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로부터 제4차 회의를 개회합니다. 전차의 회의록을 낭독하겠읍니다. 회의록에 착오나 누락이 없읍니까? 없으면 통과합니다. 보고사항.
보고를 드리겠읍니다. 4월 12일 자로 윤용구 의원으로부터 자친상으로 인해서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일간 청가원을 제출해 왔읍니다. 청가원 본 의원이 좌기에 의하여 청가코저 하오니 청허하여 주심을 앙망하나이다. 기 1. 이유, 자친상으로 1. 기간, 단기 4293년 자 4월 11일 20일간 지 4월 30일 1. 연락처 단기 4293년 4월 12일 민의원의원 윤용구 민의원의장 이기붕 귀하 보고는 이상입니다. ―의원청가에 관한 건 ―

윤용구 의원의 20일간의 청가원은 승인해 주는 것이 가하시지요? 네, 그럼 승인해 줍니다. 지금 이제 운영위원회에서 오늘 의사일정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읍니다. 그 얘기한 결과에 대해서 운영위원장으로부터 보고의 말씀이 계시겠읍니다. ―마산사건에 대한 보고 ―

오늘 아침 운영위원회에서 오늘 국회 본회의의 의사일정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논의되어서 그 논의한 결과에 대해서 간단히 보고드릴까 합니다. 어제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번 마산에서 일어난 데모사건에 대해서 그동안 조사단으로 하여금 조사를 진행해 왔고 또 그 조사결과를 오늘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이렇게 작정이 되었더랬읍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신문을 통해서 아시다시피 어제 마산에서는 다시 불상사태가 일어나서 지난번 구성된 조사단이 그 보고에 있어서 조사위원들 전체가 단일보고를, 보고서를 작성치 못했다는 것도 운영위원회에서 정보로서 접수를 했읍니다. 그래서 오늘 보고하는 것을 미루고 어제 일어난 사태도 중요하니만치 우선 지난번 마산 데모사건에 국회로서 구성되었던 조사단원의 조사단 정원 이외에 교섭단체별로 자유당 측에서 세 사람, 민주당 측에서 두 사람, 무소속에서 한 사람, 이렇게 국회의원으로 하여금 보강을 해서 제1차 데모사건과 어제 일어난 사태에 대해서 겹쳐서 조사를 다시 진행하도록 하자 하는 결론을 얻었읍니다. 그래서 오늘 그 여섯 명을 즉각 보강을 해 가지고 오늘 중으로 마산에 조사차 수고를 해 주시도록 이렇게 작정이 되었읍니다. 그리고 어제 마산사건에 대해서 내무장관을 오늘 국회에 나오도록 해 가지고 어제 사태에 대한 보고를 국회 본회의에서 보고를 하도록 하고 또 그 보고가 끝난 다음에 각 교섭단체별로 한 사람씩, 민주당에 한 분 무소속에 한 분 자유당에 한 분 이렇게 세 분이 어제 사태에 대한 질의만 오늘 하도록 이렇게 합의를 보았읍니다. 해서 오늘 이러한 방향으로 의사진행을 하도록 운영위원회에서는 합의를 보았읍니다. 이상 이렇게 보고를 드렸읍니다. 여기에 여러분이 많은 협조를 해 주셔서 오늘 회의를 원만히 진행해 주셨으면 고맙겠읍니다.

오늘 의사진행은 장시간 논의해서 결정난 것이니만치 그대로 여러분께서 승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옥우 의원 말씀하세요.

운영위원회에서 합의를 보셨다고 그러는데 거기에 대해서 조금 나는 의견을 달리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번에 마산사태가 났을 적에 조사단이 구성이 되어 가지고 조사를 했는데 지금까지 그 조사결과에 대해서 합의를 못 보고 있읍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국회에 대한 보고도 여야가 따로따로 이렇게 하게 된다 하는 것을 지금 알고 있읍니다. 그러면 이번에 새로 구성할 이 조사단을 그 사람들을 그대로…… 그분들을 그대로 가시게 하고 거기에다가 여섯 사람만 새로 첨가를 시키면 결국은 가서 요다음에도 그러한 사태를 다시 반복할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해서 나는 그 원수 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읍니다마는 이번 새로 구성된 조사단은 적어도 그러한 전철을 다시 우리가 안 밟게 하기 위해서도 새로 여기서 사람을 우리가 선정하는 것이 옳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번 사태에 여러분들 아실 것입니다마는 나는 어제 밤에 그러한 소식을 듣고 참 심각하니 생각을 했읍니다. 이 사태가 돌발적인 사태냐 아니냐 하는 것도 생각을 해 보았읍니다. 적어도 지금 선거 후의 사태에 대해서는 여당에 계신 분이나 야당에 계신 분이나 국가의 앞날을 생각해서 우리가 신중하니 다루어야 되겠고 신중하니 생각을 해야 되겠어요. 진정하니 백성의 심정을 우리가 알어주고 그 불만을 가지고 있는 백성들의 그 마음을 풀어 주는 방향으로 우리가 정치를 이끌어 가지 않는다고 하면 이 사태가 앞으로 참 예측하기 어려운 이런 데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것을 생각할 때에 나는 야당에 있는 사람이지마는 진실로 걱정이 되었읍니다. 이런 데 있어서 만약에 국회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가 조사를 하는 데 있어서도 종전과 같이 여당이다 야당이다 이래 가지고 완전한 합의를 못 보고 국민이 보기에는 마치 자기편에 유리한 그러한 결론을 내는 방향으로 앞으로도 그러한 일을 우리가 반복을 한다고 그러면 그러한 결과에 대해서는…… 그 결과에 대해서는 아마 나 자신도 생각할 때에는 이것이 곤란하다, 곤란한 사태까지 우리가 끌고 갈 것이다 이런 것을 생각할 적에 적어도 이번부터는 우리가 이런 방향으로 가지를 않고 국민이 바라고 있는 것을 우리가 적어도 가서 조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국민들한테 납득시키고 풀어 주는 방향으로 가도록 하기 위해서 먼저 갔던 분은 안 가시게 하고 새 분들이 가시도록 이렇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의장께서 참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의사진행에 자꾸 발언통지를 내시는데요……

의사…… 운영위원회에서 합의한 내용을 설명하면 좋지 않어요?

의사진행으로 말씀드릴려고 해서 올라왔읍니다. 대한민국의 국회가 때로 여야 총무회담 또는 운영위원회에서 이 국회를 운영하는 데에 여야 간에 합의를 보아 가지고 원만히 국회운영을 하자 하는 그 점에 대해서 누구고 여기에 대해서 이의를 가질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정이 난맥상태에 빠지거나 또는 그 결정이 국민의 요망에 위배되는 방향으로 갈 때에는 이것은 그 결정을 우리 민의원 전체의 명예를 위해서 승복할 수 없다는 말씀을 전제로 드립니다. 벌써 수일 전부터 오늘 이 자리에서 제1차 마산사건조사단의 보고를 여야 따로따로 보고하게 되어 있읍니다. 그렇다며는 이것 뭐요, 이것 실례의 말씀이지만 운영위원들 벌써 이것 말이야 한 시간 40분 가까이 말이지, 한 시간 반 동안 얘기하는 가운데 제1차 보고 끝났을 것 아닙니까? 어쩌자고 이렇게 자꾸 의사를 지연시키느냐 이런 말씀이에요. 그다음에 보고했으면 다 보고 끝났을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더우기 어저께 발생한 마산 제2 데모사건에 있어서 내무부장관의 보고를 듣고 질의를 한 사람씩 하자! 차라리 질의를 말자 그러시지 뭐요? 아니, 우리들이 과거에 그렇게 경험해 본 사실을 건망증도 유만부동이지 그렇게 잊으셨다는 말이야? 내무부장관 나와서 하는 소리 대강 짐작하지 않소. 우리가 이 단상에서 하나 둘 셋씩 이렇게 꼬집어 묻는 가운데에 그 진상이 드러날 수 있는 것입니다. 뭐 뭐라? 한 사람씩 할라면 말이야 뭣 하러 해요? 신문에 담화 발표한 것을 보고 말어 버리고…… 내무부장관, 치안국장 담화 발표한 것 가지고 말지. 국회에서 논의하자는 그 진의는 다른 것이 아니에요? 국무위원이나 이런 사람들이 자기의 입장을 거북하지 않은 방향으로 얘기하는 것을 그 진상을 우리가 알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 말이에요. 조사 뭣 하러 갑니까? 아, 경찰이나 검찰에서 말이야 조사한 보고 그것으로 통과시켜 버리지 말이야 뭣 하러 조사 가느냐 그 말이야. 요는 그 사람들 그 언동을 우리 국민이 믿을 수 없다 이 얘기예요. 보시요, 어제 오늘도 또 마산서 10시부터 데모가 시작되었답니다. 적어도 국민의 대변자로 있는 우리들이 마산시민의 요구가 무엇이며, 마산 사람들의 원한이 무엇인가쯤은 말이야 이 자리에서 밝히고 넘어가야 할 것이 아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씩 질의하고 말자 이것은 차라리 내무장관으로 하여금 해서 이 자리에서 질의하지 말자는 결론이나 마찬가지올시다. 왜 이 제2 제3 마산의 데모가 일어났느냐, 다른 것이 아니지 않어요? 만일에 조사단이, 국회의 조사단이 여야가 갔을 때에 그 진상을 정확하니 파악을 해 가지고 한 개의 엄연한 사실을 여야가 정반대되는 방향으로, 더우기 모 의원은 뭐 공산당이 뒤에서 조종한 흔적이 농후해…… 이따위 소리를 해 가지고 마산시민 전체를 공산당으로 몰아넣는 이따위 행위가 오늘날에 이 제2 제3의 마산의 비극을 일으키지 않었느냐 이 말이에요. 뿐만 아니라 행정 당국이나 경찰, 검찰이 마산사건에 있어서 그 못된 행동을 한 자를 왜 처단을 안 하고 마산의 이 비극을 제2 제3으로 빚어냈느냐 이 말이에요. 이런 것을 묻자는데 뭐 여기서 한 사람씩 얘기하고 말자, 안 될 것입니다. 운영위원 여러분, 여러분의 보고를 여기서 취소하시오, 취소. 운영위원장! 취소하시오. 취소하고 정말 국민이 무엇을 묻는가, 현 민의원이 내무장관한테 무엇을 묻고 싶은가 들어봐야 될게요. 이렇게 말이지 귀에다가 철갑을 대는…… 귀 막고 눈에다 강철판을 갖다가 가려 가지고 무엇 보고 무엇 어떻게 하는 이 정치가 울분으로 터진 게 아닌가 말이에요. 적어도 이 의사당에서는 그것만이라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국민은 어제 내가 풍문에 들은 바에 의하면 시체를 떼업고 의사당에 올라가자 하는 것이 데모하는 사람들의 부르짖음이라는 얘기를 들었읍니다. 국회는 자유당의 국회도 아니요, 민주당의 국회도 아니요, 무소속의 국회도 아닐 것입니다. 오늘날 자유당 의원 여러분 고민에 쌓여 있지요? 부탁합니다. 여러분들이…… 이걸 옮겨야 할 시간은 지금입니다. 여러분의 누명을 벗을 때도 지금입니다. 이것을 잘 참작하셔 가지고 의사진행을…… 이재학 부의장! 의사진행을 잘해 주시오. 잘하라는 것은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 의사진행을 이끌어 나가지 않으면 국민을 대변하는…… 다만 몇 사람이라도 이재학 부의장의 의사진행에 승복 못 할 것입니다. 내 경고하고 내려갑니다.

운영위원회에서 말씀하시겠어요? 네,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말씀입니다.

방금 조영규 의원께서는 운영위원회의 결정이 지극히 비겁한 결정같이 생각을 했는지 운영위원장도 다 그 결정에 대한 보고를 취소해 달라고 하는 말씀이 계셨읍니다. 물론 그 내용의 경위를 모르고서는 하실 수 있는 말씀일는지 모르겠읍니다마는 저희들 운영위원회에서도 방금 조영규 의원이 하던 말씀을 안 하고 덮어놓고 그저 내무장관 보고를 듣고 그냥 간단하니 여야의 한 사람씩 질의를 하고 그냥 조사단 파견해서 내려가자고 하는 그런 결정을 진 것이 아니올시다. 실지 여러 가지 얘기가 되었지마는 지금 두 번째 일어나는 어제의 마산사건, 지금 이 시각에도 마산에서는 데모가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 이런 정보가 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제1 제2 마산사건보다도 더 큰 사태가 당장에 안 일어난다고 누가 여기에서 보장하겠읍니까? 그러기 때문에 내무장관이 나와서 제1 제2의 마산사건을 보고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오늘 내무장관을 여기에다 오래 잡아둘 수 없으니 어제 저녁에 일어났던 사태만을 보고를 듣고 거기에 의아심이 있으면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야당에서 한 분, 여당에서 한 분 정도로 이렇게 질의를 끝마쳐서 시간을 단축하고 빨리 지금 조사단을 파견을 해서 마산사태가 더 큰 방향으로 진전되지 않도록 수습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하는 이러한 의미에서 운영위원회에서도 여러 가지 논의된 결과 이러한 얘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또 그 말씀 가운데에는, 조영규 의원 말씀 가운데에는 이 전번 처음에 일어났던 마산사건의 조사보고를 그 시간 중에 했으면 했을 것이 아니냐 하는 이러한 말씀이 계셨읍니다마는 실지 전번에 이 마산사태를 조사했던 의원들이 여당이나 야당이나 간에 다 시간여유가 없어서 완전한 조사를 못 했다고 하는 것을 오늘 운영위원회에서 들었읍니다. 그 조사위원의 한 분의 말씀을 인용할 것 같으면 정중섭 의원 같은 야당의 참 중진으로 계시는 이러한 조사위원의 한 분의 말씀도 여당과 야당의 의견대립이라는 것이 여당에서는 공산당의 사주가 있어서 하는 것같이 이렇게 간파가 되었고 야당 측에서는 그것이 아니고 돌발적인 사건이라고 하는 데에 큰 이의가 있었으나 공산당이 사주한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를 못 했다 하는 이러한 얘기입니다. 공산당의 사주라고 하는 것은 산에 올라가서 봉화를 올리자 동시에 어느 파출소가 불이 일어났다 하는 이러한 얘기인데 일설에서는 이것이 낮에부터 있었던 산화를 그것을 봉화라고 했고, 일설에서는 분명히 봉화라고 하는 이러한 얘기인데 조사단이 그것을 간파하기 위해서는 그 지대에까지 올라갔어야 했을 것인데 실지 시간이 없어서 거기까지 못 올라갔기 때문에 그것이 봉화인지 산화인지조차 구별을 못 했다는 이러한 말씀입니다. 이런 것이라고 할 것 같으면 아까 조영규 의원께서는 그전에 조사단으로 뽑혀 갔었던 그이들이 조사를 태만히 했거나 하는 이런 것같이 생각이 되지만 실지 그이들의 시간여유가 없어서 만전 한 조사를 하지 못했다 하는 이런 것으로 보았을 적에 그전에 조사했던 줄거리도 있고 해서 그전에 조사단에다가 나머지 보강을 하는 의미에서 그저 무소속에 한 분, 민주당에 두 분, 자유당에 세 사람, 이렇게 보강을 하자고 하는 데 합의를 보았던 것이올시다. 아무쪼록 제가 끝으로 말씀 여쭈고저 하는 것은 지금 현재에도 데모가 계속되고 있는 마산사건을 빨리 진행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저희들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을 양해해 주시고 빨리 조사단을 파견해서 마산사태를 수습하는 방향으로 나가도록 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운영위원회의 결의사항에 대해서 내무장관 여기에 출석을 해서 작야 에 일어난 사태에 대해서 설명을 하겠는데 이의 없으시지요? 네, 그러면 그대로 합니다. 다음 의사일정…… 조사문제는 얘기할 거예요. 조사단은 이것은 전에 조사단은 법제사법, 내무 양 위원회에서 구성된 조사단입니다. 그래 아홉 사람인데 거기에다가 자유당 세 사람, 민주당 두 사람, 무소속 한 사람을 추가하자 이러한 것이 운영위원회의 제의입니다. 그런데 아까 유옥우 의원이 그러지 말고 인원은 그대로도 상관이 없으니 전부 다른 사람으로 하는 것이 어떠냐 하는 말씀이 있었읍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내가 좀 얘기하겠어요.

말씀하세요.

지금 마산사건이 여야 조사단원끼리의 의견이 합치가 되지 아니하고 차일피일 이 보고가 지연되고 가지고 있는 데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여간 그 문제에 있어 가지고 여러 가지 말이 있지만 뒤로 밀고 우선 그 조사단 구성 그 문제에 대해 가지고 자유당께 말씀드릴려고 하는 것은 조사단을 구성할 것이 아니라 또 인원을 15명이 아니라 150명으로 하거나 말거나 사람이 적고 많은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이번에 조사를 하러 갔지만 이것이 사사건건이 달라요. 진상을 조사하러 간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합리화시킬려고 하는 데에 급급해 가지고 빤히 보이는 것을 아무리 지식도 없고, 아무리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본다고 하더라도 당연한 것을 덮을려고 하고, 꾸미려고 하고, 변경할려고 하는 것이 그대로 역력히 드러났다 말이에요. 조영규 의원이 말했지만 마산에 제2 데모사건, 제3 데모사건, 자유당 사람이 조사하러 가면 제4 데모, 제5 데모, 서울 부산 다 터집니다. 왜? 마산 사람을 전부 공산당으로 몰아대니 말이야 공산당 아닌 사람들이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할려고 아버지 할아버지들이 다 희생해 가지고 나라를 세워 놓았는데 세금을 받치고 있는 선량한 국민들을 공산당으로 몰아 가지고 눈에 못을 밖고 말이야 살에다가 불을 지져 가지고 불지짐을 하고 이따위로 하는 조사단원들이 가 가지고 민심을 수습해요? 마산사건을 수습해요? 자유당 사람이 가서 조사를 하기만 하면 모르기는 모르지만 마산에서 내일 또 일어날 께고 모래 또 일어날 께고 글피도 일어날 께고 급기야 전부 벌어져 가지고 수습할 도리가 없을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그 당시 사건을 우리가 적나라하게 잘 알어 가지고 학생이나 선생이나 농부나 노동자나 할 것 없이 전부 얘기함에도 불구하고 눈 감고 아웅 식으로 이것이 전부 오열이 개재되었다, 제3세력이 접선했다, 무슨 수작이야, 수작이! 그러니 조사해도 좋읍니다. 나는 조사 별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유옥우 의원은 말씀하시기를 위원 수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으나 먼저 갔던 사람을 바꾸어 가지고 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 그것은 얘기가 되지를 않읍니다. 아니, 먼저 갔던 사람이 김선태니까 민주당이 유리하리라고, 사건 왜곡하리라고 해 가지고 의견불일치가 된 줄 알아요? 무어 사실을 판단하지 못해서 그러는 줄 알아요? 다 꿍꿍이속이 있어서 그러는 것이에요. 우리는 사실대로 밝힐려고 그러는데 저 사람은 선거부정한 일이 없다, 민주당에서 선동하니까 그런 것이 아니냐, 민주당에서 선동해서 그런다고 하면 선거 때 벌써 우리가 대통령 부통령 다 땄겠읍니다. 얘기가 안 되는 얘기가 아니에요? 조사단을 구성 안 한다면 몰라도 한다고 하면 민주당 사람은 아무가 가도 좋읍니다. 좀 더 효율적으로 할려고 그러면 그래도 먼저 갔던 사람이니 조사를 그 사람이 해 보았으니까 새삼스러운 지식을 짜내기보다는 쉬울 것이다, 더 알어내기 쉬울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민주당 사람은 내가 그전에 간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갈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 가도 좋읍니다. 그러나 지금 새로 갈려고 하는 사람보다는 내가 가면 사람 이름이라든지, 장소든지, 거리, 경위를 비교적 압니다. 그러면 자유당 사람들은 말이에요,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간다면 아예 조사를 하지 말고 좀 더 진지하게 이 사태를 발견해 가지고 잘못한 것을 등골을 빼야 될 것이 아니에요? 등골을 빼라 말이에요. 사람을 죽여 가지고 못을 눈에다가 박아서 대가리 뒤까지 뚫어지게 해 가지고 바다에다가 처넣어 가지고…… 다 알아요. 사체는 누가 그것을 취급했느냐고 그러면 경남경찰국 수사과 강력계장, 마산경찰서 수사계장 이 두 놈들이 사체를 관리해 가지고 바다에 띄었다는 것 내가 다 안다 말이에요. 좀 더 자세하게 조사할려고 하니까 지금까지 내가 그 말을 안 했지만 내가 다 알고 있어! 순사들이 가르쳐 줘서 알고 있어! 이렇게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행방불명이라, 사체라, 일곱이라, 내가 민주당에서 제1차 조사 당시에 스물여섯이라고 보고했어요. 그러나 아직도 많다고 그랬어요. 나는 지금도 스물여섯 정도가 아니라 그것이에요. 본 사람들이 있읍니다. 경찰병원 후문으로 사체를 열씩 스물씩 실어 가는 것을 본 사람이 있다 그 말이야. 요런 강도, 살인한 놈들을 그대로 놔두고 당신들이 구국운동하고 뭐 애국운동을 해? 공산당운동이나 하시오. 그런 생각 가진다고 그러면 공산당운동이나 해! 솔직히 말해서 공산당운동 잘하고 있어요. 마산에 가서 자유당 조사위원들 가서 공산당운동 잘하고 있읍니다 잘하고 있어. 어림도 없어, 눈 감고 아웅 해도 분수가 있는 것이지 선량한 마산 백성들을 십오륙만 인구를 전부 빨갱이로 몰아 가지고 그런 가학행위를 하는데 마산에서 안 일어나? 수습을 해요? 안 됩니다. 그러니 지금 유옥우 의원이 말씀하신 것도 일리가 있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그 근본은 그 사람들이 가서 의견이 불일치되었으니까 전철을 밟어서는 안 되지 않겠느냐 그러니 다른 사람을 내 가지고 의견이 일치되도록 하라 하는 것은 그것은 전연 얘기가 되지 않습니다. 의견이 일치될려고 하면 한 가지가 있어. 뭐? 자유당에서 등골 빼는 방법밖에 없읍니다. 굴복을 해야 됩니다. 굴복을 해 가지고 이것은 잘못되었다, 가학행위한 놈 처벌을 하고, 사람 죽인 놈 살인죄로 사형을 시키고, 부정선거 협잡하지 말고 이래서 과거는 하여간에 앞으로는 그렇게 안 하겠다 해 가지고 흔연히 정치가답게 등골을 한번 싹 빼 봐요. 인심이 그대로 수습됩니다. 그러하기 전에는 조사고 지랄이고 할 것 없이 다 소용없어. 그러니 지금 유옥우 의원이 하는 말씀한 대로 민주당 사람은 누가 가도 좋읍니다. 효율적으로 할 때에는 먼저 갔던 사람이 좋다는 얘기 하나, 자유당 사람들만은 아마 생각을 똑바로 가진 사람들, 좀 생각이 정당한 사고방식이 옳고 정신이 똑바로 있는 사람들이 가야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을 내가 붙여서 말씀드립니다. 오늘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것만 하더라도 아마 생각키에는 아 우리 조사위원회에서 합의를 봤어요. 이것을 단일보고서를 꾸미지 못하니까 여당 야당에서 한 사람씩 보고를 하자 하기로 다 된 것이에요. 우리 조사단에서 합의를 봤고 총무회담에서 합의를 본 것입니다. 운영위원회에서 오늘 시간을 저렇게 가도록 해 가지고 이것을 똥 싸고 뭉게듯이 시간 천연한 것이 무엇입니까? 나는 내 생각 같애서 뭘 하지만 내가 이 사건은 제일 잘 압니다. 야당에서 내가 보고한다니 김선태 저놈이 자 여러 잔소리 해싸면 골치 아프고 뭘 하고 하니까 오늘 오후 1시에 마산 간다고 하니까 오늘 어떻게 뭉게 가지고 내일 하며는 그놈이 안 하면 좀 부드러울 게 아니냐, 미안하지만 나 오늘 마산 못 가겠읍니다. 내일 해야 되겠어요, 내일 해야 되겠어. 내일 할 때는 강력계장, 수사계장 이놈들 당장에 시체유기라든지 살인죄로 몰아 가지고 잡어넣어야 됩니다. 잡어넣어서 눈에다가 못을 안 박어도 불읍니다. 아 이 마산시민 사람들은 눈에다가 못을 박어서 여기를 뚫었지만 그렇게 안 하고 이놈 잡어 가지고 전기로 살짝 좀 대면 불을 겝니다. 뭐 일선서장이 명령했다? 아니 대관절 개표소에서 약 1키로 1000미터까지 추격을 해 가지고 수많은 수십 명의 경찰관들이 완전무장을 해 가지고 양민의 가옥을 막 포위해 가지고 총을 무차별 난사를 해 가지고 사람을 죽이고 한 놈들이 정당방위다, 나는 대한민국 법률 잘 모르니까 모르기는 모르겠읍니다. 그러나 그러한 불량배 살인배 김일성이 하고 손 닿아 가지고 있는 놈들 이놈들을 사형에 처해 가지고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자유당 사람들 그러한 용기가 있고 그러한 아량이 있는 사람들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나오지 않으면 백 번 했자 소용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내가 내려갑니다.

유옥우 의원이 아까 내신 그 의견 동의하셨어요?

의사진행이 있어요.

가만히 있어요. 동의하셨어요?

네!

그 동의에 재청 있읍니까? 전부 새 사람으로 하자는 것입니다.

전부가 아니에요.

유옥우 의원 다시 나와서 말씀하세요.

아까 제가 의견말씀을 드렸는데 결론을 말씀드려야 되겠읍니다. 그런데 지금 일부에서는 그 먼저 가서 수고해 주신 분들에 대한 내가 무슨 비난을 한 것 같은 그러한 분도 계신 것 같습니다마는 제 정신은 그것이 아니고 사실상 먼저 갔던 조사단들 중에 지금 다시 그분들이 내려가신다고 그러면 사태를 수습을 하고 사태를 조사를 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하는 것보다는 도리어 마산시민의, 지금 격분해 가지고 있는 마산시민의 감정을 더 도발시켜 가지고 우리가 깜박 잘못하다가는 국회조사단이 가서 어떠한 또 다른 사태를 빚어낼 그러한 우려도 없지 않는 것입니다. 사실상 조사단 중에 어떠한 분들은 내가 신문지상을 통해서 본다고 그러며는 마산사건은 분명히 공산당의 지령에 의한 것 같다 또는 공산당의 접촉을 접선을 해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는 그러한 얘기를 한 것 같습니다마는 만약 지금 그분들이 다시 가서 조사를 한다고 그러며는 격분해 가지고 있는 마산시민들이 그분에 대한 감정을 어떻게 표시할 것인가 하는 것이 염려가 되는 것입니다. 나는 야당에 있지마는 어떤 사람이 내 이 발언에 대해서 어떻게 취급을 하고 어떻게 비난을 할려는가 모르겠읍니다마는 어제 밤에도 그러한 소식을 듣고 내가 야당에 있는 사람으로서 박수갈채를 한 것이 아니라 슬프게 생각을 했읍니다. 앞으로 이것이 어디까지 갈 것이냐 이것이, 이 결과가 과연 야당에만 유리할 것이냐 또 여당에만 불리할 것이냐, 이것이 만약에 공산당에 어떠한 이용을 당하는 그러한 사태에까지 우리가 간다고 그러며는 이것은 곤난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때에 있어서는 적어도 여야가 허심탄회하게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 어떠한 새로운 조치를 해야 되겠다, 정치를 하는 사람은 그런 방면으로 우리가 사태를 이끌고 가야 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유당이 사실상 능동적인 입장에 서서 이 사태수습에 대해서 야당지도자라든지 야당의 마음을 알어 가지고 이 사태를 해결하도록 이렇게 성의를 보여 주었으면 쓰겠다 하는 그러한 생각을 가졌읍니다. 이런 의미에서 나는 이번 조사만은 자유당분들…… 지금 우리 당에 있는 두 분들이 말씀을 했읍니다. 종전과 같이 이것을 합리화시킬려고 하지 말고 어떠한 행정부의 처사를 갖다가 비호해 줄려는 그러한 태도를 버리고 이번만은 진실로 마산시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마산시민뿐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어째서 저러한 사태가 나오는가, 저러한 사태가 다시 재발 안 되게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지금과 같은 종전과 같은 그러한 태도를 여러분들이 버리고 진실로 이번에는 마산시민을 위해서 위무하고 사과도 하고 이 사태 해결하기 위해서 수습하기 위해서 성의도 보여 주고 이러한 방향으로 여러분들이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을 이번 새로운 분들을 선출해서 그분들로 하여금 종전의 그러한 태도를 버리고 진실로 이번만큼은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 옳은 것은 옳다고 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하고, 처벌할 사람은 처벌하고 이렇게 해서 원한 있는 사람들의 원한도 풀어 주고 이런 방향으로 여러분들이 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새 사람을 보내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아까 내가 얘기한 바와 같이 이번 조사단만은 새로운 분들로 구성하도록 이렇게 하기 위해서 동의하겠읍니다. 야당에 있는 분들도 그전 분들이 그대로 가시면 물론 좋겠읍니다. 좋겠으나 그렇다고 해서 여당에 계시는 여러분들만 쏙 빼고 야당분들은 새 분들 보내 주자 했던들 여당에 여러분들이 안 들어주실 것 같고 그러니까 여야 할 것 없이 새 사람을 보내자 이렇게 얘기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 말씀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찬동을 해 주시기를 바라고 정식으로 동의하겠읍니다.

새 사람이요? 새로요?

새로 하자 그것이에요.

새로이 구성하자는 것입니다. 그전에는 법제사법위원회와 내무위원회에서 나와서 구성을 했읍니다. 거기에다가 이번에 더 첨가하자는 것인데 그것을 아주 그럴 것 없이 새로이 여기에 그 인원비율은 그전대로 해도 상관없읍니다마는 새로이 하자 하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여러 가지 논의가 있으니 한번 표결해 보겠읍니다. 그런데 조금 계세요. 유옥우 의원의 동의에 재청 계세요? 삼청…… 그러면 동의…… 개의입니다. 개의가 성립되었읍니다. 의사진행이요?

이 조사단 구성문제는 운영위원회에서 안을 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지금 의제가 되어 있읍니다마는 사리의 순서상으로 보아서 내무부장관의 보고를 듣고 질의 응답이 있은 연후에 거기에 따라서 다시 어떤 구상해야 될 문제로 알고 뒤로 돌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의사진행 말씀 드립니다. 그러고 조사단 문제에 있어서 곧 표결단계에 들어갈려고 하는 것은 좀 신중하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 마산사건을 보통사건으로 알고 조사단 구성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가지게 합니다만 이 사건이야말로 보통으로 취급해서는 안 될 사건입니다. 물론 다수 의석을 가지고 있는 여당 측에서 인원을 상당히 양보를 해서 ‘야당과 동수로 한다’ 그러하지만 지금 민심동향으로 보아서는 실례되는 말씀이지만 사실이기 때문에 그대로 지적하거니와 여당에 계시는 여러분들은 가해자로 알고 있읍니다. 그 가해자로 알고 있는 여러분이 많이 참가한다고 해도 안 됩니다. 그러니 나중에 조사단 구성인원 문제에 대해서 뒤에 말씀을 할 기회가 없을까 싶어서 여기에서 말씀해 두는데 이것 역시 자유당, 민주당 동수로 하고 아주 초연한 존재에 있는 무소속에서 하나를 보태는 이런 기수 로 해 가지고 구성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꼭 같은 또 먼저 조사단과 같이 자유당은 자유당대로 보고한다, 민주당은 민주당대로 보고한다 이런 것이 나오고 말 것입니다. 좋습니다. 여러분이 손 수를 가지고 여러분 마음대로 결정할려면 결정해도 좋아요. 그래 가지고 여기저기서 여러분이 부정선거라고 하는 다이나마이트를 전국에 장치를 해 놓고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는 사태에 대해서 자신이 있거든 그렇게 해요. 그렇지만 그렇게는 안 될 것입니다. 제가 지난번에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이런 말을 했읍니다. 이때야말로 여야를 막론하고 그래도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는 정치인이라면 무릎을 맞대고 이것을 얘기해서 허심탄회하게 해 나가지 않으면 조국과 동족의 운명이 대단히 어둡다는 얘기를 지적한 바가 있읍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구태의연한 생각을 가져서는 이거 해결 안 됩니다. 또 제가 여기 올라온 김에 마침 여기에 내무부장관이 나와서 있으니까 이 수습방안에 대해서 대강 제 희망을 말씀드려 놓고 내려가는 것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까 치안국장 의견으로서 무슨 소요죄가 구성되느니 어쩌느니 이런 등등의 말을 했는데 이 마산사태를 초점으로 한 전국에서 일어날려고 하고 있는 이 사태를 법률의 조문으로 가지고는 해결할 문제가 아닙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전국 각지에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알고 있는 부정선거를 해서 집권부 자체가 법을 유린할 대로 해 놓고 자기들이 법률 유린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국민들만 법을 지켜라, 국민들만 잘못한 것은 법에 의해서 처단한다 이래 가지고는 수습이 안 됩니다. 이러니 이 수습방안에 대해서 내무부장관이 명쾌한 무엇이 있기를 희망하면서 모름지기 행정부로서도 야당의 정치인들과도 무릎을 맞대고 이 수습방안에 대해서 생각해야지 보통 어름어름한 식으로 넘어가면 국민들이 속기도 많이 속고 참기도 많이 참었읍니다. 지금 누적된 울분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날려고 하는 이 마당에 있어서 고식적인 수단을 써 가지고서는 그 때문에 일어나는 이 책임은 오로지 자유당과 자유당 정부가 져야 할 것입니다. 책임을 누구한테 물으려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아까 여기서 유옥우 의원도 말했읍니다마는 우리도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자유당도 대한민국 사람일 것이요, 민주당도 대한민국 사람이요, 무소속도 똑같습니다. 그러면 우리 조국과 동족의 장래를 위해서 이 위기일발인 이 시기에 있어서 충심으로 일을 해야 됩니다. 언제든지 백성을 깔보고 멸시하고 천대하고 그런 정권은 10년 내지 15년 사이에 빵꾸가 나도 나는 법이에요. 이것은 세계의 정치사가 우리한테 가르쳐 준 교훈입니다. 이것을 자유당에 계시는…… 자유당에서도 특히 반성을 좀 하시려는 동지 여러분 똑똑히 생각하시고 우리 동족과 조국의 운명을 바로 잡기에 한번 전심전력을 다하고 이러한 방안으로써 내무부장관도 생각해 주시고 자유당 여러분도 생각해 주시기를 간절히 충심으로 부탁하면서 내려갑니다.

결국 이 조사단은 구성하게 될 것이니 또 이야기한 것이니 곧 표결해 보지요. 유옥우 의원의 개의는 이렇읍니다. 새로이 조직을 하되 그 여야의 비율은 운영위원회에서 한 것과 마찬가지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유옥우 의원의 개의를 묻습니다. 재석 144인, 가에 121인, 부에 1표로 가결되었읍니다. 다음에 작일에 발생한 마산사건에 대해서 내무장관의 보고를 듣기로 합니다. 내무장관 나와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전 제1차 마산사건이 아직 그 뒷처리가 완전히 가시지도 않은 어저께 다시 또 제2의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서 이것을 미연에 방지 못 한 데 대해서 치안의 책임을 맡은 저로서는 죄송한 말씀과 유감의 뜻을 먼저 표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어저께 이 사건이 난 것은 오전 11시경에 해변에서 시체 하나를 발견한 데서부터 시작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말씀 도중입니다마는 먼저 말씀드릴 것은 지금 이제부터 제가 보고드리는 것은 완전히 정확한…… 완전한 마산사건의 보고를 드리지 못하고 현재까지 저희가 여러 가지 방면을 통해서 얻은 결과를 단편적으로 모은 것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 조사나 또 기타의 조사에 의해서 달라질 부분이 있을 것을 미리 말씀드려 두고 말씀을 올리겠읍니다. 그래서 이렇게 발견된 시체를 즉시 도립병원으로 갖다가 거기에서 해부를 시작을 했읍니다. 그런데 전문의사 기타의 관계로서 그것이 4시경에 시작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소문이 시내에 퍼지자 약 사오백의 군중이 이 도립병원으로 모여들었읍니다. 그래 가지고 거기에서 몇 사람의 선동과 기타로서 점점 흥분상태로 들어가 가지고 그 부근에 있는 파출소에 투석을 시작했읍니다. 그 후 다시 이 군중이 여러 가지 구호를 외치면서 경찰서를 향해서 행진을 하는 동안에 또 이삼백 명이 늘었읍니다. 그래서…… 그러는 동안에 6시 7시로 되었읍니다. 그래서 그 수효가…… 거기 동원된 수효가 서울의 신문에는 1만여 명 또는 몇천 명…… 구구한 수효가 보도되었읍니다마는 저희 정보에…… 저희가 얻은 정보에 의하면 700명 내지 천이삼백 명의 군중이 동원된 것으로서 알고 있읍니다. 이 사람들이 경찰서에 몰려가 가지고 그중의 일부가 또 경찰서 내로 약 사오십 명이 침입을 했읍니다. 그래 이 사람과 경찰서장과 사이에 그러한 사태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를 주고받는 도중에 다시 이 서장을 군중이 납치해 가지고 뒷문으로 나간 뒤에 때려주기를 시작했읍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그 나온 군중이 서에 무기고와 화약고 2개가 있는데 무기고에 있는 무기는 경찰이 다 가지고 있었읍니다. 그런데 화약고를 이 군중이 파괴하고 들어가서 거기 화약 외에 탄환이나 이런 것 외에 있던 수류탄 13개를 가지고 나와서 그중에 두서너 개를 경찰서를 향해서 던졌읍니다. 그중에서는 하나 또는 둘이 폭발을 해서 그 파편에 의해서 경찰서원 4명이 부상을 했읍니다. 그러는 중에 경찰서원에 의해서 열여섯 자루의 총이 배부된 중에 발포가 되어 가지고 지금 확인된 바에 의하면 1명이 사망하고, 그 한 사람은 신문지상에는 학생이라고 보도가 되었읍니다마는 김영길이라고 하는 철공상의 직공입니다. 이 사람이 좌측 요부관통상을 입고 죽었고 또 한 사람이 후두부 위에 찰과상을 입은 것이…… 이 사람은 스물네 살이고 김영길이라는 사람은 열아홉 살입니다. 이 두 사람이 확인된 폭도 측의 사상입니다. 이러한 이렇게 해서 경찰에서부터 퇴각하기 시작한 폭도는 다시 여러 군데 관공서, 기타 개인 집을 몇 군데 습격을 해 가지고 투석을 해서 11시 45분경, 12시 가까이 되어 가지고 고개를 숙여서 완전히 조용해진 것이 0시 30분경입니다. 이번 이 사태에 있어서 저희 경찰 측의 입은 손해는 지금 확인된 것이 21명이 부상을 입었읍니다. 그중에서 중상자가 아홉이고, 아홉 중에서는 두 사람은 생명이 위독해서 오늘 경과해 보아야 살지 죽을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부산으로부터 온 약 400명의 경찰이 오전 4시까지 다 도착이 되었읍니다. 그 후 경찰의 장악하에 마산의 치안은 일단 확보되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 오전 10시경에 마산고등상업학교의 학생이…… 등교하였던 학생이 다시 교문을 열고 10시부터 시가에 나와서 애국가와 해방의 노래를 부르면서 경찰을 향해서 오는 것을 경찰이 주의해서 이것을 일반시민의 가담을 막으면서, 막으면서 안내하는 식의 진압방책을 썼읍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난폭한 행동에 들어가지는 않었읍니다마는 아직 신마산 측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는 것이 현황입니다. 이래서 아직도 마산의 사태는 완전히 진압이 되었다고는 볼 수가 없읍니다. 그리고 저희 경찰로서는 발포는…… 발포는 불가피한 경우 외에는 발포 안 할 방침으로 어저께부터 나와서 양측에 이 정도의 손상으로 그친 것도 그러한 결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저희 목표는 우선 현 사태를 가라앉히는 그것을 제일 목표로 하고 있읍니다. 여러분께서도 이 문제를 논의하시는 데 있어서 이 철모르는 학생이 주동이 되어서 이러한…… 거기에 학생이…… 주된 아이들이 십칠팔 세의 아이들입니다. 이러한 아이들이 주동이 되어서 나온 데 대해서 이것을 하루속히 진압시키는 것만이 건설적인 의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이러한 방향으로 논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질문을 개시하겠읍니다. 김선태 의원 말씀하세요.

내무부장관은 종래에 법무부장관으로 오래 계시다가 이번에 3․15 선거가 끝난 이후에 더구나 마산사건이 폭발한 이후에 마산사건을 잘 해결을 하고 그것을 잘 수습하겠다고 아마 내무부장관으로 오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선거 이후 들뜬 국민들의 민심을 수습하고 마산사건으로 인한 마산시민들의 분서 를 위무할려고 하는 그러한 소신과 위치에 있는 까닭으로 해서 의당 마산사건에 대해서 자세한 지식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얘기는 나중에 보고 때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하나씩 둘씩 줄거리를 따져 가지고 몇 가지만 질문하고저 합니다. 내무부장관은 대한민국의 치안의 총책임자로 올 때에 이번 마산사건이 과연 무엇 때문에 일어난 것인가 하는 것을 한번 생각해 보신 일이 있는가, 이것을 생각할 때에 치안 당국자들 또는 자유당 사람들이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마 이것은 주권강탈행위, 3․15 부정선거로 말미암은 것이다 하는 것을 알면서도…… 알면서도 고의로 이것을 덮어 가지고 공산당이 준동을 해 가지고 제3세력이 접선이 되어 가지고 민주당에서 선동하는 기회를 편승해 가지고 대한민국 국체를 위태롭게 만드는 이러한 소행이다 혹시 그렇게 생각하신 일은 없는가? 그렇지 아니하고 내무부장관이 진실로 자유당의 내무부장관이 아니고 홍진기 혼자만 잘살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면 말이야 이번 마산사태는 3․15…… 국민의 주권을 강탈하는 3․15 정부통령선거의 만행뿐이 아니라 더 위로 소급해 가지고 보성 선거사건, 양산 영주 영일 등등 3․15 정부통령 강탈행위를 하는 그 예행행위, 예행연습 거기에 대해서 소급해서 생각해 가지고 이래 가지고 전 국민이 마산뿐만 아니라 전부 일어난 것이다 그런 것을 한번 생각해 본 일이 있으신가, 없으신가? 그뿐 아니라 또 한 가지 만일 정부통령선거가 그와 같이 국민의 권리를 강탈을 해 가지고 4할을 사전투입을 하고, 민주당 추천 참관인을 시간 전에 입장을 못 하게 하고, 입장한 사람을 끄집어내고, 3인조 9인조를 짜 가지고 공개투표를 하고, 반 이상의 번호표를 논아 주지 않는 무수한 유권자가 민주당 시당부 앞에 와 가지고 내 권리를 달라, 내 표를 달라 하는 그러한 등등 이러한 일은 비단 마산에 국한된 일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걸쳐서 우리 자유당 국회의원들이 출신하고 있는 해남이나 강경이나 장흥군 전부 이런 데에서도 틀림없이 일사불란하게 질서정연하게 그렇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하필 마산에서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더냐 이것을 한번 내무장관은 생각해 보았어야 될 것이다 이런 얘기에요. 공산당이 준동을 해 가지고 제3세력이 거기에 접선이 되어 가지고 그랬다 하는 몰상식하고 이적적인 그러한 언동을 하는 무식한 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이러한 일반적인 원인, 누적된 국민의 울분이 그날 민주당에서 선거포기를 해 가지고 선거포기를 한 그 경위, 선거를 유지할 수가 없는 그러한 것을 마이크 방송을 하니까 국민이 그 정도까지 흥분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에 대해 가지고 경찰관이 몽둥이로…… 총은 쏘라고 준 것이니까 몽둥이도 두드리라고 준 것이겠지요. 몽둥이로 무차별하게 두드려 가지고 죽은 사람은 두개골이 깨어져 가지고 뇌진탕으로 죽은 사람이 몇이 있읍니다. 병원에…… 어떤 병원에 내가 얘기했더니 원장이 하는 말이 가만히 귀에다 대고 ‘이것은 총에 맞어 죽은 것이 아닌데 어떻게 생각하시오’ 그랬더니 쿡 찌르면서 ‘순사들 여기 찬 것 있지 않어요’ 이런 얘기를 하더라 말이에요, 이런 얘기를 해. 이러한 누적된 일반적인 국민의 울분이 경찰관의 당일에 이놈들이 왜적이 한국사람, 식민지 백성의 한국사람한테 하는 것보다 더 무지하고 멸시를 하고 천대하는 그러한 경찰관이 국민한테 대하는 그런 무지하고 야만적인 태도 이것이 합해 가지고 일어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과연 내무장관은 이 소견과 내 의견에 차이가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한번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다음에 엊저녁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사체를 인양을 했다, 도립병원에다가 반입을 했다, 해부를 했다, 해부를 했으면 아! 국민들이 야단이고 또 사람 같으면 공산당이 아니고 같은 동질적인 동족이니까 해부한 결과, 가령 맞어 죽었다든지 뭐 상처가 이상하다든지 할 때에는 이것 대체 아닌 게 아니라 과거에도 그런 얘기가 있어. 마산사건 때 경찰관들이 가혹행위를 해 가지고 타살을 해서 바다에다 띄었다 혹은 화장을 했다 등등 예가 있는데 도대체 그런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가져야 할 텐데 자기들이 다 해 놓고 벌써 했으니까 아 이것 폭로되면 탈이다 그래 가지고 시체는 딱 가만히 놔두고 순사들 시켜서 경비를 딱 해 가지고 일반과 차단을 시켜 놓았다 그 말이에요. 바다에서부터 시체가 인양된 그 당시부터 학생들이나 시민들은 이 사체가 분명히 그때 없어진…… 이러이러하다, 가령 그때 해부는 안 해 보았지만 이런 일 저런 일 보니까 모두 없어지고 모두 그랬다 등등을 보아 가지고 이것이 아마 그것이다 해서 시민들이 울분하니 자! 시체가 이렇게 되었어! 이놈들이 지청장이라고 하더라도 그래 경찰서장이라도 먼저 이런 일이 있다 이러더니 우리는 그렇게 안 믿었는데 이것 이상하다고 잘 조사해 보아야 알겠소, 사실 이렇읍니다 이렇게 해야 될 것인가, 그렇지 아니하면 자기들이 다 꿍꿍이속으로 다 합의를 해서 공모해 가지고 한 일이기 때문에 지청장이라든지 하는 놈들이 모두 말이야 이것은 국민한테 알려서는 안 되겠다 그래 가지고 순사들더러 딱 지켜 가지고 외부하고 교통을 딱 차단시켜 놓고 하니까 이놈들이 지금도 감추어 놓고 말이야 총으로 딱 쏘고 그다음에 걸리는 놈 두드리고 그다음에는 덮으고 이 식으로 할려고 하다가 국민의 분노에 봉착된 것이 아닌가. 그런 점에 있어 가지고 내무장관은 어떻게 하실 것인가 이것을 찾을려고 하는 방향으로 과연 아닌 게 아니라 이러한 가혹행위를 만날 시켜라, 이것은 국민도 알어야 되는 것이고 우리가 이놈 이렇게 한 놈을 잡어야 되겠다는 이런 심정이 있다고 하면 학생들이 와서 그 시체를 달라 시체를 보자 하는데 딱 이렇게 순사놈들이 몽둥이 가지고 가혹행위를 해 가지고 천대를 해 가지고 못 오게 그따위로 해 가지고 대한민국 백성들이 언제든지 가만히 있을 줄 아시오? 나는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내무장관은 그런 경우에 어떻게 처리해야 될 것인가, 그 처리한 것에 대해서 당지의 보고를 들었으면 들은 대로 하고 못 들었으면 못 들은 대로 하고, 만일 듣고 못 듣고 간에 내무장관으로서는 그 조치에 대해서 어떻게 했으면 쓰겠다 하는 것을 생각해 보신 일이 있는가? 그전에도 그랬지마는 엊저녁 11시 얼마까지 수백 발의 발포가 있었다고 하는데 나는 이 마산사건의 제1 사건 당시에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 사람들은 말을 하기를 당초에 발포한 것은 만부득이해서 요새 시시하게 떠돌아다니는 정당방위를 했다 그런 얘기입니다. 나는 그렇게 보지를 않습니다. 자유당 동지들도 말하기를 그것은 만부득이해서 쏘았고 나중에 시청에서 근 1000미터 되도록까지 추격을 해 가지고 무차별 사격한 것은 이것은 좀 지나친 일이다. 그러나 백 보를 양보해서 지나쳤다 해도 마 과잉방위 정도다 이렇게 얘기를 한 것입니다. 내가 생각키에는 만부득이해서 총을 쏘았다고 그럽니다. 경찰관들이 총을 어떻게 쏘았느냐 하니까 공포를 쏘라고 그래서 위로 쏘았다 그래요. 그 위로 쏘았는데 무학국민학교인지 어디인지 6척 이하에 모두 탄적이 다 있고 그래서 아! 그것은 저놈들이 돌을 던지니까 여기 맞어 가지고 총 쏠려고 방아쇠를 쏘는데 여기 맞어 가지고 총이 금방 이렇게 밑으로 내려가서 쏘아진 것입니다 이렇게 말을 합니다. 내가 생각키에는 만부득이해서 몇 발을 공포를 하고 위협발포를 한 그것은 현지에서 있을는지 모르겠읍니다. 그렇지만 그 자기네들이 말하는 것도 550발을 이 수다한 발포를 공비소탕 이상으로 치열한 소탕전을 했읍니다. 가서 보니까 창동 골목이라든지 무학국민학교 저 뒤에라든지 치열한 소탕전을 했어! 물어보니까 경찰관이 수십 명이 완전무장해 가지고 무차별로 사격을 해 가지고 방으로 들어와 가지고 구두발로 들어와서 사람을 잡어서 무차별 막 개 패듯이 패 가지고 잡어갔다. 자, 이런 일을 우리가 할려고 하면 아무리 멍충이가 꼭 생각하더라도 아마 경찰국장이나 서장이 못 할 것입니다. 아, 그까짓 것 치안국에서 치안국장 수신기 여기 딱 대고 있을 것이에요. 내무장관 딱 대고 있을 것입니다. 아! 다른 때에는 제기랄것 선거운동 할 때에는 표 얻은 데에는 그렇게 직실히 하던 사람들이 대한민국 죽이는 데에는 가만히 있을 리가 없어요. 반드시 여기서 수화기 대고 있었을 것이에요. 치안국장…… 내무장관 대고 있었을 것이에요, 500, 600여 발을 쏘는 동안에. 나는 생각해, 그 발사는 내무장관이 시켜서 했다. 나는 그렇게 절대로 내가 내 심경이 변경되지 안해…… 제1 마산사건 때 총을 500여 600여 발을 쏘아서 무차별 사격을 해 가지고 죽이라는 것은 내무장관이 발포명령을 해서 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에요. 자유당에서 항상 하는 말이 다른 사람 다 시켜 가지고는 말이야 너만 책임지고 물러나거라, 그러면 너까지 것 꼬래비 같은 것 말이야 지금 좀 고생이지만 나중에는 계급이 두 계급씩 더 올라가, 안두희 모양으로 제기 소위라는 놈이 제기 김구 선생 죽여 놓으니까 나중에는 헌병 대령이 됩디다 그 식이야. 이번 사건은 그 많은 총을 무차별하게 공비소탕 이상으로 했는데 최고사령관인 내무장관이 있는데 현지 서장 따위가 대고 마음대로 쏘아요? 어림도 없는 얘기입니다. 한데 그것에 비추어 가지고 엊저녁에 200여 발 쏜 발포는 내무장관이 명령을 하신 것입니까? 누가 명령해서 쏜 것입니까? 그 점 얘기해 주세요. 그다음에 우리 조사단들이 마산에 가 가지고 처음 발포, 추격행위 등등도 우리가 여러 가지로 연구를 해 보았지만 고문행위를 했어. 무수한 고문을 했어. 가령 큰 나뭇데기를 오굼쟁이에다 떡하니 들여박아 놓고는 무릎팍 꿀려 놓고는 기운 센 무술경위들이 이쪽 다리 위에 둘이 서고 이쪽 다리 위에 둘이 서고 그래 가지고 저희들 경위 운동할 때에 한 체조 모양으로 디립다 거기서 굴르고 그랬답니다. 불젓가락에다 불 빨가니 데여 가지고는 살에다 푹푹 찌르고 그랬답디다. 흔적이 있읍디다. 어떤 사람 한 사람은 젊은 사람인데 얼굴이 퍽 좋은 사람인데 어떻게 총 개머리로 두드렸는지 덕분에 째보가 되었읍니다. 그래 가지고 여기가 딱 찢어져 버렸대요. 아마 그것 병신 되겠읍디다. 그래 가지고 총상을 입은 사람도 무수하지만 타박상으로 부상을 당한 사람이 70여 명 그렇게 되었읍니다. 죽은 사람도 그렇게 되었읍니다. 그 가혹행위를 하는 이 경찰관들한테 대해서 우리 자유당 의원들끼리만 한 것이 아니라 민주당도 전부가 합의를 해 가지고 이론이 없이 일치…… 의견일치를 보아 가지고 가혹행위한 놈들 전부 잡아넣어 가지고 말이야 형사책임 행정책임 전부의 책임을 다 져라 얘기했다 말이야. 검사장한테도 얘기하고 경남도지사한테도 얘기했읍니다. 아니, 고문행위한 놈들이 도망을 했어요. 도망 누가 시켰읍니까? 그 말 똑바로 좀 시켜 주세요. 그리고 누 경찰관 누 권가 집에 있읍니까? 그 집에 있는 소재를 좀 밝혀 주세요. 어떤 고등관이 감추고 있는가 반드시 어떤 놈이 도망시켜 가지고 누구 집에서 잘…… 참 아마 욕을 많이 보았다, 이놈들아…… 지금 그러지만 상관이 없다고 지금 대우를 잘하고 있을 것입니다. 누가 도망시켰으며 누가 집에서 대우를 잘하고 있는가 내무부장관 그런 것을 똑바로 얘기해 주세요. 내가 듣기에는 그날 저녁에 도립병원 시체실을 관리한 놈이 둘이야. 경상남도 수사과 강력계장이라는 놈하고 마산 수사계장 이놈들 둘이가 시체를 관리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시체를 여기서 저기서 모두 끌어다가 회색 추럭에다가 실어 가지고 회색 추럭, 대형 추럭이 아니라 중형 회색 추럭에다가 실어 가지고 수십 구를 끌어다가 수장을 했다고 하는데 내무부장관은 알면서 모르는 척하시요, 혹은 모르시요? 사실상 그것을 나는 알어요. 그것 알지만 그것을 내 손으로 그것을 찾어내겠다고 해서 아직까지 말을 안 했는데 내가 찾기 전에 시체를 두 구가 떠올라 왔다 그 말이야. 항구에 올라온 김주열이 오른 눈에다가 못을 박혀 가지고 대가리 뒤에다가 나왔다 말이야. 못을 뒤에다가 박어 가지고 대가리 뒤에 나왔다, 모르기는 모르지만 그 경찰관 공산당도 그 진짜 공산당 놈이라 그렇게 생각합니다. 보통 공산당으로는 그렇게 연습이 안 됐을 것입니다. 이러한 짓을 한 놈들을 그냥 도피시키고 안 잡고 가만히 놔두어요? 도대체 이론상으로 남원에 있는 김주열뿐 아니라 민주당에서 발견한 행방불명한 사람이 다섯이야. 그날 저녁으로부터서 다섯인데 그 사람들이 우리한테 얘기해서 다섯이 발견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러저리 찾어다니고 이랬읍니까, 저랬읍니까 하니까 쉬쉬해서 확실히 알어 가지고 왔는데 하니까 아이고 그런 일이 없다고 해서 ‘여보! 당신이 당신 자식이 죽었는데 그렇게 비겁한 놈이 어디 있느냐’고 그래 싸니까 ‘아이고 여보 비겁 안 하면 어떻게 합니까? 죽은 놈은 이왕 죽었지만 나는 살어야 할 것이 아닙니까’ 이 식이라 이런 빌어먹은 세상에…… 이것이 공산당 천지요, 살인천지요? 뭐요? 내 자식이 무고하게 총 맞어 죽고 두둘겨 맞어 죽었는데 자식 죽었다는 말을 감히 못 하고 산 사람이나 살어야 할 것이 아닙니까? 아니 이것이 민주주의고 이것이 대한민국이요? 이것을 다섯을 우리가 발견했어요, 다섯이요. 그 다섯 발견했으면 경찰관들이 아무리 무식한 놈들이라고 하더라도 그날 나가서 없어졌으니 남원서 김주열이 같은 놈은 남원서 마산상업고등학교 입학시험 보러 온 놈이라 와서 입학도 되었어요. 통지도 왔어요. 그러니 수백 리 타관에 왔으니 그래도 안 죽었으면 와야 될 것이 아니에요? 그놈이 아마 자살을 안 했을 것입니다. 제가 여기서 디립다 화난 김에 두들겨 가지고 자살은 안 했을 것이에요. 이 다섯 놈이 행방불명이 되었으니 그래도 당국에서는 도대체 죽은 사람 집을 찾어 가지고 당신들 친척이 어디에 있고 어디에 갈 만합니까 여비는 주었읍니까, 어떻게 된 셈입니까, 조사를 한 번이라도 해 본 일이 있느냐 말이야. 경찰에서 조사를 한 번도 해 보았느냐 말이야. 도대체 행방불명될 이치가 있어요? 그러니 앞으로는 이것을 행방불명된 사람이 거취를 아직 나타내지 않는 한 이것은 치안 당국에서 고의거나 과실이거나 간에 치안 당국에서는 이 사람의 행방불명된 책임을 형사적으로 물어야 되는 것이야. 조금만 날더러 고문하라고 하면 당장에 내가 죽여서 바다에다가 빠쳤읍니다. 나더러 지금 조사하라고 하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시체를 지금 경상남도 수사과 강력계장하고 마산경찰서 수사계장 놈 두 놈들이 했다고 하는데 나중에 안 되더라도 내가 증인이야. 그러니 경위를 밝혀 가지고 그놈들 당장에 입건해 가지고 적어도 시체에 관한 한 증거물이 나왔으니까 시체에 관한 한 이놈들하고 증거물하고를 딱 묶어 가지고 외부하고 연락을 딱 끊어 놓고 예의 조사를 할…… 즉각적으로 조사를 할 용의가 있는가, 없는가? 할 얘기가 많으나 그러나 내가 할 얘기는 조사보고 때에 하기로 하고 우선 몇 가지만 끊어서 얘기한 것이니 이 사건은 정책질의도 아니고 우리가 생각해서 사상질의도 아닙니다. 현실에 대한 사건을 질의한 것이니까 예에 의해서 구렁이 담 넘어가는 식의 그 적당한 선처 이런 얘기를 하지 말고 근본적으로 구체적인 명확한 답변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장택상 의원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내무부장관께 몇 마디 묻겠읍니다. 내무부장관은 3․15 정부통령선거로 말미암아서 국내외 야기된 그 여론이 우리 국가에 가장 불명예스러운 그 오점을 남긴 사실에 대해서 내무부장관은 수석국무위원 자격으로 이승만 대통령에게 두 가지 건의를 할 용의가 있나 없나? 첫째로 점잖스럽게 그 자리를 물러나게끔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국민 앞에 잘못되었으니 살려주시오 하는 사과문을 내시도록 건의할 용의가 있나 없나 이것을 내가 내무부장관께 묻고 싶습니다. 그다음으로는 나는 토론식으로 질의하기가 싫습니다. 간명하고도 또 내무부장관으로서 예쓰, 노로 답변하기 좋을 만큼 물을 테니 그렇게 답변해 주시기를 요망합니다. 그다음으로 내무부장관은 3․15 정부통령선거가 정당한 선거인가, 부정당한 선거인가 이에 대한 그 원칙을 설명해 주시기를 요망합니다. 결자해지니까 맺은 자가 풀어야 하니까 당신도 이 선거를 치른 몇 사람 가운데에 수뇌부로 있던 사람의 한 사람인 만큼 여기에 관련성이 없다는 것은 빨간 거짓말이니까 도대체 이 선거가 정당한 선거로 치루었나 혹은 부정당한 선거로 치루었나 이것을 이 자리에서 해명해 주시기를 요망합니다. 그다음으로 내무부장관은 전직 내무부장관 최인규 씨가 마산사건이 야기된 직후에 마산사건에 전체를 검토해 보면 공산당 냄새가 풍기고 있다 이렇게 했어요. 그러면 내가 보기에는, 본 의원의 견해에는 금반 3․15 정부통령선거 자체가 그 수법이라든지 형식이라든지 여러 가지로 볼 때에 공산당식, 꼭 고 식이야. 자기네들이 그 냄새를 풍기니까 마산사람들은 공산당이 싫다고 해서 일어났던 사실을 내무부장관 알고 있나 없나 이것을 알고 싶읍니다. 나는 바람 풍 하니 너는 바담 풍 하라는 식으로 자기네들 공산당 수법을 쓰고 있으면서 남이 싫다고 할 때는 네가 공산당이다 하는 것은 이것은 도대체 논리에 맞지 않는 얘기야. 이것을 현 내무장관이 전직 내무장관을 계승해서 앉았으니 그것을 설명해 주기를 요망합니다. 그다음으로는 내무장관이 취임 직초에 가장 이 나라 내무행정을 원만히 하겠다는 그 용기를 갖추어 가지고 마산에 가서 현장임검을 해 가지고 기자회견 석상에서 상벌을 분명히 하겠다는 그 의사표시한 것이 내 기억에 남아 있는데 결국은 그 내무장관의 의사표시가 용두사미 격으로 되어서 국민을 기만한 까닭에 이번 마산사건이 야기되었다는 그것을 내무부장관은 알고 있나 없나 이것을 또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마산사건이라든지 그 외에 대한민국 각 지역에서 야기된 사태가 도대체 당신네들이 폭력, 기만, 살인, 갖은 부정수법으로 이승만 씨와 이기붕 씨를 그 자리에 앉히겠다는 그 만용을 행사한 까닭에 양같이 순한 이 나라 민중이 몽둥이를 들고 총칼을 무서워 아니 하고 덤볐다는 이 엄연한 사실은 당신네들이 아무리 구변이 좋고 수단이 훌륭하다 하더라도 이 나라의 역사에 천고의 죄인이 될 것을 한 번도 여러분이 그것을 염두에 두어 본 적이 있나 없나 이것을 이 자리에 밝혀 주세요. 지금 권력 있는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은 달콤하고 좋지만 옛날 미국 대통령 링컨이 한 말과 같이 국민이라는 것은 어느 장소 어느 때에는 기만할 수 있어요. 아무 장소나 아무 때까지는 영구히 기만할 수 없다는 그것을 오늘날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격언이 아닌가, 이것도 내무장관의 과거의 학벌로 보아서 아마 글줄이나 읽은 것인 만큼 아마 알고 계실 줄 나는 짐작하고 있다 이 말이야. 내가 보기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과거는 막론하고 금번 3․15 정부통령선거를 택해 가지고 이적행위란 그 범죄를 하고 있다 나는 이렇게 보아요. 왜? 이 선거로 말미암아 가지고 우리 국내언론계는 고사하고라도 전 세계의 자유진영의 언론계에서 대한민국 이승만 씨는 전체주의자의 표본이요, 이 선거 자체가 민주주의가 아니라는 그 기사 자체가 이것이 이적행위가 아니냐 이것이야. 이적행위를 하고 있다 이게요. 법지불행 은 자상범죄라는 말이 있는 거와 같이 당신네들 자체가 범죄를 하고 소위 치안국장이라는 자가, 머리에 쇠똥도 벗어질까 말까 한 자가 소요죄로 다스리겠다, 대한민국 이천만을 내무장관 홍진기와 치안국장 조인구가 소요죄로 다스릴 테요? 자기네들이 도적질한 돈을 가지고 감옥을 새로 건축할 테야? 이천만을 다 갖다가 감옥에다 휩쓸어 넣을 테야? 아마 당신네들 수명이 그렇게 길까 안 길까, 뭐냐 도대체 이것이 말이야. 내 질문은 간명하고 답변하기 좋을 만큼 내가 말씀드렸으니 내무장관은 한 가지도 빠짐없이 답변해 주기를 요망하고 내려갑니다.

아까 운영위원회에서는 각파에 한 사람씩 질의하자고 하는 얘기를 했읍니다마는 지금 민주당 원내총무께서 오셔서 시간을 잡지 않을 테니 간단히 질문할 테니 한두 사람 더 하도록 해 다오 하는 말씀을 했읍니다. 그래 그렇게 하기로 했읍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철승 의원 말씀하세요. 이철승 의원 말씀하세요.

홍 장관은 지금 나와 가지고 제2 마산사건의 동기 원인을 말씀을 하지 않았읍니다. 단지 시체가 마산 앞바다에서 떠올라 와 가지고 도립병원에 이송해서 그 앞에 400명가량 군중이 모여서 몇 사람의 선동에 의해 가지고 군중심리가 발동되었다 그렇게 말씀을 했읍니다. 그러면 그 시체는 무엇 때문에 나타났으며 왜 죽었는 것인가 또 그 시체를 볼 때에 역지사지 격으로 당신의 자녀 질 이 그러한 참혹한 학살을 당해서 마산 앞바다를 떠돌다가 그 어린 넋이 어머니가 근 보름을 조사를 하고 실성을 해서 앞바다를 돌다가 할 수 없이 남원으로 떠나는 그 순간에 흉측한 상처를 그대로 남긴 채 하늘이 느꼈든지 간에 시체나마 나타난 그 비통한 사태에 대해서 홍 장관 당신의 아들이 그런 꼴을 당했을 때에 그 동네 사람이나 일가친척이 그것을 보고 몇 사람의 선동으로서 400명이 움직일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인가, 누가 얘를 죽였는 것인가, 왜 죽였는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분명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폭도라고 지금 얘기를 했읍니다. 우리 민주당에서도 마산시민의 냉철에 호소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인권선언에 보장한 평화적 데모를 싸움으로서 쟁취해서 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질서유지를 하기 위해서 호소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투석을 하고 흥분 끄트머리에 총포를 쏴 대기 때문에 파괴행동을 했던 그 사람들을 폭도로서 소요죄로서 다스릴려고 할 때에 장관은 국체를 변란하고 민주공화국이라는 간판을 떼어 버리고 국가를 반란을 일으키고 불법의 명령을 맹종하고 부당 불법의 명령을 내리고 이러한 국가 반역적 죄악을 행위한 사람에 대해서 처벌규정과 어린애들이 자유를 달라 국민의 주권을 도로 찾기 위해서 아우성치다가 선을 넘어서 난동한 사람의 처벌하는 규정과 어떻게 정해 가지고 이것을 다스릴 작정인가 여기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지금 장관은 어제 12시 넘어서 고개를 수그리고 부산에서 400여 명 경찰이 와 가지고서 마산이 경찰 장악하에 들어갔다고 말씀을 했읍니다. 그러면 어제 저녁에는 무경찰 상태에 있었다는 것을 장관이 말씀을 했어요. 그 원인은 무엇인가? 무경찰상태! 만일 400여 명의 경찰관이 부산에서 이동할 때 부산서 역시 자유를 달라고 외치고 데모가 일어날 때 부산은 또 무엇으로서 치안을 확보할 것인가, 그 순간에 대구에서 일어날 때 어떻게 할 작정인가, 경찰 몇 사람의 숫자를 가지고 치안을 확보할 도리가 있겠는가, 특히 가련하고 박봉에 시달리는 말단경찰로 하여금 이 가련하고 힘없고 약한 백성들과 충돌시키고 당신네들은 장관을 하고 치안국장을 하고 몇 놈은 그것으로 승진을 하고 또 돈 벌고…… 경찰이 만일 군중과 같이 모자를 던져 버리고 데모에 나설 때 어떻게 할 작정인가? 경찰은 불쌍한 말단경찰을 더 이상 괴롭히지 말어라 이것이에요. 경찰이나 어린애나 백성이나 다 같이 이 나라의 주권자이고 배고파서 마지못해서 저러는…… 불법의 명령을…… 사표를 받아 놓고 죽인다고 하기 때문에 강약이 부동이라 권총을 옆구리에 대기 때문에 과거 6․25 때에도 전 내무부장관인 김효석 씨가 공산당에게 붙들려 가지고 권총을 옆구리에 댄 채 방송을 하라니까 방송한 일이 있어요. 하물며 말단의 힘없는 경찰관들이 사표를 받고 목줄을 졸라매고 죽인다, 생명줄을 끊는다는 위협 밑에서 이런 불법의 명령을 공무원이 복종할 의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사태를 빚어낼 때 어디까지 뚫고 나갈 작정인가, 경찰과 군중과 어린애들과 백성과 농민과 싸움을 시켜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인가, 이 근본적…… 앞으로 일어나는 사태에 대한 기본대책을 여기에서 장관이 말씀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본 의원은 과거에 반탁운동 때에 이승만 대통령 지령에 의해서 자율선거권을 달라, 군정을 타도하고 미․소공동위원회를 부인하고 반탁운동을 해서 성공리에 대한민국을 수립하는 데 일조를 한 사람입니다. 사사건건이 이 대통령이 나를 불러서 지시를 했어, 그 당시에. 미․소공동위원회를 때려 부수고, 스티코푸 소련대표에게 돌맹이를 던지고, 대한문에 쳐들어갈 때 여기 창랑 선생이 우리를 이 민중을 진압하기 위해서 미․소공동위원회…… 군정의 한 관리로…… 고급관리로 계셨으면서도 그 군중의 심리를 파악해 가지고 나를 대표로 데리고 부라운 소장한테 들어가 가지고 그것을 진압한 일이 있었어요. 미소공동위원회…… 그것을 계기로 살상이 없이 우리는 이 우리 민족의 정기를 구현시키고 발전시킨 그런 역사적 실적이 있는데 그 당시의 군정 이민족, 우리 한국백성과는 아무 관계없는 이민족인 군정이 총탄 하나 쏜 일이 없어. 미국사람들 혹은 소련놈들 우리 백성들이 자유를 달라는 외침에 대해서 총 한 방 맞은 일이 없어요, 공산당놈들에 맞은 일은 있어도. 이런데 장관 오늘 마산사건이 일어난 뒤에 벌써 20일이 넘어 가지고 있는데 이민족 외국놈들도 타 민족에 대해서 평화적인 데모에 총탄을 쏘지 않았는데 어린아이들 투석에 대해서 무차별 폭격을 해, 무차별 사살을 해, 그놈을 또 갖다가 고문해서 그놈을 암장 화장 갖은 수단방법으로 시체유기를 한다는 이 자체는 천인이 공노할 짓인데 미국사람들이 저번에 동두천의 삭발사건, 왜관에서의 린치사건 이런 것도 우리 민족이 들고일어나니까 즉각 그 하수를 적발해서 비상한 대책을 세워 가지고 즉각 처벌을 했어요 오늘날 20일간이나, 한 달이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마산 제1사건의 원흉을 잡아서 처단한 일이 있는가? 발포의 지령자를 잡아서 처단한 일이 있는가? 또 제2마산사건에…… 이와 같이 국정감사법을 위반하고, 증언감정법을 위반하고, 직무를 태만하고, 자유당 조사위원 일부가 덮어놓고 공산당으로 몰아대고, 할 말 없으면 날 죽이라고 그래 놓고 모든 형법과 국가법령을 유린해 가면서 마산사건을 호도하고 냉각화해 가지고 은폐화할려다가 결국은 하늘이 이 민중 앞에 새로운 계시를 주었다는 것을 여러분 아셔야 합니다. 그 어린 김주열의 시체가 나올 때는 어떻게 알았는가, 이것은 하늘의 계시예요. 인류 오천 년의 역사는 민권과 관권의 투쟁으로서 그 연속적인 투쟁이에요. 그러나 관권은 약하고 힘없는 백성의 손에 타도되고 말었어요. 인류 오천 년 역사, 한국 오천 년 역사는 관권과 민권의 투쟁의 연속선이에요. 학살과 폭압정치의 승리는 없는 것이고 결국은 힘없는 백성의 손에 타도당했다는 역사로밖에 볼 수 없는 이런 실정에 있어서 학살정책 폭압정책으로서 해결할 수 있는가? 타면 일본총독 같은 놈들은 그렇게 할는가 몰라요. 왜정 때에 제등 같은 총독도 무단정치를 지양한다는 캄푸라지도 있었는데 그런 개량적으로 그런 식으로 장관도 이 민족에 무단정치를 캄푸라지하는 것 같은 그런 수작을 할려고 내무장관으로 가 계셨는가, 근본적으로 단일민족의 백의민족의 피로서 발본색원해야 되겠다는 그런 정신으로 내무장관은 계셨는가, 본 의원은 내무장관이 애매한 개량주의가 아니라 과거의 모든 과오는 불문에 부치고 앞으로 일어나는 사태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일편단심 동족애로서 이 문제를 수습할려고 마산사건에 진지한 노력을 하는 것을 기대하고 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압력에 못 이겼든지 장관의 신념에 동요가 와서 그랬든지 간에 이 문제 하나를 일벌백계주의로 거뜬하게 처벌 못 한 장관에 대해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읍니까?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장관께 물어보는 것은 3월 21일, 22일 남아프리카에서 흑인 1200만이 들고일어났읍니다. 그 원인은 자유를 박탈하기 때문에 일어났어요. 미개민족들이 일어났어요. 그럴 때에 젯트기를 동원시키고 연방정부는 무차별 사살했기 때문에 그 무지막지한 흑인들도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듯이 들고일어서서…… 무차별 학살했어요. 그 시체를 백인이 그래도 눈물을 흘리면서 자동차에 싣고 응급치료를 한 사실이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아느냐 말이에요. 또 남아연방이 그 원흉 수상을 백인이 총을 쏴서 정의의 총을 쏜 것을 장관은 아느냐 이 말이에요. 흑인이 학살당하고 비참한 상태에 빠져 있을 때에 눈물을 흘리는 백인도 있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대한민국 백성으로서 단일민족의 같은 동포의 골육상쟁을 하고 그 죽은 시체를 그대로 고문하고 때려죽이고 그 시체를 받아다가 감추어 놓고 그것을 조사도 안 하고 은폐한다 이런 죄악은 역사적으로 누가 씻을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 적어도 미개한 남아프리카에서 그 2차 폭동의 동기가 된 것은 그 어린 흑인 부녀자들을 고문해서 죽여 놓고는 이것을 영 천하에 방치해 놨기 때문에 그 시체문제로 흥분되어 가지고 제2차 폭동이 난 것을 장관은 통신을 통해서 알 것이에요. 이번에 그 소년의 시체가 그 문제가 그것과 똑같은 케이스, 동일한 공통된 사항이라고 보아요. 그렇기 때문에 본 의원이 장관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일본놈들은 한국사람을 무차별 학살하고 무차별 학대를 하더라도 우리는 관계없는 것이고 그놈 일본의 이민족하고 싸우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제 동포가 제 세금을 받아다가 제 공복이 제 일꾼이 제 주권자를 제 국민을 무차별 학살하는 태도는 우리가 용납할 수 없고 항거하는 주권자들을 갖다가 소요죄로 다스리는 이유가 어데 있는가? 장관 자유의 적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불법과 부정과 아첨과 편파와 무지와 학살 독재권력 속에서 자유의 적이 번성하는가 하면 약한 자유의 상징으로서 투쟁한 그 권력의 독재력 속에서 항쟁이 힘이 싹트고 있다는 것을 알 때에 우리는 여기에 있어서 진정한 자유의 적을 무찌르기 위해서 국민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장관은 알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자유의 적은 일본사람이나 미국사람이나 이민족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제 신변, 제 주위, 제 민족 속에도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 때에 민족 국가의 차별 없이 자유는 제 민족, 제 신변에서부터 찾어 나가는 것이 첩경이라고 생각할 때 장관은 이 자유의 정신 대한민국의 국시에 위반되는 행위를 해 놓고 이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이 어떻게 할 것인가? 제가 최후로 한마디 더 말씀하고 내려갈 것은 이 문제의 근본책은 협잡선거를 다시 해야 할 것이 아니냐, 다시 하지 않아 가지고는 수습할 도리가 없다 그러면 이 자유를 위해서 외치는 이러한 평화적인 데모에 무차별 사살한 원흉 최후 책임자가 민중 앞에 손을 들고 나타나야 할 것이다 그러면 즉각 해결할 문제는 총은 가지고 놀라는 것이 아니고 쏘라고 준 것이다 그 말을 한 분이 이해관계자가…… 당선된 분이 그분은 국회의장이야. 그런 분이 경건한 마음으로 의사당에 나와서 대중 앞에 사과하고 이 문제를 수습하는 데에 진지한 성실한 태도를 보여 주지 않으면 어느 한 사람이나 어느 몇몇의 어느 당파의 감투와 명예욕에 의해서 국가의 백년대계를 파괴시킨 이런 중죄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제 질문을 마치는 것입니다.

시간이 상당히 되었읍니다. 조영규 의원 간단히 하시겠어요?

아니, 답변이라도 듣고 해야지……

오늘만 이것 질의하고 끝냅니다. 그러니 또 시간이 없는데 간단히 그러면 하세요. 아까 민주당 원내총무께서 5분간만 하신다고 하시는 말씀이 계셨읍니다. 그래서 될 수 있는 대로 5분 정도로다가 하세요.

원내총무가 약속을 했다고 그러니까 만부득이 그러며는 간단간단히 질문을 하겠읍니다. 미안하지만 홍 내무는 내 질문을 적었다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무장관! 차관하고 이야기 말고 말이야 내 이야기를 듣고 답변하라 이런 말이야. 장택상 의원이 아브라함 링컨의 말씀을 하셨읍니다. 링컨이 이런 말을 한 일이 있어요. 어떠한 훌륭한 정치가보다는 국민은 먼저 알고 있다 하는 말을 했어요. 그러면 내무장관 홍진기 군도 국민의 한 사람이라며는 먼저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말이에요. 그러며는 첫째 질문…… 아니 첫째 질문은 아까 물은 것이 첫째 질문입니다. 국민은 먼저 알고 있다, 홍 내무도 이 마산사태에 대해서 알고 있지 않느냐 하는 것이 내 첫째 질문입니다. 둘째 질문, 내무장관 홍진기 군은 법무장관으로 있을 때에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지 않었느냐, 지금에 와서 중복죄인이 아니냐 하는 것을 내가 묻는 것입니다. 법무장관으로 있을 때에 경찰권을 발동해 가지고 경찰의 잘못한 것을…… 포악한 행동을 한 것을 그대의 말과 같이 정당하게 조속한 시일 내에 엄단을 했었으면 이와 같은 제2의 마산사건이 나지 않었을 것이 아니냐 하는 것이 내 둘째 질문이고, 셋째 질문 시체유기가 앞으로 몇 개나 더 있을 것으로 알고 있느냐 이것이 셋째 질문이고, 넷째 질문 4, 5일 전에 떠오른 시체 이것은 누구며 해부결과를 왜 발표하지 않는가? 내가 듣는 바에 의하면 두골과 하악골이 골절이 되었다 뼈가 부러졌다 골통하고 이 턱어리뼈가 부러졌다 하는 풍문을 듣고 있는데 이 진상 여하. 다섯째 질문, 남원에 김주열이라는 그 학생 시체의 모양이 어떻게 생겼더냐 하는 것을 여기서 얘기를 좀 해 주어요. 특히 이것은 타살 이냐, 총격상이냐 또는 눈으로부터 뒷목구녕으로 나온 연막탄은 확실한가? 푸로펠라 달린…… 신문에 기재되어 있으니까 아마 홍 내무도 읽어 보았을 것이에요. 이것이 확실한가? 시체 모양 생긴 것을 우리가 이 자리에서 사진으로 보듯기 여기서 잘 설명해라 그 말이에요, 거짓말 말고. 여섯째 질문, 진압방법을 말해라. 아까 진압한다고 그랬는데 어떠한 방법으로 진압할 것인가? 즉 강압 발포 또는 공산당 조종 운운 이러한 위협 협박 공갈로 다 진압할 것인가, 어떤 방법으로 마산 제2 제3사태를 수습할 것인가? 일곱째 질문, 민심수습방안은 무엇인가? 홍 내무가 생각하고 있는 주로 마산사태에 관해서 민심수습방법이 무엇인가? 여덟째 질문, 어제저녁에 총은 몇 발이나 쏘았는가? 아홉째 질문, 김영길이라고 그 철공 하는 어린애가 죽었는데 총에 맞아 죽었는가? 어째서 맞아 죽었는가? 몽둥이로 경찰관 곤봉에 의해서 맞아 죽었는가? 그것 여기에 좀 명백히 해 주어요. 왜 맞아 죽었는가? 왜 맞어 죽었는가? 얘기 좀 해야 보고가 되지 ‘맞어 죽었소’ 그것은 우리 신문 보아서 다 알고 있는 것이야. 그런 것 묻자고 홍 내무 여기에 오란 것 아니야. 열째 질문, 신문에 난 것은 2만 명이 동원이 되고 구경꾼이 한 3만 된다고 내 들었는데 수만 명이야. 좌우간 확실한 수효는 몰라도 수만이라고 하는데 어찌하면 홍 내무가 보고받은 것은 700명 내지 천이삼백 명이라고…… 왜 이렇게 틀리는가? 만약에 신문기자들이 허위보도를 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경찰이 허위보도를 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수 차이에 대해서 여기 똑똑히 이야기를 좀 해 주어요. 열한째 질문, 공산간첩 선동 운운하는 이야기가 자유당 조사 간 사람도 이야기하고 경찰에서도 그런 것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 언동을 어떻게 지양시킬 것인가 이것을 지양시킬려느냐 또 인제 앞으로 계속해서 이번의 제2 제3 마산사건은 전부 공산간첩이 뒤에서 조종해서 일어난 것이다 이렇게 둘러붙일려느냐? 열두째 질문, 공산간첩이 그렇게 마산 천지를 뒤엎었다고 할 것 같으면 막대한 정보비를 써 가면서 그것을 잡지 못한 책임자가 도대체 누가냐? 내 이것을 물어…… 이것이 열두째 질문…… 열셋째 번 질문, 평화적인 데모, 위령제 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그 소견을 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질문에 이것이 관계가 있어요. 뭐냐? 국민을 이렇게 눌러 가며는 고무공도 말랑말랑해서 눌렀다 지나치게 누르면 빵 한다 말이야. 부패한 물건에 뚜껑을 덮어 두면 부패의 까스가 나와 오래되면 뻥 하니 터진다 말이야 하수도구 같은 데 메탄까스 같은 것이 모여 가지고 을지로 6가에서 불도 나고 몇십 근짜리 쇠뚜껑이 날으듯이 뻥 하는 것이야. 그러면 국민의 울분에 대한 배수구를…… 울분이 터지는 그 불평을…… 어데다가 둘려고 내무부장관의 직책에 있으면서 생각하는가! 이것은 국민의 울분을 푸는 방법을…… 그 배수구를 어데다가 목표를 두는가! 이것은 아까 열세 번째 질문인 평화적인 데모 또는 위령제 여기에 관련성이 있어서 내가 원내총무가 약속만 안 하셨다면 내가 적어도 물을 말은 아흔아홉 가지는 되는…… 내 열네 가지만 묻고 내려갑니다.

내무부장관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김선태 의원께서 마산사건, 이것은 이번 마산사건이 아니라 제2차 마산사건의 동기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읍니다. 제가 법무부에 있다가 이 마산사건이 난 후에 내무부에 갔읍니다. 그래서 아직 그 검찰의 마산사건에 대한 완전한 수사가 끝나기 전에 갔기 때문에 거기서도 완전한 파악을 못 하고 갔읍니다. 그 후 거기 가서는 경찰의 보고내용을 일체를 백지로 돌리고 모든 사건의 수사를 검찰에 일임하는 그런 방책을 취한 것은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읍니다. 그래서 이 이후 검찰에서 약 20여 일을 수사를 하고 어저께 그 사건의 일부를 기소한 것을 알고 있읍니다. 그래서 불원간 검찰에서 이번 제2차 마산사건의 전모를 발표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부의…… 제2차 마산사건의 동기는 이것으로 메꾸기로 하겠읍니다.

내무부장관이 그것도 몰라 수습을 어떻게 해요.
제가 여기서…… 저도 마산도 갔었고 경찰의 얘기도 들었읍니다마는 그것을 여기서 발표하기보다는 20여 일을 전문적으로 그 전문가가 수사한 결과가 정부의 견해로서 국회에 말씀드리는 것이 좋은 줄로 압니다. 시체취급 문제에 대해서 말씀하겠읍니다. 이 시체를 보고저 하는 군중과 보이지 않으려는 경찰 사이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냐 그런 의미에서 내무부장관으로서는 어떤 방안이 당한 것으로 생각하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읍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 시체를 놓고 군중과 경찰 사이에 어떠한 협의가 있었느냐 이것은 제가 완전한 파악을 못 하고 있읍니다. 다만 경찰이 이것을 보이지 않으려고 했다면 요새 마산뿐만이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데모가 일어나고 이런 시체를 중심으로 한 데모를 막을려고 안 보이다가 오히려 그것이 이런 데모의 원인을 만들지 않었나 그렇게 추측을 합니다. 그리고 어제에 있어서의 발포에 대해서 내무장관이 어떤 지시를 했느냐 이렇게 물으셨는데 이번 이것은 제1차 사건 이후의 발포에 대해서는 엄중한 지시를 내렸읍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가 아니고는 발포를 하지를 못 한다 이런 지시를 내렸읍니다. 그래서 마산사건이 약 1시간 후에 저한테 보고가 된 후 즉시 내린 것이 최후의 순간까지 발포를 하지 말라는 그런 지시를 내렸기 때문에 나중에 경찰의 피해가 혹심한데도 그 이후 발포가 없었던 것입니다.

발포한 것은 누가 명령했느냐 그것이에요. 200발이나……
발포할 때에는…… 발포 전에 저의 지시를 받어서 한 것이 아니라 저한테 보고가 있기 전에 최악의 경우 아니면 발포하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다음에 장 의원 물으신 데 대해서 답변을 하겠읍니다. 이번 3․15 선거에 대해서 국내외 여론에 있어서 여러 가지 오점을 남겼는데 이러한 것을 보고 내무장관으로서 대통령께 하야 또는 사과의 건의를 올릴 용의가 있느냐 이런 말씀을 물으셨읍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에는……

내무장관! 왜 그자, 수사계장과 정보로 다 제공을 했는데요. 증거물이 나와 있으니……
김 의원이 말씀하신 시체취급에 대해서 만약에 그 시체를 유기한 사람이 있으면 그것은 어떻게 할 것이냐 그 문제에 있어서는 이번 제2차 마산사건의 수사에 있어서도 이미 검사에 일임했읍니다. 그래서 경찰로서는 이것이 발포문제의 여러 가지가 경찰은 일종의 피의자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검사의 수사에 일임하기로 하였읍니다. 그래서 검사수사의 결과에 의해서 결정하겠읍니다.

내가 단서를 말하지 않었느냐 그것이에요. 그자들의 증거물까지 나왔으니 그자들을 당장 입건해서 수사를 해야 될 것이 아니냐 이 말이에요.
그것은 검찰에서 단서로 간주할 것입니다. 그리고 장 의원의 말씀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까지는 이승만 박사의 선거에 관해서는 이것은 선거가 있기 전에 각국 신문에서 각국 신문 잡지에서 어떤 보도를 했느냐 하면 이승만 박사가 단일후보이기 때문에 이번에 어떻게 해서도 3분지 1의 표수를 못 얻으리라고 의심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은 국외의 여론이었다는 것을 제가 알고 있읍니다. 그래서 설혹 이번 선거에 불법이 있다손 치더라도 이승만 박사의 당선에 관해서 의심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로서는 장 의원께서 건의하신 그러한 말씀을 건의할 의사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내무장관! 제4대 대통령 당선이 국민의 의사에 의한 것이고 3인조나 5인조에 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내무장관이 답변하시는 것이요?
장 의원께서 말씀하시기를 국내외 여론에 일대 오점을 남긴 선거이기 때문에 대통령에게 그런 것을 건의하는 것이 어떻냐 이렇게 물으신 걸로 알고 있읍니다. 그래서 국내외 여론 중에서 국내는 물론이요 국외의 여론에 있어서도 선거 전에 이미 타임이라든지 뉴스위크라든지 기타 제가 본 잡지에 의하면 지금 한국에서 이승만 박사가 3분지 1의 득표를 못 얻으리라고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 여론이었읍니다.

3․15 선거 이후의 이승만 씨가 다르다는 것을 내무장관은 아시느냐, 모르느냐? 3․15 이후의 이승만 박사의 위치를 아느냐? 알면 보필할 위치에 있어서 하야할 것을 건의할 의사가 있느냐 없느냐?
저로서는 선거 전의 여론이 그럴 뿐 아니라 3분지 1…… 다수를 얻는 데 의심할 사람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다음 3․15 선거를 정당한 선거로 생각하느냐 이런 말씀이 계셨읍니다. 이것에 관해서는 이번 선거를 놓고 야당에서는 불법과 협잡과 폭력이 지배였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이번 선거에 있어서 불법이 결과적인 영향을 미칠 만한 것인가 아닌가는 민주당과 또 이것을 물으신 이 의원이 대법원에 선거소송을 내놓고 계십니다. 이 대법원으로 말하면 지난 민의원선거 결과에 관해서 자유당의 의석을 열하나를 전부 또는…… 무효를 소송한 대법원입니다.

조용하세요.
그래서 그 점은 저는 대법원의 결과를 기다리겠읍니다. 그다음 최 내무의…… 저희 전임장관인 최 내무의 이번 선거에 관한 말씀을 여러 가지로 하시고 홍 내무는…… 홍은 너는 이 사람을 그대로 계승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 이런 말씀을 하셨읍니다. 그런데 보통 관리라는 사람으로서 전임자의 얘기는 잘 안 한다고 합니다마는 저로서는 최 내무의 한 행적을 제가 검토해서 좋은 점은 그대로 따르고 나쁜 점은 고쳐 가겠읍니다. 그다음 홍 내무 너는 이번에 내무장관에 취임하는 데 있어서 상벌을 명백히 한다고 하는데 취임한 이후에 마산사건 처리에 있어서 분명하지 않지 않느냐 이런 말씀 하셨는데 저로서는 저의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 이번 선거에 있어서 여러 가지 부정이 있는데 이러한 부정을 영구히 은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부정은 영구히 은폐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다음에 치안국장이 오늘 아침 신문기자회견에 있어서 소요로 다스린다고 했는데 네가 어떻게 이천만을 다 소요죄로 다스릴 것이냐 이런 말씀 하셨는데 치안국장도 결코 이천만을 소요죄로 다스린다고 하는 말은 절대로 안 했을 것입니다. 다만 이번 선거에 있어서 그것이 평화적인 데모나 이런 것이 아니라 아까 잠깐 일부를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수류탄을 던진 일이 있고 또 경찰서장을 곤봉으로 때려서 혼도시켜서 아직까지도 의식불명 상태에 있읍니다. 그리고 두 명은 지금 생사의 위독상태에 있읍니다. 이런 사람 중에서 그 주모자에 대해서는 이것을 법에 의해서 처단한다는 얘기로 압니다.

조용하란 말이에요.

무엇을 조용해! 사람을 죽여도 괜찮어! 국민을 마음대로 뚜둘겨도 괜찮어? 이놈아! 이것이 국회의사당이야! 이놈아! 조용해? 귀를 잡아매고!

답변을 성실하게 해요.
성실하게 하겠읍니다. 그다음에 이철승 의원께서 아까 제가 마산사건 전체의 보고를…… 제1 마산사건을 보고하는 데 있어서 그 동기를 말을 안 했다 이렇게 말씀을 했읍니다. 제가 아까 오늘 그 보고를 하는 데 있어서 미리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가 오늘 가지고 나온 것이 이 사건이 끝난 후의 불과 몇 시간 후의 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여기서 전모를 말씀드리지 못하고 현재까지 제가 알고 있는 것 중에서 나중에 조사를 해 가지고 전연 딴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최소한도의 말씀을 올리노라고 했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부분, 외형적으로 나타난 부분만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것은 충분한 전모를 지금 일시에 말씀 못 드린 것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이번 어저께 소요가 일어난 후에 상당한 기간 무경찰상태에 빠지지 않었느냐 이것을 보고 가령 일시적으로 부산서 400명을 데려다가 일시적으로 이것이 진압이 되었다손 치더라도 만약에 부산에서도 나고 딴 데에서 나는 경우에 이것을 어떻게 하겠느냐, 기본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읍니다. 저로서도 이 점을 고심하는 바입니다. 지금 마산에 이런 일이 났다고 해서 부산에 인원을 그리로 가져가고 이렇게 함으로써 이런 것을 진압해 볼려고 노력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여기저기 만약에 난다면 그런 경우에 정말 어려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여러분께도 이 사건을 건설적으로 처리 수습하는 데 있어서 좋은 방향으로 이 논의를 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말씀도 그래서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사건에 관해서 이것을 보고 전체적인 어떠한 발본색원적인 안을 하나 세우지 않고 요전 제1차 마산사건 처리하듯이 그런 식으로 미봉식으로 해 가지고는 결코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제1차 마산사건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저로서는 저희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 전체 문제를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범인 의 한 사람인 저로서는 무슨 뾰죽한 수가 있겠읍니까? 다만 저희 성심을 다해서 이것을 수습하는 방안을 찾어내 볼려고 생각을 합니다.

왜 의법처단 않고 도망시켰소?
도망시킨 일은 없읍니다. 왜 지금 잡어넣지 않느냐? 말씀을 하셨는데 마산사건에 있어서도 검찰에다가 객관적인 수사를 시키기 위해서 경찰로서는 손을 떼고…… 그때의 마산사건은 경찰에서 손을 떼라는 것이 여론이였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을 떼고 검찰에 맡겨서 이것을 객관적으로 수사하게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 경찰은 복종을 한 것입니다. 그다음에 조영규 의원께서 물으신 데 대해서 답변을 하겠읍니다. 마산사건 진의를 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알고 있을 것이 아니냐 이런 말씀을 하셨읍니다. 그러나 저도 여기에 대해서 인상적인 무슨 감상 이외에 여기서 제가 내무장관으로서 말씀드릴 무슨 말씀이 있겠읍니까? 그다음에 법무장관으로서 왜 제1차 마산사건을 지연시켰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이 법무장관으로서 마산사건이 난 후에 며칠 안 있다가 내무장관으로 갔읍니다. 그래 가지고 내무장관으로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저대로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다음에 시체유기가 앞으로 몇이 더 있을 것이냐, 앞으로 저로서는 시체유기는 하나도 있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읍니다. 아니요, 이미 있는 행방불명의 얘기가 아닙니다. 지금 앞으로 이런 일이 있어서…… 있을 때의 말씀입니다. 아까 조 의원이 물으신 것도 과거 얘기가 아닐 것으로 압니다.

그런 것을 예상했느냐 안 했느냐 그 말이에요.
그것은 저로서는 모르고 있읍니다. 그다음에 며칠 전에 해부한 해부결과에 대해서 여기서 말하자고 이러셨는데 아까부터 몇 의원이 시체취급을 경찰이 한 것으로 알고 저보고 물으셨는데 이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시체가 나오면 이번 사건의 시체도 검사가 그것을 검시를 형사소송법에 의해서 검시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검사가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해부결과도 경찰이 그 데이타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검찰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저께 그 시체 모양을 자세히 말하라고 이러셨는데 그것도 같은 말씀을 올려야 하겠읍니다. 그것을 저로서는 모르겠읍니다. 어저께 와 가지고 어저께 4시부터 그것이 검시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이번 사건의 진압방법에 대해서 얘기하라 이러셨는데 지금 여기 국회에 나와서 오늘 학생데모에 대해서도 지금 어떤 결과가 나왔나 아직 모르고 있읍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는 제가 어떻게 앞을 내다보면서 평화적인 진압방법을 말씀드릴 수 있겠읍니까? 다만 그 시, 그 시에 제일 적절한 방법을 찾어서 최선을 다해 볼 작정입니다. 그다음에 민심수습 방법안을 얘기해라 이러셨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민심수습방안을 무슨 여기서 구체적으로 여러분 앞에 내보여 가지고 이런 것을 하면 민심이 완전히 수습될 것이다 제가 이런 것을 여기서 말씀드릴 수가 없읍니다. 그리고 총을 몇 발 쐈느냐 이것은 제가 여기서 확실한 숫자를 말씀드릴 수 없읍니다. 장차 조사에 의해서 말씀드리겠읍니다. 그다음에 김영길에 대해서는 이것은 아까 보고를 드릴 때에 말씀드렸읍니다. 총상이 요부관통상으로서 죽었다고 말씀드렸읍니다. 그다음에 신문지에는 수천 명이라고 했는데 경찰보고는 1000명 내외라고 하니 그 숫자는 어떻게 된 것이냐, 이것은 그것이 불이 일시 껴졌었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정확한 숫자는 아마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다만 저로서는 이것이 경찰만의 조사가 아닙니다. 특무대 헌병대 경찰 세 군데…… 오 검찰 네 군데의 보고를 종합해서 말씀드린 것이다 하기 때문에 저로서는 이것이 그렇게 틀린 보고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거기서 군중과 실지 일어난 사람과 구별되어 있지 않었나 이런 것 하나와 또 하나는 신문의 보도가 어째서 그렇게 틀렸나 이것은 저로서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그다음에 여기서 항상 공산당 관계가 있지 않느냐 이런 말을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 이런 말씀인데 마산으로 말할 것 같으면 요전번 대통령선거 때 조봉암 씨에 대한 표가 굉장히 많이 나왔읍니다. 그리고 또 여기도 법조계 출신이 여러분 계십니다마는 마산이라는 곳이 6․25 전에 공산운동으로서 유명했던 곳입니다. 또 셋째로 마산은 부산과 6․25 동란에 있어서 공산침략을 안 받은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이 마산이라는 데는 공산계열이 많이 준동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추측을 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지금 마산, 이 남한 해안에 있어서 밀수 근거지의 하나로써 이름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번에 정부에서 압수한 조련계통에서…… 여기에서 나오는 데모를 격려하는 편지가 수십 통이 온 것을 각 고등학교, 각 대학교를 상대로 해서 온 것은 이미 아실 줄 압니다. 그렇게 그 조련계의 접촉의 선이 제일 쉬운 곳도 또 마산일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이런 점을 보아서 여기 이 제1차 사건 때도 아직까지 수사상 분명치 않은 몇 가지 점이 있읍니다. 가령 제1차 마산사건에 있어서는 여러분 조사를 갔다 오신 분은 분명히 아실 줄 압니다마는 3시 반 전에 민주당 다섯 사람이 이마에다가 흰 수건을 매고 시가행진 선두에 서서 나갔었읍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3시 반에 검거가 되었읍니다. 그러한 중요한 소요는 6시 이후에 났읍니다. 그러나 그 소요형태를 볼 것 같으면 아주 조직된 것입니다. 제1분대 제2분대 제3분대로 논아서 동시에 나가고 있읍니다. 그런 말을 썼는지 안 썼는지 모르겠읍니다마는 아주 조직된 행동에 의해서 하고 있읍니다. 그러면 이런 것이 7시 이후에 이 소요를 민주당 다섯 사람이 검거되었다면 그 사람들이 지시를 한 것이 나중에 집행된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그 이후에 자연발생적으로 그런 조직적인 소요가 일어났다기에는 너무도 조직적이고 교묘했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정황을 보고 여기에는 공산당이 움직이지 않었을까 이런 추측을 하는 것은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뿐 아니라 어저께 소요로 말하더라도 그것이 난 것이 10시 반이니까 이북방송에서 벌써 나오고 있읍니다. 이런 것도 볼 것 같으면 그것도 들으신 분이 여기에 여러분 계실 줄 압니다. 이런 것을 보면 여기 남한 소요나 데모나 폭동에 대해서 가장 박수갈채를 하고 있는 것이 우리 남한에 있는 누구보다도 이북 괴뢰정권이 아니겠읍니까? 이런 것을 보아 가지고서 마산사태…… 마산소요에 있어서 좌익이 움직인 혐의가 있다 이런 말은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데모나 위령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리고 그다음에 민심수습을 하는 방법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말씀드리겠읍니다. 지금 아마 조 의원이 물으신 취지는 이 울분을 갖다가 풀어 주도록 해야지 울분을 풀어 주도록 안 하면 하수구에서 멘틀피스를 터뜨리는 식으로 터질 것이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신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저로서는 이 선거에 가령…… 설혹 부정이 있다 하더라도 이것은 법적 방법에 의해서 법 테두리 안에서 이렇게 해야지 이것을 행동이다 폭력에 호소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사상 이것이 과연 옳은 일이겠읍니까 이런 말씀을 드리겠읍니다. 여전히 불법선거라고 하더라도 그 불법을 시정하는 방안은 여전히 법을 통해서 법 테두리 안에서 하여야만 이것이 옳은 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산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