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부터 제20차 회의를 개의합니다. 제19차 회의록을 낭독하겠읍니다. 회의록에 착오나 누락 없읍니까? 없으면 그대로 접수합니다. 다음은 보고사항입니다.
10월 16일 자로 내무위원장 하을춘 의원이 남강 방수로공사 추진에 관한 건의안과 청원서에 대한 심사보고를 제출했읍니다. 단기 4290년 10월 16일 민의원내무위원회위원장 하을춘 민의원의장 귀하 남강 방수로공사 속급 준공에 관한 건의안 심사보고의 건 4290년 8월 9일 자 이용범 의원 외 40인으로부터 제출된 표제의 건 당 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본회의에는 부의치 않기로 결의되었압기 자이 보고하나이다. 단기 4290년 10월 16일 민의원내무위원회위원장 하을춘 민의원의장 귀하 남강 방수로공사 추진에 관한 청원서 심사보고의 건 4290년 9월 16일 자 김낙제로부터 제출된 표제의 건 당 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본회의에는 부의치 않기로 의결되었압기 자이 보고하나이다. 지난 10월 19일 제18차 본회의에서 통과된 정부위원 임명 승낙에 관한 통고를 10월 21일 자로 정부에 이송했읍니다. 단기 4290년 10월 21일 민의원의장 이기붕 대통령 이승만 귀하 정부위원 임명 승낙의 건 10월 18일 자 로 승낙을 요청한 우만형의 정부위원 임명에 관하여 10월 19일 제26회 국회 제18차 본회의에서 이를 승낙하였압기 자에 통고하나이다. ―나환자와 사천군 비토리 주민과의 충돌사건에 관한 조사보고 접수의 건―

보고사항에 있어서 어제 보고된 것으로서 아직 보고 처리가 안 된 건의안이 하나 있읍니다. 나환자와 사천군 비토리 주민과의 충돌사건에 관한 조사보고입니다. 이것도 접수하는 데 이의 없으세요? 그러면 사회보건위원회의 보고대로 접수합니다. 다음에 의사일정 제3항을 상정합니다. 여기에는 발언통지가 여러 분 계십니다. 황남팔 의원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무위원 출석요청에 관한 건 ―

진주는 저의 출신구는 아니올시다마는 본고향으로서 지난번 시장선거에 있어서 선거사상에 일찍 그 유례를 볼 수 없는 중대한 불상사를 야기하게 된 것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 국민에게 대단히 죄송스러움을 느끼는 동시에 여러분에 대해서 미안스러움과 부끄러움을 금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의 지방자치행정의 제도상으로 보나 현 실정 면으로 보아서 과연 일선 공무원인 시장 읍장 면장 이런 사람을 정당에서 공천을 내 가지고 선거를 하는 것이 가하냐 불가하냐 하는 것을 내가 이 자리에 구태여 말씀드릴랴고 하지 안하는 바입니다마는, 저는 평소에 생각하기로는 일개 일선 공무원에 지나지 못하는 이런 사람을 정당이 공천을 해 가지고 여기에 정치투쟁이 일어난다고 하는 것은 일선 지방행정에 백해가 있을지언정 일리가 없다는 이런 일관적인 관념하에서 저는 이 시읍면장 정당의 공천을 반대해 왔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읍면장의 선거투쟁에 대해서는 저는 큰 관심을 갖지 아니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진주시장에 입후보한 자유당의 공천을 받어 나온 사람이나 민주당의 공천을 받어 나온 사람이나 또 무소속에서 나온 사람이나 어디 사람 할 것 없이 모두 다 저하고 특별한 관계를 가진 사람으로서 이 사람들에 있어서는 각각 제 개적 으로 관심을 가질지언정 어떤 사람이 당선이 되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조차 가져 보지를 안했던 것입니다. 그랬던 것이 마침 선거에 있어서 먼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중대한 불상사를 야기하고야 만 이 지경에 있어서 과연 제 자신이 무관심하게 그냥 있을 수 있는 문제일가 어쩔가 하는 것을 여러 가지 각도로 생각을 해 보았읍니다마는, 제가 특히 염려하는 점은 오늘은 여당 야당이 협상을 통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민의원선거법의 개정에 있어서 어떤 영향이나 가저오지 않을가 하는 이 점에 대단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생각으로는 비록 이 중대한 문제를 국부적으로 야기되었다고 하지만 이 문제를 될 수 있는 대로 행정적으로 또는 국부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지 않을가 하는 그런 생각을 가저 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태가 발생 즉후로부터서 도하 각 신문에는 매일과 같이 대서특필로 보도가 되어 왔으며 더우기 어제 와서는 본 의사당에서 종일 논의가 되었을 뿐 아니라 특히 김상돈 의원과 서인홍 의원 두 분의 보고말씀이 서로 대립되고 상치된 점이 있기 때문에 이 마당에 이른 이상에는 실지 현장을 본 본 의원으로서 그냥 그대로 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늘 여기에 그 실정 몇 가지를 말씀드릴려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여기에 말씀드릴려고 하는 것은 투표에 있어서 부정행위라든지 선거운동의 간섭행위라든지 이런 등등은 이미 여러 의원으로부터서 말씀이 되었을 뿐 아니라 이미 당지에서 입건처리를 할 그런 모든 사태 중에 놓여 있는 것처럼 신문에 보도되고 있음으로 말미암아서 이런 점을 생략하기로 하고 제가 일관적으로 제 눈으로 목격한 개표소 내에서 이루어진 모든 행위와 사실을 사실 그대로 보고드려서 여러분의 참고에 공하는 동시에 저의 소감 몇 가지를 첨부해서 말씀드릴려고 하는 것입니다. 지난 12일이 저의 사사로운 일입니다마는 제가 마침 제의 백모의 당상 의 부고를 받어서 고향에 돌아갔던 것입니다. 장식 을 마치고 마침 진주로 돌아 나오는 길이 진주시장의 선거의 당일이었던 것입니다. 더우기 진주에 제 집이 시청 바로 이웃에 있기 때문에 저는 그날 개표장소로 가 보기로 했던 것입니다. 제가 특히 이번 진주시장선거 개표소에 가게 된 그런 동기라고 하는 것은 저희들 지난번 민의원선거법 협상 당시에 가장 논의되었던 것이 개표장소에 있어서 여러 가지의 문제였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자신이 개표장소에서 일어나는 실지 현상을 봐 가지고 금후에 이 조문정리라든지 또는 이 선거법 심의에 참고가 될까 해서 그 개표장소를 가게 된 것인데 제가 그 개표장소를 가게 된 그 시간은 8시 50분경이요 장소는 진주시청 위 의사당이였읍니다. 그 의사당은 2층 위에 위치를 해 가지고 있는데 제가 그 개표장소에 들어갈 때에 그 시청 주위에는 많은 군중이 집결이 되어 가지고 있고 그 시청 안에는 경비하는 경찰의 수다한 사람이 삼엄하게 나열이 되어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개표장소 안에 들어가니 그 개표장소 안에는 이미 벌써 모든 개표조치가 다 준비가 되어 가지고 곧 개표를 시작할 그러한 태세에 놓여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이 말씀을 드리기 전에 먼저 그 개표장소의 배치상태가 어떻게 되어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시청 의사당이 규모는 이 의사당보다 협소하다 할지라도 모양은 이 의사당과 같은 모양으로 되어 있읍니다. 그런데 이 단상에는 위원장이 좌석을 정해 있고 저 입구에는 한 열을 지어 가지고 거기에는 양쪽에 일반 참관인, 일반 참관인 중앙 점에다가 법정 참관인 자리가 놓여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위원장 앞에 세 군데 장소를 나눠 가지고 세 군데에서 개표를 할 준비를 갖추어 가지고 있고 양쪽 옆에는 이 오른쪽에는 소위 지방기관장석으로 되어 가지고 있고 이 왼쪽 측에는 누가 앉으라는 자리인지는 모르지만 나무 뺀취로 만든 길다란 뺀취가 두서너 개 놓여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그 개표장소 내에 들어갈 때에 오른쪽 편 소위 기관장을 앉도록 마련되어 가지고 있는 좌석에는 4, 5명의 기관장이 앉어 가지고 있고 왼쪽 나무 뺀취에는 그 당시에 김상돈 의원하고 서인홍 의원 기타의 경상남도의회의원 몇 분이 4, 5명이 앉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들어가는 길로 곧 김상돈 의원 옆에 앉으면서 인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쪽…… 그때 안준기 의원이 곧 들어오게 되었읍니다. 안준기 의원이 막 착석을 하자마자 선거위원장으로부터서 개표의 선언이 있었던 것입니다. 개표의 선언을 하면서 선거위원장은 ‘법정 참관인은 지정한 장소로 나아가 주십시요’ 이러한 말씀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럴 때에 김상돈 의원은 서서 위원장에게 발언권을 요구했읍니다. 그러니 위원장의 말씀이 ‘말할 필요 없이 지정장소로 그냥 물러가 주시요’ 이렇게…… 말한즉 김상돈 의원은 ‘개표 전에 내가 드릴 말씀이 있으니까 나에게 언권을 주십시요’ 하니 위원장은 언권을 허용했던 것입니다. 그때 김상돈 의원은 말씀하기를 선거법 민의원선거법 70조에 참관인석은 관람인석하고 동일한 장소에 설치가 되어 있지 아니하고 이것은 투표소 내에 별도로 설치하게 되어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람인석 복판에다가 참관인석을 설치했다는 것은 법에 위반이 아니요, 동시에 내가 거기 가서 앉어 가지고는 도저히 참관을 할 도리가 없으니 이 세 장소로 나눠 가지고 있는 이 개표소 한복판에 내가 참관할 수 있는 장소를 설정해 달라는 이러한 요구를 했던 것입니다. 그러자 위원장은 그러할 도리가 없으니 지정된 장소로 곧 물러 나가 달라고 다시 촉구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김상돈 의원은 다시 말을 계속해 가지고 내가 비록 셋 개표장소 복판에 자리는 마련 못 해 줄지언정 현재 앉어 있는 이 장소에서라도 참관을 해야겠다는 이러한 말씀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위원장은 다시 말하기를 그것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이렇게 말씀한즉 김상돈 의원 말씀은 ‘용서를 못 했으면 못 했지 그 장소에 가서는 나는 참관을 할 수가 없다. 거기에 가서야 내가 무엇을 하는지 전혀 알 수가 없는 그 장소에 가서 어떻게 참관을 하겠느냐’ 이렇게 말씀할 때에 그때에 위원장은 다시 말하기를 ‘퇴장을 명령한다’ 이렇게 되었던 것입니다. 퇴장을 명령한다 이렇게 되니 그때 마침 당지 경찰서장이 옆에 있다가 김상돈 의원을 나가자고 팔을 땡겼던 것입니다. 그러니 김상돈 의원이 나가지 아니할려고 하니 형사 4, 5명이 들어와 가지고 김상돈 의원을 나가자고 뒤를 밀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김상돈 의원은 나가지 아니할려고 버티고 경찰서장을 위시해서 형사 4, 5명은 나가자고 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순간에 다시 위원장은 ‘이 투표소 내에 있는 선거위원이나 종사원 외의 모든 사람 다 투표소 밖으로 나가 주시요’ 하는 명령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자 서인홍 의원과 안준기 의원은 먼저 선두에 서서 나가고 그다음에 소위 기관장석에 앉었던 4, 5명의 사람들도 그냥 나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왼쪽 측에 앉었던 도의원 몇몇 사람도 다 나가고 단 남은 사람은 나 하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 김상돈 의원은 밖으로 나가지 아니하고 그 나가는 사람들이 그 모든 사람들이 다 나간 뒤에까지 나가느니 안 나가느니 하고 한참 서로 언거언래 하는 동안에 안준기 의원하고 것 무슨 소리인지 그 내용은 내가 잘 몰랐읍니다마는 고성으로 두 분이 대단히 호통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여러 사람이 달려들어 가지고 김상돈 의원을 그 문간 밖으로 밀어내고 말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다시 몇 분이 나한테 와 가지고 ‘황 의원도 밖으로 나가 주십시요’ 이런 말을 강요하였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겠지만 이것이 도대체 무엇을 하는 것인지 나는 알 수가 없다. 여러분이 이러한 일을 저질러 가지고 금후에 어떠한 사태가 일어날는지 모르는데 그 사태를 능히 여러분들이 감내할 수가 있는 문제라고 이러한 짓을 저지르는가’ 하는 것을 내가 말했에요. 그러나 그런 말을 청이불문 으로 있어서 그냥 나가자고 강요하기 때문에 내가 여기에 있으라고 해야 여기에 있고 싶은 심정을 가지지 못했지마는 지금 김 의원이 어디에 가 있느냐 내가 이렇게 물으니 저 바깥에 있다고 하기에 내가 김 의원을 찾어 나갔던 것입니다. 그때에 문밖에서는 대단한 소란이 일어났읍니다. 소란이 난 그 찰나에 시청 주위에 있는 군중으로부터서 무슨 환호성인지 몰라도 대단한 소리가 일어나면서 시청 2층을 보고 투석하는 사람이 생겼에요. 그러자 그때에 쏴라 하는 이런 소리가 들렸읍니다. 나는 누가 쏴라 했는지 그것을 전혀 분간하지 못했는데 어제 김상돈 의원은 어느 의원의 한 사람이 쏴라 이런 말을 했다는데 저는 그저 쏴라 하는 소리를 나가면서 들었읍니다. 그래 마침 내가 김상돈 의원 자리 있는 곳을 가니 그때 김상돈 의원 가서 있는 곳에는 십수 명의 정사복 경찰이 그 실내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 경찰을 향해 가지고 김상돈 의원은 ‘이놈들아 쏠라면 쏘아 보아라’ 하는 호통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때 어떤 경위 한 사람이 김상돈 의원을 보고 그놈은 경찰이 아니고 아무 놈이 쏘라고 한다고 우리가 쏠 도리가 있느냐 하는 것을 가지고 변명을 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그놈이 경찰이 아니고 무어냐 하고 할 때에 그것은 경찰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그 경위가 거기에서 역설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자 그 수많은 경찰이 그 밑에 아우성을 치는 군중을 진압을 했는지 다소 조용해젔읍니다. 그래서 내가 김상돈 의원 옆에 앉어서 다소 김상돈 의원에게 내가 감정을 조곰 진정하라고 그러고 만류하는 그 찰나에 전깃불이 꺼젔던 것입니다. 전깃불이 꺼저서 한 4분 내지 5분 정도 경과했다가 또 조곰 있다가 전깃불이 꺼젔는데 그때는 아직 각 개표장소에서 투표함은 부어 두었지만 아직 개표에 착수는 하기 전이었던 것입니다. 조곰 있다가 개표가 시작이 됨을 보고 저는 2, 3일 밤을 잠을 자지 않었기 때문에 피로해서 앉어 있을 도리가 없어서 밖으로 나왔던 것입니다. 나오니 그 수많은 사람들이 왜 개표소 안에서 좀 더 참관을 하지 아니하고 나오느냐 하고 나를 들어가 달라고 다시 권하기 때문에 부득이 다시 그때는 김상돈 의원 있는 그 실을 들어가지 아니하고 개표하는 현장으로 들어갔던 것입니다. 개표하는 현장으로 들어가니 그때에 소위 기관장 자리라고 베풀어져 가지고 있는 그 자리에는 서인홍 의원과 시 부시장과 그 검찰청의 검사와 경찰서장 네 사람이 자리를 정해 가지고 앉었던 것입니다. 내가 막 들어가자 서인홍 의원이 나가기에 나는 서인홍 의원 앉었던 그 자리에 앉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거기에 1시간 반 정도의 개표하는 광경을 보았읍니다마는 앉은 그 자리에서 개표의 그 실정을 도저히 파악한다든지 식별한다든지 하는 정도의 것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12시 반 정도가 되니 위원장은 다시 개표하는 것을 중지하고 야간식사를 준비하라는 명령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종사원은 모두가 다 개표를 중지하고 야간식사 준비에 모두 분주한 그때에 다시 김상돈 의원이 그 개표소 안으로 들어왔던 것입니다. 개표소 안으로 들어와 가지고 그때에는 복판까지 들어오지 아니하고 바로 그 입구, 말하자면 그 일반참관인석이 일렬로 쭉 되어 가지고 있고 한복판에 법정참관인석이 두서너 자리가 되어 가지고 있는 그 선을 조금 넘어 가지고 위원장을 불러 가지고 발언을 요구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위원장이 발언을 허여하니 그때에 김상돈 의원은 극도로 흥분되어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목까지 쉬어 가지고 육성으로 하니 무슨 소리인지 저 아래 있는 나로서 그 말을 알어듣기가 대단히 힘들었던 것입니다마는 내가 대개 듣건대는 그 요지가, 부정투표로 위시해 가지고 나중에 참관인은 이 투표실 외로 추방을 하고 개표를 한다는 것은 이것은 불법적 행위가 아니냐 하는 이런 요지이 얘기를 계속했던 것입니다. 하는데 마침 일반참관인석에서 어떤 분이 일어나서 이 시장선거의 개표장이 이것이 민주당의 강연장이냐 하는 이런 호성 를 하자 위원장은 발언중지를 요구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김상돈 의원은 그 발언중지에 응하지 아니하고 계속해서 발언을 하니 그때에 위원장은 다시 말하기를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 이러면서 ‘곧 경찰서장이 없느냐, 경찰이 없느냐’ 하는 것을 거듭 불렀던 것입니다. 그러자 여러 사람이 아마 7, 8인 정도 되리라고 생각됩니다마는 다시 달려들어서 바로 그때에는 바로 그 사복을 한 경찰이 많이 좌석을 점하고 있는 일반참관인석 바로 옆이기 때문에 곧 김상돈 의원에게 여러 사람이 닥쳐와 가지고 밖으로 끌고 나가는 것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래 내가 경찰서장을 보고 경찰서장이 다시 자기 자리에 돌아오기에 경찰서장을 보고 ‘여보시오! 이것 왜 이렇게 하시오? 그분이 최초에 들어올 때에 내가 한마디 말씀을 하고 돌아가겠다고 하는 이런 이야기를 하고 들어오면서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야기를, 무슨 이야기를 할는지 모르지만 그저 조금 두면 조용히 이야기하고 나갈 분을 이걸 그저 나가거라 어쩌라 밀고 닥치고 이래 싸니깐 더 사태가 악화되지 않느뇨?’ 하고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니 마침 내 옆에 앉었던 정 검사라는 검사가 경찰서장을 보고 김상돈 의원에게 손을 대지 말도록 해라 이러니 경찰서장이 가서 못 대도록 했는지 어쨌는지는 몰라도 나가더니 조금 조용한 그런 태세였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김상돈 의원이 나가고 난 뒤에 내가 와서 김상돈 의원 있는 실로 따라 나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때에 민주당 공천 류덕천 씨가 나와서 ‘나는 이 이상 더 이 자리에서 참을 수 없으니 입후보를 포기하고 나는 나가겠다’는 이런 말씀을 했던 것입니다. 내가 먼저 말을 하나 빠치었읍니다. 개표를 시작하기 전에 불이 두 번 꺼지자 류덕천 말하자면 민주당 공천 류덕천 의원이 저에게 와 가지고 ‘황 의원! 나는 입후보를 포기했으면 한다. 내가 아무리 보아도 이것에 당선될 것같이 생각되지도 아니하고 내가 당선이 되어서 시장이 된다고 했자 내가 무슨 일을 하겠느냐. 그러니 나는 차라리 입후보를 포기하겠다’고 이렇게 말할 때에 저는 ‘당신이 그 무슨 소리요! 당신이 당선되든 안 되든 그것은 별문제로 하고 당신하고 딴 사람하고 지금 시민 앞에 표로서 공정한 심판을 받고 있는 이때에 아직 개표도 채 시작도 되기 전에 당신이 포기하느니 안 하느니 하는 것은 이것은 너무나 시민에 대해서 배신이라고 할까 배임이라고 해야 좋을는지 모르지만 그런 말은 하지 마시요’ 그랬더니 그때에 이분이 그 말을 철회를 하고 다시 투표소 안으로 들어갔던 것입니다. 두 번째 나와 가지고 하니까 그 당시에는 아마 개표가 3분지 1 이상은 진행이 되었고 절반에까지는 이르지 못했던 때라고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나는 그때 다시 그분으로 하여금 철회하라는 내가 그런 말을 취소하라는 요구를 하지를 아니했고 김상돈 의원도 거기에 아마 동의를 하는 것 같앴읍니다. 그러자 입후보자인 류덕천 의원은 개표실 안으로 들어가 가지고 의장에 대해서 입후보 포기를 선언을 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김상돈 의원과 류덕천 씨 기타 참관인 관계되는 분이 모두가 다 아마 돌아가는 것같이 저는 느끼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거기에 조금 있다가 뒤를 따라 나가 보니 그때는 이미 시청 주위에 모였던 많은 군중이 전부 다 헤여지고 조용했던 시기였던 것입니다. 저는 그 뒤에 제 집으로 돌아가서 그날 밤을 쉬고 말았읍니다만 제가 이상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개표 전부터 그 개표장소를 물러갈 때까지에 일어난 이 사실을 종합적으로 느낀 바 몇 가지 말씀을 드릴려고 합니다. 첫째, 무엇 때문에 이와 같은 다수의 경찰을 개표 전부터 이 시청 주위에나 이 개표소 주위에다가 많이 집결을 했느냐 하는 것을 아니 느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제 김상돈 의원은 나와서 말씀하시기를 1000여 명의 경찰이 집결되었다고 하지만 1000여 명의 경찰은 집결될 도리도 없는 것이고 1000여 명은 사실에 있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또 저 자신도 1000여 명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하는 것을 그 밤에 많은 사람이 집결되어 가지고는 그 장소에서 어떤 사람이 경찰이고 어떤 사람이 아닌 걸 구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때는 어느 정도의 경찰이 있었느냐 하는 것을 몰랐지만 그 후에 그 지방의 이 사람 저 사람 어느 정도의 경찰이 모였다는 것을 들을 때에 120명으로부터서 200명 정도로 운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오륙십 명 정도가 아닌가 하는 것을 생각할 때에 어제 김상돈 의원이 여기에 와서 1000여 명의 경찰이 집결되었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거리가 크다는 것을 내가 여기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백오륙십 명이라고 하는 것도 정확하게 세아려 본 숫자가 아니고 대개 120명으로부터서 200명 정도라고 하는 것이 이것이 지방의 어느 정도의 정당성을 가진 여론이기 때문에 중간을 취해서 160명 정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이 160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것이 모두 다 무장 또는 사복을 한 경찰이였던 것입니다. 그 주위에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의 숫자가 있는지 모르지만 내가 그 개표소 장내를 들어갈 때에 입구의 양쪽에 무장한 경관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구비구비마다 두 사람 두 사람씩이 죽 그 개표실 내로 들어가는 것까지…… 서서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대기실이라고 하는 데에는 무장한 경관이 10여 명이 대기해 가지고 있고 그 개표실 안이라든지 밖에 사복한 형사들이 상당한 숫자가 있다는 것을 저는 거기에서 느꼈던 것입니다. 더우기 이번의 진주시장선거에 모든 이 경찰이 다만 진주경찰서 관내에 있는 경찰관뿐만 아니라 그 진주를 중심한 그 인근 각 경찰서에서 많은 응원대라고 할까 파견대원이 있다는 것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무엇 때문에 이와 같은 경찰이 사전에 많이 집결이 되어 가지고 시민으로 하여금 이 선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불안감을 가지게 하며 특히 야중에 행해지는 이 개표에 대해서 이런 공포감을 가지게 할 필요가 어디에 있었던가 하는 것을 저는 아니 느낄 도리가 없었던 것입니다. 더우기 해괴하게 생각한 것은 야중에 밤중에 쓰리코타 2대를 내 가지고 거기에 무장경관이 분승을 해 가지고 시내를 경비하고 다닌다는 것은 이것은 그날 밤에 진주시라고 하는 것은 바로 계엄상태에 놓여 있는 위험지대화한 그런 감을 금할 도리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참관인으로 있어서 참관인석이 법에 정한 바에 의해 가지고 설정이 되지 아니했으니 참관인석을 법의 소정대로 설정해 달라 발언 중에 선거위원장으로 있어서 그 발언을 중지하고 나아가서는 퇴장을 명령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입니다. 지금 민의원선거법 70조를 보면 그 70조에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입후보자 외 그 대리인은 투표실 내에서 투표장소 내에서 일반 참관인은 각각 소정된 좌석에서 참관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시행령 57조에 가서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하면 ‘선거위원장은 입후보자와 참관인이 좌정할 장소를 설비하여야 한다.’고 이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 70조와 시행령 57조의 두 법조문을 대조해 볼 때에 참관인은 의당 투표실 안에 일반 참관인과 장소를 달리한 장소에서 참관할 수 있도록 이렇게 되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현행법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점을 김상돈 의원이 자기로서 주창하는 것은 무엇 때문에 선거위원장이 그것을 듣지 아니하며 나가서는 퇴장명령을 했는가 하는 이것이 선거위원장으로서의 위법행위라고 아니 할 수 없으며 난폭한 행동이라고 아니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퇴장명령을 한다고 해서 그 주위에 있는 경찰이 와 가지고 그냥 그대로 끌고 나간다고 하는 것은 이것도 현재 법으로 보나 정치도의상으로 보나 어떤 면으로 보더라도 용납이 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참관인으로서 발언 도중 두 번이나 퇴장명령을 받고 경찰에 의해 끌려 나가는 이런 중대한 사건이 발생되었고 입후보 포기를 하는 이러한 중대한 사태가 발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위 선거위원장이라고 하는 사람은 딴 위원과 한마디의 의논도 없이 자기 독단으로 이런 모든 처사를 단행한다는 것은 이것은 선거위원장으로서의 하나의 독단적 조치라기보다도 선거위원회의 본래의 성질에 배치되는 것이며 법의 정신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런 등등이 이번 진주시장선거 전후를 통해서의…… 진주시장선거에 있어서 개표 전후를 통해서 본 의원이 느낀 바입니다마는 내가 마지막으로 여기에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최초에 진주에 내려갔을 때에 민주당 측에서는 몇 사람이 와서 찬조강연을 한다 이렇게 했지만 자유당 측에서는 국회의원은 물론이요 중앙당부에서 아무도 내려오지 아니한 것을 보고 저는 이번에 민의원선거법 협상에 있어서 이는 특히 국회의장이요 현재 자유당의 지도자인 이기붕 씨로부터서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에 이 의장께서는 참으로 이 이번 진주시장선거를 계기로 해 가지고 아주 자유스럽고 공정한 선거를 하기 위해서 대단한 노력을 하고 계신다는 느낌을 가졌으며 동시에 제가 만나는 사람마다 그런 이야기를 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제가 그날 개표장소에 가서 느낀 것도 이런 일이 일어난 것도 내무부에서나 자유당 중앙당부에서 어떤 지시라든지 어떤 명령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진주경찰서 진주지방에 있는 자유당의 국부적으로 일어나는 하나의 사실이 아닌가 하는 것을 생각할 때에, 이것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행정기관이 반신불수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고 자유당에 있어 가지고 중앙당의 명령이 저 밑에까지 완전히 침투와 하달을 보지 못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것을 느낄 때, 오히려 저는 종전 저희들이 생각할 때에 이런 무슨 불상사가 일어날 때마다 당 상부에서나 또는 중앙당부에서 어떠한 지시나 명령이 있지 않았는가 하는 것을 느낄 때에 더 공포심을 아니 느끼지 않을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상 말씀드린 것으로써 제가 이번에 우연히…… 우연히가 아닙니다는 저의 사사 연고로 진주에 갔다가 우연히 이 개표장에 나타나서 이런 불상사를 보고 그냥 그대로 묵과할 수가 없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와서 보고드리게 된 것을 대단히 제 자신이 슬퍼하고 부끄러워하는 것입니다마는 이 사건의 진부가 어떤 것인지 대단히 궁금스럽게 생각하는 여러분과 전 국민에 다소라도 참고가 되고 해명이 될가 해서 몇 가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박영종 의원 말씀하세요.

의장! 감사합니다. 선배 동지 여러분! 저는 이 문제 민주당과 자유당의 싸움으로 관찰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삼자의 입장에서 소극적으로 볼려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나 오직 대다수의 우리의 동포들은 무소속 대중이라는 그 근거에서 민주당보다도, 자유당보다도 이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간섭하고 나갈려는 것입니다. 또 필요한 경우에 있어서 정당한 모든 방법을 채용해서 투쟁할 것입니다. 왜! 부정투표라고 하는 것은 이 나라에서 근절해 버려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부정투표가 어디에서 나왔든지 간에 그것은 우리 민족의 악마이여 그것은 다 말살해 버려야 할 것입니다. 진주라고 하며는 누가, 어제 김상돈 의원이 이 속기록에 그 거룩한 이름 논개라고 하는 여성을 남기시드시 과거를 회상합니다. 그러나 과거뿐입니까? 우리는 과거를 회상하는 것보다도 더욱 장래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이 부정투표문제로 국회에서 여야 간에 옥신각신하고 있는 것은 차라리 다행이요 몇십 년이 가기도 전에 전국이 진주 부정투표 이상의 부정투표소가 되어서 무력한 그 남녀노소 대중들이 호소할 길이 없어 가지고 몇 사람의 도당의 권력에 총에 혹은 돈에 폭력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부정투표 환표 다 좌지우지당해 가지고 노예와 같은 생활에 빠질지 누가 압니까? 따라서 나는 이 진주 이번의 부정투표가 나는 대체적으로 김상돈 의원의 그 민주당의 대표로서의 주장을 대체적으로 지지하는 바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황남팔 의원이 김상돈 의원의 몇 가지 점을 수정한 점에 대해서 나는 그것이 더욱 정확성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하는 근거로 가지고 있으며, 이 문제를 자유당의 진주시에서 범한 자유당의 중앙에서 아무런 지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지방 말단에서 일어난 일인 것 같다고 하신 말씀을 만일에 기자의 보도가 부정한 것이 아니라고 전제할 것 같으면 조순 의원이 말씀하셨다고 하니 그것을 나는 신뢰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 저는 이렇게 함께 한번 생각해 보자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려야 하겠읍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국가의 운명을 담당한 국회에서 진주시를 가지고 떠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벌써 우리의 동포들의 심중은 전부가 진주시의 부정투표문제로 소란이 나 있읍니다. 지금 우리의 동포들이 일대의 소란이 나 있는 이때는 어느 때냐 하며는 임진왜란 때에 진주가 왜병의 침입을 받었던 그 날짜가 10월 3일이요 포위를 당한 날짜가 10월 6일이니 아마 그때도 이때와 별로 멀지 않는 시절이 아니겠읍니까? 그때에 진주성주 이름이 김시민인데 그 사람은 진주의 동포들과 함께 다 적의 왜병의 손에 말살당했지마는 그 김시민이라는 사람이 자세히 알어볼 것 같으면 오늘 자유당의 공천으로써 당선되었던 김택조 씨의 선조인지 누가 압니까? 그때 경상도의 우도병사에 버들 ‘류’ 자의 류숭인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의 숭인이라는 이름은 높을 ‘숭’ 자 어질 ‘인’ 자이지마는 그 사람이 여기에 창원 오늘날에 이용범 의원이 나오신 창원군에 있다가 거기에서 패주하기 시작해 가지고 함재훈 의원이 나오신 함안을 거쳐 가지고 아니 조경규 의원이 나오신 함안을 거쳐 가지고 진주로 달려들어 가니까 당시의 성주인 진주목사 김시민 씨는 자기의 명령권이 부하에게 통하지 못하고 우도병사가 들어와 가지고 좌지우지할까 봐 염려해서 류숭인 씨가 들어오는 것을 차언피언 해서 받지 않었다 말이요. 따라서 그 류숭인 씨는 부득이해서 성외에서 돼돌아서 가지고서 그때에 사천현감인 정득열이라고 하든가 정열득 씨라고 하든가 지금 이름을 잊었읍니다마는 그 충무공이 왔다 갔다 하셨던 사천의 현감인 정 씨하고 함께 왜병의 손에 그때 전사하고 말었다 그 말씀이에요. 그 류숭인 씨가 보십시요, 혹은 이번에 민주당 공천으로서 싸우다가 입후보를 포기했다고 선언했다는 류덕천 씨의 선조인지 누가 압니까? 진주성을 들어가지 못하고 왜병의 손에 죽는 류숭인 씨의 그 운명과 선거의 개표 도중에 입후보를 포기했다고 선언하는 류덕천 씨의 그 모습은 시대가 봉건과 민주와 다르고 시대가 왜병의 침입과 혹은 시장의 선거와는 다를지언정 그 모습 그 비경이 어찌도 그렇게 방불합니까? 자! 이 두 가지를 가지고 볼 때에 이것이 단기 4290년의 우리 동포의 비애로써 끊어질 것이라고 누가 지금 자신을 가질 수가 있읍니까? 이러한 비애를 몇십 년 후에 가서 전국의 우리의 자손들이 아니 가질 것으로 누가 보장할 수 있읍니까? 따라서 저는 이 문제를 진주시의 문제로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 민족의 우리의 동포의 우리의 후손들의 장래를 구원하는 한 계기로 삼어야 하겠다고 판단합니다. 이것을 우리 동포의 장래를 영원히 구제하는 계기로 삼으려고 할 때 가서는 어떠한 방책으로 처리해야 할 것인가 이것을 한번 여러분 깊히 생각해 보아 주십시요. 그 방책은 대단히 험난하고 어려운 것입니다. 험난하기 때문에 주저하실 것입니다. 험난하기 때문에 찬성하는 분보다도 반대하는 분이 많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과감하게 진행해야만 합니다. 그 방책을 말씀드리기 전에 우리는 우리 동포가 처할 또 한 가지의 비참한 상태라는 것은 가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오늘날 이 삼팔선의 이 비경으로 신음하고 있는 이것이 결코 삼팔선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요 1945년의 열국외교에서만 시작된 것이 아니요 을사보호조약에서만 시작된 것이 아니요 을사보호조약 이전부터서 왜놈들의 침입 이전부터서 우리의 자각이 없는 실정, 우리의 자각이 없는 문란한 생활, 그 민족적인 그 잘못된 죄악적인 생활의 그 누적 쌓이고 쌓인 것이 오늘날 여기까지에 지금 이르렀읍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어떠한 비경을 가상해야 하는고 하니 과거의 봉건제도에 있어 가지고 우리 민족이 패망하고 멸망해 가지고 신음한 것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민주주의시대에 있어서도 우리가 또 한 번 패망하고 또 세계인류경쟁의, 이 인류생존경쟁의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멸망하고 신음할 것이라는 것을 우리가 상상해야 한다 말씀이에요. 상상한다면 이것을 막아야 한다 말씀이에요. 막기 위해서 과감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서양의 모든 나라가 오늘날 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는 나라도 과거에 봉건시대를 가지고 있었읍니다. 우리를 침입했던 일본도 우리보다도 더 지독한 봉건제도를 가지고 있었읍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은 자기의 능력으로써 봉건제도로부터 민주주의제도로 전환해 갔읍니다. 우리는 어찌해서 자기의 능력으로써 봉건제도로부터서 민주제도로 전환하지 못했는가? 우리에게도 다른 나라가 혹은 민주주의혁명을 한다 혹은 민주주의개혁을 한다고 하는 그때에 다소간에 때가 앞서고 뒤선 것은 있었지만 전라도의 고부에서 나온 전봉준이라고 하는 선열은 지금으로 말하면 동학당이라고 해서 그저 규정하고 말지만 그 열렬한 정신을 가지고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러나 전봉준 선생은 거기에 성공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우리의 동포는 그만큼 각성하지 못했고 그만큼 대중이 깨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하간 전봉준 선생의 그러한 새로운 광명의 운동은 실패하고 말았고 결국에 가서 우리는 일본 놈의 노예로 떨어졌읍니다. 일본 놈의 노예로 떨어지면서 비로소 우리가 봉건제도의 굴레를 벗었던 것이지 그때에 집권하고 있던 양반이 자기 스스로 나와서 자기의 동포에게 그 봉건제도란 혹은 나쁜 여러 가지 죄악의 굴레를 벗겨 주었던 것이 아니에요. 오늘날 일제로부터서 해방해 준 사람이 누구인가? 해방이란 미명을 가지고 우리 강토의 절반을 점령하고 우리의 북부에 있는 동포들은 노예로 삼고 부산까지 빼앗어서 자기의 노예로 삼을려고 하는 소련은 해방자로서 포함해 줄 수가 없는 것이고 우리의 최대의 우방인 미국의 무력의 힘을 빌려 가지고 소련도 독일의 유린에 제압될 번하다가 간신히 살아나면서, 물론 세계의 각지에서 미국의 자유정신에서 새로운 자유를 찾아가는 것과 함께 우리가 해방되었는데 그 우방의 힘으로써 우리가 미소공동위원회라 하는 옥신각신을 겪어 가지고 유엔에 그 문제가, 우리 한국문제가 제의되어 가지고 이렇게 해서 우리 한국문제가 5․10 선거라는 것을 겪으게 되어서 우리나라에 상당한 그 투철한 판단이 있는 정치가들이 냉철한 판단을 내려서 이끌고 왔기 때문에 그 당시의 대다수의 동포들은 단독선거라고 하는 그러한 잘못된 선전으로 현혹되어 가지고 중간노선이나 좌익노선으로 혹은 5․10 선거 방관 포기 이러한 방향으로 흐르는 데 있어 가지고 거기에 있어서 우리가 5․10 선거를 성공시켜서 우리의 정부를 만들어 가지고 참으로 새로운 이 민주주의 방향으로 우리 동포가 발전해 나갈 그런 정부를 마련했다 그 말씀이에요. 그 정부가 1년이 다 못 가서 공산침략에 다 무너져 없어져 버리고 그 자유를 수호할 모든 정치가나 동포들이 다 말살당하고 그러한 위험의 위기일발에 처했을 때에 풍전의 등화일 때에 우리의 우방인 미국이 솔선해서 나섰고 유엔에서 유엔군을 파견했고 해 가지고 우리에게 자유라고 하는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보호해 주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러한 귀중한 자유를 다시 누가 빼앗아? 유엔이 빼앗아 가지 않는 자유, 우리의 우방인 미국이 빼앗아 가지 않는 자유, 소련이 빼앗아 갈려고 하는 그 자유를 갖다가 국내에 있어 가지고 자기의 동포가 빼앗아 간다, 정치를 한다서니 빼앗아 간다. 이래 가지고 우리는 다시 한 번 민주주의시대에 있어서 또 한 번 열국환시리 인류생존경쟁의 이 마당에서 패망하고 멸망할 것입니까? 이대로 두고 있을 것 같으면 자유당이고 민주당이고 무슨 통일당이고 무소속이고 다 막론하고 우리의 동포는 결국에 가서는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어제 제일 첫 번 등단해 가지고 이 문제를 말씀하신 우리의 가장 사랑하는 연소자인 김영삼 의원이 말하기를 우리나라에서 민주주의가 발전할 것을 바라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는 것을 바라는 것과 같다는 런던타임스 어느 그 잘못된 구절을 인용했읍니다. 나는 그 말을 지지 못 합니다. 우리나라가 아무리 비참하게 타락된다고 할지언정 우리 스스로 시정하기 위한 비판은 허용하지만 남의 나라가 우리나라에 대해서 호감을 갖지 못한 자의 어떤 규정된 욕설을 갖다가 우리는 원용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 말은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되도록이면 그러한 말이 국회의원의 입을 통해서 나오지 않기를 바라고 되도록이면 속기록에 그것이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마는 그러나 이 의사당에서 203명 속에서 제일 나이가 어린 김영삼 의원의 말로서부터서 그 말을 우리가 듣게 되었다는 그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가들이 얼마나 낯부끄러운 일인가? 원외에 있는 정치계의 거두들뿐만 아니라 수도부터서 말단의 모든 정치객들이 부끄럽게 무릎을 꿇어야 할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 우리는 이 새로운 민주시대에 있어 가지고 다시금 우리의 선조들이 봉건제도에서 잘못해 가지고 멸망해서 자기의 자손들에게 오늘날 이러한 불행의 굴레를 갖다가 씨워 가지고 1년이 가도 10년이 가도 1대가 다 허무하게 지나가도 벗지 못하고 2대 3대 할아버지부터서 손자까지 지내가도 벗지 못하는 이러한 비참한 명예라고 하는 것을 자기 자손에게 다시 씨우지 않을려고 결심한다면 과감하게 우리가 이 진주시의 문제를 계기로 삼아 가지고 앞으로 있어서 모든 부정선거라고 하는 것을 근절할 결단을 내려 가지고 진행해야 하겠다는 말씀이올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다음과 같은 방법이 스스로 뚜렷해집니다. 어느 분은 분과위원회에 돌리자 또 어느 분은 조사위원단을 구성하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국회에서는 분과위원회에서 취급을 하나 조사위원단이라는 특별위원단에서 취급을 하나 그 방편의 문제가 아니라 그 목적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하겠읍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또 지금까지 실천해 내려오신 바와 같이 제헌국회 이래 우리의 전통이 이렇게 아시는 바와 같이 국회에서 취급하는 것은 그 한 가지의 사건 그 자체를 규명하는 것만이 목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보다도 그것을 가지고 전체를 시정하기 위한 한 표본으로 삼는 것이고 목전의 그때의 문제만이 아니라 항상 장래에 대해서 그것을 보편화할려고 하는 데 가서 보다 더 중요한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에서 중요한 문제는 조사위원단으로 하느냐 분과위원회에서 하느냐 이러한 담당하는 기구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목적을 어디다 두느냐 하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진주시의 그 사건 하나만을 규명할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대통령선거에서도 부정선거가 나올 수가 있는 것이고 국회의원선거에서도 내년에 당도해 있지만 부정선거가 나올 수가 있는 것이고 또 이번과 같은 시장선거 또는 면의원선거까지 다 부정선거가 있을 수 있는 것이에요. 각급 선거에서 이 부정선거를 말살해 버려야 할 이것을 우리가 방법을 가려야 하겠다는 말씀이에요. 각급 선거에서 명랑한 선거 공명선거를 우리가 가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야 하겠다는 말씀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각급 선거에서 명랑한 선거를 가질려고 할 것 같으면 우리 국민의 방방곡곡에 있는 부정투표의 모든 위험, 환표의 위험, 부정선거의 위험, 협잡의 위험 이것을 갖다가 우리는 전부 다 씻어 버려야 하겠다는 말씀이에요. 그러면 이것이 결코 대한민국국회에서 박영종 의원 한 사람만이 독창적으로 주장한 것이 아니올시다. 우리의 우방인 미국이라든지 영국이라든지 불란서의 그 의회의 활동을 볼 것 같으면 다 그렇게 하고 있읍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말하자면 어떤 사람이 탈세했다 할 때에 가서 그 탈세자가 중범이라고 해 가지고 그 문제 하나만을 취급하지 않습니다. 탈세문제조사위원단…… 이렇게 해 가지고 방방곡곡 이 수도부터서 지방에까지 연방정부부터서 지방정부에까지 여러 가지의 경우를 조사해서 그것을 종합해서 전 국가적으로 보편할 수 있는 그러한 새로운 방편을 마련합니다. 그러한 조사위원단을 여러분이 많이 보신 바와 같이 우리들도 그런 조사위원단을 마련해야 하겠읍니다. 따라서 우리는 진주사건을 포함한 국내의 모든 부정투표 부정선거 이것을 조사해 가지고 다시는 이러한 부정투표 부정선거가 어떠한 종류의 선거 어떠한 그 위계의 선거…… 위치의 말입니다. 높은 선거이고 얕은 선거이고 할 것 없이 이것을 갖다가 전부를 조사를 해서 이 앞으로는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없도록 우리가 해 나가야만 하겠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것에 성공할 수가 있다면 우리도 명년의 선거로부터서 성공해 가지고 우리의 앞에는 광명이 비칠 것이요 그렇지 못한다고 할 것 같으면 벌써 우리에는 암흑이 짙은 지 오래이라고 인제 각 세의 역사가들이 판단할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여러분에게 고려해 주시도록 간청할 것은 이때에 있어 가지고 진주문제에 있어서 자유당이 좀 궁지에 빠진다고 하는 것을 조금도 서슴하시지 마시고, 더구나 조순 의원의 말씀과 같이 그것이 사석이라고 할지언정 한번 신문에도 나와 가지고 많은 동포들이 다 보았듯이 다 알고 있는 문제니까 자유당에서 중앙에서부터 시킨 문제도 아무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방사람들이 잘못한 모양이다…… 여기까지라도 말씀이 나온 문제니까 허심탄회하게 그 조사자료를 제공해 가지고 그런 일을 다시 범하지 않도록 우리가 봉쇄해야겠단 말씀이에요. 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부정투표라고 하는 것도 만일에 있다고 할 것 같으면 이 기회에 조사를 해서 정부에서 시행하는 선거만 가지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시행하는 선거의 앞에 있는 모든 우리 동포의 평소의 훈련 이것이 잘되고 못되고에 따라서 그 선거에 나타나는 것이니까 그러한 부정투표문제도 조사한다고 할 때 가서는 그만한 자료를 솔선해서 제공해 줄 만한 이러한 결심을 가져야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이 잘될 줄로 생각합니다. 저는 이 국회에서 조사위원단을 구성할 때 있어서 결코 진주시의 조사만을 가지고 만족할 것이 아니라 그것은 오히려 이 본정신을 갖다가 전도하는 것이요, 따라서 이러한 부정선거 부정투표 이러한 문제를 이때에 한번 우리가 3대 국회가 끝날려고 하는 이때에 광범위하게 전적으로 조사해서 아주 영구히 이것을 막어 낼 수 있는 그러한 광범위한 권한을 가진 조사위원단의 결성을 우리가 결심하자 이것을 저는 결론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이 시간에 감사합니다.

이철승 의원……

어제 오늘 진주사건의 생생한 보고를 듣고 그야말로 경악했으며 참 치가 떨리는 것을 금치 못하는 바입니다. 요지음에 와 가지고 진주사건이 이와 같이 크로즈엎되어 가지고 터저 나오는 데 대해서 본 의원으로서는 일면 불길한 예감을 느끼면서도 어느 면에 있어서는 또한 희망을 이 장계에 굳건히 가지는 단계가 되지 않었는가 이렇게 생각해서 전제해 가지고 저의 연설을 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는 저간에 투표의 방해, 등록의 방해, 개표의 부정, 선거운동의 탄압, 금권과 관권의 총 도량으로서 이 나라 선거는 그야말로 위태로운 위치에 빠져서 명멸하는 그러한 가운데에 놓여 있다 해 가지고 우리 야당의원들은 심각한 결의를 표명했읍니다. 총 의원의 직을 사직하고라도 이 나라 민주선거와 공정선거를 위해서 우리는 일로매진해서 투쟁해 보겠다는 의사표시를 한 지가 얼마 아니 됐읍니다. 그러한 결과인지 나는 모르겠읍니다마는 어쨌든 요지음에 와 가지고는 선거법을 개정하고 개선하는 데 있어서 여야 충분하게 논의해서 진지한 검토 밑에 민의에 부응할 수 있는 선거법을 만들자는 그러한 분위기가 조성된 데 대해서…… 한국적 참 특수사정이라고 하지마는 우리는 부득이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될 형편에 놓여 있던 것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선거법을 공정하게 하자는 데 대해서 여기에 이론이 있을 리 만무할 것이지마는 그래도 한국의 이 후진성에 비추어 가지고 전례에 비추어 가지고 부득이 울며 겨자 먹기로 야당의원들이 선거법을 개선하는 데 있어서 협상에 응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비참한 얘기라고 아니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저윽이 그 협상대표들의 일거일동 일투족일투수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차제에 오늘날 진주사건이 이렇게 우리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줄이야 누가 알었겠읍니까? 그러면 진주사건은 단편적으로 국지적으로 일어난 사건이라고 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이것이 일련된 일관된 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할 때에 본 의원은 유감스럽게도 진주사건은 단편적 우연발생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그 이유는 자유당은 이미 조직이 완벽한 정도 나아가서는 자유당은 조직이 지나쳐 가지고 오히려 조직에 조직이 가지고 민주적인 명랑한 그 정당정치를 지향하는 데에 다소 구속이 심하고 공고해질, 굳어질 우려가 있을 만큼 조직을 팽창해 나와 가지고 있고 경찰은 체계가 확립되어 가지고 일사불란한 조직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문제가 진주에서 일어났다는 것은 이것을 단편적인 우연한 문제라고 볼 수 없는 것을 먼저 말씀드려 둡니다. 그러면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할 것 같으면 국부적으로 진주사건이 일어나지 않었다는 것을 말씀드릴 것은 저번에 전라북도 전주에 있어서 동장선거가 있었읍니다. 그 동장선거에는 2년 동안 도청에 도 조례를 규정하지 않었기 때문에 도 서기가 전부 경찰 사찰계의 형사들이 동 서기의 성분을 검토해 가지고 전주시장한테 강력한 압력을 넣어서 그 동서기를 배치했고 동서기 중에서 좀 더 충성심이 강한 사람을 동장서리라고 해 가지고 적어도, 조그만한 도시입니다마는 전통적으로 문화적 참 유서가 깊은 전주시의 동장선거를 하지 않고 근 2년 동안 동장서리라고 해 가지고 배치를 했는데 전부 충성심을 테스트해 가지고 배치를 했읍니다. 그러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는 완전히 조장행정에 있어서 마비가 되여서 현재의 전주시는 부채가 적자가 1억 3000만 환이라는 적자를 가지고 세수입이 들어오지 않어서 복지적인 그런 행사를 사업을 전연 못 하고 있는 판에 있읍니다. 그러던 것이 급자기 도에서 조례를 발포해 가지고 열흘간이라는 동장선거의 기간을 남겨 놓고 선거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선거한 결과에 선거인명부를 짜는데 동서기와 동장서리가 일방적으로 선거인명부를 짜 가지고 내일 투표일일 것 같으면 오늘 그 통지서…… 이런 쪽지가 있읍니다. 번호를 붙여 가지고 여기에는 ‘은옥자’다 뭐 여기는 ‘양삼봉’이다 이런 쪽지를 만들어 가지고 우리 야당의원들의 세대에…… 동서기는 거의 수년간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성분을 잘 알어 가지고 뭉텅뭉텅 한 동에서 200표 내지 300표의 이 쪽지를 전부 빼고 명부에 올리지 않고 밤중에 자기 계통들만 이 쪽지라는 것을 돌려 주고 있읍니다. 이 쪽지는 선거법에 전연 규정이 되어 있지 않은 통지서라는 것입니다. 선거사무를 질서 있게 진행하기 위해서 그 임시적 절차로서 자기네들이 만드는 쪽지를 그래 가지고 동장선거 날 가서 투표하러 가니까 쪽지를 안 받어서 왜 안 주었느냐고…… 강경하게 자기 권리를 찾으려고 사람이 가며는 남의 쪽지를 주어 가지고 투표를 시키고 어느 사람이 가면 미리 지장을 찍어 가지고 전부 자기 이름 대신 다른 사람이 도장 찍어서 다 투표를 하고 그래서 우리 당원이 이런 쪽지를 수백 표를 이것을 압수했읍니다. 그래 가지고 한 동에 300, 400표의 그러한 이 부정명단을 작성하고 통지서를 발부해 가지고 동장, 심지어 말단의 동장선거까지도 자연 부락 단위로 뽑히는 그 우수한 그 동의 장을 뽑는 그런 문제까지도 철저하게 경찰이 간섭해 가지고 이번에는 대리투표한 사람이 아홉 열 번…… 투표를 갖다가 아홉 번째에 우리 당원한테 붙들려 가지고 발로 채이고 두들겨 맞은 일까지 있읍니다. 이러한 동장선거에 부정사건을 경찰이 철저하게 지령을 했다는 것을 알었읍니다. 그래 가지고 당선된, 무소속으로 당선된 사람을 전부 자유당으로서 다 당선된 것같이 신문에 보도를 내고 이러한 그 캄푸라지하는 그런 태도를 견지하고 있던 것입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어제 전보가…… 우리 민주당의원총무한테 전보가 날러왔읍니다. 무어라고 날러왔느냐고 할 것 같으면 20일 날 저녁부터 21일 날까지 충남의 장항읍에 있어서 이번에 읍장선거가 있읍니다. 그 읍장선거의 개표가 22일 날 저녁부터인데 전보가 두 장이 날러왔읍니다. 장항서 온 전보는 ‘읍장선거 개표 중 중단 부정투표 압수 속래 요망’ 거기 소위 서천의 우리 당위원장이 읍장선거에 부정 표를 압수하고 하꼬짝을 3개를 까다가 2개를 까고 하나는 깔고 누르고 있고 검사 입회하에 재개표를 지금 하고 검토를 하고 있고 부정 표를 압수했다고 해서 중앙에서 국회의원들이 좀 내려와 달라고 이러한 전보가 어제 날러왔읍니다. 이렇게 될 것 같으면 말씀한 바와 같이 마침내 여야 진지하게 협상을 한다고 하는 이 마당에 있어서 전주 동장선거가 있었고 또 이번에 진주사건이 있고 또 이번에 장항에서 읍장선거가 있는 것은 그 몇 가지 선거밖에 없었읍니다. 그러면 이것이 전주만이 우연한 사건이 아니고 일환된 전국적인 사건이 아닌가. ‘흰 개 꼬리 3년’이라는 속담이 있읍니다. 흰 개 꼬리는 3년을 땅에다 묻어서 빼 보면 역시 흰 개 꼬리라는 그러한 속담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여야의 적어도 우수한 국회의원이 모여 가지고 진지하게 협상한 데 대해서 우리는 큰 기대를 했고 경의를 표하고 있었읍니다. 이것은 화전양양 으로 일면은 융화정책을 해서 타협적으로 해 나가는 인상을 주고 일면에는 자기네 그 기본방침을 변경하지 않고 지령을 띄어서 이러한 부정사건을 일으키고 있지 않은가, 이러한 의심을 해도 여러분이 거기에 대해서 뚜렷한 이러한 증거가 나타난 데 대해서 별 반증할 도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기붕 의장은 본 의원이 평소에 존경하는 분이고 그 어른은 우리 국회의 대표일 뿐만 아니라 집권정당의 지도자입니다. 그 지도자가 저번에 자유당의 선전부장과 문화부장 연석회의에서 말씀하시기를…… 훈시를 하기를 요지음 백성들은 약을 대로 다 약었기 때문에 권세를 이용할 대로 이용하고 표 쓸 때는 쓸 때로 즈그 생각대로 쓰는 것이다, 약을 대로 약었기 때문에 표 쓸 때는 즈그 갈 길대로 다 갈 것이다, 이렇기 때문에 민심에 부응하는 민심을 수습하는 방향으로 해서 공정선거를 정정당당하게 하지 않으면 우리 거당 의 금지 를 견지할 수가 없다고 하는 그러한 인사를 한 것을 신문에 보도된 것을 보고 저는 참 찬사를 드리고 저윽히 만족감을 느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기붕 의장의 그러한 담화와 또 선거협상에 대한 진지한 태도 또 3거두회담을 여는 그 태도 이런 것을 볼 때에 나는 이기붕 의장이 참 비율빈에 있어서 막싸이사이와 같은 그러한 영단을 내린 그러한 과감한 성격은 못 될망정 그다음에 가는 온화한 방향으로서 이 내년 총선거를 좀 더 참 명랑성 있게 해 볼려는 태도가 아닌가, 저의와 그 진의가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해서 참 요새 와 가지고서는 친구를 만나면 과거에는 이기붕 의장을 좋지 않다고 하는 얘기를 한 자리가 많이 있었읍니다마는 지금은 참 어디 가나 참 좋다, 되었다, 이러한 얘기를 하고 있읍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도시 선거법의 조문정리라든지 선거법의 조문상의 협상이라는 것을 해 가지고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요는 제도보다 운영의 묘를 얻지 않으면 안 된다는 우리가 두고 쓰는 문자가 있읍니다. 역시 이번의 근본문제는 선거의 제도 민주주의의 정치의 체제 이것보다도 그 집권정당 권력층의 운영의 정신상태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 데에 그 민주주의선거의 공정성을 잴 수 있는 척도가 거기에 있다고 본 의원은 확실히 또 절실히 느끼는 바이올시다. 여러분! 여기에서 제가 말씀 올린 골자 결론을 말씀 올릴 것 같으면 민주주의 민주주의정치 또 제도라는 것은 가장 오래 한 역사를 가지고 있읍니다. 그렇지마는 민주주의정치 선거제도는 오래 한 역사를 가지고 있을망정 선거의 공정성, 민주주의정치는 언제든지 항상 새로운 것입니다. 왜 항상 새로운 것이냐? 그것은 집권정당 권력층이 그 부패와 그 권력을 그대로 두호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국민의 자유권 기본권리를 유린 내지는 박탈하는 방향으로 나가기 때문에 국민은 어디까지나 자유권을 수호하고 자기 방위를 하기 위해서 항쟁을 거듭해 나왔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 세계 역사가 발전해 나왔고 그렇기 때문에 민주정치나 선거제도는 항상 새롭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자유진영이라는 간판을 붙이고 있는 우방 알젠친 라틴아메리카에 있어서 모든 문제는 페룬 같은 사람이 9년간이나 자기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심지어는 자기 마누라를 부통령으로 내세워서 그 부정사건…… 부표 를 은폐하기 위해서 선거 때마다 탄압하다가 결과적으로는 페룬이 어떤 신세가 되었느냐? 또 역사를 더듬어 볼 때에 나라 임금님이 정치를 부패하게 하고 민심을 수습하지 못할 때에는 난리가 처들어와 가지고 난리가 나서 그 임금이 물러 나가는 그런 경우가 전제주의 군주국가에 있어서도 있었읍니다. 여러분! 태국에 있어서 저간에 160명의 민의원을 국회의원을 뽑는데 87명의 여당국회의원을 뽑기 위해서 온갖 선거에 간섭한 결과에 해군에 있어서 구테타가 일어날려고 그러기 때문에 해군장관을 체포를 했고 학생들이 그 부정투표 그 부정선거 탄압을 반대하기 위해서 데몬스트레이숀을 일으키고 항쟁을 한 그 결과 오늘날 그 집권정당의 영수인 피푼 송그람 수령의 전도가 그 말로가 어떻게 되었다는 것은 여러분이 생생한 보도가 엊그저께 있었기 때문에 되풀이해서 말씀 안 드립니다. 여러분! 그와 같이 자유진영이라는 간판을 붙이고 있는 우리 우방에 있어서 거듭거듭 자기 부패를 도호 하고 은폐하기 위해서 수단을 방법을 안 가린 결과에 그 결과는 그 국가를 망치고 그 자연인 자체를 망친 결과를 가져왔지만 비율빈에 있어서 막사이사이는 당시 국방장관으로 있었읍니다. 국방장관, 소위 자유당의 국방장관으로 퀴리노의 막료로서 있었지만 그 사람이 선거의 공정을 위해서 그야말로 노심초사하고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에 야당인 국민당이 막사이사이를 사촉해 가지고 ‘너는 군에 조직을 네가 파악해 갖고 있기 때문에 네가 이번에 구테타를 하면 군을 동원해 가지고 공정한 선거를 대의명분을 걸고 구테타를 할 것 같으면 이 비율빈은 살 수가 있지 않겠느냐’ 이러한 야당적인 지도자들이 여러 가지 면에 종용을 하고 권유를 했으나 막사이사이는 끝끝내 그 말을 응하지 않고 ‘나는 어디까지나 합법적으로 합리적으로 평화적으로 이 부정사실을 시정할려는 것이지 만일 그렇다고 해서 구테타를 하고 피를 흘릴 것 같으면 되풀이해서 이 역사는 피로서 더럽힐 우려가 있고 비율빈의 민주주의는 진실한 면에 있어서 일시적으로는 회복이 될지 몰라도 영구적인 면에 있어 가지고, 장기적인 면에 있어서는 이것이 근본적으로 부실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래서 막사이사이는 자기는 끝끝내 자기 고집을 주장했기 때문에 그다음에는 야당의 입후보자로서 대통령에 입후보했읍니다. 그전에는 산에 나르는 새가 와서 투표를 하고 들에 있는 쥐가 와서 투표를 했다는 비율빈이 막사이사이가 압도적 다수로서 횡포를 물리치고 비율빈대통령이 된 결과에 있어서 비율빈은 완전히 동남아세아에 융성하는 그야말로 발전하는 국가로서 완전히 그 기반을 견지하게 되었다는 것은 여러분이 잘 알 것입니다. 요즈음에 와서 한국에 있어서도 기미년 왜놈 때 치하의 그 질고와 탄압 속에서도 학생운동은 기미독립운동을 유발시키고야 말았읍니다. 광주학생사건에 열렬한 학생들의 업적이 우리가 잘 간직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 고려대학교에 있어서는 모의국회를 만들어서 선거법 심의에 대해서 지금 의제를 올리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는 20세 된 만 20세…… 선거권을 줘라, 선거운동을 제한 말어라, 공정선거를 위해서 한다는 선거법 개정을 위해서 그 학생들이 모의국회의 의안으로 삼고 진지한 토론을 한 것은 이것이 우연한 것이 아니고 이것이 그 학교의 행사로서 우리가 취급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진정한 우리 배후에 있는 학생들은 이번의 선거에 대해서 지나친 충실한 관심을 가지고 대비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간직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거법에 있어서는 제도나 법조문 운영 협상보다 그 기본문제는 국민의 자유권을 권력층이 파괴하고 침해하는 것이냐 안 하는 것이냐 여기에 달려 있다고 봐서 이 나라가 민중의 봉기 혹은 혁명을 가지고서 이 선거를 공정히 잡을려고 하는 그러한 실태를 우리는 요망하지 않고 그것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평화적으로 합법적으로 선거의 공정성을 가져와 가지고 어시호 민주주의의 기반을 닥어 볼려고 하는 이러한 마당에 있고 그 신조를 가지고 있는 본 의원이나 우리 야당의원으로서는 선거협상을 일단 중지해야 할 것이 아니냐 이러한 사태가 비단 진주사건…… 민주당에서 성명을 내고 김상돈 의원이 보고를 하고 또 자유당에서 성명을 내고 보고를 내고 가다 부타 시비를 논의할 그런 시기는 이미 지났고 이제부터는 그야말로 이 선거의 공정을 위해서는 일련 선거법협상을 위해서 그 우수한 국회의원들 유능한 국민의 신망을 두 어깨에 질머지고 있는 그 협상대표들이 계속해서 협상을 할 것이냐? 일응 중단하고…… 실태가 어느 형편에 놓여 있느냐 또 우리의 역사적 이 사회적 경제적 이 국민의 그 심리상태 이 실태가, 상황이 어느 상태에 놓여 있느냐 이 푸로세스와 이 상황을 완전히 그네들이 파악을 해 가지고 선거법 조문정리라든지 선거법 협상의 실태를 충분히 알어 가지고 선거법 협상을 해야만 결과적으로 그 목적 그 목표를 도달할 것이 아닌가 본 의원은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박영종 의원도 선거부정사건에 대해서 경찰의 체계 있는 조직 또 나는 새를 떠러트릴 수 있는 그런 세도를 가지고 있는 자유당의 간부들이 전화 한마디면 선거공정을 확보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막사이사이 같은 사람도 있었는데 지금의 우리나라 체제는 전화…… 의장실에서 전화 한마디만 할 것 같으면 이 군소 선거제도에 있어서 부정을 막을 수가 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못 한다면 우리의 조직이니 우리의 체계는 그야말로 지리멸렬한 상태에…… 체계가 안 됐다는 것을 증명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은 좋은 테스트케이스로서 이기붕 의장이 전화 한마디로서 이 체계를 조직의 체계와 기강을 잡을 수 있을 것이냐, 이기붕 의장이 전화를 했던들 이 기강을 잡을 수 없을 것이냐 하는 문제를 우리가 알어 가지고 선거법 협상을 논의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하나의 국민을 우롱하는 농락하는 결과를 비저낼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우리 야당의원은 지금과 같은 그런 화전양식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 협상이라는 그런 인상 밑에는 딸어갈 수 없지 않느냐? 그렇기 때문에 선거협상을 일단 중단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협상은 협상대로 진행하지만 일면 그와 같은 우수한 여야 반비례로 대표들이 나와서 조사단을 구성해 가지고 전반적인 경찰간섭 이 부정사건의 요인 이것을 충분히 파악해 가지고 양면작전으로서 내년 총선거에 임할 태세를 갖추어 준다면, 우리가 남저지 수임사항을 변변치는 못했읍니다마는 제대로 완성하는 그러한 길을 메꿀 수 있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해서 본 의원은 심각한 심경을 가지고 말씀을 드렸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이러한 장관을 긴급동의로서 이 자리에 나와서 불렀대야 어끄저께 대구지사를 하던 사람이 여기 나와서 별 뾰죽한 답변할 리 만무합니다. 조사 선처하겠읍니다 알어보겠읍니다, 좋은 장관 같으면 잘못되었읍니다 한마디 할 것이에요. 그렇지만 기대할 바가 없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에서는 긴급동의를 해 가지고 장관을 불러서 묻자는 이러한 방향을 지양해 가지고 완전히 지양해 가지고 우리 국민의 대표기관인 우리가 조사단을 진지한 입장에 구성을 해 가지고 전반에 긍해서 조사하는 방향으로 하고 협상하는 방향을 가지고 나갈 것 같으면 우리가 내년 선거를 할 수가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우리 야당 없는, 야당의 존재가 없어지는 상태 밑에서 여러분이 선거할 수밖에 없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하는 것을 대단히 우려한 나머지에 지나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귀중한 시간을 할여받아 가지고 좀 더 심각하고 좀 치가 떨리는 나머지에 좀 과한 얘기를 했읍니다마는 여러분이 그 취지를 잘 이해하셔 가지고 오늘 이 긴급동의의 방향을 이런 방향으로 돌려 주시기 바라고 제 의견의 일단을 말씀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가만히 계서요. 저…… 여기에 발언통지를 내셨는데 안준기 의원 나오세요. 네, 저 의사진행 통지로 나왔는데 타협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네, 의사진행인데…… 가만히 계셔요. 안준기 의원 나오세요. 얘기하세요.

요즘 우리 여야가 비교적 그동안에 모든 정쟁을 지양하고 온화한 가운데 있어서 선거법을 협상하고 있는 이러한 때에 진주 선거를 둘러싸고 불초 제가 대선배 의원이신 김상돈 의원의 심경에 거슬려졌다고 하는 데 대해서 이 사람은 이 부덕의 소치를 이 자리에서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실은 본 의원이 진주 개표장에 있어서 김상돈 의원께서 그 개표장 주위에 모여든 수천 명의 군중을 앞에 두고 너무도 지나친 이 개표장에 있어서의 선동적인 태도를 취하셨는데, 그 장내의 질서를 유지하고 또한 개표가 빨리 진행되기를 원해서 선거위원장이 그 당시에 퇴장명령을 하고 경찰이 발동되어 가지고 3, 4인의 경찰관이 김 의원을 모시고 나갈려는 무렵 제가 감히 그 광경을 그냥 볼 수가 없고 해서, 어느 편이든지 한 분이 양보해야 되겠는데 아무리 보더라도 김상돈 의원 말씀이 너무도 무리한 것 같고 선거개표 진행은 되지 않기 때문에 동료 선배이신 김상돈 의원에게 제가 ‘김 의원! 우리 국회의원으로서 법을 제정하는 사람이 법을 지켜야 할 터이니까 빨리 나가 주시는 것이 어떻소. 바깥에서 군중들이 빨리 개표하라고 아우성을 치는데 김 의원이 이러시다고 할 것 같으면 너무 과하시지 않소’ 얘기를 하고 나 주위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들어서 왈가왈부하고 있던 차에 누가 그 자리에서 무슨 김 의원에게 욕설을 했는지 모르겠읍니다마는 본 의원이 감히 선배 의원에게 어제 김 의원께서 말씀하신 것 같은 그와 같은 욕설을 퍼부운 사실이 없었던 것입니다. 황남팔 의원께서 그 자리에 같이 계셨고 아까 황남팔 의원께서 그 자리에 무슨 얘기하는 것을 들었지만 제가 하는 다른 욕설을 듣지 못했다고 말씀한 바와 같이 이 사람은 그러한 과한 욕설을 퍼부운 사실이 없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양해해 주시기 바라는 바입니다. 진주 선거상황은 첫째 제가 자유당 소속으로서 우리 자유당에서는 이것이 집행기관의 기관장의 선거이기 때문에 당성 당적 여부를 가지고 공천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해서 우리 경남 자유당에 있어서는 구지 공천후보자를 낼려고 하는 노력을 하지 않었던 것이올시다. 그러는 동안에 민주당에서는 처음에 조용백 씨라는 분을 공천후보로 내었다가 그다음에 전 민의원의원이신 류덕천 의원을 공천후보자로 다시금 변경을 해서 치열한 선거운동이 벌어지고 현지에서는 민주당이 지난번 당내 환표사건 이후로 국민에 떨어뜨린 실망을 차제에 만회하자고 하는 뜻 밑에서 시장 시행정기관의 시장선거에 부합되지 않는 여러 가지 선동연설을 하고 더욱 지난번 장 부통령 저격사건을 들고나와 가지고 자유당이 살인당이라고 혹은 살인방조당이라고 하는 이러한 과격한 언사를 논할 뿐 아니라, 또한 장충단 폭동사건을 이것은 자유당에서 사주한 자유당이 말하자면 폭도의 당이라고 하는 이와 같은 연설을 함으로 해서 진주시민들이 많은 선동을 일으켰다고 하는 등등의 일로써 자유당에서 국회의원 한 분이 꼭 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 당시 제가 부산에서 투표 전날 비로소 가 봤던 것이올시다. 그리고 일방 우리 자유당에서는 시장의 공천후보자를 내려고 하지 않었던 것이나 민주당에서 너무도 거대하게 이렇게 움직이기 때문에 자유당에서는 두 사람의 후보자가 나왔던 것을 한 사람을 삭제시키고 투표일 10일 전에 비로소 공천후보자로서 김택조 의원을 우리는 냈던 것이올시다. 투표상황을 말씀드린다고 할 것 같으면 첫째에 투표일 오전 7시에 진주시 칠암동이라고 하는 투표구에서 민주당 참관인 이상술이라고 하는 사람이 최초의 투표구 선거위원들 다섯 사람과 또 각 후보자 참관인 네 사람과 선거종사원 두 사람 합계 열한 사람이 있는 가운데에서 투표함을 미리 전부 검열을 마치고 또 한자리에서 투표용지와 투표인명부를 부합하는가 안 하는가를 조사하고 있던 때 돌연히 이상술이라고 하는 민주당후보 참관인이 여기에 뭉치 표를 발견했다고 떠들면서 이 뭉치 표를 그 당시에 그 자리에 있던 투표구선거위원들에게 보이지도 않고 이것을 가지고 바깥으로 달아나 갔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던 것이올시다. 저는 현장에 있지 않었고 김상돈 의원 역시 현장에 있지 않었던 것이올시다. 그 후에 사직당국에서 나와 가지고 이것을 조사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당시 이것을 발견했다고 하는 분이 정식으로 사직당국에 이것을 고발하지 않을뿐더러 또한 이 표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김상돈 의원이 이 표를 사직당국에 제시하지 않었음으로 해서 이 표가 과연 선거위원회에서 발부한 표인지 그렇지 않으면 다른 표인지 하는 것을 당시에 사직당국에서 확인할 도리가 없었다고 하는 얘기를 이 사람은 들었던 것이올시다. 또한 만약 그때에 그 표를 발견했다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은 반드시 그 함 안에 넣던 사람 혹은 이것을 갖다가 넣을려고 했던 사람이 나타나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사람을 아직도 민주당에서는 내놓지 않고 있는 것이올시다. 사직당국에서는 명년 선거를 앞두고 오늘날 여야가 협상을…… 총선거법을 가지고 협상을 하고 있는 이와 같은 화기애애한 가운데에서 이 선거를 하느니만큼 우리는 공정을 기해야 되겠다고 하는 의미에서 갖은 주의를 다하고 있는 그때에 돌연 투표 시작 전 이와 같은 사태가 벌어져 가지고 그냥 당황해 가지고 이 표가 어떤 표인가, 그렇지 않으면 이것을 범행자가 어떤 자인가 하는 것을 찾을려고 그렇게 애써서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발견했다고 하는 민주당에서는 이와 같은 수사당국의 노력에 하나도 협조해 주지 않었던 것이올시다. 그와 동시에 진주시내의 36개 구 투표구에서 같은 시간에 여러 사람들이 목성을 높여 가지고 투표소 100메터 안에 다니면서 칠암동 투표소에서 구십몇 장의 부정투표를 발견했다고 하는 것을 돌아다니면서 선전을 하고 실질상 투표일 당일 100메터 이내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좋은 한 개의 이것을 재료로서 삼고서 다녔던 것이올시다. 이와 같은 문제를 우리가 참작해 볼 때에 과연 이것이 진정 선거위원회에서 발부한 표였던가, 그렇지 않으면 어떤 투표 당일 날의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서 다른 무슨 구실로서 삼어 가지고 했던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서울에 올라와서 국회에서 문제를 삼어 가지고 지금 당내 부정투표로 말미암아 민심으로부터 이탈되는 민주당의 인기를 회복하고 다음날에 열리는 민주당중앙당대회의 공기를 완화시키기 위해서 이와 같은 것을 이용할려고 했던 것인가 하는 것을 본 의원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올시다. 그다음 칠암동 투표구에 있어서 오전 8시 30분 투표일 오전 8시 30분에 있어서 돌연 민주당 참관인이 약 100여 명의 사람이 투표를 시작한 연후에 돌연히 여기에 부정 표가 들어갔다고 고함을 치는 통에 그 투표는 일시 중지가 되어 가지고 그 함을 별도로 두고 다른 함을 가지고 투표를 계속해서 시작했던 것이올시다. 그리고 이것이 나중에 선거위원들의 논의가 된 끝에 이를 부정투표함이라고 인정하고 이것은 나중에 개표시간에 도선거위원회에서 연합해서 회의를 열어 가지고 이것을 개표하겠다는 결정을 짓고 나중에 개표시간에 이르러서는 이것이 개표 시작 최초에 이것을 깰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이것을 나중에 개함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 논의가 된 끝에 최후에 이것을 개함할 것을 약속하고 이 합의를 봤던 것이올시다. 물론 이 부정투표함으로 인정되었을 그때에 민주당 모든 사람들이 이 함을 끝까지 사수하고 이것을 개표장까지 운반할 때에 같이 왔을 뿐만 아니라 개표장까지 지키고 있었던 것이올시다. 그러자 나중에 개표가 끝나고 최후에 이 칠암동…… 수정동이라고 하는 투표함을 연 결과 당시의 민주당 참관인과 사직당국이 그때까지 투표한 사람의 수효를 132명으로 피차가 확인했던 것인데 개표한 결과 틀림없이 132표밖에 들어가 있지 않었다고 하는 사실을 그 자리에서 선거위원들과 당시 검찰청검사들과 경찰관이 이것을 완전히 확인한 사실은 민주당에서도 부인할 도리가 없을 것으로 믿는 바이올시다. 개표상황에 대해서 김상돈 의원은 어저께 대단히 과격한 말씀을 하시고 1000여 명의 경관이 동원되었다고 하는 등등의 사실부터 대단히 심한 말씀을 과장해서 말씀을 했던 것인데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경찰관의 정원 수는 이미 모든 기록을 통해서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경상남도의 모든 경찰관의 총수가 아마 제가 알기로 3000명 미달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좁은 진주 바닥에 1000여 명의 경찰관이 왔다고 한다면 당시 그 선거기간 중에는 경상남도에 있는 적어도 3분지 1 이상의 경찰기능이 마비되고 진주시내에 집결되었다는 것인데 이것은 우리가 상식적으로도 판단할 수 있는 문제요 또한 김상돈 의원은 이것은 일단 증거가 없다고 말씀했기 때문에 그대로 간과키로 하겠읍니다. 그다음 여러분! 우리가 김상돈…… 우리 선배의 국회의사당 내에 있어서의 평소의 발언할 때에 있어서의 태도를 우리가 잘 아는 바이올시다. 진주 그 좁은 고을에 거기에 김 의원이 나타났다고 할 것 같으면 김상돈 의원보다도 더 권세를, 세도를 피울 사람이 또 누가 있다는 말씀입니까? 오늘 자유당이 3분지 2의 의석을 가진 이 의사당일망정 김상돈 의원이 나오셔서 호령한다고 할 것 같으며는 왕 노릇을 그냥 하고 있는 사실을 우리가 항상 목도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읍니까? 그 진주시청 진주시장회의실 그 좁은 방 안에 있어서 김상돈 의원이 소정된 참관인의 좌석에 앉지 않고 개표하는 그 한가운데에 나와 가지고 1시간 무려 15분에 걸쳐 가지고 그 참관인좌석에 있는 모든 신문기자와 모든 참관인 또 지방 유지들이 모인 자리, 시청직원이 종사위원으로서 또 도선거위원회와 또 그 진주시선거위원들이 모여서 방금 개표를 할려고 하고 주의를 시키고 있는 이 마당에 한가운데에 나와 가지고 가라사되 1시간 반 동안을 선거법의 강의, 선거법의 입법취지, 참관인의 권한을 법률적으로 해석하지 않고 아전인수 격으로 이것을 해석하고 민주당의 선거연설 내지 자유당의 파괴 정부에 대한 모든 반정부적인 언사를 1시간 반을 그 자리에서 퍼부었던 것이올시다. 여러분! 여러분! 1시간 15분이올시다, 1시간 15분. 오늘날의 선거법에 약간의 결함이 있다고 하는 것을 우리가 인정하고 여야가 협상해 가지고 이 선거법을 고칠려고 하는 이 무렵인데, 그러나 설사 법이 악법이라고 하더라도 시행되고 있는 이상에는 그 법을 우리는 지켜야 할 것이고 이것은 법뿐만 아니라 시행령에 엄연히 규정되고 또한 모든 규칙으로서 규정되고 있는 일반 참관인 또한 후보자 참관인의 자리가 엄연히 마련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주시청에 가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진주시청의 회의실이라고 하는 것이 그다지 넓은 곳이 아니올시다. 개표하는 자리가 네 군데가 있고 거기에서 한 3, 4메터 떠러진 자리에 일반 참관인과 신문기자석이 마련되여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어떠한 선거를 막론하고 우리는 그와 같은 방법으로 선거가 진행이 되어 왔다는 사실도 알고 좌석에 계신 여러 의원들도 그와 같은 참관인좌석에서 당선되어 온 분들이올시다. 그럴진데는 이것을 엄수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한가운데에 나와 가지고 이미 시간이 9시가 밤 9시가 지낸데도 불구하고 투표장 바깥에서는 수천 명의 군중이 모여 가지고 빨리 개표하라고 아우성을 치는데도 불구하고 김상돈 의원은 무려 1시간 15분을 소비해 가면서 거기서 장광설을 퍼붓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거위원장은 직권으로서 퇴장을 명령했고 자기 자리에 가서 앉어 달라고 하는 것을 강경히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끝끝내 응하지 않고 그렇게 계속을 했던 것입니다. 당시에 황남팔 의원과 서인홍 의원과 제가 또 민주당 입후보자 류덕천 의원과 조정제 또 정순종 이 셋 야당 출마 당사자도 거기에 앉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부득이 우리 역시 김상돈 의원이 나가실 때 같이 나가겠다고 하는 뜻으로서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이나, 도저히 시간이 너무 오래가고 밖에 보니까 소란할 뿐 아니라 선거위원회에서 빨리 개표를 하지 못하는 처지여서 우리가 부득이 먼첨 서인홍 의원과 제가 일반참관인석에 나가고 김상돈 의원더러 나가라고 수차 권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나가지 않었기 때문에, 부득이 당시에 선거위원장이 경찰관이 나와서 퇴장을 시켜 달라고 하는 요구에 아까 황남팔 의원이 말씀한 바와 같이 네 사람의 경찰관이 나와 가지고 김상돈 의원을 모시고 나갈려고 했는데 벗데고 나가지 않기 때문에 부득이 끌고 나가는 현장을 제가 목도를 했던 것이올시다. 물론 같은 민의원인 제가 그 자리에서 김상돈 의원을 그 자리에 계시도록 말씀했다든지 또한 선거위원장이 왜 민의원을 갖다가 선거 투표…… 개표장 한가운데 두지 않고 내보내느냐 하는 말을 하지 않었다고 하는 데 대해서 김상돈 의원께서 유감의 뜻이 있을지 모르나 우리는 적어도 민의원으로서 법을 지켜야 될 것이고 우리는 그 자리의 질서와 질서유지와 모든 것을 선거위원장에게 마껴 논 이상에 있어서는 위원장의 명령에 우리는 복종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올시다. 김상돈 의원께서는 아마 진주시내에서 아는 사람이 류덕천 시장입후보자 이외에는 저…… 민의원 몇 사람 이외에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 참관인석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빈축하기를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 과한 말씀인지 몰라도 자유당에서 그만치 표가 올랐다고 하는 것은 적어도 김상돈 의원이 장시일에 걸쳐서 진주시민을 선동한 까닭에 자유당에서 아마 그만큼 표가 오르지 않었나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오늘날 대통령선거 때와 달라서 지방자치단체의 장을 선거하는 데 있어서 백성들이 그런 정도로 오늘날 계몽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어야 돼요. 시장이 정부와 배치된 정당에서 나와 가지고 어떻게 시 행정을 원만하니 해 나갈 수가 있을 것인가? 자치단체의 자기네의 세금으로써 오늘날 유지되지 못하고 국고보조를 반 이상을 받고 있는 이때에 야당 후보자가 당선되어 가지고 도저히 시장의 직책을 완수하지 못한다고 하는 정보를 알고 있는 데다가, 더욱더욱 김상돈 의원은 자치단체의 장인 시장이 어떠한 정치를 해야 되는 까닭에 어떠한 사람이 당선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함은 없이 자유당의 욕설과 현 정부의 욕설을 퍼부음으로 해서 백성을 선동시키는 데 시종했던 까닭에 백성은 여기에 속지 않어요. 이제는 달러졌어요. 과격한 사람이라고 하는 규정 밑에서 저와 같은 적어도 젊은 사람 20세 전후 젊은 사람을 빼고는 과격한 사람을 정부통령선거 때와 달라서 그다지 원치 않은 사실을 우리가 알어야 되는 것이올시다. 그와 한가지로 그 개표장 내에 있어서 김상돈 의원이 그와 같은 과격한 언설을 농하고 또한 바깥에 수천 군중이 그날 밤은 상당히 공기가 날씨가 차웠는데 그때 개표하지 않고 이렇게 떠들고 있으니까 창밖에 있는 군중들이 김상돈 의원이 너무 심하다고 해서 선거위원회에 불평을 품었던 것입니다. 왜 빨리 개표를 하지 않느냐? 여러분, 진주 현지에서 올라온 현지 보도를 보시면 아시려니와 거기에서는 현지 보도에서 김상돈 의원에 대한 그다지 동정적인 보도가 올라오지 않었을 것이에요. 현지 그 자리에 앉어 계시든 모든 신문기자들이 제가 옆에서 보았지마는 빈축을 하고 지루한 감을 느끼고 도대체 이게 무엇이냐고 자유당에서는 누가 말할 사람이 없느냐고 선거위원회에서는 무엇 해 이와 같이 무력하냐 경찰관이 있는데 경찰이 발동 안 되고 무엇 하느냐고 하는 이와 같은 소리를 옆에 있는 신문기자들이나 참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발언하고 있었던 것이올시다. 아마 황남팔 의원은 그 자리에서 명백히 들으셨을 것이요.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개표 직전에 전깃불이 꺼젔어요. 이것이 당지에 그 당지의 사람이 상당히 오해를 받게끔 되었는데 이 사람도 대단히 그것은 불유쾌하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알어본즉 진주시청이 준공해 가지고 그 집에 이사해 들어간 지가 얼마 안 되었어요. 밤중에 온 청 내에 불을 한꺼번에 켜 논 일이 그날 처음이였드랍니다. 그래서 더우기 밝은 촉을 갖다가 쓰기 때문에 휴즈가 꺼져 가지고 지금 투표…… 바로 개표를 시작할려고 하는 그 무렵에 꺼졌어요. 그러니까 류덕천 민주당 공인 후보자가 역시 그 안에서 늘…… 김상돈 의원은 퇴장했지마는 류덕천 그 당사자는 그 자리에서 투표개표장 안을 배회하고 감시를 하고 있었든 것인데 그분이 제일 먼첨 전지를 켜 들었어요.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모였든 참관인과 다른 입후보자들도 전지를 준비했던 전지를 한꺼번에 켜고 선거위원회에서는 미리 준비되었던 촛불을 전부 다 켰던 것입니다. 황남팔 의원이 보시다싶이 이것은 어떤 사람이 계획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그 당시 그와 같은 불가피한 불용의한 가운데에 그렇게 되었다는 사실을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은 아무도 의심 없이 다 이것을 시인을 했던 것이올시다. 또 잠시 왔다가 그때 벌써 경고를 했읍니다. 불이 갔는데 곧 올 터이니까 조곰 기다려 달라고 해서 개표를 시작하지 않고 있었고 그 후에 조곰 선표를 할려고 하고 있는 동안에 또다시 불이 꺼젔어요. 그래서 곧 또 그와 같은 형식으로 해서 불이 다 켜지고 조곰 후에 불이 와 가지고 중간에 두 번 그렇게 꺼졌읍니다마는 조곰도 투표에 지장이 없고 누구나도 개표에 협잡을 하리라고 믿어질 정도 아닌 그와 같은 상태 아래에서 원만리에 개표가 진행되었던 것이올시다. 그러다가 36개 동 가운데 19개 동을 개표하는 동안에 민주당 후보자는 그 안을 쭉 배회하고 개표상황을 직접 보시고 김상돈 의원은 아마 그 안에 시의장실인가 안에 들어가서 그냥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아무래도 어느 투표구를 깨어 보더라도 민주당 후보자가 자기 동내 이외에는 전부 다 자유당 후보자의 표가 많이 나오고 또 기대했던 진주시내…… 진주시에도 외곽이 있고 그 좁은 시내가 있는데 좁은 시내를 깨어 보았지마는 거기에도 유감스럽게도 민주당 공인 후보자의 표가 적게 나왔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안 되는가 싶었든지 19개 동을 깨고 난 연후에 김상돈 의원이 다시금 개표장에 나타났던 것이올시다. 그때는 김상돈 의원이 그 무서운 카이젤 수염에다가 항상 하고 다니는 그 군복 비슷한 복장에다가 군화를 신고 기다란 막대기를 걸머쥐고 휘휘 돌리면서 개표장 안에 들어왔에요. 만장의 사람에게 폭소를 일으켰지만 그는 그 위엄스러운 어조로서 말씀한다고 했겠죠. 이래 가지고 또한 선거법의 강의를 하고 아까 왜 사고함을 갖다가 빨리 깨지 않느냐 등등 구십…… 구십몇 표의 부정 표를 발견했다고 하는 등등의 언설을 그 자리에서 퍼부며 스텍기를 그냥 휘둘렀던 것입니다. 이 스텍기가 한번 바깥에 이렇게 나타나니까 창밖에 있던 군중들이 와! 와! 하고 아우성을 첬에요. 물론 이 가운데에서는 김상돈 의원의 그 스텍기에 보조를 맞춰서 함성도 있었겠지만 또 그 밖에서는 일부 빈축하는 소리로 또 나타났구나 하는 식으로 무슨 짜뿌린 연극을 보나 싶은 이와 같은 광경으로서 야단나는 것을 우리는 목도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서 자! 곧 개표를 계속해야 되겠는데 김상돈 의원이 이와 같은 연극을 하고 있고 도무지 지금 종사원들이, 선거종사원들이 스텍기로서 언제 후려갈려질지 모르는 판에 시작되지 않고 선거위원장만은 고함을 치면서 김상돈 의원 퇴장해 달라고 아무리 간청을 해도 듣지를 않었던 것이올시다. 여러분! 아시다싶이 지방의 공무원이라고 하는 것이 극히 약하지 않습니까?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고만이에요. 더우기 김상돈 의원과 같은 어마어마한 모습에다가 스텍기를 쥐고 이렇게 안하무인격으로 움직이는 분에게 어떻게 지방공무원이 그렇게 함부로 움직인다 말씀입니까? 이렇게 해서 김상돈 의원은 끝내 퇴장하지 않고 이와 같은 언설을 하고 그러니까 바깥에서 여 측에서 하든지 야 측에서 하든지 몰라도 돌길이 날라와 가지고 이 장내의 도저히 질서유지 못 하게끔 되었던 것이올시다. 그럴 무렵에 선거위원장은 또한 부득이 경찰서장에게 명령하기를 장내의 질서를 위해서 저기 있는 저 김상돈 의원의 퇴장을 명령하니깐 집행하라고 내렸읍니다. 두 번 세 번 했지만 경찰관이 움직여 주지를 않었에요. 나중에 말썽이 되어 가지고 자기네들이 이것이 오르락내르락할까 싶어서 도무지 움직여 주지를 않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자리에 있던 참관인좌석에서 아우성을 치고 김상돈 의원 너무 과하다고 김상돈 의원 너무 과하다고 빨리 나갈 수 없느냐, 법을 맨든 사람이 왜 법을 지키지 않느냐고 외첬던 것이올시다. 아마 김상돈 의원은 이 군중들의 소리 가운데 섞인 소리를 아마 저의 음성으로 오인을 하신 모양인데 제가 한 것은 아니니까 오해 마시기를 바라는 것이올시다. 이렇게 해서 김상돈 의원은 마침내 장내에서 한 너덧 사람의 경찰관에 의해서 끌려 나가게 되었읍니다. 같은 민의원으로서 보기에 대단히 민망했지만 우리는 바깥에 군중들의 아우성 소리와 또한 이 투표…… 개표 빨리 진행되기를 원해서 우리는 부득이 이것을 묵과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인데 나중에 그 투표장, 개표장 안에서 한 사람 나오면 바깥에 거기의 그 군중들이 그 상황을 볼려고 밀리고 댕기려고 막 잡어댕기는데 거기에 경찰관이 거기까지 밀어다 놓니까 그 가운데에는 민주당 동지들도 있었겠죠. 그 가운데에는 물론 형사들이 한두 사람이 있었는지 모르겠에요. 거기에서 댕기랑 미르랑 하고 김 의원은 도로 들어가겠다고 하고 들어가지 말라고 하고 이렇게 해서 시끄러운 광경을 아마 제가 안에서 조금 목도를 했던 것입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김상돈 의원은 바깥의 군중들에게 인상을 주기를, 이 개표장 내에 있는 것은 전부가 김택조 자유당 공천 후보자의 편을 드는 자유당 놈들이 개표하는 자리라고 하는 이와 같은 인상을 바깥에 있는 백성들에게 줄려고 하는 그와 같은 소리를 내질렀에요. 공무원들이 또한 선거위원들이 개표한다고 하는 것을 알어 있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 아시는 바와 같이 오늘 민중들이 다 그렇게 알고 있지 않습니다. 어떤 유력한 한 분이 떠들기를 자유당 놈들이 들어서 표를 속인다고 이럴 것 같으면 아! 그냥 속이는가 하는 정도로 아는 것이 더우기 촌에 사는 사람들의 민도가 아닙니까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때에 있어서 흡사 선거위원회가 선거종사원들이나 자유당이나 경찰이 들어서 김상돈 의원이 참관하려고 하는 것을 못 하게 거부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바깥에 주고 이와 같이 떠들고 야단이 났으니까 여러분! 장내 질서를 유지해야 될 선거위원장이 그 당시 여러분들이 선거위원장인들 그 당시에 어떤 태도를 취했겠읍니까 말이올시다. 여러분! 또한 야간통행증문제가 있었는데 참관인석에 앉어 있는 분 가운데에서 야간통행증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은 퇴장하라고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상돈 의원이 또 하신 말씀에 자기가 2시경이 되여서 나갈 때 수많은 군중들이 자기와 더부러 민주당 만세를 부르고 나갔다고 이렇게 말했어요. 어제 여러분 들으셨지요? 그렇다면 야간통행문제가 어떻게 되였느냐 사실상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이올시다. 여러분! 야간통행은 그날 저녁에 한해서 통행금지시간을 철폐했어요. 진주경찰서장이 자기의 직권으로서 이것을 철폐하고 밤늦게 이 개표가 완료되어 가지고 이 최후 표수를 알 수 있는 시간까지 완전히 자유롭게 시내가 통행되도록 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 사람은 밝혀 두는 것이올시다. 그리고 진주시 호적계장이 구속이 된 것도 민주당에 편들었다고 해서 구속되었다고 이렇게 말씀했는데 어떤 청년이 연령을 7, 8세나 인상해 가지고 호적을 했던 것이…… 그 호적계장과 결탁해 가지고 했다는 것이 나타나 가지고 그것을 구속했던 것을 우리는 그 후에 알었고, 그러나 선거 시인 만큼 이 사람들을 모두 석방해 가지고 자유당이 관권을 가지고 또한 어떠한 탄압을 가지고 선거에 유리하게 할려고 하지 않었다고 하는 것을 우리가 보이려고 애를 썼던 것이올시다. 오늘날 자유당이 관권과 탄압으로써 선거에 이길려고 그와 같은 어리석은 수작을 쓰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아셔야 될 것이올시다. 어디까지나…… 부산시내에서 발행되는 신문에서 보았읍니다마는 자유당은 어디까지나 치밀하게 조직을 통해서 저 밑으로 비밀 속으로 파고들어 가고 민주당에서는 김상돈 의원 외 몇 사람이 가두에 다니면서 그냥 정부에 대한, 선동 백성에 대한 선동연설만을 일삼고 다녔기 때문에 거듭 겉 공기는 민주당이 좋은 것 같고 속은 자유당이 파고들어 가고 있기 때문에 이 공기를 도저히 파악할 수가 없었다고 하는 것을 부산시내에서 발간되는 국제신보에도 이것을 게재되어 있는 것이올시다. 오늘날 우리 자유당은 그와 같은 졸렬한 방법으로써 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이 사람은 명백히 함과 동시에 97표의 부정 표가 발견이 되었다고 할 것 같으면 어떻게 김상돈 의원이 가지고 이 자리에서 연극을 하고 있던 그 표가 진짜 표라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이 어떤 놈이 했는가, 야당에서 했든 여당이 했든 경찰관이 했든 이와 같은 놈은 군중 앞에 내놓고 총살을 시켜야 될 것으로 이 사람은 아는 것이올시다. 오늘날 자유당 중앙당부나 자유당 도당부나 이와 같은 지령한 사실이 없고 또 우리는 이와 같은 졸렬한 방법에 의해서 선거에 이길려고 조금도 꿈꾸지 않는 것이올시다. 진주시장 하나가 무엇이길래, 우리는 다음에 닥쳐올 민의원총선거를 우리는 가장 원만히 여야가 조금도 여기에 우리가 공정을 잃지 않고 나가자고 하는 것이 우리의 염두일진대 어떻게 진주시 자그만한 시를 한 개 시장선거를 그와 같은 방법으로 하겠다고 생각했다는 말씀입니까? 우리는 어떠한 방법으로 하더라도, 어떠한 무엇을 하더라도 이것을 이와 같은 것을 진상을 우리가 규명해 가지고 내놓아야 될 것이올시다. 다만 한 가지 이 사람이 유감으로 생각하는 것은 만약 이와 같은 부정 표가 발견이 되었다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은 어떤 개인이 이것을 장소를 옮겨 가면서 가지고 댕길 성질에 물건이 못 되요. 어데까지나 이것은 법의 증거물로서 즉각 범죄수사에 착수해야 될 증거물로서 이것이 관청 손에 들어가야 될 터인데 불구하고 이와 같은 것을 가지고 다니면서 없앨지도 모르는 이와 같이 증거를 인멸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지고 다닌다는 것은 이것은 입법기관에 종사하는 법률을 만드는 민의원인 김상돈 의원으로서는 대단히 옳지 못한 처사가 아니였던가 하는 것을 지적하고 싶은 것이올시다. 지금이라도 사직기관에 이것을 제시해 가지고 빨리 이것은 증거로서 어떤 놈이 이와 같은 범죄를 했던가 하는 것을 우리는 잡어내야 할 것으로 믿는 것이올시다. 그런 까닭에 본인은 우리 국회에서 조사단을 구성하든지 내무위원회에 맡기든지 내무부장관을 불르든지 어떤 방법을 해 가지고라도 이 사태를 분명히 밝혀 가지고 죄지은 놈을 잡어다가 극형에 처할 것을 이 사람은 원하고 이 진주사태에 대한 간단한 이 사람의 보고를 올리는 것이올시다.

이 문제는 여야 간에 이 처리방법에 대해서 합의된 것 하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두 분 더 말씀하실 것이 있는데 두 분 다 말씀하신 뒤에…… 그런데 규칙이나 의사진행으로 여러분이 나오시는데 아직도 좀 시간이 있고 하니 말이지요 이 발언통지 내신 분 다 하신 뒤에 처리하는 것이 늦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규칙발언이에요? 말씀하세요.

이 사건에 대해서는 아마 이 정도로 말씀을 하면 다 된 것 같습니다. 이 한쪽에서는 했다는데 한쪽에서는 안 했다 그러니 이것 도무지 알 수가 없읍니다. 요는 이 사건 자체가 벌써 부정이 있었다는 이 말 자체, 선거에 부정이 있었다는 이 말 자체가 우리 한국 민주주의로서는 정말 서러운 일입니다. 그러니 나는 여기에서 이상 토론을 종결하고 이 사실을 말씀입니다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서…… 의사진행? 여야 말씀입니다 동수의 조사단을 내서 말씀입니다 철저하니 규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읍니다.

조영규 의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되었읍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첫째로 제가 말씀드릴 말씀은 장관이 지금 재상 을 당하셔서 즉각 이 자리에 나오실 수 없는 그런 형편이다 하는 것도 알고 있읍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 가지고는 장관이 일응 나와서 꼭 말씀은 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또 물어야 합니다. 왜? 신임장관으로써 중대한 내년 선거를 담당한 내무부장관으로서 선거장관으로서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이냐 하는 이것을 우리가 알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이번 진주사건에 대한 그의 태도 그의 처리하는 그 모습이 즉 내년의 선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리라고 해서 이것은 우리로서 반드시 필요를 느끼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이 안준기 의원에게 내 몇 말씀 좀 물어보아야겠어요. 안준기 의원에 내 물어보고 싶은 말씀은 이 어저께 김상돈 의원이 단상에서 말씀하실 때에 그 태도가 대단히 초조하시더니 지금 막 올라오셔도 다소간 초조한 기색을 보이시더니 나중에 열변을 토하시는데 태도가 돌변하셨어요. 그래서 어째서 이렇게 태도가 변해질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내 대단히 의심스럽습니다. 또한 안준기 의원이 이 단상에 올라가서 얘기를 하시니 내가 옛 생각이 새롭습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지난번에 산청군에서 보궐선거 당시의 안준기 의원의 모습이 새로 내 눈에 띄드라 이것입니다. 그런데 안준기 의원…… 나는 당신의 말을 신용 못 하겠어요…… 왜? 산청 보궐선거 시에 했던 당신의 태도로 보아서 이 단상에서 헌 얘기 한마디도 믿을 수가 없다 이런 말이에요. 그런데 안준기 의원…… 세상이라는 것도 법이라 하는 것을 만들어 놓았으면 그 법을 운영하는 데 묘미가 있어요. 그 묘미가 있기 때문에 안준기 의원 같은 변호사가 필요한 것이야. 법이라는 것이 딱 글짜 백인 그대로 검찰이나 재판소에서 그대로 똑바로 해석하면 변호사 필요 없을 것입니다. 요것을 요렇게 해석하면 요렇게도 되고 저렇게 해석하면 저렇게도 돼 그것을 잘 둘러 부쳐서 그 피의자가 죄를 경하게 받는 방향으로 연구를 많이 하신 양반이 변호사 바로 안준기 의원 같은…… 이런 양반이올시다. 그런데 안준기 의원한테 내 물을 말씀이 있어요. 김상돈 의원이 거기서 선거위원장하고 옥신각신하고 나가라거니 어쩌라거니 할 때 안준기 의원이 아까 확실히 말씀하셨어요. 아 그래도 일국의 국회의원인데 보아 그럴 수가 있느냐고 그 말씀 안 하셨다고 그러셨지요? 그것 유감이에요. 그런데 안준기 의원은 어째서 거기에 앉어 있었느냐 이것이 문제거든. 그리고 또 안준기 의원이 그렇게 준법정신이 그렇게 농후하신 것 같으시면 나는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법을 잘 존중하시는 양반 같으면 참관인이라는 것은 정말 참관할 수 있는 자리에 앉하도록 해라 그 한마디 했으면 당신은 이것일 것이었는데 말이요. 그 반대방향으로 해서 같은 국회의원인데 아 ‘안 나가요? 안 나가!’ 이 고함을 질렀으니 이것이 아무리 안준기 의원이 김상돈 의원한테 욕을 안 했다고 해도 욕한 것같이 들립니다. 안준기 의원, 선거의 협잡이라는 것은 고로고로 하는 것을 아마 안준기 의원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 표가 말이야 이 표를 가지고 작난하는데 이 김상돈 의원이 제시한 말씀을 들으면 2만 표를 미리서 찍어 놓았다. 그런데 사람 요절할 일이요. 안준기 의원, 그 김상돈 의원이 가지고 계신 것을 좀 구경하세요. 도장 찍은 싸이즈가 한 붓대로 전부 찍었어요. 투표장에서 찍었다면 그렇게 될 수가 없는 거야. 붓 대롱이 여러 개 있어 가지고 기표소가 여러 군데 있으니깐 그 싸이즈가 틀릴 수 있어. 그런데 그게 말이야 김상돈 의원이 가지고 계시는 것은 싸이즈가 똑같애. 그러니 이것은 과학적으로 틀림없이 미리서 찍었다는 것이 증명이 되어 버리고 말었는데 이 변론이 성립 안 될 것 같습니다. 민주당에서 했느냐? 그거 모르지요. 그거 어느 귀신이 압니까. 그거야 민주당에서 했는지 자유당에서 했는지 경찰에서 했는지 선거위원장이 했는지 그거 모릅니다. 아는 방법 하나 있에요. 내가 이거 가르켜 드리리다. 선거위원회의 도장과 저 도장과 대조를 해 보면 압니다. 그렇지 않어요? 그러기 따므로 이번에 이 선거협상에서 그거 참 잘하신 겁니다. 각급 선거위원회에 참 여야가 들어가게 되고 그거 참 도장을 과반수 이상 더 찍어야 그 표가 유효한 표라 이거 참 연구 잘하신 거예요. 그런데 이런 거 때문에 그렇거든. 그런데 이 도장과 이 도장과 틀렸다 할 경우에 대한민국에 유능한 수사기관을 가지고 있는 경찰은 밝힐 수 있에요. 왜? 도장 판 놈이 있을 게 하니에요? 도장 판 놈 확실히 있읍니다. 어디에 있겠느냐 그것은 아마 서울에서 만들어 가지고 갔으리라고는 생각이 안 될 거에요. 아마 진주나 진주 근처 가까운 데서 만들었을 거에요. 아 이 도장 파는 놈 잡어들여 가지고 조사를 하면 다 쏙 나올 것인데 그거 걱정이 있에요? 그러니 이와 같은 얘기가 또는 이와 같은 장면이 민주당에서 하였느냐 하는 이와 같은 말씀까지도 이거 나오게 되며는…… 여보시요 쫓겨 다니고 군색해서 오그라진 야당이 언감생심 그러한 마음 먹었겠소? 이 부정투표에 대해서 132명이 표 찍었는데 132표가 다 나왔으니 그 처음에 말성이 된 그 투표함은 문제가 안 되는 것이다 이 말씀이에요 이러한 말씀을 안준기 의원이 하셨읍니다. 그런데 그러한 것을 꼭 그렇게 증언을 시키실려고 하면 김상돈 의원 눈앞에서 이것을 김상돈 의원이 한 얘기가 그짓말이 돼요. 그런데 왜 김상돈 의원 눈앞에서 하기를 끄렸든 그 심리가 무엇인지 다 알고 있읍니다. 안준기 의원은 그 준법정신이 대단히 농후하신 양반인데 자 선거법에 기관장석이라라고 있읍니까? 그런데 참관인석 법정참관인석을 멀리 했다고 해서 불평을 하는 김상돈 의원이 글른 사람이라 입법부에 있으면서 법을 지킬 줄 모른다. 그와 같이 책망할 수 있는 안준기 의원이시라고 하면 자, 개표 전에 참 서장님이 말이에요 훈시를 하실 수 있읍니까? 그 선거법 어떻게 생겼에요? 왜 안준기 의원이 그와 같이 준법정신이 농후하신 분 같으면 서장의 훈시를 이것은 법에 위배다 무엇이냐 했어야 얘기가 되는 것이란 말이에요. 안 했으니까 얘기가 안 되는 거에요. 그다음에는 기관장석이니 무엇이니 너절하게 늘어놓았으니 이거 소용이 없는 것이다, 어디 선거법 시행령에 자리 만들어 놓라고 했드냐, 이거 꼭 거기까지 나가야 말이 스는데 그것은 안 하시고 그것은 묵인하시고 김상돈 의원만 책하시니 말씀이 안 서는 것이 아니냐 내 이 말씀이에요. 한 가지 또 묻겠에요. 안준기 의원한테…… 경찰관이 경남에 3000명밖에 안 된다고 하는데 이것은 5000명이 훨씬 넘습니다. 오천 한 사백 됩니다. 경남에 경찰이 오천 한 사백 돼요. 그런데 아까 황남팔 의원의 말씀을 기준으로서 삼는 것이 아마 의정단상에서 우리들 말하는 데 말이 설 줄 압니다. 100명 120명 내지 200명의 경찰관이 있었다는 말씀과 또 하나는 근방 경찰서에서 응원대를 청해 왔다는 말씀을 하셨에요. 그거 시인하시는가 안 하시는가? 근방 경찰서에서 응원대를 청원했다는 것을 시인하시는가 안 하시는가 내 이것 묻고 싶어요. 그렇다면 아마 1000명은 다 못 될는지 모르지만 아마 온 사람이 상당수 많었을 것입니다. 수백 명은 있으리라고 미루워 보아요. 왜? 내가 이 자리에서 외람되게 당돌스럽게 수백 명은 왔으리라고 하는 추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지난번 산청 선거 때에 안준기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서 그 지방에 연고가 있는 사람, 그 지방에서 과거에 근무를 하고 있던 순경이 몇 추럭을 타고 수백 명이 온 것을 내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최후로 한 가지 말씀만 더 여쭈어 보겠읍니다. 안준기 의원이 그 투표용지 그 압수한 것을 말이야 왜 김상돈 의원이 가지고 있느냐, 관청에다 제시해야 할 것이 아니냐, 사직당국에 내놓아서 증거물로 써야 할 텐데 왜 사사로 가지고 있느냐, 이것은 입법기관에 있는 사람으로서 이것은 안 되는 일이다 하셨는데 안준기 의원! 내 간곡히 묻습니다. 칠암동에서 96표 그것을 ‘무데기’ 투표했다는 그 사람을 잡어서 그 이제 검사보고 왜 구속을 못 하느냐 하니까 김상돈 의원 말씀에 내 말씀 어제 들은 것으로 얘기합니다.

서장이요.

서장보고 왜 구속을 못 하느냐 하니까 인권옹호상 법적 수속절차를 취한다고 그렇게 말했다고 어저께 말씀 들었어요. 그런데 그때 안준기 의원! 그 파출소에 넘겼다는 그 사람 구속되었읍니까 안 되었읍니까? 내 그것 하나 꼭 물어요. 그런데 김상돈 의원 말씀을 들으니까 유령으로 나가 살어져 버렸다고 그래요. 안준기 의원! 뭐 그것을 왜? 경찰이나 검찰에 못 내놓는 이유가 이 표가 유령화할까 무서워서 못 내놓는 이 야당에 딱한 심정도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내 이만큼 하겠읍니다.

회의시간도 거의 다 되어서 이 처리방법을 말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읍니다. 염우량 의원 나오셔서 말씀하세요.

요 3, 4일 전 각 지상을 통해서 진주 ‘무데기’표 사건이 발표되었을 때에 본인으로 있어서도 상당한 의아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어제 19차 회의에서 현장에 참석했던 김영삼 의원 김상돈 의원 두 분이 내무부장관 출석동의에 대해서 자세한 보고가 있었고 이어서 서인홍 의원 또는 안준기 의원이 그렇지 않다는 반박의 설명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서 나로 있어서는 특히 우리 의원으로 있어서 현장을 보지 못하고 이것을 조사하기 전에는 가부를 정할 수가 없을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서 본 의원이 의사진행으로서 말씀느리고저 하는 것은 과거와 틀리는 여야의 특별조사단을 구성하되 똑같은 인원수로 만들어 가지고, 이것은 특히 비공식입니다마는 중앙에 있는 언론인사들을 그 자리에 참석케 해서 그런 부정투표 그런 ‘무데기’ 표가 나와 가지고 민주주의를 말살시키려고 하는 이런 것을 우리는 엄중히 처단하지 않으면 아니 되기 때문에 의사진행으로서 교섭단체별로 하되 여당과 야당에 동수로 내고 거기에는 비공식적으로 언론인사도 참석해 가지고 이것을 조사를 해서 조사한 결과를 국회에 보고를 하고 보고한 뒤에 이것을 처리하자는 것을 동의하는 바이올시다.

그러면 김영삼 의원이…… 이것을 어떻게 하세요. 가만히 계세요. 저…… 김영삼 의원이 이것을 받어들이시겠어요? 인원수 정하자는 것입니다.

8명…… 인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읍니다. 인수에 대해서는 여당이 4명 야당이 4명 해서 8명으로서 구성하자는 것을 첨부시킵니다.

저…… 동의한 분 찬성하시지요?

동의한 사람으로서 찬성해 주신 여러분이 같이 찬성해 주시면 염우량 의원 동의에 찬성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찬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찬성…… 김영삼 의원의 동의에 찬성하신 분도 다 찬성하세요? 네! 그러면 성립되었읍니다.

때마침 여야가 선거법 협상을 해서 화기애애하게 명년 총선거를 역사적으로 명랑한 기분하에 시행하자는 이 공기에서 이 동의를 한 줄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유당에서 이 동의를 해 가지고 명명백백하게 이 사건을 조사해서 있는 그대로 세상에 공포하자는 그런 양심하에서 동의한 줄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 조사단이 구성해 가지고 내려가기 전에 저는 전제조건으로 하나 제기합니다. 그것은 현지에 있는 경찰서장과 사찰계장 그 사람들은 이 조사가 시작할 때 대기명령을 시켜서 그 자리를 떠나도록 해 달라 그것이에요. 이것은 여러분이 거부할지 모릅니다마는 거부할 이유가 없소. 왜 그러냐 하면 그 사람들이 거기에 있는 이상 이것이 현실입니다. 바로 말 못 합니다. 후환이 무서워서 바로 말 못 하고 증거를 못 댈 터이니 현지에 있는 경찰서장 사찰계장 등 거기에 관계하는 사람은 대기시키고 그 자리를 떠나게 하고 조사를 해 주지 않으면 이 조사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전제조건을 제기해 주기 바랍니다.

아…… 의견으로 들어옵니다. 아…… 그러면 이 김영삼 의원의 동의 이것 이의 없으시지요?

과거 이러한 사건에 대해서 조사단이 많이 구성이 되었읍니다. 그러나 그 조사결과를 우리가 보고받는 것이 그리 많지를 않습니다. 이 문제는 내년 선거를 앞두고 아마 전 국민이 크게 관심을 가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해서 이것을 언제까지 그렇게 천연시킬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동의 집에서 양해해 주신다고 그러면 여기에 기한을 붙여서 내 생각 같으면 금월 내로 이달 안으로 이것을 조사를 끝마치도록 그래 가지고 우리한테 다시 보고해 주도록 그렇게 기한을 부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래서 첨가하고 싶습니다. 들어주십니까? 네! 그러면 첨가하겠읍니다.

그러면 동의 주문은 이렇습니다. 8명인데 이것을 여야 동수로 한다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금월 내로 전부 조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저? 요다음에 얘기해 주세요. 우선 이 동의 성립시켜 놓고…… 규칙이에요? 네, 말씀하세요.

규칙으로 두 가지 말씀드립니다. 첫째, 이 안건의 동의자가 김영삼 의원이 될 것인가 염우량 의원이 될 것인가 이것을 분명히 해 주십시요. 본 의원의 소신으로는 염우량 의원이 동의자가 될 수밖에 없고 김영삼 의원은 이 안건의 동의자로 될 수가 없다는 법적 견해를 가지고 있읍니다. 김영삼 의원의 동의는 이 내무부장관을 여기에 나오게 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듣자 이렇게 했던 것입니다. 여하간 그분은 국가에 대한 책임상 내일이라도 나올 수가 있을는지 모르나 여하튼 그분은 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지금 시골에 내려가서 있는 것 같은 그런 사실을 알고 있읍니다. 그런 것은 상관없이 어쨌든 이 진행 도중에 의사진행으로 올라온 염우량 의원은 조사단을 구성하자는 동의를 했읍니다. 그러니까 이 동의를 가지고 염우량 의원이 김영삼 의원에게 받아 달라고 해서 김영삼 의원이 자기와 함께 동의한 찬성 의원 여러분에 대해서 이의 없도록 양해를 구한다, 이러한 식으로는 국회법상 넘어갈 수 없는…… 전연 성질이 다른 2개의 안건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문제를 갖다가 우리가 그저 무엇이 잘되여 가고 목적하는 바에 낙착이 빨리 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좋와서 그저 좋소 좋소 이것 옳소 이렇게 넘어가게 한다면 나중에 가서는 그러한 사고방식은 뭣 어떻게 떨어지느냐 하면 필요할 때에 가서는 국회도 소용없고 뭐든지 그저 직접적으로 효과 나는 방식으로 막 하자 대단히 그것…… 무법천지가 되는 것이에요. 하니까 규칙으로 제일 첫 번에 그것을 분명히 해 주십사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둘째 번에 규칙으로 말씀드릴 것은, 그 진주에 관계된 지금 현직으로 있는 경찰서장 사찰주임 이것을 말씀을 하셨읍니다만 저는 권 의원의 그 견해와 근본적으로 법적으로 달리하고 있고 다만 권 의원의 그 의견을 우리가 채택한다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은 정치적으로 요리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왜 그러냐 하며는 이것이 지금 부정투표 사실이 있다고 하는 것으로 아까 본 의원도 지금 대체적으로 인정을 하고 보고 있는 사람이니까 아무런 우리가 거기에 대한 지금 근본적인 태도가 변동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법리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조사한다고 할 때에 가서는 법적으로는 아직 부정투표의 유무가 법적으로 지금 규정되어 있지 않는 것입니다. 그것이 법적으로 규정되기 전에 경찰서장이나 어느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 그 자리를 떠나야 한다, 이런 것을 국회에서 무슨 결의를 부치는 데에 전제조항으로 부친다는 것은 그 경찰서장의 모가지가 아까와서가 아니라 그까진 것이야 파리 모가지보다도 더 쉽게 비틀고 또 저도 며칠 전에 총경 한 사람을 파면하도록 내 강경히 요구한 사람입니다마는 우리 국회의 권위가 아깝다 그 말씀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이영언 의원의 옳소 하시는 그 말씀이 현직에 있는 그 경찰관을 옹호하시는 말씀으로 하신다며는 받아 들을 수가 없고…… 국회의 권위를 옹호하시기 위해서 하신 말씀이라고 할 것 같으면 대단히 감사하고 다만 그 경찰관을 그 자리를 뜨게 하면 이것은 내무분과위원회의 결의로 하지 않을지라도 국회에서 이만한 벌써 반영이 있다거나 의견진술을 볼 때에 가서는 현명한 내무장관이나 현명한 내무차관은 가장 그에 적절한 행정조치를 해야만 할 것이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또 거기에 응분의 책임이 반드시 동반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겠읍니까? 여야 여러분. 그러나 경찰관이 그 자리에 있다고 하는 것이 반드시 그 사건을 조사하는 데에 불리하다고마는…… 나는 그러한 견해를 갖지 못합니다. 범죄를 범한 자가 그 자리에서 벌벌 떨고 있는 그 모양은 그 사건을 조사하는 데에 가장 생생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만일 그 자리에 그 경관이 있지 못할 때에 가서…… 생소한 사람이 새로 와 가지고 있었을 때에 알지 못하는 문제를 가지고 이렇게 말했다 저렇게 말했다고 해 가지고 무전을 치네…… 오라고 하네 가라고 하네 이렇게 하는 것이 반드시 조사에 효과가 난다고는 저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여하간 나는 그 사람을 있게 해라 없게 해라 그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우리가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릴 뿐이고 제2의 규칙으로써 분명히 할 것은 이 부정투표사건을 조사하기 전에 어떠한 인간에 대해서든지 죄를 규정지어 가지고 그 사람을 파면한다 그 자리를 뜨게 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우리가 민주주의를 신봉하고 있는 개인의 인권옹호상이나 모든 것을 법적 절차를 밟어서 해 나간다는 이 법치주의의 근본원칙에 배반되기 따므로 그렇게 따라갈 수가 없다 그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본 의원과 같은 그러한 행정적으로 필요하다고 하는 그러한 조치가 또 그것이 필요하다고 전적으로 인정하게 될 때에 가서 어떻게 할 수가 있는가? 이 문제를 다시금 강조할 때에 가서는 내무부장관의 현명한 판단이 있어야 될 것이고 내무부차관의 현명한 판단이 있어야 될 것이고 또한 우리가 이다음에 의원 개인의 활동을 통해서나 교섭단체의 활동을 통해서나 분과위원회의 활동을 통해서나 그것은 국회의 본회의에서 결의가 어떤 전제조건이라고 하는 형식이라 하는 그런…… 무거운 영광을 줄 것 없이 우리가 적절한 조치를 할 수가 있다고 하는 자신을 갖는 바이올시다. 이것을 규칙으로 제2점으로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우리가 종래의 전례에 의해서 동의가 나왔을 적에 거기에 개의가 또 나왔다고 하며는 그 개의를 동의 집에서 받어들이면 그 개의는 동의가 됩니다. 이런 것 종래의 전례가 되기 때문에…… 이 동의는 결국 김영삼 의원이 낸 동의로 되는 것입니다.

김영삼 의원이 내어놓은 동의는 진주 무데기표 사건에 내무부장관을 출석케 해서 그 진상을 알어보자는 동의입니다. 제가 말한 의사진행으로 말씀한 것은 이왕 이만치 서로 토론이 되었으니 여야 4명씩 8명 선출해 가지고 그 진상을 조사하는 데 동의한 것은 그러므로써 김영삼 의원의 동의와 제 동의와는 좀 착오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진주사건을 서로 알어보자는 취지는 마찬가지입니다. 내무부장관을 불러다가 하나 우리가 이 조사단을 조직하나…… 하는데 동의 집에서 낸 그 개의를 동의 집에서 접수했으면 그것이 제 동의가 됩니다. 이것이 종래 전례이에요. 전례대로 하는 것이 좋은데…… 말씀하세요.

규칙으로 말씀을 올릴려고 하는데 우리 국회에서 가지고 있는 권한은 헌법상 명시되어 가지고 있읍니다. 국무위원을 출석케 해서 국회에서 국정에 대한 질의를 하는 국무위원에 대한 질의권이 있는 것이고 우리가 국정감사를 할 수 있는 권한에 있어서 국회에서 사실을 알어보겠다고 하는 국정감사법에 기인하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과는 판이한 것입니다. 그런 까닭으로 해서 김영삼 의원의 국무위원을 출석케 해서 질의한다는 이 질의권에 대한 것은 여기서 당분간 보류를 하시든지 또는 이것을 부결을 하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국정감사권을 발동해 가지고 조사를 해 보자는 이 안이 염우량 의원이 동의한 안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해서 별개의 것으로 표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해서 말씀 올립니다.

규칙 말씀하세요. 조영규 의원……

규칙말씀을 드릴려고 올라왔읍니다. 지금 박세경 의원이 하신 말씀도 일리가 있읍니다. 그런데 지금 이재학 부의장이 취하신 것이 더 옳습니다. 모르시면 내 얘기를 들으시면 아시게 될 것입니다. 어째서 그러냐 그것입니다. 그러면 김영삼 의원에게 대해서 염우량 의원이 받어 주겠느냐고 하는 요청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국무위원 출석요청에 대한 그 본취지가 최초로 내논 것과는 완전히 달러져서 받어 주었읍니다. 김영삼 의원이 받지 않었다고 하면 이것은 별개의 동의입니다. 만약에 똑같은 내용이라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은 받고 안 받고가 성립이 안 됩니다. 벌써 다른 이론이기 때문에, 동의에 취지와 다른 방향으로 나갔기 때문에 이것을 받었다, 이것으로써 개의는 동의에게 요청을 해서 동의 집에 받어 주기로 했기 때문에 이 동의, 즉 국무위원 출석요청의 동의가 조사단을 구성하자는 그런 동의로 변경이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재학 부의장이 취하신 것이 이것이 회의규칙상 정당하다. 만약에 염우량 의원이 동의 집인 김영삼 의원에게 이것을 받어 주겠느냐고 요청을 하지 않었으면 이것은 개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김영삼 의원이 받었고 또한 거기에 찬동하는 분 서명날인한 분을 이재학 부의장이 물었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내논 동의가 근본적으로 성격을 달리해서 동의로 성립이 된 것입니다. 규칙상 이것이 옳다는 말씀을 드리고 내려갑니다.

이충환 의원…… 요다음에 얘기하세요. 요다음에 발언권 드리겠어요.

조사단을 구성하자는 데 있어서 여야 간에 별로 이의가 없는 것같이 보입니다. 다만 의사진행에 있어서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것이 지금 남은 한 개의 문제로 본회의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본 의원의 생각으로서는 김영삼 의원의 제안인 의사일정 제3항은 오늘로써 처리를 가부간에 결론을 내리고 보류한다든지 또는 국무위원 출석요청을 가결한다든지 두 가지 중에 한 가지를 하고, 마침 시간도 벌써 1시 정각이 다 가까워졌으니 염우량 의원의 구두로 조사단 구성을 하자고 하는 제안을 했읍니다마는 오늘 정식으로 서면으로 제안을 하셔 가지고 내일 아침 의사일정에다가 넣을 것 같으면 떳떳이 이것이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구태여 국무위원 출석요청과 조사단 구성하자는 것을 한꺼번에 뒤범벅해서 처리할려고 하니 이것이 참 안 되게 되는 것이고 또 견강부회하는 의견이 제절로 나오게 되고, 제 비유가 나쁠는지 모르겠읍니다마는 나무에 올라가서 고기를 구할려고 하는 이러한 의사진행방법이 되는 것을 우리가 염려하기 때문에 의장께서는 오늘 의사일정 제3항에 있는 국무위원 출석요청에 관한 건에 대해서 최종적인 본회의로서의 결론을 내리고, 염우량 의원께서 모처럼 조사단 구성에 대한 동의를 여기서 냈으니 이것을 내일 아침에 의사일정에 상정해 가지고 조사단 구성에 대한 국회 본회의의 결의를 하는 것이, 적어도 국정감사권의 일종인 조사단 구성을 한다는 이 신성한 또 숭고한 이 수속절차를 소홀히 모든 수속절차를 생략해 가면서 이것을 오늘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이러한 이유도 본인은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중하게 조사단 구성에 대한 의사일정을 새로히 조사단 구성에 관한 안건을 새로히 의사일정으로서 상정시켜 가지고 이 문제에 있어서는 이미 국무위원 출석요청에 관련되어서 여야 각파에서 상당히 많이 논란이 되었으니까 여기에 있어서는 토론이라든지 제안설명을 될 수 있으면 생략하고서는 직접 이것을 표결한다고 하더라도 커다란 조사단 구성을 하는 데 있어서의 지장이 없으리라고 보기 때문에 본 의원으로서 의사일정 제3항과 진주 무데기표 사건조사단 구성에 관한 안건과는 엄격히 분리를 해서 의사진행를 해 주시기를 의장께 요청합니다.

박만원 의원 말씀하세요.

지금 이충환 의원께서 본 안건 처리를, 의사일정 제3항을 3항대로 오늘 결정을 하고 조사단 구성 여부는 다음 회의에서 토의를 하자 이런 말씀이 계셨는데 제 생각 같애서는 기왕 이 안건이 이만큼 논의가 되 있으니까 시간을 다소 연장을 하더라도 본 안건에 대한 처리결말은 이 자리에서 결정을 지어 버리는 것이 시간을 전취하는 의미에 있어서 좋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규칙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본 의원 생각에는 의장이 약간 착각을 하고 계시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제안된 김영삼 의원이 제안한 동의는 국무위원 출석을 요청하는 동의입니다. 그리고 염우량 의원이 제안한 의견! 다시 말하면 개의는 국무위원 출석을 요청할 것이 아니라 이것과는 내용이 전연 다른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자 하는 개의입니다. 원으로 말하면 염우량 의원이 이 개의 의견을 말씀하실 때는 김영삼 의원이 제안한 동의가 철회가 될는지 혹은 수락이 될는지 모르니까 염우량 의원 제안은 당연히 개의로써 제안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김영삼 의원 동의가 있고 염우량 의원 개의가 있는 경우에 원칙으로 말하면 개의와 동의를 순서에 따라서 표결하는 것뿐인일 터인데 동의하신 분이 동의를 철회를 했다 하는 경우에는 그 개의가 동의가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제안내용에 있어서 근본적으로 내용이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일부분에 대해서는 수정의견이 붙어서 동의와 개의가 된 경우에는 동의 집에서나 혹은 개의 집이 그 상대방 의견을 수락하는 경우에는 역시 동일 안건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건으로 말하면 제가 알기에는 그 염우량 의원 의견과 김영삼 의원 의견이 그 내용이 전연 다른 만큼 이것은 동의 개의로 2개 안건이 분리가 되든지 그렇지 않으면 동의나 개의 2개 중에 어느 쪽이 철회가 되든지 두 가지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느 쪽 한쪽을 한쪽에 포함을 시켜서 수락한다 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의장은 말씀하시기를 동의 집에서 개의 의견을 받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지만 그것은 표현이 정확하지 못한 것입니다. 정확히 표현을 하자면 개의가 나온 이후에 있어서 동의자인 김영삼 의원은 자기가 한 동의를 철회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이것은 동의가 철회되었으니까 개의한 염우량 의원 개의가 동의로 변경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코 이것이 동의 집에서나 개의 집이 상대방 의견을 받어들였기 때문에, 부분적인 차이된 의견을 수락했기 때문에 양안이 합쳐서 동일 안이 된 것이 아니고, 전연 이미 내용이 다른 2개 안건이 있었는데 그 어느 쪽이나 자기주장을 자기가 제안한 것을 포기했으니까 단일 안이 되어서 단일 안만이 남은 것이 그것이 최초에 제안할 때에는 동의로 제안했거나 개의로 제안했거나 혹은 재개의로 제안했거나 간에 단일 안만이 남었으니까 그 안이 동의로 변경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당연히 결과적으로 보면 염우량 의원 개의가 동의가 되어서 염우량 의원 제안으로써 표결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큰 문제가 아닌데요. 네, 김달호 의원 나오셔서 말씀하세요.

지금 얘기 듣고 있으니 제가 생각하기에는 박세경 의원의 의견이 제일 옳은 의견이라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이 박만원 씨 얘기는 지금 등장된 2개의 의견을 갖다가 한 가지 의견은 동의로 취급하고 한 가지 의견을 개의로 취급하는 그런 사고방식을 했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오늘 상정된 의견은 국무위원 출석동의안입니다. 만약에 이 동의안의 처리과정에서 염우량 씨가 조사단을 구성하자고 하는 새로운 동의를 제안했을 적에는 두 가지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한 가지는 국무위원 출석동의안에 대한 의제 처리문제가 있고 동시에 이 문제하고는 다른 조사단 구성문제의 동의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함으로써 만약에 염우량 씨의 의견에 대해서 김영삼 씨가 내 동의는 포기하느니 무슨 얘기를 해 보았댔자 그것은 법적으로 아무 효과가 발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국무위원 출석동의안이 의제로 되어 있는 이상은 국회 본회의에 이것이 상정이 된 이상에는 만약 이것을 철회하려고 하며는 국회의원 과반수의 동의가 있어서 철회가 되는 것입니다. 김영삼 의원 내지 그 동의한 몇 분들이 내 의견은 포기한다 해 보았댔자 그것은 하등 효과가 발생 못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염우량 씨가 국무위원 출석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보류하고 의사일정을 변경시켜 가지고 조사단 구성문제를 갖다가 여기에 내걸어 가지고 표결을 하자 할 적에는 그것은 얘기가 성립이 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의사일정 변경의 방식을 취해 가지고 조사단 구성문제에 대한 것을 따로 여기에 킾엎한다 하는 것은 얘기가 성립되는 것이지마는 이와 같은 형태의 2개의 안을 갖다가 동의니 개의니 이따위로 취급한다는 것은 잘못이고 하물며 한 걸음 더 나가서 김영삼 씨 혹은 그 동의한 분들이 이 의제를 염우량 씨의 조사단 구성문제에 양보하는 포기하는 그와 같은 방식은 하등 법적으로 효력을 발생 못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제가 지적한 박세경 의원의 의견이 옳은 의견이고 여기에 한 걸음 더 나가서 신중을 기하기 위해서는 이충환 씨의 의견을 참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박만원 씨의 얘기는 우리는 그것은 당치 않은 얘기라고 보고 동시에 의장 처리방식도 옳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장차 할 일은 제3항에 대한 안을…… 표결하고…… 표결하고 만약에 이것을 철회하려며는 여러분 과반수가 찬성해 가지고 철회해 버리든지 또 보류동의가 나와 가지고 보류시켜 놓고 한다는지 하는 절차를 밟은 다음에 그다음에 조사단 구성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태도를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으니 의장께서도 제 의견을 참작해서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큰 문제가 될 것이 없읍니다. 문제는 이 시방 염우량 의원이 아까 개의를 말씀하셨는데 이를 개의를 성립시키지 않고 다만 동의 집에다 넘겼다는 데 문제가 생겼으니까 이것 개의를 성립시켜 가지고 양립시키면 문제가 아무것도 없을 것이 아니예요? 그러면 이영희 의원 나오세요.

김영삼 의원이 제안한 동의와 염우량 의원의 동의는 판연히 다릅니다. 아까 박만원 의원께서는 개의라고 말씀했지만 개의의 성질도 되는 것이 아니올시다. 지금 3항에 얹혀 있는 김영삼 의원의 국무위원 출석요청은 어제 진주에서 무데기 표가 이루어져서 이 문제를 내무장관이 책임져야 될 문제가 아니냐 그러므로 있어서 우리가 이 자리에서 물어보자 하는…… 요청하였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오늘 이 문제를 가지고서 여러 의원들이 논의한 끝에 염우량 의원은 이 얘기를 들어 볼 때에는 내무장관을 불러서 물어보는 것보다도 우리 국회에서 조사단을 파견해서 조사하는 것이 옳다는 취지의 동의이었읍니다. 그렇다고 하면 우리는 이 동의가 우리가 조사할 수 있는 동의이냐 아니냐 하는 것을 가결 지운다고 할 때에 제3항의 문제는 자연적으로 처리방법이 나올 것이라는 것이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있어서 이 문제를 아까 염우량 의원에게 김영삼 의원이 받어 달라고 하는 요청을 했는데 김영삼 의원이 염우량 의원한테 받어 달라고 하는 요청이 이것은 불가한 요청이라고 생각됩니다. 염우량 의원은 그것을 모르고 받어드린다느니 그런 말씀이 있어서 이 혼란을 가져왔는데, 지금 염우량 의원의 동의는 김영삼 의원의 동의와 전연 판이한 것이고 또한 오늘 여러 의원들의 말을 들을 때에는 우리는 조사단을 만들어서 이것을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기 때문에 염우량 의원의 동의가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있어서 염우량 의원의 동의는 동의로서의 표결함으로 있어서 제3항에 있는 국무위원 출석동의는 자연적으로 나중에 해결방안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규칙으로 말해 둡니다.

김춘호 의원 나오세요.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시간을 연장하겠읍니다.

규칙이 엄연히 있는 이상에는 여기서 갑론을박이 필요치 않은 줄 압니다. 단 이 두 가지 동의와 개의라고 하는 이 사실에 있어서 근본정신을 좀 말씀드린다고 하게 되면 이 개의가 이 동의를 어떻게 하기가 곤란하게 되기 때문에 해서 차라리 우리 국회의원들이 잘 알 수가 없으니 장관을 여기에 요청해서 우리가 질의를 한다고 할지라도 그 내용을 잘 알 수 없으니 일단 국회의 위신으로서는 국회의원들이 정식으로 조사단을 파견해서 실정을 안 연후에 결말을 짓자는 그 이론이 온당한 줄 압니다. 그러나 규칙으로 밝히고 싶은 것은 우리 국회에서 밤낮 혼동되는 것이 있읍니다. 무엇이냐? 의제를 떠나서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일단 의제가 여기에 국무위원 출석요청이라고 하는 이 사실이 엄연히 나타나 있는데 그 의제를 떠나서 다른 사항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사실을 나는 밝히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까 몇 동지들이 말했지만 이미 여기에서 사회하시는 부의장께서 염우량 의원의 말씀한 이 정신은 이것을 부결시키고 나가기가 안타까우니까 먼저 그 말씀을 소개할 수 있으려니와 이 문제에 있어서는 동의는 국무위원 출석을 요청하자는 동의에 조사단을 구성하자는 개의가 성립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회하시는 의장께서는 이것을 개의로서의 성립시킬 수 없다고 하는 것은 규칙으로 밝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써 여기에서 의사진행에 있어서는 두 길이 없는 것은 법에 의거해서 이미 의제에 나타난 이 문제를 결정질 때에 이것을 일단 부결시켜 놓고 우리 국회에서 알어야 되겠으니 의사일정을 변경하는 동시에 염우량 의원의 이미 개의한 것을 동의로서 취급해서 가부를 결정하는 것이 온당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이론이 있을 수 없고 법으로서 명확한 사실이기 때문에 의장께서는 이 국무위원 요청에 대한 동의를 가부를 물으시고 염우량 의원께서 이미 개의하셨으니까 의사일정을 변경해 가지고 이것을 동의로서 취급해서 가부를 물어 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상 없는 줄 압니다.

고만 논의하시지요. 나희집 의원 나오세요.

이 문제에 있어 가지고 여야를 막론하고 내용을 조사해 가지고 규명하자는 것은 의견이 동일한 것 같습니다. 단지 이 문제의 처리에 있어 가지고 다소 의견이 쌍립되는 것 같은데 내가 아까 들을 때에 의장이 이런 말씀을 했읍니다. 여러분이 나와 가지고 이 문제의 내용을 이와 같이 얘기했으니 처리방안을 지금부터 얘기하자 이런 말씀을 확실히 했읍니다. 속기록에 나와 있을 줄 알고 있읍니다. 그러면 처리방안에 있어 가지고 염우량 의원이 무엇이라고 얘기했는고 하니 국무위원을 여기에다 출석시킬 것 없이 국회에서 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어 가지고 이 방안을 처리하자는 것을 얘기했읍니다. 그래서 염우량 의원의 한 말씀을 의장은 당연히 재청을 물어 가지고 결정하는 것이 옳은데, 의장이 김영삼 의원에게 받느냐 안 받느냐는 소리를 물어라 그래 가지고 당황하는 가운데 염우량 의원이 김영삼 의원에게 내용을 물으니 받는다고 하면서 김영삼 의원은 자기에게 같이 동의해 주었던 분들의 의견을 물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이 문제를 생각키는 염우량 의원이 말씀한 것은 그때에 동의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이 자리에서 다시 개의를 하고저 합니다. 현재에 국무위원을 이 자리에 출석시키는 것은 출석시켜 봐 가지고 물어봤던들 별로 효과가 없으니 우리 국회에서 특별위원회를 조직해 가지고 여당에 넷 야당에 네 분으로 해서 조직한 후에 현지에 가서 이달 말일 이내로 조사한 후에 국회에 보고하는 동시에 그때에 필요하면 국무위원을 이 자리에 불러다 다시 논의하자는 것을 개의합니다. 아니 그러니까……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까 의장이 말씀하시기를 처리방안을 구하자 이런 말씀을 했읍니다. 그러면 처리방안에 있어 가지고 국무위원을 이 자리에 참석을 안 시키고 국회에서 특별조사위원회를 만들어 가지고 조사한 후에 하자 하는 것이 왜 안 됩니까? 의장이 아까 처리방안은 뭐다 이런 얘기를 했읍니다 확실히…… 만일 그런 말을 안 했다면 모르지만 그 말씀을 했기 때문에 의사 변경을 안 하더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역설합니다.

문제가 이렀읍니다. 서로 생각하기에 달렸는데 이 진주시장사건을 두 안건이 나왔는데 이것이 같은 성질의 것이다 하면 동의 개의로 취급되는 것이 이것이, 이것이 전연 별개의 성질의 것이다 하며는 김영삼 의원의 동의는 동의대로 처결하고 의사일정 변경을 하거나 오늘 이 논의한 처리방안으로 하거나 해서 염우량 의원의 동의를 또 별개로 처리하고 하는 것이 옳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국 염우량 의원의 그 말씀과 김영삼 의원의 말씀이 전연 별개의 말씀이다 하는 것을 여기에서 규정 내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 다른 안건 하나 더 내겠읍니다. 염우량 의원을 이 사건에…… 개의한 것을 이 사건에 관련시킬려면 이렇게 할 수 있읍니다. 염우량 의원께서 이 개의를 수정한다고 하게 되면 김영삼 의원께서 국무위원 출석요청 동의한 것을 보류해 놓고, 조사단을 가서 구성해서 조사한 결과를 가지고 국무위원 출석요청한 것을 그때에 표결에 부쳐 가지고 할 수 있다고 보류해 놓고 조사단을 구성한다고 하는 것은 할 수 있읍니다 그것은…… 그러니까 그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염우량 의원께서 그대로서의 개의를 수정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염우량 의원이 이것을 수정하지 않는다고 할 것 같으면 아까 말씀한 대로 두 안건밖에 없다고 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가만히 계세요. 염우량 의원 그러한 동의를 내실 의도가 계세요? 안 계세요? 안 계시며는 김영삼 의원의 동의를 표결하겠읍니다.

동의가 아니에요. 의제가 되는 것이에요.

보류동의가 아니에요?

보류동의가 아닙니다. 보류하라는 동의가 나오지 않었에요.

의장, 표결선포 아직 안 했으니까 내가 보류동의 하겠어요.

보류동의? 네, 그러면 하세요.

이 의사일정 3항을 보류하기를 동의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결국 조사 끝난 뒤에라도 언제든지 이 의제는 다시 한번 나오고 말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보류하기를 제가 동의하겠읍니다.

동의에 찬성 계세요? 재청 계시지요? 네, 그러면 성립되었읍니다.

이의 없소.

의장, 규칙이요. 표결 선포했는데 어떻게 되요?

아니요, 보류동의 성립되었읍니다. 보류동의에 이의 없으세요? 네, 이의 없으시면 그대로 통과합니다. ―진주시장선거부정사실조사위원회 구성의 건―

그다음에는 염우량 의원의 아까 말씀을 이것을 동의로 취급하겠읍니다. 염우량 의원의 동의 취급하는 데…… 이의 없으세요? 네, 그러면…… 그러면 염우량 의원의 동의가 아직 성립이 안 되었읍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정식으로 성립시키겠읍니다. 재청 있어요?

재청이요.

삼청?

삼청이요.

4청? 5청?

5청.

6청? 7청? 8청? 9청? 10청?

10청이요.

10청 있읍니다. 그러면 염우량 의원의 동의가 성립되었읍니다. 염우량 의원의 동의에 이의 없으세요? 네, 이의 없으시면 그대로 통과합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써 산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