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여러분, 동지들. 나는 여러분께서 대통령 책임을 이 사람에게 맽기신 후 오늘 처음으로 여러분을 대합니다. 오늘 국회의장 자리는 기피해서 대통령 책임으로 말씀을 드리겠읍니다. 한편으로는 오히려 섭섭합니다. 여러분과 매일 여기서 함께 토의도 하며 얘기도 하여 얼굴이 차차 익어서 알 만치 되니까 인제 여러분이 투표를 해서 내보내 주시니까 쫓겨 나가므로써 섭섭한 생각을 안 가질 수 없게 됩니다. 오늘 문제는 국무총리 인준 문제인 만치 내가 글자로 적어서 여러분께 낭독하려고 합니다. 건국 초보에 막중한 책임을 내가 부담하게 된 데 대해서 주소 긍긍업업 히 두려운 마음으로 이에 고심초사해서 백 가지로 사량 할 적에 오직 민족의 공의 를 따라 인력으로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원만히 되기를 주장한 것입니다. 며칠 지연이 되어서 경향 민심이 초조하게 된 것은 문제가 중대하니만치 경홀히 할 수 없어 지재지삼 다시 고려하여 온 것이니 마음에 미안한 생각이 없지 않으나 국회 휴회한 중에 다시 개회되기를 기다려 제출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지금까지 온 것입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로 생각하는 중에 몇 단체와 중요 지도자들과 토의 협정하야 작정하고자 하는 생각이 없지 안했으나, 오날 우리 형편에 각 정당과 사회의 규례가 충분히 쌔히지 못한 중에 미리 발설 이 되면 매인열지 하게 할 수 없는 어려운 사정에서 자연 분규 문란한 상태가 일우어질 우려가 없지 않음으로 부득이 혼자 심사각득 해서 오날까지 초조히 지내 온 것입니다. 그러나 각 방면의 지도자 측에서 나를 보좌하기 위하야 정부조직과 국무총리의 인선으로 추천한 명록 이 여러 가지 들어와 있읍니다. 그중에서 어떤 한 명록을 채용하야 전적으로 결정한 것은 아니나 참고가 많이 될 것입니다. 이 모든 추천명록을 보던지 신문과 여론상에 발표되는 것을 보건대 그중에 가장 국무총리 책임으로 중망 을 가지신 분이 세 분 있읍니다. 한 분은 김성수 또 신익희 조소앙 이 세 분이 가장 중망에 올랐든 것입니다. 나 개인으로 사사 집안 살림에 이분들과 합작할 기회라면 세 분을 다 모아 가지고 절대 합작할 수도 있고 다 나의 존중하고 있는 친우들입니다. 그러나 민의와 또는 내정의 관계를 아니 볼 수 없는 형편이므로 이 세 분은 국무총리 명의로 임명하지 않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이것은 내 마음에도 섭섭하며 여러분의 천거를 시행치 못하게 된 것도 대단히 미안합니다. 그러면 그 이유를 대개 설명하고저 합니다. 첫째, 정부 수립 이전에 정당이 먼저 생겨서 다소 분규가 있게 된 것은 우리가 다 인정하는 사실이요, 또 유감으로 아는 바입니다. 일후에 정치상 풍운변태가 다소간 정리된 후에 몇 정당이 각각 주의 주장으로 대립해서 공선 을 따라서 그 정당이 득세하는 날에는 그 득세하는 정당이 정권을 잡을 것이고, 다른 정당은 다 정부에 참여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형편이 이와 같이 할 수 없는 중에 몇몇 정당을 포함해서 정부를 조직하게 되면 정당주의로 권리를 다투게 되는 중에서 행정 처리를 진행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것은 지나간 양년 동안에 몇몇 사회민족운동단체 경력이 소상히 증명하는 바입니다. 그러므로 정당의 선도자로 지목받은 이가 피임되면 다소간 난편 한 사정이 있을 것을 염려하므로 아무쪼록 피하고저 하는 것이 나의 고충입니다. 김성수 씨로 말하면 누구나 정당을 주장하는 인도자로만 지목할 수 없는 것이고, 그분의 인격과 애국 성심과 공평 정직한 것은 어떤 정당이나 단체 사람을 물론하고 추앙하지 않는 사람이 없는 줄로 나는 믿으며, 또 따라서 나의 사분상 으로는 몇십 년 전부터 알아서 절대 믿고 애중히 여기는 터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의 생각에 국무총리보담 덜 중대하지 않은 책임을 김성수 씨에게 맡기랴는 것이 나의 가장 원하는 바이므로 이다음에 발표될 때 보시면 알려니와, 이러한 각오하에서 김성수 씨는 그 자리를 피한 것입니다. 신익희 씨는 인격이나 민중의 신망이나 해외 풍상에 임시정부 책임으로 여러 해 분투하며 끝까지 지켜 나려온 그 역사를 보던지 정치상 기능과 수완으로 보던지 누구나 그분보다 더 낫게 생각할 국무총리 자격이 몇 분 안 될 것이며, 또 따라서 나의 사분상으로는 수십 년 전부터 깊이 알고 친임 하며 애중히 여겨 오던 터입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 삼권분립에 국회가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이 앞에 제정할 모든 법령에 급급히 할 일이 많은 수효를 점령하고 있는 중에 상당한 지도자가 없이는 전도가 심히 망창 합니다. 그러므로 아직 부의장 책임을 계속하야 이 중임을 담임하다가 국회에서 의장을 다시 선거할 때에 국회 선거를 보아서 앞길을 작정하는 것이 다대한 도움을 주겠기로 입법부의 중대한 책임으로 인연해서 김동원 부의장과 협의 진행하는 것을 부탁하는 것이 나의 고충입니다. 조소앙 씨는 30여 년 전 일본 유학생으로 있을 때부터 그 명망과 위신이 내외에 전파되어 많은 추대를 받었는데 그때부터 내가 친절히 알게 되어 마음으로 깊이 신뢰하며 추앙하던 터입니다. 그 후 임시정부에 외무총장으로 임명된 후에는 나와 거리는 멀었으나 밀접한 통신상으로 동일한 보조를 취하야 나간 터이며, 귀국한 후에도 더욱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언제든지 국사에 동주병제 할 줄 믿고 있던 터이였습니다. 불행히 근자에 와서 총선거 문제 이후로 노선이 갈려서 우리 대업에 다소간 방해가 있었고, 민심이 따라서 현혹하게 된 것을 우리가 다 불행히 여기는 바입니다. 다행히 근자에 이르러서는 차차 휴수동거 할 희망이 보이므로 조만간 우리가 다시 한길로 나가기를 기약하고 있는 터이니 우리 개인상으로는 아모 단점도 없고 정의상 손실도 없으나 정권을 잡고 민족을 인도하는 자리에서는 민중의 아혹 이 풀려서 다 소상히 알게 되기 전에는 얼마 간 의문이 없지 않을 것이므로 차차 이 아혹이 다 풀려서 우리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기에 장애가 없도록 만든 후에 책임을 분담케 되는 것이 옳은 줄로 생각되므로 조소앙 씨나 그 후원하는 동포들이 나의 고충을 양해할 줄로 믿읍니다. 나의 책임은 국무총리를 먼저 지정해서 국회에 통과되기를 기다릴 것이며, 통과된 후에는 국무총리와 협의해서 국무위원 조직을 공포할 것입니다. 국무위원 조직이 어떻게 발표가 되든지 매인열지는 될 수 없을 것이므로 오직 일할 수 있는 인격 중에서 가장 공정히 택임 하기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한 가지 주의해 온 것은 내 친구나 내 친척 사정상 관계는 절대 희생하기로 주장합니다. 상당한 자격으로 상당한 자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을 못 들어가는 이가 있다면 나의 친구와 나의 친척 된 죄로 방한 을 받을 수밖에 없으니 일후 정부 각 부처 담당자의 공천으로 채용하는 것은 내가 막을 수 없으나, 우리 정부에서 다소간 책임지시는 분들은 척분이나 친분을 다 초월해서 인격만을 존중할 것을 내가 먼저 이와 같이 노력하는 중입니다. 국회의원 중 이윤영 의원을 국무총리로 임명합니다. 대한민국 30년7월27일 이승만 대한민국 국회의장 귀하 국무총리임명에관한건 대한민국 헌법 제69조에 의하야 이윤영을 대한민국 30년7월27일에 국무총리로 임명했으니 승인하야 주심을 앙청하나이다. 이 공포에 대해서 이윤영 의원이 가장 놀날 줄 압니다. 이분을 임명하는 나의 이유를 간단히 설명합니다. 1. 총리 임명에 먼저는 국회의원 중으로서 택할 것을 많이 생각한 것이니 민의를 존중하고자 하는 본의에서 나온 것입니다. 2. 이북대표 한 분이 그 자리 점령하기를 특별히 관심한 것입니다. 여러 가지 급급한 우리 문제 중에 제일 급한 것은 남북통일 문제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무슨 정책을 쓰던지 이북동포의 합심합력을 얻지 않고는 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는 먹으나 굶으나 머리 둘 집깐이라도 있고 이만치라도 자유 활동하고 사라온 터이나 이북동포의 참혹금측 한 정형 은 우리가 밤이나 낮이나 잊을 수 없는 터입니다. 정부를 조직하는 자리에 조만식 선생을 부통령으로 추대해서 이북동포의 마음이라도 위로하고자 한 것이 우리 국회의 전체의 동일한 원이었으나 조 선생의 생명이 위험할 것을 염려해서 우리가 그분에게 투표를 짐짓 아니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조만식 선생의 유일한 정치단체인 조선민주당 부위원장으로 이윤영 씨가 국무총리 책임을 맡는 것이 정치상 지혜로나 민족적 정의 로나 가장 적당할 것이므로 남북통일 촉성 을 위하야 누구나 이의가 없을 것을 믿읍니다. 조선민주당도 당이니 우의 말과 모순된다 할 것이나 그 당은 남한에서 압도덕 세력은 가졌다 볼 수 없읍니다. 정부가 굳게 선 후에라도 남북이 심령상 완전 통일이 되어서 500년래로 구별과 파당을 다 영영 소제하고 남북 협의로 소위 지방열 이라는 악습은 일절 공개로나 비밀리에서나 형적도 없게 만들어야 우리가 다 같이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지나간 40년 해외 경력으로 이 소위 지방열에 대해서 통심 절치하는 사람입니다. 임시정부 소재지인 상해에 가 보니까 몇백 명 되지 않는 한인 중에 서북파 영남파 기호파가 서로 대립하고 있고, 그 파 중에서도 몇씩 갈려 있어서 정부 각원이 다 각각 한 파당이 있어 가지고 나라 일을 한다고 앉은 것을 볼 적에 나는 속으로 통곡하고 미국으로 다시 갔던 것입니다. 우리 국권 건설하는 이때에 애국 성심 가진 남녀는 절대로 이 악습을 각각 자기 마음에서 먼저 소청하고 다른 사람이 누구나 이런 사상을 가진 줄 알거든 울며 말려서 파당이나 분열이 없도록 만들어야만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이남 사람은 이남 사람만 내시지 말고 끝끝내 이북 사람을 내세우고 이북 사람만을 받들지 말고 이남 사람과 합작하기를 명심불망 해서 끝끝내 노력하기를 부탁합니다. 내가 믿고 아는 바는 이윤영 의원이 지방열을 절대 증오하며 이 악습을 극력 반대하는 분입니다. 총선거되기 전에 이북 이재동포 의 특별선거구역을 정한다는 계획이 있었던 것인데 「유․엔」결정으로 이것이 실시되지 못하였던 것이나, 그때에 이재동포들이 많이 흥분되어 여러 가지 여론이 있었으나 이윤영 의원의 애국심으로 열열히 설명해서 모든 문제가 심식 되고 이북동포의 대표 문제는 다 중지하게 하여 이번 선거에 지장이 없이 대성공을 하게 한 것은 또한 우리가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상 몇 가지 이유로 이윤영 씨의 상당한 인격과 난화 한 심법 과 확고 불변하는 기개가 모든 사람에게 추앙을 받는 바이며, 연부역강한 몸으로 우리들 대통령 부통령에 미처 생각지 못하는 뜻과 행하기 어려운 일을 다 대행할 수 있을 줄로 믿는 바입니다. 대한민국 30년7월27일 대한민국 대통령 이승만 나는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이윤영 씨를 국무총리로 임 한 것 이것을 제출한 것을 통과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헌법 제68조에 의지해서 「국무총리를 대통령이 임명하고 국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이렇게 되어 있읍니다. 그러면 지금 이윤영 씨에게 국무총리 임명을 하시였는데 거기에 대해서 승인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 있을 것이면 말씀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표결을 할 것이고 그럴 것입니다.

지금 대통령께서 국무총리 임명에 관해서 여기에 발표하시였는데 우리가 이 자리에서 곧 승인을 하는 것이 대단히 좋을 줄 압니다만,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미리 듣지 못하고 이 자리에서 돌연히 듣는 관계에 있어서 이 자리에서 우리는 충분히 생각할 시간을 갖지 못할 것이올시다. 함에 오전 회의 시간도 거진 다 되였으니 오전 회의는 이로서 산회를 하고 오후 회의에 국무총리 인준하는 결정을 짖는 것을 저는 동의하는 바이올시다.

재청합니다.

삼청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말씀하세요. 지금 정준 의원의 동의는 국무총리 임명은 중대한 일이니만큼 오전에는 이로써 휴회하고 많이 생각해서 오후에 작정하자는 것이올시다. 그 동의, 재청 삼청이 있는데 거기에 의견 있으면 말씀하세요.

시방 동의와 재청이 있었으나 저는 이윤영 씨에 대한 생애를 잠간 여러분에게 소개하는 것이 필요한 듯해서…… 오후에 투표해서 표결에 부친다고 하드라도 지금 이 자리에서 잠간 그 선생의 생애를 잠간 소개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아서 이 자리에 잠간 나왔읍니다. 잠간 말씀드리고저 하는 것은 그 선생은……

조용하십시요.

조용하세요. 적어도 결사적 각오를 가지고 이북에서 넘어온 결사적 신도올시다. 인격으로 보거나 또는 학력으로 보거나 어느 점으로 보든지 확실히 이 국무를 담당하여 나갈만한 분으로 씨는 대단히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사상적으로도 비상한 인물이요, 여러 가지 이유로 보아서 대단히 적절하다고 보며, 아무쪼록 우리 국회에서 좀더 여러분의 신중이 생각해서 이 일을 선처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올시다.

이윤영 의원의 인격과 역사는 우리가 두 달 동안 여기 있었으므로 잘 압니다. 그러므로 다시 오늘 오후이니 내일이니 할 필요가 없어 즉석에서 표결 인준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만일 그렇지 않다고 하면 어떤 모략과 불순한 수단이 들어가므로 여기서 양심적으로 즉석에서 표결하시기를 개의합니다.

재청합니다.

삼청합니다.

정준 의원의 심사숙고하기 위해서 오전에는 휴회하고 오후 2시에 인준하자는 문제이고, 이원홍 의원의 말씀은 즉석에서 인준하자는 문제로 결정되었읍니다. 물론 이윤영 씨는 두 달 동안이나 한 자리에 앉어 있기 때문에 인격이라든지 여러 가지로 잘 알지만 좀더 심사숙고할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될 줄 압니다. 그러므로 토의한다고 하면 우리가 생각할 시간이 두 시간밖에 여유가 없읍니다. 그런고로 중대한 문제인 만큼 심사숙고해 가지고 해야 됩니다. 이윤영 씨가 적임자가 아니라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들은 좀더 냉정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윤영 의원은 어떠한 선전에 빠지지 아니할 만한 주관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심사숙고할 시간적 여유가 있기 위해서 오늘은 이것으로 휴회하고 내일 오전 10시에 다시 상정해서 할 것으로 동의 측에서 접수한다면 동의 측에 부탁하고…… 동의 측 어떠합니까? 그러면 재개의하겠읍니다.

재청합니다.

삼청합니다.

대통령을 선거하기 전에 3, 4일 앞두고 우리 국회 안에서는 제가 접촉하는 데에 세 가지 운동이 있었읍니다. 그러나 갈래는 세 갈래로 나누어 있지만 마지막 목표는 동일했읍니다. 그 이름은 이승만 박사를 의미한 것입니다. 이 박사 노선을 지지하는 회의를 이리 모이고 저리 모이고 거듭거듭 모인 일이 있읍니다. 그렇다고 하면 180명 의원이 절대다수로 대통령을 추대했고 대통령으로 추대하기 전에 이 박사 노선을 지지하자고 하는…… 거이 한 사람 제외 없이 의원 절대다수의 지지가 있고, 또 그 1주일이나 긴 시간을 걸쳐서 신중하게 해서 우리 앞에 임명하는 형식으로 발표했었기 때문에 본 의원의 생각으로는 이원홍 의원이 나와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오늘 오후니 혹은 내일이니 하는 시간적 여유를 두어서 공연한 잡음을 일으킬 것이 아니라 시간적 여유를 주는 것을…… 더 생각할 필요가 없이…… 더 혼선을 만들 필요가 없이 이 자리에서 결정하는 것이 우리가 대통령을 추대한 본의에 보답하는 첫째 순서인 줄 압니다. 우리 180여 명이 절대다수로 떠받들어 놓고 그 대통령 앞에서 이것을 말성을 일으킨다면 국회 안이나 국회 밖에서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본 의원은 이원홍 의원이 즉석에서 이 임명을 승인하는 절차를 밟기로 한 그 개의에 재청하고 찬성합니다.

저는 이 대통령 말씀에 대해서 이의를 가지고 있읍니다. 대통령 말씀이 이윤영 의원을 추대하게 된 것은 우리가 희망하는 남북통일을 토대로 또는 전제로 한다고 하면 이윤영 의원이 북조선을 대표한 것처럼 말씀했읍니다. 그러나 이윤영 의원이 어떻게 되어서 북조선을 대표했는지 또는 어떤 누가 대표자로 임명했는지 본 의원은 알 수가 없읍니다. 남북통일이라는 것은 국회의 인준을 받어야 할 임무를 어떻게 정했는지 귀결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대통령에 말씀은 그릇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추대했다고 해서 대통령의 말씀을 그 목적으로 추대할 필요가 없읍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에 있어서는 각자가 신중히 생각해서 심사할 기회를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상당한…… 이와 같은 검토할 여유를 주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정준 의원의 말씀을 찬동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결정하기를 선언합니다. 먼저 개의를 묻겠읍니다. 그러면 자세히 들으시요. 동의와 개의와 재개의가 들어왔는데 재개의는 오날 회의를 산회하고 내일 회의에서 국무총리 승인하는 것을 결정하자고 하는 것이고, 개의는 오날 여기서 즉석에서 이 자리에서 결정하자고 하는 것이고요 또 동의는 오날 하오에 결정하자고 하는 것이 동의올시다. 그러면 이 세 가지 중에 먼저 재개의부터 묻겠읍니다. 재석의원 194, 가 27, 부 120, 부결되었읍니다. 그러면 다음은 개의 묻겠읍니다. 개의는 즉석에서 결정하자는 것입니다. 재석 194, 가 133, 부 26, 그러면 개의가 가결되었읍니다. 그러면 즉석에서 총리를 승인하게 되었읍니다. 그러면 이것을 방법을 결정해야겠는데 이것이 중대하니만치 또한 공평을 기해야 되겠읍니다. 투표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투표로 결정하기를 선포합니다. 이것은 무기명투표입니다. 투표하는 데 대해서는 승인하는 것이 좋다고 하시면 종이에 「가부」라고 쓴 데가 있으니까 가타고 할 것 같으면 「가」자를 쓰시고 「부」자를 짓고, 또한 승인하는 것이 불가라고 할 것 같으면 「가」자를 짓고 「부」자를 넣습니다. 그렇게 무기명 투표하기를 선포합니다. 그리고 감표의원은 김효석 의원 진헌식 의원 오택관 의원 최윤동 의원 수고해 주십시요. 감표의원 다 나와 주십시요.

이 투표가 끝날 때까지 시간 연기하셨으면 좋겠읍니다.

이 투표가 끝날 때까지 시간을 연장합니다.
투표는 전례에 의해서 투표 기입소에서 투표해 주십시요.

재석이 194, 배표된 것이 193, 이윤영 씨가 기권하셨읍니다.

지금 투표 결과를 개함함을 선포하겠읍니다. 재석의원 193, 가 59, 부132, 기권 2, 국무총리 승인의 건은 부결된 것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오후 2시에 계속 개회합니다. 그 전에 대통령에게 이 보고 말씀을 드릴 것입니다.

그러면 계속 개의하겠읍니다. 다. 착석하시고 정돈해 주십시요.
내가 여기서 국무총리 임명에 관한 것을 제출했는데 나종에 말을 들으니 부결되었다고 그래서 한 가지 조금 여러분에게 보고하려는 것은, 나는 그 임명에 관한 것을 가지고 1주일 동안이나 많이 생각한 것입니다. 내 생각에는 일이 촉박히 작정된 것 같애서 여러분들이 그분에 대해서 전후를 생각할 여유가 없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그만치 나도 그동안 생각해 보겠고 여러분들도 생각을 많이 해서 해결책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될 것입니다. 물론 여러분은 국회의 권리를 가진 고로 상당한 권리가 있으니까 부결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나도 이 형편이 이만치 된 데 대해서는 좀 어려운 점이 없지 않어 있읍니다. 나의 관찰은 무슨 생각이 있는고 하니 이 안에 두 부분 혹은 세 부분이 있어서 서로 자기들끼리 내정되어 가지고서 우리 부분의 사람이 나오지 않으면 투표하지 말자는 이러한 사람이 있을까 그것이 염려가 됩니다. 만일 그러한 결정이 속으로 된 것이 있다고 하면 내가 열 명을 임명을 하드라도 한 부분에서 원치 않는 사람이 또 나올는지 모르겠읍니다. 그러므로 해서 내가 여러분에게 청구하는 것은 투표한 결과와 내가 여러분에게 첨부한 결과를 생각해 주시는 동안에 나도 생각하겠읍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무슨 대통령의 권한이라든지 행정부의 권한을 가지고 외면과 체면에 관계된다고 해서 이것을 이러니저러니 할 사람이 아닙니다. 무엇이든지 정당히 된 것으로 생각하고 그대로 진행할 사람입니다. 또 말하자면 그동안에 국무총리가 내정되었으면 공포를 해서 여러 사람들이 서로 의논하고 토의해 갈 만한 여가가 있으면 좋을 것인데 그렇지 않고 너무 조급히 내놨다고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이 사람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1주일 동안 숙고한 결과 그렇게 늦었읍니다. 그만큼 아시고 여러분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정당이나 단체를 다 초월해 가지고 어떤 사람이든지 합작해서 정부를 세우는데 별로 특별한 사람이 없는 법이니까 그렇게 생각해 주신다면 이다음 번에 이 문제를 가지고 여러분들이 의논해서 하겠지만 이것은 나 개인의 의견이 아니라 들리는 말에도 혹 속으로 이러저러한 정당, 단체의 파동을 받어서 이것이 좀 어렵다고 해서 그것을 우리가 속 내용을 서로 잘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나의 요청은 긴요하지만 나도 다시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그동안에 많이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다시 작정하든지 해 가지고서 이 문제를 곧 토의하게 될 때 다시 여러분에게 와서 또 재고려를 해 달라고 할는지, 그것은 너무 조급하게 되어 놔서 여러분에게 무엇이라고 단언하기 어려우니까 여러분들의 생각대로 작정한 것이 있다면 나도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여기서 무슨 물으실 말씀이 있다면 물어 주시면 내가 대답하겠읍니다. 여기에 그만치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이제 말씀을 하신 것은 지금 갑작히 무슨 말씀을 하실 처지가 되지 못하시고 추후에 이 문제를 다시 말씀하시게 될 것이니까 그러면 오늘은 별 의논이 없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