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국회법 제14조에 제정한 바와 마찬가지로 우리 국회가 열리면 단체교섭회가 구성되게 된 것은 다 여러 의원들이 아시겠읍니다. 지나간 국회로서는 개회 벽두에 국난을 만나 가지고서 이러한 것을 조직할 여유조차 없었고 남하하는 가운데 혼란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완전히 하지 못해서 국회의 질서라든지 여러 가지가 완전히 법대로 조직이 못 되었읍니다. 그러나 이번에 우리가 정기국회를 마지하는 동시에 국회법에 의해 가지고 단체교섭회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옳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해서 여러 가지를 질서 있게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되어서 그 명부를 24일까지 제출하기로 그렇게 동의한 것입니다. 많이 찬동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방 구두 설명이 끝났읍니다. 의견 있으면 말씀해요. 가부예요. 다른 의견 없으면 곧 표결에 부칩니다. 표결에 부치면서 의장으로 잠깐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우리 이 형편에 있어서 교섭단체에 작정되어 있는 바에 유익한 점을 우리가 얻을는지가 문제라 하는 것을 잠깐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의견 없으시면 표결에 부쳐요.

지금 남송학 의원으로부터 제출된 교섭단체에 대해서는 물론 우리가 환도한 이후에 하자는 대구에서의 약속도 있었고, 또한 국회법에 의해서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요, 모든 것을 떠나서 우리가 의사 진행하는 데도 정당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마는, 우리가 생각하지 않았었든 중공의 침입으로 말미암아서 환도하자마자 얼마 되지 않어서 새로운 국난을 마젔다고도 우리가 보지 않을 수 없는 처지에 있어 가지고 우리 대한민국에서…… 반다시 외국의 예를 들 필요는 없읍니다마는, 듣걷데 외국에서도 이러한 국난에 있어서는 국내에서도 모든 당파를 초월해서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나가자는 이러한 결의의 기사를 저도 읽은 바가 있읍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당분간 우리는 24일 안으로 너무나 촉박한 관계로 이 문제에 있어서는 남송학 동지의 뜻을 잘 압니다마는, 얼마 동안 더 보류함으로서 다른 방법이 있다면 이 국회를 운영하는 데에 좋은 방도로서 해 가는 것도 좋지 않을가 해서 이 문제를 제출한 남 동지에 대해서는 대단히 미안스럽습니다마는, 보류해 주셨으면 좋지 않을까 해서 의견 말씀드립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용서하신다면 보류하기를 이 자리에서 동의합니다.

재청합니다.

3청합니다.

시방 윤택중 의원의 보류 동의에 재청, 3청이 있어 성립되었읍니다. 보류 동의는 곧 표결에 부쳐요. 당분간 보류라는 말씀이겠지요. 그러면 이 단체교섭회에 관한 긴급동의안은 보류하자는 동의입니다. 재석 의원 104, 가 60, 부 35…… 그러면 이 동의안은 보류되었읍니다. 그러면 시방 의사일정에 정한 것은 없읍니다. 자유롭게 의견 있으면 말씀하세요. 이재형 의원 말씀해요.

지금 교섭단체를 등록하자는 동의안이 보류되었읍니다. 이 점에 대해서 이것을 보류하시는 분의 의견을 잠깐 들어 보니까…… 또 의장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이러한 환경하에서 단체교섭회의 운영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지 않으냐, 다시 말씀하면 제가 듣기에는 대구에서 그러한 단체교섭의 운영을 어렵다고 생각해 가지고 임시적으로 조처를 강구하든 때나 지금이나 아모 다름이 없지 않으냐, 이러한 견지에서 보류하신 것 같습니다. 이것을 보류해 놓고 우리가 생각해 볼 적에 단체교섭 없이 지내든 시절에 우리가 불만을 느끼는 모든 점을 어떻게 그러면 시정해 갈 것인가, 이러한 것을 생각해 내지 않고 그때와 똑같은 환경에 있으니까 그것을 보류해 버린다, 이러한 결정만으로서 만족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일례를 들면 의사 진행에 능률을 기한다든지 이러한 문제에 있어서 단체교섭의 운영으로 생각하드라도 종래의 4, 5개월 동안에 우리가 불만을 느낀 점을 시정할 것을 무엇이든지 우리가 대책을 강구해 놔야지 그대로 보류만 해서 제친다면 어떻게 되겠나, 제가 지적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확실히 대구에서 결정해 논 그 결의는 이미 시효에 걸린 것입니다. 임시로 분과위원회를 정하고 위원장을 뽑고 이래 가지고 편의적으로 취급해 오든 각 상임위위원회가 이미 그 결의 자체에 충실하다면 시효를 잃었다, 이런 말씀이에요. 정기국회에서 이러한 문제를 아모리 같은 환경에 있다 하드라도 다시 배치를 해야 할 분과의 모든 조직도 해야 할 것입니다. 분과위원회만도 그러한 운명에 도달했고, 또 의사 진행에 있어서도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읍니다마는, 무슨 대책위원회다, 각 도별 위원회 간사다, 이러한 것을 몇 번 되푸리해 보아도 한 분도 여러분들이 만족하다고 하는 분이 없지 않으냐 말이에요. 위원을 뽑았드니 아모것도 안 한다, 이러한 이야기를 또 되푸리할 작정입니까? 그러지 말고 그 사람은 우리 책임하에서 낸 대표다 하는 이러한 방법으로서 우리 국회를 개선할 만한 무슨 노력이라도 할 생각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왕 보류가 되었다면 이 의회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의장은 어떠한 좋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안은 일단 보류가 되었으니까 다시 제기가 되기까지는 물론 의견을 다시 제기하기 어렵습니다. 보류라고 하면 우선 기한 없는 보류란 말이에요. 언제나 다시 또 제기해서 이야기하시게 되는데 그렇다면 시방 이재형 의원이 의장 생각으로서는 어떠한 의견이 있느냐는 말씀을 물은 까닭에 내가 말씀은 하겠지만, 의장의 이야기를 듣는 것보다는 여러분이 다시 의논을 해 보시려면 모든 의원 여러분이 스스로 의논하셔 가지고 며칠이든지 지내 가지고 보류가 된 이 안을 다시 제기를 해 가지고 우리가 실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 의장 개인의 의견으로서는 원칙으로 이야기할 때에 국회법에도 작정 되어 있는 바와 마찬가지로 우선 석차의 배정이라든지 상임위원회의 위원들을 서로 지원해서 분배하는 것이라든지 특히 이것을 교섭단체에서 하는 일이라든지 일체의 의사를 진행하는 데에 사전에 무슨 안을 어떻게 의논하고 무슨 안을 어떻게 처리하자고 하는 것을 전부들 의견을 교환해 가지고 미리 짜고 보면 시간도 낭비 안 되고 일도 민속 하게 진행되고 그렇게 되는 것이에요. 그렇지만 과거 지나온 이태 동안의 우리 국회의 정형을 보드라도 교섭단체의 명의는 있지만, 의사 진행과 및 국회의 일체를 운영해 가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별로히 없었다고 하는 데에 의장으로서는 퍽 섭섭한 생각을 가지고 있읍니다. 한 예를 들어 말하면 한 개의 안건을 상정해 가지고 결정을 하는 때에 교섭단체가 성립이 돼서 진행한다면 제일 먼저 발언하는 순서에 있어서 제한이라든지 서로의 작정되는 것이 아주 일사불란하게 정정유조 하게 우리들이 진행해 가야 된다 말이에요. 그런데 역시 마찬가지로 발언하는 데에 참 쟁선공허 해서 여러분들이 시간 허비하게 되는데 교섭단체가 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나는 이 말씀하는 것이 평시에도 그랬는데 시방 이 국난을 당해 가지고 교섭단체의 내용을 의장으로 말하기는 좀 미안합니다마는, 아주 좀 더 정돈이 되고 좀 더 확정이 되는 시기가 우리에게 와 주고 보면 모든 가지 결함이나 부족한 것이 있다는 것이 다 보충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에요. 그런데 대구에서 우리가 작정한 바와 마찬가지로 도별로다가 전형위원을 작정해서 거기서 상임위원회의 의원의 배정이란다든지 하는 것도 얘기하게 되었고, 또 그 외에 교섭단체의 일체의 배치하는 역할을 될 수 있으면 그 전형위원회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을 생각하고 내려왔지만, 그것을 소기 한 바와 마찬가지로 많은 성적을 아직도 못 내고 있읍니다. 그러나 나 보기까지…… 무슨 교섭단체라 하여 무슨 당이다 무슨 회다 무슨 파다 하는 것보다는 이 전시체제로서 국회가 한 덩어리가 되어서 그대로 나간다고 하는 데에는 도리혀 약간의 부족한 것이 있고 결함이 있다고 할지라도 혹은 방법 아닌 방법이라고 할망정 전형위원회라는 그런 데에 여러분들이 신용하는 몇 분 동지들이 한데 결합해서 나가는 것이 혹 낳지 아니할까, 사실상 문제로 생각하는 것뿐입니다. 이 문제는 딴 문제 같지만, 대통령 어른께서 여러 차례를 의장을 만나서 말씀하는 것은 이것이 어떻게 됐든지 정당이 확실히 선 나라도 전시가 되는 때에는 당파의 권위라든지 권익을 생각하지 않고 움직이는데 오늘날 우리 국난은 참 기가 매킨 형편이니 무슨 일이나 국회가 한 덩어리가 되어서 또 한 거름 나가서 국회나 행정부가 한 덩어리가 되어서 나가도록 하는 것이 우선 사실을 보여 주어야 되겠다, 연합국이 우리를 도와주고 전 세계가 우리를 원조하는데 기본조건을 우리 국회와 행정부가 한데 일치가 되어서 큰 문제 적은 문제 할 것 없이 서로히 잘해 나가야 된다는 것이 들어나야 되겠다는 것을 여러 차례 말씀해요. 당연한 말씀인 줄 압니다. 우리도 역시 그렇게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이 문제가 교섭단체에 직접 관계가 있는 문제처럼 볼 수도 있고, 또 별개 문제로도 볼 수가 있지만, 어리석은 의장의 생각으로는 교섭단체의 모 단체, 모 단체라는 이름이라도 들어나는 것보다는 차라리 혼연 일치가 되어서 국회가 한 덩어리가 되어서 당파의 파별 없이 이 전시를 극복해 나간다는 것을 우리가 보여 주는 것이 또 좋지 아니할까 그와 같은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내 어리석은 의견은 여러분이 참고하시는 데에 끄치고 우리의 교섭단체가 기어히 할 필요가 있다면 의원 여러분 동지들이 잘 생각하셔서 구체적 방안이라든지 안이 있거든 여기에 보류한 안이라도 혹은 내일이라도 수일 후라도 언제나 다시 제기해서 우리가 의논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내 의견을 말씀했어요. 또 다른 의견이 있으면 말씀하세요.

지금 교섭단체 문제에 대해서 정식 회의가 아니니까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회의 규칙을 떠나서 저의 우견 을 드릴까 합니다. 아까 그렇게 중대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저도 발언 안 하고 그대로 넘겼읍니다마는, 교섭단체의 명부를 내 가지고 교섭단체에 의해서 우리 국회법에 규정된 대로 국회를 운영하는 것이 좋은가, 우리가 잠깐 보류하는 것이 좋은가, 이 문제에 대해서 윤택중 의원께서 지금 이 거국일치…… 신 의장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읍니다마는, 교섭단체를 만들어 가지고 한다면은 어떠한 분열이 있는 것 같은 감이 있다, 이것은 저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그렇다며는 여기 있는 기성 정당도 해체해 버려야 돼요. 그리고 기성 정당을 전부 해체해 가지고서 거국일치를 한다고 하지만 기성 정당은 그대로 움지기고 있으니까 도리혀 교섭단체가 정식으로 되지 않는 그 틈을 타 가지고 정계의 안전세력이 없다고 그래요. 오늘날 어떠한 운명에 처해질 것은 생각지 않고 국책상 중대한 문제가 있는 것도 그날그날 기분을 가지고 전부 결정해 나가는 일이 있어요. 이러한 점을 우리가 조정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교섭단체를 확실히 만들어 가지고 나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즉 말하자면 그때 각각 달러 가지고 우선 그것은 한 사무를, 즉 의사를 운영해 가는 데 필요한 것이지 그러니까 보류 동의 얘기가 자꾸 나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 생각으로서는 이것은 국회법에 다 있는 것이고 보류 동의가 속히…… 보류된 것을 제가 먼저 말을 하지 않었읍니까? 그래서 지금 보류 동의에 찬성한 것을 보면 기성 정당이 되어 가지고 상당한 운집이 되어 가지고 있다면 찬성하고, 우리 모양으로 무소속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얘기가 있어서 그래서 하는 것이고, 제가 늦게 돌아와서 분과위원회에 제1지망, 제2지망을 써 보낸 지가 오래입니다마는, 아직 그것이 결정을 보지 않었읍니다. 이런 점으로 교섭단체에 대해서 정식으로 우리 국회법에 있는 대로 속히 하자는 그 말이에요.

지금 그 교섭단체 문제는 여하간 우리가 결의로서 이것이 결정이 되었고, 다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이 통상회의는 결국 예산이 제일 중요한데 아까 의장께서 말씀이 정부에서는 예산이 아직 못 나왔고 또 대통령 공함이 나왔는데 1월 중에 제출이 되었다는 것을 접수만 먼저 했다면 결국 이 통상회의는 아직 우리가 무슨 중요한 안건이 없다고 생각하고 또 사실 없읍니다. 그러면 지금 이때에 아까 김종회 의원의 전황보고도 있었고 그러니까 어떻게 하겠다는 방도를 여러분께서 잘 생각하시고서 또 가령 우리가 휴회가 된다면 서울서 그대로 계실 양반도 계시지만, 고향으로 가셔야 된다고 하면 기차라든지 배편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오늘 결정했다고 오늘밤 어데를 간다든지 내일 간다든지, 형편이 도저히 그렇게 못 되고 있으니까 어떻게 그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해 가지고…… 제 의견 같애서는 중요한 안건이 없으면 일단 우리가 휴회를 해 가지고 다시 재개를 하는 것이 좋을 줄 생각합니다. 간단한 의견 말씀했읍니다.

지금 휴회에 관한 의견을 신용욱 의원께서 말씀했지만, 여기 무슨 외국 잡지에 발표된 의견에 우리 국난에 여러 가지 관계가 있는 소식이 있으니 만큼 우리 장 부의장을 통해서 간단히 아마 여러분에게 보고가 있을지 모릅니다.

지금 의장께서 말씀이 타임 잡지에 난 그 기사를 잠깐 의원 동지에게 말씀해 달라고 해서 그 기사에 있는 대로 여러분에게 보고해 드리겠읍니다. 이달 18일 발간의 타임 잡지, 즉 말하면 미국서 가장 유력한 여론 잡지입니다. 그 기사이라든지 기자의 인품, 그 기사의 정확성, 여러 가지로 보아서 미국서 잡지로서는 제일 유력시합니다. 가장, 외국서 보기를, 미국 여론으로 보아서 대표적 잡지로 봅니다. 그런데 그 18일부 잡지에 말하기를 한국 전황에 대해서 여러 가지 기사가 있었읍니다. 그 모든 것은 다 생략하고 그중에 우리에게 직접․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그것을 몇 마디 여러분 혹 못 보신 분이 있다면 참고될 것 같애서 말씀드리겠읍니다. 그것은 무엇인고 하니 간단합니다. 그 우리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최고 수뇌부에서는 한국에 있어서 군사적으로는 미국 유사 이래에 제일 큰 실패를 본 것을 말씀했고, 그다음에는 그 실패를…… 군사적으로 실패를 한국 안에서는 도저히 이것을 회복할 희망이 없다는 것을 단언했읍니다. 그 외에는 무엇이라고 했느냐 하면 최고부에서는 한국서는 일단 후퇴하는 그것을 결정했다고 이렇게 있읍니다. 그리고 제8군단 사령부에서는 한반도에 방위선이라고 친 것은 전연 없다, 즉 말하자면 중공군을 방어할 만한 그런 진지를 구축한 일도 없고, 동시에 요전번 그 기자의, 제8군단이 서울을 방어하겠다고 하는 그 기사에 대해서도 제8군단의 대변인은 그런 언약을 한 일이 없다고 하는 것을 발표한 것을 보드라도 한국을 방어할 그런 준비는 없다는 것을 그 잡지에 말씀했읍니다. 동시에 모든 중요한 전투기지는 가속적으로 인천서 전부 함선에 탑재해 가지고 본국으로 돌린다는 그 기사가 있었읍니다. 물론 이것은 관측적 의사로 추측됩니다. 암만 여론을 대표하는 잡지라도 군사상 비밀까지는 그 사람들이 알 까닭이 없에요. 물론 관측적 의사로 썼지만, 잡지 자체가 미국서 가장 유력한 만큼 우리의 신경을 예민케 하는 것만큼은 피치 못할 사실일 것 같읍니다. 어느 정도로 그 정확성이 그 기사에 있는지 그것은 우리가 알 수 없읍니다마는, 여러 가지 추측과 우리 사정을 종합해 가지고 판단을 한다면 우리의 신경을 예민케 할 정도로 기사가 씨여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의장께서 잠깐 소개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그대로 보고드렸읍니다. 그리고 또 그저께 저녁에 의장 말씀이 국회의원이 수송에 대해서 말씀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만나서 저녁을 먹고 여러 가지 얘기한 일이 있는데 그 사람 말이 정부에서도 정부기관을 수송할 때에 우리 편의를 보아 달라는 요청이 왔다고 하며, 동시에 국회에서도 이런 요청이 있는 만큼 국회의원은 언제든지 기차로 가장 좋은 놈을 골라서 수송해 줄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국회에 보고해 달라고 그런 말씀이 있읍니다.

여러분께서 오늘 의사일정도 없고 또 정부에서도 하등 우리가 심의할 예산안도 내놓지 않고…… 그러면 자연히 휴회를 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면 현 단계에 있어서 우리 국회가 막연하게 휴회를 한다면 이것은 대단히 민심에 중대한 영향이 있을 것이고 민심에 우리 국회가 휴회하므로서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런 것을 저도 염려하고 있읍니다. 여러분도 이런 점에 동의하실 줄 압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무 일 없이 왜 이렇게 나와서 그저 이러한 긴요치 않은 얘기를 가지고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대단히 무의미한 일입니다. 그리고 지금 문제는 보류된 교섭단체를 어떻게 하는가, 보류된 것이 결정한 문제는 아니지만, 내 천견 은 우리가 휴회하기로 하는데 24일까지 우리 교섭단체에 대해서 이런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서 일단 24일까지 휴회로 했으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리고 내일 오전 11시쯤 모여서 전황보고를 듣는다든지 이렇게 하기로 하고, 대체에 있어서 24일까지 휴회하든지 어떤 날까지 휴회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이진수 의원 말씀해요.

지금 방금 말씀하신 동지의 말씀 의의가 있는 줄 압니다마는, 본 의원은 우리 정기국회가 시작된 이유,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제9회 임시국회를 시작하지 않어서는 안 될 단계에 있었고, 연다라서 정기국회가 시작된 것이올시다. 그렇다고 하면 극도로 민심이 동요된 이 마당에서 우리가 유엔군이 크리스마스나 또 정월 정초를 무휴 로서 전쟁을 하고 있는데 우리 국민을 대표한 우리 국회에서 휴회 운운하는 말이 국민 앞에 전달된다든지 유엔군에 전달된다 하면 그야말로 우리는 그 책임이 중차대할 뿐만 아니라 또 6월달 이상의 과오를 범한다고 본인은 생각하는 것이올시다. 그러므로 교섭단체 운운하는 그 문제로서 24일까지 휴회하면 어떨가 하는 의견이 물론 그 동지가 심사숙고한 가운데에 나왔다고 보지만, 본 의원은 교섭단체를 우리는 오전 중에 회의를 하고 오후에도 할 수 있는 것이에요. 나는 휴회 운운한다고 하는 것이 국민 앞에 이 말이 전해진다고 하면 유엔군은 물론이요, 우리 국민 앞에 우리는 6월 이상의 중차대한 책임을 질 뿐만 아니라 큰 과오를 범한다고 나는 지적하는 것이올시다. 그런 까닭으로 우리는 밤을 새 갈지라도 그믐달 정월 초하루 유엔군과 같이…… 유엔군이 크리스마스, 정월 정초에 설을 샌다고 하드라도 우리는 비전투원이라고 하드라도 우리는 우리의 정기국회로서 그야말로 중차대한 사명이 있을 것이올시다. 단 하루 휴회보다는 한 시간의 여유도 없이 우리는 중차대한 임무를 완수함에 있어서 우리는 여기서 휴회 운운한다고 하는 것을 본 의원은 절대 반대할 뿐만 아니라 휴회를 한다고 하면 6월 이상의 과오를 범할 것이요, 뿐만 아니라…… 결론을 맺겠읍니다. 나는 오늘 부결된 보류 교섭단체 운운하는 교섭단체는 정기국회에서 좌석을 정돈하고 또는 위원회를 재편성하는 것이 우리의 먼저 할 커다란 행사인 줄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결 보류된다는 것은, 나는 잠깐 연락 관계로 늦었읍니다마는, 유감인 동시에 의장 선생께서 의견을 진술하시는 그 말씀도 일리는 있을 줄 압니다마는, 나는 우리 의장께서 대전 대구 부산을 걸쳐서 우리가 국회를 천도하는 그 단계에서 그보다도 우리 의장께서 수십 차에 걸쳐서 우리 국회의원에게 간곡하게 말씀하시는 우리 의장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 이 단계에 있어서 정기국회에서 마땅히 할 개원식 이튿날 할 그 사명 그 순서가 불행이나 보류로 된다는 것은…… 이 보류는 아까 의장 선생 말씀한 바와 같이 내일이라도 다시 제기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뿐만 아니라 또 제기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중차대한 전쟁의 예산 기타 등등 중차대한 법률, 전쟁 완수하는 데 중차대한 법률을 우리는 밤을 새서 할 처지에 있는 것이올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할 직책을 천연시켜 가지고 우리가 우리의 임무를 완수 못 한다고 하면 아까 말씀한 것과 같이 우리가 크리스마스, 또는 정월 초하루에 모든 예식을 간략하고 우리는 우리의 의사 진행을 완수하는 동시에 이 수도를 사수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것을 우리는 강조하며, 휴회 운운하는 말이 꿈에라도 나서는 안 되겠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올시다.

지금 장 부의장이 일이 있어서 인제 나갔고, 장 부의장 대신 의장이 말씀하겠는데 여러분이 용서하시면 내가 의장으로서 말씀드려요. 우리가 제9회 임시국회를 우리 의원의 요청이 있으므로 열었든 것입니다. 이것은 시국이 긴박하게 국난을 당해 가지고 있는 만큼 정기국회, 어제 개원식 한 그 국회를 기다리지 못하고 우리는 제9회 임시국회를 열었든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가 무한량 하게 휴회를 한다든지 하는 것은 우리 형편으로 안 되는 것입니다. 휴회를 한다고 할지라도 일정한 우리의 푸랜을 세워서 국회로서는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안팍 국내․국제 정세에 비추어서 우리 국회로서 당연히 취할 조치가 된 다음에 우리는 작정해야 하는 것이요. 그러니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또 여러분이 말씀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충분히 우리는 의사를 교환하자는 뜻밖에 없읍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12시가 되었고 또 다른 이야기가 없고요. 하니 내 의견 같애서는 오늘 휴회를 하자는 말을 하지만, 날마다 내일도 모이고 모래도 모이자 말이에요. 모이는 데 매일 10시에…… 날은 차고 괴롭지만, 우리는 국회 하려 모인 우리들이고 시방 안팍 정세는 그야말로 수시로 어떻게 변화될런지 우리도 모르고 있단 말이에요. 하니 매일 아침 10시에 우리가 모여서 정보도 교환하고 전황보고도 듣고 이날에 의논할 이야기가 있으면 당장 우리는 정식으로 개회를 하고 작정할 것이고, 그러니 이와 같은 조치로서 이 수일 동안을 지내기로 합니다. 그러면 그렇게 하기로 된 것인데…… 이 점은 타스 통신 같은 것은 여러 가지로 우리를 모욕하고 덮어놓고 욕질하고 있는 자들이지만, 우리는 법정인수 가 차지 못해서 유회를 했다 하는 소문을 받지 않도록 우리는 각각 다 주의하기를 부탁하고, 오늘은 이로써 산회하고 내일 다시 개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