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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4, 1-20번 표시)

순서: 9
특별위원회에서 노력을 하셔서 방대한 자료를 제출해 주신 그 노력에 대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부에다 국토통일원을 설치하고 또 국회에다가 거기에 관한 상임위원회를 설치하자 이런 안도 무척 노력한 흔적은 보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찬성할 수는 없읍니다. 정부안에다 한 기구를 만들어서 국토통일원을 설치하고 국회에 한 상임위원회를 두어 가지고 떡 해 놓으면 국민은 아이고 통일이 되나 보다 그러면 보따리 싸 가지고 평양 갈 생각하고 함흥 갈 생각이나 하자 이렇게 생각할는지도 모르겠읍니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통일은 요원합니다. 작년 3월 15일에 박 대통령은 대북에 가서 장 총통하고 만찬을 같이 했읍니다. 샴펜 한 잔 먹었읍니다. 아마 기분도 좋았겠지요. 말하기를 우리는 중국본토에서 공산당을 몰아내야 된다 이랬읍니다. 나는 이 자리에서 정 총리에게 대해서 그것을 물었읍니다. 또 국방위원회에서 그때 수행했던 국방부장관에게 물었읍니다. 장관이 취담으로 일시적 취담으로 나온 것이냐 진실한 태도에서 나온 것이냐 이랬읍니다. 정 총리는 그때 수행은 안 했지만 다녀온 후에 라도 얘기를 들었겠지요, 정 총리든지 그때 수행했던 국방부장관이라든지 진실한 태도에서 얘기한 것이다 이랬읍니다. 나는 우리의 통일이라는 것은 공산세력이 약화되지 않고는 없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이나 잘 해 가지고 돼요? 안 돼. 아까 서인석 위원장께서는 서독 얘기를 많이 하십니다. 나도 독일에 가서 몇 년 있었읍니다. 또 1957년 최두선 씨하고 같이 서독을 봤읍니다. 서독하고 우리나라하고는 달습니다. 동독에서 언제 서독을 침략해서 사람을 수백만 명 죽였읍니까? 없읍니다. 전쟁의 결과로 서독하고 동독이 분할해서 점령당했을 뿐이야. 그 서독사람과 동독사람들 사이에는 유혈의 참극이 없었읍니다. 그리고 동족상잔의 비극도 없었읍니다. 또 서독의 경제는 지금 영국과 미국을 능가할 만큼 그렇게 발전이 되었읍니다. 나는 그 전에 이런 애기를 했어요. 아! 영국과 소련하고는 서로 국교를 비져 잘 회복을 해 가지고...

순서: 81
통일문제를 어느 누가 시급하게 생각하지 않을 사람이 있겠읍니까? 그래서 참 국회에서도 여러분께서 많이 염려를 해 주셔서 이렇게 안이 두 안까지 나와서 하나로 귀착이 되어서 여기에 나왔는데 내 생각에는 문제가 중대하면 중대할수록 그것이 다치기 어렵고 취급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본인의 생각에는 국회에서 이와 같이 조치를 취할 것이 아니라 국회에도 상당한 위원회가 있는 줄로 압니다. 가령 외무위원회라든지…… 내무문제라면 내무위원회라든지 수시로 내무부장관이라든지 가령 관계장관을 불러 가지고 거기에 대해서 연구를 할 수 있고 또 가령 외무부라든지 그런 데도 상당한 기관이 있는 줄로 압니다. 그럼으로써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다시 고려를 해 가지고 우선 큰 급한 일이나 있는 것같이 통일…… 가령 연구특별위원회라 요새 특별조사위원회도 많습니다. 이것은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 우리가 조치하자는 그러한 의미에 있어서 특별조사위원회를 두고 조사하고 연구하는 이것과는 좀 다를지 모르겠읍니다마는…… 다릅니다. 그러나 결국 따지고 보면 마찬가지인데 통일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처리해야 될까 그 걱정을 한 나머지에 초조한 나머지에 이와 같이 말이 나왔는데…… 본 의원이 발언권을 청구해서 질의를 하고 있읍니다. 그래 가지고 그…… 법률 통과되는 양상을 보면 한두 사람 얘기하고 ‘이의 없읍니까?’ ‘이의 없읍니다’ ‘통과되었읍니다’ 이렇게 해 버리거든요. 이렇게 언제 형식을 갖추어 가지고 질의하고 대체토론하고 이런 겨를이 없는 것 같은데 나는 전부 묶어서 질의도 하고 대체토론도 하고 하는 형식으로 나는 현재로서는 제안자 여러분께서는 충분히 생각하셨지만 나는 이것 국회 안에 둘 필요가 없다 이렇게 단정하는 것입니다. 4․19 이후에 통일문제를 연구하는 기관이 한 70개 생겼읍니다. 결국 이리저리 전부 따져 보면 어떻게 빨리하고 싶은 염려가 앞서는 관계로 어떻게 하면 좀 타협해서 해 보자 이런 안이 나오기가 쉽습니다. 이럼으로써 우리는 유엔결의에 있어서 또는 이렇게 지금 정부에서...

순서: 21
시간이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에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읍니다. 1957년 1월에 본인이 뉴욕에 가 있었읍니다. 유엔총회에 우리 한국 측 옵서버로 갔읍니다. 그때에 유엔총회에서 한국문제에 대한 결의가 어떻게 좀 애매하게 되었어요. 그때 내가 뉴욕타임스를 보았는데 북쪽에서 선거하고 남쪽에서 선거한다 드루아웉 코리아인가 뭐 이렇게 났었어요. 우리 국회에서는 거기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했읍니다. 유엔총회 의장한테 전문을 보내고 미국국회 상원의장한테 보내고 하원의장한테 보냈읍니다. 며칠 후에 양유찬 대사가 유엔회관 로비에서 차를 마시면서 우리한테 얘기를 했어요. ‘잘되었읍니다’, ‘무엇이 잘돼’ 우리 대한민국국회에서 거기에 대해서 항의를 하니까 미국 국무성에서는 주한미국대사를 통해 가지고 서면으로 이 대통령께 통고를 해 드렸읍니다. 남한에서는 유엔감시하에서 벌써 선거가 끝났으니 다시 선거할 필요는 없고 북한에서만 선거하는 것이 옳다고 미국국무성에서는 이와 같이 생각을 한다고 그것을 한국에 있는 미국대사를 통해서 한국대통령께 서면으로 보내 드렸읍니다. 참 잘되었읍니다. 양유찬 대사가 얘기를 했읍니다. 참 잘되었읍니다. 대단히 잘되었다고 그렇게 얘기를 해서 한국에 와서 여러 번 국회에서도 그런 얘기 했읍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우리 신문에서는 다 약속이나 한 듯이 이 말은 쏙 빼 버리거든요. 그러니까 내가 이 자리에서 정 국무총리, 이 외무부장관께 그것을 묻습니다. 양유찬 대사의 한 말이 참말인가 우리 외무부에서는 그와 같은 미국대사를 통한 미국무성의 견해를 받은 일이 있는가 없는가? 현재 신아일보 사장으로 있는 장기봉 씨는 그때 나하고 같이 미국 뉴욕에 가 있었읍니다. 장기봉 씨도 그때 같이 들었어요. 그 뒤에 얼마 후에 장기봉 씨한테 내가 물었어요. 아 그때 우리 같이 양유찬 대사 말을 들었지! 아 들었읍니다 그랬읍니다. 이것이 나는 대단히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해서 우리가 이 통일문제를 생각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럼으로써 정 총리와 이 외무부장관은 이 점에 ...

순서: 67
상당히 길겠읍니다. 오늘이 6월 18일 국회는 오늘로 끝납니다. 한일협정은 22일 조인이 됩니다. 19일 내일 외무부장관은 동경으로 떠납니다. 아까 발언자 순서를 보니까 내가 질의자로는 맨 끝인 모양이에요. 한일회담이 곧 조인되는 이때에 한일회담문제에 대해서 여러 번 이 단상에서 발언한 이 사람으로서는 국무위원이 다 나와 앉아 계신 이 자리에서 말씀을 아니 할 수가 없어요. 내가 제안하는 것을…… 여러분 저 다방에 가셔도 좋아요. 국무위원에 대해서 즉각 실행해 주기 바라는 의미에서 발언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달 7일에 대통령께 서한을 보냈읍니다. 나는 작년 3월 26일에 이 자리에서 2000년 전에 로마 원로원에서 시자가 발표하던 그 광경을 회상하면서 중대한 발표를 했던 것입니다. 작년에 아마 뉴스 메이커로서 상당한 지위를 내가 차지했던 것도 내가 기억하고 있읍니다. 그것은 작년 말 문화방송에서 나를 오라고 그래 가 보니까 거기에 유명한 사람들을 모두 모아 놓았더군요. 파리에서…… 쌀롱에선가 금메달을 탄 김창남 씨 이런 여러 분을 모아 놓았어요. 그래 그중에 나도 하나 끼었읍니다. ‘나를 무엇 때문에 불렀오?’, ‘아 당신 1억 3000만 불에 대해서 좀 얘기를 해 주시오’ 그렇게 유명했던 모양입니다. 그랬는데 그 묵은 얘기를 다 대통령께 다시 할 것은 없고 4월 7일에 대통령 박정희 각하라 그래 가지고…… 각하라는 말을 썼다고 비난도 많이 들었읍니다마는 대통령께 각하라는 말을 썼다고 해서 별로 비난할 사람 없겠지요…… 나는 무슨 얘기를 했느냐 하면은 간단한 서면입니다. 한일관계를 바로잡는 데에는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하겠읍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김종필 씨를 추방을 하라고 한다고 우리 국방위원회 김정근 의원이 늘 꾸중을 하셨길래 그럼 김종필 씨를 멀리 좀 나가게 하시오 그리고 김․대평 메모를 취소해 버리고 한일 간에서 4월 3일에 가조인된 그 한일협정을 취소해 버리시오, 다시 출발하시오 이와 같이 얘기했읍니다. 국정 전반에 관한 것을 시방 얘기하는 것이에...

순서: 3
지금까지는 삼민회 소속 의원으로 나와서 말씀을 했지만 이 자리에서는 민정당 소속 의원으로 말씀을 드리게 되었읍니다. 지금 예산안 심의에 여러분께서 그동안에 참 애를 많이 쓰시고 오늘 최종일이라고 작정된 이 시간이지만 예산문제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 까닭으로서 예산은 우선 제쳐놓고 한일회담에 관한 문제를 여기에 상정을 해 가지고 여기 각부 장관 또 정 총리께서도 나오셔서 좋은 기회가 되니까 이 자리에서 한일문제를 토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의사일정 변경을 동의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야당 측에서는 3월 9일에 대일굴욕외교반대투쟁위원회를 조직해 가지고 극렬한 투쟁을 했읍니다. 따라서 학생들은 3월 24일에 학생데모를 했고 5월 20일에는 민족적 민주주의 장례식을 했고 6월 3일에는 그야말로 대대적 데모를 했읍니다. 정부 측에서는 할 수 없이 계엄령을 선포했던 것이 아닙니까? 우리가 이와 같이 해서 전국이 바글바글 끓듯이 한일문제를 가지고 이와 같이 투쟁을 해 온 것입니다. 그랬는데 지금 그동안에 아닌 게 아니라 언론파동도 겪었고 그동안에 혹은 정부에서 반성을 해 가지고 국민의 여론에 따라 가지고 잘 처리해 줄까 하는 일루의 희망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입니다. 그랬는데 지금 날은 추워지고 아닌 게 아니라 대중집회하기도 어렵습니다. 또 얼마 안 되면 학생들도 동기 방학에 들어가고 상급학교에 들어갈 사람들은 입학시험에 열중하고 졸업한 사람은 취직자리를 구하느라고 열중하고 모두 이렇게 열중하는 시기를 타 가지고 그야말로 오늘 대표단이 출발해 가지고 3일 동안 해 가지고 그저 얼른 해치워 버리자는 이런 태도를 가지고 있읍니다. 그래서 1962년 11월 12일 제국호텔 35호실에서 김종필 씨와 일본 대평 외상이 만든 그 메모에 의해서 그저 후딱 치워 버리자는 것이에요. 우리나라 유력한 실업가 한 분이 최근에 일본을 다녀왔읍니다. 지금 그 얘기를 하는 것이 당자지간에 조금 미안할는지 모르지만 그렇지만 오늘 국가의 중대성에서 얘기를 하게 되는 고로 그 이름...

순서: 5
이럼으로써 이 점을 우리가 잘 생각을 해서 미국국민이 절실히 우리 문제를 잘 파악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이에요. 또 아까 외교문제에 대한 결의안에 있어서 미국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라고 하니까 저번에 공화당에서 기조연설한 이종극 씨가 무어라고 하는고 하니 대미외교 일변도를 지양하라 이런 얘기를 했읍니다. 미국 아닌 영국이라든지 불란서라든지 타이 이런 나라들하고 하면 좋지 않겠읍니까? 그런데 미국에 대한 일변도를 지양하라 이러면 미국사람은 발길로 탁 차버리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므로써 미국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라는 것을 하나 넣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읍니다.

순서: 7
오늘날 내가 여기에서 얘기하는 것은 여러분이, 아마 박정희 씨도 김종필 씨도 다 아시겠지만 원용석 씨하고 일본 적성 농상이 다 가서 만들어 놓았어요. 가서 도장 찍으면서 당신들 평안할 줄 압니까? 일본사람들이 평안할 줄 압니까? 그러니 또 무엇이에요, 누가 얘기를 했어요? 일본 전 수상 지전 씨는 무엇이라고 했어요? 대야라는 사람에 대해서 나는 이등박문이가 되기 싫다, 이등박문이가 되기 싫어. 또 아마 김종필 씨겠지요, 모 씨를 제2의 이완용이 만들기 싫다 이랬더랍니다, 지전 씨가. 그래서 대야는 바로 병원에 들어가 버렸어요. 또 대야라는 사람이 죽었는데 유명한 일본의 평론가 대택이라는 사람이 무엇이라고 방송했느냐 하면 지금까지 한일문제에 있어서 흑막 흥정을 하는 사람이 죽어 버렸으니 잘 되었다, 그러한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는 정상적 궤도에 올라갈 것이다, 이와 같이 했더랬읍니다. 모든 이런 문제를 생각할 때에 우리는 저번에 민정당 중앙위원회에서 결정한 외교에 관한 결의를 만장일치로 결정되기를 바래요. 미국과의 외교를 더욱 강화하고 한일회담에 있어서는 김․대평 각서와 원․적성 양 농상 간의 합의사항을 백지화하여 종래의 관계를 청산하고 새출발하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에 있어 가지고 정 총리 이하 각부 장관은 대통령께 말씀해 가지고 깨끗이 청산할 용의가 있느냐 나는 이것을 묻기 위해서 의사일정을 변경해 가지고…… 또 다른 분들도 많이 의견이 있을 것입니다. 진지하게 생각해 가지고 1905년 11월 30일 민영환 씨가 돌아가던 그 광경을 생각해서 우리는 심사숙고해야 됩니다. 이것이 결말은 을사보호조약이 되어 가지고 한국이 일본에 합병되는 원인을 만들 수 있다고 지금 그와 같은 것을 우리가 냉정히 여러분들도 생각하시고 여러분 다 그만두시고 가셔서 대통령께 꼭 보고드리고서 폐기시켜야 한다고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 그러나 여러분들 말씀하실 것이 많이 계실 터이니까, 내가 이 문제를 여기에서 들어 가지고 그때에 이승만 박사가 만일 국회에서 이렇게 지적을 안 해 주었으면...

순서: 49
나도 아까 말씀을 했는데 또 나와서 얘기를 하게 되어서 장 부의장께 약속을 했읍니다. 얼마 동안 하겠느냐, 10분 동안 하겠다고 나도 그랬읍니다. 여러분께서 퍽 지루하실 것 같으니까 간단히 하겠읍니다. 아까 얘기할 때에 워낙 이 사람이 말을 빨리하는데, 뒤에서 의장이 막 조겨대니까 너무 빨리했읍니다. 그러나 나는 이 자리에서 지금도 그 요점을 말씀을 드리면은 미국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한일회담에 있어서는 김․대평 메모와 원․적성 양 농상 간의 합의사항을 백지화하여 종래의 관계를 청산하고 새출발 하도록 할 것 이렇게 하자는 것입니다. 그거 간단해요. 아까도 길게 말씀을 했읍니다마는 여러분께서는 아이고, 어마어마하게 모두 다 재 가지고 내일모레 조인하게 되었는데 저것이 될 것인가, 그렇지만 우리는 그것을 해야 됩니다. 내 아까도 말씀했지요. 제2대 국회 때에 이승만 박사가 한국과 일본과의 재산 관계를 대일강화조약이 성립이 된 후에 양국이 협의해서 결정하기를 희망한다 이렇게까지 했읍니다. 이렇게까지 했어요. 이건 참 의외지요. 아마 이것은 후세의 사가가 연구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일본 측이, 간악한 일본 측이 이승만 박사의 주위에 있는 어떤 사람을 몇천만 달러를 주고 매수를 해 가지고 이와 같은 제안 한 것이 아닌가 이와 같이 생각이 되었읍니다. 그래서 우리 국회에서는 그야말로 한 사람 빼놓고는 만장일치로 이래서는 안 되겠다 이것을 결정했읍니다. 그때에 내가 소속했던 민주국민당에서는 1951년 7월 19일 상임위원회에서 여기에 대한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읍니다. 그 성명서가 지금 내가 ‘독립노선’이라는 책에 분명히 실려 있읍니다. 18일 그렇게 결의하고 그 성명서 원본을 등사해 가지고 국회의원 전부에게 돌려 드렸읍니다. 그것이 19일이었읍니다. 19일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을 했읍니다. 무슨 결의 했느냐 하면은 1945년 8월 9일 이전에 한국에 있던 일본사람의 국유나 사유를 물론하고 전 재산은 한국에 귀속한다 이것을 강화조약에 넣으라고 그랬던 것입니...

순서: 13
언론윤리위원회의 법안을 철회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이올시다. 그동안에 삼민회에서도 협상문제가 있어 가지고 1차, 2차 계속이 됐읍니다. 실상 내 개인으로 말하면 별로 마음이 내키지는 않았지만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 나 혼자 떨어져 있을 수도 없고 그저 따라 왔던 것이올시다. 그랬는데 돌연히 공화당에서 단독적으로 제안을 했던 것이올시다. 그래서 어저께 삼민회 소속 조재천 의원은 전에 합의된 7개 항목에 의해 가지고 수정의견을 제시했던 것이올시다. 그래서 교섭을 했었는데 어제로부터서 오늘 아침에 걸쳐서 발전한 사태에 의해서 모든 것은 다 무효가 되어 버렸읍니다. 그래서 아까 오전 9시부터 우리 삼민회 의원총회에서는 회의를 해 가지고 장시간 진지한 검토를 한 결과 우리는 협상에 대해서 다시 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것을 절대다수로 결정했읍니다. 이것을 여러분 앞에 보고해 드리는 바올시다. 내가 40여 년 전에 일본에서 공부할 때에 어떤 잡지를 보았읍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 아들을 데리고 산보를 했읍니다. 촌마을 앞에 종이 하나가 달렸읍니다. ‘아버지 저것 무어 하는 것입니까?’ 어린애가 물으니까 아버지가 대답해서 말하기를 ‘아! 저것은 불이 나면 치는 것이다’ 그랬더랍니다. 그러니 어린애가 얘기하기를 ‘아이고! 저 종을 치지 말지. 그러면 불이 안 나지’ 그렇게 얘기했다는 소리를 내가 잡지에서 보았읍니다. 어린이 생각에 종 치면 불나는 것을 알리는데 종을 안 치면 불이 안 날 줄 알고 그와 같은 얘기를 했던 것이올시다. 여러분은 지금 언론윤리위원회법이라는 것을 만들어 가지고 언론을 꽁꽁 붙들어 매려고 하고 있읍니다. 저번에 6월 26일에 박정희 대통령도 여기에 나와서 말하기를 언론인에게 책임이 있는 것같이 얘기를 했읍니다. 그렇지만 신문에서 이리저리 얘기를 하고 그러는 것은 사회의 불공평한 부정한 사태가 있으니까 그것을 얘기해 가지고 그래 가지고 그것을 시정하려고 하는 것이에요. 만일 신문에 보도가 없어 가지고 그것이 속으로 들어가 가지고 곪길 것 같으면 일...

순서: 58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초 2일까지 일주일 동안 감옥에 있었읍니다. 그동안에 야당 국회의원 여러분께서는 물론이고 여당 국회의원 여러분께서도 많이 심려를 해 주신 줄 압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정중히 인사를 올리는 바이올시다. 이 사람의 발설로 인해 가지고 특별조사위원회가 구성이 되었읍니다. 그래서 4월 15일 한 번 특별조사위원회에 나가서 얘기를 했읍니다. 그 발설의 근원지가 장택상 씨라는 얘기를 했읍니다. 그 뒤에 장택상 씨는 조사위원회에 출석을 해 가지고 전연히 부인했읍니다. 그러면 조사위원회로서는 의당 너는 그렇게 얘기했는데 장택상 씨는 부인하니 어떠한 일이냐 이 사람한테 한번 물어보아야 했을 일이었읍니다. 그러나 여태까지 한 번도 물어본 일이 없읍니다. 그동안에 국회에서 구속동의요청이 나와 가지고 그래 가지고 결정이 못 되었지만 지난달 26일 새벽 0시 12분에 감옥에 가서 나왔읍니다. 그동안에…… 그래서 특별조사위원회 회기도 연장이 되고 그래서 다시 일전에 조사위원회를 한번 열어 달라는 것을 요청을 했읍니다. 그때에…… 4월 15일에 얘기할 때에 오늘은 이만하고 이다음에 또 얘기를 하겠다고 분명히 못을 박아 놓았읍니다. 그때에 장택상 씨 한 분만 얘기했고 그다음에 증인 여러 분이 있지만 증언을 아직 듣지 않았읍니다. 그런 점으로 보아서도 조사위원회에서 한번 이 사람을 다시 불러서 물어보아 주셔야 하겠고 또 제가 감옥에 갔다 나온 후에 또 여러 가지 1억 3000만 불 설을 말하자면 내용을 구성할 만한 자료를 입수했읍니다. 그래서 어제 조사위원회에 제출했읍니다. 국회 특별조사위원회에 제출한 조사자료 갑 일화 400억 엔 수표 문제 1. 발행은행은 일본 동경에 있는 동경은행으로 되어 있고 발행수표는 거기서 수표를 발행했는데 일본의 동경은행이라는 것은 그전의 제국은행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액수는 일화 100억 엔짜리 넉 장, 총계 400억 엔인데 미화로 하면 1억 1000만 불입니다. 그래서 기사 출처는 주간독매, 주간문예춘추…… 문춘, 조일져널 그래 가지...

순서: 5
지난달 26일 이 자리에서 이 사람이 1억 3천만 불 사건을 발표를 했읍니다. 그때에 본인은 저 로마의 씨이자의 예를 들어 가지고 참 비장한 결의로 얘기를 했읍니다. 또 4월 2일에 12항목에 관한 것을 원내가 아니고 기자실에서…… 원내는 원내지만 원내 기자실에서 발표를 했읍니다. 또 6일에 1억…… 100억 엔짜리 일화수표 넉 장을 김종필 씨가 받은 일이 있다는 사실을 6일에 발표를 했읍니다. 그 후에 공화당에서는 이 사람을 명예훼손죄로 고발을 하고 어젯밤 동아방송에 의하면은 지방검찰청의 박 모라고 하는 검사로 하여금 담당을 시켰다는 보도까지 있읍니다. 지난달 26일에 1억 3천만 달러 사건을 발표했고 4월 2일과 4월 6일에 한 발표는 그 보충…… 구체적 설명이었다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려 둡니다. 그래서 나는 이 문제가 크기는 크지만 정치적으로 해결될 수가 있기를 바랐었는데 공화당에서는 법적 조치를 취해서 이 사람을 고소를 했읍니다. 그래서 본인도 거기에 대해서 맞고소라고 할까 고소는 아니지만 대항하는 의미로 오늘 아침에 박정희 대통령과 김종필 공화당 의장 되는 이를 고발을 했읍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검찰총장에게 그 서류를 발송하고 기자들에게 그 사실을 발표했읍니다. 이 사실을 여러분께 보고해 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올라온 것이올시다. 여기 신상발언이라고 하는 이가 지금 있읍니다마는 나를 고소했다 그것은 지난달 26일에 발표한 1억 3천만 불 사건 거기에 관련된 구체적 설명이라고 할 수 있는 4월 2일, 4월 6일, 더구나 4월 2일의 발언에 대해서 여러분께서 공화당 의원들께서 나를 고소를 했으니까 나도 거기에 대항하는 의미에서 오늘 아침에 대통령과…… 공화당의 총재 되시는 대통령과 공화당의 의장 되시는 김종필 의원을 걸어서 고발을 한 겝니다. 곧 한 30분 전에 검찰총장께 등기 속달로 그 서류를 보내고 기자들에게 만천하에 이 사실을 발표했읍니다. 이 고발장이 그렇게 길지 않으니까 여러분께서 만일 용서를 해 주신다면 이 고발장을 이 자리에서 한번 읽어...

순서: 10
지금 변 의원께서 하신 말씀 잘 들었읍니다. 나는 변 의원의 선출구역은 산청․합천구역으로 생각합니다. 물 맑고 산수가 유려하고 공기 맑은 이 마을 깨끗한 데에서 나오신 그 변 의원의 깨끗한 심정인 줄 압니다. 대단히 좋습니다. 철저히 조사합시다. 아닌 게 아니라 대단히 중대한 문제올시다. 이것이 판명이 되는 날에는 정계가 대변동이 생길 것입니다. 정계의 불안의 씨는 2월 27일 그 성명이 지켜지지 않는 데에서 유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도 우리가 근본적으로 생각해 보아야겠읍니다. 그러므로서 나는 조사위원회의 설치를 충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러나 내가 몇 가지 말씀할 것이 있어요. 가령 그전에 이런 문제의 조사위원회를 조직할 때에는 여야 동수로 하는 것이 통례입니다. 그래 가지고 오늘 아침에 6시 방송, 7시 방송 동아방송에는 여야 동수로 한다고 했읍니다, 5명씩. 그런데 지금 7․3․2라고 하는 이것은 대단히…… 의미가 나변에 있는가? 그러나 여하고 야하고 할 것 같으면 7 대 5가 되는데 언제든지 7명이 될 것이 아닙니까? 이런데 과연 본인이 나갈 수가 있을는가 하는 것이 의문이올시다. 또 지금 말씀하기를 청구권 중에서 미리 받았다, 청구권 중에서 미리 받을 수가 있느냐 이런 문제지만 나는 통틀어서 1억 3000만 달러쯤 들어왔다 이것이지 청구권이라고 해서 그중에서 일부 금액이 딱 들어왔다 그렇게 혹 생각할 수도 있으리라…… 그것은 한말에 고종 황제께 일본 사람이 5만 원 바쳤다, 민비께 5만 원을 바쳤다, 나중에 그것을 국가채무로 편입을 했다 내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그것은 근대사의 권위인 이선근 박사한테서 들었다 내가 그런 얘기를 했읍니다. 그러므로서 청구권이라고 해서 그중에서 1억 3000만 달러를 미리 받아 왔다 이렇게 얘기한 것 같이 생각이 되셔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속기록을 읽어 본 결과에 그렇게 한 것이 아니고 총액이 1억 3000만 달러가 들어왔다 이렇게 얘기한 것이올시다. 만일 전번에 내 말이 그렇게 되었다고 할 것 같으면 여러분께서 ...

순서: 12
그래서 그것이 들어와서 정부에서 썼다 이것입니다.

순서: 14
그 점을 분명히 해요. 무슨 이 교포가 전부 가지고 온 재산이 뭐다 뭐다 물건 사온 게 뭐다 그런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에요. 부정하게 말하자면 정부의 수중으로 들어와서 내지 집권자의 수중으로 들어와서 쓰여진 돈이 1억 3000만 달러다 그 말이에요.

순서: 41
말하겠읍니다.

순서: 43
이 문제는 대단히 중대한 문제올시다. 그래서 내가 그때 말씀할 때에 아닌 게 아니라 로마의 씨이자가 원로원에서 연설하다가 거기에서 살해당했다는 얘기까지 할 정도로 나는 대단히 중대하게 생각하고 얘기를 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최 총리도 물론 모를 것이다, 그러나 잘 조사해 달라는 말씀을 했읍니다. 그런데 아닌 게 아니라 지금 최 총리께서 답변하신 것이 내 예상한 바와 같이 모르고 계신 모양이올시다. 그러나 문제가 대단히 중대하니까 이것을 그냥 그저 여기에서 말씀했다고 그 문제가 다 끝났다고 생각을 하시지 마시고 철저히 조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확실한 근거에 의해서 한 것이고 내가 이 말을 한 후에 늘 그저 수집이 되어 옵니다. 가령 작년 9월에 허정 씨가 발언한 말이라든지 내가 저번에 진주에 가서 발언한 말 70억 달러가 모 씨에게 왔다. 70억 달러가 아니라 일본 돈으로 70억 원 이 왔다 하는 등등 500만 달러를 주고 무엇을 사 왔다 등등의 것이, 모두 이 자리에서 1억 3000만 불을 딱 보증수표를 주었다는 그것이 아니라 총액이 이와 같이 된다는 이러한 것 가장 정확한 정보를 취급하는 그런 측에서 들었다는 말씀을 하고 이것은 아닌 게 아니라 국무총리의 손도 안 닿을 데에서 되었을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이 국회에서 한 번 문제가 된 이상에는 철저히 조사해서 국민의 의혹을 풀어주시는 것이 국가를 위하는 것이고 최 총리의 종래의 지금까지의 그 청렴결백한 그 태도에 비추어 보아서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아닌 게 아니라 내가 나간 후에 26일에 내가 그 얘기를 하고 나는 데모하기 위해서 나갔었읍니다. 굴욕외교 반대하는 데모를 하기 위해서 나갔었읍니다. 데모했읍니다. 자유민주당 안에서 대회를 하고 그래 가지고 자유민주당을 기점으로 해 가지고 시청 앞을 지나서 한국은행 앞을 지나서 을지로 입구를 지나서 그래 가지고 탑골공원까지 와서 해산을 했읍니다. 그 데모를 했읍니다. 나는 그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앉았지를 못 하고 나갔...

순서: 9
지금 외무위원장 김동환 의원께서 그 제안을 설명하셨읍니다. 그야말로 여야 각 의원들이 공동노력해서 이와 같은 안을 제출해 주셨다는 데에 대해서는 이 사람으로서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나 제가 의사진행으로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저기에 제4항이 일전부터 문제가 되어 오던 양곡대책, 비료수급대책도 있지마는 한일회담에 대한 정부의 보고가 있읍니다.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질의를 하려고 벌써 그저께부터 별러오고 어제는 그것을 못 했지만 오늘도 일정에 들어 있읍니다. 그러므로서 의사진행으로 이 사람이 말씀할 것은 제4항에 대한…… 한일회담에 대한 정부의 보고에 대한 질의를 하고 그것에 대한 결말이라고 할까 참 결론이라고 할까 그런 의미로 해서 한일회담에 대한 건의안을 취급하는 것이 좋으리라고 생각해서 의사일정 제3항과 제4항을 그놈을 바꾸어 가지고 취급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미에 있어서 의사일정 변경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의사진행으로 말씀드리는 것이올시다. 동의를 할까요?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그렇게 하기를 동의합니다.

순서: 19
김준연이올시다. 지금 내 존경하는 전 외무부장관 정일형 박사께서 말씀을 했지만은 나는 거기에 반대고 따라서 아까 외무위원장 김동환 의원이 말씀하신 거기에도 반대고 아까 이충환 의원께서 말씀한 이것을 일단 외무위원회에 다시 돌려 가지고 한다 하는……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그 점에 대해서 찬성을 합니다. 아닌 게 아니라 오늘 아침에 신문에서 볼 때에 대저 하물며 중단한다 어쩐다 그래서 마음이 고소해요. 좀 끊는다, 중단한다 하는…… 국회에서 공화당 의원이 손 안 들으면 절대 통과 안 될 것이 오늘 통과되었다는…… 아, 그래도 공화당 의원들의 참 그 태도에 대해서 경의를 표하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아무것도 아니라 그 말이에요. 요컨대 학생데모를 어떻게 좀 누르자 여기에만 그저 치중해 가지고 한 것 같으니까 대단히 아까 여러 의원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불충분합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외무위원회에 돌려 가지고 신중히 다시 각 방면의 여론을 들어 가지고 해야 돼요. 그저 아닌 게 아니라 뭐 혁명정부…… 5월혁명 이래로 빨리빨리 한 것이 많이 있읍니다. 그렇지만 빨리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것은 대단히 중대한 문제인 까닭으로 해서 신중히 검토를 하기 위해서 다시 외무위원회로 돌려 가지고 각 방면의 의견을 종합하는 것이 좋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오늘 나는 우리 집에서 나올 때에 작별을 하고 나왔읍니다. 내가 1957년에 4월인가 로마에 갔었읍니다. 로마의 궁전에를 갔었읍니다. 그 궁터가 그대로 남아 있더군요. 한데 거기에 시저가 죽어 가지고 화장을 한 터가 그대로 남아 있어요. 아하 이 사람들이 고적 보존에는 퍽 치중을 한다 그랬읍니다. 시저가 원로원에서 연설을 하다가 브루더스에 의하여 맞아 죽었읍니다. 오늘 내가 이 자리에서 연설하다가 혹은 불우하게 국회의원들이 와서 나를 죽여 버릴는지도 몰라요. 나는 그래서 아닌 게 아니라 우리 집에서 나와서 내 도장을 내 둘째 딸한테 주고 혹은 못 올지도 모른다 나는 그런 얘기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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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당정회의에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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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연이올시다. 우리 삼민회 소속 의원 동지 여러분의 찬성을 얻어 가지고 본인이 이 자리에서 우리가 존경하는 박 대통령 각하와 최두선 국무총리 및 정일권 외무부장관의 출석을 요청하는 결의를…… 결의안을 이 자리에 제출하게 되었읍니다. 그에 대해서 이 사람이 제안자의 한 사람으로서 그 이유를 설명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올시다. 일본 경축사절 대야 씨, 일본 말로 말하면 오오노 씨…… 오오노 씨의 발언에 관련해 가지고 우리 국내에서 여론이 매우 비등하게 되었읍니다. 내가 아는 바로는 17일 날 석간에 동아일보의 횡설수설란에 그것이 나왔고 또 어제 서울신문…… 그날 뭐라고 합니까? 서울신문에도 역시 동아일보의 횡설수설란 비슷한 그 난에 장문의 논평이 나왔읍니다. 우리가 다 아는 바와 같이 동아일보는 야당지라고 할 수 있는 것이고 서울신문은 그 형태가 어떻게 되었든지 간에 그것은 불구하고 우리가 그것은 여당지로 보는 것이올시다. 동아일보 논평이나 서울신문의 논평이나 그 귀추는 동일합니다. 그럴 것 같으면 이것은 일본 경축사절 대야반목 씨, 일본 말로 말하면 오오노 반모꾸 씨의 발언은 우리 국민 전체의 마음을 격동시켰고 흥분시킨 것이라고 보지 아니할 수가 없읍니다. 이것은 직접 우리가 존경하는 박 대통령 각하께 관한 일이고 따라서 전체적으로 볼 때에 우리가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가 대단히 중요 긴박한 이때인 만큼 우리 한국이 일본에 대해서 취할 태도에 관련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신문지상에서 보는 대일 저자세의 표현이라고 이렇게 보는 것이올시다. 내가 신문지상에 보건대는 벌써 내가 존경하는 공화당의 원내총무 김용태 의원의 의견, 의사…… 발표된 바에 의하면 야당 측의 대통령, 국무총리, 외무부장관 이 세 분의 출석요청에 대해서는 거부하는 태도를 취한다 이렇게 발표가 되었읍니다. 아마 이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어제 대한일보 기자에게 이런 얘기를 했어요. 내가 국회에서 한마디 건드리면 공화당은 자진해서 이 세 분의 출석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