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법중개정법률안이 상정되었읍니다. 먼저 이 안이 상정되기까지에 심의 경과를 간단히 말씀드리겠읍니다. 지나간 교육법을 심의할 때에 가장 많이 논란이 되고 또 의견이 많었을 뿐만 아니라 대단히 문제 취급에 있어서 신중히 하기 위해서 심의 도정에 3일간 이라는 기간을 두어 가지고 재심사를 하기까지 이룬 문제는 학제 문제올시다. 이 학제야말로 우리 교육법 가운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뿐만 아니라 이 학제 여하로 말미암아 교육 내용이 좌우되는 것입니다. 하기 때문에 지난번 통과를 보게 될 때에 아마 제 기억대로는 이재형 의원이 그런 말씀을 한 것 같읍니다마는, 다른 부분의 것을 별로 이의가 없으나 교육이 학제에 있어서만은 도모지 계통이 바로 서지 못하고 다소 혼란한 그런 느낌이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정부로부터 한 3, 4항목에 걸쳐서 개정안이 들어와 있고 그다음 김수선 의원으로부터 역시 이 학제문제에 관해서 몇 가지 수정안을 제출한 바 있읍니다. 또 그다음은 이미 여러분께서 유인물을 가지신 대로 박상영 의원으로부터 역시 학제에 관한 전폭적인 수정안이 제출되어 있읍니다. 정부에서 나온 수정안의 골자는 3년제 고등학교의 입학자격을 중학교 3학년 수료자로 할 수 있게 하자는 간단한 조항입니다. 그다음 고등기술학교의 입학 자격을 우리 교육법에는 그냥 기술학교 졸업한 자라고 했는데 3년제 기술학교라고 해서 3년이라고 하는 글자를 첨가하자는 것입니다. 그다음 한 가지는 역시 지금 말썽이 많이 되어 가지고 있는 대통령 서한에 첨부되어 있는 학기 학년 초를 4월로 할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하고 있는 대로 9월 1일에 학년 초를 9월 1일로 개정하자고 하는 것이 정부에서 제출한 수정안입니다. 그다음 김수선 의원의 안은 역시 유인물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읍니다마는, 고등학교의 교육내용이……고등보통교육으로 된 것을 그 보통 자를 빼 버리고 고등교육과 이렇게 교육 내용의 변경을 의미하는 수정안입니다. 그다음 대학 연한에 있어서 4년 내지 6년을 3년 내지 5년으로 이렇게 단축한 그러한 의미가 있으며 그다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말할 때에 거기에 고등학교 졸업자라고 하는 것이 있고 고등학교 졸업자 위에다가 2년제 고등학교 하는 2년제라고 하는 3자를 첨가한다고 합니다. 그 밑에 한 조문은 자연히 여기에 따르게 되니까 새삼스러운 설명을 요하지 않읍니다. 그다음 박상영 의원의 안은 정부에서 제출한 안과 반대가 되거나 뜻이 다르거나 하지 않읍니다. 똑같읍니다. 단지 다르다고 하는 것은 정부에서 제출한 이 안은 개정안은 교육……그 학제 중의 한 부분을 수정하자고 하는 것뿐이고 박상영 의원의 안은 이미 교육법을 지금 개정하는 이 시기에 있어서 이 순서에 있어서는 그렇게 한 부분만을 수정한다고 해서 학제의 완벽을 기할 수 없으니까 전국 교육가의 동의와 또한 지금 교육 제일선에서 학교를 받들고 있는 교육자들의 의견을 묶어 가지고서 이번 아직까지 시행도 되기 전에 교육법을 개정한다고 하는 것은 본의 아니지만 이왕 이것을 수정하는 마당에 있어서 겨우 부분적이나 한 조목 만에 끄치는 그러한 수정 아니라 학제 전반에 대한 수정을 해야 되겠다고 하는 그 의의 아래서 여기에 유인물에 나타난 대로 상당히 광범위로 학제에 관한 전반적인 수정안을 제출하게 된 것입니다. 너무 조목이 많기 때문에 그것은 제안자에게 설명을 맡기고 그 내용은 소개하려고 하지 않읍니다. 여기에 한 가지 여러분에게 미안한 뜻의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김수선 의원의 안이 저의 분과에 회부되었읍니다. 그 때에 박상영 의원의 안은 오지 아니하고 단지 정부안과 김수선 의원의 안만 저의 분과에 회부되었읍니다. 그래서 이 두 안을 주로 심사하는 중에 특히 대학 연한을 3년 내지 5년으로 한다고 하는 조항과 또 대학 입학 자격에 2년제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하고 고등학교에다가 2년제를 붙인 두 조항에 대해서 우리 분과로서는 이제 말씀드린 몇 가지 이유로서 이 위원회에서는 이 안을 채택하지 않기로 하고 정부안만 상정시키기로 되었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에 따로히 시간에 말씀드리겠읍니다마는, 부득이 위원회에 제출한 안이 폐기되었으니까 분과에서 폐기한 이유를 간단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대학의 수업연한이 4년 내지 6년으로 되어 있는 것을 3년 내지 5년으로 단축시킨다고 하는 것은 대학교육의 성격과 그 내용과 또는 대학교육의 방법을 너무 얕게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둘째로 그렇게 연한을 단축시킨다고 하면 우리 국가 문화의 최고 수준을 저해시킬 우려가 있지 않는가, 또 셋째는 이렇게 대학의 연한을 단축시킨다고 하는 것은 적어도 교육제도는 학제는 그야말로 국제적인 연관성을 이탈해 버릴 수 없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어느 나라든지 대학이라고 하면 적어도 4년 내지 그 이상 적어도 4년을 최저 한도로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생 대한민국의 대학을 이렇게……가뜩이나 여러 가지 조건이 불비한데다가 그 연한조차 단축시킨다고 하는 것은 국제문화 교류에 많은 지장을 주지 않을까……이러한 의미에서 우리 분과위원회에서는 이 안을 채택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다음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말하게 될 때에 2년제 고등학교라고 이렇게 개정안을 제출했는데 만일 2년제라고 하는 이 글자 석자를 여기에 첨가시킨다고 하면 지난번에 우리가 통과한 2년 내지 4년이라고 하는 다시 말하면 2년 내지 4년제 고등학교 졸업생의 대학의 진학을 저해시키는 것이라고 봅니다. 둘째로 이렇게 2년제 고등학교라고 제한을 한다고 하는 것은 우리 교육에 있어서 생명처럼 생각하고 있는 기회 균등의 원칙에 위반되는 것입니다. 더욱히 우리나라 교육은 과학교육 실업교육 이것은 대통령의 시정방침부터 문교부장관의 시정방침일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전체가 우리나라 교육을 실업교육 과학교육을 중시해야 되겠다고 하는 그야말로 우리 교육의 대도, 큰 길을 무시한 것이 아닌가, 또한 무시할 수 있는 길로 들어가지 않는가, 더 쉽게 말하면 실업고등학교를 출신한 종래 전문학교 졸업자들이 어느 기관에 가서 기계처럼 활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결과를 떨어쳐 버리고 정정당당하게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막어 버리는 결과가 되지 않을까…… 그다음 결국 2년제라고 이러한 제한을 붙인다고 하면 우리나라 교육 실업교육을 경시할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염려하는 인문교육을 더 중시하는 결과가 오지 않을까 이러한 관계로 우리 분과위원회에서 김수선 의원의 안을 위에 말씀드린 여러 가지 이유로 폐기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래서 김 의원께서 다시 국회법에 의해서 분과위원회에서는 폐기되었으니 다른 방법으로 본회의에 상정되기 때문에 이 법률안을 개정법률안을 유인하는 데 있어서 여러분에게 참고재료로 같이 등사를 했읍니다. 여기서 더 한 가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정부에서 학년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4월 1일로 통과한 것을 9월 1일로 학년을 고치자고 하는 이러한 제안이 있어서 우리 문교사회위원회로서는 본회의에 상정시키고 본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한 판단을 내려 주기를 기다리고 있읍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학기를 4월로 정하는 이유는 이미 지난번 교육법이 심의될 때에 여러분들이 여러 가지 말씀하는 중에 입학시험 계절이 좋다고 하는 것과 회계연도가 같다고 하는 것과 농업교육실습에 대단히 편리하다고 하는 것과 국민경제가 9월보다는 3월이 윤택하다고 하는 것, 또는 4월은 만물이 신생하는 호시절이니까 시계 가 좋다고 해서 아무 이의 없이 반대하는 말이 없이 4월로 통과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9월 설에 있어서는 어째서 9월 1일로 학년 초를 고치자고 하는 말이 있느냐 하면 거기도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채택하는 여부는 여러분이 채택하시되 참고 삼아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12월 동안 제일 공부하기 좋을 때가 면학하기 좋을 때가 3월과 4월이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가장 공부하기 좋은 이 3월 4월을 입학시험 졸업시혐 학기시험 이렇게 시험이라는 일 때문에 귀한 중대한 공부하기 좋은 계절을 끊어 버린다는 것은 학리상 합당하지 않다, 또는 9월로 개정한다면 학기 편성에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지금 어느 나라든지 학기는 2학기로 되어 있는데 세계 어느 나라든지 학기는 2학기로 나누어 가지고 있는데 만일 4월에 개학하게 되면 부득이 세 학기로밖에 나눌 수 있지만 긴 방학에 한 학기 사이가 있으니까 대단히 어렵다고 합니다. 하니까 학기 편성의 적당한 방법으로서는 9월로 되어야 한다는 점이올시다. 그다음 3월에서 4월은 대단히 농민들과 일반 국민의 생활이 윤택하고 9월은 어렵다고 하는 것이 4월 설에서 주장하는 하나인데 9월 설의 주장하는 분의 의견을 들으면 이것은 정반대의 의견이 있읍니다. 그러나 이것은 왈가왈부 말하지 않겠습니다. 또 9월 초에 학년을 시작하되 여름에 입학시험을 하는 것을 대단히 어렵게 알고 있는데 문교부의 말을 들으면 작년에는 특수한 어떠한 유행병으로 말미암아 비상한 조치를 취했지만 9월 1일로 학년 초를 정하게 되면 입학시험을 6월에 더웁지 않고 또는 장마가 없는 6월로 한다면 지금 국민들이 염려하고 있는 여름에 입학시험을 한다는 그런 폐에서 그것을 막을려고 그러면 입학시험을 6월로 한다는 그러한 규칙을 정한다면 9월에 소위 입학시험을 한다고 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올시다. 또 회계연도에 대해서는 과거 4년 동안 9월 초로 했지만 회계연도로 말하면 학교 경영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혀 편리하다는 과거 4년 동안의 경험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또 9월이라고 하는 것은 이제 해방 이후 4년 내지 5년의 시험이 있었는데 또 어느 나라든지 9월을 학년 초로 정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하면 미구 에 자연히 우리나라의 학제는 적어도 학년 초를 9월로 올러갈 날이 얼마 안 남었는데 어째서 시험 개중 에 있어서 4월로 하느냐 하니까 좀 시험해 보고 과연 우리 국정에 합하지 않다고 하면 고치되 지금 그렇게 고칠 이유가 없노라고 하는 말입니다. 야」 하는 이 있음) 여기에 더 한 가지 첨부할 것은 무엇이냐 하면 이 9월은 세계 공통이올시다. 앞으로 이야기를 듣건데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유학하러 오는 학생이 많이 있고 또는 외국에 유학 가는 학생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4월과 9월 분기점으로 말미암아 다시 말하며는 세계가 다 9월을 채택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4월을 채택한다면 외국 유학 가는 학생과 우리나라 오는 학생에게 대단히 불편을 준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농업실습에 있어서 졸업하는 학생에게 국한되는 문제이지 일반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개 4월 설과 9월 설에는 4월 설에도 이유가 있읍니다. 이것은 판단은 여러분께서 하실 것이고 우선 우리 분과위원회에서 정부안을 폐지하지 아니하고 오늘 상정시킨 이유는 이제 말씀드린 몇 가지 이유를 가지고 상정시킨 것입니다. 대단히 이 교육법은 그동안 말성도 많었을 뿐만 아니라 국민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문제올시다. 될 수만 있으면 간단한 시간에 원만하게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교육법개정법률안의 제1독회를 시작하겠읍니다. 지금 개정안을 박상영 의원 외 여러분 김수선 의원 외 여러분 또한 정부로서 개정안 낸 것하고 세 가지 개정안입니다. 이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김수선 의원의 수정안은 분과위원회에서는 폐기되었으나 국회법에 의해 가지고 38인 이상이 연서해 가지고 다시 제출해서 본회의에서 역시 개정안으로 취급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질의하기 전에 개정안 낸 이로 하여금 간명한 설명을 듣고 여러분께서 질의하시면 좋겠읍니다. 먼저 박상영 의원 말씀하세요. 먼저 설명이 있어야 하지 않읍니까?

먼저 듣자고 하는 분이 많이 계시나 정부안이나 제가 제출한 안이나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읍니다. 이 교육법이 우리 국회에서 제정 통과되고 아즉도 그 날이 대단히 얇읍니다. 따라서 이 법을 실시한 결과도 알어 보지도 못하고 본 의원의 명의로써 이 교육법 중 가장 중추가 되는 학제편에 있어서 대폭적인 근본적인 개정안을 금반 내걸게 된 것은 우리가 먼저 국회에서 통과한 그 학제보다는 금반 개정안으로써 제출된 이 제도가 원리 원칙상으로 현 교육추세에 입각해서 내용으로나 형식으로나 과거에 우리가 겪어 온 모든 폐해를 일소할 수 있다는 견지에서 또는 교육학적으로나 혹은 아동 신체교육상으로나 또는 지능발전으로 볼 적에 이 제도가 현하 각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통된 기본 학제에 부합된다는 것을 느끼고 또 하나는 우리 국가 민족의 현실에 부합된다는 것을 느껴서 이 안을 내걸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 부언해서 말씀드릴 것은 이 교육법은 다른 모든 법안과 성격을 판이하게 달리하고 있읍니다. 일단 이 교육제도가 확립되어서 내용과 형식이 일정한 기구와 조직 밑에서 고정된다고 하면 다시 이것을 개량하고 재편하기가 어렵다고 하는 것을 생각할 때에 아직도 시작기에 있고 개편할 여지가 있다고 하는 것을 느껴 가면서 이것을 개편함으로써 오는 경제적 문제라든지 혹은 혼란이라든지 또는 과거의 인습에 사로잡혀서 용단을 가지고 개혁을 단행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태도로써 그날그날 모든 불편을 체험하고 있는 것을 우리가 잘 보고 있는 것이올시다. 그러나 우리는 초창기에 있어서 이 초창기 교육을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나간다고 하는 것을 곰곰히 그야말로 교육자가 된 양심에서 비판해 볼 때에 기어코 이 시기에 이와 같은 제도로써 개량 재편하지 않는다고 할 것 같으면 세계 교육 수준에 맞추는 데나 혹은 우리 민족 교육에 대해서 큰 지장이 있다는 것을 말씀해 둡니다. 그리고 이 안을 내걸게 된 것은 여러 선생들이 전번 국회 휴회 시에 귀향했을 적에 각 교육자가 학제에 대해서 기대한 바도 있고 그래서 이것을 살펴서 이 안을 특히 내게 된 것입니다. 아모쪼록 직관적으로 교육계에 관련해 가지고 있는 여러 선생님들은 이 안을 심심히 검토하여서 통과시켜 주시기를 부탁하는 바입니다. 그러면 이 안이 대체로 원안과 혹은 오날 상정된 김수선 의원의 안과 어느 점이 틀린가를 간단히 말씀드리겠읍니다. 우리가 먼첨 통과한 원 법은 2년제 고등학교로 있읍니다마는, 이것을 철폐했다는 것이 요번 수정안의 특색입니다. 또 하나는 4년제 고등학교를 우리가 인정한다고 하면 이는 초급대학과 준응 하는 성격을 갖기 때문에 이것을 초급대학이라는 제도로 마련한 것입니다. 사범계통에 있어서도 역시 2년에서 사범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3년 중학교를 마치고 사범대학에 들어가는 제도로 생각했든 것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이 개편한다고 하면 여러분들이 전번에 기우하고 걱정하시는 점이 무엇인고 하니 이 제도는 복잡하다고 뛴다 이런 말을 하시는데 나는 이것을 결코 뛰는 제도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읍니다. 왜 그런고 하면 상급학교에 가는데 있어서 초급대학의 코쓰를 밟어서 대학에 들어가나 고등학교의 코쓰를 밟어서 대학에 들어가나 대학에 들어가기는 마찬가지에요. 다 가끔 배우는 사람들의 개성과 주위 환경을 생가 해서 이와 같이 자유자재로 코쓰를 열러 준다는 것이 기회균등의 원칙에도 맞는 것이며 조곰도 뛰지 않는다고 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중대한 것을 상정한다고 하드래도 지금 다른 선진 문명국가의 제도를 보드래도 대개 이런 제도를 밟고 있는 것입니다. 유독히 우리나라만 한해서 획일하고 균일하게 제도를 가져오자는 것이 대단히 어려운 것입니다. 또한 인류사회에 있어서 세상 모든 원칙이 균일하고 하게 되지 않어요. 이것이 세상의 원칙입니다. 이것을 원칙으로 균일하게 하자는 것은 세상의 대원칙에 어글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3학년쯤 되면 상급학교에 가느냐 안 가느냐 하는 태도를 분명히 정하고 그러면 3학년에서 고등학교에 가든지 4학년에서 고등학교를 가든지 그것은 마찬가지인데 뛴다든지 혹은 통일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이런 견해 밑에서 이 안을 견제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 안을 제출함으로써 김수선 의원의 대학 연한을 축소시켜 가지구서 이 현실에 맞도록 하자고 하는 이 점도 금반 제가 제출한 이 안으로서 어느 정도 타개할 수가 있다고 보고 있읍니다. 초급대학을 잘 운영만 한다고 하면 김수선 의원이 피력하는 바 그것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보고 있읍니다. 실은 본 의원의 이름으로 이것을 제출했지만 내용에 있어서는 본 의원 개인의 의견이 아닙니다. 여러 선생들이 먼저 말씀드린 것과 같이 귀향했을 적에 교육자들이 이와 같은 방향으로 지향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또 현재도 각 교육자가 이와 같은 방향으로 지향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여러 선생들이 잘 알고 있고 현재도 교육자는 이와 같은 제도라야 우리나라의 교육제를 바로 잡겠다는 열렬한 열의를 가지고 있읍니다. 하니 충분히 생각하셔서 이 안을 통과시켜 주시기를 부탁하는 것입니다. 내용에 들어가서 복잡한 설명을 드린다고 하면 오히려 지루하고 전번에 많이 토의했든 것이니 이것이 좋으냐 나뿌냐 하는 것은 여러 선생들이 판단해서 통과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정부 측의 설명을 듣기로 합니다.

학제로 말미암아서 시간을 너무 허비함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한데 또 부득이해서 다시 여러분께 아니 말씀드릴 수 없어서 다시 드립니다. 잠간 용서해 주십시요. 먼저 세계 각국의 중학은 3년 6년제인데 우리나라에서 특별히 4년제를 한 것은 4년을 마치고 사회에 나갈 학생들이 많은 까닭에 이 특수한 사정으로 말미암아서 중학을 4년제로 한 것입니다. 그러면 중학 4년제는 사회에 나갈 학생 때문에 맨드른 까닭에 표준이 사회에 나갈 학생을 위해서 된 것이라고 볼 수 있읍니다. 그러면 대학에 들어갈 학생과 6년을 마치고 사회에 나갈 학생 이것이 문제입니다. 만일에 대학을 마친 학생을 표준을 잡는다고 하면 중학 3년하고 4년하고 5년하고 6년하고 하등의 관계가 없읍니다. 그러면 여기에 문제되는 것은 6년을 마치고 사회에 나갈 학생에 대해서 한 가지 문제가 되는데 만일에 6년을 마치고 사회에 나간다고 하면 3년 동안 보통 중등교육을 받고 3년 동안은 사회에 나가서 실용할 전문과목을 배울 것이고 대학에 갈 학생을 위해서는 외국 말 같은 것을 많이 배워야 될 것입니다. 중학 4년은 좋지만 3년 수료생으로써 고등학교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는 제도만 열어 주시면 우리나라 교육제도가 훌륭할 것이고 운영상 퍽 용이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남한에 근 200개나 되는 3년제 중학이 있읍니다. 이 초급중학이 지금 큰 난관에 도착 한 것은 만일에 중학 4년생만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하면 근 200개 되는 초급중학, 즉 3년제 중학생을 어떻게 구제하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에요. 혹은 여러분 의견으로 3년제 중학에다가 한해 볼쳐서 4년제를 맨들면 어떠냐 하실는지 모르지만 여기에서는 재정 문제와 교원 문제로서 참 어려운 문제가 많읍니다. 그런 까닭에 3년 수료생으로서 고등학교 3년제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면 3년 초급중학교는 그대로 완전히 살아날 수 있는 동시에 4년제 중학교 다니는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지 않고 다시 실습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3년 수료생으로써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해 주면 제일 좋을 줄 압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여러 학생들을 본다고 하드래도 대학에 가고 싶거나 6년을 졸업하고 사회에 나갈 학생들은 3년을 수료하고 난 뒤에 4년부터 과정을 갈러 주십쇼 하는 요청이 많읍니다. 이것은 교육자 중에서도 그런 말이 많읍니다. 뿐만 아니라 만일에 3년 수료생으로써 고등학교 못 들어가게 된다고 하면 여러 가지 교과서라든지 또 혼란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런 까닭에 3년 수료생으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이 안을 가지고 말씀드리지 않겠읍니다마는, 먼저 정부에서 개정안을 낸 것은 최소한도로 이 정도로 되어야 교육에 혼란이 없어 행정으로써 운영할 수 있다고 하는 의미에서 넣었읍니다마는, 그 뒤에 다시 박상영 의원안이 나온 까닭에 이 안이 된다고 하면 참 좋읍니다. 그런 까닭에 정부안보다 이것이 좋다고 하는 의견을 표시해 두고 될 수 있는 대로는 절대적으로 이것을 어떻게 해 주셔야만 여러 가지 운영이 잘 되겠읍니다. 좀 잘 되도록 해 주십시요.

김수선 의원을 소개합니다.

말이 너무 많은 중에 또 제가 말씀드리게 되어서 듣기에 거북하실는지 알 수 없읍니다. 이 교육법 제도로 말미암아서 우리가 적어도 이것을 통과시킬 때에 2주일 이상 이 단상에서 피차 논란을 했읍니다. 그래서 통과된 이 법안을 오늘날 와서 다시 번복하게 되어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새삼스럽게 장광설을 말씀드릴 필요가 없읍니다마는, 한 말씀 제가 꼭 드리고 싶은 점이 있읍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우리가 여기에서 구태어 말하면 세계 수준에 따라간다고……「다른 나라가 이런 것 하고 있다」 「어떤 것을 하고 있다」 하니 남이 장에 가면 거름지고 장에 가는 판으로 「다른 나라가 하니까 우리나라도 해야 된다」 이것 무슨 주관이 없는 소리를 해요.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을 건설하고 대한민국의 제2세 국민을…… 대한민국의 국민을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느냐 이것을 연구하고 있는 것이에요. 100년 후의 교육대계를 우리가 세우고 있는데 다른 나라에서 무슨 짓 하고 있으니까 우리도 해야 된다 이것은 무슨 수작의 소리인지 당초에 나는 이해할 수 없읍니다. 우리가 세상에 일어나는 일일의 사상 을 그 이상 만 가지고 앞을 판단하려 할 때에 판단을 내릴 수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판단을 내리는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또 하나는 우리가 모든 일을 해 가는데 우리는 이상을 가지고 있어요. 말하자면 공중을 쳐다보고 나가야 되고 또 하나는 항상 내 발 밑에 붙어 있는 현실을 쳐다보아야 합니다. 그 두 가지를 비교해 가지고 비로서 정당한 길을 밟어야만 비로소 실패가 없이 되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미국 사람들이 3 3제로 해서 3 6 18, 18년 동안 공부한다고 하니 우리도 18년 동안 공부를 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40여억 딸라를 내 가지고 여러 가지 재료로서 원자탄을 맨들 수 있읍니다. 그러면 우리도 맨들어야 한다고……맨들 수 있읍니까……재료 없고 돈 없어 못 맨듭니다. 우리는 이상만 가지고…… 공중만 쳐다보고 밑은 보지도 않고 걸어가다가는 전차에 치여 죽고 마는 것이에요.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항상 우리 주위를 살피고 역시 우리가 어떠한 방향으로 우리 국민을 이끌어 나가야 되느냐 이것을 생각할 때에 우리는 늘 실제를 생각해서 앞으로 우리 민족이 세계 교육수준에 따라가게 세계 다른 나라 민족과 어깨를 맞추어 살도록 할 이 계획을 이 백년대계를 교육으로서 구성시키는데 네 가지 중심점을 저는 일전에 대체토론 때에 말씀드린 바 있읍니다. 즉 무엇이냐 할 것 같으면, 첫째 우리의 현실이 질의 교육보다도 양의 교육을 요구하고 있고 한 사람의 천재를 가르키는 것보다도 100사람의 보통 교육을 요구하는 것이 오늘날의 우리 현실입니다. 이것이 거짓말입니까? 또 하나는 우리가 앞으로 50년 후 100년 내를 목표로 하여 중대한 요소의 하나는 우리가 왜놈 밑에서 40년 동안에 참말로 내 실력이 있는 중견적인 교육을 받지 못한 것이 하나이고 지금 또 실력 있는 사람이 있대야 적극적인 예술 문학 방면에나 있지 실질적으로 우리 실용교육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사실 우리 사회에 나가서 일할 사람은 중견적인 인물이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중견적인 인물이 없읍니다. 그러나 이것이 1년 2년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중견적 실용교육이 앞으로 50년간의 우리들의 사명이올시다. 그리고 고다음에 무엇이냐 하면 하로가 바뿌고 한 시간이 바뿌니 속성교육을 시켜야 되겠다는 이 원칙에 틀린 것이 무엇이 있읍니까? 그다음에 또 우리에게는 돈이 없읍니다. 교육을 시키고 싶지만 아침밥거리가 없어서 골골하고 있는 우리 현실에요. 돈이 없어서요. 하니까 될 수 있는 대로 학비를 축감 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1년 2년에 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50년 100년 동안 힘을 써 가지고 100년 후에 비로소 다른 민족과 더부러 어깨를 겨눌 문화수준이 그 때에 오는 것입니다. 오늘이나 내일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일제 잔재라고 어떤 사람이 말씀했어요. 일본 사람이 명치유신을 해가지고 소위 실용적 교육을 해서 50년 후에 비로소 세계 문화 수준에 도달하지 않었읍니까. 그러나 그 사람들이 무슨 남의 나라를 본받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 민족의 민도 그 풍토와 그 지방에 적응한 독특한 교육제도를 썼기 때문에 거기에서 비로소 그러한 문화 수준에 딸어갈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읍니다. 그러니 우리는 1년 2년에 되는 것이 아닌 적어도 50년 100년 동안의 계획이니 만큼 그 계획에는 적당한 취사선택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도에 일본은 6 6제의 소학교 6년 중학교 3 3제를 썼는데 그것은 미군 점령하에 미국 교육시찰단이 와서 보고 그리 하라 하니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1년 동안 경험해 보아서 지금 일본에서 나온 신문을 볼지라도 여기에 전 실패를 거기에 늘어놓았읍니다. 그러고 동대 총재 「남원」이라는 사람이 미국 각지의 교육계에 시찰을 가서 방방곡곡에 단기며 교육제도는 그 나라 민도 풍토에 맞는 그 민족의 실정에 딸어서 해야 한다는 것을 간청하며 역설하고 돌아단기지 않어요. 왜 이런 실정을 못 보십니까? 단지 미국 가서 미국 요리집에 가서 한 한 달 일 해 주면 1년 열두 달의 학비가 생기는 미국 나라 실정과 우리나라 실정은 그렇지 않읍니다. 여기에 있어서 이러한 실정을 보아서 우리가 먼저 교육법을 어떻게 통과시키느냐, 여기에 있어서 중학교는 4년으로서 완성교육을 시키자, 3 3 6년이니 그런 소리 말고 중학교육은 4년으로서 완성을 시키자 그러는 것입니다. 나는 지방에 내려가서 각 도의 교육자들이 반대하는 소리 한마디도 나는 듣지 못했어요. 다 찬성하고 있어요. 반대하는 사람 한 사람도 못 보았읍니다. 이 서울 안에 있는 중학교 교장도 전부 다 그것을 찬성하고 있어요. 중학교 5, 6학년 생도들의 출석률을 보십시요. 우리 국회의원 출석률보다 더 나쁩니다. 갔자 배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거에요. 더욱 여자중학교에 있어서는 중도 퇴학하는 학생이 태반입니다. 그런데도 그저 수준 소리만 자꾸 하니 다른 나라가 6년이니 우리도 6년으로 해야 한다 이건 무슨 수작에요. 이런 짓 하다가 우리나라 건국 못 해요. 그러니 이런 말씀 저런 말씀 제가 더 장황히 드리고저 아니 합니다. 그래서 저는 국민학교를 6년 의무교육을 시키고 우리나라 현실을 보면 대학이니 중학이니 고등학교니 다 없애 버리고 그 학교 시설을 갖다가 국민학교 의무교육을 빨리 시키는 것이 우리나라의 직면한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러한 현실만 보고 앞을 못 보는 그러한 제도를 취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해방 이후에 3 3제를 채택해 가지고 학교 교육이라는 것은 큰 혼란상태에 있에요. 사실로 보아서 내용이 전부 없에요. 상업학교에 가 보면 상업학교 3학년을 가도 주판 한번 놔 본 일이 없에요. 꼬부랑 글만 가르치고 아모것도 안 해요. 이래 가지고 실업학교입니까? 문교장관은 실업교육 하지만 이것이 무슨 실업교육이에요. 그러니 과거에 우리가 통과시킬 적에 「중학은 4년으로 끊자」 이것은 전 교육가의 여론이고 또 학부형 전부가 누구를 막론하고 다 지지하고 있는 것이에요. 그리고 그다음에는 고등학교를 가지고 2년 내지 4년으로 했읍니다. 그것은 2년제는 옛날 대학 예과와 같으며 3년제는 전의 고등상업 고등공업과 같은 전문이고 4년제는 의과 전문을 고등학교라는 명칭 하나로 통일하라 그래서 우리가 2년 내지 4년이 통과되지 않었읍니까? 이것이 무엇이 잘못된 것이 있읍니까? 제가 금번 수정안 낸 것이 다른 것이 아니에요. 그때 제가 대학을 3년 내지 5년을 주장해서 고등학교는 제가 낸 안대로 통과되었고 대학교는 감정적으로 통과되어서 번안하기를 요청했는데 문교사회위원회에서 그 요청을 안 들어 주어서 그러면 제가 후에 개정안을 내겠다고 예약한 일이 있읍니다. 그 예약으로 제가 오늘 개정안을 낸 것입니다. 그러면 왜 내가 1년을 단축하느냐, 제가 실질로 말씀드리겠에요. 지금 남한의 대학은 42개가 있읍니다. 선생님이 한 3000명이 되고 생도가 약 4만 명이 있읍니다. 그런데 대학교에서 공부를 얼마나 하느냐 하면 4년제 대학교에 있어서 4년 동안에 180학점이면 졸업을 합니다. 이 180학점을 갖다가 1년에 가령 몇 점을 얻어야 되느냐 하면 45점인데 한 학점이라는 것은 한 과목을 하로 한 시간을 배워서 한 학기 동안 배운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한 주일에 공부를 몇 시간만 하면 되느냐 하면 한 23시간만 하면 됩니다. 하로 4시간쯤 못 미쳐 하면 대학을 4년 동안에 180점을 받을 수가 있어요. 하로 4시간씩만 하면 대학생들은 놀러 다닐 시간도 있고 도서관에 갈 시간도 있고 또 좋을 때니까 산에 등산도 하고 사랑도 하고 연애도 하고 여러 가지 필요해요. 그것을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우리 실정이 그것을 용납할 때가 아니에요. 180학점을 3년에 하면 몇 시간 해야 되느냐 하면 3년 동안 1년에 60학점 한 학기에 30학점 하로에 5시간만 하면 됩니다. 한 시간 더 늘리면 결국 4년 할 것을 3년 동안에 졸업합니다. 지금 우리 집에 국민학교 다니는 열두 살 먹은 아이가 하로 6시간씩 공부합니다. 또 수험준비를 한다고 공부를 7시간 8시간 하고 있읍니다. 대학은 스물하나 스물두 살 먹은 사람들이 4시간밖에 안 하는데 한 시간 더 하는데 노력에 무슨 차가 있으며 무엇이 다릅니까. 그래서 저는 한 시간 단축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한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소득이 얼마나 있느냐 하면 6년제 의과대학에는 5년으로 해서 단축해 봤자 하로 4시간 공부하면 됩니다. 그것은 의과 방면의 실습도 많이 있으니까 4시간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1년을 단축함으로써 생기는 것이 지금 생도들을 시켜 가지고 전부 조사해 보니 한 달에 지금 학비가 평균 책 안 사 보는 생도는 3만 원이 들고 책 좀 사보는 생도는 4만 원이 든다고 합니다. 그러면 3만 원을 잡어서 처 보니까 한 달에 12억 원 듭니다. 1년 단축함으로써 150억의 우리 학부형들의 등짱이 덜 벗겨집니다. 한 시간 더 공부를 한다면, 지금 있는 그 학교 그 선생님에 한 시간씩 생도나 공부를 더 하면 1년에 150억이라는 우리 학부형의 돈이 절약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뿐이냐 또 어떤 차가 있느냐 할 것 같으면 1년을 단축함으로써 대학에 갈 것도 못 가고 있는……한 해를 단축함으로써 4만 명이 지금 현재 있는 것을 3년으로 한 해 단축함으로써 3만 명 이상의 자리가 남읍니다. 남는 것을 생도를 증원할 것 같으면 1학년 2학년 3학년…… 1년에 3300명씩 더 증모 할 수 있읍니다. 현재에 있는 시설 그대로를 가지고……우리나라 실정을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이것은 대학으로서 다른 나라에 대한 체면이니 뭐니 하지만 우리나라에 대학원의 제도가 있읍니다. 늙어 죽도록 대학원에서 공부할 제도가 있읍니다. 그런데 왜 공부를 못 한다 합니까? 이러한 여러 가지 구체적인 사실을 우리가 들어 볼 때에 나는 대학이라는 것은 3년 내지 5년으로 충분하다 그리고 현재 다른 나라는 4년 내지 6년으로 하는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할 것 같으면 여기에 있읍니다. 고등학교라는 것을 다른 나라에서는 빼 버리고 중등교육을 3 3제로 해서 6년을 합니다. 중등교육을 6년 받은 사람은 대학 받을 준비가 없읍니다. 그래서 4년을 해 가지고 한 해 동안 대학교육에 갈 준비교육, 고등교육을 시키고 있읍니다. 그래서 대학교육은 3년 동안밖에 안 시킵니다. 현재 미국도 4년이라고 해서 4년 동안 대학교육을 시키는 것이 아니에요. 우리는 고등 2년이라는 대학예비교육제도를 두었에요. 그것을 졸업 맡고 갈 사람은 3년 할 것 같으면 다른 학교 대학 4년을 능히 그 사람보다 1년을 더 공부하고 있는 세음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4년보다 3년 하는 것은 수준이 낮어지니 뭐니 하는 것은 전부가 다 어불성설이에요. 그리고 대학에 들어가는 입학자격을 2년제 고등학교로 했다고 이것은 균등주의가 아니라 하는 데 이것은 그런 말 하시는 분이 교육법도 못 보시고 균등주의를 모르시는 분 말인 것 같읍니다. 이 2년제 졸업을 주장하고 조한백 의원이 그것을 냈는데 그때에 제 주장은 고등학교 2년 수료자를 대학 입학자격으로 하자 했읍니다. 그것이 부결이 된 때문에 조한백 의원의 2년제 고등학교가 그때 부결이 되었는데 지금 어떠냐 하면 고등학교 졸업자도 대학교육까지 나갑니다. 고등에 2년 3년 4년제가 있는데 어느 것을 취택할 것이냐 법문상으로 명확하게 해 노면 2년제 고등에 있어서는 대학교육을 갈 준비교육도 되고 고등교육도 먼저 2년제 고등학교를 대학입학 자격으로 만들어 놀 것 같으면 3년제 4년제 고등학교를 2년 수업 맡은 사람은 2년제 고등학교 졸업 맡은 사람과 동등의 실력이 있읍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법에 2년제 고등학교 또는 동등 이상의 실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고 했읍니다. 이것이야말로 참말로 균등하게 4년제 고등학교 다니는 사람이 2년 공부한 뒤에 집안 형편이 대단히 좋와졌다 또 서울로 이주를 오게 되었다 앞으로 대학에 들어가겠다는 이러한 사람이 100사람 중에 하나 둘은 반드시 있읍니다. 그런 사람의 문호를 열어 주기 위해서 이런 것을 지금 할 것입니다. 이것이 균등이 아니고 막어 버리는 것이 균등입니까? 이것은 법을 갖다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주관만으로서 해석을 해서는 도저히 안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기에 대하야 문교사회위원회의 태도라든지 소위 교육연합회……신문을 동원 시킨다 지방에서는 국회의원에게 전보를 쳐라 건의서를 보내라 야단법석을 치는 것은 대단히 편파적이고 여러 가지 행동이 재미스럽지 못한 점이 있지만 이 법이 통과될 때까지 함구불언하겠읍니다. 이 법을 딱 통과시키고 이 사람은 문책하겠읍니다. 어떤 사람의 수정안은 냉대를 하고 어떤 사람의 수정안은 호의적인 설명과 태도를 표시하는 그러한 문교사회위원회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먼저 우리가 통과시킬 때에 우리 원으로서 결정을 할 때에 어떠한 것을 우리가 통과를 시켰느냐 할 것 같으면 중등학교는 중학 4년으로 우리는 딱 끊자 그러한 결의가 되어 가지고 고등학교는 고등교육을 시키고 전문교육을 시킨다는 내용으로 해서 그 교육 내용을 갖다가 문교사회위원회에 일임을 했어요. 그래서 그때 우리가 바뻐서 문교사회위원회에 일임했든 교육 내용을 가지고 보고도 못 받고 그저 말도 못 하고 그대로 정부에 보내서 통과를 해 버렸어요. 그래서 그 교육 내용이 어찌 되었느냐 하면 고등보통교육 또는 전문교육이라고 내용을 부쳐 가지고 있읍니다. 그것은 원의 에 배치되는 것입니다. 고등학교에서 전문교육을 시키라고 결정해서 문교사회위원회에 보냈단 말이에요. 문교사회위원회에서 원의에 배치되는 고등보통교육 보통 두 자는 왜 넣느냐, 고등 보통이라고 부쳐 놓고 내용으로는 고급중학교를 가르치는 이러한 수작입니다. 금반 박상영 의원안은 솔직히 말하자면 전번에 부결된 그 안 그대로 나왔에요. 문교사회위원회에서 나온 3 3제로 한 것은 고등학교 간판 붙쳐 놓고 내용은 고등중학교 그대로 가르켜 보겠다는 말이에요. 냉정히 정당히 비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개정안 제안자로서 설명이 있었으면 그다음에 거기에 대해서 질의가 있는가 없는가 여러분이 생각하셔서 질의점이 있으면 질의하시고…… 그러면 김봉조 의원 말씀하세요.

이제 김수선 의원이 여기 나오셔서 대단히 자기 소신 있는 말씀을 열성을 기우려서 다 피력했읍니다. 하니까 저 뒤에서 앉어 듣는데도 다른 분이 김수선 의원 말에 대해서 공명되는 분이 대단히 많은 것을 다 듣고 있어요. 사실 그 내용을 모르고 김수선 의원 말만 듣고 할 것 같으면 그럴 수밖에 없어요. 그렀읍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과거에 교육문제에 대해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것을 국회의원인 여러분들의 심정을 잘 압니다. 과거에 우리는 교육문제라 할 것 같으면 여러분이 동심협력해 가지고 참 대단히 성의를 피력했읍니다. 그런데 시방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시는 그 칼 매스는 시방 어떤 중대한 난병에 여러분들이 임상한 것과 같읍니다. 시방 여러분들이 어느 안을 지지하고 어느 안을 부결해 놀 것 같으면 이 결과가 내일이라든지 혹은 5년 10년 후에 잘 안 나타납니다. 그렇지만 김수선 의원안대로 그대로 해 나가서 이래 가지고 30년 50년 뒤에 교육한 결과와 박상영 의원안대로 해 가지고 30년 50년 뒤에 교육해 논 그 결과를 여러분들이 선견지명을 많이 가지고 계신 여러분들이 한번 생각해 볼 때 반드시 이 결과는 나종에 가 가지고 시간이 지난 뒤에 여러분이 잘했다면 칭찬을 받을른지 여러분이 잘못했다면 필주 를 받을른지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점에 있어서 과거에도 여러분이 심심히 주의를 가지시고 교육 문제에 대해서 아주 비상한 열성과 노력을 기우려서 결의해 주신 것처럼 이번에도 여러분들이 특별히 주의해서 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의 견해는 이렀읍니다. 시방 중학교를 4년 만들어서 김수선 의원안대로 할 것 같으면 우리 조선 실정에 우리나라 실정에 맞고 대단히 잘 된 것 같읍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결국 무엇이냐 할 것 같으면 과거에 일본 사람이, 아까 김수선 의원이 일제 잔재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지만 과거 일본 사람이 만든 것 우리 다 교육을 받지 않었읍니까. 우리가 사실 보고 알고 듣고 한 것이 전부 그것뿐이란 말에요. 그래서 과거에 그렇게 해 가지고 일본 사람이 오직 잘 했느냐, 그 사람들은 단기간에 서양문명을 수입해 가지고 그만큼 된 것은 교육제도에 관계된 것이니 우리나라 실정도 일본과 비슷하니까 여러분이 비판 없이 해석한다고 할 것 같으면 저의 말이 어폐가 있을른지 모릅니다. 국회의원이 국정을 논란하는데 비판 없이 손을 들고 표결해서 될 것입니까? 물론 과거 인습이라는 것은 우리의 제2의 천성이 되어 가지고 그렇기 쉽읍니다. 그렇지만 해방 이후에 학제를 갑자기 뜯어고쳐서 그때 혼란이 있었읍니다. 아직까지도 그 혼란이 약간 미동적으로 계속해서 이제 안정하려는 데 있읍니다. 또 학제를 뜯어고친다든지 이러한 것은 제가 생각하기로는 아주 세계 조류에 맞추어서 또 세계 다른 사람들이 다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이것은 여러 교육자들이 이상을 가지고 안을 세운 것입니다. 해방 후 우리는 학제를 갑자기 뜯어고쳤다 하지만 그때 60명이, 군정시대입니다. 여러 가지 안을 검토해 가지고 나온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한번 이렇게 해서 시방 30년이라든지 50년 후에 것 같으면 어떤 결과를 나타낼 것이냐 하면 과거 그대로 할 것 같으면 결국 여러분이 시방 일본이 봉착하고 있는 그런 결과밖에 나오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여러분이 이 문제를 토의하는 데 심심한 주의를 가지고 정말 냉정한 머리를 가지고 여러분에게 대단히 죄송스러운 말씀입니다마는 대학 강당에서 공부하는 그런 신념에 돌아가서 어떻게 해야 되겠다는 것을 연구해 주셔 가지고 표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김수선 의원이 대학 학점제로 장황하게 말씀합니다마는 우리가 들어 보면 그런 것 같에요. 시방 그 점에 대해서 얘기하겠읍니다. 교육조류가 사상이 다른 것입니다. 과거에 우리가 배운 교육은 무엇이냐 하면 주입식 교육입니다. 선생님이 잘 연구해 가지고 학생한테 가리켜 줍니다. 학생은 선생이 가리켜 준 것만 잘 기억해 놨다가 시험 칠 때 토해 놓면 됩니다. 그렇지만 시방 교육은 그것이 아니에요. 될 수 있는 대로 학생을 유도해 가지고 자발적으로 연구해서 실력을 기르라는 것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말씀하겠읍니다. 삼각산을 올라가는데 어떻게 되느냐, 과거 교육은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선생님이 잘 아는 사람입니다. 지리를 잘 알아서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올라가면 잘 올라가는 것을 알어서 학생들한테 미리 가르켜 주어서 삼각산에 올라가라, 동으로 해 가지고 가면 어떻고 어느 길로 갈 것 같으면 가다 바위가 있고 암자가 있고 어디에 물이 있고 한 것을 전부 설명해 줍니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 삼각산 올라가는 제일 첩경은 제일 평균한 길은 이 길이니 너이들 이 길로 올라가라, 제일 좋은 길이 이 길이다 이렇게 전부 가르켜 줍니다. 우리가 배운 것이 이 교육입니다. 선생이 여러 가지 다섯 가지 여섯 가지 길이 있는데 제일 좋은 길을 지적했으니까 그 길로 올라가라 하면 그 길로 돌아옵니다. 이것이 과거의 교육이고 시방 교육조류라는 것은 우리 현재 대학에서 어떻게 하느냐 하면 삼각산 올라가는데 선생이 그 길을 압니다. 그렇지만 안 가르켜 주어요. 그리고 너 삼각산에 올라가 봐라, 50명이나 60명 학생이 어떤 놈은 동으로 가고 어떤 놈은 서로 가고 첩경을 잘 알어 가지고 가는 놈은 한 시간 만에 돌아오는데 어느 놈은 5시간 6시간 걸립니다. 어떤 놈은 암자를 만나고 쉬기도 하고 바위에 부디치기도 합니다. 나중에 네가 간 길은 어떻드냐 저는 이 길로 갔읍니다. 나는 이 길로 갔는데 이렇드라 그래 가지고 제일 좋은 길은 이 길이다, 시방 교육은 이렇읍니다. 이래 가지고 1년에서 졸업할 때까지 180점을 맞읍니다. 180학점도 과도기니까 하지만 160학점으로 주리자는 논도 있읍니다. 나종에는 140학점으로…… 이래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 앞날에 우리나라 학생들은 어떻게 할 것이냐 하면 전부 모든 문제에 부디칠 때 자기가 연구하고 자기가 해결하도록 시방 교육을 받고 있읍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대학교육이라는 것은 도저히 3년 가지고 안 됩니다. 물론 요새 학생들은 시간에 놀고 선생도 휴강하는 선생이 많읍니다. 그것은 과도기에 모든 질서가 바로 안 잡히고 선생이 사실 질도 낮고 또 거기에 선생 수가 부족한 게 이유입니다. 여러분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백년대계를 앞으로 염려하시면서 이 제도를 써서 50년 후에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느냐, 이 제도를 써서 30년 후에 어떻게 되느냐 이것을 안중에 넣어 가지고 표결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시간이 되었읍니다. 지금 이 교육법개정안은 우리 국회의원들뿐만 아니라 일반 교육자나 우리 동포들이 중대한 관심을 가진 안이니 만큼 오늘은 이로써 산회하고 내일……오늘 하로 동안은 여러분이 많이 연구를 하셔서 완전한 토의를 하도록 준비하기를 바랍니다. 질의를 하실 이나 대체토론할 것을 의사 당국에 발언청구를 하시면 좋겠읍니다. 오늘은 이로써 산회하고 내일 계속해서 개의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