
대단히 죄송한 바이올시다. 다름이 아니고요 오늘 요망에 도달치 못해 불행이로되 다행히 질문응답이 있기 전이니 만큼 우리 원내에서 그 정치공작대에 대한 조사를 국회 자체로 있어서 엄밀히 해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까닭에 그 조사원을 택하는 방법과 수는 저의 의견 같어서는 7명쯤을 택하는데…… 그러면 다섯을 택하는데 다섯을 택하는 방법은 재래 를 보면 무슨 당 무슨 파 이렇게 했지만 그 결과에 엄밀한 조사를 해 놓고는 이 파는 저 끝에, 저 파는 저 끝에 꾸겨 조사를, 정체의 적나라한 조사를 보고 못해요. 이런 까닭으로 이러한 구속적인 파별로 택하지 말고 여기서 자원하는 사람들이 나온다면 좋고, 안 나온다면 자원 이외에 좀 원내로 있어서 택해서 확실히 이번에 이것을 분명히 조사해 가지고 대폭적으로 대수술을 요하는 운동이 일어나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생각합니다. 그런 까닭에 의사를 변경해 가지고 잠간 동안 5인의 이 정치공작대에 대한 조사원을 여기서 택하기를 동의드렸읍니다.

동의되었는데 재청 있습니다.

재청했읍니다.

삼청합니다.

재청, 삼청 있읍니다. 이의 있으면 말씀하세요.

김상돈 의원의 동의에 대해서 본 의원은 전적으로 반대합니다. 그 이유는 딴 것이 아네요. 수사기밀에 속하는 문제를 수사당국에서 지금 진행 중에 있는 것을 우리는 국민 앞에서, 더욱히 공개석상에서 우리가 조사를 해 가지고 수사권에 침해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것이 첫째 이유, 둘째로는 최근에 나타난 것과 같은 이제부터 이 무시무시한 이 문제를 가지고 최근에 정치적 도구로 악용한다 하면 어폐가 있읍니다만 이것이 나온다고 하는 것이 국민과 아울러서 유감인 것이 둘째 이유, 세째로는 이것이 법치국가인 우리 수도 중앙에서 있을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세째 이유올시다. 그렇다고 하면 더욱히 몇 달 전부터 나는 자세한 것을 모르겠지만 신문에 암시된 것을 볼 적에 적어도 1년 전부터 일어났다고 하는 것을 현직에 있는 그분한테 책임을 전가하려고 하는 이 비겁한…… 개색기라고 한 놈은 어떤 놈이냐! 어떤 놈이 개색기라고 그랬니? 의장, 의원으로써 발언하는데 개색기라고 하는 놈은 어떻게 된단 말이요?

그런 실언하지 마세요. 조용하세요.

이와 같이 개색기라고 표현하는 그자들의 죄악이 국민 앞에 목전에 도달했다고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정신 차려라.정치음모로써 1년 전부터 내포되어 왔다고 하는 것을…… 민족과 국가를 망각하고 당리당략으로써 이와 같은 음모가 내포되었다고 하면 이것은 국민과 아울러서 용사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을 이 자리를 빌려서 네째 이유로 강조하는 동시에 그 수사기관에 기밀에 속한 것을 국회로써 조사위원 운운해 가지고, 조사반을 조직해 가지고 무슨 조사를 한다 말이에요? 이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어제부터 사자보다 더 무서운 그림자로 비치는 반면에 가령 그를 조정하는 몇몇 인물이 등장했다고 하면 우리는 도저히 용사할 수 없고 국민과 아울러서 죽엄으로써 우리는 항쟁하겠다고 하는 것을 나는 강조하는 동시에 본 동의를 전적으로 반대하는 것이올시다.

오늘 김상돈 의원께서 대단히 흥분하신 남어지에 시간을 택하지 않고 어느 때든지 이것 말하다가 저것 말하다가 하는 것을 볼 때에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번에 제1독회 생략 운운할 때에 올라와서 질문을 하다가 그것은 끝나고 또 제6항에 들어갈지 제7항에 들어갈지 모르는 이때에 있어서 의사일정을 변경해 가지고 다시 무엇을 동의한다고 하면 몰라요. 또 무슨 동의요, 질문이요 혼자 독무대까지만, 너무 독무대 같이 하기 때문에 탈선이 덜어 있는 것 같읍니다. 다시 올라와서 의사일정 변경하는 것을 새로 동의하지 않으면 이것은 성립 안 되니까 취소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이것은 이렇게 해야 합니다. 오늘 미가대책에 관한 긴급안, 대한정치공작대에 관한 긴급안, 세째 주세법안…… 이 주세법안은 이제 통과되었읍니다. 그러면 이 정치공작대 여기에 대해서는 대통령 이하 국무장관을 출석해 달라는 것이 동의가 아닙니까? 그래 대통령께 어제 말씀드렸고, 여러분이 다시 한 번 말씀드려 달라고 해서 또한 사람을 보내서 회답이 왔읍니다. 그래 그 보고를 했읍니다.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둘째 정치공작대에 대해서는 국회로써 조사원을 낸다고 하는 것은 의사일정 변경할 필요도 있고, 동시에 이것은 열 분이 넉넉히 안을 낼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만큼 알어주세요.

다른 것이 아니라 김상돈 의원 말씀에 대해서, 동의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 고로 본 의원은 간단히 여러분께 한 마디 하고 싶읍니다. 내용은 자세히 모르지만 각 신문의 게재를 볼 지경이면 대한정치공작대라고 하는 것이 이 공작대가 우리 조국의 흥망을 좌우하고 있는 것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하여금 이것을 그냥 간과할 지경이면 장래에는 정치공작대가 우리 민족 삼천만을 갖다가 공산당으로 제조하는 제조소밖에 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수사기관에서 정정당당하게 수사하는 것을 우리 국회가 간섭하지 못할 줄로 압니다마는 우리 국회로 하여금 국가 흥망을 좌우하는 이 정치공작대에 대해서 직접 조사도 않하고 다른 기관에 조사만 기다리고 우리가 이날 저날 나간다고 할 지경이면 도저히 국회는 의무를 다했다고 하지 못하겠읍니다. 그러므로 본 의원은 김상돈 씨의 동의를 적극적 추진하는 동시에 하루바삐 나가서 정치공작대의 유래와 발생과 장래가 우리 대한민국을 파멸하나 않나, 그런 중대성에 있는 것을 자세히 조사해서 매일매일 우리가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되며, 우리 국회라고 하는 것은 장래 공작대 손에 다 파멸을 당하고 말 것이라고 본 의원은 확신하는 바이올시다. 그러므로 그 동의에 적극적 찬성을 하고 내려갑니다.

대한정치공작대라는 것이 무엇인지 신문을 보는 바로서는 어마어마한 기분을 아니 가질 수 없는 것이올시다.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해서 어저께 결의하기를 대통령 이하 12부 4처에 관계되신 분을 여기 나오게 하여서 질문하자는 것이 결정되었읍니다. 본인은 하루바삐 이 문제를 속히 해결하기를 원하는 사람 중에 하나요. 또한 공포심을 가지는 사람의 하나입니다. 이제 대통령께서 사람을 보내실 때에 하신 말씀이, 당신도 각 방면으로 조사하고 계시는데 국회의원으로서 여기에 참고될 만한 말이 있거든 보내어 달라고 하는 부탁까지 우리에게 왔읍니다. 그렇다고 하면 우리가 어저께 여기서 질문하자는 결의를 했는데 질문해 보고 우리가 듣고 아는 이 범위와 다른 바가 있다고 하면 여기에서 의원을 선정해서 보고해서 다른 바를 폭로시키는 것은 우리의 똑똑히 할 바인데 대통령에게서 하등 말도 들어보지 않고 이 부문에 관계되는 사람으로부터 왈가왈부의 말도 들어보지 않는 이 차제에 우리로서 조사원을 내 가지고 의원을 파송해서 조사하는 것은 조곰 한계를 지나치지 않은가 생각이 돼서, 내일이라도 대통령이 원만히 조사하시고 각부 책임 장관들이 이 문제를 원활히 알아서 여기에 나오신 다음에 우리가 질문해 보고 마음에 그릇된 점이 있다고 하면 우리가 아는 바에 탈선된 바가 있다고 하면 원의로 넉넉히 조사원을 선정해서 각 방면에 조사할 수 있는 까닭에 이 문제를 대통령과 각 부처 장관의 질문에 응답을 들은 뒤에 확실한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을 줄 알아서 한 마디 말씀드립니다.

이인 의원 소개합니다.

소위 대한정치공작대라는 게 대한민국의 치안이라든지 대한민국의 기초에 얼마나한 중대한 영향을 주는지는 모르겠읍니다마는 헌법에 규정된 삼권분립이라는 게 확립되어 가지고 있는 입법부로 앉어서 행정부가 지금 조사 중에 있는데 이 사건을 들쳐서 우리가 조사원을 파견하느니 사람을 보내니 할 것 같으면 검찰 관계라든지 사법경찰 관계에 수사가 중대 지장을 줄 것입니다. 그 기밀을 유누한다 할 것 같으면 관계자가 벌써 도망할 염려나 증거인멸 할 염려도 없지 않읍니다. 우리 국회의원도 역시 증거인멸 안 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성심성의껏 노력할 줄 압니다마는 수사관계에 있는 사람의 수효가 많으면 많을수록 다소간 귀가 벽에 붙어 있고 말에 말이 따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지금 행정부에서 조사 중에 있고 불일간에 전말이 발표될 줄 압니다. 이것을 가지고서 장황하게 얘기할 필요가 없을 줄 압니다. 만일 이 문제를 가지고 일일히 얘기하게 되면 과거 범죄사건이든지 앞으로 일어나는 범죄사건이든지 우리가 일일히 관여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행정부를 간섭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여러분이 심심히 고려해 주시고…… 잠간 계셔요. 말 끝나지 않었읍니다. 어제 대통령 각하를 비롯해서 각부 장관을 열석해서 질문하자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통령께서 미녕이 계셔서 못 오시고 책임 장관이 와계십니다. 그렇지 안어도 국정에 분망한 이때 12부 4처의 책임 장관이 다 나왔읍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미녕이 계시다면…… 쌀값 내려갈 것을 기다리고 있으면 쌀값 내려갑니까, 배가 부릅니까? 창자는 시시각각으로 울리고 있읍니다. 한 번 물어볼 것입니다. 국민의 중대 관심사일 뿐만 아니라 시시각각으로 느끼고 있는 이때 책임 장관 오면 의당 여기에 대한 정책이 어떠냐고 물어봐야 할 것입니다. 책임 장관한테 왜 못 물어봐요? 두 달, 석 달 지나가서 국민이 기아에 임박해도 좋읍니까? 안도감을 주어야 할 것이 아니겠읍니까? 왜 질문 안 한다고 합니까? 여러분께서는 한 번 더 음미해서 다시 고려해 주셔서 조곰 생각을 해 보셔야 될 줄 압니다. 만일 제안자가 질문 안 한다면 우리도 긴급질문 할 권한이 있읍니다. 이 사람이 질문하겠읍니다. 책임 장관이 열석한 이상에는 책임 장관에 대해서 미가대책에 어떻게 태도를 가지고 있느냐 책임 장관이 여기에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제는 간단합니다.

김우식 의원 말씀하세요.

정치공작대에 대한 정체는 신문지에 발표하므로서 만족히 다 알었다고 할 수가 없읍니다. 아까 어떤 의원이 말씀하기를 이 문제를 문제화할 것 같으면 수사기관에 간섭이 된다고 이런 말씀도 봅니다마는 과연 이 정치공작대라는 것이 과연 우리 대한민국의 정식 수사기관이 되느냐 안 되느냐 이것도 우리가 한 번 알어보셔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국회로서 한 번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하나 대통령께서 오늘 마침 안 나오셨으니까 철저히 이것을 말씀 묻기는 어렵읍니다마는 어제 신문 발표에 보니까 백 내무부장관은 기자 문답에 만일 물으면 내가 답할 용의가 있다고 이러한 발표가 있었으니까 오늘 백 내무부장관이 여기 나와 계시니 오늘 한 번 물어보는 것이 좋을 줄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한 이 미가문제는 실제에 있어서는 과연 이 정치공작대 문제보다 더 큼니다. 그러면 대통령이 안 나오셨다고 해서 우리가 시시각각으로 바쁜 문제를 미루워서 하시에 이것을 의논할 것입니까? 또 사실에 있어서는 우리가 다 각기 자기의 일이 총총해서 이 국회를 벗어나서 소기의 목적을 거두고는 다 돌아갈 사정에 있는 우리로서 오늘 이 책임자가 안 나오셨다 해서 시일을 끌 것 같으면 황송한 말씀으로 대통령께서 더 미녕하셔서 더 여러 날을 못 나오신다고 하면 이 문제를 미결에 붙이고 한 번 물어보지도 못할 것 아니냐는 말씀입니다. 하니까 제 말씀은 책임자가 나왔으니까 정치공작대 문제보다 더 시급한 미가문제는 오늘 결단코 토의해야 될 줄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면 말씀 없으면 표결에 붙입니다. 김상돈 의원의 조사위원을 다섯 내서 조사하자는 것입니다. 재석원수 146, 가 34, 부 18. 미결이올시다. 그러면 미결에 대해서 의견 있으면 말씀하세요.

나는 이 동의를 찬성합니다. 여러분이 이 동의를 미결해 주신 점은 이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정치공작대라는 것은 법에 없는 것입니다. 헌법이나 어느 법을 뒤저보아도 정치공작대라는 법은 없읍니다. 그러면 우리 입법기관에서는 법에 없는 것을 조사 안 하고 무엇을 하겠읍니까? 법에 없는 것이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입법부를 침해하기 때문에 조사하는 것은 우리 국회의 정정당당한 의무일 것입니다. 권리일 것입니다. 왜 자기의 권리와 의무를 포기하는 여러 국회의원에 있읍니까? 그리고 조사하는 데는 다섯 사람을 선택하는데 찬성하고 아까 또 이인 의원의 말씀에 대통령이 여기 나오시면 배가 부릅니까 하는 것은 안 될 말이에요. 거번에도 백 내무부장관이 여기서 말씀하기를, 오직 정책은 대통령 정책 하나 뿐이다. 우리는 대통령의 명령이 땅에 떨어질가 무섭다…… 12부 4처가 다 그렇다고 하면 아모리 12부 4처가 다 나와서 말씀한다고 해도 소용없는 일이에요. 대통령의 말씀이 운행되지 않으면 아마 미가대책도 역시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백 내무부장관이 그 말씀을 취소하기 전에는 여기서 물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왜 장관들이 자기의 직책을 이행 못하고 오직 대통령 정책 하나 뿐이라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늘 내무부장관의 말씀이 그 말씀이 옳다고 하면 여기에 물을 필요가 없고, 그 말씀이 잘못이라고 하면 우리는 한 번 나오신 김에 급급한 미가대책을 묻는 것도 정정당당한 일이라고 믿기 때문에 나는 동의를 찬성하며 겸하여 질의를 하자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너무 흥분하시는 것 같읍니다. 우리가 무엇을 그렇게 흥분할 것이 뭐 있읍니까? 우리의 대상은 어느 단체끼리의 투쟁할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서로 나무라는 것이 목적이 아니에요. 다만 우리들이 다 같이 가지고 있는 목적은 어떻게 하면 이 국가의 안정을 영원히 보장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이 민생을 위험으로부터 구출해 낼 수 있나 하는 것이 이 한 가지가 우리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은 목적이 아닙니까? 만일 여러분께서 이 목적을 다 같이 가지신다고 할 것 같으면 이 국내에 있어서 불법의 행위가 있다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을 당연히 조사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 아니고 무엇이겠에요? 정치공작대라는 것은 저는 전연 알지 못했읍니다. 다만 2, 3일 전부터 신문에 나온 발표로서 비로소 알었는데 그 발표를 볼 때에 정부의 모모 고관이 직접 거기에 지휘한듯한 이러한 기사를 기재하고 있읍니다. 여기에 따라서 오늘 여러분들의 발언내용을 볼 때 혹은 현재의 백 내무부장관이 만들었다 혹은 과거에 있는 김 내무부장관이 만들었다 이러한 구구한 의논이 있지 않어요? 이것이 전부 다 우리가 조사해서 그 진상을 규명해서 만천하에 공표해 가지고 우리 민중으로 하여금 하루라도 안심하고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 아닙니까? 왜 여러분들은 조사하는 것을 그렇게 두려워하십니까? 지금 문제가 분명히 나타났을 것 같으면 무엇이 조사할 것 뭐 있에요? 문제가 이와 같이 두 갈레, 세 갈레, 여러 가지 갈래로 나가지고 지금 우리들 일반 국민은 이 점에 대해서 가장 의아를 품고 심심한 관심을 가지고 우리들이 어떠한 태도로서 이것을 처리해 주는가 하고 한시바삐 우리를 기대리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여러분이 이것을 지연하게 하실려고 하는지 모르겠읍니다. 물론 국회에서 바쁜 일이 많이 있읍니다. 그러나 바쁜 일은 바쁜 일대로 하고 다섯 사람 조사위원을 내 가지고 이 진상을 조사해서 하루바삐 전 국민에게 공표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인 줄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 동의안을 절대로 지지하는 바입니다.

대통령께서 나오셨으면 그처럼 다행한 일이 없겠지만 대통령께서는 기왕 나오실 수 없다는 이상 우리가 자꾸 시간만 보낼 것 없이 기왕에 진상을 알기 위해서 여기에 나와 앉어 계신 제 장관들에게 이 사실을 물어보는 것이 가장 합당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또는 이 질문이 끝난 다음에 이것은 김상돈 의원께서 동의하신 바와 같이 여기에 조사위원을 내서 조사하는 것도 대단히 필요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면 의사절차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김상돈 의원의 동의를 여기서 먼저 취급할 수는 도저히 할 수 없어요. 먼저 질문하고 이것이 끝난 다음에 김상돈 의원의 동의를 취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읍니다. 그래서 김상돈 의원의 동의를 잠간 보류하고 곧 질문에 들어가기를 동의합니다.

재청합니다. 그러면 표결 도중이니까 보류동의는 할 수가 없다는 그런 말씀도 계셨지만……

그 안의 미결에 대해서는 지금 다시 표결한 다음에 정준 의원의 안을 표결하고 다시 다섯 사람을 내고라도 다시 질문해도 넉넉히 할 수 있읍니다. 그러므로 미결에 대해서 그 안에 대해서 미결시키기 위해서 반대하든지 그것을 미결한 것을 가결시키기 위해서 찬성하든지 이밖에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면 표결을 곧 하고 질문에 들어가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김상돈 의원의 동의를 국회로서 다섯 의원을 내서 이것을 조사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까 미결된 고로 다시 묻읍니다. 재석원수 146, 가 74, 부에 하나. 가결되었읍니다. 그러면 조사위원 다섯 사람을 택하는 방법을 말씀하세요.

아까 김상돈 의원께서 조사위원으로 나올 사람은 자원하라는 말씀이 계셨는데 아마 자원은 안 될 것 같읍니다. 그러니까 나는 이 위원을 선택하는 방법은 의장에게 일임해 가지고 의장이 자벽해서 다섯 사람을 자벽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동의합니다.

재청합니다.

삼청합니다.

박준 의원 말씀하세요.

조사위원을 선정하는 데에는 이것은 아마 대단이 조사에 전문적 지식이라든지 조사방법에 여러 가지 곤란한 점이 있을 것을 생각하는 까닭에 저는 이렇게 개의를 하고저 합니다. 내무치안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 일임해서 다섯 사람을 선정해서 하도록 개의합니다.

재청합니다.

삼청합니다.

그러면 표결에 부칩니다. 이 다섯 의원은…… 개의부터 먼저 물어요. 다섯 의원은 내무치안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양 위원회의 연석회 해서 택하자는 개의입니다. 재석원수 146, 가 62, 부에 8. 미결이올시다. 그러면 동의를 묻읍니다. 동의는 의장에게 일임하자는 것입니까? 가부 묻읍니다. 재석원수 146, 가 62, 부에 8. 또 미결이올시다.

대한정치공작대는 벌써 신문에 보도가 되어 가지고서 민간에서는 얼마나 큰 흑막이 내포되고 있는가를 의심하고 전 세간이 그야말로 물의가 비등되고 있읍니다. 이러한 중대한 문제를 만일 법제사법위원회와 내무치안위원회의 연석회의에 맡긴다면 성원이 안 되어서 그것을 조사하기가 곤란할 수도 있는 것이예요. 성원이 잘 안 되어 가지고 지연될 것 같읍니다. 그렇다면 이것을 하루속히 처결해 가지고 우리 국민에게 안도감을 주는 것이 좋은 것이어늘 어찌 법제, 내무 양 위원회에 맡겨 가지고 언제 그 방법을 취하겠읍니까? 그러므로 바로 본회의에서 이것을 결정하여야 되고, 의장에게 일임해 가지고 자벽하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지연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고, 따라서 의장에게 일임해서 자벽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입니다.

김상돈 의원이 아까 여기서 말씀하신 취지는 대단히 좋은 것 같이 생각이 되었읍니다마는 역시 대단히 모순이 많읍니다. 그리고 이제 곧 나오신 의원의 의견 역시 그렇읍니다. 국회를 모욕하는 말이예요. 그동안 각 파별로 많이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다음 또다시 이 중대한 문제를 운운해 놓고는 우리의 중대한 문제를 어떤 몇 분은 의장이라면 중대하게 생각하고 법제사법, 내무치안위원회의 그분들은 중대하게 안 한다고 하는 것을 누가 말할 수 있읍니까? 이 중대한 사건을 앞에 두고 절대 성원수가 안 된다는 그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한 얘기를 하는 것은 가장 나만이 깨끗하다, 나의 주장만이 깨끗하다고 이렇게 선전하는 것밖에 되지 않읍니다. 더욱히 아까 김상돈 의원이 말씀하시는 그 뜻하고 똑같다 하지만 저는 그 정신만을 생각해서 될 수 있으면 공정하게 파당적으로 하지 말자는 정신을 생각해볼 때 의장에게 일임한다면 과연 의장이 파당적으로 할지 알 수 없에요. 그러기 때문에 저는 반대합니다. 그러고 법제사법위원회와 내무치안위원회 전체다가 또한 파벌로 해서 각파에서 서로 공정하게 나올 것이고 또한 전문적인 지식이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법제사법위원회와 내무치안위원회의 성원수가 안 될 리 없다고 생각하야 거기에 일임해서 다섯 사람을 뽑는 것을 찬성합니다.

지금 류성갑 의원의 말씀이 의장에게 맡기면 편파적에요. 나는 민주국민당이든지 무슨 당이든지 그것은 모르겠읍니다. 김동원 씨가…… 민주국민당인 부의장에게, 그 간부인 김동원 씨에게 맡긴 것이 아네요. 의장에게 맡긴 것에요. 오늘날 여기 윤 부의장이 나왔다 할 것 같으면 거기다 일임하면 그것은 대단히 공평한 일이고 또 김동원 씨는 편파적이란 말이에요? 그런 말은 하는 법이 아네요. 당초에 그런 소리는 마세요. 나는 오늘 사회하는 의장에 일임한 것이 그 김동원 씨가 의장이 된 데 불과해요. 민주국민당이라든지 그것이 아네요. 당초에 오해 마세요. 오해해 가지고 이러한 간단한 문제를 가지고 여러 가지로 얘기할 필요가 없습니다. 즉시 표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표결합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말 안 하려도 안 할 도리가 없읍니다. 나는 될 수 있는 대로 침묵을 지키고 이러한 문제를 이상 더 국민 앞에 작작 밝히지 말기를 바라기 때문에 침묵을 지켰읍니다만 이제 국회 내의 공기를 볼 것 같으면 나는 이상한 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에요. 쓸때 없는 소리라고 하는 그 사람의 의사를 모르겠단 말이에요. 여기서…… 적어도 언론기에서 어느 방면에서 조사를 했든지 어느 책임자가 얘기를 했든지 이 중대한 문제를 국민 앞에 밝혀놓았에요. 그러면 이것이 어느 정도까지 사실이라는 것은 우리가 잘 알 수 있는 것에요. 그렇다면 이 무시무시한…… 공작대라고 하는 이것이 어떤 국회의원 가운데에서는 이것이 모략이다, 백 내무장관을 내쫓으려고 하는 모략이다, 어떤 당에서는 이것은 순전히 사실이 없는 사실이다 이런 등속의 말을 해 가지고 이 정치공작대 안에 대하야 우리 국회에서 두 파로 갈러있다는 것을 나는 직감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세요. 이렇게 국가의 중대한 시기에 있어서 이렇게 서로 음모를 하고 무시무시한 작난을 해 가지고 이 국가를 망치려고 들어요? 조사해 봤소 하는 류성갑 의원, 어째서 이 조사를 극적 방해하려고 해요? 만약 여러분이 국가에 충성하는 붉은 피가 솟은다면 이러한 중대한 일은 없었을 줄로 생각합니다. 당연히 이것은 조사해서 규명해야 될 것입니다. 내가 듣건대는 대통령께서…… 나 말을 좀 하려 해요. 나라가 망하고 민족이 망하는데 어째 왜 말을 못합니까? 대통령께서 이 정치공작대에 대해서 내가 들은 것에 의지하면 궁중궁궐 에 들어앉으신 대통령께서는 민심을 대단히 아시기 어려워요. 간신배가 많어서 각각 대통령에게 사실을 은폐하고 민의를 사실 제대로 이것을 고하는 사람이 없드란 말이요. 대통령이 궁굼하셔서 걱정되셔서 이 민심의 동향을…… 이러한 등속으로 민심을 그대로 듣고저 해서 20명의 아주 똑똑하고 솔직한 애국청년들을 뽑아서 적어도 120만 원이라는 돈을 한 달에 들여가면서 적어도 국회의원이나 또는 국무장관이 월급 3만 원이지만 그 사람들의 생활을 확보시켜 가지고 나쁜 짓을 못하게 만들어서 이 정치에 대한 문제라든지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민간의 말을 듣자고 하는 그러한 의도 밑에서 이것을 조직했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러면 이 조직에 있어서는 대단히 반가워하겠어요. 그런데 이것이 악용이 되고 인원수가 배가 되는 동시에 길은 대통령이 기대하는 그 길이 아니고 다른 길로 흘러가서 이제 반민특위, 과거의 반민특위의 그 집 자리에서 이 정치적으로 불순한 동기를 만들고 있다는 이 소문이 법정에 수중에 들어가자 이것을 검거하고 조사해서 이 사건이 들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이 가운데에 어떠한 국무위원이나 어떤 사람이 이 가운데에 확실히 이면에 무엇이 있다는 것 벌서 이 신문에 돌자 일반 민간에 의혹감을 주고 있읍니다. 국민이 가지고 있는 이 의혹심을 우리가 풀지 않고는, 명백히 하지 않고는 안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조사위원을 선정하는 데 있어서는 그야 내무치안위원회에 맡기거나 일반이 투표를 하거나 그 방법은 아모래도 좋으니 이 방법을 가지고 논할 필요가 없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당한 사람을 뽑아서, 솔직하고 정당한 사람을 뽑아서 이 조사를 하루바삐 하기를 말씀드립니다.

표결합니다. 개의를 먼저 묻읍니다. 개의는 내무치안, 법제사법 양 위원회에 맡겨서 다섯 위원을 택하자는 것입니다. 재석원수 146, 가에 66, 부에 13. 미결이므로 이 개의는 폐기됩니다. 그러면 다음 동의는 의장에게 일임해서 택하자는 것입니다. 각파별입니다. 이 동의를 묻읍니다. 재석원수 146, 가에 80, 부에 둘. 가결입니다. 그러면 제가 방에서 의논할 이와 의논해서 곧 보고하겠는데 내일 보고해도 좋읍니까? 그러면 그때까지 휴회를 선포합니다. 보고하기까지 시간을 연장합니다.

다 착석해 주세요. 의원 다섯 분을 지금 보고해 드립니다. 박준, 김준연, 이성학, 곽상훈, 조헌영 이상 다섯 분입니다. 오늘은 이로써 휴회하고 내일 하오 10시에 다시 개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