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개회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사무총장 보고가 있겠읍니다.
인제부터 제1차 회의를 시작하겠읍니다. 먼저 여러분께 보고드릴 것은 재적의원 210명 가운데에 208명이 등록이 되었읍니다. 지금은 출석의원은 156명으로, 재적의원 156명으로 재적의원 3분지 2 이상의 출석이 되야 합니다. 그런고로 국회법 제6조에 의하여 곧 의장 선거에 들어가겠는데 사회하실 분은 국회의원 중 최고 연령자인 오하영 의원께서 사회하시게 되었습니다. 지금 오하영 의원이 등단하시겠읍니다.

국회법에 제정한 바에 의해서 외람하게도 의장․부의장을 선거하는데 본 의원이 임시의장을 하게 되었읍니다. 의장․부의장은 삼권분립제도에 일부분인 입법부의 대표자가 되며 국회를 운용하는 책임자이니만치 어떠한 인물로서 구성되어 나오느냐 하는 것을 내외 시청 이 이곳에 집중되어 있는 줄 압니다. 그런고로 여러분께서는 국가 만년대계에 만일의 유감이 없도록 대승적 견지에서 적재적 인물을 선출해 주기 바랍니다. 이제는 여러분에 배부되어 있는 절차에 따라서 의장을 선거하는 투표 개시를 하겠습니다. 이제 투표 개시할 텐데 약간의 감시원이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그 감시원 수효와 인물은 어떠한 방식으로 선출했으면 좋겠다는 것을 여러분께서 좋은 의견을 말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국현 의원 말씀하세요.

감표의원은 네 사람으로 선출하되 의장이 자벽 하기를 동의합니다.

재청합니다.
3청합니다.

다른 의견 없읍니까? 그러면 가부 묻겠읍니다. 그 네 사람을 선택을 하는데, 그 인원은 네 사람인데 사회가 자벽하라는 그러한 동의, 재청이올시다. 그 동의가 가하신 줄 아시면 거수해 주십시요…… 내리십시요.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습니다. 그러면 의장 선거 시에 김웅진 씨, 장홍염 씨, 서이환 씨, 김광준 씨, 이렇게 네 분이 나와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의원 자벽된 네 분, 앞에 나와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김웅진 씨 안 나오셨다고 합니다. 그런고로 조종승 의원 나와 주십시요.
지금부터 명패와 투표용지를 분배해 드리겠읍니다. 제1열부터 차레로 호명하는 대로 나와 주셔서 해 주십시요. 명패를 그대로 배부해 올리고, 다음에 투표용지를 올리겠읍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겠읍니다.등록이 208명이 되고 그동안 한 분이 더 등록해서 209명이올시다. 209명 등록 완료되었읍니다.
명패 안 받은 의원은 말씀해 주세요.

한 가지 주의를 여러분에게 드리는 것입니다. 이 투표하는 동안에 의원이 마음대로 나갈 수 없읍니다. 투표가 끝난 뒤에 개표한 때에는 나가셔도 좋읍니다. 그런데 나가실 때에는 사회에게 허락을 얻어야 하겠읍니다. 허락 얻는 것은 이렇게 손을 드시면 됩니다. 이제 감표의원 투표함과 명패의 공허 를 검사하시겠읍니다. 지금 감표의원 검사한 결과 투표함에는 비여 가지고 있는 것으로서 문을 닫었읍니다. 이제부터 호명에 의지해서 투표용지를 배부해 드리고 투표용지를 받으신 분은 어느 분이든지 의장되실 분을 기명해서 투표함에 넣기로 됩니다.

이제 투표함과 명패함을 열어서 점검하겠읍니다. 이제 점검한 결과 명패수는 209매올시다. 투표함을 열고 수효를 계산해 본 결과 209명 명패수와 투표수가 온전히 부합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개표합니다.

그러면 투표한 결과를 보고해 드립니다. 신익희 의원 96표, 오하영 의원 46표, 조소앙 의원 48표, 이갑성 의원 11표, 윤기섭 의원 1표, 안재홍 의원 3표, 장건상 의원 1표, 지청천 의원 1표, 김용무 의원 1표, 장택상 의원 1표, 이상과 같이 투표수의 과반수를 얻은 분이 없으므로 제2차 투표를 하겠습니다. 지금은 제2차 투표를 시작하기 전에 다시 명패를 나누어 드리겠읍니다. 이제 표결한다고, 제2차 투표를 한다고 선언한 뒤에는 다른 언권 드릴 것 없읍니다.
명패 안 받으신 분은 안 계십니까…… 그러면 제1차 투표 때와 같이 호명을 하면서 투표용지를 나누어 드리겠읍니다.

지금은 명패함을 열고 명패수를 점검하겠읍니다. 명패수는 209올시다. 아까와 똑같습니다. 지금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점검합니다. 투표수도 명패수와 꼭 같이 209올시다…… 그러면 개표하겠습니다. 이제 개표를 시작하겠읍니다.

지금 당선 보고합니다. 개표한 결과 신익희 의원 109표, 조소앙 의원 57표, 오하영 의원 42표, 이용설 의원 1표, 이상과 같이 신익희 의원이 투표수의 과반수를 얻었으므로 의장에 당선된 것을 선포합니다.
의장은 당선되었읍니다만, 부의장 선거를 지금부터 곧 시작하겠읍니다.

부의장 선거는 아까 감표해 주신 네 분은 매우 수고를 하신 때문에 이제 다른 분으로 정합니다. 최국현 의원, 권병로 의원, 최헌길 의원, 곽상훈 의원, 이렇게 네 분이 나와서 수고해 주십시오. 다 아시겠지만 부의장이 두 분인데 한 분씩만 합니다. 한 분씩만 투표합니다. 이번에 선택되면 다시 한번 다른 분을 또 할 것이올시다.
명패 받지 않은 분은 말씀해 주세요. 없으시면 곧 호명하는 데로 나오셔서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명에 빠지신 분 안 계십니까? 투표에 빠지신 분은 빨리 해 주세요. 투표를 다 하셨으면 지금 투표함을 닫습니다.

지금은 투표함과 명패함을 닫습니다. 지금은 명패수 보고합니다. 209입니다. 지금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점검합니다. 투표수도 역시 209매 똑같습니다. 지금은 개표합니다.

개표 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조소앙 의원 28표, 윤기섭 의원 5표, 오하영 의원 8표, 조봉암 의원 38표, 이용설 의원 1표, 조헌영 의원 11표, 정일형 의원 1표, 이갑성 의원 27표, 이종영 의원 1표, 이종린 의원 4표, 임영신 의원 1표, 안재홍 의원 14표, 김동성 의원 3표, 장택상 의원 41표, 박정근 의원 1표, 지청천 의원 18표, 이규갑 의원 3표, 원세훈 의원 1표, 김용무 의원 1표, 장건상 의원 2표, 이와 같이 투표수가 과반수를 얻은 분이 없으므로 재차 투표하겠읍니다.
명패를 다 받으셨으면 호명하시는 데로 투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투표에 빠지신 분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곧 투표함을 닫겠습니다.

명패함을 열고 명패를 조사하겠습니다. 지금 명패수는 209올시다. 지금은 투표함을 열고 투표수를 조사하겠습니다. 투표수도 209올시다. 명패수와 똑같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표수를 세겠습니다.

지금 개표한 결과를 보고해 드리겠읍니다. 장택상 의원 69표, 조봉암 의원 57표, 조소앙 의원 30표, 이갑성 의원 22표, 지청천 의원 6표, 안재홍 의원 10표, 임영신 의원 1표, 이용설 의원 1표, 이규갑 의원 1표, 장건상 의원 1표, 이종린 의원 1표, 윤기섭 의원 3표, 조헌영 의원 4표, 여영복 의원 1표, 오하영 의원 2표, 그러면 이제 제3차 투표를 할 터인데 장택상 의원 69표, 조봉암 의원 57표, 이 두 분에게 결선 투표를 할 것이올시다. 지금 제3차 투표를 시작합니다.
투표에 빠진 분 안 계시면 곧 투표함을 닫습니다.

그러면 투표함을 닫습니다. 지금은 명패를 셉시다. 명패수는 209이올시다. 지금은 투표함을 열고 점검합니다. 지금은 개표한 결과를 보고합니다. 장택상 의원 104표, 조봉암 의원 99표, 무효가 1표, 기권이 4표, 이상과 같습니다. 장택상 의원이 당선되었읍니다.
부의장 또 한 분을 선거해 보겠읍니다. 지금 곧 명패를 나누어 드리겠읍니다.

다음은 부의장 또 한 분을 투표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부의장 한 분을 또 선거할 텐데 먼저 번에 수고하여 주신 분은 고만두시고 여운홍 의원, 서민호 의원, 유인곤 의원, 윤길중 의원, 이 네 분이 수고하여 주셔야 되겠읍니다.
투표함을 닫습니다. 명패함을 열겠읍니다.

명패수는 209올시다. 이제 투표수를 점검합니다. 명패수와 투표용지가 똑같습니다. 지금으로부터 개표하겠읍니다.

개표한 결과를 발표합니다. 조봉암 의원 67표, 지청천 의원 37표, 이갑성 의원 33표, 안재홍 의원 13표, 조헌영 의원 11표, 조소앙 의원 10표, 김용무 의원 6표, 이규갑 의원 4표, 장건상 의원 3표, 오하영 의원 3표, 이종린 의원 3표, 권태욱 의원 3표, 박정근 의원 3표, 김동성 의원 3표, 윤기섭 의원 2표, 박순천 의원 1표, 이용설 의원 1표, 김양수 의원 1표, 임영신 의원 1표, 무효 3표, 기권 1표, 그럼 이제는 과반수가 못 되어 제2차 투표로 들어가겠읍니다. 지금은 명패를 배부해 드립니다.
지금부터 제2차 투표를 개시합니다. 호명하는 대로 투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3시에 정식 개원식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이것이 끝남을 따라서 하겠는데 정식으로 3시에는 하기 어렵게 되었읍니다. 그러면 투표가 끝나는 데로 개원식을 하기로 연기가 되었읍니다.
투패 에 빠지신 분 없으면 투표함을 닫습니다.

지금은 명패함을 점검합니다. 명패함은 209이올시다. 투표 매수를 점검합니다. 투표 매수도 209이올시다. 지금은 개표합니다. 지금은 개표한 결과를 보고해 드립니다. 지청천 의원 64표, 조봉암 의원 91표, 이갑성 의원 38표, 조헌영 의원 1표, 이종린 의원 1표, 윤기섭 의원 1표, 임영신 의원 2표, 조소앙 의원 3표, 권태욱 의원 1표, 기권 2표, 이제 과반수가 되지 못했으므로 최대점 지청천 의원과 조봉암 의원, 두 분의 결선 투표를 하게 됩니다. 지금은 제3차 투표를 시작합니다.
그러면 지금은 명패를 다시 나누어 드리겠읍니다.
지금은 투표함을 닫습니다.

명패 208입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호명하지 않고 감표위원 감독 하에서 결선 투표수만 발표하겠읍니다.

이제 결선 투표 개표 결과를 발표해 드립니다. 조봉암 의원 114표, 지청천 의원 81표, 기권 3, 조봉암 의원이 과반수의 득세로 부의장에 당선되었읍니다.
의장․부의장 선거가 긑났으므로 지금은 의장․부의장의 인사가 있겠읍니다.

이제 사회로서 여러분께 감사한 말씀을 한마디 합니다. 여러 의원과 직원 일동이 동일한 성심과 노력을 하시고 이렇게 무사히 선거를 끝마쳐 주신 데에 대해서 본 사회로서 무한한 감사가 있읍니다. 이제 의장․부의장께서 취임하시겠읍니다. 의장 신익희 의원, 부의장 장택상 의원, 부의장 조봉암 의원, 이리 출석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와 앞으로 어려웁고 곤란한 우리 국면을 같이 책임지고 수습해 나갈 전 국민의 부탁을 맡은 우리 의원 동지 여러분! 이번에 제2회 국회에서 이 불초 무사한 사람을 다시 의장으로 선거해 주신 일은 개인 일신의 한이 없는 영광인 데는 틀림이 없지마는 앞으로 많은 여러 가지의 중대한 임무를 우리 삼천만이 부탁해 준 바에 틀림이 없이 잘해 나갈까 하는 데에 있어서는 시각으로 공구 한 생각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 의원 동지들 다 같이 공공제의 격으로 공동 분투할 것은 물론이려니와 여러분이 기위 사랑하셔서 의장으로 뽑아 주신 바에는 끊치지 않는 일깨 주시는 것과 또 잘못하는 일이 있으면 많이 광명 하고 부조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올시다. 고마운 말씀과 앞으로 같이 힘쓰자는 말씀과 우리 난국을 같이 이루는 데에 공구한다는 말씀을 간단한 인사의 말씀으로 드립니다.
지금은 화환 증정이 있겠읍니다. 반공연맹 국민대학 조도전대학 경광주유지 일동 옹진국민유지 일동
다음은 장택상 부의장에게 화환 증정이 있겠읍니다.

불초한 이 사람이 10만 국민의 위임을 맡은 것도 주야 공구한 바인데도 불구하고 또 우리 선량한 210명 동지가 또 이 사람을 부의장이라는 중대한 책임을 맡기신 데에 대해서는 더욱 공구하고 또한 책임을 느끼는 바이올시다. 이 사람이 재력 이 불비하고 모든 것이 다 구비치 못하지마는 다못 국가와 민족에 대해서 봉공하는 마음만큼은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선배와 동지 여러분의 지도와 편달을 애껴 주지 않는다면 멸사봉공하여서 이 대한민국을 반석 우에 노음에 미력을 바칠까 하고, 더욱 광영 있는 대한민국 국회에 모든 힘을 다해서 봉공할 각오를 가지고 있읍니다. 간단하나마 인사의 말씀으로 대신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모든 점에 있어서 부족한 사람이니만치 염려되는바 많습니다. 여러분과 의장에게 많이 배우고 의장을 도와서 여러분이 맡기신 바를 힘것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오날 이때까지 우리의 회의는 임시회의가 되는 가운데에도 예비회의의 성질인 것입니다. 정부의장의 선거가 끝났으므로 우리 의원들의 선서문을 먼저 낭독하는 것이 당초에 작정된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선서문을 나로서 한마디, 한마디 낭독할 태니까 여러분은 같이 따라서 오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먼저 원문을 낭독하여 드리고, 역시 국회의 일이니만치 절차의 형식을 먼저 취하고 개회식 끝에 이 선서문을 다 같이 낭독하기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시방 이것을 내가 낭독하겠읍니다. “선서문, 본 의원은 국헌을 준수하고 국민의 복리를 도모하며 조국통일의 대업을 완성하여 국가 만년의 기초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제 친선과 세계 평화에 최대의 충성과 노력을 계속하여 다할 것을 삼천만 동포 앞에 삼가 선서함.” 단군기원 4283년 6월 19일 국회의원 우리의 210명의 이름이 다 이 밑에 씨워질 것입니다. 그러면 시방 낭독한 선서문에 다른 이의 없으면 다 같이 만장일치로 통과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오 10시부터 이때까지 많이 피곤하신 처지이고, 원 정한 시간은 3시에 개원식을 할려고 했지마는 투표가 지금 딱 끝난 까닭에 15분 동안을 휴식할 것을 선포하여 드립니다. 개회식 개회식 절차 1. 주악 2. 개회 3. 애국가 봉창 4. 국기에 대하여 경례 5. 식사 의장 6. 선서문 식사 7. 치사 대통령 8. 만세 삼창 9. 폐회 주악
지금부터 개회식을 시작하겠읍니다. 주악 애국가 봉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식사 식사 5․30 선거 후 최초의 임시회를 개회함에 지음하야 몇 마디 말씀으로 식사를 드리려 합니다. 대통령 각하를 비롯해서 내외 귀빈 여러분을 다 한테에 모이시게 하고, 또 우연한 기회에 우리 독립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시든 미국 전 상원 의장이고 유엔 총회의 전 대표로 파견되 었든 덜레스 선생, 우리 한국 사람의 좋은 친구요, 더욱이 우리 한국 독립의 은인이 되는 이 분의 부부 두 분을 또한 이 자리에 같이 모시게 되니 특별히 다행으로 유쾌한 일입니다. 이 거룩한 의사당에 모이신 의원 여러분은 2000여 명의 후보자 중 국민 다대수의 신임을 받고 각계각층의 대변자로 선출된 것을 감축 하는 바이며, 정부가 수립된 후 처음으로 우리들의 힘과 책임으로 실시된 총선거에서 아무런 과오와 분규도 없이 모든 애국 정당 단체의 소속하는 의원 여러분을 총망라하여 거족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의기관인 이 국회를 구성하게 된 것을 무엇보다도 다행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날로 치열의 도를 더하여 가는 냉전은 그 최에 서 있는 신생 대한민국으로 하여금 촌각도 방심할 수 없는 긴박한 처지에 놓게 하여 앞으로 임기 4년 동안은 조국의 통일과 민족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결정적 시기라는 것을 자각하고 국민의 희망과 생사를 일신에 질머진 의원들의 중책을 통감케 하는 것입니다. 또한 제헌국회 이래 현안이던 당면 문제로서 나날이 광등하는 미가를 억제하여 세궁민의 식생활에 위협을 해소하고 항구적인 식량의 수급계획을 확립하며 농지개혁의 완성으로 농촌경제를 재건하고 귀속재산의 적절한 처리로 기업체의 운영을 효과적으로 하여 생산력의 증가를 도모하며, ECA 원조자금의 유효적절한 활용과 아울러 산업 부흥을 기하며 지방자치를 조속히 실시하고 군사력의 완벽과 교육의 발전을 꾀하는 등 정치경제의 안정과 사회평등을 실현하여야 할 중대 과업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민족의 위기에 처하여 여러 가지 중대한 과업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의원 동지들은 각자가 소속하는 당파를 초월하여 민족진영의 대동단결을 기하여야 할 것입니다. 물론 모든 원칙도 없는 무조건한 맹목적인 단결은 있을 수 없으며 의원 여러분은 조만간 정견과 포부에 따라서 몇 개의 교섭단체를 구성하여 어느 한 단체에 소속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단체는 개인의 영예나 당파의 이익을 위하여서가 아니고 오즉 국가의 전도를 타개하며 민족 전체의 복리를 위하여 결합된 것으로서 그 단체들의 국가 민족의 대국적 견지에서는 언제나 단결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자유와 동등을 달성하려는 공동 목표에는 차이가 있을 수 없으며, 다만 그것을 달성하는 방식과 시책을 달리하여 민주주의적인 논의 끝에는 언제나 다대수의 의사에 의하여 결정하고 그것을 추종할 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방법으로 결정된 국회의 의사를 절대적으로 존중할 것이며 법률과 결의에 의거하여 모든 시책을 해 나갈 것이므로 국회와 정부는 이러한 과정과 관련을 통하여 협조하고 편달되며 정부와 국민은 국회를 매개로 유리되지 않고 굳은 연계를 지어 나갈 것입니다. 우리들의 주위에는 공산국가들의 침략의 기회를 노리고 이에 맹종하는 공산 분자들은 폭력으로 내란과 파괴를 획책하고 있지마는 국회 자신의 대동단결과 정부와 국회와 국민 간에 굳은 연계로 되어 있는 이상 그네들이 □□ 할 촌분의 여지도 없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난국이나 위기에 봉착하드라도 헌법에서 보장된 기본적 자유를 제한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부당히 희생하지 않을 것이며 민주주의적 방법을 포기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 민주주의적 방법이야말로 공산주의와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이며 가장 좋은 조력자이며 시시각각으로 변천하는 국제․국내 정세에 적응하여 큰 과오 없이 강력한 전진을 계속할 수 있는 방법은 민주주의 이외에는 없다는 것을 확신하여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우방 미국의 끊임없는 경제적․군사적 원조에 대하여 만강의 감사의 경의를 표하며 다 같은 환경과 처지에서 고하는 아세아 자유 애호 민족과 보조를 같이 할 것을 믿으며 유엔을 통하여 국제 친선과 평화를 달성하기에 절대적인 노력을 다하여 조국통일의 완성을 기하고 의원 여러분의 건투를 빌어 마지않는 바입니다. 단기 4283년 6월 19일 대한민국 국회의장 신익희
삼천만 대중을 향하여 국회의원의 엄숙한 선서가 있겠습니다. 국회의원 여러분만 일어나 주십시요.

아까 말씀한 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한번 읽으면 따라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문 본 의원은 국헌을 준수하고 국민의 복리를 도모하며 조국통일의 대업을 완성하여 국가 만년의 기초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제 친선과 세계 평화에 최대의 충성과 노력을 계속하여 다할 것을 삼천만 동포 앞에 삼가 선서함. 단기 4283년 6월 19일 국회의원
대통령 각하의 치사가 계시겠읍니다. 치사
내빈 여러분! 민국 국회 제2차 총선거에 피선된 여러 의원들에게 먼저 열정적으로 치하합니다. 제1회 국회의원이 다시 이번에 피선되신 여러분에게도 치하합니다. 의장․부의장으로 새로 피선된 여러분에게 열정적인 환영의 뜻을 표하며, 특히 이 신익희 의장이 다시 의장으로 피선된 것을 모두가 기뻐합니다. 제2회 총선거가 또 충분한 성적을 이루워 내외국인의 칭찬을 받을 만치 된 것을 민국 전체에 대하야 열정적으로 치하하지 않을 수 없는 바입니다. 기성국가에서는 국회 안에서 각 정당 간에나 또는 행정부와 사법부에 대해서나 서로 충돌이 나고서도 전국에 위험성을 끼치게까지는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민국은 겨우 2년 돌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어린 애기의 연약한 형체로서 국내에 분립․분쟁이 있어 가지고는 민국을 파괴하려는 재내․재외 한 원수를 대항키 어려우므로 진실로 애국애족 하는 지도자들의 유일한 구호는 마땅이 상고 현인들의 유전한바 형제투사장이나 외어기모 라는 잠언을 잊지 말고 주의해야만 우리가 실로 민국을 보호하는 책임을 완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민국 정부에서 급급히 진행할 일과 국회에서 먼저 주의해 주실 만한 것을 종차로 기회에 따라 협의적으로 제출도 하고 토의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제일 명맥 유관되는 문제에 대한 대정방침을 먼저 충실히 양해해서 협의가 되어야 남어지 문제를 더 순서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므로 민주와 공산, 두 주의로 대립된 세계 대세를 다시 살펴서 우리의 방침이 어떠하다는 것을 간단히 설명하려고 합니다. 지금 세계 전체가 이 두 진영의 투쟁에 쌓여 들어서 한 나라도 이 화 에 벗어나는 나라는 없는 것이다, 공산주의에 빠저서 남의 속국으로 국가의 독립과 인민의 자유를 다 포기하고 노예로 지나게 되든지, 그렇지 않으면 민주주의를 사수하고 공산주의를 조제 해서 민주제도 하에 국가의 독립과 인민의 자유를 보호하던지, 이 두 가지로 결말이 나고 말 것이니 동서남북을 막론하고 이 전쟁에 끼여들지 않은 나라는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이 냉정 전쟁의 목적이 지나간 세계 2차 대전의 목적과 꼭 같해서 힛틀러와 뭇소리니, 히로히또가 세계를 정복해서 민주주의를 없이 하고 자기들의 압박정책 하에 통할하려고 하던 것이 실패된 후에 소련이 그와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전쟁하는 방식만을 고쳐서 단순한 무력으로만 싸우지 않고 사상 정복으로 한 세계를 만들어 통어 하랴는 것이, 그 위험한 사실은 세계대전보다 더 크고 두려운 것입니다. 이 사상전이 더 위험한 이유는 첫째, 세계대전에는 반민주국가들이 단순히 무력으로 세계를 정복할 계획을 가지고 세계대전을 시작한 고로 민주국가들이 즉시 깨닫고 일어나 민주주의가 안정할 만한 세계를 만들자는 구호로 싸워서 승리한 것인데, 소련은 무력을 배후에 확장시키며 전면으로는 공산주의를 내세우고 세상을 속여서 인심을 정복하는 고로 민주국가에서는 심상히 방임해서 대부분이 적화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오. 둘째로는 공산 정부에서 전무한 압제정책을 쓰면서 표면으로는 민주국가라는 표준을 내세우는 고로 자유를 원하는 민족들이 속아 들어가서 그물에 걸린 고기와 같이 다시는 빠져나올 수 없게 되는 것이오. 셋째로는 세계 지도자들의 평화를 주장한다는 의도로 잠시 평안한 것만을 위해서 무마 수단으로 번번히 양보하며 끌려 들어가서 협의와 합작을 주장하다가 얼마는 벌서 걸려들어 갔고 얼마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끌려들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을 소위 냉전이라고 하며, 이 냉전으로 공산의 화를 몽상하고 날마다 끌려들어 가는 까닭에 이와 같이 계속해 나간다면 필경은 전 세계가 다 위성국가화를 면치 못할 것이오. 그 결과로는 세계 양차 대전에 전체주의 국가들이 실패한 것을 소련에서 성공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민주국가들이 날마다 깨여 나가는 고로 몇 해 전과는 대상부동 입니다. 우리가 보통 믿는 바는 세계가 다 자유 권리를 목숨보다 중하게 역이는 고로 설령 소련이 세계를 다 정복한 뒤에라도 온 세계가 다 일어나서 자유를 회복하리라는 것을 믿는 것이며, 또 세계가 다 공산주의의 정복을 받고 소련이 성공할 때까지 이르지 않을 것을 우리가 다 알고 있으므로 냉전으로 민주주의를 보전하지 못하면 열전으로라도 싸워서 승리할 것이니 결국은 반민주주의자들이 또 실패될 것을 우리가 알고 있는 바이다. 그러나 공산주의자의 위험이 이러한 것을 각오한다면 어찌해서 처음 시작할 적에 제어하지 못하고 도로히 호랑이를 길러서 세계마다 공산화를 당한 뒤에 비로서 많은 피와 많은 희생을 가지고 회복한다는 것이 의문입니다. 그러나 근래에 와서는 모든 나라에서 이 위험을 절실히 깨닫고 상당한 준비가 충분히 되는 것에서 우리는 많은 용기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아세아 동편 한반도로서 중국과 만주가 다 적화에 빠지고 우리 반도 이북이 또한 공산화에 빠저 있는 이 처지에서 우리 민족이 홀로 민주주의를 직혀서 우리 민국의 토대가 날로 공고해 가며 우방들의 동정과 후원이 점점 증가되어 가는 까닭은 우리가 홀로 공산당의 위험을 처음부터 간파하고 독립과 자유를 위해서 목슴을 바리고 지금까지 싸워 나온 결과로 미국의 원조를 받게 되는 것이니, 이와 같이 우리 민족의 결심이 열렬히 싸워 나가는 중에 우리의 앞길이 점점 열려 가며 국권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매, 이것을 우리의 결심과 우리의 행동으로 세계에 표명하고저 하는 바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공산주의자들과 민주주의자들의 사상이 함께 서서 평화를 지키고 살 수 없을 것이므로 둘 중에 하나가 이겨서 비로서 평화가 있을 것이니 세계가 반은 노예, 반은 자유로 평화를 부지할 수 없음이 판단된 연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민국의 독립과 우리 민족의 자유를 위해서 끝까지 싸우려는 결심이니 우리는 무슨 관계로던지 양보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 친우들과 친우 아닌 분들이 다 양해하기를 바라는 동시에 공산과 합작하거나 공산을 무마하거나 공산에게 양보하자는 염려를 가진 자는 내외국인을 물론하고 우리 국가 생명과 개인의 생명을 중요시하지 않는 것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왕에 누누히 선언한 바를 이에 다시 설명하려고 하는 것은 전에 무슨 의도로 무슨 보조를 취했던지 다 막론하고 지금부터는 마음을 고쳐서 민주 정부를 절대 지지하기로 목적한다는 의도를 공개로 선언하고 실정을 표시하는 사람에게 대해서는 우리가 다 왕사 를 잊어버리고 악수 병진하자는 것이 우리의 결심이오. 이 결심을 실현해서 여러 방면으로 표명하고 있는 중이며 이에 대해서 누구나 의혹할 것이 없을 것이며, 이에 따라서 또다시 선언코저 하는 바는 소위 이북 지도자로서 외국의 지령에 복종해서 조상의 유업인 반도 강산을 분열시켜 외국에 예속시키려고 하는 자들도 다 회개하고 돌아서서 우리와 같은 보조를 취한다면 우리는 주저치 않고 다 탕척하려는 것입니다. 끝으로 한 가지 언명하려는 것은 우리 민족이 개인의 자유권을 존중히 여기려면 국가의 자유권을 먼저 보호할 것을 각오해야 될 것입니다. 만일 이것을 모르고 개인의 자유권만 보호하기 위해서 국가의 자유권을 희생하거나 손상할려고 한다면 그것은 개인의 자유권까지 말살시키는 것이니 독립 없는 나라 백성들이 남의 노예가 되고저 어찌 개인의 자유 권리를 생각할 여지가 있을 것인가? 그러므로 정부나 국회나 사법부의 대소 직책과 권리 다소를 막론하고 국가의 안전이나 권위를 방해하려는 언론이나 행동은 절대로 피해야만 민국의 정당한 시민이 될 것이고 또 애국자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정부를 지지한다는 것은 정부 당국을 무조건하고 지지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은 정부의 자리에 들기도 하고 나기도 할 수 있지만 정부 전체만은 헌법 토대 우에서 요동 없이 서 있어야만 민주국가의 토대가 공고히 서서 국민의 자유 권리와 복리를 보호해 나갈 것이므로 정부에 앉은 개인에 대해서는 어떠한 태도를 가질지라도 민국 정부에 대해서는 경홀한 태도를 피해서 정부를 보호해야 할 것입니다. 이만한 멧세지로 여러 국회의원 일동에게 치하하며 정부 대정방침의 대략을 설명해서 여러분의 일치한 행동을 바라는 동시에 행정부 모든 당국들은 힘 자라는 데까지 입법부와 협의 진행하기를 힘쓸 것이니 많은 양해로서 다단한 국사에 협동적으로 진행하야 민국 제2회 국회의 □헌으로 민국의 발전이 세상에 자랑할 만치 되기를 바라며 기대하는 바입니다. 한 가지 유감 되는 것은 이번 제2회 총선거에도 이북 동포들이 참가되지 못해서 국회 내에 100의석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니 이는 실로 통분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다 세계 대세에 인연함을 우리가 각오하느니 만치 불원한 장래에는 남북 동포들의 노력과 우방들의 원조로 38선을 하루바삐 철폐하고 완전무결한 남북통일을 완수하게 되기를 절실히 축도하는 바입니다. 이것으로 멧세지를 끄치겠습니다. 한 가지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릴 것은 아까 의장이 말씀한 것과 같이 우리에게 귀빈이 여기 국회에 나와 주신 것을 우리가 영광히 여기며 영광으로 아는 바입니다. 오늘 특히 여기에 오신 분 중에 쫀 포스터 덜레스 씨입니다. 다른 분은 동양에 올 적에 일본으로 처음 와 가지고 조선으로 옵니다. 그러나 이분은 특별히 우리나라에 먼저 나왔고 우리나라에서 일본에 가게 됩니다. 덜레스 씨는 의장도 말했지만 우리에게 대해서 파리에서, 레이크썩세스에서, 미국에서 노력한 분이고 힘써 준 분으로 여러분이 다 아실 터니까 소개 안 하겠고, 이분이 우리를 위해서 노력한 그것을 설명할 멧세지를 미국에서 준비해 가지고 왔에요. 오늘 보았는데 그 이야기는 아마 세계에서 다 알 것입니다. 그 장래에 대한 것과 긴급한 것을 여러분이 들으시면 아실 것입니다. 내가 소개 안 합니다. 지금 의장이 소개해서 말씀해 줄 터인데 열정으로 환영하는 뜻을 표시해서 이분이 돌아가서 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나 그만큼 이야기하고, 아마 역시 의장께서 소개하실 줄 압니다.

아까 말씀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자리에 덜레스 선생이 우리 독립에 비상한 도움을 주고, 우리 한국이 제일 잊기 어려운 좋은 친구입니다. 여러분에게 소개를 해서 우리 국회의 개회식에 말씀을 듣게 되는 것은 일종의 예외의 파격의 행동이라고 하겠지만 불가불 이분의 말씀을 듣기로 하고 특별히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립니다. 축사
미국 국민은 한국 국민을 경하합니다. 우리들은 여러분의 자유를 위한, 즉 인간의 자유와 민족의 자유를 위한 용감한 투쟁에 대하여 경의를 표합니다. 미국 국민은 175년 전 이런 싸움을 싸웠든 것입니다. 우리는 당시 소수이었으며 미약하며 더욱 분열되어 위협을 받고 있었읍니다. 당시 우리의 총수는 불과 300만이었읍니다. 우리는 육상과 해상에서 불안정한 생활을 하고 있었읍니다. 우리는 서로 달리하는 주종관계로 13개 주로 분열되었든 것입니다. 우리는 당면의 극대한 군력, 즉 남방에 서반아, 북방에 영국과 불란서 그리고 미 대륙 서부에 이동해 온 소련 등의 절박한 압력을 받었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국조들은 자유한 사회야말로 독재사회에서 따를 수 없는 정신적, 지능적 그리고 물질적 부요를 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기회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하였으며 이 기회를 우리가 바로 이용하기만 하며는 타처에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독재의 기반 을 이탈케 하는 자극이 되리라는 것을 인식하였든 것입니다. 시초부터 우리의 노력은 확실히 인류의 행복에 관련되어 있읍니다. 우리는 장구한 암흑의 세월을 보냈읍니다. 그러나 우리가 시험한 일은 성공이 없읍니다. 우리의 활동과 수절 은 거기에는 물론 수다한 결함이 개재하기는 하였으나 자유 인민의 무한한 달성을 표증하는 일조가 되었고 만방 사람에게 독재 세력을 약화케 하며 그들 자신의 운명을 주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되었읍니다. 19세기는 대부분 전 세계를 통하야 인류 해방의 세대였읍니다. 그러나 자유와 독재 간의 싸움은 종단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시간으로나 공간으로 한정하야 결정되어 있는 듯한 선과 악의 부단한 싸움의 일부인 때문입니다. 19세기에 있어서 수세의 지위에 전락되어 있는 독재 세력은 20세기에 들어와 공세의 지위를 회복하였읍니다. 이미 미국은 2차에 긍하야 그가 무력 도전의 우심한 압력을 받을 때 무력에 제소하여 자유 방비에 나섰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이러한 의무를 부담하는 하등의 조약이 없었읍니다. 우리는 다못 인간의 자유를 위한 과업에 충실하였으며 또한 이 과업을 높이 지지하는 온갖 사람에게 충성하였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 국민은 위태하고 격동하는 환경에서 자유의 최전선에 나섰읍니다. 여러분은 40년간의 일본 군국주의에서 빠져 나왔읍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정온하고 안일한 환경에 도착하지는 않었습니다. 그와 반대로 여러분은 쏘련 공산주의의 새로운 위협에 당면하고 있읍니다. 그 주의는 인간 각자의 정신적 가치와 존엄을 부인합니다. 동 주의는 모든 인류가 막부에서 조성된 행동 체계에 단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 졸렬한 관념을 온 인류 우에 씨우려고 합니다. 쏘련 공산 세력은 일본 항복 조항을 이용하여 북위 38도 이북의 조선인을 잔인하게 포악 하고 그 인근 지점에서 신생한 대한민국을 나약케 하며 훼손하기 위하여 결국 이리 함으로서 동 인민은 분명 절망 가운데서 쏘련 공산당의 제도를 수락하리라는 계산 하에서 폭력과 기만적 선전으로 내란을 야기하며 차 에 잠입을 꾀하고 있읍니다. 그것은 대의정치의 실행에 있어서 아주 처음으로 훈련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곤란한 시험일 것입니다. 일부 관측자는 귀국의 문제를 절망적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여러분은 그들에게 그런 견해의 오류를 증명해 주었읍니다. 여러분의 신조와 업적은 이러한 회의자들을 당황케 하였습니다. 귀국은 아무 행도 개재치 않은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2차에 긍하여 총선거를 실시하였는데 거기에는 절대 고율의 유권자가 참가 투표하였읍니다. 동 선거의 결과로 공고하고 대표되는 정부가 탄생하였읍니다. 귀국은 강력하고 단련된 그리고 충용한 방어진을 완성하였읍니다. 여러분은 노력과 단련으로 귀국의 경제 상태를 부단히 향상시키고 있읍니다. 거기에는 사기를 고무하는 견고한 근거가 있읍니다. 물론 전도에는 곤란한 시기가 있으며 혹은 대내적으로, 혹은 대외적으로 아직 해결을 보지 못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발생한 사실은 강력하고 자유스러운 한국의 최후적 건설은 귀국민들의 힘으로 능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읍니다. 만일 귀국민이 자유에 대한 굳센 의지를 고지 하며 여러분의 각자가 공익을 위하여 요청되는 자기 통어를 잘 한다면 아무도 방해할 수 없읍니다. 자유사회란 항상 다양한 사회인 것이며 그것이 자유사회의 풍부성의 비결인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 그것은 전체 국민이 절충을 피하고 창조를 달성함에 가능한 정도로 사람들의 각자의 자아를 억제하여야 하는 사회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곳 남한에서 착실하게 증대하는 건전한 복리사회를 건설하는 것과 같이 여러분들은 북한 동포에 대한 쏘련 공산주의의 억제를 붕괴시키고 불가피적으로 여러분들과 통합케 할 평화적 세력을 설립할 것입니다. 우리는 잠시 동한이라도 쏘련 공산주의자들이 원치 않는 포로를 영원히 압박하고 용인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당신네들이 지금까지 밟아온 길을 고수한다면 당신네들이 하고 있는 그 사업의 매력적인 힘을 무제한으로 막아내 버릴 수 있는 철의 장막은 없는 것입니다. 당신네들은 지금 대한민국의 실험으로서 역사에 기록될 일을 하고 있는데 그 실험이란 19세기에 있어서 미국의 실험이라고 호칭된 것과 같이 심오한 도의적 영향을 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 사실이 자유세계의 눈이 당신네들을 응시하고 있는 이유인 것입니다. 당신네들은, 다수 미국인들은 당신네들의 자존심과 노력에 병립하는 도의적 양면의 원조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신적으로 거의 일치해서 당신네들의 정치적 자유를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였고 당신네들의 통일을 꾀하며 또 귀국이 정식 회원권을 기술적으로는 박탈당하였을지라도 세계 전국에게 대하여 귀국의 영토 보전이나 정치적 독립에 대하여 위협이나 폭력을 사용치 못하도록 요구하는 국제연합의 일원으로서 간주하고 있읍니다. 미국 국민은 귀국민을 확고부동한 방대한 도의적․물질적 권력과 결의를 행사하는 자유세계를 구성하는 국가들의 큰 단체의 대등한 동반자로서 환영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조건들은 침략적인 전쟁을 하는 전제주의는 어느 것이건 결국 형언할 수 없는 재화 를 받은 것을 확실히 하는 것입니다. 자유세계는 성문헌장을 갖고 있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해서 소경 도 진실성을 배시 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원이 되고 안 되고는 각 국가 자신의 행동에 달려 있으며 거기에는 거부권이란 존재치 않습니다. 그 행동 통일에의 강제력은 그것이 공동 운명이라는 심오한 의미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대단히 강력합니다. 당신네들은 고립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네들이 인류의 자유라는 위대한 기획에 있어서 당신네들의 맡은 바 사명의 수행을 계속하고 있는 한 당신네들은 절대로 고립해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음 만세 삼창이 있는 만큼 잠간 앉어서 경쾌한 마음으로 주악을 들은 후에 스스로 헤여지기로 합니다. 지금은 부통령 각하의 주창으로 만세 삼창이 있겠읍니다.

우리가 제2회 총선거 이후 제1차 회의로서 개회식은 이로 마쳤읍니다마는 내일 상오 10시에 다시 계속해서 개회하기로 합니다. 의사일정은 본래 하로 먼저씩 공포하여 드리겠지만 시방은 개회 벽두가 된 까닭에 아직 여러 가지가 다 취세 못 되었어도 의사일정을 의논한 일은 내일 모여서 다시 결정하기로 합니다. 오늘은 이로서 산회합니다. 참조 : 판독이 불가능한 글자는 □ 또는 원문 표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