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제6조에 대해서 이 문제는 우리가 도별로 한다든지 또는 추첨으로 한다든지 당별로 한다든지 이것이 우리 의사를 진행하는 데는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를 가지고 장시간 얘기하는 것은 우리 독립이 그만큼 늦어지는 것입니다. 앞에 있는 의원은 그 자리를 좋와하고 뒤에 가기 싫어하고, 이러한 사소한 문제를 가지고 몇시간 협의하고 오늘도 또 계속해서 협의하는 것은 우리 국회의 수치입니다. 그러니까 원안대로 하기를 특청합니다. 의장이 이것을 자벽해서 적당히 처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시간이 바쁘다고 하드라도 일은 순서에 의지해서 규칙적으로 진행하지 않으면 안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규칙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우리 의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까닭으로 잠간 말씀하려고 합니다. 아까 송봉해 의원께서 다시 동의를 제출하시고 또한 그 의원께서 특청을 하셨으나 그것은 의안을 진행하는 순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저께 신익희 의원께서 유보하시기는 동의와 개의가 있으니까 동의와 개의에 대한 토론이 종결되기 전에 그 동의와 개의를 채결하는 것을 유보하자고 그렇게 해서 동의가 가결되니만큼은 오늘날 일을 진행할려면 동의를 취소하고 또는 개의를 취소하기 전에는 그 동의와 개의가 의연히 지금 살아있느니만큼은 그것은 어떻게 처리하고 쫓아서 나중에 다른 방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의회에서 하는 일은 항상 일정한 의사규칙에 있지 않는 것은 전례에 대해서 그 전례가 우리 의회를 의사규칙과 같이 구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처음 국회를 해나가니만큼은 규율에 적당하게 해서 전례를 항상 남기지 않으면 앞에 혼란이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까닭으로 어저께 그 유보된 동의나 개의를 취소하고 의장 선생님의 말씀과 같이 한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은 또한 동의와 개의를 모도 부결을 시키고 그것을 일체 의장 선생님한테 맡긴다든지 이러한 수속을 취하지 않으면 안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의원의 말씀이 옳으니까 그럼 동의 재청과 개의된 것을 어떻게 한다는 얘기를 하시고 여기서 곧 작정을 하시오. 다른 얘기는 마시오. 이 동의 재청된 것을 어떻게 한다는 것을 말씀하시오.

이 문제에 있어서는 의장께서 개의를 먼저 묻고 그것이 부결되면 동의 물으면 문제가 간단히 결정될 터인데 의장께서 개의를 묻지 않으시고 다른 의견을 자꾸 물으시니까 의사진행상 지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니까 의장께서 먼저 개의를 물어봐야 결정이 날 줄로 압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의장께서 금후 더 주의하심으로 이 회의진행이 잘 될 줄 압니다.

어저께 동의 재청은 취소를 하고 의장 제의에 의지해서 추첨으로 의석을 곧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를 특청합니다.

어저께 토론된 동의 안건은 무엇입니까?

어저께 동의한 한 사람이올시다. 어제 제가 동의하기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편성된 대로 도별제를 채택하는 것이 가하다는 것을 동의했습니다.

그 다음에 개의는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먼저 개의를 물을 터이니까…….

이 의사진행하는 방법을 먼저 말씀합니다. 동의 재청이 나온 뒤에 대번 처결에 들어가는 것이 대단히 신중을 결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의 재청이 있은 다음에는 동의가 좋다든지 개의가 좋다든지 하는 것을 토론을 한 다음에 결정을 해야 되는데 어제 오늘을 보면 시간이 너무 바쁘기는 합니다마는 동의 재청, 개의 재청이 있은 다음에는 동의가 어째서 좋다든지 개의가 어째서 좋다든지 설명도 없고 고만입니다. 그것이 시원치 않으면 특청으로 들어가가자고 흐지부지 하자는 것은 결의에 대단히 신중치 못한 것으로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좌석문제에 있어서는 저는 맨뒤에 있어서 전혀 말이 들리지 않습니다. 지금 와서 사람만 구경했지 보이지도 않고 듣지도 못하고 해서 표결하는 데에 대단히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좌석문제에 대해서 가만히 보면 듣기 좋고 자리가 편리한 자리에 있는 분은 고만 지방별로 하자는 의견이 많고, 뒤에서 잘 안들리는 데에 있는 분은 추첨을 해서 다시 하는 것이 좋다는 이러한 의견이 피차에 있어 보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하는 것은 추첨으로 해도 결국은 뒤에 앉은 사람이 있게 될터이니까 그것은 문제가 전연 별문제입니다. 그러니까 먼저 우리가 의논할 것은 지방별로 하자는 것이 좋으냐 추첨으로 하자는 것이 좋으냐 하는 것을 암만 바쁘드라도 결정을 할랴면은 토의를 해가지고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해서 전혀 맨뒤에 잘 안들리는 데 앉인 한 사람이올시다마는 이 좌석문제에 대해서는 추첨으로 하나 지금 그대로 하나 결국 듣기 어려운 사람이 있는 것은 면할 수 없는 일이니까 거기에 대한 일은 별도 「마이크」를 한 여섯 군데나 열 군데나 장치를 해서 다 들리도록 방도를 강구를 해가지고 좌석에 있어서는 물론 일장일단이 다 있을 줄로 압니다. 하나 이미 이렇게 자리를 정했으니까 또 여기서 다시 추첨을 하고 다시 바꾸는 그러한 폐단을 피하고 이대로 이왕 앉인 자리에 그냥 앉도록 하고 여기에 특별히 「마이크」를 장치하고 이 우에다가 확성기를 공중에 달아서 전원이 다 들리도록 방도를 강구를 하고 좌석은 그대로이 앉인 대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간단 의견을 말씀을 합니다.

작정 좀 합시다. 개의의 가부를 물을 터입니다. 좋은 의향이 있다고 할지라도 국회의 형편을 봐서 조곰 중지를 하시오. 그렇게 이것을 작정합시다. 이것가지고 얘기를 하면 매분이 20분이나 60분을 가지고 충분히 토론 다 했으면 좋겠지마는 그 토론보다도 더 중대한 문제가 많이 있다고 생각해서 좀 토론중지하고 작정을 해봅시다.

어떠한 것이 공정한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좌석을 그대로 둔다고 하면 먼저 앞에서는 잘 들리고 뒤에서는 잘 안들리는 두 가지 폐단이 나타나지마는 추첨으로 해도 결국 마찬가지 폐단은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제 생각 같아서는 동의 개의보다도 재개의를 하고 싶습니다. 이 문제를 보류를 하거나 추첨으로 하거나 권리를 갖다가 의장에게 일임하자는 재개의가 있습니다.

자꾸 이렇게 하는 것이 시간만 가는 것이니까 지금 내 생각에는 이렇습니다. 추첨해서 한다는 데 이의가 있을 게 없단 말이요. 이것을 하고서는 큰 일이 날 것이 도모지 없어요. 개의를 물을 터이니까 앉어서 가부를 작정하시요. 개의 얘기는 동의를 변해가지고 추첨하는 것으로 각각 자리에 자기 바라는 것을 가지고 그 자리에 앉게 하자는 이것이 개의입니다.
재석 197인, 가가 93, 부가 119입니다.

그렇다면 수효를 합하면은 그것은 한 분이 두 분 되는 것은 모르되 한 분이 한 분식, 한 분식을 거수했다면 수효가 맞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대다수로 개의에 대해서 부결되었다는 것을 얘기를 해서 이 개의가 떨어져서 제비뽑아 하자는 얘기는 물러갔고, 그 다음에 동의를 물을 터이니까 동의하기는 지금 앉인 대로 하자는 것입니까?

지금 개의를 표결한 결과는 유감이지마는 숫자가 산술적으로 틀리게 되었습니다. 모두 우리의 출석수효가 197인에 가에 93이고 부에 119이란 말이어요. 수효를 다 합하면 212 가량이나 된다 말이어요. 대단히 유감입니다. 의장의 민주주의 생각으로 말씀한 바는 어떻게 되었든지간에 여러분이 다수란 것을 결정한다면 그대로 넘어가겠으나 이것은 숫자로는 틀렸다는 것을 말씀했어요. 그러나 그 문제도 또한 여러분에게 말씀하는 것이지마는 이 본 문제에 있어서 어저께 우리의 얘기하든바는 현재의 이 도별로 석차를 그대로 두자하는 의견과 그러지를 말고 추첨에 의지해가지고 다시 작정하자는 것이 개의가 되었던 것이다 그러면 보류되었든 것은 의례히 다시 제기되어서 또 의사규칙의 차례에 의지해가지고 먼저 개의를 묻는 것이 정해논 방법이 아닙니까? 그럼 오늘 그것은 그렇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의가 부결이 되었다고 해서 동의를 묻지 않는 것이 또한 규칙에 틀린 것입니다. 반다시 동의를 다시 가부를 묻는 것입니다. 개의가 성립 안되었다고 해서 반다시 동의만이 성립되리라고 하는 것을 여러분이 선견으로 가지시기를 마십시요.

이것가지고 길게 시간을 허비한다는 것은 대단히 불손한 사람들입니다. 큰 대사를 앞에 놓고 적은 문제를 가지고 변론을 한다면 체면으로 보드라도 그럴 수가 없는 것이다. 지금은 개의 재청이 작정이 된 뒤에는 전례에 의해서 곧 동의를 물어야 되겠으니까 손들어 작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동의 재청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앉인 석차대로 하자는 것입니다.

그대로 앉인다는 문제가 아니라 도별로 하자는 문제입니다. 그러면 동의가 결정됩니다. 하면 다시 도별 추첨이 있어야 됩니다. 다른 때에는 대단히 곤란이 많습니다.

동의한 사람으로 간단히 말씀한다면 현상 이대로…… 현상이라는 것은 지금 도별로 다 되어 있으니까 그러니까 이 도별제를 취하자는 그렇게 동의한 것입니다. 현상 이대로…….

본 동의자로부터 동의의 본의를 말하였습니다. 동의에 다른 이의가 없을 터이니까 가부 묻겠습니다. 지금 작정되기를 도별로 해서 나누어 앉게 하자는 것이 가결된 것입니다.

이 사람이 동의한 것은 지금 앉인 이대로가 도별로 되었는데 앉인 대로 채택하자는 그것을 제의했든 것입니다. 그점을 잘 아세요.

다 작정되였으니까 지금은 이 문제 다 끝이 났으니까 다 앉은 대로 자리에 앉어서 정돈하시요. 그리고 보면 이 원칙을 한번 읽어가지고 접수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의원 여러분에게 요망의 말씀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리 국회로 말하면 가장 성스롭고 정돈하게 모든 일을 진행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장 좋은 일이라고 저는 생각해서 제가 요망하는 바가 있읍니다. 여러분께서 어떠한 의원이 말씀하시든지간에 내 마음에 맞는다고 해서 옳소 하는 말은 우리 의원으로서는 자미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여기서 이야기할 문제가 내 마음에 맞는다고 해서 박수를 하는 것은 우리 체면이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고로 「옳소」하는 것과 박수하는 것을 말고 우리가 표결할때에 잘 신중히 생각해서 가면 가, 부면 부로 신중히 생각하는 것이 우리 의원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 말씀할 것은 어떤 의원이 혹 탈선하드라도 의장이 반드시 제지할 줄로 압니다. 그런 고로 의원끼리 앉어서 여러 가지 말로 시끄럽게 재제하는 것은 우리 의원의 체면에 손상이니까 거기에 대해서 여러분께서 생각해 주시기를 요망하는 바입니다. 또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동의하는 분이라든가 개의하는 분이 성명을 말씀드려야 속기록에 분명히 이름이 적히게 됩니다.

지금 말씀과 같이 옳소 또는 박수하는 것은 이런 좌석에서는 좋지 않게 여기는 것입니다. 지금은 순서에 따라 말씀하시요. 지금 순서는 무엇이냐 하면 어저께 원규조건을 읽어 토론하고 9 조건까지 축조해서 낭독하야 한 조목 미결된 것을 두고 나머지는 다 통과되었으니까 지금은 전체를 접수하자는 동의 재청하셔서 가결 짖기를 바랍니다.

준칙에 대한 것은 어제 제6항에 대한 의석배정 문제로 어제 오날 이틀에 걸쳐 토의한 줄 압니다. 그만하면 충분하다고 보므로 이 9간조에 걸치는 것을 받기로 동의합니다.

본 의원이 지금 말할려고 하는 것은 서론이든지 본론이든지 그런 이야기할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의사를 하로바삐 진행할 것은 진행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만일 어려운 중대한 문제라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을 가지고 세 시간 네 시간 하로 이틀 해도 좋습니다. 이것은 인제 결정되였으니까 고만이지마는 좌석을 도별로 하거나 지금 이대로 하거나 어떻게 하거나 다 국회의원으로서 좌석에 앉어서 모든 것이 자세히 들리면 잘 될 줄로 압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씀들을 하드라도 저 뒤에 앉으신 의원들이 들리지 않읍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에는 저 뒤옆으로 「마이크」를 8개만 설치해주시고 발언할 때에 여기에 왔다갔다 하는 것이 좋지 않으니까 확성기를 준비하야 잘 들리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을 의장에게 일임합니다.

지금 조건은 무엇이냐 하면 회의준칙인데 어제부터 이야기해서 조목조목 이야기해가지고 어제 결정치 못한 것을 오날까지 내려온 것인데 오날 다 결정되였으니까 또 거기에 대한 의견도 없을 것이니까 전체를 접수하자는 말입니다.

어제 6항만이 보류되였든 것입니다. 그러나 6항을 가지고 더 논의할 것이 아니라 이 앞으로도 더 큰 문제가 있으니까 어제 오날 이틀이나 논의되였고 또 그 6조항도 통과된 까닭에 준칙 모든 것을 우리가 건설적 의미에서 9조까지 그 준칙에 대한 것을 모다 접수하기를 동의합니다.

재청합니다.

동의에 재청 있읍니다. 지금은 준칙 전체를 접수하자는, 통과하자는 말입니다. 부편에 두 분 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다 전체를 통과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