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본 의원이 말씀하고저 하는 것은 어제 이성주 의원이 장택상 의원을 징계에 부치자는 동의에 있어서 거기 발언하는 가운데에 장택상 의원의 발언은 북한 괴뢰정권을 대변하는 발언이라는 그런 말씀이 있어서 이것을 취소하기를 요구하며, 또는 그때 의장이 그런 방자스러운 주제에 지나치는 발언을 한 그 발언을 적당히 의장으로써 의장의 직권으로 처리하지 못하고 그대로 속기록에 남어 있어서 후세에 전하게 되는 것을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함으로써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저 하는 것입니다. 대관절 우리 국회의원은 십만의 십만 국민의 투표를 얻어서 십만 국민을 대변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온 것이 우리 국회의원일 것입니다. 물론 이 국회에 나온 십만의 대변인은 십만의 국민에 대변인일지언정 결코 북한 괴뢰정권의 대변인인 이 자리에 나와 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만일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십만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십만을 대변하지 않고 이북 괴뢰정권을 대변하는 십만 선량이 이 자리에 있다면 이것은 대한민국의 종국을 고하는 얘기일 것입니다. 이 말이 얼마나 중대하다고 여러분은 생각하십니까? 일전에 장택상 의원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 이승만 박사는 민주국가의 대통령이라기보담도 식민지를 통치하는 대통령인 것 같은 감이 있다는 그런 말을 했다는 거기에 비해서 얼마나 이 말이 중대하냐 하는 얘기에요. 우리는 십만을 대변해서 우리 국민이 추천해서…… 투표해서 추천해서 우리나라를 다스려 달라고 위탁한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잘못한 일이 있으면 얼마든지 추궁할 수 있고 나무랄 수 있고 나무라는 가운데에 추궁하는 가운데에 또는 좀 도에 넘치는 얘기가 있다고 할지라도 이 자리에 책임을 질 바가 아니라고 생각을 해요. 당연한 우리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에요. 하지만 대한민국 국회에 괴뢰정권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있다는 얘기는 이것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한편 쪽으로 공포를 느끼며 한편으로 비애를 느낄 만한 중대한 얘기라 말이에요. 이 말을 발언하는 이성주 의원이 발언을 끝까지 하도록 의장은 가만히 앉아서 들을 뿐만 아니라 또한 야당석에서 그 발언을 취소를 요구할 때에 의장은 말방납으로 마지못해서 ‘이 의원 취소할 생각은 계시지 않소’ 하는 정도의 얘기를 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 말입니다. 그러면 과연 의장의 태도가 의장으로써의 그런 일이 합당하냐 안 하냐, 또한 의장은 자유당의 의장이 아니겠고 대한민국 국회를 영도하고 국회를 지도하고 국회를 관리하고 하는 운영하는 의장일 것입니다. 그 자유당 자기의 소속한 당의 의원의 발언이라고 해서 그런 미적지근한 태도를 취해 주는 것은 의장으로서의 국민 앞에 취할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보세요! 조경규 부의장이 사회할 때에 장택상 의원이 대통령…… 식민지 대통령 운운했다는 문제에 있어서 그 자리 즉석에서 추궁을 했고 그 자리에서 취소를 요구했고 그 이튿날은 심지어 징계동의안까지 나왔다 그 말이에요. 그런 것쯤을 취소를 요구하고 징계동의안까지 내놓는 자유당으로써 어찌해서 자유당 소속 의원 이성주 의원 또는 이성주 의원은, 즉 국회의원으로서는 아마 신입생이라고 할 수 있는 의원…… 자기의 말에도 ‘당선인사를 여러분께 드린 외에는 이번이 처음 발언입니다’ 하는 소위 처녀 발언을 한 이가 그런 대담무쌍한 방자하고 주제에 지나치는 말을 이 자리에서 국민 앞에 선선하게 아무 거리낌도 없이 이 자리에서 방언을 했다는 얘기는 중대한 얘기라고 생각해요. 여기에 대해서 의장이 그 미적지근한 태도를 취했다는 얘기 이것은 대단히 중요해요. 이것은 모름지기 이 자리에서 깨끗이 취소해서 속기록에 정정하고 국민 앞에 그런 말은 국회의 의사당에서는 하지 못하느니라 하는 것을 규정을 지어야 옳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 장택상 의원이…… 이론도 닿지 않고 조리에도 닿지 않는 징계안 동의안까지 내놓은 자유당의 여러분은 여기에 대해서 이성주 씨의 그 부당한 발언에 대해서 아마 이의가 없으실 줄 압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조금도 인색한 마음을 갖지 말고 우리하고 협력해서 이것을 우리 국회의 속기록에 깨끗하게 정화를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여보세요, 우리 국회는 오늘날 3대 국회가 3년을 오늘날 여러 가지 파란곡절을 거쳐 왔는데 여기에 이 사람이 생각해 볼 때에는 거기 중대한 어떠한 암류가 많이 흐르는,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속으로 흐르는 암류가 있어서 이 국회의 운영 또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의 국정을 운영하는 데 중대한 차질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그것을 동감할 줄 알어요. 그것은 뭣이냐? 일언이폐지해서 말하면 자유당…… 집권당인 자유당 의원 집권당인 자유당으로부터 조직된 현 정부가 불행하게도 신생 대한민국의 국정을 운영할 때에 건국 이래에, 물론 잘한 일도 있겠읍니다만 못한 일이 잘못된 일이 많이 있다 그 말이에요. 많이 있거든 예전 말에 있는 말씀과 같이 인숙무과 이 개망위귀 라, 사람이 누구나 허물이 없으리요마는 고치면 좋다는 그런 생각으로 만일 잘못된 일이 있으면 여러분이 고치는 데 인색하지 않는 생각으로 간다면 이 나라 국정이 이렇게 될 리 없어요. 불행히도 자유당과 자유당 정부는 자기 잘못이 있으면 그것을 고칠 생각은 하지 않고 다만 국민 앞에 이천만 앞에…… 이천만의 눈은 사천만이 있을 것입니다. 손이 사천만 개가 있어요. 그것 앞에 그것을 은폐해서 속일려고 드는 그것으로부터 여러 가지가 와요. 그러기 때문에 왈 말하면 뭘로 그게 나타나느냐 하면 대통령은 민주주의 국가의 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신성불가침시하는 그것을 국민에게 강요하고 그러기 때문에 대통령에 대한 것은 무슨 일이든지 잘했든지 잘못했든지, 잘했다고 하는 찬사하는 말은 할지언정 잘못했다는 말을 한다면 아주 군주국가의 역적 같은 그런 감상으로 대하는 것이 지금 현 정부의 정부를 조직하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하는 방법이고 또 이 국회의 3분지 2를 점령하는 자유당 여러분의 생각하는 방식이란 그 말이에요. 이것으로부터 오는데 뭐 뭐 허니 그것으로부터서 대통령이 잘못되었다고 식민지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생각이 된다고 이렇게 생각하고 싶다고 하는 극도의 이야기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자유당석에서 떠들고 온퉁 말이 있어 가지고 결국에는 징계동의조차 나오게 되고, 또는 무슨 야당 측에서는 지금 현 정부의 정치를 비난한다 할 것 같으면 거기에서는 무슨 말을 하느냐 하면 결국은 이적행위를 한다는 등 친일 용공을 한다는 등 또는 야당에서 어떤 집회를 할 때에는 반드시 어떤 검은 손이 움직여 가지고 집회방해라고 하는 사실이 표현될 때에 반드시 말하는 것은 뭣인고 하니 저희들끼리 내분이 나서 그랬다는 그런 얘기해 가지고, 그 말 ‘내분’이란 말은 자유당도 꼭 같은 소리 또는 직접으로 그것을 치안을 담당한 내무부장관 같은 사람도 항시 꼭 같은 소리 해요. 이 이상에 뒤에서 검은 손이 어떤 사람이 거기에 대해서 책동을 했든지 공모를 했든지 하는 것은 사실이 나타나지 않으면 꼭 집어 말할 수는 없거니와 다만 이상한 것은 내무부장관이 하는 소리나 자유당의 중요한 사람이 말하는 소리나 또는 정부에서 말하는 소리나 죄 같은 소리를 해요. 이것이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어째서 꼭 같은 소리를 하느냐 그 말이야. 이것을 볼 때에 이 국민 이천만 국민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결코 토목 위인이 아니라 말이요. 흙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아니고 나무로서 새긴 사람도 아니요. 받드시 몸둥이에 더운 피가 움직이고 여기 머리에는 총명 이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정부가 잘못한 것 또는 자유당이 실정을 한 것 그것을 국민 앞에 부질없이 그것을 가릴려고 들어도 안 될 것입니다.

성 의원! 성원경 의원 속기록에 대한 이의니까요, 그런 말씀은 속기록에 별로 없읍니다. 그러니까 속기록에 대한 것만 말씀해 주세요.

내가요 곧 얘기 끝내지요.

지금 그 의안은 아직 상정 안 되었으니까 그 의안이 상정되거든 말씀하시고 지금 속기록에 대한 것만 말씀해 주세요.

네. 얘기하지요. 기회 있는 김에 그런 말씀 좀 속에 쌓인 말 좀 했다기로 그렇게 죄 될 일은 아닐 것 같습니다. 하나 긴 말씀은 안 해요. 이 사람도 본래 탈선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어째서 신입생인 이성주 의원이 또는 자기의 그 방자 무쌍한 말을 아마 자기 입장은 못 할 것입니다. 그래도 3년이나 있다든지 해서 이 국회 내에서 3년쯤 지낸 뒤에는 그런 말도 혹 좀 실수하는 일도 있을는지 모르지마는 처녀 같은 이가 곧 분 바르고 쪽지 찌고 나와서 그런 방자한 소리 한다는 얘기가, 도대체 이성주가 그런 말을 했다는 얘기는 어디서부터 나오느냐 하면 자유당의 그러한 자기 잘못한 것을 은폐하고 국민을 속일려고 하는 그런 정신 아래에서 신입생으로 하여금 그런 방자 무쌍한 말을 이 자리에서 발언하도록 만들었다는 그것이 중대하다는 얘기에요. 장택상 의원을 징계에 부쳤다고 할지언정, 징계에 부쳤다고 해서 뭐 대단한 일도 아니요 생명을 끊는 일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요 장택상 의원의 일생의 이력에 무슨 험 될 얘기도 아니니까 그것은 얼마든지 해도 좋아요. 그것 대단한 얘기 아니에요. 하지마는 이런 일까지 나오는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을 추궁할 때에는 이것은 치명적 사실입니다. 중대하다 말이요. 대한민국에 중대한 얘기에요. 하니까 이것이 탈선이 되는 얘기인지 모르겠읍니다. 하나 여러분, 왜 이런 말씀을 하는고 하니 자유당 의원 여러분께는 그 잠들고 있는 애국심을 고무시켜서 국회에서 이러한 짓 좀 나지 않도록 좀 하실 게고 또는 겸해서 다음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그전 것 고치지…… 잘못해 놓은 것 가릴려고만 하지 마세요. 안 되는 것이에요.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여러분도 다 아시지 않어요? 이만한 사람이 알 때에 여러분도 이 사람과 같이 눈을 가로 붙이고 코는 세로 붙은 여러분도 나와 같은 사람이요. 이 사람이 알 만한 일은 여러분이 모른다는 얘기는 있을 수 없는 얘기 아니에요? 하니까 이런 일 좀 마세요. 그리고 무슨 야당이 무슨 발언을 했다고 해서 괴뢰정부의 대변인이니 무슨 이적행위니 또는 저희끼리 무슨 일이 일어나면 내분이니 무슨 이따위 소리를 해 가지고 국민을 속일려면, 아무리 아직 민주주의의 발전이 유치하고 후진국가의 대한민국인들 이런 일이 통할 수 없어요. 대통령을 군주국가의 일본 같은 데 천황처럼 만들어 가지고 심지어 과해서 신성불가침이라는 관념을 이 국민에게 벌써 주어서는 안 되요. 그렇기 때문에 이 국민의 마음은 벌써 자유당에서 떠났고 또는 이 정부에서 떠났어! 이것을 여러 자유당 여러분은 명심하셔야 할 게요. 도저히 물 위에 배가 뜨지만 뱃사공이 배를 저어 가는 게 아니에요. 물이 배를 가게 만들어 주어야 가는 것이에요. 그래서 예전 말에 말하기를 수능재주어니와 역능복주라고 이랬어. 물이 능히 배를 띠우기도 하지만 배를 둘러엎는 것도 백성이라 그런 말이에요. 백성은 왜 속일려고 그래요. 속여…… 이 자리에 앉어서 백성은 속일려고 해서는 안 되는 얘기에요. 하니까……

성원경 의원!

다 했어요. 다 했읍니다.

성원경 의원…… 조용하세요. 요구조건을 말씀하십시요. 정정할 필요가 있다면 여기서 정정하겠다는 것만 말씀하세요.

조금 들어 주세요. 나는 말 다 했어요. 그러니까 여기서 여러분이 애초에 이것을 이성주 씨의 그런 횡포한 언론을 자유당 여러분도 취소를 시키도록 노력을 하시고, 지금 조경규 부의장은 일전에 장택상 의원을 공격하던 그런 심정을 다시 좀 살려서 이성주 의원을 취소시켜서 이 속기록을 깨끗이 해서 후일에 후 우리 자손들이 보더라도 여기 이 대한민국국회에 그래도 사람이 있더라는 것 공평한 의장이 있더라는 것을 한번 보여 주기를 바랍니다. 나 얘기가 탈선에 지나친 점도 아닌 게 아니라 있읍니다. 여러분 용서하십시요.

지금 회의록에 대한 정정요구가 있었는데 그 발언을 한 이성주 의원으로부터 거기에 대한 어구에 대한…… 해명하시겠답니다. 이성주 의원 나와서 말씀하세요.

지금 성 의원이 어제 제가 징계동의안을 제출할 때에 발언한 문제로서 오늘도 말씀이 있었읍니다. 여기에서 첫째로 제가 말씀드릴 것은 대통령을 신성불가침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는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신성불가침이 어떤 것인지 모릅니다. 또 일제 때 저는 중추원 참의 한 일이 없어요. 그래서 신성불가침은 모릅니다. 이러한 신성불가침이라고 하는 것은 저는 들은 일도 없고 본 일도 없읍니다. 해서 이런 사실을 잘 아시는 분만이 신성불가침에 대한 것을 알어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이런 것을 잘 모르고 어제 말씀드린 데 대해서 단도직입적으로 몇 가지 말씀드릴까 합니다. 지금 말씀하는 가운데에 이북 괴뢰집단을 대변하는 이러한 발언이라고 했다 하는 말씀 이것 동떨어지게 그냥 그 말만 가지고 말씀하시며는 제가 한 말이 크게 모순이 있는 것같이 혹 들릴는지 모르지마는 그 위에 제가 말씀드린 것을 더 참작하셔야 될 것입니다. 제가 그 말 전에 하기를 ‘북한 괴뢰집단이 방송을 통해서 또는 기타 그들이 선전할 수 있는 모든 선전기관을 총동원해서 낮이면 낮 밤이면 밤마다 부르짖고 방송하는 것이 대한민국은 식민지다 이런 말을 하고 있읍니다’ 하는 것을 어제 말했고 그다음에 이어서 ‘그래서 물론 이승만 박사 개인이나 대통령 모독하는 것은 차치하고 그 발언은 이북 괴뢰집단을 대변하는 발언이라고 볼 수밖에 없읍니다’ 이랬읍니다. 그러면 물론 제가 어제 말씀드린 그 취지는 장택상 의원이 이북과 연락을 해서 괴뢰집단의 앞재비로 나서 말을 했다든지 또는 공산당에 가담을 해 가지고 말했다든지 이런 취지가 아닌 것은 제가 명명하게 여기서 말씀해 드립니다. 혹 제가 표현이 잘못되었을는지 모르지만 그 장택상 의원이 발언한 그 발언은 그이의 내심은 어떻게 되어서 말을 했는지 잘 모르겠읍니다. 하나 또 그이가 대한민국에 대한 충성심이라든지 대한민국에 대한 모든 공산도당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증오심은 누구보다도 강할는지도 모를 것입니다. 하나 그 표현의 결과가 아까 처음에 제가 말씀드린 북한 괴뢰집단이 이런 방송을 한 그 말과 부합이 되었다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합되는 말을 했으니 이것은 김일성을 대신해 말하는 것 같다 하는 것을 어제 표현했는데 이것이 표현한 방법으로서 혹 틀렸다고 하며는…… 제가 어제 말씀드린 그 취지는 북한 괴뢰집단이 말하는 말을 대변하는 것 같은 인상을 준다고 볼 수밖에 없는 이러한 생각을 제가 가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취지로서 어제 말씀을 했는데 이것이 표현이 여러분께 혹은 심각하게 들렸을는지 모르겠읍니다. 하나 저로서는 이러한 생각에서 말씀드린 겝니다. 해서 장택상 의원을 제가 공산당이라든지 또는 그 말하는 제 취지가 이것을 공산당으로 이렇게 인정하기 위해서 혹은 여기에서 말씀드린 것이 아닙니다. 해서 그 발언의 취지가 어떻게 되었든지 간에 결과적으로 볼 때에 이것은 이북 괴뢰집단이 하는 말과 꼭 같은 말을 했다는 것을 제가 어제 말씀드린 것이올시다. 그래서 아까 성 의원이 중대한 발언이라고 이런 말씀을 했는데 중대하기 때문에 어제 징계동의를 한 것입니다.

지금 성원경 의원으로부터 거기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또 발언자로부터 거기에 대한 해명이 있었읍니다. 그러면 이 회의록에 그 발언 요지 대변하는 발언 운운하는 거기에 대한 성원경 의원의 질문이 있었고 답변이 있었는데 성원경 의원 그 답변으로 만족하시지요? 이의 없으시지요? 그러면 다른 분도…… 회의록 통과에 대한 이의 발언이라고 그러고 또 유옥우 의원의 발언통지가 나와 있는데 같은 말씀입니까? 그 문구에 대한 것이에요? 가만히 계세요. 유옥우 의원! 유옥우 의원! 그 같은 그 문구에 대한 말씀인가요? 어느 것인가요? 어느 겁니까?

말을 들어 보면 알 것이 아니에요?

글세, 사회하는 사람이 회의를 정리해야 될 것이 아니에요? 그 문제 같으면……

어제는 말을 주의시켜 달라니까 저…… 거시키 말을 들어 봐야……

가만히 계세요. 가만히 조금 가만히 계세요. 왜 그런고 하면 오해하지 마세요. 성원경 의원이 물은 구절하고 다른 구절이 또 있다, 의사를 그렇게 알어서 할 테니까 그러면 성원경 의원의 아까 발언은 지금 대변하는 발언이라 한다, 지금 이성주 의원이 답변한 그 문제고 지금 유옥우 의원은 다른 문제인가요? 그러면 유옥우 의원 역시 회의록에 대한 이의가 있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성주 의원 답변으로서 공산 대변하는 발언 운운하는 것은 끝났읍니다. 그렇게 알아 주시요.

들어 봐야 할 것이 아닌가 들어 봐, 들어 봐.

누구더러 호령하는 거요? 누구더러 호령하는 거야! 이거 보세요. 의사진행 방법이라는 것이 회의록 통과에 있어서 여러 가지 이유가 군데군데 있을 때에는 그 의사를 정리해야 될 것이 아닙니까? 이게 끝났으면 다른 것으로 발언 드리겠다고 그러는데 어디를 보고 호령을 그렇게 하세요? 호령할 자리가 따로 있는지 모르겠읍니다마는 그런 말씀 좀 주의하세요. 나이께나 하신 분이 함부로 의정 단상을 보고서 호령을 하지 마세요. 그러지 마세요. 그만한 상식은 계실 거에요. 그만한 상식은 가지세요. 유옥우 의원 발언하세요

지금 이성주 의원께서 어제 발언에 대해서 해명을 했읍니다. 그랬으나 아무리 지금 이성주 의원이 재주 있는 분으로서 훌륭한 말을 가지고 해명을 했다고 하더라도 전일 속기록에 나타난 것이 취소되지 않고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내가 올라와서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어제 장택상 의원을 공산당의 대변인이라 이렇게 해서 확실히 이성주 의원은 단정을 내렸읍니다. 그 얘기에 대해서는 지금 해명을 했으니까 다소 본인도 이해를 합니다. 그렇지마는 어제 두 번째 올라와서 이성주 의원이 얘기를 하기를 ‘괴뢰집단을 대변한다는 말하고 공산당하고는 똑같은 말이라’ 이런 얘기를 한 것이 속기록에 나타나 있읍니다. 그러며는 과거에 지금 이성주 의원은 치안국장의 경력을 가지고 아마 과거에 경찰들이 관제공산당을 만들던 이러한 식의 이를테면 사고판단을 하고 계신다고 하면 장택상 의원을 가리켜서 ‘이북 괴뢰집단을 대변했다, 그것은 공산당하고 똑같은 말이다’ 이런 얘기를 한 것이 통할는지 모르지만 내 생각으로는 이것은 우리 속기록에 그대로 남겨 놓아서는 우리 장택상 의원을 제외한 202명의 국회의원이 불법정당인 공산당하고 같이 앉어서 국사를 논의했다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러면 장택상 의원 개인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 202명도 같이 연대책임을 지고 비합법 정당인 공산당을 이 자리에 앉혀 놓고 국사를 논의했다는 그러한 책임을 같이 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그제 장택상 의원이 얘기한 ‘대통령을 식민지 대통령이라고 하고 싶다’ 하는 이러한 얘기에 대해서 아까 이성주는 자기 발언이 전후 문맥을 통해서 본다고 그런다 치면 장택상 의원을 가리켜서 공산당이 아니지 않느냐 하는 얘기를 하십디다마는 내가 속기록을 통해서 보면, 장택상 의원 발언도 전후 구절을 우리가 대조해서 본다면 분명히 이해를 할 점이 있고 징계까지 회부할 만한 하등의 근거가 없는 발언을 가지고서 공산당의 대변이다까지 극론을 해서 이 사람을 갖다가 징계에까지 회부한 자유당 의원 여러분에게 내 한마디 더 얘기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무어인고 허니 지금 장택상 의원과 같이 우리 야당 의원은 확실히 요새 그 속기록에 나타나 있읍니다마는 경찰에서 이민족적 취급을 당하고 있다 그 말이에요. 이 박사 치하에서 우리는…… 야당 의원, 자유당에 속하지 않는 국민은 확실히 이민족의 취급을 당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에요. 장택상 의원 혼자만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 서서 얘기하고 있는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아마 요새 신문지상을 통해서 여러분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마는 중소기업자금 같은 것을 배정하는 일에 있어서도 자유당 아닌 사람한테는 배정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를 내무장관이 공공연하게 얘기했다는 것을 여러분 보고 계실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박사께서 여러 가지 담화 나온 것을 우리가 본다고 하더라도 장 부통령 사건이 있을 적에 무어라고 얘기를 했에요? 이익흥 씨나 김종원이 같은 그러한 우리가 용서 못 할 그런 사람을 이 자리에 갖다 앉혀 놓고서 책임을 지라고 국회에서 얘기한 일에 대해서 ‘5만이나 있는 경찰 중에서 한 사람 두 사람이 장 부통령을 쏠려고 했다고 해서 내무장관을 못 하게 한다면 누가 내무장관 할 사람이 있느냐’ 하는 식의 대통령이 얘기를 했다 말이에요. 국민이 못 살겠다 한다 치면 ‘국민이 못나서 못 살지 내게, 무슨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느냐’ 하는 이런 담화의 얘기를 한 것을 보세요. 어느 나라에서 지금 장충단사건 같은 그러한 사건이 있겠읍니까? 백주에 수도에서 경찰관에게 사전 연락을 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집회를 공공연히 와서 폭행을 하고 방해를 한 폭도를 잡지 않고 이것을 비호해 주는 이러한 식의 정치가 과연 자유당 아닌 국민을 똑같은 국민으로서 평등하게 이렇게 대우해 주고 보아주는 대통령이라고 얘기가 되겠읍니까? 이것을 갖다가 장택상 의원이 얘기하기를 ‘우리 대통령은 확실히 과거에 자기가 왜정 때에 고등계 형사가 줄줄 따라다니면서 구찮게 하던 그러한 일을 자기는 지금 경찰에서 받고 있다, 지금 이 박사 치하에서도 그것을 느끼고 있다, 그러니 만약에 이 박사가 하는 일을 본다고 치면 자기는 식민지의 대통령…… 식민지 정치를 하던 시대의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서 자기로서는 연상케 한다’ 이런 얘기를 한 것이 무엇이 나쁘다고 해서 이 사람을 갖다가 징계에 회부하느냐 말이에요. 그뿐만 아니라 우리 생각해 봅시다. 우리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에요? 이 박사가 하는 정치가 우리 국민의 뜻에 맞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 박사를 존경을 하고 숭배를 하고 역량에 대해서 높이 평가하는 우리 국민들은 알기를 이 박사 밑에 공산당이 있지를 않느냐, 이 박사 측근에 공산당이 있지를 않느냐 이래 가지고서 이 박사를 이렇게 속여 가면서 조종해 가지고 공산당한테 이롭게 해서 민족진영을 분열시켜서 이래 가지고 우리나라에 혼란을 가져오고 결국에 가서는 공산당에…… 이를테면 이로운 일을 하기 위해서 이러한 조종하는 분자가 이 박사 측근에 있지를 않느냐 하는 것을 이 박사를 높이 평가하고 이 박사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는 우리 국민은 근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우리가 본다고 하면 장택상 의원의 전후 이야기한 그 구절을 대조해서 본다고 하면 하등의 국가원수를 모욕했다든지 무시를 했다든지 이것이 성립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설사 장택상 의원이 국가원수를 모욕을 했다 이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국회의원 된 입장에서 행정부 대 입법부라는 이러한 입장에서 우리가 생각한다고 하면 적어도 국회의원 스스로가 국회의원이 행정부 수반에 대해서 이야기한 일을 가지고 트집을 잡어서 이것을 징계에 회부한다 하는 것은 국회가 자살행위를 스스로가 한다 이렇게 나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가 무식해서 그런가 모르지만……

유옥우 의원! 유옥우 의원! 속기록에 대한 것만 말씀하시고 지금 말씀은 좀 탈선하시는 것 같습니다. 좀 주의해 주세요.

내가 무식해서 그런가 모르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하고 국가를 외국에 대해서 대표하는 대통령하고는 우리가 엄연히 구별을 해야 될 것이라고 이렇게 생각해요. 그러면 입법부에 있는 국회의원이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을 규탄하는 발언을 했다고 그래 가지고서 국회 스스로가 징계에 회부한다 하는 것은 그것은 입법부가 행정부에 대해서 굴복하고 들어가는 것이고 아첨하고 들어가는 것이고 이것은 창피한 결과를 어제 우리가 가져왔다고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지금 조금 의장이 주의시킨 바와 같이 탈선을 한 것 같습니다마는 어차피 어제 이성주 의원이 얘기한 ‘괴뢰집단을 대변한다 하는 것은 공산당하고 똑같은 얘기다’ 이런 얘기한 이 구절에 대해서는 이성주 의원 미안하시지만 이것은 우리 국회의 명예를 위해서나 또 앞으로 우리 기록에 이런 것을 남겨 놓아서는 우리가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이 구절만큼은 깨끗이 취소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읍니다. 사실은 신문지상에 이 이성주 의원 발언을 가지고서 야당에서 이것을 트집을 잡어서 징계에 회부한다 이러한 신문을 보았읍니다마는 우리 야당으로서는 그러한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자유당과 똑같이 국회의원의 발언 한 가지 한 가지를 흠잡어 가지고서 징계에 회부한다 어쩐다 식의 그러한 일은 우리는 하고 싶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점을 양해하시고 이성주 의원이 기록에 이런 것이 남어서는 우리 국회의 명예에 관계될 것 같으니 고집을 말으시고 깨끗이 취소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읍니다. 의장도 이 문구에 대해서는 다시 검토해 보시고 주의를 시켜서 잘 처리를 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다음은 손도심 의원 나와서 말씀하세요.

성원경 의원이 말씀하신 문제에 대해서 규칙으로 한마디 말씀드리고 내려갈려고 그럽니다. 국회의원이 되어서 의정 단상에서 말을 하며는 자기의 생각했던 것보다도 표현이 늘 지나치는 것을 유감으로 생각하고 굉장히 노련된 선배 의원들께서도 그런 과오를 범하시는 것을 제가 봅니다. 성원경 의원께서 말씀하신 바도 상식에 어긋나고 도저히 묵과가 될 수 없는 문제가 많이 있읍니다마는 그런 문제를 일일이 들어서 꼬집다가는 오늘 회의시간이 다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 저런 것 다 그만두고 자유당과 민주당 기타 여야 대립에 있어서 어느 것은 생각하는 입장이 달러서 곡해가 서로 되기 쉽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언급을 안 하고 단지 성원경 의원께서 말씀하신 한 말씀에 대해서 여기에서 취소해 달라 이런 것을 후배 된 저로써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말하기도 전에 웃는 분이 계신데 민주당 의원께 유쾌하고 웃음이 나올 말씀을 여태 드리지 않었어요. 웃음이 나올 말씀을 하거든 웃어 주십시요.’ 글세, 조영규 씨니까 조소가 있을 테지요. 저기 박 의원께서 모욕하는 언사를 취하셨는데, 얘기를 들으세요. 의정 단상에서 얘기하는 것을…… 박영종 의원! 박영종 의원!

여보세요. 남이 의정 단상에서 발언할 때에는 좀 조용해 주세요. 다 듣고 난 다음에 발언권 얻어 가지고 얘기하세요.

의장! 박영종 의원이 제가 얘기를 하고 있는 중에 건방진 소리를 말라고 그랬는데 건방진 소리를 했으면 나중에 취소를 할 테니 의장께서는 제가 말하는 동안에는 소요하지 않게 제지해 주세요. 말씀에 이런 말씀이 계셨어요. 성원경 의원께서 ‘자유당 의원은 잠들고 있는 애국심을 고무시켜서 정신을 차려라!’ 그런 말씀을 하셨읍니다. 대통령에 대한 신성불가침에 운운 이 3년 동안 우리 국회가 왜 이렇게 되었고 이 저류를 흐르는 것이 무엇이냐 이런 문제 이런 기타 문제는 제가 말씀을 안 하지만 이 애국심 문제에 대해서는 묵과할 수 없다 이런 생각이 들었읍니다. 여기 203명이 정치적인 견해가 다를는지는 모르지만 그 대전제가 애국심에 의해서 자기가 국회에 나와서 일을 하고 있다, 이것은 자유당이건 민주당이건 혹은 절대 다수의견이건 절대 소수의견이건…… 박영종 의원이 소요하는 통에 제가 발언할 수 없으니 의장! 좀 주의시켜 주세요. 박영종 의원은 여기에 나와서도 소요할 뿐만 아니라 남이 얘기하는데 의석에서 또 소요하니 우리 대한민국 국회 민의원은 박영종 의원 혼자의 자리가 아니니까 의장! 좀 소요를 정지해 주세요.

왜 남한테 무례한 발언을 하느냐 말이야.

여보세요. 의석에서 좀 조용하세요. 누가 발언을 하든지 그 발언이 끝나거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와서 반박을 해 주세요. 조용해 주세요. 조용하라고 말하는데 떠들면 어떻게 해요? 발언 못 하지 않어요? 의사진행에 너무 방해되지 않도록 해 주세요. 그렇게 되면 의사진행을 못 하지 않어요? 좀 조용하세요.

정당한 발언만 하세요.

좀 조용하세요. 말 끝나거든 얘기하면 되지 않어요? 어서 계속하세요.

자유당원은, ‘자유당 국회의원은 애국심이 없이 여기에서 행동한다’ 이런 말은 그냥 지나가면서 그냥 훌쩍 지나가면 지나갈 문제이지만 오늘날 우리 국회의 과반수를 점령하고 있는 자유당 의원들이 전부 애국심이 없어 잠들고 있다고 그럴 것 같으면 우리 국회 이것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다 하더라도 이런 걸 표현해서 대한민국 국회에 공적인 기록을 남길 수 없는 문제입니다. 저는 생각하기를 ‘성원경 의원도 애국심에 의해서 우리 국회에서 일을 하고 저와 또 저희 자유당 국회의원 여러분도 생각은 다를지 모르지만 애국심에 의해서 모든 행동을 한다’ 이런 것은 믿어 의심치 않는데 그것은 무슨 말씀이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것 애국심의 정의를 따질 것 같으면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되겠읍니다마는 하여간 막연하나마 우리는 애국심에 의해서 모든 행동을 하고 있고 외부에서 보기는 정쟁이라고 그럴 만한…… 그러한 일을 하더라도 이것은 애국심에 의해서 어쩔 도리가 없어서 한다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그냥 한쪽을 턱 잡어서 ‘너희들은 애국심이 없으니 그 애국심을 일깨워라’ 이런 말씀이에요. 그것 성원경 의원께서 말씀하시는 애국심은 무엇인지 저는 모르겠읍니다. 일제 때 저 개인과 성원경 의원과 비교해 봅시다. 일제 때 왜경들에게 그 왜치하에 고생을 느껴서 이리저리 피했고 성원경 의원은 고귀한 자리에 계셨고, 또 신탁통치 때 우리들은 피나는 투쟁을 했고 성원경 의원은 댁에 계셨고, 6․25 때 우리는 군문에 들어가서 싸웠고 성원경 의원은 군문에 안 들어가셨고, 그래도 국회에 같이 나와서 일을 보고 나나 우리 동지들이나 성원경 의원이나 그런 애국심에 의해서 나라일을 한다 이렇게 판단을 했는데 성원경 의원은 오히려 우리나라 그전 문자로 적반하장 격으로 ‘너희들은 애국심이 없고 나는 애국심이 있다’ 얘기가 이렇게 되면 이것이 개인의 감정을 촉발하는 문제가 아니라 전체…… 대한민국 전체를 우롱하는 그런 발언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나서 이 말씀을 취소해 주시고 만일 취소하기 싫어 안 하시면 성원경 의원은 애국심에 의한 발언은 안 하시고 나 손도심은 애국심에 의한 발언을 한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내려갑니다.

의장!

혹 의원으로서 발언하실 때에는 가끔가다가 혹 흥분되면 좀 본의 아닌 말도 혹 더러 하는 얘기가 있는데 앞으로 원내의 모든 국회운영을 위해서 피차 교섭단체라든지 혹은 의원끼리라든지 서로 인신에 관계되는 문제나 체면에 관계되는 문제는 피차 서로 발언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자신에 관계된 문제는 우선 발언을 드리게 되어 있읍니다.

거 본 의원이 모처럼 발언 한마디 한 것이 사태가 자못 창피스럽게 되었읍니다. 그러나 나는 여기서 취소한다는 얘기도 아니고 취소 안 한다는 얘기도 아니고 좀 변명을 해야겠어요. 왜 그런고 하니요 취소는 왜 않는고 하니 취소할 건덕지가 없어요. 취소할 수 있는 일이라면 이 사람도 남자답게 이 자리에 와서 자기 잘못한 것이 있으면 넉넉히 취소도 하고 여러분에게 사과도 할 아량은 가지고 있읍니다. 뭐 그렇게 제가 잘못하고 쩔쩔매고설랑은 취소도 안 하고 가릴려고…… 은폐할려고 자유당과 같이 그런 일은 안 해요. 그런데 여러분 말 좀 들으세요. 자유당이 애국심이 없다고 나는 한 얘기는 아니야! 없을 리 없읍니다. 자유당도 애국심 있읍니다. 우리도 애국심 있읍니다. 우리나라 삼천만 인구가 다 애국심이 있어요. 있지만 다만 때에 애국심이 잘 발휘될 때가 있고 발휘 못 될 때가 있어요. 만일 여러분이 인간 다 같이 고루 가지고 있는 하나님한테 받은 양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며는 이런 말을 했다면 내가 여기서 취소해야 옳아요. 여러분도 우리도 다 같이 양심을 가졌고 애국심을 가졌어요. 하나 다만 애국심이 잠들었다는 이야기는 내가 넉넉히 여기서 할 수 있고 할 권리가 있고 오늘날 자유당이 집권을 해 가지고 오늘날 이 국토에 행정을 한 관계에 오늘날 갖은 실책한 것을 우리가 볼 때에 애국심이 잠들었다는 말을 이 자리에서 왜 못 해요? 삼천만 앞에서 넉넉히 떳떳하게 앉어 부르짖을 만한 것이고 우리는 부르짖어야 하겠어요. 애국심 잠들었어요. 분명…… 여러분, 애국심 잠드른 것을 여러분이 알어야 돼요. 무어예요 여기에서 애국심 잠들었다는 증거를 내가 이야기하려면 백이나 천 다 들면 여러분이 상말로 입고 광주리만 해도 대답할 말은 한마디도 없을 것을 여기서 알어야 해요. 만일 시간을 주어서 여러분과 같이 여러분이 애국심이 잠이 들었느냐 깨었느냐 하는 문제는 여기 앉어서 시비를 판단한다고 하는데 내가 가서 그 시비를 여러분이 그 애국심이 잠들은 것을 변명을 하고 설명을 하고 이야기하라고 할 것 같으면 여러분이 말 한마디 대답할 말 없을 만큼 내가 말할 혓바닥도 있고 재주도 가지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아셔야 해요. 누구에게 취소를 요구하는 거에요?

조용하세요.

당연히 여기 앉어서 그런 말 할 권리가 있고 그런 말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고 국민 앞에 애국심…… 자유당이 의사당에 말이야 3분지 2를 점령한 다수당에 대해서 애국심이 잠들었다 하는 말을 네가 감히 말을 하느냐 내가 감히 말해요. 왜 못 해요? 어따 여러분이 또는 이 사람의 개인에 대한 과거의 무엇을 어쩌고 어쩌고 하는 이야기 같은 이야기는 그것 쓸데없는 소리요. 그것 어린애나 하는 소리고 손도심 의원은 나이 젊고 하니까 그는 아직도 푸른 기운이 가시지 않은 말을 이 자리에서 할지 모르지만 오늘날 이 자리에 와서는 그런 소리는 이야기 아니에요. 자유당에서는 언제든지 그런 소리를 해요. 장택상 의원이 무어라고 하면 ‘너는 국무총리 때 대통령을 상감님 모양 모시고 다니던 놈이 아니냐. 네가 이 자리에 앉어서 그런 소리 할 자격이 있느냐 없느냐’, 할 말 없으니까 공연히 지난 것 가지고 이야기하고 조병옥 의원이 무어라고 하면 ‘너 군정 때 무슨 일 했느냐’ 군정 때 무슨 일 하고 오늘 이것하고 무슨 이야기요. 오늘날 그전 전과를 가지고 재판하는 마당이요 무어요? 오늘날 현실에 있는 이 나라 실정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는 것 이야기하는 자리요. 전과에 전혀 없던 일을 잘못했느냐 잘했느냐 하는 공 가부를 내놓고 여기서 심판하는 자리도 아니라 말이라 그런 말이에요. 자유당 의원이 과연 이 자리에 와서 할 말이 없으리라고 할 것 같으면 예전 사람의 개인 개인의 과거를 비추어 가지고 그런 소리 저런 소리 앉어서 그런 소리 사실이 있는지 없는지 그저 어떻게 하는 소리, 여기 앉은 국민을 속이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 같은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은 대단히 의심스럽고 이 나라 국가를 위하여 민족을 위하여 대단히 유감스러운 뜻을 토하는 것이에요. 나는 이것 취소 안 해요.

규칙으로 요즘 발언요청이 많이 있는데 지금 회의록에 대한 정정문제가 제기되어서 거기에 대한 것을 논의하던 중입니다. 논의하던 중인데 피차 서로 말의 실언을 가지고 지금 한참 논의되고 그랬으니까 이제 회의에 대한 것이 이의 없으면 회의록을 통과시키지요. 그리고…… 글세, 이의가 있기 때문에 묻고 답하고 하지 않었읍니까? 또 있어요? 또 이의 있으면 그러면 말씀하세요. 류진산 의원 나와서 말씀하세요. 여기 발언통지가 있읍니다. 네. 규칙으로 발언통지 나와 있어요. 규칙으로 발언통지가 많은데 꼭 규칙만 말씀해 주세요. 규칙으로 발언통지가 너무 많은데 꼭 규칙만 좀 말씀해 주세요.
지금까지 여러분들께서 규칙에 관한 많은 말씀을 하셨는데 이 사람도 규칙에 해당될 문제라고 생각해서 이 우리 국회의 운영에 관한 규칙 발언을 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국회는 자유당 민주당 또 정우회 무소속 이렇게 각 교섭단체별로 의석이 나누어져 있고 또 여러분이 지금 아까 손도심 의원도 자유당이 3분지 2 이상에 가까운 의석을 점령한 것을 퍽이나 자랑삼아서 과세했읍니다마는, 이와 같은 그러한 각파의 소속 인원의 차이는 있읍니다마는 그러나 우리 의원 각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서는 하등의 차이를 우리는 여기서 인정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원에 관한 찬양을 받을 일에 있어서 찬양을 한다든지 또는 징계사범에 있어서 징계를 받게 된다든지 하는 이러한 문제도 역시 자유당에 소속한 의원이거나 극히 약세를 가지고 있는 민주당에 소속된 의원이거나 또는 정우회 무소속에 속한 의원이거나 간에 하등의 차별적 취급을 받을 수는 없는 것이고 또 의사진행에 있어서나 기타 전반 국회운영에 있어 가지고 그러한 일이 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어제 이 자리에 있어 가지고 우리는 이러한 중대한 과오를 범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극히 유감스럽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고 이런 것을 그대로 덮어 두고 넘어간다고 하는 것은 후일을 위해서라도 우리가 이것은 온당치 못한 처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을 밝히기 위해서 올라온 것입니다. 어저께 장택상 의원은 국민을 대변하는 우리 국회의사당 안에 있어 가지고 행정수반이요 이 나라 만반 시책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위치에 있는 이승만 대통령을 비판하고 흡사히 우리가 과거에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이 민족의 통치를 받은 그런 식민지 시대의 통치자와 같은 인상을 가지게 된다 하는 말씀을 했다가 결과에 여러분의 다수의 힘으로 징계에 회부하자고 하는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던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 가지고 그 징계동의를 설명하는 저 이성주 의원이 그러한 발언을 하는 의원에 대해서 ‘이것은 공산당 대변인이다’ 이러한 실언을 했기 때문에 이것이 문제가 되어 가지고 야당에서는 그분에게 징계 운운을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간곡하게 취소를 종용했던 것입니다마는 그는 끝끝내 다수인 자유당의 배경을 믿음인지 또는 그 자신이 범한 과오에 대해 가지고 아직도 그것을 느낄 정도의 그 무엇이 부족함인지 어쨌든 지금까지도 취소를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취소를 하지 않겠다고 하는 이 사실이 어떠한 또 한 가지 얄궂은 현상이 들어났느냐 하면, 지금 속기록을 읽겠읍니다마는 자기의 그 발언이 즉 공산당을 대변하는 것이다 한…… 그 대변이라고 하는 그 의의와 장택상 의원이 ‘식민지 대통령 같다고 지적하고 싶소’ 하는 이 말의 의의와 똑같다 이런 말씀을 분명히 했어요. 공산당 대변인이라고 한 것은 즉 공산당이라고 하는 말과는 달라서 장택상 의원이 말한 식민지 대통령이라고 지적하고 싶다는 이러한 표현과 자기의 대변인 운운의 의의는 똑같은 것이다 이런 말씀을 했어요. 자 그러면 자기 스스로가 자기의 발언에 대해서 자기가 징계를 요청하는 그 상대자의 발언과 동일한 내용을 가지고 있다, 즉 공산당이라고 단언한 것은 아니다, 대변한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지적하고 싶다고 한 그 말과 똑같은 것이다 이런 말씀을 자기 스스로가 여기에서 자백을 하고 말한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공산당 대변…… 이 자체가 만일 지적하고 싶다고 하는 말과 동일한 의의를 가진 내용이라고 할진대는 자기가 취소를 하지 않고 장택상 의원을 끝끝내 징계에 회부해서, 회부할 것을 결의하는 그런 입장이라면 용감스럽게 자기 자신이 자기를 징계에 회부해 달라고 하는 요청을 이 마당에서 해야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회는 그러한 자기 자신의 자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택상 의원만을 징계에 회부하고 이성주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가지고서는 의장조차도 이것을 국회법 제97조에 의해서 당연히 할 수 있고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덮어 간다고 하는 것은 이것은 결론적으로 중대한 한 개의…… 국회 안에 있어 가지고서의 동일한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고 있는 국회의원에 대해서 중대한 차별적인 취급을 우리가 하고 넘어간다 하는 이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발견한다면 어떠한 방법으로서든지 이 문제를 구제해 나가야 될 것이고 또 이성주 의원이 불타는 애국심에서 장택상 의원의 지적하고 싶다고 하는 그 발언에 대해 가지고 용감히 동의를 제기해 가지고 이것이 통과된 이 마당에 있어서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가 모독하는 내지 의사당을 모독하는 내지 이 나라 민주주의에 한 개의 치명상을 가저오는 이와 같은 공산당 대변인 운운에 대해 가지고 자기가 자기 스스로를 징계동의를 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만일 이성주 의원 자신이 만일 용기가 없다면 아까 손도심 의원의 말씀과 같이 애국심에 불타는 자유당일진대는 자유당 의원 가운데에서 이성주 의원을 징계동의를 할 용의가 있어야 될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앞으로 의장은 확고한 자기의 신념을 우리 앞에 피력할 것이고 이러한 차별적인 있을 수 없는 이러한 국회운영이나 의사진행에 대해 가지고서는 어떠한 방법을 가지고서란다든지 이것을 구제하는 방법을 취해야 될 것입니다. 그다음에 올라온 김에 이기붕 의장에게 한 말씀 하고 내려가겠읍니다. 이기붕 의장은 어저께 이 징계 운운 문제에 있어서 본 의원이 단상에 올라와 가지고 의장에게 주의와 경고의 말씀을 드린 데 대해 가지고 다음에 답변인지 무엇인지 그것을 잘 모르겠읍니다마는 하여간 국회의원이라고 하는 입장에서 앉아 들을 때에 차마 낯간지럽고 챙피스러워서 못 할 발언을 이 자리에서 했어요. 내가 의장에 대해 가지고 어느 때에 ‘식모 취급’ 운운하는 그런 말씀을 했지마는 내 자신 지금 아무리 나로서 반성을 해 보고 아무리 속기록을 읽어 보았으나 내가 의장에 대해서 식모취급을 한다든지 또는 호령을 한다든지 또는 내 개인의 고용인과 같은 이러한 태도 이러한 심정은 조그만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속기록에도 찾어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의장은 여러분이 투표해서 뽑아 준 의장이다 이래 가지고 의장 자신의 존엄만을 알고 국민이 투표해서 국정을 논의하기 위해서 이 마당에 나온 국회의원의 발언은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런 태도로 나오고 있어요. 대통령의 신성불가침시 운운 문제에 있어 가지고 아까 이성주 의원은 자기는 ‘신성불가침 운운이라는 말조차도 나는 알지 못합니다’ 하는 이런 말씀을 했읍니다마는 아마 이성주 의원도 과거 일정시대에 출생해 가지고 아마 지금 나이를 먹어 온 줄로 생각하는데 그때 만일 우리나라 고등보통학교만 졸업했다고 하더라도 일본 헌법에 있는 소위 천황의 신성불가침 운운에 대해서 아마 상식적으로 알고 있을 줄로 믿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얘기를 들으니까 ‘신성불가침이라는 문구조차도 모른다’고 이런 말씀을 했읍니다마는 오늘날 이 의사당에 있어 가지고 의장 자신이 의원에 대해서 신성불가침과 같은 이런 격으로 알고 있다면 이것은 그야말로 중대한 착오에요. 내가 지금 이 속기록을 읽어 드리겠어요. 여기에 의장이 말씀을 하기를 ‘가만히 계세요. 저 류진산 의원께서 의장에게 대해서 말씀하신 것을 답변해 드리겠읍니다. 나는 이걸 징계사범으로 생각지 않고 앉았던 고로’ 이 자체를 징계사범으로 생각지 않는다고 하는 의장의 발언이 과연 이것이 우리가 수긍될 수 있는 것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별도로 취급하기로 하고 그것을 그대로 지내갔읍니다. 그리고 또 ‘류진산 의원께서 어떻게 하면 의장을 징계할지도 모른다고 호령을 하셨는데 이것 대단히 떨립니다’ 내 그만한 호령에 의장이 그렇게 떨린다면 정말 내가 호령을 하면 의장은 뒤로 넘어지게 생겼읍니다. ‘마는 이거 국회의장은 그래도 적어도 여러분이 투표해서 뽑어 앉힌 사람이지 여러분 한 사람의 고용인이나 무슨 식모 취급하듯 그렇게 하셔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이기붕이가 이기붕이를 존중해 주십사 하는 말이 아니라 여러분이 투표해서 이 자리에다 앉혀 놓고 사회를 해 달라고 하신 사람을 보고 이러이러하면 너를 내쫓겠다 징계하겠다 하는 말씀은 좀 삼가해 달라’ 우리 의장은 항시 의사를 집행하고 의사를 진행할 때에 어디까지나 자기 소속 정당 여하를 막론하고 냉정을 잃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류진산이 발언이 결코 이기붕 씨를 의장석에서 내쫓겠다는 이러한 모독적인 것을 한 기억이 없어요. 그러면 제가 발언한 것을…… 의장에게 대해서 주의 경고 말씀드린 것을 읽어 드리겠읍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잘 판단해 주셔야 할 말이에요. 그 문제에 있어 가지고 ‘만일 의장이 이것은 확실히 의원으로서 국회 자체를 모독하는 것이고 징계사범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하는 판단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벌써 이 97조에 의해 가지고 의장은 여기에 해당하는 조처를 취해졌어야 할 것이다 그런 말이에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의장은 의원의 요구에 대해 가지고 이성주 의원 취소하겠소 안 하겠소 이런 정도로 나가고 있다 그런 말이에요. 만일 의장이 여기에 대해 가지고 엄연한 국회법 제97조에 의해 가지고 의장이 이러한 징계사범에 대한 단호한 조치를 취해 주지 않는다면 오늘 이 자리에서 또한 의장에 대한 징계를 발의할는지도 모르겠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려 둡니다’ 이렇게 말씀했읍니다. 여기에 내가 이기붕 의장을 식모취급을 하고 내 고용인으로 알고 무슨 내쫓겠다고 호령을 해 가지고 이러한 과대해 가지고 의원들을 흥분시키고 이렇게 해서야 곤란하지 않습니까? 또 의장은 식모를 몇 분이나 두고 계신지 모르지만 이 사람은 할 수 없어서 굶어 죽기가 싫어서 자식새끼를 가르치기 위해서 내 집에 고용살이를 하는 식모라고 할지라도 그 사람이 맡은 바 본분만을 다 지킨다고 할 것 같으면 그 사람의 인격에 대해서나 동등하게 우리는 존중할 그러한 아량과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읍니다. 어떻게 식모라고 해 가지고 덮어놓고 호령하고 내쫓는다 하고…… 나는 이것을 몰라요. 그런데 식모 운운을 예를 들어 가지고 이렇게 의장으로서 참, 말하자면 존엄한 자리에 앉어 가지고서 그렇게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가지고서 이것을 침소봉대해 가지고 이래 가지고서 갖다가 한다면 결국 이것은 이 사람이 생각할 때에 아하 이것이 역시 우리 의사당에서 의장집권제 즉 의장을…… 좀 더 이것을 확대해 가지고 표현한다면 그야말로 신성불가침시하도록 지금 해 나가자 이런 작정이 아닌가? 만일 이렇다면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더우기 어디 내가 내쫓겠느니 운운했어요? 또 여러분 거기에 대해서 고용인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이러한 말씀을 했읍니다마는 그것은 참 어불성설의 말씀입니다. 나는 솔직한 말씀으로 국회 민의원의장이…… 이것이 징계에 회부될 말씀이 될는지 모르지만 우리 국회운영을 잘못함으로써 행정부 수반에게 고용인이나 될 이러한 가능성이 있지 않나 이것을 크게 위구를 합니다. 하지마는 나 자신이나 우리 국회의원 각자가 무슨 고용인 운운해 가지고 우리 의장을 처다본 일이 없어요. 이렇게 여기에 본다고 하더라도 그만큼 만일 의장이 이러한 국회의원의 발언에 대해 가지고 이러한 것을 모독하고 의원을 공산당 대변인 운운하고 이러한 발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대로 이것은 자기 당 소속이라고 해서 그렇든지 간에 어물어물 넘어갈려고 한다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은 도저히 용인할 수가 없는 얘기이고 우리가 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 주시요. 만일 거기에 대해 가지고 의장이 적응한 조처를 취하지 않는다고 하면 의장에 대해서 내가 징계 발의를 할는지 모르겠읍니다. 미리 말씀드려 둡니다. 나는 의원으로 할 수 있는 예의를 다 지키고 겸손한 태도로 말씀했다고 기억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의장이 ‘고용인’ 운운 ‘식모사리’ 운운 ‘내쫓는다’ 운운 ‘호령’ 운운 이래 가지고서 여기다가 발언을 갖다가 그렇게 일반 방청객이나 또는 우리 의석 의원들 앞에 이렇게 침소봉대해 가지고 이렇게 굉장한 것을 만들어 가지고 이렇게 나간다고 한다면 우리 의사진행이 잘못될 것입니다. 의장은 모름지기 우리 의원들이 각자 흥분을 해 가지고 이렇게 서로 감정에 혹은 끼우칠려고 하는 이런 징조가 보일 경우에 어디까지든지 자기 스스로가 냉정해 가지고 우리 의사당의 공기를 정돈하고 그래 가지고 우리가 의사진행에 능률적인 효과가 발생되도록 이런 방향으로 나가야지 의장이 자기 자신에 대해 가지고 의장으로서 약간의 불만을 표명한다거나 주의나 경고를 한다거나 해 가지고 이거 못 들을 일 당한 것처럼 이거 참 그야말로 감히 어찌 나에게 대해서 탓취하느냐 이런 식으로 ‘나를 식모로 아느냐’ ‘내쫓는다고 생각하느냐’ ‘나를 네 고용인으로 아느냐’ 이렇게 나와 가지고서는 대단히 곤란에 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의장의 그런 머리부터 약간 시정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이 말씀을 그치겠읍니다.

발언통지 내신 분이 또 여러분 있는데 전부 규칙으로 이렇게 발언통지가 나와 있읍니다. 그런데 실은 지금 여러분이 말씀하는 가운데에는 규칙이 아니고 혹은 다른 탈선한 분이 많이 있고…… 탈선이 되지 않었나 이렇게 생각되는 점도 더러 있고 대개 속기록에 대한 것은 그만하시면 서로 토론된 것으로 생각하는데, 한 가지 그리고 사회하는 도중에 미안합니다만 의장으로서 하나부터 열 가지까지를 전부 제한해 가지고 되지 않는 것입니다. 의장이 제안해 가지고 다 되어 버린다면 여러분은 제안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혹시 의장이 듣는 것이 혹시 못 듣고 넘어가는 경우가 된다고 하며는 꼭 필요하면 여러분이 제안해서 얼마든지 제출해 가지고 안을 낼 수 있는 것인데 그렇게 속기록 말 한마디 한마디를 요리 뜯고 조리 뜯고 하며는 속기록 하나 가지고 한 사흘을 해도 시간 얼마든지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점은…… 그러니까 앞으로 규칙으로 말씀하시는 분이나 또는 발언통지를 내신 분은 말씀을 하시되 그 다른 분 다른 의원의 말씀이거나 그것을 이리 잡어 가지고 한 자 한 자 이렇게 해 가지고 하시는 말씀은 좀 삼가주시면 의사진행에 편리할 것입니다. 그렇게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에는 권중돈 의원 나와서 말씀하세요. 역시 규칙으로 발언통지했읍니다. 규칙으로 하실 것입니다.

규칙으로 발언통지 낸 것 어떻게 됐읍니까?

그다음에 유봉순 의원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저는 긴 말씀 안 드리겠읍니다. 제가 몸이 아픈 이후로 상당히 오래 발언하신 것을 저는 정관하고 있었읍니다마는 이번에는 꼭 발언 한마디 해야 되겠어요. 왜 그러냐? 이성주 의원이 장택상 의원을 공격하는 데 대해서 하는 말이 ‘장택상 의원이 이 대통령에게 하는 말과 내가 장택상 의원에게 하는 말과 똑같다’ 이랬어요. 그렇다면 이것은 삼단논법으로 논리적 귀결에 있어서 ‘장택상 의원이 징계를 받으면 나도 받을 용의가 있다’ 그 소리요. 그것 똑같이 해 달라 그 소립니다. 예를 들며는 이 대통령에 대한 장택상 의원의 실언이 있었다면 나도 장택상 의원에 대한 실언이 있다 그 소리요. 그런데 그러면 이성주 의원은 다수당에 속한다고 해서 아무리 말해도 괜찮고 야당에 있는 분은 약하고 수가 적다고 해서 말 한마디 잘못했다…… 잘못했는지 잘했는지는 모르지만 그것을 가지고 말이야 문제를 삼고 징계에 부치고 이렇게 하자면 이것은 우리가 국사가 아니라 감정이요 편당의 행동입니다. 이성주 의원이 여기서 취소를 하지 않는다면 자유당 여러분이 자진해서 그분을 징계에 부쳐야 해요. 왜? 이성주 의원은 자기 자신이 동일하다는 것을 자기 자신이 말했어요. 자기 자신이 말해 놓은 이상 이 국회운영을 공평하게 할려면 자유당 의원 여러분 자신이 이성주 의원을 징계에 부쳐야 됩니다. 만일 이성주 의원의 말을 취소도 안 시키고 징계도 안 부친다면 저 백사장의 허가문제 더 이상으로 자유당은 중대 마이나스에 처할 것입니다. 그러니 여기에 대해서 아까 여러분의 말씀이 있었읍니다마는 장택상 의원에 대해서 그 발언은 이북 괴뢰집단을 대변하는 것이다고 전부 속기록에 나 있다 말이에요. 요전에 이선근 문교장관이 이런 말을 했다가 이런 내용 비슷한 말을 했다가 문제가 되어서 취소했읍니다. 여기에…… 여러분들 속기록 보시요. 그러면 일개 문교장관은 취소시키고 이성주 의원은 취소 안 시킨다고 하는 것은 그것은 공평치 않습니다. 여러분 취소시켜야 될 것이요. 이성주 의원이 당선된 지 며칠 안 되고 치안국장으로 있다가 국회의원으로 된 지 며칠 안 되어서 경험이 없어서 그런 발언을 했는지 몰라도 이것은 우리 속기록이라는 것은 앞으로 몇백 대 몇천 대로 내려가는 중요한 서류입니다. 이것을 취소 안 시킨다면 3대 민의원의원의 무지를 갖다가 폭로하는 것이에요. 후대에…… 무지와 불공평을 갖다가 3대 민의원 전체가 덮어쓰는 역사의 한 좋지 못한 기록이 됩니다. 이성주 의원은 여기에 와서 취소해야 될 것이요. 취소 안 한다면 자유당 여러분들이 자진해서 이성주 의원을 징계에 부쳐야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국정을 바로잡고 국회운영을 바로잡고 국민의 지지를 받는 것입니다. 저는 긴말 안 하고 이성주 의원의 발언취소를 당장에 해 주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봉순 의원 나와서 말씀해 주세요. 규칙으로 발언이 나와 있읍니다. 내 행동은 내가 할 것입니다. 너무 간섭 마세요.

본 의원은 의사진행에 대한 규칙으로서 말씀드리고저 하는 것입니다. 이 의사진행이 왕왕히 볼 것 같으면 규칙이라는 발언을 얻어 가지고 규칙에 대한 이 설명이 없고 다른 이야기를 해서 의사진행이 이때까지 방해되어 나온 것입니다. 또 이제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이 어떤 의원이 어떤 의원에 대해서 징계를 제의했다 그러면 이 징계를 제의한 것이 징계에 대한 제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또 그것이 국회법에 의해서 10인 이상의 제안으로서 정식으로 나왔다, 거기에 대한 규칙 발언할려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이 10인 이상이 제안을 해야 될 것이 아홉 사람뿐이 제안이 안 되었다든지 또는 여기에 대한 국회법에 대한 수속절차가 틀렸다든지 이런 등등으로서 규칙 발언이 되어 가지고 이것을 시정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종전의 예에 의해서 인사에 관계된 제안이 나오며는 토론을 하지 않고 표결에 부치게 되어 있다, 이러니 토론을 없애고 그냥 그대로 바로 표결에 들어가니 이 규칙이라는 이 편법을 이용해 가지고 규칙이라고 발언을 얻어 가지고 나와서는 토론을 하고 싶은 대로 다 해서 이 의사가 방해가 되었던 것입니다. 어제도 그랬거니와 또 오늘만 하더라도 마찬가집니다. 지금 이 시간은 회의록을 통과하자는 어제에 대한 회의록을 보고해 가지고 이것이 통과하자 안 하자 이 문제인데 그러면 규칙으로 여기에 대한 어제의 회의사항이 누락이 있었다든지 혹은 착오가 있었다든지 이렇게 이러한 경우에 있어서 이것을 시정하자 이것이 틀렸으니 이것은 이래서 안 된다 이렇게 나가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회의록에 대해서 누락도 없다 착오도 없다 어제 회의한 그대로 전부 기재가 다 되어 있다 국회법에 의해서 회의록이 완전히 작성되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규칙으로 나와 가지고 토론한다 이리 된다고 할 것 같으면 앞으로 사사건건이 모든 회의 진행이 규칙 발언으로서 방해되고 그야말로 옳은 의사진행은 하나도 안 될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제 제가 이런 말씀 드릴려고 규칙 발언에 대한 발언을 얻었읍니다마는 의장께서 발언을 안 주시기 때문에 못 했읍니다. 나는 어제 국회 의사진행이나 오늘 의사진행에 대해서 나는 의장에게 상당히 불만을 가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규칙으로서 발언을 받은 사람이 등단해 가지고 규칙 발언 안 할 때에는 이 발언을 정지시켜야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계속해서 한 사람 두 사람 열 사람까지 규칙으로서 발언해 나간다 할 것 같으면 사흘 나흘 가도 이 의사진행이 안 될 것이 아니냐 여기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사회를 하시는 의장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고, 앞으로 우리 의원이 규칙으로서 발언을 얻을 경우에는 그야말로 국회법에 대해서든지 혹은 의사진행의 절차에 위반된 그 규칙에 한해서만이 혹은 기본법에 위반된 처사에 대해서만이 이러한 등등으로서 규칙 발언이 되어야 되지 규칙 발언이라는 이런 기회를 이용해 가지고 토론으로서 자기 의사를 발표한다는 것은 이것은 그 규칙위반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아까 류진산 의원께서도 규칙 발언으로서 말씀이 계셨는데 의장에 대한 여러 가지 말씀이 계셨읍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이것을 규칙으로 밝혀야 된다 이것이에요. 왜냐하면 이 장택상 의원에 대한 징계에 있어서 징계의 사유가 되고 안 되고 이것은 별문제일 것입니다. 왜냐? 징계를 이미 국회의 징계사유가 된다고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있어 가지고 이것을 정식으로 국회법에 의해서 징계를 징계 수속을 취한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의사진행을 했는데 이것이 만일에 이성주 의원의 발언이 문제가 되어 가지고 이성주 의원이나 장택상 의원의 발언이 똑같은 성질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쪽은 왜 징계에 회부하고 한쪽은 왜 의장이 자진해서 징계에 회부하지 않느냐 이러한 말씀이 계신데 나는 여기에 대해서 견해를 달리합니다. 왜냐하면 장택상 의원에 대한 징계가 의장 스스로가 제의한 징계라면 의례히 어제 이성주 의원이 말한 것이 장택상 의원이 말한 것과 마찬가지의 성질이라고 이렇게 인정될 적에 의장도 그래 여기에 대해 징계를 제의해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의장은 어쨌든지 공정하게 여당이나 야당이나 징계사범이 생겼을 때에 이것은 징계에 회부할 수 있고 해야만 되는 것이 의장 임무가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될진데 장택상 의원에 대한 징계는 의장 스스로가 의장의 권한으로써 이것을 징계에 회부한 것이 아니고 국회의원이 10인 이상의 국회의원의 제안으로써 이것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만일에 이성주 의원에 대한 발언이 징계에 해당될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할 것 같으면 우리 국회의원은 여기에 대해서 또다시 징계를 제의할 것이고 의장이 스스로가 여기에 대해서 징계를 않는다고 해서 이것이 의장이 의사진행을 잘못한다 혹은 국회법에 위반이다 이런 말을 할 수가 없는 문제가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고……

자유당이 다수인 까닭에 소용없어요.

그래서 김상돈 의원과 같이요 의석에서 자꾸 말씀을 하니까 의사가 자꾸 방해가 된다 말씀이에요. 조용히 계세요.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 의사진행하는 데 있어서 규칙 발언을 얻어 가지고 나오면 규칙으로서 해명하고 또 토론 때에는 토론하고 또 규칙 발언으로서 등단한 사람이 규칙 발언을 안 할 경우에는 의장은 그 자리에서 발언을 정지시켜서 의사진행이 빨리 되도록 이렇게 해야 될 줄 믿습니다. 오늘도 보십시요. 이 안건이 아무것도 아닌 안건이에요. 이것이 회의록을 접수하느냐 안 하느냐 통과시키느냐 안 통과시키느냐 통과시킨 후에 거기에 대한 발언의 잘못이 있으면 이것은 규명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괜히 규칙이라는 고집을 부려 가지고 이래서 2시간이나 중요한 시간을 허비했다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컨데 어제 장택상 의원에 대한 징계 동의한 것이 위법이냐 혹은 국회법의 절차에 틀리느냐 안 틀리느냐 이것은 별문제로 하더라도 장택상 의원이 말씀하신 식민지 대통령이다…… 식민지 대통령이라고 하는 것은 본 의원 알기에는, 세계에 아마 ‘식민지 대통령’이라는 말은 없을 것입니다. 혹은 식민지에 대한 총독이라든지 혹은 어떤 나라의 위성국가라든지 이런 등등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식민지 대통령이라는 문구를 나는 처음 들었고 이것을 말하는 내 자신 규칙위반이라고 생각돼지요. 그러나 앞으로는 우리는 규칙에 대한 발언을 얻은 사람은 규칙에 한해서만이 발언하고 또 의장께서는 규칙의 발언 얻은 분이 규칙에 대한 발언을 안 하고 토론할 때는 즉시 여기에 대한 정지를 시켜 가지고 의사진행이 정상적으로 신속하게 잘되어 나가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이제 회의록에 대해서는 그만큼 토론되었으면 아마 별다른 것 얘기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의사에 매여 있으니깐 본인이 취소하지 않는 이상 강요할 수는 없읍니다. 그 방법은 여러분이 능난히 처리할 수 있으니까 여러분의 자유에서 자유에 의해서 처해졌을 것예요. 그러니까 이 속기록은 어제 의사진행한 모든 것을 그대로 속기된 것이니까 이것을 통과시켜 놓고 만일 필요하면 여러분이 다른 의안을 내세요. 그것이 좋지 않어요? 그러면 여기 회의록에 대해서는 이의 없으시지요? 규칙이라고 하니까 규칙 그만큼 얘기했으면 되지 않어요? 지금 또 규칙이라고 하고 다른 말 한다고 또 나와서 다른 말 한다고 여러분이 주의시키고 하는데…… 조용하세요. 이의가 있어요? 그러면 이의에 대해서 말씀하세요. 의장이 취소 요구하고 안 하는 건 나한테 매인 것이에요. 사회는 내가 하는데…… 조용하세요.

영국에 네 가지 공정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영국의 국회 하원의 의장과 속기사 그리고 재판관 교통순경 이 네 가지가 언제나 공정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영국의 하원은 의장이 무소속인 까닭에 그렇게 공정할지도 모르지만 우리 국회는 의장이 비록 자유당에 있다고 할지라도 사회하는 태도는 공정해야만 할 것입니다. 어저께 본 의원이 규칙 발언을 얻을려고 의장석까지 올라와서 사정까지 하다가 이기붕 의장에게 발언을 얻지 못했읍니다. 여태까지 우리 국회의 운영되어 내려온 예를 보건대 규칙 발언은 언제나 허용했던 것입니다. 특히 조경규 부의장은 사회할 때마다 말썽이 많아요. 꺼떡하면 취소해라, 그것도 자유당 사람에게 취소하라는 것 별로이 못 보았읍니다. 거의 야당 사람에게 ‘취소해라’ 그렇지 않으면 ‘퇴장해라’ 이렇게 의장석에 앉어서 우리들을 향해서 호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경규 부의장은 분명히 기억할 것입니다. 이 사람이 요전 회의 때에 우리 국회를 가리켜 ‘파장판’이라고 했읍니다. 그랬다고 해서 의장은 눈을 부릅뜨며, 이것은 나쁘게 요전에 인용한 장택상 의원의 발언을 인용했으면 좋겠읍니다마는 그만두고…… 눈을 부릅떠 가면서 이 사람에게 그 발언의 취소를 요구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취소하지 않고 약간 발언을 정정했던 것을 조 부의장은 기억할 것입니다. ‘파장판 같은 국회라’ 이렇게 정정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저께 이성주 의원이 가리켜 말하기를 ‘장택상 의원이 대한민국 대통령인 이승만 박사는 대한민국 국민을 통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식민지를 통치하는 대통령과 같다 그렇게 말하고 싶다’ 이랬던 것입니다. 그런 데 대해서 이성주 의원은 ‘장택상 의원은 공산당을 대변했다 괴뢰집단을 대변했다 또 이제오늘 올라와서는 김일성이 말한 말을 그대로 했다’ 이랬던 것입니다. 그러고 ‘싶다’ 하는 것과 ‘대변했다’ 하는 것하고는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한글을 공부해야 해요. 한글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이것은 아마 손도심 의원한테 물으면 잘 아실 것입니다. 이성주 의원이 말하기를 장택상 의원의 발언이 괴뢰집단의 방송에 인용될까 봐 두렵다고 했읍니다. 이 사람이 염려하기는 이성주 의원의 발언 그 자체가 더 괴뢰집단에 인용될까 봐 두려운 것입니다. 감히 이성주 의원이 얼마나 대공 투쟁을 했는지 모르지마는 장택상 의원을 가리켜 공산당을 대변했다, 말 못 할 것입니다. 어린아이한테 물어보더라도 치안국장을 지낸 이성주 의원보다는 장택상 의원이 공산당과는 더 많이 싸웠어요. 못 할 말이에요. 특히 유봉순 의원은 이 자리에서 말하기를 ‘이것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오늘 온종일 보냈다’고 이런 소리를 했어요. 여보! 유봉순 의원! 국회의원을 가리켜서 우리가 인정하지 않는 괴뢰집단을 대변하고 김일성을 대변한다고 말한 말이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요? 그래 한 국회의원을 아무리 자유스럽게 할 수 있는 의사당 안의 발언일지언정 공산당을 대변했다는 말이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요? 아무리 유봉순 의원이 사찰주임을 지낼 때에…… 공산당을 어느 모양으로 어떻게 잡았는지는 모르지만 이것이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에요? 언어도단이에요. 그래 멀쩡한 국회의원 한 사람을 공산당으로 몰아 때리는 것이 아무것도 아니란 말이에요? 도대체 이야기 같은 이야기를 해야 되지 않겠읍니까? 의장은 마땅히 이성주 의원의 발언을, 그 중대한 실언을 취소시켜야만 할 것입니다. 후세에 남을 우리 민의원의원의…… 민의원의 속기록을, 가장 중요한 우리 국가의 문헌으로서 역사에 남길 우리 속기록을 그렇게 함부로 더럽혀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의장에게 규칙으로 이 몇 가지를 지적하고 늦지 않었으니 지금이라도 이성주 의원은 이 자리에 올라와서 자기의 실언을 취소하기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발언통지가 나와 있읍니다. 지금 유봉순 의원으로부터 유봉순 의원 자신에 관계되는 문제가 있다고 해서 발언권 요청합니다. 발언권 허락합니다. 유봉순 의원 발언하세요.

방금 김영삼 의원의 규칙발언 잘 들었읍니다. 본 의원이 아까 말한 것은 다른 뭐 중요하다기보다도 회의의 진행이 국회법에 의해서 규칙 발언을 받은 사람은 규칙에 대한 해명을 해야 될 것이고, 규칙에 대한 발언을 받어 가지고 이것을 규칙 발언을 하지 아니하고 다른 토론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회의 진행이 안 되고 의사진행에 방해가 된다, 이래서 의장은 규칙에 대한 발언을 주고 그 발언을 얻은 의원이 등단해 가지고 규칙에 대한 발언을 하지 아니하고 다른 토론에 들어갈 때에는 이것을 중지시켜 가지고 의사진행을 빨리해야 될 것이 아니냐 이런 얘기를 했던 것입니다. 또 ‘이성주 의원의 발언이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 소리 내가 한 일이 없에요. 이성주 의원의 발언을 방금 김영삼 의원은 들고나와 가지고 ‘괴뢰집단을 대변한 것이다’ 이랬는데 속기록 보세요. 나는 이성주 의원에 대해서 변호를 해 준다든지 이성주 의원의 발언이 잘했다고 이런 소리 한 것이 아니에요. 잘하고 안 하고는 또 말한 그 시간과 장소에서 말하기로 하고 이 내용을 볼 것 같으며는 괴뢰집단을 대변했다…… 이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변하는 발언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랬는데 이것이 옳고 그르고는 별문제 하고 내가 말한 것은 이것은 이미 회의록에 대한 통과를 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문제인데 회의록 통과에 있어서는 다른 규칙이 있을 수가 없고, 단지 어제 한 회의사항이 회의록에 그냥 그대로 적혔느냐 안 적혔느냐 또 누락이나 착오가 있느냐 없느냐 여기에 대해서 누락과 착오가 없고 어제 이성주 의원이 어떤 말을 했던 간 말한 그대로 회의록에 기재가 되어 있다고 할 것 같으며는 이것을 의례히 접수하고, 거기에 다른 회의나 발언에 대해서 징계사범이 있을 때에는 다른 방법으로써 징계동의를 해 가지고 이 문제를 논의해야 될 문제이지 어째서 회의록 통과하는 이 시간에 나와 가지고 모든 규칙을 들고나와서 혹은 규칙이라는 미명하에서 규칙으로서 발언을 얻어 가지고 토론을 하고 개인의 인신을 공격하고 이러한 짓이 있을 수 있느냐 말씀이에요. 김영삼 의원이 지금 말한 데 대해서 내가 다른 소리를 하고 싶지 않어요. 내가 말한 것은 이 회의의 진행이 어디까지든지 국회법에 의해서 절차에 의해서 이것이 진행이 되야 되지 이 규칙이라는 편법 또 규칙이라는 발언을 얻을 수 있는 두 글자를 이용해 가지고 토론을 한다는 것은 옳지 못하다, 이러니 징계에 해당될 사항이 있거들랑 징계에 회부할 그 수속을 취해서 그 시간에 가서 논의를 하고 또 다른 의사록에 상정을 시켜 가지고 이래서 그 시간에 가서 토론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나는 이성주 의원의 발언이 아무것도 아니라든지 오늘 이 자리에서 이런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든지 이런 이야기가 아니고 어디까지든지 규칙 발언을 얻은 사람은 규칙으로서 발언을 하고, 앞으로도 그렀읍니다. 앞으로 우리 국회가 여러 가지 할 일이 많이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데 이것이 사사건건이 각자가 규칙으로써 발언을 얻어 가지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이 전연 의사일정에 없는 안건을 토론하고 자기 의사를 발표한다고 할 것 같으면 모든 회의는 진행이 안 되고 말 것이 아니냐, 그러니 어제 오늘 발언한 것이 모두가 규칙으로서 발언했는데 하나도 규칙에 해당되는 발언이 없더라 이것이에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김영삼 의원이 올라와 가지고 나한테 대해서 이런 소리를 말한 것은 옳은 말 아니고 규칙에 해당이 안 된다, 그러니 규칙이 무엇인가 국회법이 무엇인가 좀 단단히 보시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논의된 초점은 이성주 의원의 발언에 대한 정정요구이었읍니다. 그 정정요구에 대해서 이성주 의원은 거기에 대한 것을 해명을 했고 해명함으로 해 가지고 이 속기록에 대한 아무런 거기 누락이나 착오가 없는 것을 알 수 있읍니다. 그러니까 이 회의록을 그대로 접수하느냐 그대로 접수하지 않느냐 하는 문제는 표결해야 되겠고 앞으로 이성주 의원에 대한 그 발언을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만일 지금 발언한 내용과 같은 그런 것이 있으면 다른 방법으로 다시 의안을 정해 가지고 토론해 주시기 바라고 여기에 대한 것은 표결하겠읍니다. 표결하겠읍니다. 표결합니다. 표결 선포했에요. 표결 선포했읍니다. 표결해 보겠읍니다. 접수 여하를…… 다시 의안을 만들어 내 주세요. 이런 의안 가지고는 더 토론할 수 없읍니다. 그러니까 다시 의안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성원이 되었읍니다. 표결하겠읍니다. 제7차 회의록 통과합니다. 제7차 회의록에 대해서 접수 통과하는 것을 표결합니다. 표결 결과를 발표합니다. 재석 108인, 가에 73표, 부에 1표도 없이 제7차 회의록은 통과되었읍니다.

의장! 의장!

다음은 보고사항입니다. 보고사항 마치고 난 다음에 말씀해 주세요. 발언 통지해 주십시요.
김일 의원 외 아홉 분이 6월 10일 자로 장충단집회 방해사건에 대한 정부에 대한 건의안을 제안했읍니다. 장충단집회 방해사건에 관한 건의안 저반 장충단집회 방해사건은 실로 유감으로 생각되는바 좌기에 의하여 처리할 것을 건의한다. 1. 장충단사건의 관련자를 조속히 조사하여 엄중 처단할 것. 2. 차후 각종 집회에는 그 경비의 완전을 기할 것. 단기 4290년 6월 10일 제안자 김 일 곽의영 강세형 박흥규 남송학 김종신 나희집 이갑식 염우량 김춘호

의장! 의사진행에 대한 발언이에요.

조곰 계세요. 다음은 이번에 새로 임명된 재무장관 김현철 씨가 여러분께 인사하러 나와 있읍니다. 잠깐 재무장관께 인사할 시간을 빌려드립니다. 허락합니다. 그러면 재무장관 나와서 인사말씀해 주세요.

의장! 정식 통고 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