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潽善
의장, 의원 여러분! 내가 먼저 연설을 하기 전에…… 어저께 본인이 이 자리에서 연설을 하게 되어 있었읍니다. 그러나 어저께 못 한 것은 우리는 이 야당 대표가 연설하는 이것을 관제를 할 수가 없다고 그렇게 주장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정 국무총리로부터 약간의 보장을 받았지만 이것이 확실한 보장을…… 절대보장을 받기 위해서 어제 운영위원회와 총무단에서 이것을 가지고 얘기를 해 왔던 것입니다. 이것으로 말하면 특히 내가 오늘 하려고 하는 연설은 일전에 박정희 씨가 이 자리에서 한 연설을 두루 비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은 이 비판연설에 더군다나 여기에 가감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고 있다면 이것은 무의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나라 헌법에 있어서 여야를 다 인정하는 것이고 여당의 총재가 이 자리에 와서 연설...
경애하는 의장, 또 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 형편은 몸서리 끼치는 6․25사변을 비길 만한 난국에 처해 있는 이 조국, 앞으로 갈 길에 대해서 오늘 이 사람이 이 자리를 빌어서 본인 및 민정당의 소신을 여러분 앞에 그리고 또 여러분을 통해서 온 동포에게 피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경애하는 의원 여러분! 6․25사변이라는 민족의 일대 비극 속에서도 우리는 조국이 갈 길을 뚜렷하게 알고 있었고 우리의 적에 대해서 항거하며 더욱 단결함으로써 조국의 운명을 그르치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지금 조국은 유례없는 혼돈 속에서 갈 바를 모르고 허덕이고 있읍니다. 그것은 2년 7개월에 걸친 군정 당국자들 그리고 그들과 야합하는 또 맹종하는 일부 정치인들에게 있었던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자유...
말씀하는 도중에 말씀드립니다. 내 질문요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남북을 통일하는데…… 정부의 조직이나 방법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하는 것을 다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 서 본 의원은 국헌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에 노력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합니다. 1963년 12월 23일 국회의원 윤보선 오늘…… 여러분과 같이 선서에 참여 못 하고 오늘에사 선서하게 된 것을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을 합니다. 나는 국회의원으로 여러분과 같이 이 나라에 봉사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뻐하는 바이올시다. 오늘…… 이 6대 국회의원의 임무는 과거 어느 국회의원보다도 가장…… 지금 우리의 임무가 크다고 봅니다. 나는 농촌도 보았읍니다. 또 어촌도 보았읍니다. 이 사람들의 생활을 볼 적에 이 국민의 적어도 6, 7할의 다수의 사람이…… 이런 인간으로 최저의 생활을 하는 것을 우리가 볼 적에 우리 국회의원의 임무가 얼마나 크다는 것을 더욱 새삼스럽게 느끼지 않을 수...
제1차 마산데모가 일어나니까 정부는 말하기를 이 데모의 배후에는 민주당과 공산당이 있다고 그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그러더니 제2차가 일어나니까 또 말하기를 이것은 공산당의 사촉이 있는 것 같다고 그렇게 말을 했읍니다. 나는 지나간 12일 날 마산에 가서 약 20여 시간 있다가 13일 날 야편에 서울로 돌아왔읍니다. 13일 날 아침에 마산에서 신문을 보니까 내무부장관하고 또 법무부차관이 이 국회에 나와서 말하기를 마산사태는 공산당이 배후에서 조종하는 것 같다고 그런 말 하는 것이 신문에 있는 것을 보았읍니다. 그래서 나는 확실한 것을 알기 위해서 정헌주 의원과 박찬현 의원과 같이 먼저 마산법원의 검찰차장으로 있는 전형대 씨를 방문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전형대 씨보고 묻기를 이 사태에 과연 공산당이 뒤에 있는 ...
잠간 조용해 주세요. 이 나라 대한민국의 자손만대에 민주주의가 번영하기 위해서 만세 삼창을 하겠읍니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의원 여러분! 기해년도 인저 저므러 가는 오늘 4293년도 총예산안을 우리는 심의 결정하게 되었읍니다. 본 의원은 이 예산안과 직접 관련 있는 국정 전반에 걸쳐서 본 의원과 우리 민주당의 소신을 기탄없이 피력하여 정부와 및 여당인 자유당의 심심한 반성과 개오를 촉구하고저 하는 바입니다. 여러분이 다 아시다시피 총예산안은 금후 1년간 정부시책에 계수적으로 구체화하는 것이며 국민경제의 지표를 총체적으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신년도에 있어서는 우방의 원조가 3000만 불 이상이나 감소된 반면 경제자립을 위한 장기계획의 긴급성은 가중되어 가고 있으며 한국의 통일문제가 앞으로 어느 때 국제외교의 초점으로 떠오를는지 모르는 이 현실에 직면되어서 국내의 경제적 부흥과 민주주의 기초를 하루속히 이루워 ...
여덟째, 현 정부하의 군기와 관기의 문란은 극도에 달해서 종식할 줄 모릅니다. 병사행정의 불공평과 병영 내의 인권유린은 장정들에 입영기피의 기풍을 조장하였으며, 군 간부의 탐재욕과 군부 내의 인사행정의 불명랑성 또는 군인의 선거간섭 등은 군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국군의 위신을 손상시키였으며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 간에 부패, 정실 뇌물수수는 상습화하여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그 철칙은 여기에도 적용되여 행정을 문란화하고 민폐를 끼침으로 해서 민원은 극도에 달하였읍니다. 아홉째, 현 정부는 사법권의 독립을 침해해서 이에 부당한 압력을 가하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법관의 연임을 이유 없이 거부하고 법원을 행정부의 예속하에 두려고 음모하고 있읍니다.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지켜야 할 검찰과 사법경찰은 여당의 장악하에 ...
이번 5․2 선거가 얼마나 불법으로 되었느냐 하는 것을 말할 적에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과거 5․20 선거에 비해서 그 선거소송이 3배를 넘는다고 이렇게 하는 말을 들었읍니다. 이것이 과연 지금 5․2 선거가 얼마나 부정선거가 되었느냐 하는 척도가 될는지 내가 모르겠읍니다. 이것은 나 보기에는 양으로 또한 표면으로 이것을 시찰하는 것이고 비교하는 것으로 보아집니다. 만일 우리가 좀 더 심각하게 들어가서 질을 볼 것 같으면 그 선거소송 수는 3배가 넘지만 기실은 이번 부정선거는 3배로 우리가 비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번 선거에는 과거와도 같이 관권과 금권이 난무한 것은 사실이나 그 외에 또 폭력이 여기 큰 활약을 했읍니다. 대표적 악적 선거의 케이스를 볼 것 같으면 투표장이나 개표장에 폭력이 흔히 좌우하...
거진 다 되었읍니다. 우리 종로 갑구에 앞으로 집이 없을 1만 5000명의 사람은 그들 심경이 내 심경과 똑같습니다. 나는 이 나라가 우리의 조국이요, 우리는 과거 수천 대를 우리 조선 이 여기에 장사를 지냈고 그의 살과 뼈는 이 나라의 땅이 되고 이 나라의 거름이 되었읍니다. 또 우리가 바라기를 자손만대에 여기서 기리 번영할 것을 바랬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정부가 이 국민한테 여당을 당선을 시키지 않었다고 하는 보복으로 이와 같은 방법을 한다면 우리는 차라리 다른 데로 보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나는 어디도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바로 사시 얼음 어는 북극도 좋고 무인고도의 남양도 좋습니다. 어디든지 나는 진정으로 여기에서 이 꼴을 보기는 참 어렵습니다. 여러분은, 내가 삼천만의 이름으로 경고하고 ...
네, 그만하겠읍니다. 특히 내가 이 보복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또 화천의 거기 그 부정선거에 대해서 몇 말씀을 할려고 그랬었는데 시간관계로 그것을 못 하게 되었읍니다. 거기의 이야기를 들을 것 같으면 우리가 지금 다른 데 듣는 데 어디든지 못지않게 참담한 선거였읍니다. 군인의 특수한 그 입장과 그 지대의 특별한 것을 이용해 가지고 거기에 내가 보기에는 선거라고 할 수 없는 선거가 과거에 진행이 되었던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여러분 앞에 공개를 못 하고 또 특별히 국방장관에게 이 질문을 못 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하는 바이올시다마는 내가 알기에는 국방장관은 아직 연소하지만 그는 아량이라든지 포부가 훌륭한 사람이고 또 잘못된 것을 보고 그대로 둘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전에 특히 그가 답변하는데 군인이 정...
요새 전매청에서 맨든 ‘아리랑’의 견본품을 나는 보았읍니다. 그 외관으로 보아서 흡사히 외국품과 같고 과연 그리 손색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의 현실에 있어서 더 비싼 담배를 맨드는 것이 과연 이것이 국가적인 입장으로 볼 적에 옳은 일이냐 하는 것을 나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이것은 지금 재무차관의 답변에 의할 것 같으면 외국에서 오는 담배를 막기 위해서 더 난 담배를 맨든다는 이런 이유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나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읍니다. 우리나라에 막대한 외국품 담배가 밀수입이 되는데 이것을 방지할 생각은 없고 이것을 대항하기 위해서 여기에서 난 담배를 비싼 담배를 맨든다고 한다는 것은 이것은 이 이론근거가 이 사고방식이 어디 온당한 일이냐 나는 묻고 싶읍니다. 과연 지금 ...
나는 지금 외무부장관의 답변을 들을 적에 내가 예전에…… 오래전에 들은 얘기를 생각이 납니다. 청조 말엽에 의화단난리가 나서 천진에서부터 북경을 쳐들어가는데 당시의 군기대신…… 지금 국방의 책임을 맡은 이가 사면에다가 대고 묻기를 이것은 어느 나라하고 어느 나라하고 싸움이 났느냐 하는 얘기를 했다는 말을 들었읍니다. 외무부장관은 여기에서 신문에 그런 것이 났는 것을…… 기시의 담화가 신문에 났는 것을 들어 보았는지 못 들어 보았는지, 보고가 있는 것을 내가 못 보았는지…… 하는 이런 말은 적어도 외무부장관으로 하여금 이 국회에 와서 이런 말을 답변을 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나는 보기에 과거 3년 이상의 긴 세월을 한일회견은 일본사람이 논 함정에 빠져서 허송세월을 했다고 봅니다. 첫째, 한국 정부에서 가장 ...
일전에 이 사람이 세무관리의 무법한 행동을 한 것을 여기에서 보고한 일이 있읍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말씀을 하기를 이 사실이 중요하고 또 이것이 어떤 한두 건에 국한된 것이 아니고 심지어 지금 이 나라에는 이것이 보편적으로 되어 있느니만큼 이것을 방안을 말해서 성안을 해서 이야기를 해 달라고 이러한 부탁을 받어서 또 한번 그 말씀을 되풀이하게 되었읍니다. 그날 안 계신 분도 있을 것 같아서 간단히 몇 가지 사실을 말씀한다며는 안국동 125번지에서 식료품 장사를 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는 과거에 세금을 제1기 영업세를 6000환을 내던 것이 이번 제2기에 와서는 2만 400환이 되었읍니다. 그래서 이의 신입 을 했으나 그것은 세무서에서 이것을 취급을 안 해 주었다고 해도 좋을 만큼 받았지만 여기 나와서 조사...
최근 세금징수에 대해서 이 세금을 징수하는 방법이 국민의 권리를 유린하고 갖은 불법을 자행하는 데 있어서 여러분도 이런 사실을 아시는지 모르겠읍니다마는 이것을 본인이 직접 들은 것을 또 본 것을 여러분에게 보고를 해 드리고 이 일에 대해서 여러분의 어떤 방안을 세워서 이것을 시정하도록 해야 될 줄로 알고 잠깐 보고를 하겠읍니다. 안국동 152번지에 거주하는 이선하라고 그러는 여자가 있는데 이 사람은 식료품 장사를 하는 사람이올시다. 그런데 이 영업세의 납기의 최종일이 8월 31일로 되어 있읍니다. 그러나 불행히 요새 상업은 다 잘 안되고 해서 31일에 세금을 납부를 못 했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초이일 날 징수하는 사람이 와서 세금을 내라 그렇게 이야기했답니다. 그러나 ‘오늘은 내가 돈이 없으니까 내일 초사흗...
의장! 강세형 의원에게 규칙으로 발언권 주었는가 뭣으로 주었는가 확인해요. 의장! 확인해요.
이번 장 부통령의 취임사로 말한 내용에 있어서 자유당 여러분이 대단히 불만한 생각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나는 민주당의 한 사람이올시다마는 역시 이러한 국가에 대해서 좋지 못한 말을 우리 국민이 한다든지 또는 황차 부통령이 취임사에 이런 말을 하게 되었다든지 특히 외국 신문기자에 대해서 말했다는 것은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하는 바이올시다. 이런 일에 있어서 우리는 언제든지 극도로 신중히 삼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취임사에 있어서 장 부통령이 이런 말을 하지 아니하고 대통령이 이런 말을 하셨다고 할 것 같으면 그 결과는 어떻겠느냐 하는 것을 나는 생각해 본 일이 있읍니다. 대통령이 말씀하기를 과거 8년 동안 임기에 있어서 민주주의는 많이 후퇴를 했고 또 우리 국민은 도탄에 들어 있으며 관리는 부패했다, ...
다시 계속하겠읍니다. 그러면 미국 다음가는 일본 문제가 중대합니다. 이것은 아까도 내가 말씀했읍니다만 무슨 우리가 경제라든지 다른 의미보담도 우리는 직접 지금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적이 공산당입니다. 오늘 우리의 적은 공산당입니다. 일본은 어저께 우리의 적이었읍니다. 또 우리는 일본이 내일 우리의 적이 될 것을 예상하고 있을 수 있읍니다. 그러나 오늘의 적을 우리가 막기 위해서는 어저께 적이나 내일의 적과도 우리가 손을 잡는 정략적 정책도 없지 않을 수가 없읍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일본 관계를 대단히 중시하는 것입니다. 우리 민주당의 중진 고 신익희 씨나 지금 장 부통령이 일본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그들이 일본을 사랑해서 그렇게 일본을 좋아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까도 말씀한 것과 마찬...
지금 윤재욱 의원으로부터 요전 보고강연회 중지된 일에 말씀이 잠깐 있었읍니다마는 조금 더 구체적 보고를 드리겠읍니다. 실은 이 휴회를 이용해서 몇 번 보고연설회를 가질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 전에 9월 2일 날 청운동 종로갑구 청운동국민학교에서 보고강연이 있었읍니다. 다음에 5일 날 제동국민학교에서 보고강연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때는 7시 반으로…… 밤 7시 반으로 교정에서 하게 되었읍니다. 그날 2시쯤 해서 정보가 들어오는데 오늘 보고강연은 경찰에서 중지를 시킬 것이다 그런 요지입니다. 한데 방법으로는 우선 동대문경찰서 사찰주임이 총지휘를 해서 종로경찰서와 중부경찰서의 응원을 얻어 가지고 장내에 투석을 해서 소란을 일으켜 연설을 중지시킨 다음에 연사인 본 의원의 생명에 가해를 해도 좋다는 그런 정보올시...
나는 이 예산의 합법적이냐 불합법이냐 하는 문제를 다시 이 자리에서 논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은 벌써 우리가 그 무엇이라는 것을 규정하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나는 또 이 예산 면의 숫자를 운운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1년 전에 이 자리를 통해서 신랄한 토의를 한 것이고 오늘 1년을 경과한 이때에 그 절반을 우리 앞에 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예산에 있어서 아무 흥미를 느끼지 않습니다. 과거 1년 우리가 이 예산을 해 오는 동안에 여러 가지 모순을 우리가 발견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불행히도 이 예산을 앞으로 1년을 아무 새 정책도 가미도 없고 다른 숫자도 없이 한다는 것은 이 시기에 있어서 우리한테 큰 불행으로 생각하는 바이올시다. 나는 근래에 정부가 하는 것을 볼 적에 내가 어려서 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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