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개회합니다. 좌석 정리합니다. 지금은 제49차 회의록을 낭독합니다.

지금 읽은 회의록에 빠진 것이나 틀린 것 없읍니까? 없으면 그대로 접수합니다. 오늘은 의사국으로서 보고 사항은 없읍니다. 서정희 의원 긴급동의가 있답니다. 언권 드려요.

우리 국회에 커다란 손실이 있는 것을 우리는 다 알어야 할 것입니다. 첫째, 푸락치 사건이 일어나서 김약수 이문원 노일환 등이 무슨 일을 하였느냐고 하면 우리 국가 대한민국의 파괴운동을 하는 데에 가담한다는 그러한 죄명을 가지고 지금 중형으로 구형을 받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란 말이야요. 그러면 그 사람들은 수령으로 그러한 음모에, 그러한 흉도 에 가담한 것이 사실이라고 하니까 그 세 사람에 대해서는 제명을 않으면 국회로서에 안 될 그러한 처지라고 봐요. 그 세 사람 이외의 사람은 지금 검사가 구형을 했다고…… 그러나 그 세 사람 이외의 사람은 퍽 범죄사실이 뚜렷치 않다고 하는 것이 세간에 전하는 일반 평판이란 말이야요. 그러면 우리가 중요하고도 커다란 국가의 대사, 즉 무엇이냐고 하면 국회에 개헌안이 제출되고 여러 가지로 국사에 다단한 이때에 10만을 대표해서 나오기는 그 사람이나 이 사람이나 똑같은 그러한 형세입니다. 그러므로 그 세 사람을 제한 외에 열 사람은 이 현실에 있어서 우리 국회로서에 내놓지 않으면 안 될 그러한 생각이 있는 까닭에 긴급히 동의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수괴 세 사람을 제한 외에 열 사람은 석방하는 것을 동의합니다.

재청합니다.

3청합니다.

4청합니다.

동의는 성립 안 되었읍니다. 이것이 중대한 문제이니 만치 조용히 해 주시요. 재청 누구고, 3청 누구라는 것을 알어야 됩니다.

5청합니다.

또 없으면 성립됩니다.

여보시요, 긴급동의할 권리가 없는 사람이 했단 말이요? 어째서 야단이요? 지금 긴급동의는 그 동의만은 취소합니다. 여러분이 그 동의에 재청 3청 하신 이도 그렇게 알고 취소합니다.

좌석 정돈하십시요.. 지금으로부터 의사 진행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씀하기로 합니다. 여러분 조용하서요. 조금도 흥분될 것이 없읍니다. 사회로 말씀합니다마는, 조용하고 질서정연해 주십시요. 우리가 국민 앞에서 모든 일을 솔직히 토의하지 마십시요. 잘 알고 있어요. 그 내용과 의미와 그 결과를 다 알고 있으니까 흥분되지 마서요. 우리 탈선되는 말씀 하지 마시고 질서정연하게 해 주세요. 언권 안 드립니다. 지금은 주기용 의원 발언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