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도의 조사부 책임자 제1차에 있어서 승인되지 못한 3도와 제1차로 승인된 충청북도 책임자 이세영 씨는 사면한 고로 해서 수리하고 경혜춘 씨를 후보로 내논 것입니다. 그러고 속히 각 도 책임자가 선출이 되고 승인이 될 터인데 신중히 고려한 결과로 인해 가지고 시간이 많이 늦었읍니다. 이 이상 더 경위를 말할 것은 없고 전례에 의지해서 충청북도 경혜춘 씨에 대해서 약력 소개는 박우경 의원으로부터 하겠읍니다.

그러면 이 승인에 있어서는 각 도별로 묻겠읍니다. 다른 의견 없지요?

경혜춘 씨 약력 소개를 하기 전에 잠깐 여러분에게 사과의 말씀을 하겠습니다. 충북 대표로 이세영 선생을 여러분이 인준해 주셨는데 그분은 어떤 사고로 몇 번 권유를 해도 안 나오므로 할 수 없이 본의 아닌 사표를 수리하고 경혜춘 씨를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참 만주에서 나가셔서 외지에서 독립운동을 하신 분으로 잘 아실 줄 압니다. 기미운동 이후로 중국에 건너가셔서 오늘날까지 열렬히 종사하시다가 최근에 건너온 지 얼마 되지 않읍니다. 그 양반의 원적지는 충북의 괴산입니다. 여러 가지 학력도 많이 있읍니다마는 학력보다도 그 열렬히 우리 한국 독립을 위해서 투쟁하신 것을 생각하시고 잘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길게 이야기할 것이 없읍니다.

그러면 다음으로……

전라북도 도 책임자로 손주탁 씨를……

그러면 한 도씩 한 도씩 하겠읍니다. 지금은 묻겠읍니다. 충청북도 도 책임자에 경혜춘 씨가 가냐 부냐를 묻읍니다. 결과를 발표합니다. 재석 149인, 가에 106표, 부에 한 표도 없읍니다. 그러면 가결된 것은 선포합니다.

이번에는 전라북도 손주탁 씨의 약력을 소개합니다. 손주탁 씨의 약력은 오기열 의원이 대신하시겠읍니다.

오기열 의원 나와서 말씀하세요.

이 전북의 손주탁 씨는 학식 덕망이 전북의 유일한 사람이요, 배일정신의 백절불굴한 정신은 누가 그이를 벗어날 수가 없는 인사올시다. 그런 때문에 전북 의원 가운데에 16명이 추천장을 전부 줘서 특별위원회로서 통과를 해 가지고 본회의에 상정된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절대 통과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덕망만 소개를 하고 학력 소개가 없읍니다.

학교는 안 다니고 한문학을 전문으로 배운 사람이며 학식 덕망이 유일하다는 것은 그 조건에도 있읍니다. 독립운동은 참가하지 않었다 하드라도 학식과 덕망이 있다는 것으로 추천한다는 그것으로 조건이 됩니다. 그러므로 뭐 더 말할 필요가 없읍니다.

이의가 있다고 하는 경우에는 역시 잠깐 듣는 것이올시다. 조한백 의원……

인선문제에 있어서 반대 의사는 될 수 있는 대로 표명하지 않으려고 했읍니다마는 요전에 제가 음력 세말에 긴급한 일로 전주에 갔을 때에 전주 인사들로부터 항의가 있었고 부득이 그 의사를 전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부득이 나온 것입니다. 손주탁이라는 인물은 그전부터 잘 알지 못합니다마는 전주 인사의 말하는, 전하는 바에 들으면 그분은 물론 약력 소개에도 있는 바와 마찬가지로 소학도 다닌 일이 없고 독립운동에 참가한 일도 없고 다만 약종상을 전주에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말을, 항의를 하면서 책하면서 하는 말을 들으면 요전에 박순석이라는 의원이 추천을 당해서 나온 그 의원에게 대해서 이 사람은 귀가 먹은 사람인데 어느 주석에서 말하기를 나는 직업이 없고 곤란한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가장 친한 전주의 모 의원이 나를 직업을 알선해서 도 책임자로 맨들어 줬는데 어떤 놈이 띠어먹었다고 합니다. 손주탁으로 말하면 모 의원이 5․10선거 시 이 사람의 집에서 사무소를 빌리고 그 사람이 거기의 비서로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전하는 말은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그러한 의리에서 이 사람을 취직을 시키는 것에 불과한 것이라고 말하면, 전주에서도 이 사람을 잘 모르는데 이렇게 국회에서 한다면 전북 의원은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책을 들었읍니다. 어제 김종문 의원도 같이 갈 때에 말씀하기를 전북 이리에서 국민회의 여러 간부가 이러한 사람을 추천하는 데 있어서 전북에서 이 사람의 존재는 없다고 누가 다 가 타는 말을 할 사람이 없다고 하기에 나는 그 사람의 이름도 알지 못하고 추천한 일도 없으며 아직 가결된 것도 아니라고 반박을 한 일이 있읍니다. 어제 모 의원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전주의 모 인사가 오기열 씨더러 이러한 사람을 추천했느냐고 하니까 오기열 씨는 나도 모르는 사람이라, 모 의원이 강경히 추천을 해서 하는 것이니까 다음에는 훌륭한 사람을 추천하겠다는 말을 들었읍니다. 내가 반대하는 의사는 아까 말씀대로 적어도 전북 의원이 추천할 때에 양심적으로 하지 못한다면 도민에게 여러 가지 실망을 줄 것이라고 생각해서 나와서 말씀하는 것이니까 여러분 참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더 묻지 않고 표결로 작정할 것이올시다. 전북 책임자에는 손주탁 씨를 결정하자는 데 가부 묻읍니다. 결과를 발표합니다. 재석 139인, 가에 73, 부에 22표이올시다. 이것은 추천한 그대로 통과된 것을 선포합니다.

경북의 도 책임자로 정운일 씨의 약력을 전진한 의원께서 소개합니다.

경북 책임자에 정운일 씨를 소개합니다. 이분은 경북에 있어서 독립운동의 최선봉자로서 우리의 혁명 대선배로서 많이 숭배할 사람이올시다. 혁명이나 학식에 있어서 상당할 뿐만 아니라 인격이 준엄한 점에 있어서 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경력에 있어서는 기미년 전부터 독립운동을 해서 많은 영어의 생활을 하고 그 이후에도 12년 선고를 받아서 7년 복역을 했읍니다. 해방 후에 있어서도 청렴한 생활을 해서 조곰도 원망하는 사람이 없읍니다. 간단히 추천을 소개합니다.

우리 문제로 하여금 제가 이러한 말씀을 드리는 것은 대단 죄송합니다마는 부득이 한마디 드리지 않을 수가 없읍니다. 물론 정운일 선생이 과거 역사에 허물이 없다는 것은 저 자신 시인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조사부 도 책임자를 선거할 때에는 이 조사임무가 단기간에 급속히 끝나야 될 것이므로 여기에는 상당한 정력을 요할 뿐만 아니라 또한 그분의 건강 상태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읍니다. 이 소개하신 전진한 의원은 본 의원에게 대해서 나는 딴 사람 방 씨에게 추천을 했지만 정운일 씨가 어떻겠느냐 하는 말씀을 들었읍니다. 그러면 전진한 의원이 그분을 소개한 데에 대해서 대단히 의아를 느끼는 동시에 그분은 원래 건강이 좋지 못해서 출입이 여일치 못합니다. 나는 급속한 시일 내에 임무의 격무에 그 건강으로서 할 수가 있을는지 만약에 경북에 그분밖에 인물이 없다면 모르지만 그 이외에도 적절한 인물이 있고 거기에 대해서는 경북이 국민회 대한노총 대청의 추천으로서 추천한 그러한 분도 있으며 국민회 각 군 대표가 추천한 사람이 있는데 불구하고 어째서 이렇게 건강이 좋지 못하고 격무에 감당할 수가 없는 사람을 추천할 이유가 어데 있느냐, 거기에 대해서 본 의원은 유감의 뜻을 표하는 동시에 의원 동지 여러분이 본 문제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참고의 재료로서 몇 말씀을 드리는 바이올시다.

더 묻지 않고 더 토론하지 않고 곧 표결에 부치겠읍니다. 경북의 정운일 씨를 묻겠읍니다. 결과를 발표합니다. 재석 143인, 가에 64, 부에 25표올시다. 미결이올시다.

이 경북 책임자로서 정운일 씨에게 대한 배중혁 의원의 말씀에 있어서 한마디 아니 할 수가 없읍니다. 정운일 선생의 그의 과거 역사에 있어 가지고서는 자기부터도 승인한다고 그랬읍니다. 다만 문제는 건강이라고 하는 이분의 건강에 대해서는 이 사람뿐만이 아니라 여기에 경상북도만 해도 60여 세 되는 이가 있고 60세 되는 이가 있읍니다. 그러니 그 건강으로 이 근무를 능히 담당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말할 수 있는 것이고, 여러분이 보십시요! 우리나라의 대통령으로부터서 여기에 유명한 우리의 영도자들도 약 70 이상이시지만 그들도 이 이상의 근무를 하고 있는 것이올시다. 나이가 많다고 해서 이런 근무를 담당 못한다고 하는 것은 이유는 되지 못합니다. 그런고로 해서 오직 여러분이 염려하시는 이 건강에 있어 가지고서는 이 사람이 담당할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의원들도 여기에 나와서 자기보담 건강이 낮다고 하는 것을 증명하실 수 있는 것인 줄 압니다.

이 정운일 선생에게 대해서 건강상태를 배중혁 의원이 많이 염려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허나 그가 특별히 무슨 병에 걸린 것도 아니고 나이로 말하자면 우리보담 한 서너 살 더 먹었지만 근력이라든지 모든 것이 이 김우식보담 몇 배 낫읍니다. 염려 마슈. 이런 일 충분히 할 수 있소. 그것 무슨 말씀이요. 그렇게 엉터리없는 말씀을 합니까, 그래?

이런 때에는 길게 토론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마는 약간 인신상에 관한 문제가 묻쳐서 있는 것이올시다. 그러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하십시요.

이제 김우식 의원이 본 의원의 발언에 대해서 공격적인 말씀을 하신 데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읍니다. 본 의원이 아는 한도 내에서 본 의원이 정확한 말씀을 드린 것이고 또 김우식 선생의 말씀은 물론 선생님 자신이 아신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의원의 발언을 비난하는 듯한 이런 말씀이 있는 것은 대단히 유감이고 또 본 문제에 관련되어서 그분 정운일 씨 이외에 경북에 사람이 없으면 모르거니와 역사에 있어서나 모든 방면에 있어서 그분에게 지지 않을 만한 그런 적당한 인물이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구태여 이분을 등장시킨 데에 대해서는 제가 먼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유감스럽다고 할 것이고 또 도내의 각 사회단체나 기타 각 군의 애국단체로부터서 추천한 분들을 구태여 물리치고서 종말에 와서 이분을 억지로 재등장시키는 그 일에 대해서는 우리 경북 동지 의원 중의 여러분은 잘 아시는 바입니다. 그러므로 인해서 이제 김우식 의원의 말씀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또 본 의원의 한 말이 결코 허위라든지 날조가 아니라고 하는 것을 말씀해 둡니다.

이상 발언은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지금은 표결에 부칩니다.

의장! 언권 주십시요. 언권 주세요. 위신에 관계됩니다. 이것은 위신에 관계되는 것이예요. 언권 주세요.

이것을 위신에 관계된다고 자꾸 하시니까…… 이것이 토론이 아니예요. 그러면 간단히 하신다면 조헌영 의원에게 언권 드립니다.

이 문제는 우리가 대단히 신중히 생각해야 될 줄 압니다. 먼저번에도 폐기가 되어서 부결이 되고 이번에 한해서 있으니까 이번 표결로서 결정이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너무 나이가 적음으로서 기미운동 때에 어려서 거기에 언제 했느냐고 해 가지고서 말이 많아서 부결되었읍니다. 이번에는 나이가 많어서 일을 담당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이 이유인데 이분에 대해서는 내가 잘 압니다. 지금부터 33년 전에 내가 대구에서 중학에 단길 때에 하숙한 집에서 「정영백」이라고 하는 노인의 집인데 그때에 젊은 주인이 광복단사건으로 징역 15년 언도를 받고서 산다고 하는 말을 들었읍니다. 그런데 최근에 내가 정운일 씨를 만나 가지고서 그분이 곧 그때의 광복단사건으로 징역을 살었다고 하는 분인 것을 내가 알었어요. 그분이 나이가 많으나 본래 초년에는 권총사건으로 두 번이나 광복단에 직접 행동을 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오래 징역을 지내신 분이고 한데도 놀래리만큼 건강이 대단히 좋읍니다. 나하구 씨름을 해도 나는 못 당할 만큼 건강이 좋은 것은 내가 작년 여름에도 보았읍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될 것은 큰 탈이 없으면 먼저번에 한 번쯤은 부결이 되었지만 이번에는 경북 출신의 국회의원이 모두 모여 가지고서 표결해 가지고서 다수결로서 이분이 추천이 되었읍니다. 그래서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여기에 내놓고 한 분은 젊은 사람이고 거부가 되었고, 그다음에는 일을 안 하였다는 이유로 거부되었고, 이번에는 경북 출신 국회의원이 모여 가지고서 투표를 해서 다수로 여기에 내놓고 그분이 또 나이가 많다고 하드라도 경북에 있어서 경북의 독립운동자로서 그보담 더 앞설 사람이 없다고 하는 데에 여기에 부인할 분이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단지 나이가 좀 많다고 하지만 아까 67세의 분도 아무 말 없이 여기에 인정했는데 나이가 많다고 하는 것으로 못 한다고 하는 것은 이유가 안 될 줄로 압니다. 그러니 이런 점을 고려하셔서 어떤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고 해서 열 번 스무 번이든지 부결을 해 가지고서 어떤 사람을 내놓는 것을 기달린다고 하면 몰라도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 이 정도로 여기에 통과 안 시킨다고 하면 나는 이것은 국회에서 공정한 신중한 태도가 아니요, 어떤 사람을 목적하고 목표로 하고 간다고 하는 비난을 받을 염려가 있으니까 이 점을 충분히 고려해서 거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혁명 선배에게 대해서 우리가 좀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지 여기에 또 손 안 들고 이분을 폐기한다고 하면 나는 안 될 줄 압니다. 나는 아무한테도 이분을 폐기할 거부할 이유가 없다고 하는 것을 나는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곧 표결에 부치겠읍니다. 그러면 한 분 더 드리겠읍니다.

우리 경북도 책임자를 승인하는 데에 있어서 이 문제로 여러분 앞에 여러 번 나오게 된 것은 죄송합니다. 아까 배중혁 의원이 말씀한 바 정운일 선생에게 대해서 다른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역시 독립운동자 선배로 인정은 하지만 여러 가지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그 말씀은 조헌영 의원이 나오셔서 여기에 실언을 했고, 이런 말로서 건강이 충분하다는 말을 했읍니다마는, 나도 그분하고 씨름을 한 일이 없고 듣건데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소문을 들은 일이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이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읍니다마는 또 조헌영 의원이 말씀하기를 경북도 의원이 모여서 투표한 결과 다수로 작정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다수라는 것이 11 대 10이라도 우리가 한 표로 정운일 씨로 결정한 사실이 있읍니다마는 그 후 각 국민회, 각 청년단체, 사회단체에서 모두가 말하기를 방한상 씨를 추천한다는 추천서가 들어왔읍니다. 그러면 11 대 10이란 말입니다. 그러면 자유로 했다는 그 투표에 45인 동지가 참가 못 한 것을 생각할 때에 반드시 우리는 이것이 자유로만 되었다고 볼 수 없읍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두 번 세 번 내놓은 것은 결코 경솔히 할 것이 아니라 조헌영 의원 말씀 그대로 심심을 기하기 위해서 건강이나 기타 더 좋은 분으로 하는 것이 좋을 줄 알기 때문에 이 문제를 여러분 앞에 호소하는 바입니다. 이 고충을 잘 짐작해 주시고 표결에 부쳐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북도 책임자 정운일 씨에 대하야 가부 묻읍니다. 재석 140, 가 79, 부 19, 이것은 가결된 것을 선포합니다. 지금은 강원도 김우종 씨입니다.

강원도 책임자 김우종 씨 약력 소개는 최태규 동지가 소개하겠읍니다.

강원도 책임자 김우종 씨를 저는 결론적으로 이분을 소개한다면 이분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자기 일생을 바치고 일관하야 싸워왔다는 투사라고 여러분 앞에 소개를 드립니다. 이분의 경력으로서는 배재학당을 출신하고 연희전문 문학부를 졸업한 후 중국에 가서 남경 금릉대학 신학부를 졸업한 후 조선독립을 위해서 대한임시정부와 기타 독립협회 정치단체와 그와의 연락하는 중대한 사업을 추진한 투사로서 왜놈에게 구금되어서 대전감옥에서 3년이라는 고통을 받고 출옥한 후 자기 몸을 피신하기 위해서 한국기독회의 목사로서 그는 헌병대의 압박을 피해 가면서 해방을 맞이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8․15 이후 강원도 건준위원회 위원장 또는 반탁 강원도위원장으로서 혹은 비상국민회 의원으로서 현재 강원일보 사장으로서 열렬하게 일관하게 애국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분입니다. 그러므로서 우리가 인선 문제에 있어서 어떠한 중상이라든지 모략을 가지고 인재를 등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중상모략을 믿지 말고 진정한 애국자를 선거를 해 가지고 우리는 전적으로 이 중대한 일을 감당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최태규 의원의 설명 잘 들었읍니다. 또 저는 그 김우종하고 잘 알 뿐만 아니라 남의 결점을 들어서 말하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마는 반탁위원회의 위원이었다는 수십여 가지의 조건으로서 수백 인원의 도장 찍은 진정서가 있었으므로 말미아마 지방의 인사는 반대하는데 제가 그냥 있을 수 없어서 등장한 것입니다. 그 사람의 경력에 대해서 최태규 의원이 보고한 바와 같이 해방 이후 건준위원회의 위원장을 했고 반탁운동을 했읍니다. 그러다가 찬탁운동을 했읍니다. 한 예를 들면 2차 미소공동위원회가 결말 되는 임시에 있어서 남선 각계 좌익계열에서 미소공동위원회를 촉진시켰는데 그때에 그 사람은 춘천에 있어서 그 촉진대회에 참석했든 사람입니다. 또 한 가지 순천 여수사건이 발동되자 춘천 내에는 그 대석위원회 에서 강연회를 열었는데 그 사람을 강사의 한 사람으로서 뽑아 가지고 강연을 시켰는데 그 사람은 근자 말로 「소위 대한민국」이라는 말로서 강연을 한 것입니다. 그로 말미아마서 그를 강사로 추천한 춘천부윤에게 항의가 들어가고 또 어떠한 기회에 강원도지사에게 말한 일도 있었읍니다. 이 조건은 반탁위원회에 기재된 줄 압니다. 여러분 표결하는 데 한 참고가 될까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지금 말씀 잘 들었읍니다. 반탁 찬탁을 가지고 논하지만 그분은 틀림없이 춘천 반탁위원장이였읍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사람의 사상이 좌익이냐 우익이냐 이것을 우리가 결론적으로 단도직입적으로 판단을 내릴진데 이 사람은 과거 건준위원장이었고 입법의원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사람입니다. 「소위 대한민국」이라는 말은 역시 그 사람과 가까운 사람입니다마는 이것은 최규옥 의원의 말과는 거리가 먼 말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부득이 우리 강원도의 불순한 점을 여러분 앞에 말이 났으므로 말하겠읍니다. 용서 하십쇼. 다시 여러분에게 말할 필요가 없읍니다마는 각 도에 있어서 반민자 책임자를 선정하는 이 마당에 있어서 오로지 우리는 민족정기를 살리자는 이 의도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강원도 책임자 임우영이를 누구나 불신임하고 있었예요. 어째서 그러냐? 과거 제가 이 단상에 있어서 본 의원이 실언을 했다가 취소한 바도 있읍니다마는 자기네 친소 관계로서 결정을 할려고 도 책임자를 내는 데 있어서 민족정기를 살리는 것보다도 친소 관계로 추천하는 것은 이 민족을 패망케 하는 것이라고 했다가 실언이라고 해서 취소한 바도 있읍니다마는 실언이 아니라 사실 그대로 말했으나 오로지 이 단상에 있어서 그때 공기를 바로잡기 위해서 말했든 것입니다. 그러나마 종래 선열로서 독립운동에 매우 활약을 했다는 자가 해방 이전 쌀 배급을 했다가 서대문 형무소에 1년 동안 징역 한 이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길게 말할 필요가 없읍니다. 또 한 가지는 춘천에서 이 사람이 싫다고 도장을 찍었다고 하지만 저는 여러분 앞에 호소하고 싶은 것은 임우영이가 빨갱이라고 도장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김우종이는 빨갱이다, 김우종이는 김규식 박사와 친하기 때문에 빨갱이다, 또는 독촉국민회에서 한민당에 들어갔으니 파괴분자라고 해서 협박한 도장을 찍은 이것을 투서라고 특별조사위원회에서 인정해야 될 것입니까? 하물며 특별조사위원회 강원도 서기관 윤영기라는 자는 허위 이력서를 맨들었읍니다. 바야흐로 윤영기는 강원도 특위 서기관으로 있지만 서기관이라는 사람이 특위에 일을 해야 될진데 어째서 독촉 간부의 자격으로 일반대중으로 하여금 협박을 해서 이 사람이 빨갱이다, 혹은 파괴분자다, 강압하여 진정서를 맨든 인물인데 하물며 이 사람은 춘천고보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춘천고보 부근에 가 본 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상록회 사상범으로 징역을 당한 이러한 사실이 있다고 하지만 그것은 거짓말이예요. 이러한 서기관도 있예요. 오로지 민족정기를 살려야 할 강원도 특위 행정에 있어서는 매우 이와 역행하는 현실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어 주시기를 기대하고 내려갑니다.

강원도 책임자 김우종 씨에 대해서 가부 물읍니다. 재석 140, 가 87인, 부 4인, 이것은 가결된 것을 선포합니다. 특별조사위원회에 관한 간단한 보고가 있읍니다. 지금 김상덕 위원장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