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동의안이라고 말씀한 것은 여러분이 이 돌려드린 이 문서를 통해서 잘 아실 줄 아는데 이 긴급동의안은 다른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 국민학교 교육을 하고 있는 교재 가운데에서 한문을 전부를 없앴기 때문에 국민학교를 졸업한 졸업자들이 신문 하나 잡지이고 도모지 글을 알아보지 못해 가지고 글 아는 문맹이 되었읍니다. 그런 까닭에 아시는 바와 같이 한문을 장려하고 싶지 않읍니다. 그러나 동양의 모든 문화라든지 동양의 도덕이라든지 윤리라든지 철학이라든지 모두가 중심은 한문에서 나온 것이니 만큼 일조일석에 그 가운데에서 해내기 어려우리라고 믿읍니다. 그러는 동시에 그렇다고 해서 우리 대한민국에서 우리 한국에 이미 글이 엄연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글자 한문 글짜가 그대로 일상생활에 각 서류에 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는 동시에 이 학무국의 여러분에게 국회의원으로서 긴급히 제안하고 싶은 것은 만일 소학교에서 한글만 쓰고 한짜 를 뺄랴거든 신문이나 잡자나 우리 교과서에 일체 빼도록 하는 것이 좋을 줄 압니다. 그렇지 않거든 소학교 1학년부터 한 1000자나 몇 자를 제한을 해 가지고 소학교를 졸업하면 신문이나 잡지라도 볼 수 있고 자기 성명 3자라도 알어볼 수 있도록 교과서를 빨리 수정하지 않으면 안 되리라고 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긴 말씀 드리지 않고 지금 또 한 가지 사회 여러분에게 신문사 여러분이나 잡지를 발간하는 여러분이나 서적을 쓰는 여러분이 할 수 있으면 한짜를 좀 제한해서 앞으로 써 주지 않으면 한국 글을 이용하는 데 대단히 중요한 일이 될 줄 압니다. 그런 까닭에 이러한 제안을 드린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는 그만큼 말씀드리겠는데 여러분이 용서하시겠다면 제가 단상에 올라온 길에 또 한 가지 긴급동의안을 말씀드리고 내려갈랴고 하는데 용서하시면……

우리가 작년에 국문전용법을 가지고 국회에서 아주 치열한 논쟁도 있었으며 많은 투쟁을 해 가지고 한자를 혼용하자는 분도 있었고 한짜를 전폐하자는 이도 있었읍니다. 결국 결정되기는 한짜는 협서 를 해서 쓰자고 해서 결정이 되었읍니다. 그 뒤에 각 신문 사회라든지 학교방면이라든지 여러 가지 면을 볼 때 한짜를 철폐했느냐 하면 못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일전에 문교사회위원회에서 교육법을 제출하는데 전부 순전한 한짜로 되어 가지고 있읍니다. 그 문교사회위원회의 여러분이 열렬히 한짜 폐지를 주창한 그분들입니다. 그분들로서 그 교육법안을 내놀 적에는 한짜를 쓸 뿐 아니라 궁경벽서 에 보통 사람으로는 알어보지 못할 그러한 문자까지 써놓았읍니다. 그것을 본다고 할 것 같으면 순전한 자가당착이라고 아니 할 수 없이 되어 가지고 있읍니다. 큰 모순이 되어 가지고 있어요. 그것을 본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실사회에 들어가서 교육계라든지 각 방면 관청이라든지 여러 군데에서 아주 한짜를 전폐하고 우리 국문으로 사용해서 되겠느냐 안 되겠느냐 하는 그 실증을 증명한 것이라고 나는 말하고 싶읍니다. 그런 만큼 우리가 앞으로도 우리의 국문을 숭상해서 어느 기간에 가서는 우리 국문을 가지고 전용을 할 수가 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국문만 쓰고 한자를 전폐해 가지고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아마 여러분도 임영신 의원의 말을 들어서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각 학교의 소학교를 졸업하고 나온 아동들이 잡지라든지 신문을 내놓고 어구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이며 또 숙어가 어떻게 된다는 하나도 모르고 있읍니다. 이렇게 된다고 할 것 같으면 차라리 소학교를안 가르키는 것이 구태어 났다는 이런 학부형들의 말도 있고 어떤 사회의 일부의 학자들의 말까지도 되어 있읍니다. 그럴 것 같으면 지금 우리 현재에 있어 가지고 볼 때에 한자를 전폐 못 하는 것이 증명이 되어 가지고 있으니 만큼 한짜를 그전과 같이 쓸 수는 없다 하드라도 다만 1000자라든지 2000자 제한을 해서 혹은 3000자쯤 제한을 해 가지고 혼용을 해서 이 사회에 모순성이 없고 교육계에도 모순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임영신 의원의 안을 찬성하는 바이올시다.

이제 임영신 의원께서 이런 제안을 했는데 대강 그 의미는 알겠읍니다만 도대체 제안한 그 골자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읍니다. 신문 잡지에 너무 한문글자를 그대로 쓰고 소학교 교육은 도무지 한문을 쓰지 않으니 아마 의미는 신문 잡지가 할 수 있는 대로 많이 한자 를 쓰지 말아달라는 이것인 줄 압니다. 그러나 그렇게만 하면 되는데 만일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소학교에서 한자를 가르켜 가지고 신문하고 보조를 맞추어라 이런 말인 모양인데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벌써 우리나라 교육방침은 소학교 교과서에 나타난 것처럼 할 수 있는 대로 이 어려운 한문자를 많이 쓰지 않기를 작정해 가지고 있읍니다. 또 그대로 실행하고 있읍니다. 또 우리나라 실정에 시방 어떻게 되어 있는고 하니 한문 많이 아는 선배들은 다 시방 많이 세상을 떠나시고 시방 남어 있는 어른들은 몇 분 안 됩니다. 우리는 비교적 소학교 아이들보다 한문을 많이 아는 사람입니다만 그러나 이제 한 30년 40년 지날 것 같으면 우리 다 죽어지면 나종에 한문 많이 모르는 사람만이 세상에 남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이 과도기라서 일어나는 이런 혼란이 있지 이것을 크게 우려할 것이 아닌 줄로 압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제가 생각건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여기서 신문 발간된 것을 볼 것 같으면 처음에 황성신문 독립신문 같은 것이 순한문으로 나왔어요. 국문은 도무지 한 자도 들어 있지 않았어요. 그러면 그때 신문은 어떻게 되어서 순한문으로 되어 있느냐 하면 그때 식자계급들은 국문보다 한문이 읽기 쉬워서 한문 신문을 냈드란 말에요. 그러나 지금 순한문으로 써 가지고 팔리겠읍니까? 도무지 팔리지 않으니까 요세 나는 것은 한글 씁니다. 그래서 1면에는 정치라든지 사회경제 이런 면에서는 국한문을 썼지만 요세 사실 말하면 어느 신문인지는 모르겠읍니다만, 시방 2면 기사 문화면은 전부 한글로 써있지 않읍니다. 그러니까 만일 우리가 다 죽어버리고 시방 소학교 졸업한 아이들이 나와서 우리만한 사회의 중추인물이 될 것 같으면 그때에 한문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문쟁이가, 신문쟁이라면 어폐가 있을른지 몰으겠읍니다만 신문 잡지가 아무리 자기가 한문 쓰고 싶어도 한문을 쓸 수가 없게 되요. 그때에는 국문신문지 박어낼 수밖에 없읍니다. 누가 읽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이런 것은 과도기적인 이런 현상에서 우리가 당분간은 한 10년 20년 혹은 50년은 그동안은 참을 수밖에 없는 줄 압니다. 그런데 이것을 시방 갑짝히 신문과 소학교육과 보조를 같이 해라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문제이고 그러니까 제가 말하는 것은 요점은 학교교육은 근본방침이 되어 가지고 나가는 것이니까 그대로 추진해야 할 것이고 신문은 언제든지 늘 사회의 현재의 독자를 상대로 하는 것이니까 이런 것은 당분간은 하는 수 없는 일인 줄 압니다. 만일 이런 문제를 계기를 삼어서 인제 장병만 의원이라든지 혹은 우리 국회의원 가운데의 다른 분도 이런 이가 계실 줄 압니다만 한문을 기어히 폐지해서는 안 된다, 한문이 좋다는 것을 강조해 가지고 소학교교육에 한문을 1000자라든지 2000자라든지 제한을 가지고 가르켜라 하는 논 이 일어난다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은 임영신 의원이 제안한 본의도 아니고 또 제일 우리가 앞으로 진향 해 나가는 교육방침 더구나 이 사회 추세에 맞지 않는 안인 줄 생각하고 제가 어리석은 의견을 말씀드리고 내려갑니다.

여기에 발언통지서가 있어 그분에게 먼저 언권 드립니다. 지금 찬성으로 서성달 의원을 소개합니다. 할 수 있는 대로 간단히 해 주세요.

임영신 의원의 제안에 이 사람은 찬성하는 바이올시다. 오늘날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물론 우리 의원 중에도 학부형 되시는 분이 많이 있을 줄 압니다. 현하의 국민학교 교과서를 본다면 도저히 알 수 없단 말예요. 이 사람도 그것을 보다가 화가 나서 던져버렸단 말에요. 도저히 알 수 없는 글짜를 써놓고 보니 앞으로 우리 제2세 국민의 정신을 파괴시킨다는 것이 우리로서는 가히 부끄럽지 않은 일이 아닌가…… 이 점울 우리가 특별히 교육하지 않어서는 제2세 국민을 도저히 발전시킬 수 없다는 것을 이 사람은 지적하는 바이올시다. 본시 이 교과서의 편찬의 중심인물이 누구였는가 하는 이것은 이극로 기타 개인 몇 사람의 발의로부터 편찬이 되었단 말에요. 지금 이극로는 어데 가 있느냐 하면 저 38선에 도망가고 그 넘어지 문교부에 팔어먹었단 말에요. 팔어먹은 그것을 갖다가 오늘날 우리가 가르치는 이 자리에서 실험한 결과 도저히 알 수가 없단 말에요. 국민학교를 맞친 그 청년을 「규지」로도 쓸 수가 없단 말에요. 그것을 교육시켜서 아모쪼록 국가에 적재 하게 쓰자는 것이 큰 대의였는데 도저히 이 사람을 갖다가 교육을 맞친 뒤에는 규지로도 쓰지 못하는…… 전연히 국민을 버린단 말에요. 국시 에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무엇이냐 하면 공산주의자가 살인하고 방화하는 이러한 파괴행동을 하는 것보다도 이 교과서를 편찬하는 모모의 발의로 매수를 당한 문교부의 모모가 국민의 앞으로 정신을 갖다가 파괴시키는 공산당의 파괴분자보다도 더욱 심한 분자라고 이 사람은 규정하겠읍니다. 여기에 한 가지 이 사람이 느끼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교과서 편찬을 근본적으로 우리가 견제시키는 동시에 교과서를 개정하지 않으면 안 되겠에요. 이왕에 일본시대에 편찬과의 모 일본 놈이 교과서의 글짜 한 자 잘못한 것으로 해서 면직을 당했단 말에요. 그러한 사실로 비추어 본다고 하드라도 우리가 가히 알겠지요. 이 교과서의 오자된 자수 10개란 말에요. 이것을 어떻게 하란 말에요. 또 점진적으로다가 또 고친다 해 가지고 또 팔어먹는단 말에요. 이런 투기적 이러한 모모인의 투기적 행동으로 인해 가지고 오늘날 제2세 국민의 정신을 파괴시킨다는 것은 우리 국민으로서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실이란 말에요. 그러므로 이 사람은 근본적으로 교과서를 개정하자는 것을 여러분이 양해해 주신다면 동의하고저 합니다. 그러면 다만 여기에 끄치고 임영신 의원의 안을 절대로 찬성하는 바이올시다. 국민학교 교과서에 국한문을 혼용해서 근본적으로 교과서를 개정하자는 여기에 대해서 찬의를 표하고 내려가는 바입니다.

여기에 반대편으로 조헌영 의원을 소개합니다. 반대편이라고 하는 것은 취소합니다. 여기에 목록이 그렇게 되어서 그렇게 말씀했읍니다마는……

인제 반대라고 소개했읍니다마는 반대는 아닙니다. 이 문제는 여러분이 흥분이 되었는데 흥분된 것이 아모 것도 없읍니다. 요전에 우리 국회에서 결의한 일이 있어요. 한글전용을 결의한 일이 있읍니다. 여기에 대해서 좀 곤란한 문제가 있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일반 국민이 다 글을 쓰고 알도록 하기 위해서 한글을 전용을 했는데 실지에 이 과도기에 좀 곤란한 문제가 생겼읍니다. 왜 그러냐 하면 신문 잡지 일반사회에서는 한문을 여전히 자꾸 많이 씁니다. 쓰는데 학교에서는 한문을 전연 가르치지 않어서 국민학교 졸업생이 반문맹이 되어 가지고 아모 것도 알어보지 못하게 되어 가지고 있읍니다. 신문 잡지 하나 알어볼 수 없게 되어서 이것을 어떻게 하겠느냐 하는 것을 아마 고려해서 임영신 의원이 제안을 할 줄로 압니다. 최근에 여러분이 말하는 데에 여기에 들어오다가 「방화강조주간」이라 이랬는데 이것이 막을 방 자 ‘방 ’ 자인지 놓을 방 자 ‘방 ’ 자인지 이것을 분간하기 어려워서 말하는 분도 많어요. 「방화강조주간」이라고 하는 말도 그냥 「방화 」라고 해서 한문을 안 쓰므로 인해서 과도기에 이러한 혼란이 있읍니다. 그래서 이것을 조화하기 위해서 한문을 전연 안 쓰고 될 수 있는 데까지는 국민학교에서 가령 1000자라든지 1500자라는 한자를 써서 평이한 한자를 쓰도록 하자고 하는 것이 아마 임영신 의원이 낸 주지 인 것 같읍니다. 나는 여기에 찬성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을 붙쳐서 말할려고 하는 것은 여기에 우리가 흥분이 되어 가지고 한짜 안 쓰는 놈 나쁜 놈이니 하고 욕하고 야단할 필요 없읍니다.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 안을 만들어서 실행하도록 하는 방법을 문교부에서 하게 되는데 거기에 하도록 추진하는 방법은 우리 국회에서 전문적으로 그 일을 맡어보는 문교사회위원회에서 하도록 이 문제를 거기에 맡겨서 처리하도록 하자는 것을 동의합니다.

재청합니다.

지금 여기에 동의 성립되었어요. 지금 발언을 요구하신 분이 여러분이 계신 모양인데 대개 충분히 양해하셨을 줄 압니다. 그러니까 지금 동의가 성립되었으니까…… 동의에 대한 이의입니까?

저는 이 동의에 대해서 의문을 가집니다. 왜 그러냐 할 것 같으면 문교사회위원회의 그 양반들이 어떻게 하고 있느냐 하면 보통학교라든지 혹은 중학교라든지 대학교 선생들이 많이 계신지는 모르지마는 거기서는 아마 국수적 이라고 할까 무엇이라고 할까 폐가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나는 이 동의에 대해서 반대를 합니다. 그리고 동의니 무엇이니 붙칠 것이 아니라 임영신 의원의 원동의에 절대로 찬성합니다. 왜 그러냐 할 것 같으면 한문자를 두어야 된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다른 관계는 다 빼드라도 5억이나 되는 인구를 가진 중국 관계라든지 7000만의 인구를 가진 일본 관계만 하드라도 그 사람들이 한문을 쓰지 않아요? 우리가 돌연한 기회에 동경을 간다든지 상해를 간다든지 그런 기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다만 간판만 알어 본다든지 그러한 의미에 있어서도 소학교만 졸업하드라도 일본과 중국에 대한 관계만 하드라도 한짜의 필요가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소학교 교과서에 어느 정도 한문자를 넣는다는 것은 대단히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임영신 의원의 동의에 절대로 찬성하고 내려갑니다.

여기에 발언권 요구한 대로 언권 드리겠어요. 지금 이성득 의원 소개합니다.

이 문제는 지금에 있어서 새삼스럽게 우리가 안다는 것보담 아까 한글전용에 대한 결의안을 가지고 말씀이 있었읍니다마는 우리 지금 이 현실을 착잡해 있는 정도라고 하는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무어냐 하면 우리 국문이 있고 또한 한문이 있고 또 일어가 있고 영어가 있고 이러한 그 문학이 들어와서 우리 머리를 혼동하고 있는 차제에 우리 성수된 우리 국문의 정체로 사용하는 것이라야 다시 말할 여지도 없는 것입니다마는 여기서 폐지론이니 장려론이니 하는 것을 말하는 것보다도 우리가 영어를 배운다고 하면 한문도 배워야 될 것이며 한문을 배운다고 하면 일어도 배워야 될 것이며 우리 주위 사회의 정세에 쫓어간다고 하는 것은 우리 어쩔 수 없는 사실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여기서 폐지를 한다 제한을 한다…… 물론 우리가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편법을 취하는 것은 좋다고 보겠읍니다마는 폐지를 한다 등등 말하는 것보다도 우리 주위 실정에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 하는 점에 있어서는 각기 영어를 전공하는 것과 같고 중국어를 전공하는 것과 같고 일어를 전공하는 것과 같다고 하면 우리는 표준된 것이 국문이므로 우리가 그것을 정체 로 하고 거기에 불가결한 문제만큼은 중요시하지 않을 수 없는 사실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종래에 사용하든 것을 일조일석에 폐지한다는 것은 폐해스러운 일이고 또 알어 보지 못하는 그것을 갖다가 지금에 있어서 곧 배우려고 하는 욕심도 곤란한 문제입니다. 근일 서적상에 가서 본다고 할 것 같으면 영어로 된 것도 있고 또 일문으로 된 것도 있고 여러 가지 등등의 서류가 많이 있읍니다마는 그것을 아는 사람은 아는 대로 사 가고 모르는 사람은 암만 좋은 책이라고 한다고 할지라도 사갈 수 없는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현실에 보아서 말할 것 같으면 성균관이 엄연히 있고 또 춘추로 제전 을 올리는 이것 등 또 나는 유교에 대해서 찬양을 한다 불찬양을 한다 이러한 각 개인의 인심이 있으니까 현실을 무시하고 그대로 나간다고 하는 것은 취할 수 없는 태도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차제에 물실호기 라고 해서 문교 당국에 말씀하고 문교사회위원회에 부탁하는 그것은 우리 과정 을 결정하는 데에 있어서 자기의 기호 이러한 등등에 있어서도 취택을 하고 선택을 하라는 그 점으로 봐서 지금에 있어서는 우리가 한문이라고 하는 그럴 것이 아니라 중국문학을 써서 연구랄 할 것이라고 하는 것을 강조해서 말씀드리면서 우리 개편에 대한 것은 차차로 점진적으로 나갈 수가 있는 것이지 일조일석에 성취된다고 볼 수가 없겠읍니다. 이러한 점을 참작하셔야 되리라고 보는 것입니다.

박해극 의원을 소개합니다. 잠간 여러분에게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각 소속단체별의 차례대로 언권을 드립니다. 그 이상은 언권을 안 드립니다.

간단히 말씀하겠읍니다. 조헌영 의원의 동의에 대해서 이의입니다. 첫째 왈 즉 말할 지경이면 국가의 기초는 청년의 교육에 있는데 그 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일 국가의 대단한 원동력을 이루고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단순한 우리가 한문을 전폐하느냐 한짜를 그냥 예전대로 하느냐 이러한 문제 이것은 중대한 문제입니다. 우리 의회에서 여러분이 난상토의 해 가지고 그것을 구체적 안을 내야 되지 이것을 이렇게 문교부에다가 문교장관한테다가 넘겨서 처리해서 좋으냐 그르냐 맡긴다고 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므로 조헌영 의원의 문교부에 넘기라는 그 동의에는 반대를 합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임영신 의원의 제안이 구체적이 아닙니다. 한문을 폐지하거든 단단히 하고 한문을 폐지 안 하면 어떻게 해서 사회 문화 거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교육을 해야 옳다는 이러한 말씀인 듯 합니다. 한문을 한문이라도 우리가 동양 기 천 년의 한문을 가지고 전부 교육의 기초를 해 가지고 오늘날에 우리 대한민국도 역시 과거 국초 로 인연해서 오천년간에 사용하든 이 한문을 일조일석에 폐지되면 신문 잡지 무슨 관청의 공문서 기타 일체 한문을 기재한 사무는 정돈 이 되고 영원히 혹함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한문을 이전과 같이 장려하는 것이 좋으냐 이런 반문이 있을는지 모르겠읍니다마는 본 의원도 한문을 전폐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나 한문은 어느 정도 허락해 가면서 국제 간의 문화교통에도 대단히 필요하다 그것은 왜냐 하면 자고로 오늘날까지 나려오기를 서양은 영어로 각기 자기 나라 말이 있지만 영어를 가지고 서양 전체가 다 교육을 하고 있읍니다. 그러므로 한문이라는 것은 동양의 영어로서 동양의 영어를 폐지한다고 하면 도저히 교육방면에도 대단히 지장이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한문을 전폐는 절대적 반대하고 연구를 해 가지고 어느 정도 한문을 써야지 전적으로 폐지하는 것은 절대적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임영신 의원의 긴급동의안으로 제안된 이 문제는 대단히 중대한 문제입니다. 이제 여러 의원이 말씀한 바와 같이 본 의원도 여러분의 의견과 그렇게 거리가 멀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특별히 조헌영 의원의 동의를 찬성하고 싶읍니다. 결국 국민학교 교과서에다가 한자를 넣느냐 하는 것이 가장 이 자리에 중심되는 내용인 것 같읍니다. 여러분 어느 나라든지 국민교육에 있어서는 적어도 국민학교 교육에 있어서는 그 나라의 글을 가지고 용어로 삼는 것은 변할 수 없는 원칙이 되어 가지고 있읍니다. 대한민국의 국민교육에 고유한 대한민국의 문학인 한글로서 교육의 용어를 삼어야 된다고 하는 것은 변할 수 없는 원칙입니다. 보세요. 그 2차대전이 끝난 다음에 일본에 모 제대 총장이 하는 말 가운데 일본의 패전 이유는 과학전에 있다 또 과학이 모자란 이유는 국민에게 쓸데없는 한자를 많이 가르치기 때문에 과학지식을 넣지 못했다고 「빡토」한 이야기를 들었읍니다. 그러나 결코 본 의원이 현실을 무시해서 한짜를 절대로 폐지한다고 하는 그런 의미는 말하지 않읍니다. 하나 이미 한글전용법으로서 모든 공문서는 한글로 한다고 하고 얼마 동안은 필요할 때 한짜를 병행할 수 있다고 하는 이런 조문이 뚜렷이 통과되었으니까 이제 임영신 의원이 말씀한 대로 필요하고 또 간략한 정도의 한자는 우리 실제상 피할 수 없으니 이것을 어느 정도 가르친다고 하는 것은 관계없읍니다마는 이것을 국회에 중대한 결의로서 국민교육에다가 우리가 국회에서 한문을 얼마든지 가르칠 수 있다고 하는 이런 무제한한 이런 결의를 한다고 하면 이것은 너무나 우리 국민 자체의 위신을 모독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기 때문에 저 역시 임영신 의원의 그 동의 내용을 어느 부분 찬성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아까 조헌영 의원이 동의한 것과 같이 현실을 무시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적당하게 심사해서 본회의에 상정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갖는 것이 대단히 좋은 줄 알어서 잠간 이 문제를 말씀드리는 것이며 조 의원의 동의에 찬성합니다.

지금 동의하신 분으로서 내용에 대해서 보충한다고 하니 언권 드려요.

여러분에 동의 반대하는 분이 있으나 이것은 큰 오해입니다. 결의안 주문을 보세요. 내용이 막연해서 조문으로 되지 않읍니다. 결국 임영신 의원의 동의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이 주문이 그렀읍니다. 어찌 한심치 않소. 이런 것 주문이 아닙니다. 국민학교 교육에 간이한 한자를 교수 하도록 하고 그 주문은 문교사회위원회에 맡겨서 실행하게 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문교사회위원회에서 한글전용법을 찬성하고 이렇다고 해서 그것 밉다고 해서 그저 결의만 해놓고 실천만은 한문짜를 1500, 2000 또는 4000으로 할까 이 한문자를 국민학교에서 가르치게 하는 그 방법을 생각게 하자는 것이에요. 미우나 고우나 문교사회위원회가 할 것이고 여기서 결의함으로서 문교사회위원회가 한글전용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드라도 우리 국회에서 결의한 것이므로 자의로 고칠 수 없을 것이니까 이런 동의를 해야 합니다. 이 동의를 반대하는 것은 밉다고 하는 의사밖에 안 되니까 이 동의는 임영신 의원의 동의를 주문을 맨들은 것입니다. 이 주문을 읽읍니다. 「초등학교 교육에 간이한 한짜는 교수하도록 한다. 그 교육문제는 문교사회위원회에 맡겨서 실행하게 할 것」 이것이올시다.

지금은 임영신 의원이 보충한답니다.

개의를 말하기 전에 여기에 아까 권 의원의 말씀이 소학교육이라는 것은 어느 나라 국민이든지 그 나라 글로 가르쳐야 된다고 하는 것, 우리 국회의원이나 우리 한국사람 누구나 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 사회가 우리의 이상하는 것과 맞지 않어서 소학교만 졸업하드라도 중학교 전문학교 대학교 졸업 맡은 사람과 같은 살 길을 열어 줘야 된다 말이에요. 이것이 점진적으로 없어질 줄 알지만 그러나 지금 우리가 문교분과에 넘기는데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 것은 내년이나 내후년이나 10년 후에 실행한다고 하는 것보다도 즉시 여기서 결의해서 그 사람들에게 신문이나 잡지 한 장을 볼 수 있도록 소학교에다가 한짜를 넣어서 가르치자는 것을 부탁하고 싶읍니다. 거기에 대해서 무슨 다른 무엇이 없으나 아까 조헌영 의원의 동의에 대해서 여러분도 찬성해 주시기를 바라는 데서 말씀드리는 것이며 과거의 문화가 아까 어느 의원이 말씀한 것과 같이 모두 한문에 있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우리가 없애지 못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어야 됩니다.

지금은 조영규 의원이 개의하겠다고 하는데 개의하기 전에 김수선 의원하고 柳聖甲 의원이 발언을 하겠읍니다.

이 문제는 우리가 일시적인 흥분에서 취급을 현실면에만 쫓아서 간단하게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국민교육이라는 것은 현실만을 내다보고 국민교육을 한다고 할 것 같으면 우리 민족의 발전은 기망 할 수 절대로 없읍니다. 국민교육의 토대를 세우고 우리가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문화사업관계를 가지고 있는 면이 있어서 우리 국문과 한짜 사용에 있어서 여러 가지로 고민을 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한짜 말에다가 국문을 다른 인쇄소를 발견하는 것도 여러 번 생각해 봤읍니다마는 첫째 한문을 완전히 취소하면 우리 민족 장래에 행복이 올 것인가도 생각지 않고 간단히 이 문제를 결정하는 것은 책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우리 민족 장래를 생각할 때에 우리가 과거 고추가루를 먹어왔읍니다. 그 고추가루의 해독을 입어 왔읍니다. 그렇다고 해서 고추가루 해독을 자손에까지 입힌다고 하는 것은 나는 얼이 빠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해독을 입었지만 내 자손에게 그 해독을 입히지 않겠다고 하는 책임으로 그런 신념을 가지고 장래 교육을 세워야 한다고 하는 것은 더군다나 국민교육에 있어서 필요합니다. 이런데 우리 민족의 앞길을 생각할 때에 우리 국문만을 사용하지 않고는 이 나라 이 민족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읍니다. 절대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을 생각할 때에 현실 문제에 있어서 확실히 모순이 있에요. 없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학교 나온 생도가 신문 잡지 한 장 못 보고, 커다란 모순이 있읍니다. 있지만 이런 과도기를 극복하므로서 이 서울시내에 있는 간판도 국문으로 화하고 우리 신문지가 국문으로 화하는 시간이 하로바삐 단축된다고 하는 것은 오늘의 손해로 보이는 것이 내일의 이익으로서 현실적으로 나타날 때에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답변하겠읍니까? 그러니 이런 문제를 간단히 일시적 감정에 흘러 가지고 우리가 보는데 한짜가 섞인 글이 보기 쉽다 물론 저도 한짜가 반쯤 섞인 것은 단지 1분만에 보지만 국문만으로 되어 있는 글은 20분 30분 걸려도 보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내가 그렇다고 해서 내 자손까지도 그 폐해를 미친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국문 전용해 나가는 것을 전적으로 교육방침으로 확립되었다는 데에 대해서 찬의를 표하는 동시에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는 일시적인 방편으로 신중히 검토하기 위해서 조헌영 의원의 동의가 가장 좋은 동의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이 찬성의 의견을 많이 말씀했는데 새삼스러히 더 말씀할 필요도 느끼지 않읍니다마는 조헌영 의원의 동의 내용을 본다면 결국 문교사회위원회에서 심의해 가지고 어떻게 하자 이것이 아니고 결국은 한자를 국민교육 교재에 어느 정도까지 쓰게 된다고 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그것을 몇 자를 쓴다든지 구체적 방안을 문교사회위원회에서 작정하도록 하자고 하는 그 안이니 만큼 역시 긴급동의를 찬성하는 동의라고 믿어집니다. 그렇게 생각해 본다고 하면 이 국민교육의 장래를 생각해서 무엇보다도 오직 우리 한글만을 전용해 나가는 것이 좋겠지만 현하 여러 가지 정세를 본다든지 이다음 늘 해 나가는 것을 볼 때 행인지 불행인지 몰라도 말 두 말만 하면 벌써 한문 글짜가 나온다 그 말입니다. 이리해서 말이 무식이 되고 또 여러 가지 신문에 역시 아까 임영신 의원이 말한 바와 같이 문맹 아닌 문맹이 생기고 이러니 만큼 이 결의안 조문에 있어서 공보처에서 각 신문 잡지 같은 것을 될 수 있는 대로 편리하게 한글을 많이 쓰도록 하고 또 국민교육에 있어서 직접 혼용한다든지 따로 한문을 가르킨다든지 어떤 방안을 문교사회위원회에서 적당히 강구할 것을 전제로 해서 한짜를 사용한다고 하는 것을 찬동합니다. 그래서 이 동의를 먼저 올라온 길에 조헌영 의원의 동의까지 찬의를 표합니다.

지금 조헌영 의원 동의에 대해서 개의가 있다고 해서 조영규 의원에게 언권 드립니다.

동의에 대해서 반대하고 개의를 제기하기 위해서 올라왔읍니다. 동의를 반대하는 근본 이유는 여기에 있읍니다. 우리들의 뜻은 한문교육을 갖다가 국민학교에서 가르치자고 하는 것이 우리의 근본 뜻인데 문교사회위원회에 넘긴다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을 우리의 목적과 반대방향으로 흘러나갈 그런 우려가 다 부분 있기 때문에 문교사회위원회에 넘기는 것을 본 의원은 적극 반대합니다. 여러분이 많이 말씀했지만 반문맹을 퇴치하자고 말씀을 많이 했읍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저는 요전에 한짜를 완전히 폐지하자는 문제가 났을 때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 것은 왜 영어를 폐지하자는 얘기가 나오지 않었든가 본 의원은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했읍니다. 영어는 가르키면서 한자는 가르치지 말라고 하는 이런 얘기는 대단히 곤란합니다. 영어를 안 가리킨다고 하지만 「키로메타 」 이런 영어를 왜 소학교에서 씁니까? 그러면서 과거의 한문자를 중국의 글이라고 이렇게 알지만 과거의 한문은 우리나라의 글이었든 것은 뻐젓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서 저는 문교사회위원회에 넘기는 것을 반대하고 지난번에 우리가 한문폐지 운운을 갖다가 얘기할 때에 우리 국회로써 직접 결의한 그런 전례도 있는 고로 해서 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우리가 직접 결의하기를 저는 요청하는 바이올시다. 「개의 주문, 초등학교 교육에 한문교육을 실시할 것」 이것을 우리가 이 자리에서 직접 결의하고 직접 실시하자는 것이올시다. 문교사회위원회에 또 넘긴다고 하면 여기서 한짜를 수짜를 제한하고 싶은 의견도 있읍니다. 대개 2000자 가령 할 이런 의견도 있읍니다마는 이것은 교육자들이 적절하니 여기에 대해서 선처가 계실 줄 알어서 문교사회위원회에 넘긴다고 하면 너무나 적은 글짜를 가르켜 가지고 거기를 지나 단기면서 간판이나 문패도 보지 못하는 그런 것으로 한짜를 가르킬 우려가 있어서 저는 이 자리에서 직접 결의하자는 것을 개의합니다.

재청합니다.

3청합니다.

개의는 성립되었읍니다.

한글을 전용하는 데데 대해서 찬성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기세를 올리는 이유는 알기 어렵읍니다. 어떤 의원이 한글전용하는 데에 대해서 적극적인 의사를 표시하는 데에 의원 중에서 무엇이라고 말하는고 하니 이극로주의라고 이렇게 말합니다. 소리를 연발해서 10차 이상 했읍니다. 이극로주의라고 한글전용을 주장하는 사람은 이극로주의에 호응하는 사람이라고 이렇게 했읍니다. 나는 이것을 생각할 때에 이 사람의 의견대로 따라간다고 하면 그러면 그 의견은 무슨 주의에 가까울 것인가 아마 이것을 말할 것 같으면 무슨 중국주의라고 한다든지 또는 국수주의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그런 의미에서 규정짓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더욱히 우리가 우리나라 말을 전용할 수 없는 현실을 우리가 스스로 부끄럽다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될 이유는 신문이나 잡지상에 한문자가 많이 나니까 우리 국민학교에서 한문짜를 많이 쓰도록 해야겠다, 그 이유를 구실시키는 것인데 여러분이 만일 우리 국회에서 근본적으로 문화적 해결을 도모하는 의미에 있어서 한글전용의 필요를 느끼면서 한글전용에 대한 결의안을 우리가 결정해서 결의했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신문이나 잡지를 편찬하는 데에 있어서 한글을 전용할 수 있는 그런 용이한 문제 그런 시정할 수 있는 문제를 먼저 세울 것이지 무제한으로 쓰는 언론기관에다가 보조를 같이 해서 국민학교의 기초적인 모든 교재 가운데에 한문짜를 많이 쓰도록 유도한다고 하는 그 이유는 어데 있는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아마도 이러한 의미로 우리가 어느 정도까지 우리의 의사로서 결정된다고 할 것 같으면 우리 스스로가 한글을 전용하는 데에 있어서 자기 스스로 말하자면 무식한 까닭에 그 일을 허용하지 않고 오히려 한문을 많이 쓰는데 전체적으로 위촉하려 하는 그 뜻으로 어느 정도까지 우리 국민교육이 전체적으로 발전하는 단계에 있어서 크게 우려될 것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우리가 사회적으로 한문짜를 어느 정도까지 제한할 수 있는 방책을 세워논 후에 국민교육에 대하야 한문짜를 쓰느냐 안 쓰느냐에 대해서 다시 우리가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더욱히 금년도 신학기가 시작되어서 1년 동안 가르킬 교재를 다 편성해 가지고 이 학과를 시작하는 과정에 있어서 이러한 결의를 내므로서 1년 동안 일어나는 폐해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므로써 이 한문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까지 우리가 사용하는데 있어서 제한할 필요를 느낀다고 할 것 같으면 스스로 상당한 시간 거기에 대해서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될 것으로 봐서 이 동의를 보류하기를 동의합니다.

재청합니다.

3청합니다.

지금 윤재근 의원의 설명은 잘 들으셨을 줄 압니다. 동의를 보류하자는 동의입니다. 또 거기에 대한 개의가 있읍니다. 그러면 지금 이 보류동의에 이의 없어요? 그러면 지금은 먼저 동의에 대한 보류동의가 있읍니다. 차례대로 표결하겠읍니다. 재적인원 118, 가에 30, 부에 25, 미결입니다. 그다음에는 개의에 대해서 묻읍니다. 조영규 의원의 개의는 한문을 필수과목으로 넣자는 것입니다. 국민교육에 있어서 한문을 필수과목으로 넣자는 것입니다. 재석원수 118, 가에 32, 부에 13표, 또 미결되었읍니다. 그러면 조헌영 의원의 동의를 묻읍니다. 재석인원 118, 가에 87, 부에 하나로 가결되었읍니다. 박순석 의원 말씀하세요.

이미 결정되었읍니다마는 우리가 규칙을 밝혀놓고 가야 하겠읍니다. 지금 보류동의는 성립되었읍니다. 한번 묻고 그다음에 개의동의를 묻고 보류동의는 여전히 살려놓고 동의와 개의는 물을 수 없는 것입니다마는 그냥 두 번 보류시켰는데 폐기시킨 다음에 개의와 동의를 물어야 될 것입니다. 앞으로 의장께서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개의나 보류를 내놓았으면……

지금 박순석 의원이 대단히 좋은 의견을 말씀해 주셔서 많은 참고가 되겠읍니다. 이번 규칙은 아마 좀 착오된 것 같읍니다. 지금은 제5항 식량임시긴급조치법안에 대한 개정법률안에 대한 토의를 하겠읍니다. 제안자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