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저께 그 목격한 것을 그대로 여기에서 보고해 드리겠읍니다. 어저께 거기에 간 동기는 어제 아침에 강욱중 의원이 발언하기를 낙원동 일대에서 커다란 음모계획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내무차관에게 질의했는데도 불구하고 내무차관은 아무런 답변도 없이 간 까닭에 우리는 대단히 의아를 품었읍니다. 그런데 12시부터 파고다공원에서 민중대회가 열린다 해서 유성갑 의원과 나하고 그렇게 갔읍니다. 가 보니까 김옥주 의원과 노일환 의원이 거기에 계셨읍니다. 그 외에 국회사무국에서 몇 분 사무원이 있었읍니다. 그런데 민중대회는 교동여관 2층에 있는 국민계몽회의 손빈 이라는 사람과 허일 이라는 사람들이 주최가 되어 가지고 하는 회의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하는 것인가 하고 거기서 듣고 있었읍니다. 대체 요령을 말씀드리면 6월 2일 날 될 수 있으면 많이 도장을 받아서 국회를 방문해 가지고 좌기의 여러 가지를 묻겠다고 하는 것이 어제 모임의 취지입니다. 좌기 여러 가지 조건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국회 내에 공산당이 있는데 구속된 사람 세 사람이 공산당이다, 이런 공산당을 석방하라고 하는 88명 역시 공산당이다, 이 공산당 사람들은 농지개혁을 지연시켰다 , 또 한 가지 반민법을 지연시켰다 , 또 이 사람들은 ECA의 물자 원조를 지연시켰다 하는 것이 내용이었었읍니다. 그런데 또 한 가지는 공산당으로 잽혀 간 세 의원에 대해서 국회에서 25만 원이라는 거대한 금액을 줬다는데 이것은 부당한 것이라는 이러한 등등의 질문을 될 수 있으면 사람을 많이 모아 가지고 수백 명이나 수천 명이나 될 수 있으면 많이 모아 가지고 6월 2일 날 국회를 방문해서 거기에 대한 질문을 하겠다, 국회에 대해서 공산국가를 만드느냐 민주국가를 만들려느냐 하는 이러한 질문을 하겠다, 이러한 것을 많이 이야기했읍니다. 그래서 우리는 참고로 드러야 하는 까닭에 듣는 것도 많이 생각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아모런 이야기도 안 했읍니다만 유성갑 의원도 88명들이 빨갱이라고 하는 소리를 듣고서 발언권을 청했읍니다. 88의원은 그러한 혐의로 구속된 것이지만 아직 법적으로 공산당이라고 하는 판단도 없고 또 88명도 무기명투표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자세히 아느냐 또 88명이 공산당이라고 하는 증거를 이야기해 주어야 우리가 도장을 찍을 텐데 우리들도 공산당을 싫여하는 사람들인데 증거가 무엇인지 알어야 도장을 찍을 것 아니냐, 88의원이 공산당이 아닌 때에는 우리는 어떻게 되는 노릇이냐, 그 세 사람이 공산당이고 법리 해석하기 전에 공산당이라고 인정할 만한 설명을 해 다오, 또 88의원이 공산당이라고 하는 무슨 증거가 있어야 도장을 찍을 것 아니냐 이러한 질문을 했든 것입니다. 그랬더니 그 사회하는 사람이 그러한 질문을 하는 사람도 빨갱이다 하니 「옳소」 하고 때리기 시작했읍니다. 거기에 모인 사람은 150여 명이 됩니다. 청년과 노인들이 있어 가지고서 발로 짓밟고 때리고 하는데 아까 의장께서 수원 을 시켜서 발포를 했다고 하는 것은 어떠한 오보입니다. 수원은 하나도 없읍니다. 다만 거기에 처음에 우리가 간 것은 유성갑 동지하고 저하고 그다음에 오신 것은 노일환 김옥주 양 의원입니다. 수원 은 하나도 없었읍니다. 유성갑 동지가 맞어죽게 되니까 옆에 서 있든 김옥주 동지가 동적 인 입장에서 같은 국회의원이 맞어죽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까닭에 거기서 권총을 빼서 해산을 요구했던 것입니다. 절대로 무슨 수원을 시켜서 발사를 했다고 지금 유포되고 있는데 이것 역시 또 어떻한 종류의 모략일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똑바로 본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참고로 말씀드릴 것은 지난 토요일 날 우리 국회의원들이……모 의원이 그 장소에서 이제 말씀드린 그러한 가해는 안 했지만 어떠한 강연을 할 때에 거기에 어떤 청년이 나타나서 3의원에 대한 문제 또 88명에 대한 문제로 질의응답이 있었다는 정보를 그 자리에서 들었던 것입니다. 이강우 씨가 그런 강연을 했다는데 거기서 들었던 것뿐입니다. 그래서 대강 그런 말씀을 이상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88명이 전부 공산당인 것처럼 거기서 모두 선전을 하고 또 농지개혁을 지연시키는 것은 88인이 지연시켰다, 반민법을 지연시킨 것은 88인이 시켰다, 또 ECA 물자를 원조하는 것을 지연시킨 것도 88명이 했다고 하는 것 등등을 마치 대다수 민중이 요구하는 것을 지연시키는 것이 역시 88명이 시켰다는 것을 여실히 거기서 말씀했읍니다. 여기에는 그 배후에 어떠한 모략이 있는지 모르지만 하여간 일개의 국회의원이 맞어서 중상을 입었지만 6월 2일 날 바로 내일입니다. 어떠한 음모적인 계략이 진행되다가 마치 어저께 그것으로 말미아마서 끝쳤다고 하면 이 대한민국에 내일 열릴 무서운 어떤 테로행위를 미연 방지했다고 나는 보는 까닭에 한 사람의 의원이 맞어서 죽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대단히 좋은 결과를 내었다고 봅니다. 혹자는 말하기를 그러한 무서운 가운데에 무엇 하러 갔느냐 그래요. 여기에서 매 맞었지만 우리가 나라를 망치려고 하는 어떠한 음모계획이 진행되려고 할 때에 이것을 미연 방지했다고 하는 것만은 우리 민국을 위해서 대단히……어제 한 사람 당한 희생으로 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커다란 음모계획을 미연 방지시켰다고 보는 까닭에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은 간단히 제가 본대로 그대로 보고하는 것뿐이올시다. 여기에 대한 비평은 여러분들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방 보고한 실상은 현장을 목격하신 김웅진 의원께서 자세히 보고하셨읍니다. 시방 사무총장의 당장의 보고에 의하면 중상을 입은 유성갑 의원은 어제 이래 경과……치료경과는 좋다고 그럽니다. 담당 의사의 말이 무슨 큰 염려는 없다는 것은 우리가 위로할 만한 보고를 들었읍니다. 그런데 이 문제에 관해서 발언을 요구하신 이가 두 분이 있에요. 첫째 배중혁 의원과 강선명 의원 두 분인데 간단히 말씀하십시요. 노일환 의원의 보충보고가 있읍니다.

저도 어제 그 자리에서 목격한 사람의 한 사람으로서 한 가지 보고드릴 것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것이올시다. 어제 그 회합은 합법적으로 승인된 회합인지 무엇인지 모릅니다만 내건 간판은 민중대회라는 커다란 간판을 내 붙쳤읍니다. 그 간판을 내걸고 삐라를 뿌리고 선전한 그 모습으로 보아서는 모인 군중은 대단히 적었읍니다. 약 200명 미만의 노소 혼잡한 군중이 모여 있었읍니다. 그 군중을 모아놓고 군중대회라는 그 간판 밑에서 연설하는 요지는 이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것은 공산당 적색분자인데 이 적색분자의 정책을 받아서 여러 가지로 음모 술책하는 구체적 조건을 들어서 말씀했읍니다. 그래서 전 민중이 여기에 대해서 중시하고 있는데 돌연히 세 의원이 구금당했다, 이것이야말로 틀림없는 적색 도구 로서 국회 내에 잠입해서 행동하는 틀림없는 분자다, 이런 말을 하자 5, 6명이 「옳소」 하는 소리와 박수를 했읍니다. 그러고 난 뒤에 이러한 분자는 무조건하고 내보내자, 이런 사람들이 88명이 국회 내에 있다고 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는 6월 2일 날 이 88명의 국회의원과 이 세 명의 국회의원의 행동에 대해서 과연 대한민국을 민주국가로 만들겠느냐 공산주의 국가로 만들겠느냐 담판을 지어야겠다, 국회에 가서 이 사실을 담판을 지어야겠다는 요지로서 도장을 찍으라는 말을 했읍니다. 무슨 문서 뭉테기를 내 흔들면서 이런 것을 6월 2일 날 우리가 하기 위해서 우리가 갈 터이니 여기에 공명한 사람은 서명하고 도장을 찍으라고 하는 말을 했읍니다. 그러나 거기에 모인 군중 가운데에는 도장을 찍는 사람이 없었읍니다. 막 그런 말이 끝난 뒤에 상당한 시간이 지내였으나 도장을 찍는 사람이 없었에요. 그때 유성갑 의원이 공산당을 타도하는 일이라고 하면 이 사람이 도장을 찍겠는데 그 내용을 알어야 하겠으니까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었읍니다. 물을 때에 그냥 군중이 달려들어서 유성갑 의원을 때린 것이 아니라 사회한 사람 주최자 측에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신문지상에 발표되었고 삐라를 써 붙쳤다고 해서 문자를 읽는 사람은 다 알 수가 있는데 불구하고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것은 또한 공산분자이다, 용서할 수 없다, 이러한 소리를 외치자 거기에 군중들 몇몇이 달려와서 에워싸 가지고 그 높은 데서 아래로 차내려 무수히 난타를 시작했읍니다. 그것을 보는 김옥주 의원이 말렸읍니다. 「말로 할 일이지 이렇게 하느냐」 그랬드니 목을 붙잡고 다리를 치고 김옥주 의원마저 그 군중 속에 들어가서 무수히 뚜드려 맞지 않을 수 없는 경우에 이르렀읍니다. 권총을 빼서 만일 너이들이 무고히 사람을 때린다고 하면 그대로 둘 수 없으니까 해산하라 권총을 빼자 모였든 군중이 싹 허터저서 정지되었어요. 그런 후에 김옥주 의원이 유성갑 의원을 부짭고 나올려고 할 때에 다시 군중은 모여들어서 둘을 띠여 갈라 가지고 김옥주 의원은 밀고 유성갑 의원만 띠여 가지고 한쪽에서 구타하기 시작했읍니다. 그러자 이 현실을 이 사실을 김옥주 의원과 제가 바로 인접해 있는 파고다공원 앞의 파출소에 그 말을 얘기했읍니다. 지금 무슨 회합인지는 모르지마는 수많은 군중이 모여서 무고히 지금 테로를 감행하고 있으니 이것을 가서 밝히라 그래서 거기서 사람이 가고 종로서로 연락이 되고 그래서 결국은 그 구타하는 게 종지 되었읍니다. 유성갑 의원은 무수히 난타를 당한 뒤에 끌려서 큰길가로 나왔을 때에 그 주최한 당사자는 그대로 그 파출소에 나와서 아모런 미안하다거나 자기 자신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데에 대한 조곰에 반성하는 태도도 없이 그대로 나와 있었읍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바로 주최자 측으로서 여러 가지 말을 한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유성갑 의원이 말한 다음에 자동차를 타고 가서 지금 병원에 입원하였든 것입니다. 대개 경로는 이러한 요약의 말씀으로 이러한 정도인데 한 가지 이 회합에서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것은 6월 2일 날 이 국회를 파괴시킬려고 하는 커다란 음모공작이 백주 파고다공원 내에서 공공연히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다는 이 사실입니다. 이것은 단순하니 그냥 된 게 아니라 그 서명날인이라고 하는 것은 협박적으로 받은 도장이라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을 우리는 여실히 알게 되었읍니다. 그 도장 찍으라고 한 데에 대해서 그대로 찍지 않고 질문을 하는 사람이면 이것은 빨갱이다, 이야말로 공산당이다, 이러한 협박 밑에서 수많은 도장을 받아 가지고 이 국회로 밀고 와서 혼란을 일으킬려고 하는 이러한 음모 술책이 판명이 되었읍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러한 음모는 지금 국회 내에 공산당 분자가 있다고 해 가지고 우리 국회의원을 부당하니 처벌할려고 하는 이러한 불순한 계획 밑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느끼지 않으면 안 되겠읍니다. 이러한 것을 말해 가지고 88명 국회의원이 전부 공산당이다, 3의원은 이미 공산당이 분명하다는 허위 여론을 조작해서 유포시켜 가지고서, 이러한 짓을 공공연히 군중을 선동시켜 가지고 강제 날인하고 있다는 이 사실에 대해서는 우리 법치국가로서는 볼 수 없는 일이요, 새삼스럽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바이올시다. 이상으로서 간단하니 보고 말씀을 드리는 바이올시다.

여기에 발언을 요구하신 분이 두 분이 있는데 배중혁 의원이 말씀합니다.

제가 어제 오후에 이 소식을 듣고 중앙병원에 가서 유성갑 의원을 찾어 봤읍니다. 그래서 그 경과의 상세한 것을 직접 들었는데 이제 두 분 보고 가운데에는 빠졌읍니다마는 유성갑 의원이 그 회의석상에서 발언을 청한 것은 일개 시민의 자격으로 발언을 했고 나중에 구타를 하면서 구타한 사람이 무어라고 말하느냐 하면 「너의 직업이 무어냐」 이래서 국회의원이라는 말을 하지 않고 나는 대한청년단에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네가 이놈아 대한청년단에 있을 리가 있느냐」 하고 주머니를 들친 결과 거기에서 그 신분증이 나왔드래요. 그래서 그것을 보드니 「아, 요놈이 빨갱이 국회의원이로구나」 하면서 그것을 보자말자 더 심한 구타를 했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앞으로에 우리 몸에 직접 위협이 미치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하는 동시에 어제 강욱중 의원이 이 단상에서 내무차관에게 질문한 거기에 대해서 내무차관이 답변을 아니 하고 그러한 공공연한 대회가 시내 서울거리에서 열려 가지고 이러한 폭력으로서, 더욱 국회의원인 줄 알면서 일층 더 심한 구타를 한다는 이 사실은 그 대회를 주최하는 그 주최 측에서 처음부터 어떠한 의도로 이 회의를 했다는 것을 우리가 추측할 수 있는 것이며, 또한 이 회의하고 있는 것을 감독하는 당국이 아는지 모르는지 어제 내무차관의 이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하지 않은 데에 대해서 본 의원은 새삼스러히 또한 반대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지금 유성갑 의원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 누어 있읍니다. 우리는 이것이 우연한 사실이 아니고 계획적인 조직적인 방법으로서 경제적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옴지기고 있다는 것을 알 때에 우리는 우리 88의원의 전체의 문제로 생각해서 이 문제를 묵과할 것이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서 내무 당국의 책임자를 초청해서 거기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는 동시에 국회는 이 문제에 대하여 국회 자체의 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안 되리라고 생각해서 내무 당국자의 출석을 즉각에 요청해서 이 문제에 대한 토의를 하기를 저는 동의하겠읍니다.

재청합니다.

여러분 보시다싶이 시방 내무의 책임자는 차관 동지가 이 자리에 보이고 있읍니다. 이 문제는 발언하실 이가 또 세 분이 더 늘어서 다섯 분으로 되어 있는데 시방 배중혁 의원이 발언한 뒤에는 또 네 분 남어 있읍니다. 그런데 이 의장의 생각으로는 우리의 이 의원이 군중에 폭행을 당해서 중상 상태로 입원 치료한다는 것이 극히 불행한 일이고, 조속히 회복되기를 우리는 바랄 것이며, 따라서 그 군중대회라는 것이 어떻게 된 건가, 또 그때에 폭행한 자가 어떻게 된 것이냐 하는 것은 아마 내무 당국에서 특별히 조사가 있을 것이고, 거기에 대한 조치가 상당히 있을 줄로 압니다. 그러니 만일 국회의원들이 원내에서 한 행동을 바깥에서 그대로 함부로 모이는 군중들이 무슨 의사표시가 있다는 것 국회에서 크게 취급할 문제가 아닙니다. 무슨 천 명이 도장을 찍었든지 만 명이 도장을 찍었든지 그 일반 그 지방의 군중의 모듬이라고 하면 우리 국회의 무슨 뜻있는 이런 서류 취급이 아니 될 것만은 동지들이 다 아시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것을 가지고 시간을 많이 보낼 것이 아니라 타당하게 처리하도록 하는 것을 내무부에 부탁하고 의사 진행하기를 나는 바라고 있읍니다. 시방은 발언 순서에 의지해서 다섯 분이 여기에 보고가 되었으니까 시방은 강선명 의원을 소개합니다.

강 의원이 발언하시기 전에 여기서 의장에게 한마다만 의장에 요청하겠읍니다. 이 문제를 처리하는 방법으로 그 대회 후에 노일환 의원이 치안국장을 만나서 얘기하였다는 얘기를 사석에서 들었는데 치안국장을 만나서 여차여차한 얘기가 있었는지 강 의원이 말씀한 다음에 노일환 의원이 치안국장을 만난 그 전말을 보고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네, 그렇게 해 드리지요.

지난 토요일 날 시골에서 올라온 저 친구 하나가 파고다공원에서 뺨을 맞고 왔어요. 어찌 그랬는고 하니 가장 애국적인 사람들이 다소 모여 가지고 민중대회라고 하는 것을 열어 가지고 토의한 결과 어떠한 서류에다가 도장을 찍으라고 해서 도장을 찍지 않었더랍니다. 그랬더니 너 이놈 빨갱이 아니냐 하고 뺨을 때리고 테로를 감행하려고 할 때에 도주해서 왔다고 하는 그런 말을 들은 것이 토요일 날이올시다. 어제는 일이 있어서 밤늦게 들어갔더니 같은 여관에서 그야말로 한 가마에서 밥을 먹고 있는 유 동지가 무수한 테로를 당해 가지고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였다고 해서 그 밑에 입원실에 가 보니까 열이 약 40도 가까이 올은 것 같고, 벌벌 떨면서 그 어운 방을 문을 꼭꼭 닫고 이불을 둘을 덥고 주사를 하고 약을 먹고 하는 것을 봤읍니다. 그래 가지고 국회에 출입하시는 언론계에 계신 분들도 와 계시고 해서 10시 반에 대부분이 해산하였읍니다. 11시 거진 되어서 그 뒤부터는 한두 동지들과 같이 늦게 있다가 다 가 버린 뒤에 저하고 새벽 3시 반이 될 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붙어서 간호하고 위로했던 것입니다. 아까 사무총장께서 보고하신 말과는 조곰 다릅니다. 다르고, 안면에 구타를 당해서 가제 같은 것을 발른 데가 몇 군데 있읍니다. 대단히 심하게 맞었에요. 이북 사람이라고 해서 그런지 받았에요. 눈 있는 데를 많이 맞었에요. 그런데 자기 자신은 외면은 문제가 아니겠다, 이 사지 이외에 속이 대단히 좋지 못하다, 의사한테 말을 들어도 똑같은 말이에요. 열이 있으니까 며칠 두어 봐야 되겠다고 해요. 어저께 4시까지 같이 잠을 안 자고 본 결과 밤새도록 떨고 있예요. 이것이 결국 좋지 못한 징조가 아닌가, 상당한 부상이라고 저는 보고 있읍니다. 이것은 제가 의시 가 아닌 이상 여기서 중상이라고 단언할 수 없읍니다마는 저이 같은 의학적 소질이 없는 사람으로서 안면에 그만한 중상을 당했을 때에 가슴이라든지 각 방면에 상당한 중상을 당한 것은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제 중상당한 직후에 종로경찰서의 수사계에 있는 어느 경사 한 분이 와 가지고 취조를 하려 왔어요. 무슨 취조인가 하면 와서 얼마나 다쳤는가 이런 말은 묻지도 않고 닷자곧자 묻기를 육혈포를 누가 빼라고 해서 육혈포를 뺐느냐 이 말을 묻드랍니다. 이것은 민중대회를 한 그 애국자들과 일련의 연관성이 있는 그네들로 하여금 이러한 언동이 나왔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서울 파고다공원 문제뿐만 아니라 어적께 신문에도 발표가 되었읍니다마는 전남 광주에서도 무슨 큰 대회가 있어 가지고 또 동 지방의 부인회도 가담해 가지고 일대 시위운동을 한다고 하는 그런 신문도 났읍니다. 비단 광주 문제만이 아니고 아마 이 애국운동은 남조선 8도에 전체에 만연되어 있는 현실인 것 같읍니다. 저는 같은 가마에서 밥을 먹고 있는 유동지가 이렇게 당했을 때에 88의원의 전신 은 오날 어떻게 될는지 내일 어느 골목에서 탄환을 어더 죽을는지 도모지 예측치 못할 이러한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지 않을 수 없읍니다. 특히 아까도 어느 의원이 말씀했던 것과 같이 이 문제는 어저께 하로 파고다공원에서 있었던 문제가 아니고 벌써 저의 친구가 토요일 날 뺨을 맞고 왔을 때에 그 전까지는 모르겠읍니다마는 적어도 4, 5일 계속해서 매일과 같이 파고다공원에서 이러한 민중대회라고 하는 것을 감행하고 있었읍니다. 파고다공원의 지리는 어떻게 됐느냐? 거기는 바로 앞에 경관파출소가 있읍니다. 즉각 집회를 20명이고 30명이고 해서 거기서 강연 하나만 할지라도 여러 수백 명이 운집할 수 있는 곳이며 그런가 하면 단 5분도 못 가서 그 앞에 경관파출소에 알려질 것이며 거기에서는 즉각 치안국에 통지할 수 있는 그런 지점에 있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 4일 계속해서 이러한 애국적 운동이 버러저 있는 것을 치안을 담당하고 계신 치안국장은 혹은 내무차관은 그 사실을 잘 알었을 것입니다. 특히 국회의원 한 분이 나가서 어떠한 말씀을 했는가 모르겠지만 같은 의정단상에서 국사를 논하고 있는 그분이 결코 88명은 우리 국회의 의사에 반영하는 행동을 하였다고 했을 리는 만무할 것입니다마는 그러한 회합을 승인하고 같이 가담해 가지고 행동을 같이하였다고 할 것 같으면 우리 국회로서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 처결에 있어서 지금부터 여기에 내무차관이 임석해 있기 때문에 상세한 보고도 듣겠지만 이 문제는 단순한, 파고다공원에서 일어난 문제뿐이 아니고 전선적 으로 일어나는 문제고 또 이것이 적어도 88명 국회의원이라고 할 것 같으면 880만 인민의 대변인이라고 하는 것을 알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다고 하면 적어도 880만의 우리의 인민과 이를 탄압하려고 하는 이 간에 민족분열이 일각일각으로 더 심해 나간다고 하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 저의 추가 보고를 이로써 끝이겠읍니다.

아까 서용길 의원의 요청에 의지해서 노일환 의원이 치안국장하고 회견한 전말을 간단히 보고해 주세요.

어제 유성갑 의원이 입원한 뒤에 윤병구 의원과 김옥주 의원과 저와 김웅진 의원 이 네 사람이 이 사실을 내무차관에게 말하자는 목적으로 중앙청에 왔읍니다. 내무차관에게 말하려고 한 것은 어제 강욱중 의원이 내무차관에게 이러한 사태가 없도록 경고적인 질문을 한 사실이 있어서 본 의원도 그때에 비로소 민중대회라고 하는 것이 열리게 되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읍니다. 그런 관계로 일어난 사태에 대해서 내무차관을 방문하고 이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이 네 의원이 동행해서 중앙청에 왔었읍니다. 마치 내무차관실을 방문했더니 그때에 국무회의에 출석하시고 안 계시어서 상당한 시간을 기다리지 않으면 면회할 수 없는 형편이므로 기다릴 수도 없고 그래서 그대로 도라가는 것보다는 치안국장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다고 그래서 나오는데 박해정 의원이 있어서 만나서 다섯이 동행해 가지고 치안국장을 방문했읍니다. 치안국장을 만나서 여기서 아까 보고해 드린 바와 마찬가지의 요지로 치안국장에게 말씀을 했읍니다. 본 의원은 치안국장이 취임한 후 처음 대면했읍니다. 그래서 정중하니 일어난 사태에 대해서 보고를 올렸읍니다. 치안국장은 그 말을 들은 뒤에 그 일어난 사태 자체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없고 한참 있다가 「그런 곳을 어째서 갔느냐」 하는 이러한 답변을 했읍니다. 그래서 본 의원으로는 그 말을 듣고 무엇이라고 말하기가 대단히 거북스럽고 무엇이라고 그래서 한참 동안 그대로 있는 동안 박해정 의원 김옥주 의원 김웅진 의원과 여러 가지 말이 오고가고 했읍니다. 그러는 동안에 본 의원은 치안국장에게 「지금 방금 전에 치안국장이 말씀하신 무엇 하러 거기를 가셨소 하는 그 말은 나로서는 이해하기 곤란하오」 하니 치안국장은 말하기를 「여기가 국회인 줄 알으십니까?」 남이 말한…… 「고도바지리」라고 했는데 나로서는 그 말을 알어들을 수가 없는데 「고도바지리」를 한다고 하고 「그런 곳에 가서 맞어죽지 않은 것이 다행이요」 그런 말을 했읍니다. 이요」 하는 이 있음) 맞아 죽지 않고 돌아오라는 소리는 한 번만 들은 것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연다러서 나오는 말을 저는 들었읍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우리는 보고만 하러 온 것이니 더 할 말은 없는 것이나 치안국장한테 와서 대단히 봉변을 당했다는 이러한 말을 한마디 했읍니다. 그러고는 아무런 말 없이 안면이 그전부터 있는 김옥주 의원과 김웅진 의원과 박해정 의원과는 여러 가지 농담 비슷한 말이 왔다 갔다 하다가 그대로 본 의원과 같이 나와 버렸읍니다. 그리고 그 회장에 임석경관이 없었는데 어찌해서 경관이 하나도 나가지 않었느냐 하는 말을 할 때에 치안국장은 경관이 나가지 않은 것은 잘못 했다고 하는 말을 했읍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경관이 나가지 않어서 잘못된 것이 아니올시다. 본 의원의 견해는 이렇다 해서 본 의원의 견해를 말했읍니다. 첫째, 그 회합이 집회 허가를 해서 열린 회합이냐 그렇지 않으면 불법적으로 열린 회합이냐 이것을 먼저 규명해야 하는데, 만일 허가 없이 불법적으로 열린 회합이라고 하면 그 자리에 경관이 임석하지 않더라도 경관에는 책임이 없다, 그 회합이 합법적으로 열릴 때에는 순경은 그 회합에 임석해서 모든 치안사태의 교란이 없도록 수습해야 하겠는데 만일 그 회합이 허가 없이 열렸다고 하면 그 장소에 순경이 가지 않은 것에 하등의 책임이 없는 일이고 이것은 불법적인 그 회합을 공공연히 열게 둔 책임자만이 책임을 저야 할 일이라는 것을 본 의원은 말했읍니다. 그런 뒤에 돌아왔는데, 그런 백주 대로상에서 이런 불법적인 회합이 열리고 테로를 감행하고 부당한 선동을 해 가지고서 군중을 강제로 날인시키고 이런 사태의 보고를 접수한 치안국장으로서 그와 같은 답변을 했다는 데에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답변을 들었기 때문에 말할 수 없이 불유쾌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대로 나왔읍니다. 과연 치안국장실에 가서는 그런 말을 안 하는 것이 이 대한민국의 치안국에 무슨 내규가 있는지, 여기가 어데인지 아느냐, 여기가 국회인 줄 아느냐, 즉 말하자면 「치안국실인데」 하는 말인데 과연 치안국장실에서는 말할 것을 말만 하고 무슨 답변을 하던지 그대로 돌아오는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 반문하지 말라고 하는 이런 철칙이 있는지 그것은 잘 알 수 없읍니다마는 그대로 나왔읍니다. 또 한 가지 그때에 말하기를 지금이 어느 판이라고 그 속에 가서 이런 말을 물었느냐, 거기를 어떠자고 갔었느냐 하고 그 테로 소굴에 가서 이런 말을 물었다는 것은 맞어죽지 않고 돌아온 것만도 다행이요 하는 말을 나올 때까지 되푸리하는 것을 듣고 왔읍니다. 이상으로서 간단히 보고드립니다.

시방은 여기 발언을 청구하신 이가 다섯 분인데 두 분은 말했는데 시방은 세째로 이진수 의원을 소개합니다. 시간을 잘 경제 해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방금 노일환 의원 외 각 의원의 정중한 보고를 들었읍니다. 본 의원은 정부 당국에 한 5, 6가지 묻고저 합니다. 국회 내로서 우리가 심의 도중에 있는 3의원 문제, 기타 농지개혁 ECA 원조 등등의 문제로 수도의 중앙 탑골공원 안에서 테로를 감행하고 이러한 등등의 기관을 상설적으로 두었다는 것을 내무차관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둘째로 국회의원인 줄 알고 이러한 백주 서울 중앙에 탑골공원에서 더 구타를 했다고 하는 것을 내무 당국으로서 국회의원의 신분을 연다라 정부 수립 이래로 보장한다고 말로만 했지만 이 테로를 감행시킨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다음은 어저께 강욱중 의원께서 이러한 문제가 내포되어 상설기관이 우리 수도 중앙뿐 아니라 각처에서 있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알고 위험을 느끼는 까닭에 내무차관한테 미연에 방지하도록 이 자리에서 발언했는데도 불구하고 답변을 해 주지 않고 있다고 하는 것은 본 의원은 내무차관은 이러한 상설기관을 시인했다고 보는데 내무차관은 어떤 책임을 가지고 시인하는 것이냐, 더우기 치안의 최고 책임자인 내무차관으로서 이러한 테로와 이런 음모를 상설적으로 하고 있는 이 마당에서 그 책임을 완수했다고 보는가? 다음은 치안국장의 말 매우 상말 같읍니다마는 매우 향내 납니다. 우리의 정부에서 치안 일선에서 지도 감독하는 그 국장이야말로 매우 신성불가침으로서 「이것이 치안국장실이지 이것이 국회냐」 이러한 향내 나는 말을 했다는 것은 한 공무원으로서 이러한 언어도단의 말을 한다고 하는 것은 내무장관 내지 내무차관은 책임을 저야 한다고 하는 것을 한마디 부가해 둡니다. 또 한 가지는 그런 상설적인 소굴에 의원이 어찌 갔드냐 하는 말은 이러한 상설기관, 테로를 감행하는 상설적인 기관을 치안국장 자체는 시인했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폭로했다고 하는 것이 5의원 앞에 나타난 것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런 까닭에 본 의원은 한 가지 무능하다는 실례를 들면 지나간 회기에 지방자치법을 거부행사를 할 때에 내무장관은 우리 치안이 언제나 확보되겠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모호한 답변을 한 것도 여기에 관련이 있다고 본 의원은 보는데 내무 당국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배후에는 반드시 일방으로 테로기관을 상설적으로 조장시키고 법적으로는 혐의가 있다고 해도 우리 국회의원은 법적으로 신분을 확정했는데도 불구하고 내무 당국의 최고 책임자인 장관 차관은 그 책임을 느끼느냐, 책임이 있고 양심이 있거던 그 자리를 물러가는 것이 타당하다고 보는데 차관은 어떻게 생각할 뿐 아니라 물러갈 용의가 있느냐 없느냐, 만약 물러 안 가겠다고 하면 우리는 인민 전체의 명의로서 탄핵의 길을 밟을 수밖에 없는 고로 용의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묻읍니다. 명백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며, 우리는 우리의 자위적으로 국회의원 200명 동지는 자위적으로 신분을 보장할 만한 각오를 갖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하는 것을 부언하는 동시에 우리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이남에 있는 치안 당국이 신성불가침한 그런 훌륭한 양반들을 믿어서는 우리 2천만 인민의 생명이 오늘날 귀중한 법치국가로서 귀중한 생명이 정말로 파리 목숨만도 못하니 우리 각자가 200명이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단언합니다. 그러므로 내무 당국의 차관은 어제 답변하지 않었다고 하는 것은 반드시 관련성이 있다고 보는 바이니 이 몇 가지 묻는 바를 책임 있게 답변해 주시며, 인민 앞에 사과하는 동시에 물러갈 각오를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역설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정준 의원…… 좀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세요. 오날 의사일정은 어떻게 실행합니까?

유성갑 의원이 의외의 부상을 당한 사실에 대해서 우리가 이 자리에서 여러 가지 말을 한댔자 이 자리에서 신중한 해결을 결정하기 어려울 줄 압니다. 우리 국회의원들이 휴가에 각기 지방에 돌아갔다가 정부에서 지방자치법과 농지개혁법을 폐기했다고 하는 이러한 결정이 나서 신문에 난 보도를 듣고서 국회의원들의 마음 가운데에 섭섭한 생각을 가지고 다 같이 임시회의에 모여 가지고 즉시 지방자치법과 농지개혁법, 이 두 가지만은 즉시 해결을 해 놓고 다음에는 산적과 같이 쌓인 모든 법안을 처리를 해야 되겠다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 자리에 다 모였는데 개회 벽두부터 여러 가지 국회의원과 국회의원 사이에 서로 마음 상하는 일이 일어나고, 우리 국회와 정부 사이에 서로 마음 상하는 일이 일어나고, 오늘 아침에 유성갑 의원이 매를 맞았다는 것을 우리가 들었는데 조국의 광복과 조국 정부의 모든 행운을 세워야겠다고 하는 포부와 이상을 가지고 왔는데 우리 국회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환멸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읍니다. 국회의원들이 이 자리에 모였을 때에는 이 나라를 바로잡어 볼려고 모였던 것입니다. 국회가 수립된 다음에 무엇이나 해결된 것이 있읍니까? 국회에서 맨들어 낸 법안을 정부가 충실히 해 준 것이 무엇이 있읍니까?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 동지 여러분들은 냉정해야 할 것은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도저히 우리 국회는 일해 나갈 수 없고 우리 정부를 이끌어 나갈 수 없는 줄로 저는 압니다. 왜정 36년 동안 지긋지긋한 왜놈이 물러가기를 원했으며 해방 직후에는 공산분자들과 싸울 적에 이 공산분자를 소탕하기를 우리는 원했던 것입니다. 공산분자들의 세력과 친일 악질분자들을 놔둔다면 우리는 위험한 이 사실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다음에 우리의 손으로 제거할려고 우리는 노력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민들이 원하는 말에 의지하면 국회의원들을 여기에 택해 내논 그 인민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냐? 우리의 조국을 공산분자의 세력권 내에 집어넣지 않겠다고 하는 것을 인민들은 원했든 것이며, 우리는 조국을 악질 친일분자의 손아귀에 넣지 않기를 인민들은 원했던 것이며, 우리 국회의원들이 원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면에 있어서 꿈틀거리는 것은 무엇이냐, 조국을 좀먹는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일면에는 공산분자들이 국회의원들을 모략중상하고 있읍니다. 일면에는 악질 친일분자들이 우리 국회의원들을 모략중상하고 있읍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들 가운데에 88명이 공산분자라고 하는 이야기가 어데로부터 나온 것입니까? 이것은 분명히 공산주의자들이 자기 세력을 확충하기 위한 한 개의 모략으로 이런 행동을 했는지도 알 수 없는 것이며, 친일분자들이 자기의 세력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이런 모략을 하는지도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국회의원 여러분, 정당과 단체를 초월해서 이 자리에서 냉정히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유성갑 국회의원 입후보 당시에 국민회 청년단의 간부였었더랬읍니다. 이분이 그 당시에 극우적인 정당 단민당 의 당원이였더랬읍니다. 이분은 국회의원 생활하는 가운데에도 중립적인 그런 태도를 취하기 위해서 또 이승만 박사를 적극적으로 도웁기 위해서 이정회 라고 하는 단체를 맨들어 가지고 그동안에 공로가 많았던 것입니다. 오늘날 이런 유성갑 의원이 수도 복판에서 공산분자들에게 구타당했다는 그 사실에 대해서 국회의원 여러분들은 이 사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그들이 갔던 사실이 잘못되었다고 냉정하게 일소에 부쳐 버리고 말아야 되겠읍니까? 아까 이 자리에 들어올 때에 여러분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나는 많이 들었어요. 여러분, 제국주의 정치시대라던지 그런 봉건적인 시대였더라면 그런 데에 가지 않었을 것입니다. 가만이 방 속에서 호의호식을 하고 잘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민주정치를 실행하는 데 있어서는 민중의 의사를 반영하기 위해서 거리로 돌아댕기며 민중과 같이 사는 것이 민주주의 국가의 국회의원의 노력일 것입니다. 거기에 간 것이 잘못이 하니라 오늘날 이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치안 담당자들이 그러한 집회를 그대로 방임했다는 이 사실, 그러한 집회가 있을 때에 어째서 경관이 임석하지 않었다는 그러한 과오, 반드시 경관들이 임석해야 하는 이 대한민국의 치안 담당자가 수백 명 군중이 모인 그 자리에 어째서 경관을 거기에 임석시키지 않았는가, 경관이 한두 사람만 있었더라면 유성갑 의원은 구타를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국회의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오늘날 아무리 자기의 소속이 있다 할지라도 어떤 당파의 소속의 국회의원이던지 같은 우리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 나와서 같이 고생하고 있는 우리 국회의원 한 사람이 어떠한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국회의원 동지 여러분은 여기에 동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이런 어떤 사람이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에 국회의원은 동정을 안 한다고 하면 과부의 서름 과부가 알아준다는 말과 같이 국회의원의 억울함을 당했을 때에 국회의원이 그 사정을 알어주지 않는다면 동정을 보내 주지 않는다면 국회의원은 누가 동정할 것입니까? 여기에 국회의원은 결속해서 이 사실을 냉정히 생각하고 곧 지금으로부터 의사일정을 변경해서 이 문제에 대해서 치안 담당자에 대해서 책임을 추궁하는 이런 결정을 내서 넘어가야만 우리 국회의원의 금후 신변의 보장을 받을 뿐만 아니라 악질적인 공산분자나 친일분자의 모략에 넘어가지 않고 생명을 바쳐서 3천만 동포를 건저내지 않으면 안 될 줄 알아서 이 의사일정 변경하기를 동의합니다.

재청합니다.

3청합니다.

4청합니다.

5청합니다.

6청합니다.

7청합니다.

8청합니다.

9청합니다.

10청합니다.

그러면 동의 성립되었읍니다. 시방 정준 의원의 동의로서 여기에 보고에 끄칠 것이 아니라 의사일정을 변경해 가지고 의사일정에 올려서 토의하자는 동의 성립되었읍니다. 다른 의견 없으세요? 그러면 가부 묻읍니다. 재석의원 144인, 가에 83, 부에는 한 표도 없읍니다. 동의 가결되었읍니다. 그러면 지금은 의사일정을 변경하기 위해서 기부징수방지에 관한 결의안을 전차 회의 때부터 계속해 왔지만 이것을 상정하기 전에 우선 먼저 유성갑 의원의 폭행을 당한 사건이 상정됩니다. 의견 말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