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아침에 마치 국민이 여러 가지로 근심을 하고 주시를 하고 있는 장 부통령 피습사건을 우리가 이 자리에서 논의를 했읍니다. 이렇게 정치적으로 여러 가지 국민이 의아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 이런 시기에 있어서 될 수 있으면 또다시 국민에게 어떤 감정을 도발할 만한 그런 얘기를 아니 할려고 했읍니다. 그랬으나 어제 신문지를 통해서 치안국에서 발표한 것을 본다고 하면 현장에서 제가 목격을 하고 제가 당하고 또 실지 발생한 그 사건에 관하여 전연 각도가 다른 발표를 하고 있는 것을 볼 때에 이런 것은 우리가 막어야 되겠다 생각해서 그런 심정에서 지금 몇 마디 보고말씀을 드려야 되겠읍니다. 사실은 제가 이번 휴회 중에 목포에 내려가서 목포에 도착하자마자 경찰서에서…… 이것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30분 간격을 두고 우리 집에 밤 11시까지 들어와서 자느냐 나갔느냐 지금 있느냐 어느 방에서 자느냐 이래 가지고 형사대가 와서 귀찮을 정도로 와서 묻고 가고 그래서 마침 그 집에 내 처남이 문간방에 살고 있는데 밤에 내가 불을 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없다’ ‘없다’ 하고 이렇게 해서 거절해서 보낸 것이 연 이틀간 이런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나도 과거에 여러 번 하향을 해 가지고 보았지만 그렇게 내 일거일동에 대해서 감시를 하고 그렇게 여러 사람이 와서 귀찮을 정도로 물어보고 하는 그런 일은 보지 못했읍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이것 필연코 무슨 일이 생기겠다 이런 생각으로 내가 시내 어디를 갈 때에는 걸어가지 않고 반드시 택씨를 불러서 다녔읍니다. 그래서 그날 밤에도 안 나갈려고 했었는데 친구가 와서 오후 5시경에 나한테 와서 저녁밥을 준비했으니 같이 가서 먹자 그래서 내가 나가 가지고 7시까지 저녁 식사를 마쳤읍니다. 그리고 7시에 마침 서울에서 나하고 무슨 관련이 있는 친구가 목포에 내려온다고 해서 정거장에…… 역에 내가 가서 볼려고 갔다가 번잡한 데에 내가 가기 싫어서 역 앞에 있는 부산여관이라는 데에 잠간 들려서 우리 수행원만 보내서 그이가 오시는가 안 오시는가 오시면 이리로 모시고 오라 하고 보냈더니 마침 그분이 안 왔에요. 그래서 내가 차를 타고 올려고 택씨를 불렀더니 약 30분 동안 택씨가 오지 않어서 부득이 그냥 걸어가자 이렇게 나서서 오는데 그 전에 내가 거기에서 약 30분 동안 기다리는 동안 내가 2층 방에 가서 좀 누어 있었읍니다. 그랬더니 내려오니까 밑에 있는 애들이 어쩐 일인고 이상한 사람들이 와서 어디에 있느냐 물어 쌓고 2층에 있다고 하니까 혼자 있느냐 없느냐 몇 사람이 같이 있느냐 이렇게 물어 싼다고 자꾸 여러 사람이 교대 교대하고 이렇게 물어 쌓는데 뭔 일로 그러는가 귀찮어서 죽겠소 하고는 그 집 안 부인이 나보고 말이여 ‘아이구 귀찮으니깐 빨리 가시요’ 정도로까지 나한테 이야기를 했읍니다. 그래서 내가 될 수 있으면 자동차를 타고 올려고 자동차를 불렀으나 자동차가 오지를 않어서 내가 인저 나가서 그 큰 거리를 마치 나가니깐 이상한 그 청년들이 밤이 어두워서 얼굴이 보이지 않었읍니다. 나를 마치 포위하는 이러한 그 태세를 갖추고 나한테 이렇게 접근해 오는 것을 내가 감지를 했읍니다. 그래서 그 옆에 마치 조그마한 골목이 있는데 그 골목으로 내가 아무 말도 안 하고는 그냥 들어가서 그 골목에서 내가 들어가자마자 그저 다름박질은 안 할 정도지 굉장히 빨리 내가 걸으니깐 우리 수행원은 멋도 모르고 들어오다가 내가 그리 들어가니깐 한 5미터가량 그동안에 떨어졌을 것입니다. 이래서 내가 이상스럽길래 그 애들이 나를 따라 들어오는가 안 오는가 이렇게 해 가지고 뒤를 돌아보니깐 마치 우리 수행원이 그 골목에 마치 들어오자마자 큰 소리를 지르면서 사람 죽인다고 이런 소리가 들리고 그 애들이 같이 따라 들어와요. 그래 분명히 나는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사람이 그렇게 죽는다고 소리를 치고 그렇게 해도 나는 그냥 앞으로 다름박질을 쳐서 이렇게 하니깐 한 놈이 나를 쫓아와서 굉장히 급히 쫓아오면서 쫓아오길래 내가 마치 길이 이렇게 꼬불랑꼬불랑한 길이 있는데 돌로 담이 쌓졌읍니다. 그러나 권총을 가지고 있으면 필연코 나를 쏠 것이다 하는 생각으로 그 담에 은신해서는 이렇게 있는 동안에 나한테 접근해 가지고 오길래 내가 아마 그 권총을 못 쏘게 하기 위해서, 나는 그냥 겁이 나길래 꽉 보듬고는 한 3분 내지 5분 동안 내가 거기에서 실갱이를 쳤을 것입니다. 그래 사람들이 오니깐 그예 도망가고 없었는데 그래서 인제 그게 그로써 끝마치고 나는 의례히 어떤 정치적으로 이렇게 대립된 자로서 더구나 앞으로 선거도 이렇게 가까워지고 이렇게 하니깐 앞으로 출마할 사람들이 뭔 장난을 친 것이 아니냐 이러한 것으로만 내가 생각을 하고…… 경찰서에서도 일응 아무 나한테 연락이 없어요. 그래서 있었더니 그 이튿날 그예 나한테 연락이 와서 어떻게 된 사실이냐고 물어보길래 내가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잘 조사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 말어 버렸읍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이상한 일이…… 그 사건 나서 그 현장이 야단치니깐 사람이 눈에 보이지 아니할 정도입니다. 그 사건이 날 때 나한테 달려들어서 나하고 같이 한 5분 동안을 이렇게 궁굴고 그랬던 사람이 구두를 한 짝 냉겨 놓고 양복을 위 양복을 하나를 벗어 놓고 갔읍니다. 그래서 그것을 나중에 그 구경하던 사람들이 나를 주었는데 그 전에 사찰계 형사가 한 5분 내지 10분 아마 경과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 골목을 자기 혼자서 다른 사람 하나도 없이 ‘김용운’이라는 형사가 거기에 와서 뭣을 찾다가 이 사람들이 다른 사람이 그렇게 그 안에를 뭣하려 들어가는가라고…… 이렇게 들어가니깐 아무 말도 안 하고는 그냥 앞으로 피해 버린다 말이에요. 그 현장을 조사하러 그다음 날 내가 사람을 시켜서 물어보았더니 현장 조사하러 갔다 이런다 말이에요. 현장 조사하러 갔으면 사람이 가니깐 도망갈 필요가 없었는데 그냥 도망가 버린 것은 이상하다 이렇게 내가 생각을 했어요. 별로히 내가 거기에 대해서 뭐 탓취를 안 했던 것입니다. 그랬는데 어제 경찰서에서 발표한 것을 본다고 하면 무슨 고물상인가 뭐 하는 사람들이 술을 먹고서 언쟁 끝에 시비를 거니까 싸움을 해 가지고 그렇게 되었다 이렇게 발표를 했어요. 했는데 이게 도대체 밤 어두우니까…… 어제 어느 신문에 보니까 눈을 이렇게 쏘아보니까 ‘왜 사람을 보느냐’ 하고 그랬다 그러는데 밤 8시인데 전등도 없고 그런 골목에서 어떻게 사람을 보아지며 또 사람을 그렇게 오다가다 이렇게 마주친다는 것처럼 보아진 것인데 뒤에 따라와서 습격을 해 가지고 남의 눈을 때려 버리고 도망간 사람이 어떻게 해서 얼굴을 쳐다보았느냐 그런 말이야. 그리고 또 시비를 걸어서 그랬다 그랬지만 경찰서에서 조사할 때에도 내가 얘기를 했읍니다. ‘음성이나 못 들었소’ 그러기에 말을 한 자리 해 본 적이 없다 그런 말이여. 일절 기침 한 자리 들어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시비하다가 그 수원이 시비를 걸어 가지고 싸움을 했다 이렇게 해서 발표를 하고 아마 중앙에도 그렇게 보고를 한 것 같은데 내가 이것…… 그 신문이 오기 전까지는 이렇게까지는 생각하지 않었읍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선거도 닥쳐오고 그러니까 앞으로 출마할 그런 사람들이 무슨 장난을 쳤는가 그런 정도로만 나는 생각을 했는데 분명히 이것이 그러한 개인적인 어떠한 데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유력한 조종자가 있어 가지고 그래 가지고서 작전을 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나 자신도 지금 현재 가지고 있읍니다. 만약 이런 일을 우리가 국회에서 언론을 통해 가지고 어떠한 의사 처리할 때에 대립적인 일을 한다 또 과격한 말을 한다 그래 가지고서 우리를 보호해 줄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우리는 마치 법의 밖에 있는 사람처럼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그런 사람처럼 취급을 해 가지고 어떠한 장난을 한다고 그러면 이것은 중대한 문제라고 나는 생각을 해서 여러분에게 보고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내가 이 자리를 통해서 얘기해 볼 것은 만약 그러한 일을 한다고 그러면…… 한다고 그래 가지고서 우리가 용기를 좌절시키거나 투지를 좌절시켜 가지고서 굴복한다든지 이러한 비겁한 자들한테 대해서 우리가 항복한다든지 이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하면 할수록 우리는 용기를 더 얻어 가지고 끝끝내 싸워야 되겠다는 것을 내가 이 자리에서 표명해 드리고 이것은 경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또 그동안에 여러분에게 너무 근심을 끼쳤다는 것이 미안해서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역시 보고사항으로 신행용 의원으로부터 내무위원회를 거쳐서 서면으로 나와 있읍니다. 신행용 의원 나와서 보고해 주세요.

유옥우 의원과 이 사람과는 같은 군 출신으로서 항상 유옥우 의원 발언 뒤에 제가 또 불행하게 생각합니다. 과거에 같은 당원으로 있을 때와 같은 개인적 정의 를 유지할려고 저는 애를 많이 썼읍니다. 그러나 당적으로 볼 때에는 오늘날은 여당 야당 그래서 저는 여당이고 유옥우 의원은 야당의 입장으로서 은연중 여당을 공격하는 그러한 태세를 갖추게 됨으로써 부득이 이 자리에 나오게 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같은 당원으로 있을 때 같은 그 정 정의만은 개인적으로 항상 유지할려고 애를 쓴다는 것만큼은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이 사건이 벌어진 그 이튿날 제가 목포경찰서에를 찾어가서 ‘너희들은 왜 국회의원의 신변을 보호하지 않느냐’ 이런 것을 질문을 했읍니다. 한데 서장이 답변하기를 ‘왜 안 하려고 해요. 제가 5월 달 정부통령 선거 당시에 유옥우 의원이 서장실을 찾어왔을 때에 신변을 보호하려고 한다는 것을 말씀을 사룃더니 거부을 했읍니다. 또 그다음에 보안계장이 7월 중에 신변을 보호하겠다고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옥우 의원은 거부를 했읍니다. 또 그다음에 조 계장이 와 가지고 9월 달에 와 가지고 또 그런 말을 했는데 또 거절을 했읍니다. 또 한 가지 예를 들어서 말씀을 하자면 5월 달 정부통령 선거 당시에 암태면을 유옥우 의원이 출장을 하셨을 때에 암태면 지서 주임이 호위 즉 말하자면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서 뒤를 따렀는데 ‘너 이 자식 왜 나를 따러다니느냐?’ 하고 ‘이놈 너 치안국장 놈이 시키드냐? 경찰국장 놈이 시키드냐? 경찰서장이 시키드냐?’ 하고 야단을 치고 이 자식 저 자식 개자식 쇠자식 욕…… 함으로써 그 사람들이 얼굴을 붉이면서 도망질을 쳤다’는 이런 얘기를 함으로써 경찰로서는 보호를 할 체면이 못 되어서 어느 정도 등한성을 가졌으나 이러한 불상사가 생겼다는 것만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며 미안하다는 말을 제가 들었읍니다. 그다음 또 한 가지 예를 들어서 말하자면 유옥우 의원께서는 아까 요새 형사가 감시를 하느니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유 의원이 뒤에서 어떤 사람이 조종한다고 이런 말을 안 했으면 내가 이런 말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경찰을 내가 변호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경찰을 미워하는 사람입니다. 사실을 들어 보아요. 형사가 있어서 항상 감시를 한다고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날 부산여관에서 나오실 때에 해남경찰서 수사주임이 그날 부산여관에서 숙박을 했읍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 하면 전종갑이라는 사람인데 경위로서 그 수행원이 아니라 그와 같이 온 사복형사가 누구냐 하면 조금옥 조주현 정동석 이 네 사람의 경찰관이 거기서 갔어요. 그런데 이 조금옥이라는 사람은 외출을 했다가 들어와서 ‘전종갑이라는 주임이 계시냐?’ 하고 물으니까 유옥우 의원이 거기에 서서 계시다가 ‘저 사람이 형사지?’ 그러니까 여관 하인이 말하기를 그 사람이 나간 뒤에 형사 같다고 그래서 그이들을 목포경찰서 형사로 인정하신 것 같어요. 그 점을 양해해 주시고 또 이 테로한 자들을 지금 현재 전부 다 잡었읍니다. 잡었으니까 조사를 해 보면 확연히 알 것인데 이것은 아무런 정치적 색채를 띄지 않었다는 것을 여기서 말씀드립니다. 또 이 잡힌 자가…… 피습을 한 가해자가 누구냐 하면 강성대라는 자이고 또 그다음에는 이진남이라는 자이고 그다음에는 조세련이라는 세 사람이 가해를 했읍니다. 한데 이 강성대라고 하는 사람은 요새 말로 ‘어깨’라고 하는 사람이에요. 이 어깨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알었느냐 하면 강인길이라는 목포 유명한 어깨가 있읍니다. 그 전날 강인길이라는 목포서 어깨라는 사람을 강성대라는 사람이 뒤에서 받었다 말이에요. 지나가다가 들여받으니까 이놈 내가 강인길이라고 하니까 그 자리에서 손을 잡고 사화 를 했다는 그런 사실이 있읍니다. 그러니까 그 현장을 본 사람은 강인길이에요. 그러니까 그때에 같은 어깨라는 동지에 입장으로 잘 안다는 것이에요. 그러므로써 나중에 그 양복을 벗어 놓고 구두 한 짝을 내버리고 도망질친 사람은 누구냐 하면 ‘조세련’인데 그 양복 네임에는 뭣이라고 써 있느냐 하면 김광수라고 쓰여 있었읍니다. 김광수라고 쓰여 있는 양복을…… 네임이 기록되어 있는 양복을 고물상에서 강성대가 사서 입은 것예요. 한데 그 강성대라고 하는 자가 술을 이 세 놈이 먹고 목포극장을 구경을 가는 도중에 유옥우 의원이 해남식당에서 점심을 자시고 나오는데 우연히 따라 나왔다 그 말이에요. 수행원이 강성대라는 자를 이렇게…… 보았다는 것예요. 보니까 강성대라는 자도 마주 보니까 ‘왜 보느냐?’ 서로…… 그러니까 서로 아니꼽게 눈알이 오고 가고 했다 그 말예요. 그러다가는 그다음에 어떻게 헤여져 부산여관 앞을 지나는 도중에 서로 또 만났다 그 말예요. 아까 네놈이 나를 아니꼽게 본 놈이다 이렇게 말을 해서 서로 시비를 걸었다 그 말이에요. 그러니까 유옥우 의원은 벌써 10메터 거리가 떨어져 있고 유옥우 의원 비서는 정정태라고 하는 사람인데 이 사람하고 시비가 되었다 그 말예요. 강성대 패들하고 정정태라고 하는 유옥우 의원 비서하고 시비가 되었다 그 말예요. 유옥우 의원을 가해할려고 한 것이 아니라 그 말예요. 시비가 벌어져 가지고 거기에서 치고 박고 하니까 나중에 유 의원은 한 10메테 떨어져 있는데 유 의원은 겁이 나고 하니까 어떤 놈이 지나가다가 유옥우 의원을 붙들었다 그 말예요. 그자가 혹 무기를 가지고 있는 염려가 있을까 해서 붙들었다 그 말예요. 그러니까 조세련이라는 자를 붙들었는데…… 조세련이라는 자가 도망질치다가 붙잡혔다 그 말예요. 뿌리치고 도망질치는 바람에 유옥우 의원의 무릎이 조금 상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자들이 도망질쳐 가지고 거처를 몰라 가지고 하나는 부산서 잡고 둘은 목포서 잡고 세 사람 다 잡았어요. 그러니까 이것은 유옥우 의원이 피습을 당했다는 것보다도 내가 생각컨대는 그 어깨라고 하는 자를 강성대라고 하는 자의 일파하고 유옥우 의원 비서하고 서로 지나다가 눈이 좀 잘못 왔다 갔다 하는 바람에 시비가 된 것 같습니다. 계획적으로 된 것이 아니고 젊은 놈들 어깨란 놈들 눈만 한번 잘못 흘겨보아도 왜 보느냐 하고 시비를 하지 않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고개를 숙으리고 다니니까…… 쳐다보지 못하고 다녀요. 그러니까 이것은 유옥우 의원에 대한 가해 사건이 아니라 유옥우 의원 비서하고 그 어깨라는 자들과 서로 어떻게 눈이 왔다 갔다 하다가 잘못된 것예요. 그래서 시비가 된 것인데 지금 현재 중앙의 요원을 습격을 했다 해 가지고 지명수배를 해 가지고 부산에 가서 잡어 놓았어요. 그자를 내 눈으로 보고 왔읍니다. 그래서 내 물어보았어요. 같은 의원 아니면 내가 물어볼 필요가 없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어깨들과 싸웠다고 해서 그 사람들에게 물어보겠읍니까?’, 같은 국회의원이고 같은 구의 출신이고 그 내막도 알고 하기에 내가 유치장에 가서 그 사람들을 끌어내어 가지고 물어보고 조사도 하고 한 결과 이 유옥우 의원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부인할려고 온 것이 아니라 사실이 이렇습니다 하는 것을 말씀드릴려고 올라왔읍니다. 그 신문에 난 것이 유 의원의 당한 피습을 당한 실정과 대단히 거리가 멀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 신문은 국도신문도 아니고 서울신문도 아닙니다. 그것을 알아주세요. 한국신문에도 나고 또 다른 신문에도 많이 났읍니다. 그러니깐 그 점을 잘 여러분이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너무나 이러한 조고만한 일이 발생된 것을 이 자리에서 또 이러니저러니 말씀하기도 대단히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너무나 침소봉대할 것이 아니고 정치적으로 결부시켜 가지고 이러니저러니 할 필요는 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보고는 끝났읍니다. 다른 의안으로 넘어가겠읍니다. 지금 보고시간이에요. 보고사항으로 보고는 다 끝났읍니다. 보고에 대한 것을 말씀하시겠어요? 민관식 의원! 보고에 대한 것입니까? 뭐 질문입니까? 사담은 다른 데에 가서 해 주세요. 의사당이 너무 소란합니다. 사담은 나중에 해 주세요.

오늘 모처럼의 휴회에서 정신을 가다듬고 어지러운 국사를 처리하기에…… 할 마음의 준비를 가지고 의사당에들 나오셨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휴회 중에 신문지상을 통해서 동지의 한 사람인 유옥우 의원이 테로를 당했다고 하는 보도를 듣고 놀랐던 것입니다. 이 자리에 유옥우 의원이 나와서 걱정하시는 여러 의원에 대해서 그 진상을 밝히고 혹은 미안한 말씀을 드리는 보고를 갖는다고 하는 것은 당연 이상의 당연한 사실입니다. 혹시나 그 사건을 보고함에 있어서 약간 진상과 거리가 먼 혹은 과장된 얘기가 있었는지는 내 자신이 알 도리가 없고 여러분도 동일한 입장에 있으리라고 봅니다. 허나 제가 이 단상에 올라온 것은 신행용 의원이 지금 올라오셔서 말씀하시기를 신행용 의원이 과연 국회 내에서 여야의 적 은 다르다고 하더라도 입법부의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을 하시는 건지 혹은 경찰서장의 대변인으로서 말씀을 하시는 건지 도저히 저의 두뇌로서 혹은 저의 상식으로서는 판단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만약에 유옥우 의원의 테로 사건에 전연 관여되는 바가 없고 일종의 정보 정도로 안다고 하시며는 아까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전연 정치적인 관련성을 띈 것이 아니라고 본인이 여기서 단언한 바 있읍니다. 그것은 신행용 의원이 그 유옥우 의원의 테로를 당한 사건에 대해서 걱정하는 나머지에 경찰서를 찾어가서 서장에게 그 진상이 어찌 되었느냐 하는 것을 물은 결과 얻으신 하나의 지식은 될망정 이 자리에 나와서 보고할 성질의 것은 아닌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또 아까 유옥우 의원은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냉정한 입장에서 듣기에도 어느 한 의원을 지적해서 말씀하신 것도 아니고 자기 자신이 야당적인 입장에 서 있는 만큼 이것이 정치적인 관계가 있으리라고 하는 것을 추측한다고 하는 말씀을 했지 어느 의원 한 분을 지적해서 말씀한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신행용 의원이 나오셔서 이 자리에서 테로를 보고한 것에 대해서 경찰서장의 입장을 혹은 경찰서의 형사 입장을 옹호하고 변명하고 혹은 그러한 말씀을 하신다고 하는 것은 의석에 앉어 듣는 저로서 대단히 불유쾌하기 짝이 없었읍니다…… 혹은 물론 거기에서 자기 자신이 아는 바를 말씀하시는 것은 자유일는지 모르지만 우리가 앉어 듣기에는 경찰서를 대변하는 것 같은 그러한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올라와서 그 말씀을 드리고 내려갈려고 합니다.

의장!

다음은 긴급동의가…… 이인 의원 외 12인으로 제출된 긴급동의가 있읍니다. 의사일정 변경 동의와 아울러 금차 홍아리 사태에 대해서 유엔으로서 즉각 강력한 유엔의 활동을 기대한다는 이런 요지의 주문입니다. 이것을 토의하기 위해서 의사일정을 변경하자는 동의입니다. 의사일정 변경 동의에 이의 없으시지요? 그러면 의사일정을 변경해서 이 긴급동의를 상정합니다. 5. 국련총회의장에게 보내는「멧세지」및 홍아리 국민에 대한 격려「멧세지」발송에 관한 결의안

아까 의사과장이 긴급동의의 제출된 취지를 대개 설명한 까닭에 거듭 더 말씀 안 드리겠읍니다. 다만 한 말씀으로 오래오래 동안 공산 철장막 아래서 신음 고통하고 있는 홍아리 자유인민들이 이번에 참다 참다 견딜 수 없어서 이번에 반공 반소의 기빨을 흔들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의거를 했읍니다. 했더니 불의에 소련이 대군을 가지고 엄습을 해 가지고 와서 지금 이 결의문에 간략하게 썼읍니다마는 심지어 어린애까지라도 전부 살 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래서 문자 그대로 지금 시산혈해를 이루고 있는 이런 비참한 광경입니다. 이런데 비단 홍아리뿐만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해서는 홍아리에 동정하고 이해를 가지고 있는 전 세계의 자유민은 심지어 학생까지라도 전 세계의…… 동독을 위시해서 전 세계의 각국의 학생들은 전부 대거해서 지금 궐기를 하고 있읍니다. 이때에 우리로서는 홍아리의 의거에 대해서 동정의 눈으로 마지하지 않으면 안 될 형편에 있고 또 소련의 포악무도한 그 행동에 대해서는 분함을 금치 못할 형편입니다. 이런 까닭에 이번에 우리 자유민주국가인 대한민국 국회로서는 안연히 그대로 앉어 볼 수가 없읍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 국회로서 유엔총회의장에게 하로바삐 불법침입하고 살육을 하는 소련으로 하여금 즉시 홍아리 국내로부터 철퇴시키고 무고한 홍아리 자유민을 구출해야 할 테니 유엔 경찰군을 파견해서 즉시 그 소련에 대해서 철퇴시킴과 동시에 홍아리인을 구출하자는 이런 결의안입니다. 단지 아까 여기에 제안자 열세 사람이 있는데 그분들한테 양해를 구했읍니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는 이번에 의거한 소련 자유민에 대해서 우리가 격려하는 멧세지까지라도 포함시키면 좋겠다고 하는 말이 있어서 여기에 역시 이 취지를 포함시킵니다. 홍아리 국민에 대해서 격려의 멧세지와 유엔총회의장에게 멧세지와 두 가지를 보내기로 결의했읍니다. 그런데 긴급동의의 취지는 대개 이렇습니다. 문자를 꼭 이대로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자유와 정의 평화를 갈구하는 홍아리 국민은 포학무도한 공산 철망을 벗어 버리려고 일어섰던바 폭도 소련의 불법침범과 살육으로 말미암아 홍아리는 목하 소련의 도살장이 되어 자유와 정의를 애호하는 전 세계 인민의 분노를 자아내고 살인귀 소련을 응징 격멸하자는 소리가 전 세계에 충만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은 인도 정의상 도저히 안연 좌시할 수 없음에 귀 국련은 마땅히 국련 경찰권을 즉각 발동하여 소련을 홍아리 국내로부터 격퇴하고 무고한 홍아리 국민을 구출하여야 할 것이다’ 우와 여한 취지의 결의로써 국련총회의장에게 통달하기 위하자는 것입니다. 이 문안작성이라든지 수정에 대해서는 외무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하고 사건이 중대한 만큼 글자 한 자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고 신중히 해야 할 것이니 외무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하고 이 결의안을 상정하자는 것입니다. 여러분께서는 많은 이해와 동정을 하셔서 만장일치로 가결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읍니다. 결의문이올시다. 국회에서 결의를 해서 유엔총회의장에게 멧세지를 보내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항가리의 의거에 대해서 항가리 자유민에 대해서 격려 멧세지를 보내자는 이런 취지입니다.

그러면 발송하는 절차와 문안수정 혹은 작성에 대한 것은 외무위원회에 일임하고 이 결의문…… 이 결의안을 채택하는 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 없으시지요? 이의 없으면 이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가결되었읍니다. 그러면 오늘 아직 정시에 한 15분 남었읍니다마는 다른 의사일정에 넘어갈까요? 만일 유인물이 준비되었으면…… 시간이 좀 남았읍니다. 오늘은 이상으로 산회하고 95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