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무․법무 두 장관이 출석할 때까지 시간적 여유도 있고 해서 제가 잠깐 전차 회의의 의사록에 대해서 몇 마디 해명의 말씀을 드리고저 합니다. 그것은 다른 게 아니고 전차 회의에 강세형 의원께서 발언하신 중에 이 사람의 이름을 지적해 가면서 말씀하신 일이 있다고 들었읍니다. 그날은 제가 마침 출석을 못 했기 때문에 제 자신은 직접 듣지를 못했읍니다. 그 점에 대해서 제가 속기록을 보니까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강 의원께서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진상을 여러분에게 규명을 해 드리고 이것을 정정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다른 게 하니고 강 의원 말씀 중에 지난번 부산 피난 시에 일어난 정치파동 당시 부통령으로 계시던 인촌 김성수 선생께서 사임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신 중에 여러 가지 물의 될 말씀이 많았다 그런데 그것은 인촌 부통령께서 집필하신 것이 아니고 신도성이가 쓴 것이다 이런 말씀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솔직히 말씀하면 그 부통령 사임사를 직접 붓을 들어서 종이에다가 쓴 사람은 그것은 바로 접니다. 제가 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강 의원의 말씀처럼 그것이 김 부통령의 의사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신도성이가 제멋대로 쓴 것이다 하는 점은 전연 사실과 다르다는 말씀을 제가 하고저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의 경과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그해 그 정치파동이 일어난 해입니다. 5월 26일에 계엄령이 선포가 되고 국회의원들이 체포되어 가지고 구속을 당하고 한 그 사흘 뒤에 5월 28일에 부통령께서 저를 부르시기 때문에 제가 관저에 가서 뵈웠더니 그 당시 부통령께서는 병환이 나셔서 누워 계셨읍니다. 자기가 지금 사직을 해야 되겠는데 그 사직하는 이유를 적어서 국회에 보내야 되겠다 그러니 자네가 내가 부르는 대로 그대로 받어서 쓰라고 이런 말씀을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김 부통령께서 말씀하시는 그대로를 일언일구 한 자도 빠트리지 않고서 기록을 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제가 기록한 것을 다시 병석에 누워 계시는 부통령께 낭독을 해서 드렸읍니다. 그랬더니 부통령께서는 그걸 들으시고 몇 가지 좀 어구를 고쳐야 되겠다 이래서 몇 가지 정정을 하셨읍니다. 그래서 수정하신 것을 다시 또 읽어 드렸읍니다. 그래 가지고 부통령께서 그만하면 됐다 하시는 말씀을 듣고 그것을 모필로 청서를 해 가지고 청서한 것을 또 한 번 새로 낭독을 해서 읽어 드려 가지고 좋다 하시는 말씀을 듣고 비로소 부통령의 사인 을 찍어서 국회로 보낸 것입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이러니 강 의원께서 그 사임서가 부통령의 의도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신도성이가 제멋대로 쓴 것이다 하는 것은 강 의원께서 무슨 고의로 허위사실을 날조하실 리는 없고 아마 제가 추측컨데는 강 의원이 너무 천재적인 상상력을 가지고서 말하자면 하나의 창작을 하신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해석을 합니다. 더군다나 그 후에 김 부통령께서 무슨 나는 그런 성명서를 모른다 그런 말씀을 하셨다 하는 건 이건 있을 수가 없는 얘깁니다. 그러니까 이런 점에 대해서 진상이 이렇다 하는 것을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해명을 해 드리는 것은 결코 무슨 그 사임서 문제에 대해서 제 자신이 책임을 면하려고 하는 그런 생각은 아닙니다. 한마디 더 붙여서 말씀드리는 것은 여러분이 용서해 주신다며는 제 자신은 역시 부통령께서 그 당시 그와 같은 사임서를 공표하시는 데에 대해서 저도 역시 찬동했던 것입니다. 저도 같은 의견과 같은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그러한 사임서를 쓰시고 그것을 발표하시는 데에 제가 협력을 한 것입니다. 결코 내 자신이 본의가 아닌 내 의사와는 다른 그런 글을 부통령께서 명령을 하시니깐 부득이해서 나는 억지로 쓴 거다, 나는 전연 책임이 없다 저는 그런 의도는 아닙니다. 제가 알기에는 인촌 부통령께서는 부통령으로 재임하시는 동안 정부의 일을 바로잡기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해서 노력을 하셨읍니다. 그분 역시 현 부통령 장면 박사와 마찬가지로 정부로부터 그다지 환영받는 부통령이 아니었읍니다. 그랬지마는 자기가 이 정부의 부통령으로서 아무리 시위소찬이고 이름만 명색에 지나지 않는 부통령이지만 그래도 정부의 일원으로서 거기에 이름이 끼워 있는 이상에는 어떻게 하든지 이 정부의 일을 바로잡어 보아야 되겠다 하는 생각에서 주야로 고심하고 노력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부통령이라고 하는 것이 국무회의의 정식 멤버가 아니고 거기에 무슨 표결권도 가지지 않었었읍니다마는 인촌 부통령께서는 국무회의가 열리며는 반드시 자진해서 참석을 하셨읍니다. 뭐 누가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나오시라고 청을 한 것도 아니지마는 자진해서 참석을 하시기 때문에 그다지 대통령께서도 그걸 거부를 안 하셨읍니다. 부통령께서 참석하셔 가지고 아마 상당히 많은 발언을 하셨을 겁니다. 그걸 거부를 안 하셨어요.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이것을 바로잡어 보려고 그야말로 직언도 하고 혹은 얼굴을 붉혀 가면서 토론도 하고 하셨읍니다. 결코 인촌 부통령께서는 정부에 계시는 동안은 정부 밖에 나와서 외부에 대해서 정부를 공격한거나 비난하는 그런 일은 안 하셨읍니다 제가 알기로는…… 어디까지든지 정부 안에 있어서 이것을 바로잡어 보기 위해서 그야말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신 걸 압니다. 그래서 급기야는 병환이 나신 것도 제가 직접 그날 그 병환을 잘 압니다마는 당시 문제가 되었던 방위군사건이라든지 거창사건 등으로 인해서 국방부장관 신성모 씨가 사임을 하고 난 후에 그분을 또 주일대사로 파견을 해야겠다 하는 대통령의 그 제안에 대해서 그날 대단히 격론이 버러진 걸 제가 압니다. 그래서 국방부장관으로서의 직책을 완수를 못 해 가지고서 말하자면 국가와 국민에 대해서 죄를 지고 사퇴한 분을 어떻게 해서 일국의 대표로서 외국에까지 보낼 수 있느냐 이래 가지고 부통령께서 열렬히 반대를 하시고 그로 인해서 너무 흥분하시고 해 가지고서 결국 그게 병환이 난 직접 동기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되었어요. 그렇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후로 미구해서 정치파동이 일어나 가지고 계엄령이 선포되어 가지고 국회의원을 그것도 한두 사람이 아니고 몇십 명이나 되는 국회의원을 체포하고 구금하는 이러한 사태가 버러지니 인제는 이상은 자기 힘으로써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 더 무슨 항의를 해 봤자 소용이 없고 고칠 길이 없다, 그러니 부득이 내가 사직이라도 하는 수밖에 없다, 사직하는 데에는 왜 내가 이것을 그만둔다는 이유를 밝혀서 사직을 해야 되겠다 이렇게 된 것입니다. 그 사임서의 내용인즉 여러분이 보셔서 잘 아실 것입니다. 다른 것이 없어요. 지금 계엄령을 선포한 것이 불법이다, 부산시 내에 계엄령을 선포해야 될 아무런 조건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엄령이 선포되었으니 이것은 불법이다, 또 백주에 아무 까닭 없이 국회의원 수십 명을 갖다 놨으니 이것은 위헌이다, 이러한 불법과 위헌을 말하자면 일종의 쿠테타라고 자기는 본다, 좀 그 용어가 다소 지나쳤을는지는 모릅니다마는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불법과 위헌을 하는 것은 자기는 찬성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 정부에 이름을 그대로 둘 수 없다, 그러니 나는 사직한다 이것뿐입니다. 다른 것이 없어요. 혹 그 용어나 표현방식에 대해서 다소 좀 지나쳤다 이런 비평은 있을 수 있읍니다마는 그 내용에 있어서는 제 자신 전적으로 찬성하는 것입니다. 부통령께서 정부 안에서 그렇게 노력해 보다가 안 되니 부득이 자기가 사직해야 되겠다, 사직하는 데 있어서는 그 이유를 밝혀야 되겠다 하니 뭐가 나쁘냐 말이에요. 그래서 그 사임서가 국회에 송달이 되어 가지고 만당의 의원과 방청객 앞에서 낭독될 때에는 여․야당을 막론하고 직원들이 거기에 대해서 일언반구의 항의가 없이 만당이 숙연히 경청을 한 것입니다. 무슨 물의는 무슨 물의가 있었어요? 나는 물의가 있었다는 말은 못 들었읍니다. 여당의원들까지도 거기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심금을 기우려서 숙연한 가운데에서 경청했던 것입니다. 이런 사실에 대해서 오늘날 강 의원께서 이러니저러니 사임서의 내용이 재미없느니 무슨 물의가 있다느니 그것은 부통령 의도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신도성이가 제멋대로 한 짓이라든지 이런 등등은 사실과도 다를 뿐 아니라 대단히 온당치 못한 발언이라고 제가 생각하는 바입니다.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 혹 또 논의가 있을는지 모르겠읍니다마는 제 자신은 인촌 선생에 대해서는 제가 무슨 특별히 측근에 모시고 있었다고 해서가 아니라 해방 시와 해방 후와 또 부통령으로 계신 동안이나 그 전이나 그 후나를 막론하고 우리가 나무랄 여지없는 민족의 지도자요 애국자로서 받들어 모셔야 될 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적어도 강 의원이 이러니저러니 왈가왈부하고 시비할 그런 분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진상에 오해가 없으시도록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강 의원께서 그 발언을 취소하셨으니까 저는 그 이상 더 취소해야 한다든지 하는 그런 요구는 안 하겠읍니다마는 제 이름을 공개석상에서 지적해 가면서까지 그런 발언이 있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제가 간단히 시간을 빌려서 여러분에게 해명을 해 드리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상도 의원 말씀하세요. 지금 사무처에서 보고가 들어왔는데 내무부장관은 현재 이 시간에 국군의 날 기념식이 있어서 서울운동장에 나가셔서 내무부차관이 곧 출석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법무부장관은 현재 자리에 없어서 직원들이 법무부장관을 찾으러 다니는 중에 있다고 합니다. 연락이 오는 대로 곧 알리도록 하겠읍니다. 그동안 김상도 의원 말씀하세요.

방금 신도성 의원께서 지난번 강세형 의원 발언에 대해 가지고 그 취소하신 바 있었읍니다마는 거기에 대한 언급이 계셨읍니다. 본 의원이 지금 말씀드리고저 하는 것은 역시 동당 소속으로 계시는 선배 강세형 의원의 발언에 대한 문제에 언급하고저 올라온 것입니다. 지난 76차 본회의 때 강세형 의원의 발언 가운데 고 인촌 선생이 경영하신 보성전문학교 문제에 대한 언급이 계셨는데 그 발언 표현에 있어 가지고 지금 속기록에 나타나 있는 데에도 ‘인촌 김성수 선생은 보성전문학교라는 이름을 갈아 가지고까지도 그 일제의 식민지정책에 협조했다 하는 것은 무엇으로 답변할려고 하느냐 말이에요’ 요 구절만은…… 강세형 의원께 대해서는 미안한 말이지만 이것은 취소해 주셔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 당일 제가 의석에 앉어서도 강 의원 표현이 도저히 우리가 듣기에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이기 때문에 제가 즉석에서 취소해 주셔요 하고 웨쳤던 한 사람입니다…… 그 결과로 이것은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고저 하는 것입니다마는 정성태 의원이 아무리 흥분된 나머지라고 하더라도 강세형 의원에게 직접 폭행을 가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해서 그 정성태 의원의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로 당연히 거기에 대한 조치가 있을 줄 아는 바이며 강세형 의원의 이 발언…… 말씀은 우리 원내의 같은 의원 중에 의원에 대한 말씀이 아니고 이미 고인이 되신 인촌 선생의 말씀을 하셨고 또 당시 보성전문학교를 들어서 말씀하신 점 아마 제가 추측컨데는 소선규 의원께서 강세형 의원의 대정익찬회 운운의 말씀이 계셨기 때문에 그를 해명하시기 위한 것인지 또는 흥분되신 나머지 발언의 표현이 그렇게 되셨는지 모르겠읍니다마는 이미 우리 속기록에 이러한 것이 남어 있고 그 당일 전국 언론기관에 보도가 되어서 국민이 다 알게 된 이 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됨으로써 이 구절만은 강세형 의원께서 취소를 해 주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취소 요구차 올라온 것입니다.

강세형 의원 취소하시지요.

내가 왜 요 먼저 발언한 데 대해서 여러 가지 물의가 있어서 내 개인으로는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원래 말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어쩐지 제가 말하는 것은 퍽 오해가 됩니다. 그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부득이해서 여기 단상에 올라올 때가 있읍니다. 허나 과거 2년 동안에 내 자신이 경력으로 보면 우선 언론계에 있어서 제가 말한 대로 제가 생각한 대로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 한 번이 없읍니다. 심지어는 우리가 다 같이 국사를 논의한다고 여기 와 가지고 있는 동지들끼리도 이 사람이 말한 의도가 어데 있다고 하는 것만 생각을 해 주시면 그다지 이렇게 사람을 복지 않어도 될 것인데 어저께 내가 말한 데 한 제목을 가지고 말할 때에 혹 거기에 부연이 된다든지 첨가가 된다든지 혹 말의 뉴앙스라고 하는 것이 있다 그 말이에요. 굴곡이 있에요. 그 굴곡을 가지고 말하는 것을 일일이 붙들어 가지고서 책망을 하기 시작할 것 같으면 아마 제가 말한 것보다도 여러분이 말씀하신 것이 더 책망될 것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인촌 선생에 대해서는 내 일전에 말한 것과 같이 결론만 내 말씀하겠에요. 우리나라의 인심이란 조석변이에요. 시세가 좋으면 지독하게 찬양을 하고 일단 그 지도자라도 실각을 할 때에는 참 한적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께 대단히 실례가 되는 말씀입니다마는 삼천만이 인촌을 전부 배반하는 그런 시대가 이후에…… 물론 안 오는 것입니다마는 예를 들어서 말하자면 온다고 하면 이 강세형이는 최후에 남어서까지라도 인촌 선생을 숭배하겠읍니다. 내 이 말씀해 드렸읍니다. 그러면 무슨 제가 인촌을 모독을 할려고 하고 그분을 해칠려고 하는 사람입니까? 이것을 알어주셔야 한다 말이에요. 왜 이것이 동기가 되었느냐 하면 언필칭은 강세형이 하면 ‘힛틀러’ ‘나치스’ ‘대정익찬회’…… 이것은 지금 우리나라에 있어서 아주 제게 대한 렛델을 붙여 가지고 있는 것이에요. 그러면 그것이 근거가 있느냐…… 힛틀러라고 말하는 사람은 내가 대충 이렇게 말 듣는 범위에서 보면 힛틀러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의 말이고 나치스라고 말하는 친구들은 나 자도 모르는 분들이 덮어놓고 하는 것이야 ‘대정익찬회 운운’ 하는 것은…… 대정익찬회는 일본에 있읍니다. 우리 조선에서는 조선총력연맹이라고 하는 것이 있었읍니다. 그때 아마 우리나라의 지도층에 계신 분들이 거기에 이름을 안 걸은 분이 한 분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서 덮어놓고서 강세형이 하면 때려라 이거야…… 무엇이 그렇게 날 때려 가지고서 우리 국가 민족에 신기한 일이 무엇이 있겠읍니까 말이에요. 그래서 결론은 우리가 서로 10년 전에 뜯던 일을 지금 와서 다시 뜯기 시작하면 그게 무슨 서로 이익이 있오 말이에요. 결국 욕하는 사람은 날 보면 욕하는 그 사람 자신을 자기가 욕하는 것이 되고 그래서 심지어는 우리가 위대하다고 모시는 인촌 선생까지라도 이렇게 말을 말의 고저를 부쳐 가지고 뉴앙스를 집어넌 것이야. 요것을 딱 잡아 가지고서는 이놈 인제 잘 잡혔다 이렇게들 생각하시니 이후에는 참 말하기 곤란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저 않고 먼저도 나 저 아까 낭산 김준연 동지 요청에 의해서 내가 석연하게 취소한 사람입니다. 그러면 우황 인촌 선생의 유덕에 관계된다고 해서 여러 동지들이 이 구절을 취소를 해라, 백번이라도 취소를 합니다. 그것은 제가 여기에서 추호도 미련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왜 그러냐 하면 원 제 의도가 그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데 얼뜻하면 우리나라는 불안이라든지 불생이라든지 이것을 말씀하지만…… 내가 제일 불행한 것은 무엇이냐 하면 오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해! 인간사회에 있어서 오해같이 피해가 많은 것이 없읍니다. 이 오해가 생기면 세계대전도 일어날 수가 있는 것이고 친구끼리 절의할 수도 있는 것이고 부자간에도 서로 보지 않는 이런 험악한 상태도 되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부디 이 오해를 해 주지 않기를 바랍니다. 아 취소하라고 해서 지금 취소 나왔는데 어떻게 해서 취소만 하고 내려갈 수 있나? 그 취소소리까지 만들겠다니 그것 참 성미가 급한 분이에요. 저는 지금 그 구절에 대해서 김상도 의원의 말씀하신 그 구절에 대해서 그것 취소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첨부해서 제가 말씀드릴 것은 이것은 의장단과 의원 동지 여러분에게 내 이것은 한 제소인데 이 장소는 우리가 어디까지나 양심과 양식을 가지고서 언론을 가지고서 우리가 국사를 논의하자는 장소인데 왕왕히 폭력행사를 할 때에는 어떻게 되느냐 그 말씀이야. 이것은 아마 확실히 국회법에서도 규정이 없을 것이고 국민이 국회의원을 뽑을 때에 폭력단을 뽑지 않었을 것입니다. 요 점도 아울러서 잘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상은 제 자신이 지금 여러 가지 각도로 반성도 하고 생각도 해 보고 있읍니다마는 우리 국회가 이대로 그냥 나간다고 하면 이것은 확실히 불원간에 우리 의사당은 권투장이 되고 말 것으로 내가 압니다. 그러한 경우가 된다고 하면 우리같이 벌써 60 지경에 있는 이런 사람들은 도저히 자력을 가지고서 폭력을 대항할 도리가 없읍니다. 그런 경우에는 나는 지금 여기에서 의장단에 내가 정색으로 지금 말씀하는 것은 나는 내가 그런 이 사건에 대해서 정당한 처리가 없는 경우에는 나는 무장을 하고서 국회에 출석할 각오를 가지고 있읍니다.

이철승 의원 말씀하세요.

강세형 박사께서 이 자리에 오셔 가지고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취소하라며는 하겠다고 이렇게 서슴치 않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취소는 한 번만 정중하게 정색을 하고 한 번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백 번이고 천 번까지 할 필요가 없읍니다. 개인적으로는 강 박사와 저와 퍽 다정한 처지입니다. 하지마는 요행히도 그날 강 의원의 발언 시에 본 의원이 다른 일이 있어서 나오지를 못했기 때문에 그 뒤에 속기록을 보고 여론을 듣고 사실 분개했읍니다. 또 동시에 개인적으로 친하기 때문에 퍽 입장이 어색한 점을 금치 못했읍니다마는 이 마당에 와 가지고 한 말씀 드려야 할 것은 보성전문…… 고려대학의 전신인 보성전문은 그야말로 이 나라의 민족혼을 구현하고 민족정기를 계승해 나왔던 민족의 힘의 참 정성스러운 정력적인 힘의 씸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고 그것을 운영 지도 육성해 나온 대표가 고 인촌 선생입니다. 보성전문학교의 교가에 이런 말이 있읍니다. 젊은 가슴 숨은 생명 힘 넘쳐 뛰노나 이 힘이여 이 생명을 펼 곳이 어디냐 눌린 자를 처들기에 굽은 것 펴기에 쓰리로다 부리리라 이 힘과 이 생명 ………………… 길은 멀고 일은 크니 준비도 크리라…… 그러한 구절이 한국말로 왜정 폭정 밑에도 끝끝내 해방되는 그날까지도 한국말로 우리는 교가를 부르고 나왔읍니다. 학병 갈 때에 저도 학병에 강제로…… 참 거부운동을 하다가 끌려간 사람입니다마는 인촌 선생은 우리를 붙들고 울며 말씀하시기를 다른…… 귀여운 자제들을 갖다가 잘못한 것을 꾸짖고 때리고 혼내는 것은…… 가르치는 것은 내가 책임이 있지만 청년은 이 나라의 지식인이요 장래를 걸머질 청년들로 하여금 목숨을 내걸고 일선에 나가서 싸우라고 학병으로 가란 말은 나는 못 하겠다 이것을 우리 전체회의에서 그 양반이 나와 그랬읍니다. 다른 것은 내가 그 부형들한테 책임을 맡았지만 학병에 나가서 죽으라고 자기 죽엄을 택하라는 얘기는 내가 말할 수 없다고…… 다만 이 학교만은 어떠한 난관이 있고 어떠한 탄압이 있더라도 끊임없이 이것을 운영해 나가서 애들을 가르치지 아니해 가지고는 우리가 해방을 마지할 수 없으니 해방은 곧 올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우리를 붙들고…… 그때에 학생회간부들인 우리를 붙들고 일일이 말씀을 하셨읍니다. 그러한 인촌 선생 그러한 보성전문을 싸잡아 가지고 그때에 당신의 말씀을 하기 위해서 인용했다든지 이것을 모욕했다는 것은 우리가 용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국회에도 국민이 없는 국회가 있을 수 없는 것이고 이 나라 청년이 없이 강세형 의원이 있을 수 없는 것이고 그야말로 진리를 탐구하는 자유 학원을 갖다가 정식으로 모독하는 도전적인 발언을 한 데 대해서는 오륙천 교우들이 지금 궐기하고 있읍니다. 육천 교우들이 성토를 할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읍니다. 이것이 여야 없이 방방곡곡에 지금 깔려 있읍니다. 여기 여당에 있어서 손석두 의원하고 정갑주 의원이 우리 보전의 교우고 정갑주 의원은 해방 후에 국민당…… 한민당의 발기인으로 인촌 선생을 뫼시고 나왔던 처지입니다. 야당에 있어서도 윤병호 선생 정성태 의원 본 의원이 있읍니다. 이러한 진리를 위해서 죽고 진리를 위해서 사는 이러한 위대한 민족혼의 계승인 그 씸볼인 보성전문을 정면으로 도전하고 모욕하는 데 대해서는 이런 보통 정도의 징계를 가지고는 용납할 도리가 없는 것이올시다. 그런데 여기 와서 뭐 무장을 하네 뭐 쌍권총을 차고 오든지 간에 말씀이에요 그런 얘기를 가지고 취소를 한다는 얘기는 말씀이에요 대단히 듣기 거북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것이 농담조가 아니올시다. 만일 강세형 의원이 정식으로 정색해서 취소를 못 한다 할 것 같으면 또 우리는 우리대로 또 발언에 속기록에 여러 가지로써 올릴 기회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될수록이면 이런 문제 학원을 들어 가지고 들먹거리고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이신 고 인촌 선생을 들먹거리는 데 있어서는 주먹이나 혹은 육체적인 고통받는 것 정도 몇천억 배의 정신적인 구속과 제재를 받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평소에 친한 강세형 의원에 대해서 나는 또한 교의로 또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고 인촌 선생을 위해서 이런 말씀을 안 할 수 없기 때문에 올라와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주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두한 의원 말씀하세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가끔가다가 실수하는 점이 많습니다. 그러면 그 말에 대해서 선배에 대한 것을 경고하는 그것은 주먹이 아닐 것입니다. 내가 바깥에 누구 잠간 면회하다가 왔다고 그러니 정성태 의원께서 강세형 의원을 봉변을 시켰다고 하는 말을 들었을 때 내 말씀으로써 대단히 좋지 않었읍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하면 내가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때 내 국민과에 거듭 몇 번 약속한 일이 있읍니다. 내 하나의 그 붉은 심정에 뛰는 이것은 어쨌든 내 국회에 들어가면 내 어쨌든 사유사복을 떠나서 내 젊은 세대에 영향이 있는 모든 것을 희생하더라도 여러분이 요구하는 대로 하겠읍니다, 또 국회에서 잘못하면 내 이 건강한 체질로 갈기겠읍니다 하는 내…… 내 여기에서 의회생활을 해 보는…… 여러 가지…… 있을 때 어떤 국회의원에 대한 인신공격이든지 간에 특히 개인의 중상이든 간에 어떤 당적에 있어 가지고 남의 정당에 대한 것을 욕지거리 해 본 일도 없읍니다. 하나 손을 대셨다고 하는 데 있어서는 나는 그것은 좋지 않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내 저번날 여기에 7․27 사건에 있어 가지고 남송학 의원이 발언을 조금 잘못하길래 우리가 계획적으로 대사관에 가서 앉었 있는 것이 아니고 가다가서 막기를 그렇게 막기 때문에 한 것을 갖다가서는 이편 짝에다가서는 한 개의 외래의 힘에다가 하소한 것 같은 그런 분개스러운 얘기를 하길래 내가 분이 나서 왔읍니다. 나는 본대가 내 선천적으로 내려오는 혈통으로서 남에…… 외국에 의존하거나 남의 나라 사람한테 의존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말에 분개했는데 내 사실 남송학 의원에 대한 좀 건강하고 뚱뚱하시지마는 내 그래도 옛날에 하던 솜씨가 좀 있어서 한번 칠까 그러다가 말이야…… 가만히 보니 상대가 그래도 국회의원이고 나와 옛날에 동지인데 그분에게 손을 댄다고 하는 것은 의정단상에 대하여는 피차에 대한 인격을 모독하는 것이니 참아야 하겠다고 내 참았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뿔뚝뿔뚝 속상하는 것이 있더라도 꾹 참고 속이 상하면 바깥으로 나갑니다. 그래 내 이것 사실 국회에 와서 사람 참 열 번 되었읍니다. 내 이것 정말…… 이것 여러분 내 사실 옛날의 본질이 나올 듯 나올 듯하다가 그만두었읍니다. 그래 지금 아주 수양이 되고 되어서 인제 많이 참았읍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는 가운데에 서로에 대하여는 언어에 대하여는 그것이 약간 실수가 있더라도 좋으신 말씀을 가지고 선은 이렇게 후는 이렇게 된다고 하지만 따귀를 갈기신다거나 구타를 하신다고 하는 것은 앞으로 여러분께서 삼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내가 얘기하고저 하는 것은 지금 강세형 선생께서 강세형 의원께서 인촌 선생에 대하여는 그 말씀을 한마디 하셨다고 따귀를 맞고 여기서 일대 수라장이 났는데 그러면 그것보담 만약에 몇백 배에 대한 중대한 사건이 있거나 중대한 현실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어떻게 할 것이냐 우리가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말이에요. 왜냐하면 내가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때도 그렇고 어떠한 정당에 있어 가지고서는 대중을 모아 놓고도 얘기했지만 그 나라에 대한 독립을 전취하고 그 나라의 혁명을 전취할 때는 하나에 대하여는 그 국가의 제도가 모순이 내포되여 있기 때문에 혁명과 독립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일본 놈에 대하여는 피압박 40년 동안에 우리의 유구한 선열이 자기의 고결한 청춘을 갖다가 희생하고 개나리봇찜을 질머지고 어린 처자를 갖다가서는 띠어 놓고 황야의 벌판에 대한 시베리아 벌판에 모진 찬바람과 저항해가며 수수밥과 고량밥을 먹어 가며 영하 40도에 대하여는 추위에도 떨면서도 민족의 자유와 이 나라의 독립을 전취하기 위해서 싸운 그 선열들은 끊임없는 40여 년 동안에 대한 피와 눈물 사이에서 투쟁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요사이에 싸우는 것이 조금 싸우다가 제멋대로 안 되면 불평을 품고 거기에 대한 별소리를 다 하는데 지금 말이야 여러분들이 하는데 이밥에 고기반찬 먹고 말이지 어여뿐 계집의 여편네 볼기짝 두들겨 가면서 말이야 운동하는 것 말이야 이것을 우리가 생각해 가며 과거에 우리 선열들이 독립에 대한 40년 동안에 대하여는 피눈물 가운데에서 그때 다만 한 줄기의 희망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그분네들이 투쟁하는 희망은 좀 살었다고 하면 그것이 최대의 희망이요 만일에 붙잡힌다면 교수요 그러나 일루의 희망이라는 것은 그 사람네들이 살어 있다고 하는 데 있어서 그것밖에 희망이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이지 자기의 귀중한 생명과 자기의 생애를 바치고는 그러한 독립에 대하여는 우국의 지사에 대하여 있는 분들이 해내해외를 막론하고 지금도 무려에 대한 수천여 명에 달하는 분이 있는데 말이야 대한민국 수립이 되어 가지고 말이야 이 박사에 대한 집정 8년을 내가 냉정히 쳐다보았을 때 이 박사에 대한 것은 어떻게 하겠소? 옛날에 대하여는 독립운동자는 길거리에서 담배장사를 하고 구두나오시를 하고 약방에서는 저울질을 하고 영양실조증으로 다 쓸어져 가며 과거에 대하여는 일본에 대하여는 가진 악독한 짓을 하며 친일파와 민족반역자에 대한 국가에 대하여는 때를 따라서는 열강에 대하여는 팔어먹고 아부 아첨하는 그러한 부류들을 대한민국에 지금 90퍼센트에 대한 것을 갖다가 행정수반에다가 앉혀 놓고 하는 친일파와 민족반역자에 대한 두목 이승만 박사에 대한 조치는 금후에 우리 한국 청년이 가령 이 동맥이 끊어지지 않으면 금후의 역사는 어떻게 뜯어고칠까, 만약에 이렇게 얘기할 때에는 당신네들은 무어라고 답변하겠는가? 내가 대중을 모아 놓고는 20만 군중을 모아 놓고 내가 얘기한 이러한 말을 한 일이 있어…… 서울에 20군데에 대하여는 1만여 명씩 모아 놓고 내가 했을 때 이렇게 얘기했어요. 대한민국 독립운동이라고 하는 것은 이승만 박사 자기 한 사람이 한 것이 아니고 유구한 선열의 피와 눈물 토대 가운데에서 이 나라의 독립의 정신이 살어 있거든 이 박사는 자기에 대한 동료와 자기에 대하여는 독립에 있는 동지를 일제히 말살시켜 버리고 친일파 하던 놈이며 민족반역자에 대하여는 그네들을 고대광실 높은 집과 기름떼기 뱃데기 불르게 하고 자가용 자동차에 대기하고 댕기게 하는 이러한 만약에 이것이 만약에 독립이라고 하면 이 독립은 끝까지 어디까지나 잘못되었을 것이라고 내가 생각하며 둘째로 내가 생각했을 때에는 말이지 이 나라에 대하여는 국군청년들이 일선에 가서 자기의 귀중한 피와 생명을 바쳐 가며 싸웠다고 했을 때 그 싸움은 말이야 우리가 보았을 때 그네들의 몇 놈의 뱃데기 불리고 기름져 가면서 노동자 농민의 소시민의 근로대중에 지금에 대하여는 80퍼센트가 영양실조증에 걸려 가지고 쓰러져 가는 이러한 대한민국 현실에 대하여는 오늘 당면한 문제라고 하면 이 나라 청년이 싸우는 것도 하나의 의의가 없을 것이라고 내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얘기하는 것은 강세형 씨에 대한 발언만이 그것이 조금이라도 잘못이 아니라 당신네들에 대하여는 국부라고 불러도 좋고 나는 부를 수 없소 만큼 자유당에 대한 총재이든지 간에 이 나라에 대하여는 행정수반에 대하여 있는 이 박사에 대한 근본적으로부터 행정조치에 대한 태도를 갖다가 고치고져 하면 말이야 어떠한 말을 해도 좋다고 나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얘기하는 것은 강세형 씨에 대한 일부의 발언이 문제가 아니야. 현실에 대하여 있는 중대한 문제를 갖다가 잘 고쳐 주기를 바랍니다.

사회자가 잠깐 분명히 듣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제 발언하시는 중에 대통령 각하에 대한 언급이 어떻게 되었는지 잘 분간을 못 하겠는데 만일 거기에 실수된 점이 있으면 취소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말씀은 물론 선열에 대해서 하신 말씀은 좋은 말씀이 많이 계셨지만 현재 국가의 원수에 대해서 언급하시는데 제가 잘못 들었으며는 제가 잘못 들은 것이구요 만일 거기에 실수된 말이 있으면 취소하시는 것이 국민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의장! 만일 취소를 요구할 것이 있으면 의장이 어떤는지 아닌지 모른다는 그러한 용어를 써 가지고 취소를 요구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잘못된 것이 있으면 의장이 거기에서 취소를 요구해서……

속기록을 들어 보고…… 알겠읍니다. 예, 그러면 어떻게 하지요? 지금 제가 분명히 내용을 잘 모르겠기 때문에 속기록이나 녹음을 들어 볼려고 했었는데 만일 말이 잘못된 데가 없으면 제가 잘못 들은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잘못된 데가 있으면 내일이라도 취소를 요구하도록 하겠읍니다. 그러면 지금 내무장관께서 출석을 했읍니다. 제안자인 곽의영 의원이 내무장관의 출석을 요청한 취지를 말씀하고 그다음에 답변을 듣도록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