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리 정돈하십시요. 제59차 회의를 개시합니다. 제58차 회의록 낭독하겠읍니다.

낭독한 회의록에 틀린 것이나 빠진 것 없읍니까? 없으면 그대로 접수해서 통과하겠읍니다. 다음은 보고입니다.
보고를 올리겠읍니다. 단기 4282년 3월 18일 내무치안위원장 나용균 국회의장 신익희 귀하 관기숙정에 관한 청원 심사보고 2월 19일부로 회부된 김경식으로부터 제출된 표제 청원서를 심사한 결과 좌기와 여히 결정하였아옵기 자이 보고함. 기 공무원의 임면은 국회에서 관여할 필요가 없으므로 본 안건은 폐기키로 함. 단기 4282년 3월 18일 내무치안위원장 나용균 국회의장 신익희 귀하 대한청년단원급 경찰관리 불법행위 시정에 관한 청원서 심사보고 2월 8일부로 회부된 충주군수 안대윤 외 161인으로부터 제출한 표제 청원서를 심의한 결과 좌와 여히 결정하였아옵기 보고함 기 국부적으로 발생한 비행을 일일히 국회에서 할 수 없으므로 본 안건은 폐기키로 함. 단기 4282년 3월 17일 산업위원장 서상일 국회의장 신익희 귀하 청원서 심사보고의 건 단기 4282년 2월 8일부로 현영준으로부터 정준 의원 외 3인의 소개로 제출된 표제의 건에 관하여는 협동조합법 제정 회부 시까지 보류키로 결의하였압기 자이 보고하나이다. 단기 4282년 3월 17일 산업위원장 서상일 국회의장 신익희 귀하 어업법에 관한 진정서 심사보고의 건 단기 4282년 1월 25일부로 노기만으로부터 김재학 의원 외 2인의 소개로 제출된 표제의 건에 관하여는 당 위원회 수산분과에서 법안제정하여 당 위원회 전체회의에 보고 시까지 보류하기로 결의하였압기 자이 보고하나이다. 단기 4282년 3월 18일 내무치안위원장 나용균 국회의장 신익희 귀하 상임위원 궐원 보임에 관한 건 표제 건에 관하여 본 월 17일 제9차 본 위원회에서 좌와 여히 보임키로 결정하였아옵기에 보고함. 기 보임위원 김교중 의원 김철 의원 단기 4282년 3월 17일 징계위원장 김익노 국회의장 신익희 귀하 상임위원회 위원보선에 관한 건 표제의 건에 관하여 본 위원회 위원이였던 오기열 의원이 과반 특별조사위원으로 선임된 관계로 본 위원회에 궐원이 발생하였으므로 강욱중 의원을 본 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하였기 자에 보고하나이다.

지금 보고 가운데에 상임위원회에 궐원 보임한 징계자격심사위원회와 내무치안위원회의 보고는 다른 이의 없읍니까? 이의 없으면 그대로 접수하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몇 가지 보고해 드릴 말씀은 여러분도 다 아시는 것이지마는 우리나라 교육계에 특별한 공헌이 있는 미국 친구 원한경 씨 부인이 일전에 흉한에 저격을 당해서 세상을 떠나게 되었읍니다. 대단히 불행한 일이고 아까운 일입니다. 이 일에 대해서 의장의 인사로서 이것을 무슨 국회의 결의를 할 필요는 없을른지 모르나 의장과 의원을 대표해서 의원 몇 분과 장례식에 가서 위문하고 참여 정도로 의장의 간절한 추도사를 표시하는 것이 좋을 줄 압니다. 이의 없읍니까? 이의 없으면 그대로 하겠읍니다. 또 한 가지 말할 것은 교통운임에 관한 임시조치안 조국현 의원 외에 23인 의원으로서 연서해서 제출된 일이 있읍니다. 지나간 토요일에 우리의 회기를 연장하면서 의장으로서 여러분에게 말씀한 것과 같이 앞으로는 우리가 의사일정을 작정해 가지고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변경하지 말고 우리는 이대로 통행하자고 하였읍니다. 그러므로 이것조차 보류될 때까지 토요일에 안건을 우리가 의논하자고 한 여유를 둔 것이 있으니 만큼 보고드리는 것입니다. 처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고 시방은 여러분 다 보시다싶이 신성모 내무부장관이 제주반란을 진압하기 위해서 여러 차례로 진작 가서 보았지만 이번에도 특별한 실황을 보고하기 위해서 잠간 동안 이 보고사항 끝에 말씀하기로 했읍니다.

의장! 철도운임에 대해서 말씀이 있읍니다.

시방 말씀한 교통운임에 관한 일은 내무부장관의 보고를 들은 이후에 다시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라요.

의장! 그것은 안 됩니다. 이것부터 처결해 주세요.

내무부장관의 보고를 들은 다음에 얘기하는 것이 좋지 않아요…… 그러면 조용해 주세요. 간편한 시간에 보고가 끝날 것입니다. 시방은 신성모 내무부장관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