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보고 말씀 있거든 말씀하시요. 더 할 말씀이 없으면 지금 정해진 사항은 무엇입니까? 회의 일정에 의해서 지금부터는 대통령․부통령선거를 실시하겠읍니다. 재석인원 196인이올시다. 헌법 제53조에 의해서 출석의원은 재석의원의 3분지 2를 초과함으로 대통령과 부통령 선거를 시작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감표의원 5명을 선정해 낼 것입니다. 무슨 방식으로 할까요? 하시요.」 하는 이 있음) 의장이 임명하기로 한다니까 감표의원 5인을 여기서 정하자는 것을 얘기해 가지고…….

의장이 자벽하시기를 동의합니다.

재청합니다.

삼청합니다.

의장에게 맡기면 늘 시비가 많은데 본래 순서에 따라서 의장의 자벽이라는 것보다도 여러분 의원들이 말씀하는 것이니까 이대로 하는 것이 아마 공정할 것 같읍니다. 그러면 지금 5인은 백관수 신성균 김도연 주기용 이종린…… 어떻습니까? 이렇게 지정해서 여러분이 좋다고 하니까 지금은 이 절차를 행할 터인데 대통령 선거부터 실시합니다.
감표의원으로 지명되신 분은 앞으로 나와 주십시요. 지금부터 의장 출입구를 폐쇄하겠읍니다. 명패를 배부합니다.

이제 선포해 드립니다. 재석원 196, 명패 배부해 디린 것이 196, 꼭 그와 맞습니다.
감표의원이 명패함과 투표함을 검사해서 비였다는 것을 뵈어 드리겠읍니다.

지금부터 투표를 개시하겠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호명을 하겠읍니다. 그러면 차례차례 나오셔서 투표용지와 봉투를 받으시고 투표용지에 기입하신 후에 투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 명패 점검 계산하는데 입회하실 의원으로 백관수 의원 신성균 의원을 지정합니다. 또 투표 점검을 검사하는데 입회하실 의원은 김도연 의원 주기용 의원 이종린 의원 세 분으로 광고해 디립니다. 폐함하겠습니다. 지금은 개함합니다. 이제 명패수와 투표수를 선포해 드리겠읍니다. 재석 196, 명패 점검한 것이 196, 투표 점검한 것이 196, 꼭 그와 맞습니다. 지금 개표하겠읍니다. 그런데 잠간 여기서 선포해 드립니다. 김도연 주기용 이종린 3 의원은 창표 하는 데에 입회하여 주시겠읍니다. 백관수 신성균 두 의원은 득표 기입하는 데에 입회하여 주시겠읍니다. 지금부터 창표와 기입을 하겠는데 이번에는 한 표마다 불르는 대로 똥그래미를 하나 치고, 이어 계속해서 「누구 몇표 누구 몇표」를 연속해서 알려 드리겠읍니다.

외국 사람을 여기서 투표할 수 없읍니다. 무효를 선언해 주시기를 특청합니다.

그것을 두어 두시지요. 결과를 봐서 합시다.

지금 서재필 박사의 표를 무효로 할 것이냐 유효로 할 것이냐 하는 것은 법률상으로 크게 문제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표원이라든지 또는 의장은 마땅히 한국의 국적을 갖지 않은 외국인에 대한 투표는 마땅히 무효를 선언해야 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올시다.

이다음 다른 미국 사람이 나와도 좋읍니까? 그것을 설명해 주십시요. 다른 사람이 나와도 인정해 주시겠어요?

우리 헌법에는 미국 사람을 갖다가…… 외국에 국적을 가진 사람을 투표하라고 한 것이 없읍니다.

무효를 선언해 주시요.

언권 주지 않습니다.

서재필 씨는 외국 국적을 가진 사람으로서 국내의 사람이 아니니까 무효를 선언해 주시기를 동의합니다.

서재필 박사는 외국인이고 우리 한국 국민이 아닌 것을 우리가 상상하나 그것을 증거해서 한국인이 아닌지를 우리가 여기서 분명하게 확정할 수 있겠읍니까? 하니까 알어봐서 오후에 결정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요전에 서재필 박사께서 군정의 최고의정관으로 나와서 입법의원에 와서 정당에 관한 강연을 하면서, 나는 미국 사람인 까닭에 조선에 와 대통령 될 수 없다고…… 다만 된다면 외국 사절로 할 수 있을 것이라든 기록이 지금까지 분명히 남어 있읍니다. 또 자기가 미국 사람이라는 것을 여러 번 자기 스스로 말한 때가 여러 군데 있읍니다. 그런데 이것을 오후로 민다고 하는 것은 우리 국회의 한 수치라고 생각하는 것이올시다. 왜 그런고 하니 우리는 한국의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야만 한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것은 누구든지 부정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국적을 갖지 않은 이에 대한 투표하면 당연히 무효로 돌아갈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미국의 「트르만」 씨를 투표하였다고 할 것 같으면 무엇이라고 여러분은 생각하십니까? 물론 무효로 돌아갈 것이 아닙니까? 이 점을 본다 할지라도 우리는 무효로 생각하는 동시에 여기에 감표하시는 이라든지 의장은 무효를 선언하서야만 정당한 것이며, 만일 여기서 주저하는 태도가 있다고 하는 것은 우리 국회의 한 수치라고 생각하는 것이올시다.

그러면 지금 동의와 재청, 삼청 들어왔는데 외국인인 서재필 박사의 점수가 나온 것을 금후에 기입하지 않자는 동의와 재청, 삼청 있읍니다. 거기에 틀림없지요?

가부 물을 필요 없어요.

동의와 재청, 삼청 있으니 가 타 하면…….

그러면 가만이 계이요. 다 앉으세요. 마찬가지이니까…….

동의 취소할 터이니 의장이 선포해 주십시요.

그러면 동의자가 취소한 것 같습니다. 재청, 삼청도 그렇습니까? 그러면 지금은 의장으로서 외국인인 서재필 박사의 점수가 나올 것 같으면 그것은 여기서 기입하지 않기를 선포합니다.

선포하기까지 할 수 있는 대로 엄숙히 조용히 해 주십시요.

득표한 결과를 지금 선포하겠읍니다. 조용히 해 주십시요. 이승만 의원 180, 김구 씨 13, 안재홍 씨 2, 무효 하나, 계 196, 꼭 마졌습니다. 잠간 기다리서요. 헌법 제53조에 의해서 대통령 투표는 재적의원 3분지 2 이상이 모여서 3분지 2 이상의 득점으로 당선케 되는 것이올시다. 그러면 196인의 3분지 2 이상이면 131인이올시다. 이승만 의원의 득표는 180인 것으로 3분지 2 이상의 절대다수된 것을 선포합니다. 이승만 의원이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선포합니다. 방청석에서 동시에 박수 2분간 계속함)

다른 말씀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으로 커다란 경사를 마쳤읍니다.

여러분 별로 말씀하실 필요는 없읍니다마는 서정희 의원에게 잠간 언권 드리고는 더 언권 드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 중대한 일을 지낸 연후에 우리가 마음으로 기대할 것이지 말로 발표하든지 또 다른 말을 할 것 같으면 제한이 없으니까 이 한 분에게 언권을 준 이후에는 곧 휴회하려고 합니다.

나는 역사에 그리 익숙하지 못하지만 우리 민족의 유사 이래 오날 같은 경사가 없고, 우리가 삼천만의 원수를 추대하였고, 오날 우리 국회의원 여러분이 기대하는 것은 마찬가지인 줄 압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방청석과 또 국회의원이 총기립으로서 우리 대통령 이승만 박사 만세삼창을 함으로써 우리 기쁜 의사를 표시하는 것이 좋을 줄 생각하고 이것을 동의합니다.

당선되신 이승만 박사에게 이일을 가서 말씀드려서 원만히 접수하신 그 후에……

우리의 대통령 국가원수를 모셔서 이 자리에 오시도록 하겠으니까 그때에 오신 뒤에는 우리는 방청석과 아울러 우리 의원 전체가 총기립해서 만세를 부르려고 합니다.

가만히 계서요. 잠간 여러분에게 말씀할 것 있는 것은 지금 신익희 의원과 그중 원로이신 서정희 의원 두 분을 이승만 박사에게 지금 경과를 말씀드리고 그런 후에 어떠한 작정이 되든지 하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거기에 별 이의 없으면…… 그러면 신익희 부의장하고 서정희 의원하고 두 분이 의장에게 가서 지금 경과를 보고하기로 하겠읍니다. 그러면 그동안 잠간 보고 있을 때까지 휴회하겠읍니다.

의원들은 다 자리에 착석해 주고 방청하시는 이는 아무쪼록 정숙해 주기를 바랍니다.

만장하신 우리 국회의원 여러분, 오날 우리의 역사 있는 이래 처음으로 있는 성스러운 일을 해 왔읍니다. 우리 민족의 원수 이고 우리 독립운동의 노선배이시며 우리 앞으로 우리 전체 민족을 구원해 주실 인물은 오직 한 분이 계십니다. 우리 이승만 박사…… 오날 우리 국회에서 추대한 대통령은 180표의 다점으로 당선되었읍니다. 이 경과의 말씀을 여러분의 뜻을 받어서 서정희 의원과 같이 의장실에 가서 보고하고 우리 전체 의원의 의사는 앞으로 식을 갖추어서 우리의 대통령 취임식 또는 취임사는 차차로 격식을 갖추어서 절차를 밟어서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날 이 선거를 맞친 이 자리에 간단하게 우리 대통령의 말씀을 한마디 듣기로 하고 우리는 전체가 다 같이 일어나서 아까 여러분의 공동의 의사와 마찬가지로 방청석에 있는 우리 남녀 동포 동지들과 함께 우리 대통령의 전도를 축복하고 우리 국가의 장래를 축복하는 의사로 만세 삼창하는 것을 실행하겠읍니다. 간단히 대통령의 말씀이 있기를 소개하고 두어 마디 말씀드렸읍니다.

국회의원 여러분, 대통령이라는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나에게 투표해 주신 것을 나로서는 감격하여 마지않습니다. 어떻다고 해야 좋을지 모르겠읍니다. 짧은 시간에 길게 말씀드릴 수 없으니까 여러분께 감격한, 고마운,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 할 수 없읍니다. 그러나 이 사람은 본래로 대통령이라는 것보다도 독립운동을 해서 오는 관계로 대통령이라는 것은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읍니다. 첫째로 총선거를 이 사람이 당초에 주장한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총선거를 주장하는 것은 대통령이 되고 싶어서 총선거를 주장한다는 이런 이야기가 있었어요. 무슨 기회가 있든지 여러분께서 나 이승만이를 「대통령 후보자로 나옵시사」 할 때에 승낙하면 마치 나를 대통령으로 해 주십사 하는 말 같어서 말하지 않고 지내 온 것입니다. 또 이 사람이 원하는 바는 민주국이라는 것은 국민에게 제일 권리가 많다는 것입니다. 국민만이 언론자유를 찾어서 밖에서 우리나라만을 위해서 힘쓸 사람입니다. 투표권을 가지고서 대표를 내세우고 지금은 우리 정부를 세워 가지고 제일 국회의 여러분이나 국내 여러 동포들이 한 가지 제일 요긴하게 생각할 것은 우리의 정부가 선 뒤에는 이 정부에 무슨 풍파가 있든지, 무엇이 생기든지 만전을 기할 튼튼한 정부를 만들어 놔야 할 것입니다. 그 정부에 들어가서 일하시는 분들은 자기 개인의 영광이라든지 이런 것을 다 버리고서 정부에서 요구하는 명령이 있을 때에는 질겁게 적은 직책이라도 맡어 볼 적에 기쁘게 영광스럽게 감지덕지해서 전심으로 일할 그 사람들이 정부에 들어가야만 할 것입니다. 힘쓰는 사람이라야만 자기주의를 내 버리고서 민족대업을 수행해서 나라의 일을 개인보다도 크고 단체보다 크고 무엇보다도 큰 나라의 큰 것을 건전하게 세워 놀 것만 주장하고 나아갈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정돈된 기관을 세워서 우리가 한 덩어리가 되어 가지고 남의 나라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하든지 어떤 사람들이 무엇이라 하든지 그런 것은 다 타파하고서 그 정부에 들어가서 죽을 때까지 한 덩어리가 되어 가지고서, 마치 시계를 만들 적에 큰 기계 적은 기계가 한 덩어리가 되어서 일해 나가는 것처럼 만들어저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백방으로 노력하셔서 이 사람에게 직책을 맡기시는데 내 건강이라는 것이 좀 우려가 됩니다. 그러나 개인의 생명은 다 바처야 될 것이니까 여러분이 이 사람을 신뢰하시는 뜻으로 이 사람에게나 영광을 주시고 책임을 맡겨 주신다면 감사히 받어서 목숨이 닫는 데까지 국권을 세우는 데 극력 노력하려고 합니다. 이 사람이 국회의 의장의 이름을 가졌든지 또는 대통령의 이름을 가졌든지 무엇을 가졌든지 간에 여러분이 이 국회 안에서 절대로 지지해 주셔야 할 것입니다. 민족 전체가 받들어 주어야만 될 것이니까 누구나 자기 지혜를 비저내서 동포들의 협력에 의지해서 다들 무엇이 있든지 간에 다 장해를 배제하고 한 덩어리가 되서 우리 정부를 세워 가지고 세계에서 참 놀랄 만한 정부를 만들어 놀 것만 결심하고 나가야 할 것입니다. 내가 친구가 많습니다. 다 나와 좋은 친구들입니다. 정부조직에 있어서 몇 친구가 나오실는지 모릅니다. 나는 정성껏 해 드릴 터이니까 거기까지 믿어 주시고 나를 부잡어서 나가셨으면 좋겠읍니다. 국회의원 여러분에게 고마운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것은 이 국회 안에 어떤 정당이나 어떤 파가 있고 어떤 분자가 있고 무소속 분자가 있다는 이런 소리가 처음에 많어서 민주주의를 이끌고 나가는 데에 염려가 없지 않어 있었으나 그동안에 여러분들 일하신 것을 보니 무슨 문제가 나든지 토의를 해 가다가 마지막 끝에 가서는 우리 국가 건설하는 데 한 덩어리가 되야겠다고 한마음 한뜻으로 헌법을 이만치 만들어 놓고 또 조직법을 이만치 만들어 놀 적에…… 한 덩어리가 되어서 이만치 만들은 것은 남의 친구 사람들도 우리들을 칭찬할 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할 일이 많습니다. 지금 우리의 일을 시작한 것입니다. 다 이 정신을 가지고 나가면 앞으로 우리 민족의 영광은 세계에 빛날 것으로 확실히 믿습니다. 여러분 다시 이 사람에게 중요한 책임을 맡겨주신 것을 감사히 생각하며 여러분의 뜻으로 진행하려 합니다. 이만큼 말씀합니다.
지금부터 전국여성단체연맹에서 보내시는 화환 증정이 있겠읍니다. 다음은 여자국민당에서 보내시는 화환이 있읍니다. 다음은 친족 대표 되시는 우제하 께서 화환 증정이 있읍니다.

지금 회의를 중지합니다. 오후 두 시에 다시 개회될 것입니다.
재석 인원을 조사하겠으니 전부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인원은 159인이올시다.

개회합니다. 아츰에 대통령을 선거했고, 지금은 부통령 선거를 진행할 터인데, 그런데 재석인원은 159인이올시다. 헌법 제53조에 의해서 지금 국회에서 부통령 선거하는 일을 진행하겠읍니다. 아츰 선거의 감표의원 다섯 분을 지정했는데 지금 부통령 선거 감표의원은 의원 중에 다섯 명을 지정해서 해 나갈 것입니다. 감표의원 이청천 윤치영 서상일 이문원 김영기 다섯 분 나와 주십시요.
감표의원 되시는 분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입구를 봉하겠읍니다. 절차에 대해서 말씀하십시요. 아직 명패를 받지 않은 분 계십니까? 없으시면 명패는 다시 드리지 않겠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리겠읍니다. 지금 제가 의장을 대리해서 사회를 하기로 했읍니다. 지금 의장께서 의견을 잠간 말씀하시겠다고 하므로 잠간 소개합니다.

여러분께 잠간 말씀할려고 하는 것은 부통령 선거에 있어 얼마 전에 말이 많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혹 여러분들의 의도가 어데 있는지, 다만 여러 가지 말에 오해가 있을 것 같애서 오해를 청소하기 위하여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읍니다. 얼마 전에 몇 분이 찾어와서 묻기를 부통령이 누가 되며 국무총리가 누가 되겠느냐고 이런 말씀을 하기에 나는 말하기를 그것은 이제 국회에서 작정할 때 할 것이고, 국무총리라는 것은 대통령이 누가 되는 것인지 대통령이 작정할 것이니까 나는 모르겠다고 말했읍니다. 여기 다만 내가 말하기를 각계에서 유행하는 말을 들으면 부통령은 이시영 씨와 오세창 씨 두 분이 추대를 많이 받은 모양이라 그랬에요. 또 조만식 씨를 부통령으로 하자는 말도 들었에요. 나는 누구를 지정하라고 말하면 나는 그 세 분 중에 누구든지 나는 절대로 합작을 할 수 있겠노라 이렇게 말을 한 일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다소 의아하는 분이 계셔서 다만 말씀하는 것입니다. 먼저 이시영 씨는 여러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임시정부가 국내에 들어온 이후로 많은 대중의 지지를 받으면서 꾸준히 변절 없이 정중하게 싸워 지켜 나온 이시영 씨입니다. 국내의 모든 동포가 그들에게 대한 기대가 많고 또 지지하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읍니다. 양방 이 부통령이 되신다면 아마 국내의 여러 각 방면으로 무슨 반대하는 것은 없을 것으로 내가 믿는 바이얘요. 그다음에 오세창 씨로 말하면 기미년 이전에나 기미년 이후에 그 사람도 독립운동을 역사적으로 싸워온 투사며 정중하게 이때까지 지켜 나오신 그 냥반을 여러분들이 다 아실 것입니다. 그 냥반이 부통령의 지위에 계신다면 혹 민의에 위반되든지 무슨 문제가 일어난다든지 별 이의가 없을 것 같고, 애국정신으로 국권 건설해 가는 데 전력을 다할 분으로서 나는 그분을 믿는 것을 여러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해서 그 냥반이 부통령으로 된다 하드라도 여러 가지로 좋아요. 또 조만식 씨로 말하면 그것은 전 국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그분의 이름은 많이 아는 처지이고, 그분이 애국투사로서 북선 에서 애국정신을 발휘하는 그분을 우리 국회에서…… 그분이 북선에 있다 할지라도 우리는 그분을 정해서 해 나가면 좋겠읍니다. 우리 조선에 그런 분이 계시다는 것이 퍽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히틀러」가 구라파를 통합하고 들어갈 때 그 나라에 「유가유라」라는 사람이 있었읍니다. 그 교인 이 혼자서 끝까지 지켜 나간 것을 세계에서 다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형편으로 지금 그분이 조만식 씨 같은 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전체에 대단히 만족된 것입니다. 우리 민족적으로 큰 영광으로 알고 있읍니다. 또 따라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면 우리 앞에 모든 일을 해결할려면 이북 동포들이 협의를 해야 일이 될 것으로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북이니 이남이니 하지 말고 우리는 이남 이북이 다 합쳐서 마음을 같이 해 나가야 될 것입니다. 우리가 남이니 북이니 시골이니 서울이니 하는 것을 우리는 한 민족으로 알고 나가야 할 것을 주장하고 처리한다면 우리 이때에 조만식 선생을 부통령으로 정해 논다면 여기에 그 의도가 대단히 좋을 것입니다. 다만 부통령이라는 분은 특별한 무슨 맡은 직무를 가지고 있는 일이 아니므로 해서 아직 그 냥반이 여기 나오시지 못하드라도 이름만 가지면 우리가 좋겠다는 것을 특별히 얘기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다만 한 가지 주장하는 점은 우리가 그 냥반이 여기 있다 하드라도 거듭 말한 것을 참작해 가지고 생각하시지 않으면 아니 되리라는 것을 생각합니다. 우리 다만 오세창 이시영 조만식 세 분은 70 이상 된 분들이 지금 정부를 새로 세우는 데 고령만 있는 것보다 젊은 사람이 있으면 하는 것도 없지 않어 있는 것입니다. 다만 세 분 중에서 부통령을 누구를 하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지금은 내가 누구를 지정해서 말은 아니 합니다. 여러분들 그리 생각하시고 그 세 분 중에 누구든지 하면 되리라는 것을 간단하게 말씀하고 별 이의 없으리라는 것을 믿고 여러분들 그렇게 믿어 주섰으면 좋겠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잘 투표해 가지고 순조롭게 진행되기 바라며 여러분께 부탁합니다.

여러분에게 공포해 드리겠읍니다. 시방 재석 의원 수가 197, 명패 수효가 또한 197입니다. 수효가 맞는 것을 말씀드리겠읍니다. 감표하는 의원 다섯 분은 이청천 이문원 두 의원은 명패함을 감독하시고, 서상일 김영기 윤치영 세 의원은 투표함을 감독하시게 되었읍니다. 그러면 시방부터는 입구는 다 막었고, 그러면 제3항이 끝나고, 그러면 지금은 투표를 개시하겠읍니다.

투표 안 하신 분 계십니까? 없으시면 투표함을 열겠읍니다. 아니, 착오였읍니다. 명패함 투표함을 닫겠습니다. 시방은 투표함, 명패함 여는 동시에 직원 되시는 이 또한 수효를 세우고 또한 감독하시는 의원 감시하실 것입니다. 시방 명패수와 투표수의 수효를 보고해 드리겠읍니다. 명패수가 197, 투표수가 197, 수효가 맞읍니다. 시방은 개표를 시작하겠읍니다. 사무총장이 인명을 낭독하면 직원은 이것을 기록하게 될 것입니다. 시방부터 감표하시는 의원 다섯 분 가운데 이청천 이문원 두 의원은 기록하는 것을 감독하시고, 서상일 김영기 윤치영 세 의원은 창표하는 것을 감독하겠읍니다. 득표 결과를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경칭은 약하겠읍니다. 이시영 113표, 김구 65표, 조만식 10표, 오세창 5표, 장택상 3표, 서상일 1표, 합계 197표, 투표수에 맞읍니다. 그러나 여러분 아시다싶이 우리의 헌법 제53조에 규정에 의지해서 득표수는 113표밖에 안 됩니다. 재석인원 197에 3분지 2에 달하지 못했에요. 3분지 2 수효는 132표가 있어야 하겠읍니다. 그러므로 헌법 제53조에 의지해서 다시 투표를 행하겠읍니다. 그럼 제2차 다시 투표를 행하겠읍니다. 감표의원은 변동 없이 그대로 지켜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시방은 투표를 다시 개시하겠읍니다. 호명에 따라서 투표지를 배부해 드리겠읍니다. 투표 안 하신 분 계십니까? 없으면…… 그러면 투표는 이로서 끝냈고, 그다음 명패․투표함을열겠읍니다. 지금 투표수, 명패수를 다 검토해서 다 보고를 하겠는데 아직 의원 가운데 제1차로의 투표 때와 같이 명패함을 감독하시는 의원은 이청천 이문원 두 의원이고, 투표함을 감독하시는 의원은 서상일 김영기 윤치영 세 의원이 해 주기로 하겠읍니다. 투표수 197명, 패수 또한 197입니다. 그러면 이로부터 개표를 하겠읍니다. 사무총장은 성명을 낭독하시면 직원이 또한 기록 계산하겠읍니다. 또한 감시하시는 의원은 이청천 이문원 두 의원이 수고하시고, 창표를 감독하시는 분은 서상일, 김영기, 윤치영 의원 세 분이 수고해 주시겠읍니다. 득표 결과를 보고해 드리겠읍니다. 이시영 133, 김구 62, 이구수 1표, 무효 한 표, 합해서 197표입니다. 3분지 2 이상의 수효로 당선이 이시영 씨가 133표로 헌법 제53조에 의해서 출석의원 197에 3분지 2 이상의 수효가 되므로 이시영 씨가 우리 대한민국 부통령에 당선된 것을 선포해 드리겠읍니다. 날은 덥고 중요한 우리의 민국 창조 이래…… 수삭 을 통하여 우리 의원 동지 여러분 많이 수고하셨읍니다. 앞으로 우리는 또 계속해서 일을 연구 의논할 것이로되 위선 내일 어떻게 할 것을 여러분 의원 동지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라요.

오늘 오전에 우리가 기다리든 대통령 선거를 마치고 또 오후에 부통령으로 이시영 선생 추대함을 마쳤읍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자리에 부통령 되시는 이시영 씨가 계시지 않으므로 부의장 선생과 또 의장 선생 두 분께서 의원을 지명하시든지 혹은 그렇지 않으면 사무총장과 아울러서 이 자리에 모셔 오실 수 있으면 모셔 오시고, 만약 우리가 모셔 오지 못할 사정이면 내일 아침에 모셔 오셔서 우리 의원 일동에게 소개해 주시기 바라는 바이올시다.

내가 아는 데까지는 우리 부통령에 피선되신 이시영 선생은 그동안 몸이 편치 않으셔서 이 가까운 시골에 가서 정양하고 계신 줄 압니다. 또 정양하고 계신 줄은 압니다마는 그 댁이 어데 있는 것도 아마 사무총장도 몰라요. 그러므로 이 자리에 곧 나와서 여러분에게 인사말씀도 듣고 또 우리가 환영해서 축하해 드릴 것도 아마 지금은 불편한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정식으로 우리 부통령과 대통령이 취임하는 그 기회에 만날 줄 아시고 또 여러분이 아시다싶이 정부가 조직되어서 국무총리니 이러한 이를 우리 국회에 드려 놓면 우선 대통령 부통령 되시는 이는 정식으로 취임된 후에 그것 될 일인 줄 압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그 두 분 취임하는 날도 곧 멀지 않은 가까운 시간에 될 수 있으리라고 믿고 우리 회의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의장께서 의견의 말씀을 하시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