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법에 대해서 대단히 염려하시는 것 같은데 무슨 일이든지 우리가 생각하면 못하는 일이 없을 줄 압니다. 지금 우리가 이 물건을 어떠한 것을 주느냐, 혹은 위문문을 어떻게 만드느냐,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교사회위원이 주동이 되어서 이제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당한 사람 열한 사람을 뽑아서 그 열한 사람이 구체적으로 방법을 연구하면 좋은 것이 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해서 발송하는 데 있어서는 외무국방위원과 교통체신위원회에서 사전에 행정 당국과 긴급히 연락해서 늦어도 크리스마스 전날까지 이제 일선장병 손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방법은 막연한 것 같습니다마는, 연구해서 좀 생각하면 어떤 구체적인 안이 나오리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한, 1개월분 봉급 가운데에서 1할을 내자고, 재원은 대단히 빈약한 재원이지만 우리가 성의껏 이러한 추운 데, 악조건 밑에서 악전고투하는 일선장병에 대해서 처지와 형편을 생각할 때 우리는 그래도 재미있게 먹고 따뜻한 옷을 입고 비교적 좋은 환경에서 활약할 수 있는 그 원인은 역시 일선장병에게 우리가 혜택을 입고 있는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감사의 뜻을 표하는 동시에, 일선장병을 위로하며 격려하며 우리는 사기를 붓돋아 주어서 특별히 크리스마스, 금년 크리스마스는 다른 해와도 달르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인류가 1951년이라는 해는 무슨 획기적인 사태가 나게 되리라고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의 깊은 크리스마스를 맞으시는 데 있어서는 우리 국회에서 아무런 의사표시가 없으면 섭섭할가 생각합니다. 많이 찬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일선장병의 위문하는 데에는 절대 찬성합니다. 그러나 이 제목에 있어서는 저는 반대합니다. 그냥 덮어놓고 성탄 기념일이라고 하니 우리 단군 하라버지 성탄 기념일이라고 합니까, 어떤 장군의 기념일이라고 합니까? 나는 기미년에 상해 갔을 때에 도산 안창호 씨가 미국에서 건너왔을 때에 국사차 로 예배당에서 그분 환영회를 할 때에 거기서 그때에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대회에서 환영하고 하는 때에 거기서 그분에게 대한 축도를 했읍니다. 내가 그때에 거기서 반대했읍니다. 했드니 기왕 지난 일이 되어서 하기는 했지만, 그때에 여러 분이 다 우리가 민족정신을 살리기 위해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해서 찬성하는 것을 들었읍니다. 오늘 또 역시 그냥 성탄 축하에 일선장병을 축하한다고 하는 것은 조금 우리 민족 전체에 있어서 아직 시기상조라고 아니 할 수 없는 까닭에 그 위에다가 예수 성탄 기념이라든지 혹은 그 밖에 이름 좋게 크리스마스에 의지한 그것을 붙여야 되겠습니다. 덮어놓고 성탄 기념이라고 하는 것은 나는 반대합니다.

그런데 잠깐 조용하십시요. 제목은 나중에 고칩시다.

의장, 제목에 대해서 이의가 있읍니다.

시방 이 주문이 많이 길어요. 긴데 요령을 말씀하면 이 크리스마스를 기억해서 일선장병을 위문하자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여기에 내놓기를 우리 한 달 세비를 통해서 세비 중에서 1할을 갹출하자는 것이 구체적인 한 개의 안이고, 크리스마스 안에 도착하도록 그러는 것이고, 이것은 문교사회위원회에서 주동이 되어서 특히 거기서만이 아니고 임의로 열한 사람을 택해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활동해서 일을 완수하도록 하자, 그러는 것이고, 그러니까 이것은 이렇게 한꺼번에 했다가는 혹 분잡 할 테니까 한 가지씩 한 가지씩 이 동의의 내용을 결정해야 되겠에요. 좋습니까? 1개월 세비 중에서 1할을 크리스마스 전에 하도록 하고 문교사회위원회에서 사람을 택해 가지고 이 일을 완수하도록 이것을 하자는 것이 이런 동의올시다.

명칭에 대해서 말씀하겠읍니다. 왜 그러냐하면 크리스마스를 성탄 축하라고 하면 또 석가모니 탄생일도 해야 되고, 공자 탄생일도 해야 되고, 단군 탄생일도 해야 되겠읍니다. 그것은 그렇게 할 것 같으면 안 되요. 그러니 우리 일선장병 중에는 불교 하는 사람도 있고, 예수교 하는 사람도 있읍니다. 그 사람은 무엇인지 모를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주 신년이 되었으니까 신년이라고 그러는 것이 좋겠읍니다. 그래서 고친다면 모르겠읍니다만, 그 제목에 있어서 반대합니다.

구체적으로 몇 분의 의견이 있으니까 당연 토론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내용을 먼저 나는 이야기하는 것이니 염려 마세요. 제목도 이야기하겠에요. 그러니 시방 조곰 전에 설명해 드린 바와 마찬가지의 내용이니까 거기에 대한 것을 먼저 정리하고 그다음에 제목 토론합시다.

간단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면 간단히 해결 짓고 표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목에 대해서는 만일 성탄이라는 문구가 좋치 않으면 크리스마스로 하는 것이 좋고, 주로 유엔군과 미군을 상대로 하는 것이니까 오히려 크리스마스라고 하는 문자가 좋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는데 만일 불교에서, 유교에서 한다고 하면 우리 원의에서 결정하면 됩니다. 유엔에서도 이스라엘의 명절이 금요일 날인데 유엔 총회에서는 13개국의 제의에 의해서 쉰 일이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는 명절로 알기 때문에 일선의 장병을 위하야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것이 좋겠읍니다. 동의하신 이가 크리스마스로 받어 주신다고 합니다.

먼저 명칭에 대한 것을 결정해야 완전히 될 것입니다. 제안자가 황성수 의원의 의견을 들었읍니다. 이름은 크리스마스 축하 위안이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신년 축하 위문」이라고 「신년」을 첨부했으면 좋겠읍니다.

‘제일선 장병’을 갖다가 ‘제일선 군경’이라고 하는 것이 좋겠읍니다.

좀 변경되었습니다. 「제일선 장병」을 「제일선 군경」이라고 합니다. 제안자가 의견을 받었읍니다. 「제일선 군경 크리스마스 위문에 관한 결의안」 이렇게 됩니다. 거기에 의견 없죠? 그러면 그것은 그대로 하고 결의안 내용을 표결에 부칩니다. 재석 104, 가에 69, 부에 1표로 이 결의안이 가결되었읍니다. 의사일정에 정해진 것은 다 끝났읍니다. 그런데 폐회하기 전에 잠깐 기다리세요.

아까 결정된 징계 문제 내일부터 우리가 원의로 결정했으면 좋겠읍니다. 그것을 공포일로 실시한다고 하니 우리 원의로서는 내일부터 그 원수 를 제외한 인원이면 정수가 되며 개회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읍니다.

법률인 까닭에 그렇게 못 하고 우리가 잘 하겠읍니다. 의장이 지금 여기 계신데 의장이 긴급한 말씀이 있어서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