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에 있어서는 시방 위원회에 회부한다는 보고 이외에 또 한 가지 중요한 안건이 있읍니다. 그것은 다음에 말씀드리기로 하고 본 의장으로서 오늘 회의시간에는 보고와 및 우리 의원 동인들의 의견을 들을 문제입니다. 여러분 아시다싶이 4월 1일부터 하기 시간이라고 해 가지고 1시간을 닥었다고 그럽니다. 그러면 시방 우리는 개회시간을 작정한바, 상오 9시는 새로히 작정한 하기시간에 작정하고 보면 8시입니다. 그렇지요? 우리 이렇게 했으면 좋지 않어요…… 대개 극히 아주 간명한 사실문제인데 가끔 착난이 되는 것 같어요. 그런데 원래 회의시간이라는 것은 1시간 당긴 것이 원 규칙인 까닭에 말하면 정한 시간에 소위 9시라는 것은 만일 9시대로 그대로 쓴다고 하면 그것은 그전 시간으로 치면 10시란 말예요. 그러나 우리는 이 9시라는 것을 그대로 실행한다면 새 시간을 9시로 그대로 쓰면 그것은 8시라고 하는 것으로 우리가 생각해야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회의시간에 대한 우리의 작정을 어떻게 할까, 전 시간의 9시를 그대로 둘가, 새 시간을 표준으로 9시로 할까…… 이것 하나 우리 의사로 작정할 일이고 위선 첫째 9시라는 것을 지난 시간의 9시로 할까 새 시간의 9시로 할까 생각해 보세요. 퍽 간단한 문제이니까 발언권 청구해 가지고 연설 고만 둡시다. 만일 다른 의견 없으시면 우리는 이것을 표결에 부치자 말이에요. 그렇지요. 이 시간을 우리는 그전 시간으로 하느냐 새 시간으로 하느냐 하는 것을 표결에 부치겠는데 이 표결하는 데에 한 개 참고로서는 우리의 산회시간을 언제로 하겠느냐 이것을 참고로 해야 될 줄 알어요. 요새 일출이 긴 것을 따러 가지고 낫 시간이 좀 길고 우리의 점심 식사시간도 큰 곤란이 없는 것 같이 우리가 다 알고 있는데 그러면 전 시간에 우리는 산회시간을 1시로 했었는데 여기에 우리 좀 변동이 있으면 좋지 아니할까…… 이렇게 하면 어때요? 첫째, 개회하는 시간을 그전 9시로 하느냐 새로 된 9시고 하겠느냐 하는 것을 표결에 부치고 다음은 산회하는 시간은 1시 지나 2시 지나 개회하는 시간이 작정됨에 따라 가지고 여개방차 격으로 다시 우리가 작정 안 해도 좋을 것입니다.

제가 간단히 동의하겠읍니다. 지금 우리가 작정하기는 그 전 시간으로는 오전 9시로부터 오후 1시까지입니다. 즉 회의시간이 네 시간이 됩니다. 그러든 것이 소위 「썸머타임」으로 한 시간 당겨졌기 때문에 새 시간으로서 10시부터 2시까지 하면 그전과 마찬가지 시간을 가지게 되고 또 점심시간도 2시지만 그전에 1시에 먹게 되기 때문에 저는 썸머타임으로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를 회의시간으로 할 것을 동의합니다.

재청합니다.

3청합니다.

10시부터 2시까지 하는 데 이의 없읍니까?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하기로 개의합니다.

재청합니다.

3청합니다.

그러면 새 시간으로 9시부터 1시까지 하자는 개의가 또한 성립되었읍니다. 의견 있읍니까?

이 회의시간이 항상 변동됩니다. 우리는 이 썸머타임을 계기로 해서 변동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썸머타임의 의의를 우리가 몰라요. 벌써 썸머타임이 왜 필요하냐 하면 겨울에는 우리가 10시부터 1시까지 회의를 했읍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 10시부터 한다면 대단히 낮이 되기 때문에 자미가 없다고 해서 썸머타임을 넣은 것이예요. 여러 번 회의시간을 시기에 따라서 항상 개정한다면 문서사무에 있어서 허다한 비용이 날 뿐만 아니라 이것이 또한 사무적으로 착오가 있으므로 전 관청을 통해서 썸머타임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국회를 개회하기를 10시부터 한 시까지 딱 정해 놓면 우리도 썸머타임이 되면 썸머타임에 의해서 10시부터 개회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9시라든지 10시라든지 이렇게 변동하는 것은 대단히 틀린 것이예요. 그러므로서 과거에 10시에 시작했으니까 10시라고 딱 정해 놓으면 되는 것이예요. 그러니까 썸머타임이 시작되기 전에 우리 국회에서는 9시부터 시작하자 결정했는데 지금 썸머타임을 실시하는 이때에 있어서 9시라고 하면 8시가 됩니다. 지금 모든 관청에서는 새 시간으로 9시부터 시작을 하니까 언제든지 관청에서 일을 한 뒤에 개회하는 것이 정부라든지 서로 연락하기에도 좋으니까 10시부터 하자는 동의가 좋은 줄 압니다. 개의는 9시부터 하자는 것인데 정부에서는 썸머타임을 사용해서 9시부터 일을 하는데 우리는 썸머타임이 필요 없다고 해서 9시부터 하자면 8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개의는 자미가 없고 동의는 10시부터 2시라고 했는데 이것은 썸머타임을 이용해서 10시부터 2시까지 하는 것이 좋을 줄 압니다.

표결에 부칩니다. 개의는 하계 시간으로 9시부터 1시까지 하자는 것입니다. 재석인원 128, 가 34, 부 33, 미결입니다. 그러면 동의 물어요. 동의는 새 시간으로 10시부터 하오 2시까지 하자는 것입니다. 재석인원 128, 가 80, 부 11, 동의가 가결되었읍니다. 간단히 더 말씀해 드릴 것은 내일은 즉 4월 5일은 식목일로 정해 가지고 공휴일로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국회도 내일은 회의가 공휴일로 없는 것을 말씀해 드립니다. 그러고 또 한 가지 말씀은 역시 보고사항에 관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싶이 종로 을구에서 이번 보선한 결과 이인 의원이 당선되었는데 여기 보고 수속이 다 끝났읍니다. 시방 당장 출석이 된 까닭에 간단한 말씀을 하기로 하고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