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0일경인가 유엔군 철수방안에 대한 미국 국방계획의 일부가 타임지를 통하여 세계에 발표되자 이는 한국뿐만 아니고 대공전에 대비하고 있는 아세아 역사의 현실에는 도저이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은 아세아 자유평화를 수호하는 아세아 민족 전체의 중대 관심사가 되여 왔읍니다. 그러나 동남아회의는 한국을 제외한 방향으로 진전되어 가고 영국 노동당대표 애트리가 북경을 방문하여 심히 불쾌한 그들의 외교교섭이 진척되어 감에 따라 한국에 있는 미군철수문제가 우리 예상 이상으로 급속히 실현 도중에 있다는 이 비장한 보도에 접한 국민은 듣는 바에 의하면 내일 아침 서울운동장에 200만 서울시민은 전 민족의 의분을 세계에 보여 줄 그러한 계획이 진행 중에 있다는 것을 들었읍니다. 정치의 책임진 본 국회로, 국민을 지도할 책임을 진 본 국회로 시간성에 있어서 빨리 이에 대한 본 국회의 태도를 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동지 몇 분과 의논한 결과 이 긴급결의안을 제안하게 된 것이올시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 미국에 위정자들이 아세아방위선을 글 때 한국을 제외하고 하지 중장이 그의 예속군대를 아세아의 실정에 맞지 않는 조속한 철퇴로 말미암아 6․25의 비애를 가저온 것을 상기한다고 하면 또한 아직 이북에는 재남침을 기도하는 100만의 중공군과 북한에 있는 50만 적군들의 소위 세계 적화에 있어서 아세아 제일주의로 나오고 있는 이 현실을 가장 잘 아는 우리 한민족은 우리가 북진해 갈 자신이 없었거나 우리가 북진하기 싫어 그런 것이 아니라 소위 굴복적인 이러한 태도로 잠시 휴전상태에 처해 있는 것은 어디까지든지 우리는 미국을 신뢰해 가지고 한국의 통일과 아세아의 평화는 확보될 것을 절실히 믿고 미국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그렇게 나온 이 단계에 있어서 만일 이러한 것이 확실히 해결되기 전에 미군의 1명이라도 한국에서 나간다고 할 것 같으면 이는 한국의 비애뿐만 아니라 민주진영 전체에 실망을 줄 것을 잘 아는 한민족은 이를 절대 못 물러나가게 한다는 것이 오늘 한국 전체의 애국 감정으로 우리는 생각하는 바이올시다. 이래서 도저이 오늘 우리의 현실이라든지 지금까지 해 온 모든 것으로 보아서 아직 우리가 우리의 자력으로 대공전에 충분한 무력이 증가되기 전에 철수한다고 하는 이러한 우리의 신뢰를 배반하고 시간적으로 속히 한다는 것은 도저이 참을 수 없는 우리 한민족 전체의 한 부르짖음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올시다. 그래서 이런 의미에 있어서 우리는 이러한 민족 전체의 의사의 결의를 의사당을 통하여 미국 국회, 미국 정부, 유엔총회에 이 결의를 보내어 그들의 이러한 세계사를 그르치고 아세아의 앞으로 회복 못 할 실패를 가저올 이 위기에 그들이 움지거리고 있는 이것을 사전에 그들에게 충분한 우리의 진정한 과거의 경험을 통한 산지식을 가지고 그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촉구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렇게 생각되여 우리 몇 동지들이 이 결의안을 낸 것이올시다. 이에 대해서는 이 사실을 체험하셔서 잘 아는 의원 동지 중에는 한 분의 여기에 대한 타의가 없이 만장일치로 이 결의는 그야말로 미국 국민뿐 아니라 세계 전체에 우리의 그런 의사가 소개되도록 만장일치로 이 결의안이 통과되여 주기를 바라고 간단하나마 이 사람으로서 이 긴급결의안을 낸 이유 설명으로 대하는 것이올시다.

의사진행에 대해서 조영규 의원 말씀하세요.

유엔군 철수에 대해서 아마 민의원은 물론이려니와 한국민족 전체가 반대하는 의사를 가진다는 것은 우리가 물어보지 않어도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과거에 우리가 회고해 보건데는 양 군 철수문제가 있어 가지고 미국이 역시 양 군 철수문제의 외교적 정책에 넘어 가지고 한국에서 군대를 철수한 걸로 하여금 해서 우리 한국에는 6․25동란이라는 전무후무한 비애를 우리가 맛본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반대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지만 여기 막연히 일부 철수라고 그랬는데 일부라는 것이 어느 정도 되느냐 하는 것을 우리는 알어야 겠어요. 고다음에 철수의 시기가 언제쯤 되느냐 하는 걸 우리는 또 알어야겠읍니다. 그러기 때문에 본 의원의 생각에는 이와 같은 국가의 장래에 있어 가지고 중대한 사건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우리는 얘기를 해야 할 줄 압니다. 물론 박영출 의원 외 여러 분들이 이걸 아시고 긴급동의를 내셨고 의장이 긴급하다고 생각하셔서 야간에 이렇게 국회를 소집하셨는데 이거 하나만 하드라도 민심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할 것입니다. 그러므로서 우리는 반드시 양식을 가진 아래에 판단을 내릴 것이며 그네들에 대한 우리들의 희망과 우리들의 태도를 작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서 외무부장관 겸 국무총리이신 변영태 씨께서 나오셔서 여기에 대한 정확한 것을 우리에게 설명해 주시는 이것이 또한 국민 전체에 대해서 정확한 보고를 해 주는 걸로 알고 외무부장관의 출석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그다음에 국방부장관이 계시면 좋겠는데 국방부장관이 미주에 가 계시기 때문에 차관이라도 역시 여기에 책임질 수 있는 정확한 답변을 해 줄 수 있으면 답변을 해 주시는 것을 먼저 요청합니다. 의사진행에 대해서 이쯤 말씀을 여쭈는 거에요. 동의할까요? 동의까지 필요 없이 접수해 주시겠읍니까? 접수해 주신다면 그대로 내려갑니다.

여러분께서 의장으로 하여금 제가 이번에 회담을 하고 온 관계로서 이 내용을 아니까 대답을 해도 괜찮다고 하실 것 같으면 해 드리겠읍니다. 만약 허락하신다면 오늘 밤에 긴급하게 모이게 된 연유를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는데 만약 허락하신다면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안 하겠읍니다.

외무부장관 겸 국무총리를 곧 청하시고서 그 사이에 응당 말씀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외무부장관을 곧 출석하라고 하겠읍니다. 류진산 의원 말씀하세요.
자다가 급보에 접해 가지고 뛰여왔읍니다. 잡음을 말씀하실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그야말로 이 국가 안위에 중대하고도 긴급한 문제가 아니면 이렇게 황황하게 우리 의원을 소집할 리가 없다는 생각을 나는 가지고 이 연락을 받었을 때에 놀라고도 여러 가지로 고민한 생각을 아니 가질 수가 없었읍니다. 나는 지금 와서 운영위원장의 설명을 들었읍니다. 마이크 관계인지 모르지만 말은 잘 들리지 않었읍니다만 대략 그 아웃트라인은 파악할 수가 있었에요. 이렇다면 우리가 진지하고도 중대하고 긴급한 문제를 토의하는 데 있어 가지고 우리 국회 자체의 태세를 정비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의원석에서도 말씀이 있었읍니다만 아까 민의원 의장 이기붕 씨가 여기 와 계셨다가 지금 외출했다가 또 들어왔읍니다. 이러한 중대한 문제에 있어 가지고 우리 의원을 황황하게 소집해 놓고 왜 의장이…… 의장이 왜 사회를 하지 않습니까? 첫째 이것이 우리 민의원 전체가 의아하고 또 억측하고 한 그것과 여기 와서 본 결과는 대단히 허무한 감을 아니 가질 수 없읍니다. 이런 짓을 해 주지 말고 지금으로부터도 의장이 여기 와서 사회해 주기를 부탁하는 동시에 나는 조영규 의원도 여기서 말씀하셨읍니다만 제헌국회 당시에 소장파 결의라고 해서 양 군이 철퇴를 해 가지고 그 효과가 곧 영향이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하여간 로버트슨이라는 군사고문관이 대한민국 국군은 세계의 막강지병이라고 말을 해놓고 한국을 떠난 후 며칠이 지나지 않어서 6․25사변을 격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이것을 안 될 말이에요. 여러분! 만일… 나는 자세한 설명과 내가 하고 싶은 소감을 일일이 여기서 피력하지 않습니다만 만약 한국을…… 미국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16개국 세계 민주우방이 여기 와서 싸우는데 여기에는 감사하여 마지않습니다만…… 만일 이 시간에 있어 가지고 미국 하원이나 상원이나 행정부에서 이러한 무책임한 결의를 한다고 할 것 같으면 우리만 패망할 것이 아니라 저 미국도 우리와 같은 운명을 받지 않을까 나는 동정하여 마지않습니다. 여기에 있어서 의원 동지께서 토의하는 데 있어 가지고 물론 제가 말씀드리지 않드라도 잘 알고 계실 줄 압니다만 나는 여기에 한 가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읍니다. 우리 대통령께서 돌아오신 지 며칠이 안 되어…… 미국 48주 중요한 데를 다 역방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있읍니다. 무엇이라고 하셨느냐 하면 해군과 공군만 지원해 주고 지상군은 물러가도 좋으니 우리에게 150만 무장을 해 주고 군사원조를 해 달라고 하셨읍니다. 나는 만일 이 중요한 안건을 위해 가지고 우리를 소집한 의사당이라고 할 것 같으면 아무리 노련하신 그분이시지만 이러한 사실이라면 우리 대통령께서 임석해 주시는 것이 가하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도 가졌었읍니다만 불행하게도 이것은 나의 한 개의 기대에 지나지 못했고 외무부장관 겸 국무총리도 여기에 임석하지 않었에요. 이것이 도대체 무슨 일입니까? 이것이 참 수수꺼끼 같기도 하고 여기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드라도 하기 어려운 이러한 심경에 빠지고 맙니다. 나보다 현명하신 지혜로우신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셨는지 모르지만 우리 국회 자체의 태세를 갖추기 위해서 의장이 사회해 주시기를 바라며 아까 조영규 의원 말씀과 같이 국무총리 겸 외무부장관을 이 자리에 불러놓고 묻는 동시에 될 수 있으면 우리 대통령께서 돌아오셔 가지고 나는 이번 여행에 있어 가지고 이러이러했노라 이러한 말씀도 없었읍니다. 하니까 될 수 있으면 우리 대통령께서도 이 자리에 나와서 200만 시민이 전 국민이 오늘 이 정보를 듣고 대단히 궁굼해 가지고 오늘 밤을 잠을 이루지 못하고 봇짐을 싸는 이가 없지 않어 있는 이러한 실정에 비추어 가지고 이 문제만큼은 심심히 고려하는 의미에서 우리 대통령께서도 여기 임석해 주시기를 나는 요망하여 마지않습니다.

최갑환 의원 말씀하세요.

개원 이래 아직까지도 밤에 이렇게 의회를 열어서 서로 의논하자고 하는 것은 오늘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본 의원은 생각할 때에 오늘 저녁에 이 회의를 열게 된 것이 우리 민의원 자체가 유엔군 일부 철수 반대에 관한 것을 토의하기 위해서 열었는지 아니 행정부에서 이러한 지대한 일이 있으니까 국회를 열어 가지고 토의하라는 명령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나 모르겠읍니다. 하여튼 만약 우리 국가에 있어 가지고 중차대하다는 문제가 아니라고 할 것 같으면 이 밤에 비상소집을 해 가면서 이 회의를 소집할 이유가 없다고 하는 것을 제가 자인하는 바입니다. 까닭으로 해서 우리 의원들은 현명합니다. 오늘 저녁에 상정된 의사일정이 우리 국가에 있어서 우리 민족에 있어서 얼마나 중차대한 일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서 알고 있을 줄 압니다. 나는 여러 의원 제씨께서 나오셔 가지고 국무총리가 안 나왔느니 국무위원이 안 나왔느니 이것을 운운할 문제가 아니라고 보아요. 이 회의를 소집하신 의장이 무엇 때문에 오늘 저녁에 회의를 소집하였다고 여기서 반드시 중차대하다는 그 지대한 사명을 토로해서 우리 국민이 의감 하고 우리 국민이 눈을 흘겨보며 귀를 기우리며 오늘 저녁의 의사가 어떤 의사인가 하는 것을 생각할 때에 그네들로 하여금 높은 벼개에 잠을 편히 자도록 만들어 주어야겠다는 것입니다. 통행금지시간인 10시가 되면 자기 집에서 소풍하러 오는 사람도 통행시간에 위반했다고 잡어 가는 이 세상에 우리가 지대한 국사를 갖다가 이 의사당에서 토론하는 이 마당에 있어 가지고 무슨 이유로 이 의사를 집행하는 것인가 하는 것을 삼천만 겨레가 다 알어야겠다는 것입니다. 까닭으로 이러한 행정부의 국무총리 이하 국무위원들에게 묻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여기에 의장이 오늘 저녁에 이 모듬이 여하한 이유로 모였다 또는 우리가 앞으로 진지한 토의를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다 이렇게 되어야 될 것입니다. 하니까 저는 생각할 때 먼저 의장으로부터 오늘 저녁에 이 회의를 소집한 이유가 어데에 있으며 그 이유를 들어 가지고 우리가 진지한 토론을 해야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기붕 의원이 말씀합니다.

제가 오늘 저녁에 오기는 했읍니다마는 몸이 그리 좋지 않어서 사회를 부의장에게 부탁했읍니다. 또 이것이 의장이 할 수 없는 권한이라면 여러분이 갑론을박하시고 의장을 책망하셔도 좋을 것입니다마는 의장의 직권으로써 부의장이 사회하시게 할 직권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러니까 제가 의장으로써 법 이외의 행동을 하지 않은 이상 여러분께서 과히 책망 말어 주었으면 좋겠읍니다. 오늘 이 회의를 열게 된 것은 물론 8월 9일 타임잡지에 난 기사를 의원 여러 동지께서 잘 보셔서 잘 아실 줄 알고 지금 우리 대표들이 미국에 남어 있어서 아마 금명간 거기에 대한 것을 토의할 것 같은 정보를 가지고 있읍니다. 그래서 오후에 의원들 몇 분이 모여 앉아서 이야기를 하다가 이것을 우리가 국회의원으로써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니 오늘 저녁이라도 회의를 소집해 가지고 우리의 결의를 미국 여러 각처에 보내도록 유엔총회에다가 우리의 뜻을 알려주자는 말씀을 했읍니다. 해서 우리가 물론 밤에 모여 본 일이 없는 국회로서는 밤에 모이는 것은 그리 용이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나라 일을 할려고 국회에 들어온 이상 조곰이라도 우리 국가 민족을 위해서 도움이 되는 일이 있으면 주야를 가릴 수 없는 고로 해서 몇 분이 발의해 가지고 이 모임을 가지게 된 것이올시다. 물론 우리가 여기에서 무슨 결의를 하고 소집을 한다고 그래서 혹 미국의 국책으로써 일부의 군대를 철수한다는 것을 막을런지 그것은 알 수 없읍니다마는 우리로서는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 보는 것이 국민이 지워준 우리의 직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여러분을 이 자리에 모이시게 한 것입니다. 이 사람이 오늘 저녁 사회 안 한 것도 여러분께서 관대히 생각해 주시고 오늘 저녁에 내일이라도 할 수 있는 일인데 여러분은 왜 이렇게 모였느냐 이렇게 책망하실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에 체류하는 대표들이 18일, 우리 날짜로 19일 여기에 대한 절충을 하는 것 같습니다. 해서 그 시간을 맞추어서 우리의 뜻을 표시할려면 내일 회의를 열어 가지고는 그때를 맞추기 어려워서 오늘 저녁 회의를 연 것이올시다. 외무위원장께서도 나와서 말씀이 계실 것이고 해서 길다란 설명을 여러분에게 드리지 않겠읍니다마는 의장으로서 이런 중대한 일에 사회를 안 하느냐 하는 여러분의 책망은 달게 받겠읍니다마는 관계가 있어서 그런 것이고 아까 류진산 의원이 여기 왔다가 밖에 나갔다 들어왔다 한다는 말씀이 계셨는데 그것이 개인적인 일로 나간 것이 아니라 의장실에 들어가서 전화하러 나갔다 온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넓리 양해해 주시고…… 최 부의장이 사회하십니다.

다음은 황성수 의원의 발언이 있겠읍니다.

보충해서 말씀드리겠읍니다. 사실은 사회하시는 최 부의장께서 직접 말씀드리면 더 설명이 충분할 것이고 마즈막에 나와서 저의 맡은 마즈막 부분을 할까 했으나 말씀이 나왔으니 솔직하게 국가적으로 중대한 임무를 맡으신 국회의원이시고 또 한편으로 말하면 가장 믿을 수 있는 부형이요, 한 식구라고 생각해서 솔직하게 말씀드릴까 생각합니다. 의장께서 말씀하신 대로 타임잡지나 기타 신문에 난 것도 사실입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들은 대로는 부의장께서 참석하신 우리나라 대표와 미국대표의 연석회의에 있어서 말씀된 것이 거기에는 중대한 사례가 되는 것을 우리는 듣고 있읍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1군단 3개 사단 6만 명까지는 한국에 두어서―완전히 철수하는 것이 아니고― 두겠지만 그 남어지는 월 말까지 서서히 철수할 것 같다 하는 그러한 이야기에 대해서 우리 측에서는 그러한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반대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 타임잡지에 난 것과 마찬가지로 이 대통령께서 제안하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그 현실과 논리에 대한 강한 그 사실은 다른 구체적인 방안에 있어서라도 그들이 막을 수 있도록 제안을 해야만 하겠다고 그러한 요청에 직면하지 않었느냐? 이 타임잡지에서 말씀한 것도 마찬가지 사실을 들 수 있읍니다. 다시 말씀하면 솔직히 말씀드려서 미군이 1군단을 남겨놓고 서서히 물러가는 것은 오히려 증강시켜야 될 차기에 있어서 우리는 그것을 첫째 반대할 것이고 그러나 만일 미국 국책에 의해서 그렇게 가야만 하겠다는 데 있어서는 그 병력을 철수하는데 결코 지지 아니할 우리나라의 육군을 무장해 주고 동시에 해군, 공군도 강화해서 우리나라가 항상 주장해 오는 대로 단독 북진할 수 있는 자유를 미국이나 유엔에서 인정해 주어야 할 것이 아니냐 이러한 요청을 한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과거에도 있었고 또 오늘 당연히 할 것입니다. 다만 그것이 오늘 밤에 해야 하는 것은 바로 내일은 우리나라 대표와 미국대표가 이 철수문제에 있어서 최종적인 결정을 짓는 것 같다고 하는 사실에 결국 이 시기적인 문제가 나온 것 같습니다. 그러면 그 사실은 꼭 내일이라고 단언하기 어렵습니다마는 만일 이것이 모래가 아니고 꼭 내일이라면 내일이라는 시기를 놓치지 아니하고 이것을 미국에 간 대표들만이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국회나 전 국민이 주장하는 바이니 첫째 당신네들은 절대로 철수치 말어 주시요, 둘째 그렇지 않으면 우리나라에 단독 북진할 자유를 주어서 그들이 침략해 들어오기 전에 우리 영토 안에서 침략자를 물리치도록 해 주시요, 그렇지 못할 때에는 당연히 공산 침략이 들어올 때에는 충분히 막을 수 있는 한국 육군 해군 공군을 늘릴 만한 군사원조를 주도록 해야 할 것이 아니요, 이러한 결정은 내일 최종적 회의에 있어서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도록 오늘 회의를 하자 이래서 이것은 나중에 여기에서 이러한 결의를 하자는 말씀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은 나중에 말씀드리게 되겠지만 오늘 결의문의 초안을 만든 것이 있읍니다. 그래서 이러한 멧세지로 괜찮다고 하시면 오늘 결의한 멧세지를 통과시킴으로써 국회의 강력한 의사는 표시될 것이고 국민은 국민으로서 내일 아침에 국민대회를 한다든지 해서 국민 전체가 이러한 철수에 반대한다고 하는 의사를 표시할 수 있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먼저 여기에 대해서 원칙에 대한 토의부터 말씀하겠다면 결의안에 대해서는 나중에 말씀하겠읍니다.

조병옥 의원 말씀하세요.

내가 알고 내가 보는 우리 국가의 현세로서는 지금 긴급결의안에 대해 가지고 나는 거기에 투표할 때에 물론 우리 민의원 의원 전체가 만장일치로 가결될 줄로 나는 믿고 또 내가 희망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런 긴급국회를 소집함에 대해 가지고 하필 왈 나는 의장에게 책임을 추궁하려고 하는 그런 생각도 추호도 없읍니다. 만일 이 긴급동의안이 통과되는 것이 절대로 대한민국 국방상에 필요하다고 하면 언제든지 이런 긴급회의를 불러야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의장과 운영위원회에서 소홀한 것은 첫째 정부의 중요한 책임자요 또 정보를 들을 수 있고 그 정보야말로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그 정보를 가질 수 있는 외무장관이 출석하지 않은 것, 연락을 했다는데 지금 열 시가 가까우나 아직 출석도 없고 또한 그뿐만 아니라 이 문제는 우리나라 안녕 질서에 중대한 관계가 있는 이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이 안건을 토의함에 있어서 안녕 질서에 얼마나 영향 있는 그러한 예측할 수 있는 그런 사실을 간과해 가지고 이것을 공개회의를 열어 가지고 방청석에 방청객이 많은 것은 대단히 내 생각에 의장이나 운영위원회에서 소홀하였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긴급회의를 한다 그래 가지고 내 생각에 금값이 펄쩍 뛸 것 같습니다. 딸라값이 펄쩍 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딸라값, 금값이 폭등함으로 말미암아서 장안의 우리 100만 시민들이, 내일에는 남한 이천만의 우리 동포들이 얼마나 초조하고 얼마나 걱정하는 상태에 놓이겠는지 그 책임을 우리가 지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중대한 문제가 신문기자의 정보 또는 어떤 개인의 정보를 통해 가지고 긴급회의를 소집할 성질이 아닙니다. 중대한 문제에요. 우리가 민심을 자극시키는 그것도 우리가 책임을 지려니와 여기에 우리 203인의 국회의원은 서양사람 어떤 국회의원들과도 1 대 1의 자격과 능력을 가진 우리들이에요. 그렇다고 하면 그런 정보를 통해 가지고 유엔군의 일부 철수라니…… 그 얼마인지도 모르고 철수할 기한도 모르고 또 내 상식으로 말할지라도 미국과 더부러 우리가 상호안전보장조약을 해 가지고 있는데 이 미국이 법리상으로 보나 또는 국제적 도덕상으로 보나 대한민국에 공산 침략으로 인해 가지고는 자기들이 출병까지 하였다가 또 중공을 불러다가 우리가 원치 않는 휴전으로 말미암아서 우리 국토는 양단되어 있는 비극적 장면에 처해 가지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국운을 그렇게 소홀하게 할 리가 만무합니다. 그런고로 이런 문제는 우리가 신중하게 토의해야 되고 밤을 새도 우리가 처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국무총리…… 외무장관이 지금 10시 15분 전이에요. 또 어디를 가서 없다고 아까 우리 외무위원장도 와서 말했는데 그것은 말이 안 될 말이에요. 우리 국회에 있는 사람들이 책임을 지고 여기에서 못 합니다. 그러니까 정부의 책임자가 나와 가지고 유엔군이 철수한다면 어느 정도의 철수, 기한은 언제 어렇게 해 가지고 설명을 들은 뒤에 그래 가지고서 우리의 판단이…… 내 판단에 볼 쩍에는 유엔군의 일부 철수하는 것도 허락치 못할 사태에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런고로 우리 민의원은 그 정보가 아니라 정부에서는 판단이 어떻다, 정부에서는 국제상 절충한 사실이 판명될 때에는 여기에 출석한 우리 의원들이 전부 만장일치 가결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국무총리, 외무장관은 아직 안 나왔어요. 그러니깐 여기에 운영위원장 또 외무장관 그분들은 책임을 지고 얼른 답변해 가지고 우리가 만장일치의 결의를 해 가지고 다 가서 자도록 합시다. 내가 부언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내 이다음에 시간이 있으면 동의해 볼려고 하는 그런 생각이 있읍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는 군사 외교나…… 오늘날 이러한 처지에 있는 우리 대한민국으로서는 중대한 사항이 올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2200만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은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외교문제를 진언할 수도 없고 충고도 할 수 없고 또 황차 군사문제에 대해서는 거저 행정부에서 잘 해 주겠지 하는 그런 신념밖에는 못 가질 정도로 우리는 몰라요. 그런고로 앞으로는 군사와 외교 양 개 문제에 대해 가지고 군사의 기밀에 속하는 부분 이외에는 우리 국민이 알아야 되고 우리 국회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대한의 외교, 대외 유엔 외교, 미국외교, 일본외교에 그렇게 성공하지 못했읍니다. 내 이다음에 그 문제를 토의할 쩍에 설명하겠읍니다. 또 군사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내가 정부에 관계했을 쩍에 내가 국방부 행정에 대해서 진언하기를 우리 국방문제 전체를 갖다가 토의 심의 결정해 가지고 국방최고회의를 만들어야 된다는 것을 역설했읍니다. 우리 군사 명목상으로도 아직 실시가 안 되었어요. 그런고로 우리 국방정책은 항상 미봉적이고 또 경제력과 인적자원을 대비한 조화력을 상실하고 그래서 우리는 국방력이 어느 정도의 형세인지를 우리 국민은 모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뿐만 아니라 내가 그때에 주장하기를 우리 국방력을 충실히 하려며는 군사참의원 같은 그런 기관의 기능을 발휘해 가지고 군사행정을 공정하게 하기 위하여 적어도 대령 이상의 군사행정은 그러한 군사참의원기관을 통해 가지고 하는 것이 좋겠고 그러면 군부 내의 불평도 없어지고 사기가 왕성해 질 것이라 말이에요. 그런데 오늘날까지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다음에 시간 여유가 있으며는 군사 외교 양 문제에 대해 가지고 우리가 비밀회의를 열어 가지고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토의해 가지고 이 정책을 세워야 될 줄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외무장관…… 국무총리가 안 오니깐 부언해서 말했읍니다. 용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양반이 와야 돼요. 용서하십시요.

오늘 저녁에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싸움을 할려고, 갑론을박 할려고 모인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보신 바와 같이…… 유엔군 일부 철수 반대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결정하는 것이에요. 현명하고도 건전하신 유엔이 한국 전선에서 철수하리라고 나는 믿지 않습니다. 오늘날 세계 정세를 도리켜 보건대 미주의 한 복판인 과테마라에서 좌우충돌이 일어나고 그다음에 불란서가 빨갱이가 되고 이태리가 붉어지고 이태리가 붉어지고 서독의 재무장을 지연하고, 우리 동양에 와서 인도차이나가 왜 이제는 붉어졌어요. 가만이 계세요. 얘기 들어야 할 것 아니에요. 지금 한 거름 나가서 대만 근해에서 오랑캐 중공 비행기가 유엔의…… 미국 비행기와 충돌하고 있는 오늘날에 있어서 나는 한국 전선에서 유엔이 과연 철수하리라는 것을 나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미국이 여기서 2개 군단을 철수한다면 미국은 완전히 독립되고 또는 따라갈 나라가 없다는 것을 나는 이 자리에서 지적합니다. 어디까지나 나는 유엔의 정책을 현명히 보고 나는 유엔을 믿습니다. 오늘날까지 노련하고 능란한 영국이 소련의 초청장을 받고 사절단을 보내게 또 되었읍니다. 우리는 불란서나 영국 같은 나라를 우리는 믿을 수 없어요. 어디까지나 우리는 유엔의 일원으로서 자유진영의 일원으로써 일관되어 가지고 변함없이 우리 한국에 원조가 계속될 것을 나는 믿어 마지않는 바입니다. 만약 철수한다면 이것은 본 의원으로서는 결사반대하는 바이오니 여러분도 이 점에 있어서 극구 찬양하여 주시기를 충심으로 바라 마지않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문제를 가지고 우리가 갑론을박으로 나가서는 안 되겠읍니다. 이 문제는 대단히 중대한 문제이고 또 우리 국가 장래에 대한 지대한 영향을 미칠 커다란 문제입니다. 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 있어서는 야당도 없는 것이고 여당도 없는 것이에요. 우리는 언제나 당보다도 국가가 앞에 서야 될 것이고 당이나 무엇이나 모든 정치 면이 적어도 국가를 위한 모든 행사일 것입니다. 오늘 저녁 만약 이 문제를 가지고 장황한 이야기가 났다가는 자칫 잘못하면 본의 아닌 과오를 범할 그러한 중대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가 해서 한마디 말씀합니다. 또 유엔군이 일부 철수한다는 것은 이것이 오늘에 비롯한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언론기관을 통해,서 모든 기관을 통해서 언제든지 잘 듣고 있는 것입니다. 하니 우리 국민 전체가 유엔군 철수에 대해서 한 사람도 찬성하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왜 지금 현하 이 전쟁은 냉전쟁으로부터 이러날 것 같지만 결국 가서는 오늘날에 와서는 공산 진영 대 민주 진영의 세계적인 전쟁이 되고 말었읍니다. 뿐만 아니라 이 전쟁에 있어서 가장 피의 대가와 모든 물질적인 희생은 인류 역사 이후에 우리와 같이 참혹을 당하고 있는 전쟁이 없었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세계적인 전쟁에 있어서 우리 전 민족이 공산당을 막어 내는 데 있어서 어떤 민족보다도 피의 대가를 많이 지불했고 모든 물질적인 희생을 많이 당했읍니다. 여기에 있어서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이 무엇보다도 세계의 민주우방의 영도권을 가지고 오늘날 내려오든 미국이 현시 이북 괴뢰군은 전비를 착착 갖추고 있고 군사를 대폭적으로 증강하고 있어서 우리가 촌각이라도 안도감을 가질 수 없는 이때에 있어서 여기에 대한 아무 조치도 없이 만약 우리 동맹군이 물러간다고 하면 이것은 국제도의상으로 옳지 못한 일이고 또는 우리 인류 도의상에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황차 우리 민주 우방인 미국이 솔선해서 적군이 모든 준비를 갖추고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하등의 대책이 없이 뽑아 가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고 하면 약소국가와 민주 우방의 약소국가들이 총단결한 문제이라고 생각해서 결코 미국이 무모한 것을 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동시에 이 문제에 있어서는 무슨 정부당국이 정확한 보도를 가지고 오늘 우리가 이렇게 긴급히 모이게 되였다는 사실 물론 이 보도에 있어서는 정확한 정보는 물론 정부가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나는 생각하기를 국무총리 겸 외무부장관이 나와서 이야기한댔자 나는 별것 없으리라고 생각해요. 문자 그대로 일부 유엔군이 철수한다는 정보가 확실하다고 이야기할 수박에 없을 것입니다. 일부니까 만약 숫자가 적으면 허락하고 숫자가 많다고 하면 허락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닙니까? 얼마만한 숫자라도 나는 찬성할 수 없읍니다. 하기 때문에 한 가지 염려하는 것은 우리 국민 전체가 하도 놀랜 가슴이고 하도 참혹한 변도 거듭거듭 당할지라 이로 말미암아서 어떤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가 이런 기맥히게 근심하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국민 앞에 그렇게까지 염려할 것 없다는 것을 첨부해 두고 여러 말 말고 일부 철수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반대하는 것만이 있다고 생각하니 만약 여기에서 갑론을박 한다고 할 것 같으면 제가 모두에 말씀한 바와 마찬가지로 본의 아닌 결과가 초래되어서 국제적으로 오히려 자미스럽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여기서 빨리 결의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국회가 개회된 지 몇 달 되었지마는 아무 건수…… 업적이 없이 하두 오래 동안 시간을 보낸 나로서는 될 수 있는 대로 말씀을 아니하기로 생각하고 있었읍니다. 그런데 오늘 이 문제는 이야기를 아니 할려고 하다가 암만 해도 한 말씀만 말씀을 해야 되겠어서 이 자리에 나온 것입니다. 유엔군의 철수 반대…… 우리 삼천만 대한민국의 이천만 우리 남녀노소는 다 반대할 것입니다. 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덮어놓고 외세에 의뢰해서 우리 한국의 일을 미국이나 우리나라에 파병한 16개국에다가 처다보고 반드시 의뢰한다는 뜻으로 반대가 아니라 말이에요. 우리는 늘 개인으로나 혹은 여러 국민 동포들 하고나 부단히 이야기해 내려오든 바이지만 천조자조 의 원칙에 의지해서 우리의 할 일은 우리가 하는 것이라 말이에요. 우리 조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토를 보위하고 우리 동포들을 수호한다는 것은 우리가 하는 일이에요. 하지만 오늘날 공산 침략을 방지한다는 데 있어서는 실제의 안전보장이라는 의미로서 우리나라 한국 사람 이외에는 한국…… 주로 미국이나 한국에 출병한 16개국은 공동한 책임을 지고 있을 뿐더러 한국 사람들이 부족하고 할 수 없는 일은 반드시 연합군 내지 미국 이외의 다른 나라에 떳떳하게 우리는 도움을 받어야 된다는 것을 나 개인의 주장뿐만 아니라 우리 전 국민이 다 같이 가지고 있는 신념입니다. 그런데 이런 의미로 유엔군 철수를 반대한다는 것은 무장의 힘으로 공산 침략을 우리 단독 역량으로 수호하기가 어렵다는 이 순간, 이 조건으로 우리는 반대하는 것이란 말이에요. 이것은 우리 정부가 반대, 우리 국회가 반대, 우리 전 국민이 반대, 문제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는 어느 때나 누가 여기에 대해서 누구든지 하등 반대할 이치가 없다고 나는 믿고 있어요. 그러므로 유엔군 철수문제, 언제나 반대한다는 것 시방 이와 같은 조건으로 반대한다는 것은 밤에도 낮에도 어제도 오늘도 마찬가지라 그 말이에요. 그러나 내가 말할려고 하는 것은 그런 문제가 아니라 이 문제로 해서 오늘날 특히 밤에 국회를 소집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냐 그 말이에요. 여보시요! 국민운동을 일으킨다, 전체 국민의 의사를 표시한다는 것이 그야말로 한 가지 모양이 아닐 것입니다. 이것은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하고 언제나 하는 것, 그렇지만 애국단체 다른 보통 크룹이 모여서 한다는 것과 현수 하다는 것을 우리가 알어야 됩니다. 법률에 의지해서 의장이 소집할 때도 있고 국회의원 일정한 수의 요청에 의해서 모이는 수도 있고 의회가 열려 있을 때 본회의의 원의로 작정해서도 행할 수 있다는 것이라 그 말이에요. 그러나 이유만은 반드시 비상하게 회의를 열만한 이유가 있어야 되는 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입니다. 다만 타임잡지에 났다, 우리 대통령께서 미국대통령을 방문했을 때에 같이 두 나라 대표들이 모여서 예기할 때에도 얘기가 났다, 정보가 들어왔다, 오늘 비로소 아는 문제가 아니라 말이에요. 만일 우리 국민의 의사표시에 대한 것을 우리 국회의 결의로서 외교를 추진하려 한다든지 군사나 모든 가지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일이라면 우리는 다 할 것입니다. 왜? 이만한 재료, 이만한 형편이라면 오늘 밤에 이 특별회의를 열어서 할 까닭이 되나 못 되나 생각해 보자 그 말이에요. 왜 오늘 아침 못 하고 어제도 못 하고 그저께도 못 하냐 말이에요. 국회의 의장을 선거해서 책임을 맡기고 각 상임분과위원장을 두어서 모든 일을 해 나가라 하는 것이 이와 같은 일을 조용하게 처리하여 가라는 것을 맡긴 것이라 말이예요. 국방위원회는 무엇하는 것이에요? 외무위원회는 무엇하는 것이에요? 의장은 무엇하는 책임이냐 말이에요. 만일 이 문제가 벌써 우리에게 알려졌다고 하면 적어도 아까 최순주 부의장 말씀과 같이 ‘자세한 경과를 만일 여러분이 허락한다면 내가 얘기하리다’, 그분 본국에 13일에 귀국하였다고 할 것 같으면 4~5일 지난 오늘날, 5~6일이 지난 오늘날 어제도 그저께도 본회의 때에 정상적인 시간에서 하지 않고 오늘 밤에 왜 특별회의를 열게 되었느냐 그 말이에요. 그야말로 몇 분이 모여서 얘기했다 그래서 이 국회를 함부로 여는 것입니까? 그렇게 못 하는 회의입니다 그 말이에요. 그러므로 곽상훈 부의장 말씀과 같이 기히 이 문제가 이렇게 논의된 바에는 많은 얘기를 할 필요 없이 우리의 의사만을 표시하는 것이 좋다…… 찬성이야 어떤 동지는 발언통지를 잊어버렸소, 진행해야 된다, 찬성 반대 말이지요…… 유엔군이 철수한다는 데에 무슨 의견이 있을거야? 반대할 뿐이지. 만일 이 문제를 우리가 작정할 때에는 아까 황성수 외무위원장이 솔직히 얘기한다는 전제로 이미 결의문이 벌써 기초가 된 모양입니다. 읽어도 괜찮아, 토나 무엇이 잘못 달려도 괜찮아, 의사만 이 유엔군이 한국에서 물러가는 것을 반대한다는 것이라면 그야말로 만장일치로 한 사람도 빠지지 말고 손을 바짝 들어서 작정합시다. 문제없는 것이에요. 그럼 내가 말 아니할 수 없다는 것이 다음부터는 국회 회의라는 것은 이렇게 쉽사리 경솔하게 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좀 주의해 달라는 것을 부탁합니다. 여보시요! 어떻게 되었든지 간에 적어도 국회에서 회의를 연다 그거야 정상적인 회의에서는 오늘도 하고 내일도 하고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입니다마는 어느 때나 잘 되는 얘기도 있고 못 되는 얘기도 있지만 회의는 정상적으로 열어야 된다 그 말이에요. 아까 조병옥 동지도 말씀했지만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그야말로 말 한마디 이것이 스스로 자부하는 10만의 선량이라는 우리의 긍지가 있지만 우리가 이 자리에서 회의를 연다는 것이 간접 직접으로 많이 넓게 영향이 미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경제계에 모든 가지 변동, 인심 동요 더구나 방청석에 이렇게 많이 모여 있고 기자 동지들이 보도를 하게 되었는데 오늘 이 밤에 유엔군 철수문제 반대하기 위해서 비상 국회가 열렸다고 하는 이 말 영향이 어느 정도 있을 것을 의장이나 몇 분이 모여서 긴급동의를 낸다고 해 가지고 회의를 열자 할 때에 여러분이 여기에 대해서 조고만치라도 생각해 본 일이 있나 없나, 일은 벌써 잘못된 일입니다. 잘못된 일이에요. 실수라 그 말이에요. 과오라 그 말이에요. 반드시 이 회의는 이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해 주시기를 부탁하고 기히 다 모였으니 그것이 어데가 잘 씨어졌거나 못 씨어졌거나 우리는 관계할 것이 없읍니다. 이때에 유엔군 일부 철수한다는 것, 반대한다는 것만은 사실이니까 통과해 버리고 통행시간이 지났지만 우리는 일찌기 가서 쉬고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자 주의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것입니다. 나 이만큼 말씀해요.

지금 이기붕 의장으로부터 말씀이 있겠읍니다.

제가 될 수 있으면 나와서 말씀하는 것을 피하려고 하는 사람인데 신 의장께서…… 전 의장이라는 말입니다. 신 전 의장께서 말씀하신 데에 대해서 이 사람으로서 가만이 앉어서 들을 수 없는 고로 해서 한마디 말씀하려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서 모인 것은 유엔군이 일부라도 이 땅에서 떠나는 것을 반대한다는 것 이것을 결의할려고 모인 이 마당이올시다. 만일 일이 잘못 되었다고 하면 책임을 추궁하시고 마음대로들 하십시요. 그러나 신 의원께서 의장이나 몇 사람이 모여서 일을 의논해 가지고 열 수가 있느냐고 말씀하셨는데 우리 203명 전 국회의원이 모여서 의논해 가지고 이것을 발의했어야 만족하시겠읍니까? 203명의 의원이 같은 자리에 앉었다고 하면 이런 긴급회의를 소집 안 했을 것이고 또한 의장 혼자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에는 소집할 수 있는 것이고 국회의원 몇 사람이 모여서 중요한 일이라고 하면 회의를 소집할 수 있는 것이올시다. 신 의원께서는 경력도 많으시고 우리에게는 대선배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어떠한 충언을 주시든지 이 사람은 달게받을려고 합니다마는 국회의장이나 일부 국회의원의 행동을 유치한 어린아이들이 하는 행동처럼 이 자리에 나와서 책망하는 것은 이 사람으로는 받기가 좀 거북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의장으로서 내가 부적당하다, 자격이 없다면 말씀하세요. 내가 이 의장자리를 그렇게 연연하는 사람이 아니올시다. 여기서 우리가 나라를 위하여 모인 이상…… 중요한 일이라고 시인하는 이상 그 일에 대해서 토의해 주시면 좋지, 의회를 소집하는 것이 잘못 되었다, 몇 의원이 모여서 의논해 가지고 회의를 여는 것이 잘못이다 이런 것들을 좀 생각을 해다오, 너희들이 회의를 소집함으로 일반 국민에 미칠 영향을 조곰이라도 해 본 일이 있느냐 없느냐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지나친 말씀 같습니다. 내가 오늘 중요한 문제를 의논하자고 모인 이 자리에서 이 말씀을 아니하고 지날려고 했읍니다마는 우리도 역시…… 나도 역시 감정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가만이 앉어 듣기가 어려움으로 나와서 한마디 말씀을 하는 바입니다.

장택상 의원의 말씀이 있읍니다.

지금 이기붕 의장께서 말씀이 국회를 야간에 소집하는 것은 의장도 다소간 사태여하에 따라서 깊은 짐작이 있는 까닭에 소집된 것인데 신익희 의원이 생각하는 바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어린애가 아니다 하는 의견으로 말씀을 했읍니다마는 그 말씀이 대단히 어린애 같이 본 의원에게 들립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 이 대통령께서 귀국한 즉시에 성명서를 발표하시기를 나는 미국에 갔을 때 아이젠하워 대통령하고 대단히 좋은 양해를 얻었다는 이런 의견으로 발표했어요. 그것이 불과 50시간이 되자마자 미군이 철퇴한다고 해 가지고서 국회의장이 야간에 10만 선량을 호래척거 하는 그것은 어린애 작란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어요. 왜 그런냐 하면 야간에 국회를 소집하는 이 사태가 우리 남한 일대의 자유지역의 동포들이 6․25동란에 놀냈고 간장을 얼마나 태웠느냐 하는 것이 우리 가슴속에 있는 것입니다. 나는 이 의사당 안에 들어오기 전에 벌써 시내의 간상배들이 물가를 올려 가지고 내일 아침부터는 200만 시민에게 어느 정도의 고통을 주는 것을 나는 깊이 느끼고 이 자리에 들어온 사람의 하나올시다. 그러면 무엇이 그리 급해서 밤에 국회를 소집해 가지고 미군 철퇴에 반대를 결의하자…… 그것을 누가 반대 않겠읍니까? 반대뿐만 아니라 만일 미군이 우리 대한민국을 오늘날 이 처지에 두고 자기네들이 협력을 취소한다면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 미국에 대해서 대항력을 가질 남한 이천만의 결의가 굳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누구든지 다 각오하고 있는 바이요, 그렇지만 시기가 꼭 이 밤중에 국회의원을 소집하여야 되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또 내가 이것은 개인의 인격문제이니까 좀 말씀을 여쭈기가 황송합니다마는 이 사태가 왜 그렇게 자꾸 되느냐 하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그것은 무엇이냐? 우리 운영위원장이 외교를 너무 깊이 아는 까닭에 이렇게 과오가 범해지는 것입니다. 그 양반이 과거 제2대 민의원 때에는 일본 외교를 하드니 그 양반이 요지막에 와서는 미국 외교까지 관심을 가지신 모양입니다. 이것은 참 그야말로 큰 탈입니다. 옛 말에 주인조박 일불행 이라는 말이 있는데 너무 외교를 아는 까닭에 밤 아홉 시, 열 시에 국회의원을 소집한다는 이것은 오로지 변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렇게 보지 않어요. 이렇게 사태가 급전직하해 가지고 꼭 밤중에 국회의원을 소집해 가지고 이 의결을 하여야만 우리나라가 장래 광명이 오리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또 우리는 입법부입니다. 후방입니다. 국가의 기밀을 담당한 국무총리가 우리가 개회한 지 1시간 40분 만에 의사당 안에 들어온다고 하면 우리는 다 안심할 것이요, 바쁘다고 하면 그 사람이 우리보다 바쁜 사람인데 1시간 40분에 그 사람이 들어오니 우리는 안심하여야 될 터인데 우리가 먼저 이렇게 조급해 가지고 운영위원장이 야단법석이요, 왜 이런 소란한 사태를 만들어 가지고 법석이에요? 무슨 까닭인지 알 수 없어요. 이것이 어린애 작란밖에 안 되지 무엇입니까? 나는 암만 좋은 말을 써야 이밖에 쓸 말이 없어요.

의장으로 앉어서 답변을 하는 것은 대단히 안 되었읍니다마는 시기문제에 있어서 오늘 밤에 이렇게 여러분을 모시게 된 것은 이유가 있읍니다. 이것이 사태가 악화되어서 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미국에서 회의할 적에 저쪽에서 말을 하기를 미군의 일부를 철수하겠다고 하기에 우리 한국 측에서는 그것을 반대해 왔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람들이 주장하기를 이것을 자기네 국책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사업이라고 말했읍니다. 그래서 거기에 남어 있는 사람들에게 될 수 있는 대로 이 철수를 하게 된다고 할 것 같으면 모든 조건을 우리들에게 유익한 방면으로 이끌어 가라는 것을 말씀드렸읍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에 전보가 오기를 내일 오전 중에 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 대표자와 최종적 결론을 내 가지고 거기에 안을 만들어서 미국 국회에 절충하게 된다는 말을 해 왔읍니다. 동시에 국내에서라도 될 수 있는 대로 우리들의 뜻을 바뜰어서 성원해 달라는 부탁이 있었읍니다. 이러한 급전이 있었읍니다. 그레서 부득이해서 오늘 밤에 여러분을 갑자기 오시게 한 것입니다. 이것이 물론 우리 국민의 운동으로 전개해야 되겠지만 10만의 선량인 우리로서 먼저 해 놓고 우리의 결의를 그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 같으면 외교적 성공에 배가가 될 줄 알고 여러분을 오시게 해 가지고 이 결의문을 작성할려고 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여러분께서 다소 오해가 풀어지실 줄 압니다. 거기에 대해서 내용에 대한 것은 아까 조병옥 의원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제가 외무․국방위원회에 가서 상세하게 보고하겠다고 말씀했읍니다. 공개적으로 할 수가 없는 여러 가지 사정이 있기 때문에 그랬읍니다만은 실지에 들어가서 오늘 오후에 이러한 정보를 받었기 때문에 여러분을 갑자기 오시라고 한 것입니다. 김철안 의원 발언하세요.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그대로 홍일점의 여자 국회의원으로서 아무리 국내외 정세를 모르는 경지에서 앉어 듣고 말을 안 할려고 작정을 했었는데 모름지기 여야당에 계시는 선배여러분들은 국방상 긴급하거나 국가 안위에 관한 문제라고 스스로 입으로 부르짖으시면서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하시는 말씀 가운데에 흥분되시는 어조로써 말씀함에 이르러 이 사람으로서 듣는데 심히 유감스럽다고 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물론 이 소집절차에 있어서는 대단히 야심에 소집한다는 것은 소집 책임자에게 우리가 잘못이 있다고 하면 당당히 지적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또한 이렇게 소집함으로 인해서 국민 간에 민심이 교란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대한민국국회가 야심에 소집되었다는 전파 통신은 세계 어느 민주주의 국가 진영에서도 걱정하고 있을 것은 사실일 뿐만 아니라 역시 반공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는 모든 인류 세계 국가에서는 뚜렸하게 한국의 유엔군 철수가 세계의 24억 인류의 참다운 자유가 박탈되지 않는가 하는 것을 걱정한다는 견지와 우리 한국에 들어와서는 우리가 6․25사변 이래 이 시간까지의 심사로 비추어 보아서 2개 군단이 철퇴한다는 막대한 숫자를 우리가 드려다 보아서 한 사람이라도 나간다면 새벽 1시라도 우리는 회의를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은 엄연한 국민을 대표한 우리로서는 사전에 이것을 방폐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모름지기 사후의 방폐라는 것은 피난보따리를 걸머지고 남하하는 길밖에는…… 우리의 당면 문제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해서 여하한 소집자의 책임이 또는 발의자의 절차가 선후가 바뀌었다고 하드라도 이 점은 그대로 잠재워두고 이렇게 중대한 국정에 관한 문제에 대한 국방위기에 처한 이 문제에 대해 가지고만은 이렇게까지 왈가왈부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서 양심적인 국방상의 판단적인 견지에서 민주주의 자위권을 수호한다는 입장에서 뚜렸한 우리의 오늘의 목적 달성을 하기 위한 견지에서 미안하지만 여러분들 이상 더 말씀 마시고 빨리 가부에 부쳐 주시기를 이 사람의 의견으로 말씀드리고 물러설려고 합니다.
의사진행에 대해서 임흥순 의원 말씀하세요.

본 의원은 특별히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하고 책임을 굳게 느끼면서 오늘 저녁 이 문제를 논하게 되는 것은 저도 국방위원의 한 사람이기 때문에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래 이 문제는 제2대 국방위원 때에도 전번에 철수할 때에 물의가 일어나서 우리는 만장일치로 아무 이야기할 것 없이 반대해서 어느 정도 효과를 가저왔었고 제3대 국방위원회에서도 요전번에 이 문제를 토의했든 것입니다. 선배 여러분께서 오늘 걱정하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국방위원회도 전원이 모여서 이 문제에 대해서 국방당국에 질의했든 것입니다. 질문할 뿐 아니라 나아가서 국방위원회의 결의로써 당연히 본회의에 내놓고 여러분께 결의를 얻어서 벌써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당시에 국방당국에서 답변하는 것이 확실한 답변이 없이 국방부장관이 오도록까지 기다려 달라는 이야기가 있음으로 해서 우리는 대단히 미안하고 근일에 외보 또는 여러 가지를 볼 적에 유엔군이 철수하게 되는 것만은 눈치를 체고 있든 까닭으로 해서 국방위원회로서는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든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방위원회로서는 성안해 가지고 본회의에 벌써 내 놓았드라면 이 문제가 오늘 저녁에 이렇게 안 되었을 것을 그 완결을 보지 못하고 오늘 저녁에 올라온 것은 국방위원회의 한 사람으로써 여러분에게 대단히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머리를 굽혀서 드리는 바입니다. 국방위원회의 한 사람으로서 볼 적에 오늘 여러 분들이 다 말씀하신 바와 마찬가지로 미군 철수문제에 있어서는 1사단이라고 하거나 3사단 1군단을 불구하고 우리는 여야당을 불구하고 철수에 반대한다고 하는 것에는 이의가 없으신 것으로 본 의원은 굳게 믿고 여러분의 말씀을 근청 하고 있었읍니다. 그런 까닭으로 해서 먼저 국방위원회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정성을 다해서 드리면서 ‘무책임했든 것이 죄송합니다’ 하고 또 말씀드리고 이 문제에 있어서는 본 의원이 토론종결하고 외무위원회와 국방위원회의 건의안을 즉각 기초해서 여기서 통과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서 여러분께서 다행히도 용허해 주신다면 동의할까 합니다. 그러면 이상 동의합니다.

그러면 동의가 성립되었읍니다. 이의 없읍니까? 없으시면 가부묻겠읍니다. 만장일치입니다. 그다음에는 황성수 외무위원장이 나와서 그 결의문의 초안을 여러분에게 낭독해 드리고 승인을 얻어서 오늘 즉각으로 전송을 하겠읍니다.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것에 의해서 외무․국방위원들이 잠간 모이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잠간 휴회하고 외무․국방위원은 잠간 모여 주십시요. 거기서 잠간 의논해 가지고 초안을 발표하겠다고 그럽니다. 그러는 동안에 중의에 의지해서 국무총리가 나왔으니 그분의 이야기를 듣기로 합니다.
다 결의까지 하시고 한 뒤에 말씀을 하는 것이 좀 김빠진 소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간단히 말씀을 하면 신문지상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점진적으로 철병을 하는 것을 자기 정부의 방침으로 하고 벌써 2개 사단의 철수를 실행하고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한다는 것이 그 전모가 신문잡지에 벌써 전에 다 전해저 있읍니다. 또 모르시는 것으로는 아까 최 부의장께서 말씀을 하셨읍니다. 또 그것을 이 사람이 말씀들여야 별 새 사실이 될 까닭이 없읍니다. 한 까닭으로 해서 여러분께서 모르시는 것을 특별히 와서 말씀할 것이 없다는 것을 한 말씀 먼저 해 두는 것입니다. 다만 한 가지 여러 민의원 의원 여러분들과 같이 느끼며 같이 걱정하는 점은 이 미군의 점진적 대폭 철수로 말미암아 한국의 전선에는 큰 이상이 오는데 이것이 대한민국에는 불행과 어두운 방향으로 결과가 날 것이라는 것을 다 지금 우리가 염려하고 있읍니다. 만일 이 일에 관심을 가지신 것이 얕다든지 할 것 같으면 오늘 이와 같이 때 아닌 때에 이렇게 모여 주셨을 리가 없읍니다. 우리가 미국에서 한국에 주둔해 가지고 있는 자기 군대를 철수한다고 할 적에 철수 말라 하고 당신네들이 우리와 여기서 죽드라도 같이 죽고 살드라도 같이 살어야 하지 간다는 것이 무슨 소리냐고 이렇게 해야 별 소용이 없다는 그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그 대안으로서 그러면 당신네들이 여기는 공백이 생기니까 그 공백을 채우리만큼 우리 국군을 질로나 양으로나 좀 키워달라는 것은 잘 아시는 바입니다. 지금 간다는 사람을 발목을 붓잡어 맬 수도 없고 아니할 말로 목을 매서 여기에 붓잡어 둘 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죽기 싫어서 간다는 사람을 같이 죽어달라고 해서 귀에 잘 안 들어갈 것입니다. 한 까닭으로 해서 우리는 한 사람이 남도록까지 싸울 작정이니 우리에게 무기나 좀 충분히 다오, 우리에게 싸울 물자를 다오, 배가 고파서 싸움을 못 하고 국군들이 영양부족에 걸려 있으니 이것도 좀 면케 해다오…… 이러한 것을 교섭해 오는 것이고 지금 워싱톤에 남어서 교섭하시는 몇 분들도 구경은 그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공산 측에서는 소위 정전협정이라는 것을 우숩게 보기를 속말로 하면 발새의 때만큼도 생각을 안 하고 그것을 갖다가 무시해 가지고 나날이 무력을 강화하고 있는 반면에 여기에 소위 자유진영이라는 것은 뭐가 그렇게 정전협정이라는 것이 신성한 것인지 일반적으로 자진해서 그 구속력을 받으면서 지금 대한민국 군대를 장비로나 양으로니 늘려 주면은 구경은 정전협정에 저촉이 되니까 우리들이 우선 물러나간 뒤에 수를 주려놓고 나중에 너희 수챔을 해 주는 것은 모르겠지만 먼저 늘려놓고 간다면 가기 전에는 우선 정전협정에 위반이 되니 할 수 없다, 너희 장비를 개선해 주어야겠는데 개선해 주려고 하면 정전협정 체결 시에 없든 무기를 가저와야 될 것이고 숫자를 더 많이 가저와야 될 것인데 우리가 물러나가고 보면 변명은 되지만 그러나 당장 물러가기 전에 오늘은 줄 수 없다는 이러한 정직한 양반들입니다. 나는 물론 자유세계에서 서로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한 가지 모양으로 단결해서 싸움을 싸워서 죽어서 없으면 다른 자유세계의 다른 나라들이 뒤를 바처줄 줄 알고 우리가 물건을 다 써서 뒤를 댈 수가 없으면 자유세계의 다른 나라에서 물건을 아무 관계없이, 장애 없이 여기에 흘려 들여와야 될 줄 압니다. 혹은 들으신 분은 아시지만 요 며칠 전에 라듸오로 방송한 일이 있어서 좀 심한 이야기를 했든 것입니다. 그랬드니 그것이 미국 안에서 물론이 되어 가지고 대한민국정부의 변영태 국무총리는 이미 이러한 심한 소리를 했다고 야속하다고 합니다. 야속이 무엇입니까? 이것이 자유세계의 전체의 힘이 움직이지 않으면 이 싸움을 이길 수가 없는 것임은 누구나 다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 보기에는 자유진영의 전초 부대로 되고 앞재비 서는 사람만은 점점 희생을 하고 후방지역에 있는 어떤 나라는 명의상으로 좀 도와준다 뿐이지 우리 희생당하는 데에 비교하면 100분지 1, 1000분지 1도 못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유진영이 늘 공산진영에 대해서 싸우고 살어 갈 수가 있을까 하는 것을 의문으로 생각합니다. 자유인의 한 사람으로 나는 분개히 여기는 것입니다. 나는 오늘날 이 당한 우리의 처지가 매우 위급하다, 중대하다는 것을 여러분과 같이 느끼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더 말씀을 안 할려고 합니다.

의장, 간단히 묻겠습니다.

정일형 의원을 소개합니다.

외무부장관 어른께 몇 말씀 질문하겠읍니다. 유엔군 일부 철수에 대한 반대 여기에는 누구든지 반대할 사람이 여기 없읍니다. 그러나 외무부장관 어른도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유엔군 16개국이 한국 전선에 동원되기까지에 유엔에서의 결의라는 것은 여러 층계를 거처서 여기에 출병이 된 것이올시다.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1950년 6월 25일에 여기에서 6․25사변이 일어나자 거기에서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에 의해서 48시간 이내에 이북 공산군이 철퇴하라는 단호한 명령이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48시간이 경과한 후 27일에도 이북 공산괴괴군이 철퇴하지 않으니 유엔군 즉 국제경찰군이 여기에 발동하게 되었읍니다. 그해 7월 7일에 유엔군 총사령부가 설치되었고 그해 7월 25일에 대한민국 국군의 통수권도 유엔군에 같이 가담이 된 것이올시다. 그러면 유엔군이 한국 전선에까지 동원되기까지에는 이 유엔에서 혹은 안전보장이사회라든지 혹은 총회에서 여러 단계의 결의와 또한 합의가 지나지 아니하고는 유엔군이 출병할 수 없었든 것이올시다. 그와 반면에 유엔군이 또한 철수한다는 여기에도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아니하고는 한국 전선에서 유엔군이 철수할 수 없다는 것을 아마 유엔총회에 참석하시였던 변 외무부장관은 잘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작년 7월 27일에 여기에서 정전협정이 된 후에 우리가 알기는 외전이나 신문지상에 전하는 바에 의할 것 같으면 벌써 유엔군의 일부가 출병이 된 것으로 저희는 믿고 있읍니다. 이제 외무부장관의 말씀도 그것이 아마 여기에 내포되었다고 저는 듣고 있읍니다. 일부의 유엔군이 철수가 되는데 이것이 완전히 이 한국에서 철수하기까지에는 적어도 오는 9월 21일에 유엔총회가 소집이 된 후에 거기에서 결의가 아니 되면 어떤 합의가 오기 전에는 여기에서 철수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우리들이 분명히 아는 사실이올시다. 만일 그렇다고 할 것 같으면 왜 이 저녁에 갑짝스럽게 벌써 이미 유엔군 일부가 철수가 되었고……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저녁만은 이와 같이 비상 국회를 소집해서까지 우리가 반대하여야 할 의의가 어데가 있느냐…… 요것을 외무부장관께서는 분명히 우리들에게 알으켜 주세야 저희들이 이…… 지금 석연하지 못한 것이 해명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외무부장관께서 이 유엔총회의…… 결의가 이 한국 내의 유엔군 철수문제와 어떠한 앞으로에 관련성이 있는가…… 변 외무부장관이 여기에 대한 기술적 문제를 저희들에게 한 번 더 말씀해 주시기를 바라 마지않습니다.

어떠한 질문이 있읍니까? 질문하시겠에요? 여러 가지 얘기인데…… 의사진행이에요? 말씀하세요! 의사진행에 언권드립니다.

오늘 저녁의 이 회의로 말씀하면 실로 중대성을 갖는 회의라고 볼 수 있읍니다. 이 자리에서 모든 것을 다 결정을 한 다음에 다만 결의안이 나오기를 기대리고 있는 이 마당에 있어서 다만 국무총리의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 그칠 것이지 의장으로서 또 여기에 의원들에게 발언권을 주어서 질문을 하게 하고 여러 가지로 국무총리와 더부러 문답을 전개해서 이 국회에 다시 물의를 일으킨다든지 하는 일이 있어서 혼란이 온다면 이것은 실로 백해무익의 상태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므로 해서 의장께서는 앞으로 의원들에게 발언을 주시지 않으시고 다만 결의안이 나오기까지 우리들은 기다리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는 것을 의장에게 저는 부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외무․국방위원이 결의안을 작성해서 여기에 보고할 때까지는 정회를 할까 합니다.

속개하겠읍니다. 지금은 외무분과위원장이 결의문을 낭독해서 여러분에 들려드리겠읍니다.

한마디 토의한 경과를 말씀드리겠읍니다. 다른 경과보다도 결의문 내용에 있어서 두 가지의 의견이 있었읍니다. 하나는 아까 잠깐 암시된 바와 마찬가지로 첫째는 철수를 말어다오, 그러나 철수를 꼭 해야 될 경우에는 이러이러한 장비 혹은 이러이러한 충분한 대신 조건을 해다오 이러한 식으로 하자는 어느 정도 교환조건이라고 할까, 이런 의미로 하자는 의견과 철수하지 않는 이외에 미국군을 더 보강해야 된다든지 다른 조건이 있는 것은 반대가 아니라 우리 주목적은 철수에 반대다 그것이 주목적이니까 단일적으로 국회로서는…… 어느 정도의 벌기닝이라고 하는 것은 행정부에서 할 것이지만 국회로서는 철수에 반대다 하는 결론으로 해라 이러한 두 가지의 견해가 외무․국방위원회의 연석 위원회에서 있었읍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압도적 다수로 우리 국회의 의사로서는 철수는 반대다, 물론 교환조건으로 그러지 못한 경우에는 어쩌고…… 이런 식으로가 아니고 물론 여러 가지 조건을 들어도 좋으나 결국 철수에 반대다 하는 정도로 결론을 내라 말씀하시여서 제가 그렇게 원안을 고첬읍니다. 그러니까 보시고 적은 자구의 문제라면 개별적으로 말씀하시여도 자구수정은 나중에 또 소분과위원회에 맡낀다든지 하실 수 있겠읍니다만 대체의 이 원 주지는 아까 여러 의원께서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시는 대로 이 원주지에 반대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하시였기 때문에 이 결의문 자체는 만장일치로 가결하여 주실 줄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결의문 초안을 낭독해 드리겠읍니다. 결의문 미국 정부는 이미 한국 전선으로부터 2개 사단을 철수하였으며 미국은 또한 공군을 철수하였는데 다시 미국은 새로운 공산주의 침략의 위협을 급격하게 받고 있는 이 나라의 방어로부터 또 다시 철수하려는 표시가 있음으로 대한민국국회는 좌와 여히 결의한다. 미국 정부는 이러한 철수를 중지하고 이미 철수한 군력을 보충할 것을 긴급히 요청하는 바이며 미국 정부는 대한민국 국군에 충분한 육해공군의 원호를 주어 한국 영토로부터 공산당을 격퇴할 단독 행동을 취할 충분한 자유를 주어야 할 것이며 대한민국 육해공군을 충분히 보강하여 미군이나 유엔군 병력에 의지함이 없이 공산 침략을 한국에서 방어할 수 있도록 보장되여야 하므로 공산 침략이 한국에서 종결될 때까지 미군이 철수함을 결사반대하는 바이며 대한민국의 충분한 방어를 위하여 이러한 행동을 취하지 못한다면 아세아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세계열강을 향한 공산 침략의 공격분야에 있어서 일어난 모든 일에 미국은 전 책임을 지게 되리라는 것을 명백히 하는 바이다.

이 결의문을 어떻게 할까요? ‘가’라고 생각하시면 거수하여 주십시요.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읍니다. 따라서 산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