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국회에서 제안한 헌법개정안의 공고기일이 오늘로 기한입니다. 정부에서 내보낸 개헌안도 14일이면 만료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읍니다. 뿐만 아니라 6월에는 우리가 대통령선거를 우리 국회에서 해야 되겠읍니다. 물론 제가 알기까지는 대통령선거와 이 두 개의 개헌안을 취급할 수 있는 우리 국회에서는 물론 정부에서도 속히 자유분위기를 만들어 줄줄 믿습니다. 계엄령을 해제하고 구속의원을 석방하고 이런 순서가 속히 오리라고 믿고 있읍니다. 여기에 대해서 우리 의원 전원이 이 중요한 문제를 갖다가 결정할 단계에 사소한 문제는 중요한 것 같지 않습니다. 외무부장관을 출석케 해서 의견 듣자고 한 것이 부결된 그 문제가 그렇게 중대한지 저는 심각하게 느끼는 것이 아닙니다마는 이 문제를 위요해 가지고 52의원이 출석을 안 하고 있다는 것은 이 중대한 문제에 비교해 볼 때에 이해하기가 대단히 곤란합니다. 또 52의원은 그날 어째서 그 문제를 부결하게 되었느냐 하는 것을 같이 출석하였으니만치 분명히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모든 공기나 분위기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제 의장 말씀이 그것을 부결한 그 이유를 알 수 없어서 이해하기까지 출석하기가 곤란하다고 말씀한다고 하니 본 의원 생각으로는 6월 중에 우리가 처리해야 될 중요한 여러 가지 일이 있는 때이니만치 될 수 있는 대로 월요일 내로 그분들이 다 출석해 가지고 이 세 가지 중대한 일을 다 같이 의논해 처리할 수 있다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의장하고 부의장 두 분하고 한번 가서…… 제가 하는 이야기의 정신은 어디에 있느냐 하니 대통령선거와 두 가지 중대한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서 다 같이 의논해서 해야 되겠다는 것을 거듭해서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조 부의장이 다녀온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 신문을 읽은 것 같은데 어째든 이 문제는 의장단에서 맡어서 좋도록 처리하기를 바랍니다. 그 방법을 말하지 않겠읍니다. 그때의 공기도 잘 알고 여러 가지 분위기도 잘 아는 것이니 의장, 부의장이 생각하셔서 좋은 방법을 가지고 말해서 속히 나오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도 문제이지만 다른 문제와 아울러서 같이 해결되어 가지고 우리가 이 중대한 일을 처리해야 할 단계이니만치 이 문제에 대해서 처리하는 것은 의장, 부의장에게 일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의사진행에 대한 문제를 이 이상 운운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 의향이 어떻습니까?

본회의에서 해결 안 하고 의장에게 맡긴다는 이것이 무슨 해결법이에요? 의장이 말을 많이 해서 미안합니다. 우리가 정식으로 결의해서 보냈고 저쪽에서 정식으로 통고가 왔에요. 그런만치 우리도 역시 본회의에서 그 문제는 어찌어찌해서 그러니 그런 줄 알어라, 그렇게 해 주는 것이 옳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그때 말씀과 마찬가지로 외무부장관을 불러서 무엇하냐, 묻지 않어도 다 아는 것이니 필요 없다, 그래서 그렇게 한 것이다 그렇게 하면 되지 않어요? 그렇게 해서 대답해야 우리가 충고한 본의가 있지 않어요? 소선규 의원 말씀하세요.

삼우장 측에서 도대체 외무부장관을 출석케 해서 질문하자는 것을 부결시킨 진의를 모르겠다 하는데 도대체 거기서 물은 진의를 오히려 반대로 모르겠어요. 의사 진행하는 방법이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봅니다. 실제적으로 여기서 각계의 의논이 나와 가지고 반대하고 다 각기 생각하였든 의견을 토로해 가지고 이것이 부결이 되었다고 할 것 같으면 거기에 이유가 나올 것이에요. 그러나 그날 의사진행된 것을 볼 것 같으면 거기에 대한 적극적인 의사표시는 없이 구십몇 의원이 이것을 부결한 것입니다. 그러면 그야말로 다 각각 개인 개인의 진의를 여기서는 알 도리가 없는 것이에요. 결국 이 문제는 우리가 부결한 공통된 공기를 살펴볼 것 같으면 때마침 우리가 비상계엄 해제를 요구했고 때마침 구금된 11의원의 석방을 요구한 그러한 중대한 요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하등의 의사표시가 없는 그 마당에서 외무부장관을 불러서 질문하자고 하는 것은 우리가 전연 흥미를 느끼지 않었고 이런 급한 이때에 외무부장관을 불러서 우리가 왈가왈부하는 것보다 우리 최대의 목적인 계엄령을 해제하고 구금된 의원의 석방을 우리는 절대로 요구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공통된 소극적인 공기는 외무부장관을 불러서 그러한 것을 시비하는 것보다 당면한 이 커다란 요구를 관철하자는 거기에 그것이 부결되었다고 추측하고 있읍니다. 이것은 모두에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각 개인 개인의 의사표시가 없는 것이고 그때의 공통된 흐른 공기는 그것이 아닌가 저는 생각하고 있읍니다. 여기에 또 한 가지 부언하고 싶은 것은 외무부장관을 불러서 우리가 질문한다 안 한다는 그러한 것을 넘어 가지고 이것이 내정간섭이냐 내정간섭 아니냐 하는 이런 문제까지 나간다고 할 것 같으면 우리는 국제적으로 커다란 원조를 잃어버리고 또는 국제적으로 큰 동정을 잃어버릴 것을 우려하기 때문에 외무부장관을 불러서 질문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그런 공기 밑에서 그것이 부결되었다고 저는 믿는 가운데에 여기서 적극적으로 이러이러한 의사로 부결되었다는 것을 회답하는 것보다 이 문제는 이런 정도의 보고를 우리가 듣는 것으로 그치고 불문에 부쳐 두는 것이 오히려 그네들로 하여금 출석을 하루빨리 여기서 촉진시키는 것이라고 믿어서 간단하나마 이런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결론으로 말씀할 것 같으면 우리가 불문에 부치는 이것이 그분들로 하여금 출석을 촉진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리라고 믿어서 말씀합니다. 이것이 만약 구체적으로 말씀드려서 여러분이 동의하신다고 할 것 같으면 이 문제는 이런 정도로 우리가 양해를 하고 불문에다가 부치기로 하는 것을 여기서 동의할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정도 우리가 양해할 정도로 해 두고 이것을 일종의 불문에 부치자고 하는 것을 동의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에요. 여기에 찬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청합니다.

그러면 그 동의 성립됐에요. 그런데 이 내용에 대해서는 교정할 것이 있읍니다. 50여 의원 자유당 합동파 거기서도 부결이라고 했고 시방 말씀하신 분도 부결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 안을 제출한 의원의 동의가 되었다가 두 번 표결해서 미결인 까닭에 폐기된 것입니다. 그리고 폐기가 됬든지 부결이 됬든지 간에 국회 본회의에서 한번 결정된 사실을 그 이유를 누가 설명하라고 해서 일일히 답변한 예도 없고 또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구든지 잘 아는 것입니다마는 우리 의원 간에 관계되는 일이고 또 우리가 한번 통고했든 것을 답변했든 까닭에 그래도 무엇이라고 답변을 해 주셔야 옳다 그러한 의미에서 말하는 것뿐이에요. 그리고 이종욱 의원 말씀하세요. 아까 소선규 의원의 동의는 성립되고 있에요.

저도 그날 그 문제가 나왔을 때에 손 아니 든 사람…… 부결에 손 안 든 사람의 하나인 까닭에 내 자신 의원들의 뜻을 어째서 손을 안 드렀는지 알 수 없으나 이 사람 개인의 그날 심경, 손 아니 들었든 그 심경을 여러분 앞에 보고드릴려고 올라왔읍니다. 그날 저는 어째서 손을 아니 들었느냐 하면 미국을 비롯해서 우방 여러 나라에서는 생명과 물질을 애끼지 아니하고 적극적으로 우리를 도와주는 그분들에 대해서 그들이 우리에게 계엄을 부산지구를 해제해라, 또 가친 사람을 내놓는 것이 좋다는 이런 것을 우의 적으로 했다고 보지 그것을 거기다가 잘했느니 잘못했느니 이런 말을 붙이지 아니하는 것이 우방 여러 나라의 그 좋은 그 착한 뜻을 존중해 주는 것이 되겠다. 만일 외무부장관이 나와서 이런 것 저런 것을 분석하게 되면 도리혀 우리를 도와주는 우방 여러 나라에 대한 혹 불편한 말이 나오면 어떻게 할까 하는 그런 심경에서 차라리 외무부장관을 부르지 아니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으로서 이 사람은 그날 행여나 그것을 우방 여러 나라를…… 외무부장관을 불러다가 저런 소리를 질문하고 그러는 사이에 우리가 뜻하지 아니한 혹 말이 잘못되어서 우리에게 은혜를 많이 주는 여러 나라의 감정을 사게 되면 어떻게 할까 하는 그런 우려하는 심경에서 나는 손을 아니 든 것이 사실이올시다. 이것을 이대로 여러분 앞에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다른 분 의견 있으면 말씀하세요. 박성하 의원 소개합니다.

저는 개의의 성질에 가까운 말씀이 되면 개의할 것을 전제로 하고 말씀드리겠읍니다. 잘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6·25사변을 당해서 공산당에게 붙들려 가 가지고 현재 이와 같이 이 자리에 출석을 못 하고 사라 있는지 죽었는지 그것을 확실히 모르는 국회의원이 27명이라는 수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수효에 있어서 우리가 국사를 같이 의논을 못 하는 데 있어서 나날이 이 자리에 오면 상시 심정이 속히 이 전쟁이 종식이 되어야 우리의 동지를 만나볼 것이고 또한 우리나라 일이 되겠다 이러한 염원은 여러 동지께서도 저 어린 사람 소견보다도 더욱 나날이 생각을 하고 계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이백몇 명 가운데의 27명, 없는 사람의 동지도 나날이 생각을 해 가면서 우리는 하루바삐 이 전쟁은 이기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염원 밑에서 괴로운 시간을 나날이 보내고 있는 것은 3000만 국민으로 더부러 조금도 생각이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국난을 직면해 가지고 있는 소위 입법부의 정치인으로서 또한 앞으로 대통령선거라든지 정부에서 낸 개헌안이라든지 국회에서 낸 개헌안 문제가 우리나라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이러한 단계에 있어서 50여 명 의원이 131명과 동석을 같이할 수 없는 의도로서 성명을 내고 출석을 안 한다고 하는 데 대해서는 각각 여러분이 양심이 있다고 할 것 같으면 옳다 그르다 하는 판단을 해야 될 것입니다. 어째서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의사당에 오는 것을 거부하는 그 본의를 알 수 없고 천추의 애국 우국지사의 역사를 남길 수 있는 삐라가 붙고 131명이 국회의사당을 지키고 나라 일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반도 가 될 이치가 없을 줄로 알어요. 그렇다고 할 것 같으면 우리는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동지를 더욱 동지시 해 가지고 자꾸 출석해라, 오십시요, 의장이 가십시요, 국회의원 전원이 가십시요 할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좀더 냉정하게 외무부장관을 불러오라는데 손 안 들었다고 그것을 구실로 삼어서는 말이 안 되어요. 민주주의 정치는 종다수결에 의한 것이란 말이에요. 183명의 재석으로서 52명이 손들었고 그 이외에는 손 안 들었다고 하면 무슨 불평이 있을 이치가 없에요. 그러니 그러한 출석을 거부하는 것을 구실로 삼을 이유가 될는지 모르지만 민주주의 원리원칙으로 보아서 다수결로서 표수가 많이 된 데가 가한 것이고 가결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외무부장관의 의견을 국회에 와서 이야기를 듣는 것이 특별한 것이 되겠는가? 손 안 든 사람의 수효가 많은 것이라면 많은 것이 민주주의일 것입니다. 든다고 하는 것보다도 안 든다고 하는 것이 많이 있으면 그것이 민주주의일 것입니다. 저희는 그와 같은 것을 생각하고 민주주의는 다수처결에 여러 사람이 움지기는 것이 그것이 민주주의다, 한 사람 두 사람 하는 것은 그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이렇게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걸로 봐서 기왕 선배 여러 의원께서 삼우장에 계신 52의원 국회의원 동지를 향해서 출석을 속히 나와서 하도록 해서 이런 여러 가지 난관을 같이 이야기합시다 이런 것을 우리가 결의한 이상 거기에서 또 며칠을 더 연기한다든지 또 거부한다고 해서 그냥 둔다고 하면 우리는 소기의 목적을 달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왕 우리가 그분네들을 출석을 하도록 해야 되겠다는 충성으로 의사를 표시한 이상에는 적극적으로 또 한편 더 그저 의장, 부의장에게 사무적으로 맡긴다든지 이만큼 해 둔다는 것보다도 기왕이면 우리가 또한 우국열성에서 이 국난을 타개하는 데 있어서 하로바삐 한데 모이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그러한 의미에서 저 생각으로서는 국회 내의 각 파가 한 4파가 있는 양으로 보고 있는데 현재 있는 가운데에 한 분씩, 두 분이 아니고 한 분씩만, 민주국민당에 한 분, 원내자유당에 한 분, 민우회에 한 분, 무소속에 한 분, 의장이 네 분을 선출해 가지고 직접 오늘 이 시간 전으로 직접 교섭을 해 가지고 그래도 거부한다고 하면 내일이나 모레나 회의시간에 우리 와 같이 참석하도록 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되겠어요. 50여 의원이 국회를 좌우한다고 해서 성원 수만 된다고 국회를 진행할 것이 아니라 성원 수 되는 우리 국회에서도 어느 정도 무슨 방법이 있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우선간 더욱 충고를 보이는 우리 동지의 의사를 표시하는 의미에서 네 분쯤 선출해 가지고 오는 이 시간 이전으로 보고를 듣도록 했으면 하는 생각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아까 동의에 의하면 저의 말은 개의가 되겠는데 개의하라고 하면 개의하고 의사만 표시하라면 의사만 표하겠습니다.

다른 의견 또 없으십니까? 표결할가요?

멧세지를 보면 서민호 의원사건에 대해서 이미 잘했읍니다. 또한 외무부장관의 출석을 요구하는 데 여러분이 손 안 들었으니 그 진의를 이해할 때까지는 출석을 안 하겠다고 하니 물론 하루나 지나면 완전히 해결되리라고 생각하는데 실상에 있어서는 우리가 묵살한다는 것이 당연히 옳습니다마는 그들이 50여 명이 나가서 세 가지 이론을 근거해서 발표한 것을 보니 자기 자신대로 일이 안 되겠다, 그러니 국회에 출석하기가 딱해서 그러한 요구를 한 이상에는 여기에 오리라고 충고한 그것을 근거로 해서 제 생각 같어서는 그 이유를 해명할 필요가 있읍니다. 격분도 나는 일이지만 외무부장관을 안 불러온 것은 그보다도 중요한 문제가 있어서 그이를 불러봤자 신통할 것이 없다는 것 한 가지, 다음은 외교관계에 대해서 지금 외무부장관을 불러서 시시비비한다고 하면 국제적으로 자극을 받을 것 같어서 안 불른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해명을 해 주는 것이 국회의 아량을 보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개의를 합니다.

개의에 찬성이 있읍니까? 없으면 다음은 변진갑 의원 말씀하세요.

52 의원이 안 오시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올시다. 그래서 저는 그 개의한 동기로 만나는 족족 웬만하시면 들어오시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이렇게 권고를 하고 있읍니다. 아까 말씀 들으니 외무부장관 초청을 부결한 이유를 알아야 되겠다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제 생각으로서는 설령 우리가 부결을 했다 할지라도 그 이유를 다시 말씀을 한다는 것은 그것은 다시 내용을 검토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할 우려가 있읍니다. 그 이유가 잘되었든지 못되었든지 반드시 여기에 대한 검토는 할 수 없고 실지로 부결했다고 할지라도 그 부결한 이유를 우리가 다시 말씀한다는 것은 도저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 불가능한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말씀하면 그런데 그것이 부결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폐기된 것이올시다. 폐기된 것이라고 하면 그것이 성립 안 되어야 옳은데 거기에 대해서 이유가 적극적으로 나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까 각 파에서 보내자는 의견의 말씀이 있었고, 또는 다소간 그의 이유를 말씀해 가지고 오시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도 있었읍니다마는 저의 생각으로서는 그 양반네들도 주견이 계실 터이니까 주견을 굽혀 가지고 꼭 오시라고 권고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제가 만일 국회에 무슨 의견이 있어 가지고 반대하고 안 온다고 해서 누가 권고한다고 해도 괴로울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서는 개인끼리 우리가 서로 만나서 권고하는 것은 좋지만 국회로서 혹은 의장으로서 가서 일부러 권고한다는 것은 어려울 뿐 아니라 두 번째 말씀합니다마는 외무부장관 초청에 대한 부결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라는 것은 실상 그것을 부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유도 없고 설령 우리가 했다고 할지라도 이유를 말씀하기가 어려운데 부결한 것이 아니고 폐기한 것이기 때문에 아모 이유가 없으니 회답할 수가 없고 결국 소선규 의원이 동의하신 것과 같이 불문에 부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이올시다.

백남식 의원을 소개합니다.

이 문제는 대단히 중대하기는 합니다마는 무어 장시간 논의할 필요가 없어요. 그 이유를 해명하라면 그 이유 간단합니다. 내 생각에는 그때에 표결한 결과에 불필요하다는 것이 물론 인정되었을 거에요. 여기에 거수 안 한 것은 불필요하다는 것이 확정되어 있읍니다. 그러니 그 이유를 상세히 낼 도리도 없는 거고, 또 어제 친한 삼우장 동지를 만났읍니다. ‘아, 여보시오, 그러지 말고 나오시오’ 그런 말을 했어요. 하니까 삼우장에서 결의가 이렇게 되었으니 나갈 수가 없소 이럽니다. 그러니 국회에서 취할 태도가 단 하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에 폐기된 것은 불필요하니 폐기되었다 이렇게 하면 그뿐이에요. 여러 말할 필요가 없을 줄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의견 말씀드리는 것이올시다.

이춘기 의원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아까 여러 선배들이 많이 말씀했읍니다마는 6월 달에 중대한 정치적인 변동기를 맞이해 가지고 그 6월 달이 오기 전에 5월 25일부터 우리 국회에 상상할 수 없는 압박이 가해 왔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해 가지고 국내적으로 국민에게 불안감을 초래한 것은 물론이지만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성을 재검토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중대한 문제를 초래한 것입니다. 우리 국회의원들도 25일, 26일 아침 소위 「빠스」 사건이 일어난 이래에 국회의사당 안에서 잠도 이 안에서 자고 밥도 이 안에서 먹고 심히 불안한 가운데에 심히 공포를 느끼는 가운데에 매일 매일 의사당의 성원의 수를 채울려고 애쓰는 것이 오늘날 우리 국회가 당하고 있는 이 현상이올시다. 이런 중대한 때를 당해 가지고 이런 정치적인 중대한 변동기를 당해 가지고 저 지엽적인 소소한 문제, 외무부장관 출석하는 것을 폐기되었다는 소소한 이유를 가지고 교섭단체 전체가 단체적인 행동을 취해 가지고 국회의 출석을 거부한다는 것은 내가 아는 상식으로는 민주주의 국가의 어느 나라든지 이런 태도가 없을 것으로 아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모든 정치가 아직도 일천해 가지고 우리 대한민국 국회 제헌국회 때에 본 의원이 기억하건데 한두 차례 있지 않은가 모르겠어요. 소위 퇴장전술이라고 해 가지고 국회에서 불출석전술…… 이와 같은 비민주주의적인…… 국회에 출석하지 않으므로써 국회를 개회하지 못하고 국회가 개회하지 못함으로써 나라의 모든 국정을 정돈상태에 이르게 한다는 것은 도저이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민주주의적으로 건국 초창기에 있는 우리 입법부로서 용서할 수 없는 문제라고 이 사람은 생각합니다. 또한 이러한 전례를 우리 국회가 남긴다고 하는 것은 우리 앞에 후세를 위해서도 옳지 못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국회의원 나올 때에 내 마음에 맞지 않는 국회라고 해서 국회에 출석하지 말라고 우리 선거민들은 우리 국민들은 투표 안 했을 것입니다. 이것은 다시 말하면 내 마음대로 국회가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독점행위를 하는 것이고 내 마음대로 국회가 안 된다는 것은 독선을 말하는 것이에요. 우리 대한민국 국회가 이와 같은 독재성이 있다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을 근본적으로 이런 전례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의미에서 본 의원은 아까 소선규 의원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이 문제는 다시 더 회답할 여지가 없읍니다. 그 문건은 내용이 회답을 받을 만한 가치가 없는 것이에요. 그리고 먼저 말씀드린 것과 같이 우리 국회 안에 이와 같이 유아독존으로 모든 국회가 내 뜻대로 움지기지 않으면 안 되겠다, 모든 국회가 모든 의사가 내 당파의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와 같은 것을 우리가 근본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소선규 의원의 동의에 찬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의견 없으면 표결합니다. 이 자유당 합동파에서 온 공문에 대해서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어도 잘 알 것이니까 여기에 대해서는 더 말할 것이 없으니 불문에 부치자…… 그러는 동의에요. 재석원 수 93인, 가에 63표, 부에 1표도 없이 이 동의가 가결되었읍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계엄해제 및 국회의원 석방에 관한 긴급질문을 위해서 정부 및 장관의 출석을 요구했는데 어제 사정이 있다고 그래서 다 출석하지 않었고 오늘 일직이 다 연락을 했드니 내무부장관은 자리에 없어서 연락이 안 된다고 하고 국방부장관은 병이 중해서 병원에 입원했으니 출석하지 못하고 국무총리는 개회가 되면 다시 연락을 해라 그래서 개회된 뒤에 연락을 해 보니 무슨 회의에 참가하기 때문에 출석하지 못한다, 그러니 어제와 똑같이 이것은 책임자들이 다 출석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늘 이야기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니 어떻게 할 것을 말씀하세요.

출석하라는 방법을 누구를 시켜서 했읍니까? 혹은 직접 의장이나 부의장이 가서 이야기를 했읍니까?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의 각부 책임자를 출석해라 그러는 결의를 할 것 같으면 즉시 사무처로부터 연락을 하는 법이올시다. 그래서 사무처에서는 직접 하는 경우도 있고 총무처를 통해서 하는 경우도 있에요. 여러 가지 방법을 다 해본 결과에 보고가 이런 것입니다. 그런 데까지 의장이나 부의장이 일일이 심부름 않고도 다 되도록 되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