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이 자리에 나온 것은 이번에 지방선거에 대한 실정을 여러분 앞에 보고를 할 그런 작정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아닌 게 아니라 어저께 8월 15일 날 대통령 취임한 데 대한 참 만도의 환희가 아직도 남아 있는 이 마당에 있어서 제가 이러한 보고를 한다고 하는 그 경위가 저 역시 괴로운 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제가 확실히 여기에 나와 이러한 보고를 드리는 심정은 두말할 것도 없이 여기에 제가 배를 갈르고 선지피를 갖다가 이 의사당에다가 뿌리고 말 그런 심정을 가지고 지금 보고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닌 게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볼 것 같으면 서울지방에 있어서는 시의원 47명 가운데 민주당 소속이 40명이 아마 되었다고 보도가 되고 있읍니다. 그 가운데 오직 자유당이 한 사람 기타는 전부 무소속 합쳐 가지고서 마 이와 같은 서울지방에 있어서 ‘민’자가 붙은 사람으로서는 전부 당선이 되었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이 반대로 시골지방에 있어서는 ‘민’자가 붙은 것으로서는 전부 낙선이 되고 말았다 그것이에요. 그러면 과연 서울서는 현 정부 정책과 현 정부에 대한 그야말로 우리가 이와 같이 잘 못살아서 정부에 반대했던 민주당이 이렇게 당선이 되었으면 시골지방에 있어서는 모든 농민들이 배불러서 잘 먹고 정부의 혜택을 많이 받음으로 이렇게 자유당이 많이 당선이 되었느냐? 나는 그렇게 안 믿고 있읍니다. 시골농민이 처하고 있는 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굶주리고 헐벗고 지금 살지를 못하는 형편에 있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이 정부가 농촌정책을 잘하고 농민에 대한 여러 가지 복리를 증진시킴으로써 아마 여당인 자유당이 이와 같이 득표를 집중시켰다고 나는 보지 않고 있다 그 말이야. 아닌 게 아니라 이 내무장관에 이익흥 씨를 갖다 놓고 치안국장에 김종원 씨를 갖다 놓았을 적에 이 지방선거의 장래를 적어도 내 개인으로 점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게 두말할 것도 없이 김종원 식으로 디리 짓밟고 뭉개고 해 가지고 지방의원에 자유당 소속 의원을 많이 당선시킴으로써 이것을 가지고 민심이 수습되었다고 대통령께다 알러바칠 것이고 또 한 가지는 이와 같은 사실을 만들어 가지고 세계만방에다 아직도 대한민국의 민심이 이승만 대통령에게 귀일하고 자유당에 집중되었다고 하는 것을 이번 이와 같은 선거를 해 가지고 세계만방에다 강변을 할려고 하는 것이라는 것을 내 자신 미리 예감을 했던 것입니다. 그랬더니 과연 아닌 게 아니라 불행히도 저의 예감이 적중이 되었읍니다. 지금 아마 이번 도의원 한다고 그래도 도의원이 470여 명 가운데에서 아마 민주당이라고 하는 것이 서울까지 합해 가지고 구십몇 명이 지금 당선이 되고 그 나머지는 거의 전부 다 자유당 소속 의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닌 게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에 관권이 강압하는 특징은 우리가 거반에 등록방해 사건을 가지고 여기서 떠들었읍니다마는 아마 등록방해 사건하고 그다음에는 개표를 갖다가 아마 부정하는 요 두 가지 전략과 전술을 아마 쓴 것이 분명히 나타났읍니다. 지금까지 선거탄압으로 말씀할 것 같으면 여러분도 아시다싶이 등록은 시켜 놓고 후보자를 때려 가두고 운동원을 때려 가두고 심지어는 유권자를 때려 가두고 마…… 이런 식으로 해 나왔던 것이 오늘날까지 아마 오륙년 동안 계속해 온 이것 선거탄압의 방법이었던 것입니다. 한데 금년에 와서는 그것이 아니야. 첫째는 등록을 갖다가 방해해서 등록을 못 시키는 것 그다음에는 대통령․부통령선거 때에 개표를 속이는 방식을 그대로 적용해 가지고 지방선거에 이번 적용을 했다 그것이에요. 그래 가지고 아마 이와 같은 결과를 만들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내 고을 마을에 대해서 내가 현재 민의원 현역으로 있는 고향에 있어서 네 사람 그대로 낙선시켰읍니다. 그러면 여러분, 과연 시골이라고 해서 민심이 과연 자유당에만 집중하고 민주당은 그대로 저버리는 것으로 여러분은 아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닌 게 아니라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은 거번에 이 등록방해 사건 적의 제가 야당의 대표로서 자유당대표 여러분하고 만나서 여러 번 얘기를 물어본즉 나는 참 그야말로 놀랠 소리를 들었다 말이에요. 과연 야당 측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지금 등록 방해하는 사실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니 이것을 조사해 본다고 하는 이러한 잠고대 같은 말씀을 들을 적에 진실로 아연하고 놀랬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아마 여러분들은 이 부정개표 얘기를 제가 보고를 한다고 한들 아마 여러분은 이 얼마 전에 등록방해 사태 때와 같이 또 아마 그런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어디 부정개표한 사실이 있을 리가 있느냐 하는 말씀을 또 하실 것이에요. 그러나 여러분, 이것은 내가…… 제가 아마 말씀한 것과 같이 숫자로 증명이 되는 것이라 이것이에요. 그러면 어째서, 우리 대한민국 인심이 서울과 시골이 약간 다르다 할지라도 서울지방에 40여 명의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당선되는데 반대로 지방에 있어서는 특히 군수 붙은 지방에 있어서는 한두 사람을 제하고는 전부 낙선된다고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이것이에요. 이 사실만 보신다고 할지라도 여러분이 결코 제가 아래로 보고할려고 하는 이 문제에 대해서 의심을 가지실 수도 없을 것이고 의심을 가지셔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마 이런 의미에 있어서 제가 앞으로 제가 직접 당하고 목격한 하고 온 이 사실을 몇 마디 말씀을 드리겠어요. 물론 제가 말씀하는 것은 제가 보고 직접으로 보고 당하고 온 그 범위 내에 일에 불과한 것이지 그 이외에 각 개인 개인이 당한 것을 얘기한다고 할 것 같으면 제가 보고하는 이런 사태의 종류가 아니리라고 믿고 있읍니다. 그러나 저는 비교적 이 온건한 입장에서 제가 보고말씀을 몇 마디 드리겠읍니다. 물론 이번 선거관계를 말씀한다고 하더라도 아마 첫째, 투표과정과 개표과정과 두 가지로 논아서 말씀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투표과정에 있어서는 두말할 것도 없이 문데기표…… 이것은 뭐 다시 말할 것도 없고 이것 뭐라는 것은 다시 말할 것도 없고 참관인을 그대로 참관인을 그대로 서지를 못하게 경찰서 유치장 속에다 집어넣는 곳이 여러 군데가 있다 말이에요. 아마 이를테면 여기에 나온 이 청양 같은 데에 있어서도 아마 야당계 참관인 열두 사람을 갖다가 경찰서에다 집어넣어 버리고 말었읍니다. 참관 못 하도록…… 마 이러한 등등 혹은 기권자표를 갖다가 저녁때 전부 순경이 통장 반장 이장 을 통해 가지고 그 표를 전부 협잡질 해 먹는 이런 것 이런 것을 일일이 여기서 얘기 말씀드릴 필요는 없읍니다. 내 그런 시간까지도 갖지를 않고 있어요. 다만 제가 주로 말씀드릴려고 하는 것은 개표에 대한 제가 보고 듣고 한 것, 저희 고을이 지금 어떻게 되어 가지고 있는고 하니 물론 선거구는 갑․을구로 논아 가지고 있어 가지고 갑구에는 본 의원 소선규가 출신한 데고 을구에 있어서는 여기 강세형 국회의원이 출신한 지대올시다. 그런 까닭에 갑구에 있어서도 도의원이 두 사람 을구에 있어서도 도의원이 두 사람 그래 가지고 전 군적으로 보아서는 네 사람이 도의원 정원이올시다. 그런데 저는 선거구로 보아서는 강세형 씨가 출신하고 있는 을구가 관계가 없읍니다마는 저희가 지금 민주당을 갑․을구를 통해 가지고 결성한 관계로 역시 이번 선거에 있어서도 갑․을구를 전부 통해서 선거운동을 했고 제가 여러 가지 거기에 얘기도 해 주었고 일도 보아 주었읍니다. 한데 8월 13일 날 저녁때부터 수십 군데의 투표소로부터 투표함이 익산군청에 이송이 되었읍니다. 그래 가지고 개표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래서 참…… 2층에는 갑구 두 구역의 개표가 되었고 밑에 층에는 을구 두 구역이 개표가 된 것입니다. 그날 저녁 참 아무 참관인의 자격도 없고 아무 자격이 없지마는 좌우간에 국회의원이라고 하는 그런 신분을 가지고 제가 개표장에 들어가 보았읍니다. 들어갈 적부터…… 들어갈 적부터 삼상은 어떤 감상이냐 할 것 같으며는 마치 이것이 무슨 재판장에 들어가거나 그렇지 않으면 형무소에 들어가거나 그렇지 않으면 살인대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그런 꼭 감상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수십 명의 무장경관이 우선 문을 딱 막어 버리고 문을 닫아 버리고 문의 출입을…… 용사를 안 했읍니다. 내가 국회의원이라고 하는 것으로 비로소 문을 통과했읍니다. 그래 가지고 문에서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이중 삼중 오중으로 순경이 무장을 해 가지고 떡 삼엄한 참 그야말로 경계를 하고 있는 게 마치 계엄령시대 이상이더라 말이에요. 내가 거기서부터 벌써 이것은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고 참 우리가 그것은 도저히 무어라고 형언할 수가 없어요. 이것이 개표장소가 아니라 이것이 살인장소와 같은 그런 느낌을 가젔다 말이에요. 그래 가지고 참 가까스로 2층에 개표하는 현장을 가 보니까 어떠한 현장이 되어 있는고 하니 무장경관이 수십 명이 각각 문을 전부 지키고 있고 거기에는 경찰서장이 떡 하니 거기 와 본진을 치고 거기에 계장이 전부 와 있고 군수가 와 있고 그리고 선거위원 종사원 등등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문기자가 하나도 없이 죄 내쫓기고 신문기자라고 하는 것도 하나도 없어. 그리고 사람 갖다 놓았다는 것은 여러분도 아시다싶이 참관인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참관인이 여기서 개표할 것 같으면 지금 저 문깐쯤 갖다가 놓아두고 있는 참관인, 여기에 한두 서너 사람 있는 정도 외에는 거기에는 소위 선거위원 종사하는 사람 경찰서장을 위시한 경찰직원 군수 형사대 무장경관 이 외에는 아무도 없는데 그러고서 거기에 개표를 하는 거라 그것이에요. 그래 심지어는 내가 거기서 몇 마디를 하니까 나를 떡 하니 선거위원회에서 결의를 해 가지고 퇴장명령을 딱 하니 시킨다 말이에요. 그래 이와 같은 짓을 해 가지고 지금 개표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런데 아시다싶이 여기서 이런 말씀을 하면 자유당 소속한 의원들은 또 아마 다소가 의심을 하실는지 모르되 소위 개표위원이라고 하는 것이 여러분 아시다싶이 한 정당에서 3분지 1 이상은 차지할 수 없다고 하는 규정만이 아마 있을 것입니다. 지금 선거위원회 구성하는 방법이…… 이것을 역이용을 해 가지고 3분지 1 정도의 자유당을 뽑고 그다음에는 자유당을 탈당을 가장한 것 모양으로 한 무소속을 갖다가 전부 구성해 놓은 것이 이번 개표선거위원이드라 그것이에요. 그 위원들하고 다만 군청직원 가운데 심복으로 믿을 만한 사람을 갖다가 개표를 시키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수를 헤아리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결국 100장 100장씩 묶게 하고 이것은 순전히 참 그야말로 심복 사람을 갖다 놓고 그 몇몇 사람이 앉어서 협잡질 해 먹는데 꼼짝할 도리가 없다 그것이에요. 무슨 방법으로 이것을 막어 냅니까? 신문기자를 죄 쫓아내고 참관인은 있으나 없으나 저 먼 구퉁이에 놓아두고 각색 국회의원이라고 하는 자가 거기가 있는데도 그것을 모라내 버리고 그리고 그야말로 여러분 아시다싶이 개표라고 하는 것은 공개개표가 되어야 할 것이고 투표라고 하는 것은 비밀투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꺼꾸로 투표는 공개적으로 하고 개표는 비밀로 하는 이런 방법을 여기서 도적질을 막 했더라 그것이에요. 이것을 나로서는 제지를 못 했읍니다. 제지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아마 만약 거기서 만약 제지가 되었다고 하면 내가 폭력을 사용해 가지고 하는 방법 이외에는 없어요. 그러면 아마 두말할 것 없이 소선규 당장에 공무집행방해죄로 끌고 갈 것입니다. 현행범으로 얼사 좋다 하고…… 그런 까닭에 나 그런 짓 못 하고 그대로 완전히 그대로 보면서 그냥 도적당하고 내가 왔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어떻게 되었느냐 할 것 같으며는 네 사람, 민주당후보 네 사람이 한 사람은 29표 차로 졌읍니다. 29표 차로 졌어요. 거기에 대해서 내가 즉시에 당선발표 하기 전에 위원장을 불러 가지고 29표 차로 낙선되었다고 하는 이 전례에 있어서는 언제나 이것이 재개표를 요구한 예가 있었을 것이고 뿐만 아니라 내가 2개 면, 4개 면 가운데 적어도 2개 면 개표하는 내가 상황을 보니 이것은 도저히 나로서는 납득할 수가 없는 일이고 이것은 의심 갖지 않을 수가 없으니 적어도 이 2개 면에 대해서는 재검표를 내가 요구했읍니다마는 그 위원들이 자기네끼리 따로라도 모아서 얘기한다고 한다고 하더니 2시간, 3시간 기다려도 알려지지 안해 가 보니까 벌서 군수도 다라나 버리고 위원도 죄 다라나 버렸읍니다. 아무도 없어요. 찾을 도리가 없어요. 그런 뒤에는 슬그머니 당선자 아무게라고 그냥 발표를 해 버리고 말었다 말이에요. 뿐만 아니라 그 이외에 아마 여기에 전라북도 의원이 계시면 아실 것입니다마는 현 도의원으로 있던 김기석 군이라고 하는 사람은 4년간의 업적이 찬란한 사람으로서 물론 의회에 있어서 투쟁은 물론이거니와 지방사업도 그 사람에게 더할 만한 사람이 없을 만큼 그 인기가 집중이 된 사람이에요. 이 사람이 자기 사는 면에서 8000여 표 가운데에서 6000여 표가 상대방 자유당 소속이 나왔고 이천몇백 표가 이 사람 표로 나왔다 그것이에요. 자기 사는 면에서……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것은 제가 보고 직접으로 본 이 사실입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어떻게 되어 가지고 있는고 하니 아무래도 재검표를 요구해 달라는 것으로서 지금 현재 투표함을 지금 사수를 하고 지금 농성을 하고 있는데 이것조차 불법이라고 해 가지고 군수가 고발을 해 가지고 지금 경찰서 끌려갔다 그 말이에요. 재검표를 요구하기 위해서는 원래 개표한 개표해 가지고 보관된 그 함이 원상대로 보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을 지키기 위해서 군청 마당에 있는 것을 군수가 불법침입이라고 해 가지고 고발을 해서 지금 잡혀갔다 말이에요. 이런 사태가 지금 일어나 있는 것을 제가 체험을 하고 목도를 하고 왔읍니다. 뿐만 아니라 부여 규암면 같은 데 제1선거구에 있어서는 제1투표소에 있어서는 민주당이 2019표 나온 데 반대로 자유당은 900표밖에는 안 나왔읍니다. 그런데 제2투표소, 제3투표소라는 것은 이것은 민주당의 자기가 가장 자신 있는 구역일 뿐만 아니라 자기가 거주하고 있는 거주하고 있는 면까지 거기에 포함된 것이에요. 그런데 여기에 있는 4개의 투표함이 군청으로 이송되는 도중에 어느 경찰서에 이것이 3시간 동안 옮겨 가지고 겨우 도라와서 군청 와서 개표한 결과는 민주당이 181표에 대해서 자유당이 1223표 또 제3투표소에 있어서는 민주당이 219표에 대해서 자유당이 1525표라고 하는 이와 같은 사태로 번복이 되고 말았다 이것이에요. 그러니 아마 이와 같은 사태가 제가 보고하는 이런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마 이 사태가 전국적으로 이것이 지금 일어난 사태올시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제가 보고말씀을 드리고 특히 자유당 의원 여러분에게다 부탁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거반 아닌 게 아니라 등록방해사건 당시에 있어서도 여러분은 그런 사건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시정을 하겠다고 하는 여러분이 약속을 하셨읍니다. 그렇다고 할 것 같으면 그런 성의와 그러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계신다고 할 것 같으면 아마 이번 이 부정개표로 말미암아서 현재의 문제가 되어 가지고 있는 이 사태 지금 각지 몇 군데에서 지금 농성을 하고 있읍니다. 그 투표함을 사수하고 있는 이런 사태가 지금 발생하고 있읍니다. 이런 사태에 대해서 아마 적극적인 협력을 해 주셔야만이 옳겠다는 말씀을 겸쳐서 말씀을 드리고 보고를 그치고 내려갑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김홍식 의원 말씀하세요. 보고사항으로 발언통지 내신 분이 상당히 많이 있읍니다. 같은 보고일는지는 모르겠읍니다마는 보고사항으로 너무 여러 분이 발언통지가 있기 때문에 좀 종합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 소선규 의원의 지방실정 보고를 들었읍니다. 그러나 이 사람이 생각하기에는 그래도 불행한 중에 그만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투표함을 사수하고 있으니 부정개표를 하고 있으니 조사를 해 보자 하는 것은 그래도 그 투표함 속에 야당 측의 표가 있으리라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불행 중 다행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이 보고 드릴려고 하는 것은 그러한 부분적인 문제라든지 사소한 문제가 아닙니다. 이번 지방의원선거를 통해서 개표를 협잡을 했느니 투표를 어쨌느니 이 문제가 아니고 문자 그대로 민권을 완전하게 박탈당하고 말았다는 이 사실을 말씀드릴려고 하는 것입니다. 5․15 정․부통령 선거 이후에 여당이나 행정부에서 반성을 해야 되겠다는 말을 들었는데 요전 내무부장관에게 질의할 때 본 의원이 말씀드린 일도 있읍니다. 그 반성이 어느 쪽이냐, 양심적으로 반성을 해서 서정 을 쇄신함으로써 민심을 수습하는 방향으로 반성을 하는 것이냐, 그렇지 않으면 5․15 정․부통령선거 때에 강력한 경찰 간섭을 행사하지 못했음으로써 여당 측이 실패를 했다고 하는 데 반성을 했느냐, 이것을 물을 때 내무부장관은 확실히 전자라고 했읍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알기에는 여당 측에서도 전자의 반성과 후자의 반성이 두 갈래가 있어 가지고 전자의 양심적인 반성을 하시는 분이 다수인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이요 발광적인 후자의 반성하는 의원들의 그 발악으로서 좌절되고 말아서 그 결과가 이번 지방의원선거에 여실히 나타난 것입니다. 먼저 어떠한 방법으로 했느냐 하는 것을 종합적으로 말씀드리고 구체적인 사실을 보고드리겠읍니다. 첫째, 투표를 개시하기 전에 투표함에다가 미리 투표용지를 집어넣고 둘째로 선거운동을 가진 수단방법을 다 써 가지고 위협 공갈을 하면서 못하도록 하고 그다음에 참관인을 계출을 하면 참관인을 강압적으로 사퇴하도록 하고 그것이 여의치 못할 때에는 투표장에 들어와 있는 참관인을 위협 공갈한다든지 평소에 인사조차 하지도 않은 지서주임이나 혹은 본서에서 파견된 형사들이 술을 받어 주겠느니 점심을 먹으러 나가자니 또 과거에 조그만 티끌만한 무엇이 있으면 경범죄니 무엇이니 해 가지고 지서에 가자니 이렇게 해서 이것을 갖다가 끌어내고, 끌어내고 난 후에 무데기표를 심지어는 한 장 한 장 넣는 것이 아니라 투표함을 열쇠로 열어 가지고 그대로 집어넣고 또는 투표하러 올 사람에게 대한 투표에 대한 통지를 본인에게 주지 않고 미리 약속을 한 그 동․구장에게 주어 가지고 투표하러 오지 못하도록 함과 동시에 한 사람에게 열 장 스무 장을 주어서 이것을 대리투표를 시키고 이것이 또 여여의치 못하다고 생각할 때에는 투표함을 송두리채 바꾸어 버렸다 이 말이에요. 소선규 의원 지금 부정개표 운운했다고 하지만 나는 부정개표 혹은 비밀개표 등등 부분적인 문제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이것은 그저 이름이 민주주의국가니 부득이 선거를 통해야 된다고 하는 대의명분하에 부득이 그네들에게 투표하는 날짜를 정해 가지고 투표절차를 밟었다 뿐이지 완전하게 민주주의국가에 있어서는 국민이 가져야 될 기본권리의 하나인 투표권을 완전히 말살했단 말이야요. 이것은 투표권을 말살했다 하기보다 완전하게 민권을 그대로 박탈당하고 만 것입니다. 바야흐로 지금 대한민국은 민주주의가 운명 직전에 있읍니다. 그러면 이러한 민주주의국가에 있어서 이 운명 직전에 있으나 아직 명맥이 남어 있는 이상 이것을 우리가 소생시켜야 되겠느냐 그렇지 아니하면 완전히 이것을 법으로 어떤 한 조문을 삽입해 가지고 대한민국의 여당이나 행정부나 혹은 경찰은 헌법이나 여하한 법률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그러한 조문을 하나 넣어 가지고 그래도 국제적으로 그래도 그런 법률 하에서는 합법적인 정치를 한다 이런 체면이라도 세우든지 이 두 가지 중에 한 가지를 택할 길밖에 없다고 하는 것을 나는 여러분에게 호소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소위 경찰에서 지명한 이 사람이 아니면 나머지 무소속이건 민주당이건 여하튼 간에 선거운동을 못 하도록 하고 입후보한 사람이 한 동리를 찾어가서 어떤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혹은 그 사람의 안내만이라도 하면 혹은 그 사람이 없을 때에 조금이라도 선거운동을 한 흔적만 있으면 각 부락마다 한 사람씩을 배치해 두었던 경찰이 즉시 그 사람을 찾어 가지고 위협 공갈을 합니다. 위협 공갈만 할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을 지서에 오라고 해서 아침에 불러다가 밤중에 내보내고 다시 이튿날 아침에 불러서 밤중에 내보내고 해서 완전하게 금족령을 내리고 마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귀속농지에 대한 분배를 받은 이 귀속농지를 매매했다고 해서 아마 대한민국에서 귀속농지 분배받은 것을 매매한 사람이 한두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여당이나 야당이나를 막론하고 다 아시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뭐 위반이다 이래 가지고 경범죄니 무슨 죄니 해 가지고 불러다가 경찰에서 구속을 시킬려고 하고 위협 공갈을 한 사실이라든지 혹은 벌채를 위반했다든지 혹은 누룩을 어떻게 했다든지 밀조주를 했다든지 이러한 문제는 문제도 되지 않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3년 전에 원조물자를 받어 가지고 집을 짓게 되는데 거기에 필요한 재목은 쓰고 필요치 아니한 재목은 이놈을 처분해서 다시 자기가 필요한 물자와 교환해서 집을 지었다고 해서 이것을 적발해 가지고 현재 구류를 시킬 뿐만 아니라 이것을 검찰청까지 넘긴 이런 예가 있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부락 부락이 담당한 형사나 정복경찰관들이 이번에 만일에 이 동리에서 경찰이 지지하는 사람의 표가 나오지 아니하면 이 동리는 뺄갱이 동리로 인정하겠느니 쏘를 만들겠다느니 하여 위협을 할 뿐 아니라 과거에는 투표한 이후에 어느 동리에서 몇 표가 나왔던 사실을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번만은 기어코 그것을 색출해 낼 작정이니 어느 동리에는 우리가 지지하는 사람의 기호 3자에 도장을 찍어라, 또 어느 동리에 가서는 그 사람의 성자 위에다가 찍어라, 혹은 어느 동리에는 맨 밑에다가 찍어라, 어느 데에는 도장을 하나 찍어라, 둘 찍어라, 이런 방식으로 해 가지고 많이 나오지 아니할 때는 과거와 같이 선거가 끝나면 흐리멍텅하게 그대로 치우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보복을 할 테니 너희는 누가 당선되었든지 당선된 사람은 가고 나면 그뿐인데 여기 너희가 희생을 당할 필요가 어디에 있느냐, 이렇게 위협 공갈을 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동내 구장이나 반장을 뫃아 놓고 한 반에 10표 내지 11표씩을 할당을 해 가지고 이 표를 내지 아니하면 전 동리를 그대로 둘 수가 없다고 하는 이런 위협을 해 가지고 투표에 대한 공포심을 줄 뿐만 아니라, 다시 아까 말씀드린 이외 마찬가지로 투표통지서를 본인에게 주지 않고 구장에게 주어 가지고 이 구장이 여러 가지 성분이나 운동결과에 있어서 본인의 의사를 충분히 타진해 가지고 미리 그 표를 주지만 염려스럽다고 생각하는 데에는 그 표를 나누어 주지 않고 구장이 가지고 와서 투표소 앞에서 순경이 하나씩 옆에 서 가지고 그 자리에서 한 사람 한 사람 표를 나누어 주면서 그 자리에서 위협 공갈을 해 가지고 들여보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들여보낸 사람을 말로는 비밀투표라고 해서 병풍을 칩니다마는 아마 부락 부락이 그 병풍이 큰 병풍이 없는 데가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그만한…… 일부러 조그만한 병풍을 해 놓고 그냥 의자에 앉어서라도 능히 볼 수 있는 이런 시설을 해 놓고 심지어는 지서의 순경들이 혹은 그 운동원들이 공연하게 여기에 찍어 저기에 찍어 하고 이렇게 지시를 했고 만일에 어름어름하고 그 붓 뚜껑이 다른 데로 갈 때에는 고함을 질러서 딴 데로 찍지 못하게 한 이러한 예가 비일비재한 것입니다. 그날은 마침 우리 선거구에서는 오후 4시쯤 되어서 소낙비가 왔던 것입니다. 그 전날 소낙비에 채소를 심으지 못한 농부들이 오전 중에 채소 심으고 오후에 투표할 작정으로 늦게 온 그 사람들이 소낙비에 의해서 전부가 투표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 말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투표구에 여사히 기권한 사람이 수백 명씩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마 투표율을 보면 거의 95퍼센트 거의 100퍼센트에 가깝도록 하고 본인이 오지 않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부 대리투표를 해 버렸다 그 말이에요. 여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이 대리했다는 이런 충분한 증거까지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참관인을…… 거개가 일곱 사람이 입후보했는데 참관인은 제일 많은 투표구에 가면 네 사람 그렇지 않으면 세 사람 제일 적은 데에 가면 두 사람입니다. 이것은 신고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신고를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참관인을 직접 불러내서 위협 공갈을 해 가지고 이것은 사퇴를 하도록 자연 사퇴하도록 만들었고 이 몇 사람밖에 안 되는 이 참관인 역시 이것을 어떻게 해 가지고 끌어내 가지고 참관인의 자리를 비울려고 했다 말입니다. 내가 마침 우리 선거구에 덕곡면이라고 하는 데의 제2투표소에 갔을 때에 동내 청년들이 와 가지고 큰 야단났읍니다. 지금 지서주임이 와 가지고 아무개 아무개 입후보자의 참관인을 지금 끌고 나갈려고 하고 본인은 안 끌려 나갈려고 옥신각신하고 있읍니다. 지금 형태로 보아서 안 끌려갔는지 모르지만 만일에 이것이 투표가 끝나고 나며는 아마 본인의 신변에 위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그 현장을 쫓아 들어갔다 이 말입니다. 현장을 쫓아 들어가니까 지서주임과 파견된 사복형사가 옥신각신하다가 내가 들어간다는 소리를 듣고 지서주임은 변소 뒤로 도망을 가고 또 사복경찰관은 그 투표소에서 피신을 하고 이래 가지고 근근히 그 위기를 면했다는 말입니다. 요것은 내가 직접 목격한 일이고 그 나머지는 각 면에 전부 점심 먹으러 나가자 혹은 술 먹으러 나가자 이래 가지고 심한 데는 그것을 듣지 아니한다고 해서 테로단을 조직해 가지고 이것을 대들어 가지고 억지로 끌고 나가서 그동안에 투표함을 열고 무데기표를 집어넜다 그것까지는 또 우리가 과거의 예를 보더라도 또 용인할는지 모르겠읍니다. 5․15 정․부통령 선거 때에 누가 선전을 했다든지 누가 시킨 것이 아니요, 그야말로 민심이 천심 그대로 투표함을 사수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이것을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우리는 현실적으로 우리는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고 나 자신은 목견한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악착한 방법이 이번에야 비로소 나타나고 말었고 또 본 의원이 직접 목견을 했던 것입니다. 덕곡면 제1투표구가 바로 면사무소에서 하고 있는데 면사무소 옆집이 지서라 이 말입니다. 내가 오후 4시 반쯤 떠나서 읍내로 내려왔는데 좀 있드라니 덕곡면에서 어떤 청년이 차를 타고 와서 큰일났읍니다 서장이 사복을 하고 방금 덕곡면으로 급작스럽게 올라가는데 이것이 서장 차를 타고 가는 것이 아니요, 경찰서가 지명해서 지지하고 있는 그 사람의 선거운동차를 타고 올라갔읍니다. 올라갔는데 이것이 아마 곡절이 있는 것 같으니 좀 올라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래서 내 차를 내 비서를 시켜서 직각 현장을 추격했읍니다. 한 결과에 면사무소에 있는 투표함을 지서에 옮겨다가 놓고 선거위원장은 물론 선거위원들을 한 사람도 못 들어오게 할 뿐만 아니라 그 장소에서 종일토록 심지어는 소변까지 보지 않고 최후까지 투쟁을 하던 참관인을 술 먹으려 가자니 갖은 수단방법으로써 끌어 못 들어가도록 해 놓고 약 45분 동안 그 지서에서 공작을 했다 이 말입니다. 이런 사실을 보고 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우리는 능히 추측할 수 있는 문제인데 한 투표구 분이면 모르겠읍니다마는 우곡면이라든지 개진면이라든지 하는 이 두 면에 대해서는 과거에 의례히 자동차를 준비해 두었다가 시간 전에 각 투표구에 대기를 시키다가 투표가 끝나며는 그대로 수송해 와서 대개 우리 선거구인 고령군이며는 8시 반이면 전부가 들어오게 되는 것이요. 아무리 늦어도 8시 40분, 9시 이전에는 개표를 시작해서 밤 새벽 2시면 끝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가 군수를 만나고 선거사무장을 만나고 선거위원들을 오후 6시에 만났는데 ‘그때까지 차가 준비가 안 되어서 못 보냈다’, ‘왜 못 보냈느냐?’ ‘아, 읍내 차가 그렇게 구할려니까 어렵습니다’ ‘그런 말이 어디 있느냐? 천부당만부당한 일이다. 우리 큰집에 추럭이 2대가 오늘 점도록 놀고 있는데 또 우리 집의 추럭이 2대가 있다는 것을 고령 천지가 아는 사실인데 어떻게 해서 차가 없다는 말이냐?’ ‘아마 그런 것이 아니라 과거에는 고령군 내 이 투표함을 수송하는 그 경비로서 약 4만여 환이 나왔는데 금년에는 약 2만 환밖에 나오지 못했읍니다. 그래서 미리 보내 노며는 그 기다리는 시간까지 주어야 되고 차를 선거투표구마다 보낼려면 경비가 부족해서 한 차를 가지고 여러 군데를 보냅니다’ 이런 말이 나왔다는 말입니다. 자! 여러분! 나는 그것이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며는 여기에서 예산 짤 때부텀 이것은 계획적으로 나온 것이다 그 말입니다. 왜냐하면 과거에 예산 주던 것을 반액으로 삭감까지 해 가지고 전 투표구에 수송차를 보내지 못하도록 만들어 놓고 또 그러한 이유로써 한 면에 한 투표소에 하나씩은 보내야 될 것을 2개 면, 3개 면에 한 차를 보내도록 하고 그나마 제시간에 보내지 않고 시간이 늦게 일부러 늦추도록 했다 말이입니다. 자! 덕곡면 제1투표에 있는 이 투표함 문제 그다음에 수송차를 보낼…… 대차하는 이것 두 가지 의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니나 다를까 우곡면과 개진면으로 간 이 차가 그래도 9시까지 돌아와야 될 터인데도 불구하고 10시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고 11시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서장을 부르고 군수를 불러서 물으며는 이 사람들은 하등 여기에 대해서 성의가 없을 뿐만 아니라 ‘그것 이상하다’ 혹은 ‘경비전화를 들어보아라’ ‘경비전화가 중간에 줄이 떨어졌습니다. 경비전화가 통하지 않습니다’ ‘차를 보내라’ ‘차가 없습니다’ 또 있어도 ‘앞 냇물이 많어서 못 건너갑니다’ 이런 등등으로 근 11시나 가까이 됐읍니다. 11시가 좀 지내고 12시가 가까이 되었을 때에 비로소 경찰에서 보고가 오기를 통신계의 직원이 냇물을 건너서…… 건너 가지고 전화를 해 보았더니 차가 거기에 오기는 왔는데 헤드라이트 불이 켜 있지 않어서 투표함을 싣고 출발하지 못하고 있다가 지금부터 약 10분 전에 떠났읍니다 이런 보고가 들어왔다 말이에요. 이 보고를 아무리 상식적으로 우리가 판단한다고 하더라도 안 된다 말이에요. 왜 6시경에 나가는 차가 헤드라이트 불을 키지 아니하고 수송하지 못할 때까지 아니하고 수송하지 못할 때까지 기달릴 필요가 어디에 있으며 설사 백 보를 양보해서 그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운전수가 약 5분 내지 10분만 손대면 곧 될 수 있는 것이란 말이에요. 그러니 이것은 상식에 어긋난 말이다. 그래서 의심을 했던 차에 우곡면에서 모 의원의…… 야당계의 입후보자의 선거운동을 하던 사람이 땀을 흘리면서 쫓아 들어와서 하는 말이 ‘그렇지 않습니다. 차가 6시 반경에 도착되었는데 그때는 벌써 우곡면의 투표함을…… 3개소 투표함을 전부 다 지서에 넣어 놓고 그 운동원이나 참관인 선거인들이 들어갈려는 것을 강력하게 거부하고 거기에 차에 안 실을 뿐만 아니라 그 차를 빈 걸로 돌려보냈읍니다.’ 그래서 ‘개진면으로 가서 그것부터 싣고 오너라’ 이렇게 해서 차를 빈 걸로 돌려보냈다 말이에요. 그뿐만 아니라 개진면을 가서 양 투표소에서 온 것을 소재지까지 갖다 놓고 거기서 역시 같은 방법으로서 지서에 갖다 놓고 선거위원 기타 참관인을 전부 몰아쳐 넣고 약 2시간 이상 공작을 했읍니다. 이래 가지고 지금 차가 떠났는데 중간에 와서 고장이 났읍니다 이런 보고가 왔던 것입니다. 이때부터 시작해서 현 야당계의 입후보자들은 ‘자, 이 문제가 도저히 심상치 않다. 이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는 개표를 보류해 다오’ 이러한 요청을 했으나 선거위원들은 이를 고지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선거위원 개개인은 그 심정을 이해할 뿐 아니라 그렇게 하겠다고까지 하던 사람이 군수나 서장과 숙의하고 난 후에는 절대로 우리는 투표함을 수송하는 임무는 갖지 않고 ‘거기에 대한 것은 지방투표구의 선거위원들의 책임이니 우리가 책임질 수가 없다. 그러니 개표는 예정대로 해야 되겠다’ 이런 회답일 뿐만 아니라 심지어 나중에는 그러한 우리가 ‘부정이 있다고 생각하는 투표구만을 보류를 하고 나머지는 전부 개표를 하도록 하자’ 이러한 요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연 여기에 응하지 않었읍니다. 안 했는데 일방적으로 개표를 강행을 하고 이쪽 측에서 개표를 못 한다고 아우성을 치고…… 밖에 있는 개표를 보러온 사람들은 아우성을 쳤습니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개표를 강행한 결과 제일 처음에 우리가 발표한 덕곡면 제1투표구의 개표결과는 이것은 그야말로 본인 자신이 과거에 약 900표…… 총투표수가 900표인데 700여 표 나온 자리요 실은 그중에도 나와 꼭 같이 선거기반을 가진 유상호 씨의 절대적인 기반인데도 불구하고 딱 뿌뜨려서 본 결과 딱 거머쥐면 한 사람의 표가 200표, 300표 나옵니다. 이것은 물어볼 것 없이 경찰이 지명한 사람의 표가 나올 뿐만 아니라 이 결과는 절대 자신이었다고 한 유상호 씨는 50표 또 경찰이 지명한 사람은 890여 표, 딴 사람은 여나무 표, 설흔 표, 스무 표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 말이에요. 자! 이것을 본 야당계의 위원들은 개표를 거부할 뿐만 아니라 그 즉석에서 총사퇴를 했던 것입니다. 총사퇴를 해 가지고 사직서를 냈는데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이 사직서를 접수 안할 뿐만 아니라 참관인이 다 퇴거한 후에도 그대로 개표를 했다 말이에요. 왜냐? 이것은 우리가 심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그 투표구만 한 것이 아니고 전부 그것이 한 군에서 벌어지니까 방방곡곡에서 오는 사람이 보고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전부 투표를 시키지 않고 대리투표를 했을 뿐만 아니라 무데기투표를 넣고 한 이런 예가 있으니 경찰로서는 절대 자신을 가졌다 이 말이에요. 그러니까 만일 이것을 그대로 사표를 수리하게 되며는 개표를 중지해야 될 것이고 개표를 중지하게 되며는 여기에 대한 자기네들로 보아서는 누명을 써야 될 것이고 하니 개표를 하자 그러면 각 투표구에서 숫자가 많이 나올 자신이 있으니 우리는 개표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개표를 강행했고 신문에 발표한 것은 뭐 당선이 누구니 구천몇 표다, 차점이 누구다, 그다음이 누구다 하고 발표가 되었읍니다마는 이 자체는 지금 제가 보고말씀 한 바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수단방법으로서 얻은…… 얻은 것이 아니고 만들었다, 만든 것이 아니고 빼았은 것으로 이것은 절대로 국민 전체의 자유분위기는 고사하고라도 각자가 투표한 그대로의 발표가 아니라는 것을 이 자리에 보고하는 것입니다. 제가 개표장에 가서 이러한 사태를 역력히 보고 군수의 서장이 그 자리에 앉어 있을 때에 하도 흥분해서 나는 대성통곡을 하고 싶은 생각만 있을 뿐 아니라 그 자리에서 하도 억울해서 군수 서장을 보고 ‘이 역적놈들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팔어먹어도 분수가 있지 전 국민의 민권을 이다지도 박탈해 가지고 너희가 지지하는 사람을 기어히 당선시킬 이유가 어디에 있느냐? 이 죄는 천추만대에 자손만대에 걸쳐서 사라지지 않고 남을 것이다. 이 도적놈!’이라고 호통을 했읍니다마는 여기에 대해서 한마디 항변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변명하는 사람도 없었읍니다. 그저 죄는 지었으니 너희는 무슨 소리를 하더라도 우리는 우리대로 하겠다 이렇게 해서 발표를 가져온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아까 최초에 소선규 의원이 개표부정 운운을 말할 때에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다 하는 이런 말씀을 한 이러한 심정을 여러분이 이해해 줄 줄 압니다. 부정개표가 아니라 이것은 투표의 모든 권한을 완전히 경찰이 뺏어 버리고 국민들은 그야말로 허수아비로 하루 일을 못 볼 뿐만 아니라 이 염천에 여러 날을 선거운동을 한다고 많은 경비를 쓰고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고 또 오랫동안을 전 국민에 대해서 전전긍긍한 분위기를 만들어 놓고 투표를 시켜 놓고는 그 투표함을 바꾸어 버리고 투표를 못 하도록 이래 가지고 그래도 대한민국이 민주주의국가다, 선거를 통해서 우리의 일꾼이 우리의 대변자가 나왔다, 또 이 내무부장관이 참 그야말로 자유분위기가 보장되었다, 이런 말을 할 수가 있겠읍니까? 이 자유분위기는 과연 유권자인 국민을 위한 자유분위기이냐 그렇지 않으면 국민을 강압하고 억압하는 데 경찰 자체의 자유분위기이든가 이 말이에요. 여러분! 여당 여러분! 처음 지방의원 등록마감 연기문제에 있어 가지고도 그야말로 가슴을 뚜드리지 않으면 안 될 그런 말을 여러분에게…… 많이 들었읍니다. 전 야당 의원이 호소를 하고 전 언론계가 그렇게까지 매일과 같이 사실을 보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어째서 꼭 같이 행정부는 ‘그런 사실이 없다’ 이렇게 말할 뿐만 아니라 여당 측의 간부들도 이구동성으로 ‘그런 사실이 있느냐?’ 그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물론 여러분! 돌아가서는 그런 말을 안 하면 안 될 입장에서 했을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냉정하게 자기 양심으로 돌아갔을 때에도 아마 찬성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기왕 지나간 것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선거운동 때부터 투표방해, 투표권 박탈, 개표부정, 투표함 교체 이런 일이 엄연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그래도 여당 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런 사실이 있을 수 있느냐?’ ‘없을 것이다’ 이런 말씀을 하시겠읍니까? 나는 안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최초에 말씀한 것과 같이 이 나라를 생각하며 그래도 민주주의를 찾으려고 하거던 여러분! 여당이니 야당이니 하는 것을 가리지 마시고 이번 지방의원 전체선거에 대한 모든 것을 국정감사 형식으로라도 조사하는 기회를 주시도록 하고 그렇지 않고 여러분이 그래도 아직까지 반성하지 못하고 ‘그런 사실은 없다’ ‘없을 것이다’ 이렇게 할려고 하거든 차라리 여당 측에서 법안을 하나 내시요. 그래 가지고 그래도 대한민국이 법치국가라고 하니 국제적인 체면이라도 세워야 되지 않겠느냐 말이에요. 모든 공무원이나 여당이나 특히 경찰관은 대한민국의 헌법으로서 모든 법률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고 하는 이 조문만 하나 적어 넣으면 그만 그 법대로 해당된다 말이에요. 그렇게 하든지 양자 중의 하나를 택해 가지고 여러분의 태도를 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발언통지가 있읍니다. 박재홍 의원 나와서 말씀하세요.

이 선거문제에 있어서 본인은 누누히 여러분에게 이 단상에 올라올 때마다 내 위치를 표시한 바와 같이 나는 어떤 당의 소속이 아닌 것인 만큼 가장 공정하고 선공후사 격인 이런 공명정대한 입장에서 자유당도 잘만 할 것 같으면 미력하나마 본인이 한 표를 던질 수 있고 민주당도 잘한다 할 것 같으면 협조할 수 있는 이와 같은 태도를 늘 취해 왔읍니다. 그러므로 해서 금반 이 지방선거 문제에 있어서 혹 등록을 하지 못하도록 경찰이 압력을 가한다거나 또 뿐만 아니라 기본권 박탈 기타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있었읍니다. 그러나 본 의원으로서는 가장 현명한 입장에서 볼 때 우리가 과거에 선진국가의 예를 본다고 하더라고 정당이라고 하는 것은 첫째 기본정신이 무엇이냐? 정권을 붙잡는다고 하는 이것입니다. 정권을 자기들이 장악해 본다 하는 그와 같은 기본이 없다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은 부처님을 만들어 가지고 눈을 만들지 않는 것과 같이 아무런 목적을 달하지 못하는 이야말로 유명무실할 것입니다. 또 그렇다고 할 것 같으면 현재 정당과 정당 사이에 있어서, 말하자면 우리 국회에 있어서도 야당의 가장 유력한 민주당이나 또는 천하의 공당으로 있는 자유당이나 서로 당과 당 사이에 투쟁을 하고 있다 하는 이것은 어느 정도의 투쟁하기 위한 투쟁 또는 현 정권을 갖다가 자유당으로서는 유지하기 위한 투쟁 또 앞으로의 정권을 한번 붙들어 보자 하는 의미에서 투쟁하기 위한 투쟁 이러한 의미로서 저는 보고 있었읍니다. 그렇다 할 것 같으면 자기들이 정권을 붙들기 위한 거기에 있어서는 어떠한 설사 좀 이탈이 된다는 이런 점이 있다 하더라도 수단방법과 또한 과업적 모든 기술을 총집중 해 가지고 선거를 하는 이때에 다소에 어떠한 거기에 바람이 분다, 기술적으로 이만한 정도는 할 수 있다 하는 것은 나는 다른 국가의 예를 비추어 보아서 먼 태평양을 넘은 미국이나 이러한 외국은 가 보지 못했읍니다마는 과거에 일본에 있을 때에 일본 국민은 가장 국민정신이 함양되어 가고 있는 거기에서 그만한 정도문제는 보았다 말이에요. 그러므로 해서 설마 그럴가 나는 이래 보았더니 비로소 금번 이 선거를 통해 가지고 볼 때에 과연 아연실색치 않을 수가 없읍니다. 여러분,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올라와서 이러한 말씀을 드리고저 하는데 내 심경이야말로 중이 목탁을 뚜들이는데 염불을 알어야만 목탁을 뚜드리는 것인데 내 자신으로서는 지금 내가 염불로 알고 뚜드리는 것인지 염불도 모르고 내가 뚜드리고 있는 것인지 이것조차도 내 자신 막연한 문제입니다. 여러분, 요새 유행으로서 우리들이 늘 말할 때에 함구불언이다 이런 말이 있읍니다. 입을 떡 막어 가지고 말을 못 하게 다 하는데 나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 개구불언이다 이런 말을 하고 싶다 이거야. 입을 딱 열어 가지고 말도 못 할 판이라 그 말이야. 그 예를 내가 들어서 몇 가지 얘기를 하겠읍니다. 금번 이 지방선거에 있어서 저달 24일이 등록마감 날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선출지구에 있어서는 본인의 가까운 사람이 지방의회 의원이나 또는 도의원으로서 출마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하등에 나는 관심을 가지지 않었다 이거야. 그래서 24일 날 등록마감인데 22일 날 본인의 둘째 처남 되는 자가 올라와서 ‘매형 일 큰일났습니다. 우리 김해에 있어서는 매형이 평소에 말하는 바와 같이 절대 도의원이나 또는 지방의 어떤 면장이나 이런 데에 나가지 마라. 사람이 첫째 거기에 나간다 할 것 같으면 가장 지조가 굳고 또 첫째 냄새를 안 맡는 정도의 그야말로 철인이나 또 신인적 존재를 가지고 이래 나가야지 만일 그렇지 아니하고 거기에 냄새나 맡고 조금 뭐 사바사바나 한다고 이렇게 휘딱 넘어가 가지고는 당선되어 가지고 네 자신을 망치는 것이니까 절대 나가지 마러라’ 내가 이런 얘기를 했더니 본인도 절대 안 나가려고 했다 말이에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방에서 굉장한 물의가 일어날 뿐만 아니라 우리 지방에 있어서는 민주당 당원은 한 사람도 등록하지 못했읍니다 내가 요번에 내려가서 그 사실을 다 보았읍니다. 민주당의 한 사람은 등록을 해서 바지 밑에 넣고 또는 하나는 여기 무엇입니까, 양말 밑에 2통을 해 넣어 가지고 낙동강을 건너서 대저면에 와서 마침 그 대저면에 등록을 할락 하니 형사가 우두룩 닥쳐 가지고 고만 이 사람을 붙들려 할 때에 이는 황급해 가지고 금번 이 홍수로 말미암아서 낙동강 물이 범람해 가지고 있는 여기에 자기가 그 홍수에 뛰어 들어가서 헤염질을 해서 귀포라 하는 그 낙동강을 건느면 귀포입니다. 귀포를 건너가서 비로소 구사일생을 하고 살어 나가는 그이를 요번에 내가 만나서 얘기도 들어보았습니다. 그러나 민주당만…… 당과 당 사이에 있어 가지고 어떠한 정권을 중심하기 때문에 다소에 또 탄압이 있었다고 나로서는 백 보를 양보해서 이것 내가 보았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무 당에 관련도 되어 있지 아니하고 지방적으로 보아서 가장 우수한 인물이 나갈려고 하는데도 한 사람도 등록을 못 하도록 하고 딱 경찰이 막고 있다 말이야. 이래서 처남이 하는 말이 ‘매형, 매형이 이미 야당의 입장에 있어 가지고 10만의 선량으로서 우리 지방 그 국민의 기본권리를 매형 선출지구에서 한 사람도 입후보를 못 하고 자유당만이 무투표당선 되는 이러한 처사가 나타난다 할 것 같으면 그 종결적인 책임은 매형이 저야 될 것이 아니냐. 이런 문제가 낫다’ 이거야. 22일 날 아침에 서울에 도착해 가지고 그 이튿날 23일이 공휴일이고 24일이 등록마감인데 이거 대단히 당황했다 말이에요. 그래서 ‘당선 낙선은 별문제로 하고 부득이 이 기본권리를 우리들이 옹호하고 우리들이 이것을 찾자면 내 자신이 출마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매형.’ 이러니까 내가 ‘이것을 매형에게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김해 전 군의 의사를 대표해 가지고 와서 내가 올라와서 매형한테 말하는 것이니 매형이 잘 생각하시오’ 하기에 나도 대단히 당황했읍니다. 이래서 내무부에 가서 장관하고 여러 가지 얘기를 하고 또 눈도 부르뜨고 이래서 싸움도 해 보고 애걸복걸도 해서 그래서 간신히 장관이 아마 특명을 내려준 것 같습니다. 이래 가지고 내 처남이 등록은 하였읍니다. 떡 이래 되고 보니 요번에 내가 등록을 했기 때문에 어떻게 되었는가 싶어서 본인이 내려가서 보니 본인 처남의 등록한 자리는 이미 부득이 위에서 명령이 있어서 등록을 시켰으니까 할 수 없으니까 이 표를 산표를 시킨다고 해서 사람을 여섯이나 일곱이나 주르르 내놓아 놓고 그저 어중이뜨중이 끄집어다 내놓아 놓고 다른 구역에는 말입니다 전부 자유당공천자 또 그리고 공천자 아니지마는 경찰의 앞재비 노릇을 하는 이런 것 똑똑 두 사람씩 뽑아서 딱딱 다 내놓았다 말이야. 이러한 사태를 내가 보았읍니다. 뿐만 아니라 그래서 지방에 내려가니 각처에서 선거연설을 하고 정견발표를 할 때에 나로서는 각색이 민의원으로서 지방선거에 내가 탓취할 수는 없어서 아무 거기에 대해서는 관심도 두지 아니하고 다만 선거사무 또는 자유분위기를 보장하는가 안 하는가 이것만을 내가 엄중히 감시하기 위해서 지방을 좀 돌아다녀 보았읍니다. 다녀보니 여러분 이것은 참으로 기상천외라 이거야. 참으로 이것은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어이가 벙벙해서 입을 딱 벌려 가지고 말을 못 할 이 판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냐? 여러분, 한 투표장에 떡 가니까 면장선거입니다. 떡 가니 위에다 갖다가 여기에서 줄을 달어 가지고 딱 하니 붓대가리를 말입니다, 요 줄에다 딱 매 가지고 요래서 요놈이 요 밑에까지 똑 내려오는데 말이에요. 요리도 못 가고 요리도 못 가게하고 똑 요기에 붓대가리가 하나 찍도록 고만 딱 요래 만들어 놓고 요기에다 갖다가 투표지를 딱 놔 놓고 한 뒤에는 말입니다 요만한 이런 구녕을 두 군대 딱 놔 놓고 거기에다 종이를 딱 발러 가지고 툭 뚫어 놓고 여러 가지 형사들이 와 가지고 거기에서 딱 보고 있고 앞에 막도 아무것도 가리지 아니하고 인저 선거인이 들어와 있고 그리고 선거장소에 경비원이라고 하고 여기에 전부 사복 입은 경관 형사 총무주임 사찰주임…… 경찰에 있는 분이 다 와 가지고 있단 말이에요. 이래 가지고 참말로…… 경찰선거인지 모르겠다 말이에요. 그래서 선량한 국민들이 투표하러 떡 들어가니 요놈의 붓대가리를 말입니다 요리도 잘 안 가고 요리도 잘 안 가고 요러니 요것이 그저 뭡니까 줄로 딱 매놓았으니 요놈이 요게 한도대로 줄이 있다가 팍 찍고 나가면 뒤에서 딱 내가 목격했다 이거야. 딱 보고 있다가 어디어디에 기호 몇 호에 얼마 들어간다 얼마 들어간다 이것을 딱 퍼센테이지를 적고 있고 이쪽에서는 바로 그 옆에 전부 사복 입은 경관 사찰주임 총무주임 할 것 없이 1개…… 적어도…… 조고마한 면장선거 하나 하는데도 10여 명의 경관이 나와 가지고 심지어 투표장에 떡 앉어 가지고 눈을 버태고 이래가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도저히 면민들이 어떻게 해서 도장을 찍을 수가 있으며 가령 설사 찍는다 하더라도 앞날이 곤란하다 이것입니다. 그리고 선거하는 그 전날에 각 형사들이 자기들 사복을 입고 면 부락을 돌아댕기면서 요번에 누구누구를 표를 넣지 않을 것 같으면 너희 놈들을 앞으로 빨갱이로 몬다거나 딱 표가 나오는 것을 조사해 보면 다 아니까 처벌을 한다느니 이와 같은 위협 공갈을 해 놓아 놓고 와서 심지어 투표 날에 그와 같은 행사를 하니까 이것은 참말로 뭐라고 말을 했으면 좋을지 도저히 형용할 만한 그 형용사를 내 자신으로서 발견치 못하게 되었읍니다. 그래서 내가 선거장에 떡 들어가서 형사를 보고 선거위원장을 보고 ‘여보, 선거법에 의지해서 절대 경찰관은 이 투표장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되어 가지고 있고 100메타 밖이 아니면 여기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되어 있고 혹 폭동이 일어나든지 기타 여러 가지 장소가 소란 될 이와 같은 우려성이 있을 때만 한해 가지고 선거위원장이 요청해서 비로소 한 사람의 경찰관을 부를 수도 있는 이 정도인데 어떻게 해서 이와 같은 많은 사람이 들어와 있느냐?’ 물으니 선거위원장 되는 자가 아무 말도 못 하고 이것은 벙어리라 멍멍 해 가지고 그래서 그 마침 내가 경관을 보고 ‘어째서 귀군은 어떻게 해서 여기에 선거장에 딱 들어와 있느냐?’ 이래 물으니까 나를 보더니 ‘너는 무엇 때문에 들어왔느냐?’, ‘너는’ 이런다 말이야. 그래서 ‘이 사람아, 내가 뭔지 자네가 알게 아니냐?’ ‘알지마는 나는 여기에서 말 못 하겠다. 나도 내 마음으로 하는 게 아니라 내가 1시간을 더 살지 2시간을 더 살지 내일까지 살지 모르겠으나 그 실은 내 마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니까 부득이 할 수 없다’ 이거야. 이런 말로 하니 이것 뭐라고 하겠읍니까? 이것을 차라리 다소의 양심을 가진…… 아까 김홍식 의원이 나와서 말씀하는 가운데에 그 1절을 들어보니 아까 김 의원이 야당의원이지만 떡 들어가니 지서주임이고 무엇이 다 당황해 가지고 변소를 간다 이런 것은 아직까지 좋은 예입니다. ‘너는 무엇 때문에 들어왔느냐?’ ‘나는 이 시간을 살지 저 시간까지 살지 모르겠으나 내 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이거에요. ‘말할 수 없다’ 이거에요. 자꾸 덤벼드니…… 마 솔직하기는 솔직합니다마는 이러니 이와 같은 예가 나타난다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은 참말로 경찰선거지 민주주의선거라고는 볼 수 없을 것입니다. 나는 여기에 나와서 이 말씀하고 싶은 것은 오늘날까지 2년 동안 이 국회에 나와서 나는 어떠한 당적인 것에 기울어져서 이래서 지나치게 공격이나 또는 저항이나 항거나 이러한 것을 해 본 일이 없읍니다. 다 잘한다고 할 것 같으면 협조할 용의를 가지고 가장 건설적으로 이런 입장에서 내가 민의원 노릇을 해 왔읍니다마는 지금에 와서 이것을 금번 선거를 통해서 냉정히 본인이 살펴볼 때에 만일 이렇게 된다고 할 것 같으며는 금번의 지방선거 이것은 또 별문제로 하고라도 앞으로 닥쳐오는 2년 후의…… 1년 칠팔 개월이 남은 민의원 선거에 있어서 금번의 이것이 한 가지의 예가 되어서 여기에 성공을 해서 앗따 이만한 정도로 하더라도 뭐 좀 떠들어 봐야 별일 없고 무사히 되었다 할 것 같으면 앞으로는 굉장한 이 이상 무수한 사태가 나타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고 할 것 같으면 여러분, 내 자신 한 명이야 국회의원이 되고 마는 것은 별문제로 하고라도 말하자면 우리들이 나라를 다스리고 나가는 데 있어 가지고 첫째, 헌법이 토대가 되어야 되는 것이고 헌법에 있어 가지고는 헌법 2조에는 우리나라의 모든 권리라고 하는 것은 국민으로부터 우러나온다 하는 이러한 명문이 기재되어 있다 말이에요. 또 민주주의국가를 우리가 앞으로 이것을 갖다가 육성 보호해 나가는 데 있어서 국민이 복리증진을 우리가 옹호해 나가는 데 있어 가지고는 국민이 가진 한 표 한 표 이것을 가지고 비로서 이 나라의 백년대계를 잘 육성해 나갈 수 있는 것이고 우리들 자신의 자유와 권리를 우리들이 보장해 나갈 수 있다 이 말입니다. 만일 이것이 이렇게 된다고 할 것 같으면 이 나라의 전도는 막연할 것이고 독립국가라고 하는 구호뿐이지 심지어 우리나라의 총세입과 세출을 본다 할지라도 외국의 원조를 받지 못할 것 같으면 도저히 우리나라의 세입세출의 예산까지 책정하지 못하는 이 판국에 있어 가지고 만일 이와 같은 독재에 기울어진다 할 것 같으면 나라의 전도를 망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한 가지 이 자리에 올라와서 비로소 심각하게 간절하게 자유당 여러분에게 내가 호소하노니 여러분이 이 자리에 올라와서 무엇이라고 변명을 한다 하더라도 그 변명은 지금에 와서는 이것이 도저히 통과되지 않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대한민국의 행정부라고 하는 것은 자유당의 예속 하에 있는 말하자면 자유당의 지배하에 있는 행정부는 틀림없는 것인 만큼 이왕 과거는 이미 지나갔으니까 앞으로 1년 한 수개월 남은 이것까지라도 여러분이 아무쪼록 이것을 시정하는 방향으로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나아가서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 또한 우리나라의 독립국가의 위신을 세계에 반영시키는 데 있어 가지고서 앞으로 여러분이 이것을 갖다가 시정하는 방향으로 일해 나가 주셔야지 만일 그렇지 않는다 할 것 같으면 이 당면문제 가지고는 도저히 우리가 앞날을 바라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해서 제가 이미 지나간 선거를 가지고 왈가왈부하고 운운하고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재차 여러분에게 호소하노니 내가 이 민의원 남은 1년 수개월을 끝마출 동안까지 나는 어떤 당의 소속될 사람이 아닙니다. 자유당도 잘하면 내가 협조할 것이고 민주당도 잘하면 협조를 할 용의를 가진 그야말로 기형적이나마 우리나라에 있어 가지고는 이 기형적인 현실과 같은 우리들과 같은 국회의원이 없다 할 것 같으면 안 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허심탄회하고 아무 욕심도 없는 것입니다. 양심만 가지고 국민의 권익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나는 대변하겠다 하는 그것뿐이니까 아무쪼록 자유당 여러분이 구구한 변명을 하지 마시고 이미 지나간 것은 문제로 하지 않더라도 앞으로 여러분의 지배하에 있는 대한민국의 행정부이니까 이것을 국민의 권익을 옹호하고 법을 준수하고 국가의 위신을 세워 나가는 이러한 방향으로 여러분이 시정해 나가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여러분에게 불초로서 호소를 하고 내려가는 바입니다.

발언통지에 의해서 다음에는 김판술 의원입니다. 그런데 보고사항으로 지금 세 분 말씀을 들었는데 대개가 다 지방선거에 관계되는 보고를 말씀하십니다. 앞으로도 두 분도 역시 지방선거에 관계되는 보고가 아닌가 생각하는데 이 보고를 하시게 되면 각각 선출구의 모든 의원들의 선출구의 이러한 보고를 계속해서 나오게 되면 이것 가지고 여러 날 끌게 될 것 같읍니다. 여기에 대한 처리방법이 있든지 무슨 구체안이 있으면 그것을 중심해서 얘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읍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김판술 의원과 또 몇 분이 지금 발언신청을 내고 있으니까 앞으로 말씀하시는 분은 그 점을 좀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판술 의원 나와서 말씀하세요.

금반 8․8 지방선거에 있어서 몇 가지 추려서 보고말씀을 올리고저 합니다. 제가 보고할려고 하는 그러한 사태보다는 전차에 발표하신 여러분께서 말씀하신 것이 너무나 어마어마한 사실이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말씀하고저 하는 것은 그러한 점보다는 좀 약한 그러한 감이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말씀은 생략하겠습니다. 초대 우리 국회에서는 헌법을 제정을 하고 이 중대한 일을 마쳤읍니다. 제2대 국회에 와서는 6․25 동란이라는 이 중대한 우리 국가나 민족의 운명을 걸고 나온 이 중대한 사변을 마쳤읍니다. 우리 3대의 민의원에서 할 일은 그야말로 민주주의의 근본을 살려 가지고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이 중대한 사명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여기 국회에서 보고하는 그 사실이 그날 오후면 이북에서 방송이 되고 있는 이러한 사실을 보고 이 국회 내에서 여야당 간에 이와 같이 불미스러운 민주주의에 역행되는 얘기를 여기서 하게 되는 것을 대단히 가슴 쓰라리게 생각하는 바이올시다. 또 더군다나 정․부통령 취임식에 있어서 외국의 귀빈을 모시고 있는 이 자리에서 국회 내에서 이와 같이 쑥스리운 말씀을 여러분 앞에 해 드리는 것은 우리 국민 앞에 대단히 미안하게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장구한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경찰이나 관권의 잘못됨으로 해서 민주주의가 땅에 떨어진다는 이것은 3대 민의원으로서는 반드시 이것은 시정하고 나가야만 우리 민족이나 국가의 장차를 위해서 우리의 중대한 사명의 일단이라도 밝힌다는 업적을 남길 수가 있다는 그러한 견지에서 제가 말씀을 올리고저 하는 것입니다. 저의 친한 친구들은 군산시에서 도의원이 두 분이나 당선되었으니까 고만하고 시의원 문제는 고만두는 것이 어떠냐 하는 말씀도 하고 있읍니다. 시의원…… 제가 말씀드리고저 하는 것은 주로 시의원선거에 있어서 말씀을 드리고저 하는 것입니다. 군산시 15명 중에 우리 민주당에서 하나 되고 나머지는 자유당에서 된 것입니다. 제가 지금 말씀드리고저 하는 것은 이와 같은 너희 민주당이 하나밖에 당선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불평을 말하느냐 하는 이러한 의아도 가질 것 같읍니다. 저는 그러한 점에서 말씀드리고저 하는 것도 아니고 또는 본 의원의 출신구 군산시에서 그와 같은 참패를 당했기 때문에 네 입장이 곤란해서 그런 말을 하는거냐 하고 묻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만 사실은 그렇지도 않읍니다. 또는 민주당의 선전을 위해서 네가 의사당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의아심을 가질 분이 있을지 모르겠읍니다만 본심에서는 그러한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니올시다. 저는 어떤 책을 읽을 때에 민주주의는 본래 결함이 많은 것이다, 민주주의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기로는 이 결함이 많은 민주주의를 그 결함 있는 데를 카바해 가면서 그 단점을 보충해 가면서 살리는 데 있다고 저는 읽었읍니다. 만일 이 결함 많은 민주주의를 그 결함을 이용해 가지고 이것을 간악한 방향으로 이용한다면 그것은 약한 농민의 자녀들을 돈으로 몸을 사는 것과 같은 그런 가혹한 비인도적인 행위라고 하는 것을 책에서 읽은 일이 있읍니다. 민주주의의 근본이 이와 같이 동요되는 이 사실은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말씀하신 바와 같은 그런 관권이 너무나 발동되어 가지고 이 사실이 수차에 걸쳐서 몇 번 선거에 걸쳐서 실로 아주 놀랄 만큼 교묘한 방법으로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이면에서 숨어서 앞자비를 내세워 가지고 그 사람들을 허수아비로 맨들어 가지고 이런 불법한 부정한 결과를 나타내고 마렀다는 이 사실은 우리 제3대 민의원으로서는 반드시 이것을 근본적으로 발췌해 가지고 밝혀야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금번 군산시에서 낙선된 사람들 가운데에는 자유당 공천을 받았다고 했읍니다만 공천은 없는 모양입니다만 자유당시당에서 공천한 사람도 많이 떨어젔읍니다. 물론 민주당도 많이 떨어지고…… 어떤 전라북도의 자유당 간부로 계신 분이 저보고 말하기를 자유당에서 분파의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은 네가 조장을 하는 것 같은 그런 말을 들었는데 그렇지 않느냐 하는 말씀을 들은 바도 있습니다. 아마 군산시 자유당 입후보자 중에서 떨어진 황치덕이라고 하는 동지가 있읍니다. 아마 이 사람은 여기 자유당 출신으로서 현 부의장으로 있는 황성수 부의장하고 가장 친한 그런 처지에 있다는 말씀을 제가 들었읍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대단히 죄송합니다. 취소합니다. 저는 떨어진 그 자체를 가지고 이와 같은 분파 싸움에 이용할려고 하는 그런 생각은 모두도 없읍니다. 저는 우리 민주당에서 11명이 나왔지만 너무 많이 나왔다고 생각했고 또 그중에서 실로 실력으로 보아서 당선될 사람은 오륙 명에 지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제 자신이 가졌고 또 그런 말을 한 일도 있읍니다. 그러니까 그 당락을 불구하고 많이 되고 적게 되고 했다는 그것을 가지고 제가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 된 자가 자기 주권을 행사한 그 자신이 나중에 바라다볼 때에 조금이라도 거기에 부정행위로서 자기가 투표한 그 의사발표가 제대로 되지 못했다는 이 억울한 점에는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민주주의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장 억울하게 생각하고 이런 억울한 점을 푸는 데 있어서는 가장 권위 있는 우리 국회에서 밝히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이것은 여야를 막론하고 전 대한민국의 국회로서의 사명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이 되는 것이올시다. 선거위원이 공정하지 못하고 1당에서 3분지 1을 넘지 못한다는 그것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부가 다 만일 어떤 부정사건이라도 그 뒤에서 경찰이 배후에 있다는 것만 알면 절절매고 벌벌 떨고 있는 이런 사람들을 로봇트로 선거위원으로 내세워 가지고 12시 통행금지시간이 넘어서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고 하더니 이와 같은 부정한 개표가 통행금지시간 후에 수다한 사복경관이 개표장에 난입해 가지고 선거위원들하고 경관들하고 짜 가지고 시청 종사원들은 고개도 못 들게 되어 있고 기록계라고 해 가지고 저 귀퉁이에 숨어 가지고 귓속말로 속닥속닥 해 가면서 우리 국민의 주권을 도독질하는 그 행위는 강도 절도를 지나서 우리 국민의 주권을 도독질한다는 이런 행위는 여야 간에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올시다. 지금 전국 방방곡곡에서 일어나는 이런 사태에 대해서 농성이네 혹은 지방자치법 84조2에 의해서 재검표를 요청하고 있는 이런 사건은 우리 국회의 권위로 보더라도 절대 이것은 통터러서 우리 3대 민의원에서 교정하지 않으면 안 될 이런 중대한 시기에 우리 3대 국회가 부닥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 앞에 호소하고 제가 군산에서 당한 구체적인 사실은 먼저 8월 13일에 동아일보에 낸 그대로기 때문에 여기서 생략하고 여기서 군산서 일어난 사건을 보고 드리는 동시에 우리 3대 민의원에서 기어코 이 문제를 시정하는 데 노력해 주십사 하는 것을 말씀 올리고 물러가겠읍니다.

다음은 문종두 의원 말씀하세요?

우리는 만날 얘기할 적에 헌법을 운위하고 있는 것이 2년 몇 개월 동안의 의회생활의 대부분입니다. 한데 누구보다도 잘 알어야 될 우리 203명 선량들이 헌법을 가지고 항상 논의한다는 것을 본 의원은 몹시 슬퍼합니다. 동시에 몇 개월 전인 6월 9일 본 의원은 본회의가 개회된 지 2년 만에 여기에서 한번 발언한 일이 있읍니다. 그 당시 우리가 과거 2년 전에 당선될 적에는 어떠한 심정으로 당선되었으며 2년 동안에 우리는 어떠한 길을 걸어 나왔으며 또한 어떠한 일을 했던가 하는 것을 우리가 다 반성해야 될 것이고 또한 의장이나 운영위원장으로서는 의사진행을 이런 방향으로 이끌어 주어야 되겠다는 것을 본 의원이 요청한바 있읍니다. 그런데 오늘날 역시 2년 몇 개월을 지낸 오늘날에 있어서도 여전히 헌법을 운위하지 않으면 안 되고 또한 헌법을 유린했다고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 사실은 몹시 본 의원이나 혹은 삼천만 동포로 하여금 슬퍼하지 아니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반 지방선거로 말미암아서 여러 의원들이 올라와서 발언하신 바와 같이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선거간섭을 했다 혹은 주권재민이라는 헌법을 위반했다는 소리가 방방곡곡에서 일어나고 있읍니다. 그러면 금반 선거로 말미암아서 내 지방에서 얘기하고 있는 것은 투표에는 이겼고 개표에는 젔다는 사실 또 대한민국의 평화는 공산당이 짓밟고 대한민국의 자유는 자유당이 짓밟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대한민국의 관제주의가 짓밟고 있다는 것을 민중이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은 본 의원으로 하여금 몹시 쓰라린 현실이며 또한 본 의원은 이 연유를 이 자리에서 얘기하고 싶은 심정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 방방곡곡에서 일어나는 민중의 여론과 민중의 말은 몹시 쓰라리고 이 자리에서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될 현실을 조성했다는 것을 본 의원은 다시금 슬퍼하는 것입니다. 금반 내 지방에서는 입후보자 자신이 관에서 나 모든 기관에서 엄연히 알고 있는 입후보 자격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입후보를 시켰고 또한 그 사람으로 하여금 당선되는 데 모든 편의를 제공했고 혹은 관권이 동원되었다는 것을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소위 공무원은 50일 전에 사퇴를 해야 되겠다는 이 사실 이것을 위반했다는 것을 얘기합니다. 누가 어떠한 경위로서 어떻게 되었다는 소상한 얘기는 다음으로서 우리가 이것이 결정된 사항으로서 조사를 해야 될 것이니 본 의원은 여기서 소상히 언급하고 싶지 않읍니다.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투표에는 이겼는데 개표에는 젔다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는 어떠한 경로인가를 잠간 얘기를 드리고져 합니다. 소위 지방의 여론으로서는 투표는 틀림없이 이렇게 했는데 혹은 민중의 대부분이 이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개표결과에 이러한 성적이 나타났다. 소위 그 사람의 한 사람의 예를 든다며는 입후보자 한 사람의 예를 든다고 하며는 시의원으로서 시의원에 출마했을 때나 또는 그 외에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때도 자기 출신 지구인 그 지방에서 상당한 표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금반 시의원 입후보했을 적에는 그 지방에서 소위 자유당 입후보자는 800여 표 혹은 400표에 가까운 399표 이런 등등 표수를 얻으면서 지금 얘기한 민주당 출신인 그 사람은 단지 45표라는 표수를 얻었다는 것은 실지의 투표수와 민중의 여론과 다르다는 것을 본 의원이 그 자리에서 얘기한바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것이나 단서를 잡지 못하는 결과로서 나타난 이것은 긍정 안 할 수 없어서 본 의원도…… 본 국회 의사과장이 저술한 소위 의회진행법인가 이것을 잠견한 바도 있읍니다마는 하나 민중의 여론을 배반하고 투표의 결과가 나타날 수 없을 것이고 민중의 뜻을 무시한 소위 결과가 나타날 수 없다는 것은 본인이 물론 얘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투표에는 승리하고 개표에는 젔다는 이 사실에 대해서 관의 간섭 운운하는 것은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것과 같이 첫머리에 있어서는 입후보를 방해했고 둘째에 있어서 포기하라고 갖인 방식으로 했고 셋째에 있어 가지고는 선거간섭을 했고 넷째에 있어서는 개표에 대한 여러 가지에 불미한 사실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본 상정된 이 보고사항의 결론으로서 어떻게 나타나서 조사위원회로서 명백히 여기에 규명될 것이라고 본 의원은 믿는 까닭에 소상한 것은 얘기하지 않습니다마는 투표함을 바꿨다 또한 제2인 도의원선거에 있어서는 함의 밑을 떼어 가지고 뜯어서 소위 내부를 췐지 했다 등등에 사실은 민중으로 하여금 입증한다고 해서 본인들이 울며불며 나타났고 또한 이 사실의 하나로서 우리는 지금 마비되어 있는가, 203명 의원들이 마비되어 있는가, 이천만 국민이 마비되었는가 모르지만 요지음 혈서조차 뻘건 잉크로 쓴 붓글씨라고 해석하는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 본 의원에게 이 결과에 의지해서 나타난 중학교 1학년 아희가 보내준 ‘나는 아뢰옵니다’ 하는 편지 내용을 보면 이런 혈서를 써 보냈습니다. ‘아름다운 삼천리강산’이라고 하면서 혈서를 써 보냈읍니다. 아름다운 삼천리강산이라고 하고 주권은 재민이라고 부르짖으면서 어찌해서 식자라고 하고 머리에 먹물깨나 든 어른 형님 누님들이 이런 일을 합니까? 나는 만일 어린 몸이고 아직 중학교 1학년생의 아동이니까 나를 알어주지 못하고 나는 하지 못할런지 모르나 내가 만일 커서 사회에 나간다고 하면 이러한 일이 있을 적에는 나는 의적이 되어서 의리 있는 도적이 되어서 이러한 국가와 민족을 해치는 사람은 나란히 쏘아 죽이고 나도 그 총으로 쏘아 죽겠습니다. 주검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하면 나는 주검도 불사합니다. 형님은 내 이 편지가 조금이라도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서 도움이 된다고 하면 그 이상 행복스러운 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하는 것이 ‘나는 아뢰옵니다’의 편지의 석 장 간 이 편지의 내용입니다. 친애하는 의원 선배 동지 여러분! 만일 이 중학교 1학년 어린아희가 보내준 이 혈서가 붉은 잉크로 갈긴 글자같이 생각이 된다고 하면 이 나라의 민주주의도 짓밟어서 관재주의 일색으로 만들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선량이고 이 나라 이 민족을 대표하는 친애하고 존경하는 의원 선배 동지 여러분은 이 혈서는 아릿따운 이 나라의 충렬을 총후의 겨레로써 자기를 이 나라 이 민족에 봉사하겠다는 어린아희의 충성스러운 무엇이라고 생각할 적에 나는 여러 동지와 여러 어른들에게 삼가 이 혈서를 소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내 지방의 장황한 사실을 얘기 드리는 것보다도 이 중학교 어린아희의 혈서로써 나는 소선규 의원이 발의한 이 조건을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위원단을 구성해서 조사해서 참다운 이 나라 이 민족에게 무궁화 피고 민주주의가 아릿답게 될 것을 기원하면서 나의 보고사항보다도 이러한 사실을 알으키고 소선규 의원의 동의에 대해서 만강의 경의를 표하면서 찬성말씀을 드립니다.

정시가 되었습니다. 정시가 되었으므로 해서 오늘은 이상으로 산회하고 제66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재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