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차 회의를 개의합니다. 전차 회의록을 낭독하겠읍니다. 회의록에 착오나 누락이 없읍니까? 없으면 통과합니다. 보고사항은 없읍니다. 일신상에 관한 발언통지가 나와 있읍니다. 김정환 의원 말씀하세요. ―의원신상에 관한 건―

본 의원은 거년 5․2 선거를 통해서 우금 만 10개월 동안에 의원생활을 하고 있었읍니다. 그동안에 무슨 의원자격으로서 법안이나 정책에 건전한 발언 한마디 없이 그대로 침묵을 지켜 나왔던 이 사람이올시다. 오늘 비로소 뜻하지 아니한 일신상에 관계된 점이라고 해서 비로소 이 단상에 올라와서 여러 의원 동지, 선배 앞에서 말씀을 드리게 된 점 매우 미안스러우며 일반 국민에게 대해서 죄송스러운 마음 금하지 못하는 바이올시다. 제가 일신상 관계되는 점이라고 하는 것은 과거 5․2 선거 이후에 제가 당선된 선거지구 밀양 을구에 있어서 선거소송이 제기되었던 것입니다. 계속 되어 온 선거소송은 어저께 3월 2일 자로 대법원에서 투표함 검증 결과 어제 아침 발간된 도하 각 신문기사를 통해서 여러 의원 선배께서도 다 보아서 아실 줄 믿습니다. 저도 이 기사를 볼 때에 각 신문에서 각자 신문기자의 견해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읍니다마는 형형색색으로 난 것을 보았읍니다. 그 가운데에서는 이 김정환이라는 사람은 선거개표 종사원을 매수 혹은 사주해서 부정개표를 조종시키고 다른 입후보자의 많은 투표 수를 깎아서 본인의 적은 투표 수에다가 첨가 혼입을 시켜 가지고 소수를 다수인 양 가장행사를 해 가지고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가 이번 투표함 검증으로 말미암아서 완전히 당락이 전복되었다는 기사를 읽어 보았읍니다. 그러면 여러분께서는 저 사람이 오늘 올라와서 제 신상의 변명을 하기 위해서 나왔겠다 선입감으로 추측하시리라고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최고 심판부인 대법원에서 더욱 허위날조 조작도 아닌 물적 증거인 투표함을 검증을 한 결과가 뚜렷이 나타난 것을 무엇이라고 제가 변명할 것이냐, 도리어 후안무치도 유만부동이지 그따위 양심을 가지고 이 의정단상을 더럽히지 않을려는 생각으로 도리어 증오감을 느끼고 탄회 하실는지도 모르겠읍니다. 그러나 저로서는 추호반점이라도 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양심을 속여 가면서 허위나 조작을 해 가지고 변명할려고 하는 심정은 추호도 없다는 것을 여기서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왜 제가 생각하는데 과거 선거소송이 계속된 중에 저로서는, 당선된 사람으로서는 이 소송이 지연되건 말건 내가 관계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보통의 심정입니다마는 제가 생각할 때 소위 국회의원으로서 당선된 사람이 환표로 인연해서 당선 못 된 사람이 당선이 되었다는 선거의 소송을 받고 있을 때에 양심에 참 억울한 것은 금할 수 없었읍니다. 그래서 대법원에다가 몇 번 속히 이 처리를 속히 해 달라고 호소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마침 대법원에서 첫 번 검표를 하려고 할 때 대통령께서 동남아세아 갔다가 돌아오신 날이 되어서 그날 환영하러 나간다고 기회가 안 된다고 해서 연기했고, 그다음에는 또 기회를 정했다가 하동선거구와 밀양선거구 두 선거구를 하게 될 때 해가 짤라서 하동 것만 하고 밀양 것은 못 하겠다고 연락해 왔읍니다. 그래 저는 누누이 대법원에다가 재촉을 했읍니다. 하루빨리 속히 이것을 결말지어 달라고, 뚜렷한 법의 심판을 받어서 그 당선 못 된 사람이 당선되었다고 하면 국민 앞에다가 사과를 하고 물러가는 것이 떳떳한 일이요, 그렇지 않으면 이 국민 앞에 떳떳하게 이것을 변명해야겠다는 것을 생각해서 늘 표명해 왔던 것입니다. 그러는 도중에 마침 검증이 되었읍니다. 그러면 지금 대법원에서는 허다한 선거소송을 거년 5․2 선거 이후 만 1개년 되어 오는 동안에 금년 5월까지 완전히 처리하겠다는 것을 말씀을 발표했읍니다. 그러면 앞으로 착수하지도 않은 선거소송이 많이 있는데 저로서는 투표함 검증까지 했으니 아무리 늦다 하더라도 임기 1개월 이내면 반드시 최후심판을 내려지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구구이 이 자리에 나타나서 해명할 필요도 없고 변명할 필요도 없다는 심정을 가졌던 것입니다. 내가 이 자리에 나와서 아무리 천언만어의 좋은 언사로서 여러분의 심경을 현혹히 시키고 또는 거짓말한다고 해도 불과 1개월 이내에 뚜렷한 심판이 나타나니 그때에 당선이 전복된다고 할 것 같으면 오늘날 여러분이 저를 대하는 것보다도 그때는 과연 저놈은 악에 악을 더한 최악의 놈이라고 규탄을 안 받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오히려 죄에 죄를 더하는 점이 될 것이고 만약에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도 앞으로 대법원 심판이 정정당당해서 아무 이상이 없었다는 것을 심판이 내릴 때에는 오히려 침묵을 지키고 있어도 천언만어로서 변명하는 것보다도 오히려 낫지 않은가 하는 심경에서 저는 은인자중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정부기관지인 서울신문의 사설을 볼 때에 과연 놀랐읍니다. 이것은 과연 우리 민주당이 그런 짓을 했을 뿐만 아니라 이 사람이 모든 것을 불법을 취했고 내 한 사람의 인신에 미칠 뿐만 아니라 당에 큰 위신을 미치는 기사가 되어 있읍니다. 이것을 볼 때 내가 공연히 은인자중하고 있는 것보다도 잠시나마 여기에 대해서 내 양심적 그대로 해명을 하야겠다고 생각해서 오늘 이 자리에 올라온 것입니다. 좀 시간이 많이 들지 모르겠읍니다마는 제가 선거 당시부터 다시 회고해서 말씀을 많이 드리겠읍니다. 우리 밀양을구에 있어서는 총 지방에 당초 입후보…… 입후보자가 여섯 사람이 있었읍니다. 야당으로서는 본 의원 한 사람이었고 그 외의 다섯 사람은 모두가 자유당에 공천을 신입했던 것입니다. 그 사람 다섯 사람은 본래부터 자유당에 적을 두고 있었던 사람도 있었고 반수는 자유당에 적도 두지 아니했던 사람이 부랴부랴 자유당에 입당 수속절차를 밟어서 자유당원으로 해 가지고 공천을 신청했던 것입니다. 이 공천을 신청해서 수개월 동안 맹렬한 축록전을 다투어 나왔던 것입니다. 그런 결과 최후 순간에 있어서는 어떤 사람이 공천을 받았는고 하니 참으로 상상 이외였던 밀양을선거구의 인접지인 창원군에 있는 김봉재 씨라는 분이 공천을 받았읍니다. 그래서 그 나머지 다섯 사람들은 그 가운데 한 사람은 자진 사퇴하고 말았고 네 사람이 일시에 무소속이라는 가장 밑에서 등록을 해 가지고 입후보를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할 때에 밀양군에 있는 밀양경찰서에 있는 사찰계장이라는 사람은 본인한테 찾아와서, 두 번을 찾아왔읍니다. 어떻게 하든지 사퇴하라는 것을 권유를 많이 했읍니다. 두 번 다 정중한 말씀으로서 했읍니다. 그 사람이 나한테 와서 사퇴를 권유할 때에 별의별의 위안책을 쓰고 나왔읍니다. 그러나 제가 말할 때에 ‘내가 지금 이제 와서 당락 여부를 눈앞에 내버려 두고 한 정당의 공천을 받아 가지고 나온 이상 오늘부터는 내 자유행동을 할 수가 없다. 당에서 자격이 없으니 물러가라고 하면 물러갈른지 모르지만 내가 이제 하고 죽든지 아니 하고 죽든지 내가 취소할 수 없으니 이 점은 다시 나한테 권유 말아 주시오’ 하고 보냈읍니다. 그 후에 이 사람은, 사찰계장은 자유당 안에서 나온 무소속을 가장해서 나온 사람, 이 사람들 가운데에는 본인과 누대로 인척관계가 있으며 모든 입지조건이 똑같은 사람 두 사람이 있었읍니다. 이 사람한테다가 어떻게 하든지 민주당 표를 분쇄시키기 위해서 별의별 공작을 다 했읍니다. 그러던 중 그 사람은 자기가 당선될 희망이 박약하기 때문에 자진사퇴를 했읍니다. 등록취소를 하러 가고 나니…… 사찰계장이 그 사람을 다시 데리고 왔읍니다. 와서 무엇이라고 하는고 하니 그 사람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당신이 이것이 무슨 짓이냐. 엇그제 이기붕 의장께서 각 선거구를 시찰하기 위해서 부산까지 오셨다가 우리 간부들을 모아 놓고 훈시하시기를 여러 말씀을 하셨고 밀양을구에 있어서는 형식상은 김봉재 씨를 공천을 했으나 사실에 있어서는 아무개를 밀어야겠으니까 너희가 적극 협력해라 이런 명령을 받았읍니다. 만약에 당신이 이제 사퇴를 한다고 하며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으니까 절대로 물러가시면 안 됩니다. 만약에 선거자금이 모자란다면 내가 얼마든지 대 줄 방침이 있읍니다’ 하고 해서 심지어 눈물까지 떨어뜨리면서 그 사람을 갖다가 해 가지고 나중에 나한테 둘 사이에 이간책을 써서 별의별 중상모략을 다 해 나왔읍니다. 그렇게 하다가 결국은 김봉재 씨는 자유당 중앙에서 공천을 받은 분이요 하기 때문에 경찰관서에서는 그냥 방관하고 있었읍니다. 이분이야말로 참……

간단히 말씀하세요.

무소불위의 일을 다 해 왔읍니다. 선거법에 위반되는 일을 많이 해 왔읍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분이 차점으로 낙선되어 가지고 선거소송을 일으킨 원고 엄익순이라는 사람은 소위 알공천이라고 하는 경찰 공천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 사람은 경찰에서 음으로 양으로 이면으로 표면으로 모든 것을 추진해 나왔읍니다. 이렇게 하는 도중에 모든 그 나머지, 민주당의 입후보한 한 사람 저 본인 이외 다섯 사람은 몇 사람은 나를 민주당 표를 분산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끌어낸 사람, 그 외에는 중앙에서 공천 받은 사람, 경찰에서 알공천을 받은 사람, 갖은…… 각색의 일을 다 해 나오면서 야당에 입후보한 이 사람에게는 무자비한 간섭을 했읍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해서 이제 이 사람이 이것을 다시 되풀이하기 싫습니다. 그것은 과거 4대 국회가 성립된 직후 대정부질의전이 있을 때에 각 의원께서 신랄한 질문이 있었고, 대한민국 선거실정에 있어서 뚜렷한 사실을 국민이 다 증명하고 있는 바인데 이것은 이제 다시 우리 밀양을구에서는 어떠한 일이 있었다는 것을 다시 되풀이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밀양을구도 역시 대한민국의 판도 안인지라 대한민국 선거실정 범주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안에 있었다는 것만은 제가 밝혀 두는 바이올시다. 그러하다가 4월 29일부터는 이번 선거소송의 원고 되는 엄익순이라는 사람은 어디에서 데리고 왔는지는 모르겠읍니다마는 소위 어깨라고 하는 친구들을 40여 명을 데리고 왔읍니다. 어깨가 구슬대 넓적넓적한 사람들로서 여기에 와서 활보하고 있었읍니다. 아니 그날 또 김봉재 씨는 어디에서 데리고 왔는지 또 40여 명의 깡패를 데리고 왔읍니다. 우리 농촌지대에서 100여 명이라고 하는 깡패가 와서, 낯모르는 사람이 와서 나를 지키고 있을 때 선거민들로서는 참으로 전전긍긍하고 있었으며 어찌 될는지 모르고 이 사람은 일투족일거수를 마음대로 못 하고 겁이 나서 있었읍니다. 5월 초하룻날은 개인정견 발표하고 돌아올 때에 경찰관리가 와서 나한테 말하기를 ‘당신은 오늘 집에 갈 수가 없으니 내가 보호해야 되겠읍니다. 그 이유로서는 저 두 패의 깡패가 일촉즉발의 위험상태에 빠져 있고 오늘 저녁에 아무런 사태가 벌어질 것을 예기합니다. 이 두 깡패를 각각 지방으로 분산시킬려고 아무리 경찰서에서 노력해 보아도 잘 듣지 아니하니 오늘 저녁에 당신의 신상에 무슨 위험이라도 있을는지 모르겠으니 오늘 저녁에는 우리가 책임져야 하겠읍니다’ 그래서 보옥금수 같이 그날 저녁에는 집에도 가지도 못하고 경찰관 곁에서 그날 저녁 밤을 새웠읍니다. 그 이튿날 5월 2일에 있어서는 아침 5시부터 차를 가지고 각 선거구를 순회할려고 예정하고 있었읍니다. 5시에 운전수가 차에 가서 깨소링을 넣을려고 보니 탱크 앞에는 사탕이 한 호큼 흘려져 있었읍니다. 웬 사탕이냐 깜짝 놀래고 탱크를 열어 보니까 그 안에다 사탕을 하나 가득 채워 넣었읍니다. 본 의원은 기술부면이기 때문에 모릅니다마는 운전수의 말을 들으면 깨소링에다가 사탕을 섞어 넣으면 그 엔징이 당장 불에 타고 만다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꼭 3시간 동안 물을 끼얹어서 소제를 해 가지고 9시에 비로소 차를 운전했읍니다. 그래서 마침 우리 이웃에 잠시 차를 태워서 보낼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을 보냈읍니다. 보낸 후에 10분도 아니 되어서 송장 2개를 메고 왔읍니다. 깜짝 놀래 보니까 다른 것이 아니라 금방 차를 타고 간 운전수와 그 사람이 송장이 되어서 들어왔던 것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딴것이 아니고 기름통에 사탕을 넣고 그것이 실패하는 동시에는 제2차 계획으로 엔징에다 모든 약을 풀어 두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출발점을 떠나서 2, 3분도 안 되어서 부근을 교량을 지낼려고 하니 핸들이 듣지 않고 부레키가 듣지 않고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다리에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운전수하고 탔던 두 사람은 죽은 송장이 되었읍니다. 보니까 마침 다행히 생명은 아직 붙어 있는데 정신 의식을 상실하고 있었읍니다. 그래서 응급치료를 하고 입원을 시켜서 나는 그 당시부터 모든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희망을 다 던져 버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겨우 한쪽에서 하루 종일 눈물로 하루 종일 지내고 있었읍니다. 모든 친구들이 와서 ‘오늘 각 선거민들은 투표를 하고 야단인데 당신 입후보한 사람이 여기에 있을 수 있소? 곧 나가서 투표하시오’ 합니다. 그러나 나는 모든 것을 단념하고 국회의원이라는 것이 나는 이런 줄 몰랐다, 내가 정치에 아직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런 줄 몰랐더니만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싶어서 남의 생명을 뺏어 가며 자기가 되겠다는 욕망에서 이런 짓을 하는 것을 볼 때에 과연 정치인이 올바른 길이 아닌가, 나는 차라리 국회의원으로서 이런 심경을 가지게 된다면 차라리 국회의원이 아니고 개똥 쇄똥 섞어 나락 한 포기라도 더 기르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포기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나니 본 의원의 가족 전체는 당황해 가지고 내가 차를 타고 나가다가 죽었다는 소리를 듣고 온 가족이 통곡을 하고 쫓아왔읍니다. 그래서 나중에 투표를 하러 가라고 많이 권고합니다마는 나는 일체 포기하고 ‘걷어치워라. 나는 지금 내 한 사람을 위해서 이 사람 대신 희생을 당하고 있는 차제에 무슨 경황으로 투표를 하러 가겠느냐’ 끝끝내 거절한 결과가 그날 내 가족 전부 합해서 총 11표가 기권하고 말았읍니다. 이것은 지금도 선거인명부에 그대로 뚜렷이 나타나고 있읍니다. 만약 내가 남의 표를 뺏어 가면서 내 표에다 환표까지 할 그러한 심리에 있다고 하면 내 동지가 죽건 말건 내 모르고 내 표부터 먼저 찍을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변명이라고 인정하실는지 모르겠읍니다마는 내 심경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이 이 천하를 다 준다 하더라도 의리가 아닌 것은 받지 않겠다는 심정 지금도 그대로 가지고 있읍니다. 만일 그것을 100분의 1이라도 인정해 준다고 하면 그 심경을 가지고 지금 남의 표를 뺏어 가지고 내가 어떻게 넣겠읍니까? 이것만 해도 여러분은 추상되리라고 봅니다마는 내가 한 가지 변명이 될른지 모르기 때문에 더 말씀 아니 합니다. 개표 결과에 있어서는 5월 2일 밤 9시부터 개표를 시작했읍니다. 시작할 때에 아까 말씀드린 어깨 100여 명의 사람들은 시위행렬 하듯이 해 가지고 어마어마한 상태에 있었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의원은 개표장에 얼씬도 못 해 봤읍니다. 모든 사람이 ‘네 신상에 큰 화가 미칠 것이니 얼른거리지 마라’ 그때 마침 다행인지 불행인지 밤까지는 이 사람의 표가 제4위에 있었읍니다. 날이 새고 아침 먹고 나서부터 내가 사는 지구 부근 면에 들어와서는 내 표가 점점 올라가게 되었읍니다. 올라갈 때에 경찰서 사찰계장 이하 형사반장들은 총동원해 나와 가지고 소위 알공천의 엄익순의 참모 격으로 곁에 앉아서 일일이 감시하고 있으면서 민주당 표가 올라갈 때마다 자기는 당황해 가지고 선거종사원들을 차례차례 불러내 가지고 어떻게든지 개표를 중단시키기 위해서 별별 노력을 다 해 왔읍니다. 그리하다가 오후 2시에 이르러 내가 사는 면에 들어왔읍니다. 들어오고는 제1투표구를 끝내니 내가 제1위에 올라왔읍니다. 그리고 난 뒤에는 개표를 중단을 시키고 도중에 개표를 아니 할려고 기위 작정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옥신각신하다 결국 오후 6시에 개표를 간신히 완료한 결과가 본 의원이 9108표, 사전으로 경찰의 알공천을 받은 사람은 지금 원고 되는 엄익순이가 8271표, 자유당의 중앙공천을 받은 김봉재 씨가 차점보다 2점이 떨어지는 8269표를 얻었던 것입니다. 그 발표가 될 때에 선거민들은 나한테 축하 겸해서 모두 찾어왔읍니다. 오는 것을 나는 그 사람 한 사람 대할 여지도 없이 모든 동지한테 억지로 억지로 끌려서 살살 피했읍니다. 당신이 여기에 있다가는 어떤 신변의 위험이 있을는지 모르니 곧 피해라 해서 나를 억지로 끌어다가 결국 우리 선거구 밖에 있는 딴 선거구로 옮겨 갔읍니다. 가 가지고 거기에서 이틀을 피하고 결국 그 깡패들이 다 물러갔다고 하는 뒤에 비로소 돌아왔읍니다. 그러면 제가 더군다나 야당 소속으로서 또는 경찰관이 그렇게 어마어마하게 감시를 하고 있고 100여 명 되는 깡패가 시위를 하고 있고 나는 거기에 개표장소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는 저로서 어떻게 선거종사원이 내 말을 듣고 그리 환표를 하겠읍니까? 만약에 내가 이것이 추호라도 거짓이 있다고 하면 여기에 계시는 여러분들을 일시적 현혹을 시켜서 거짓말이 될는지 모르지만 이 말이 통해서 우리 밀양선거구에 곧 내일이면 다 알려질 것입니다. 그러면 과연 그놈은 아주 나쁜 놈이라고 하는 비평을 내가 일평생 자자손손이 전해 가며 살던 지구에 가장 양심 없는 거짓말하는 자라고 규탄을 받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양심에 없는 거짓말은 추호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서울신문을 보고 참 이거야말로 기상천외올시다. 5․10 선거 이후에 106건이라는 선거소송이 제기되어 있는 가운데 대부분이 야당사람들이 관권의 탄압을 받고 자유당에 표를 뺏기고 해서 낙선되었다고 해서 선거소송을 대부분이 제기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가운데 번복이 된 것도 있고 지금도 계속된 것도 있읍니다마는 천만의외에도 민주당에서 자유당 표를 빼뜨러 왔다고 하는 것은 기상천외에도 오늘 났읍니다. 정부기관지인 서울신문은 얼마나…… 참으로 이것은 기상천외로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황황급급하게 오늘 아침에 사설을 읽어 볼 때 참으로 이 사람 심경은 아픕니다. 그래서 불원간 금방도 말씀드렸읍니다마는 불과 한 달 이내만 지나면 이 천하에 분명히 밝혀질 것이니 오늘 거기에 대한 것은 해명을 하지 않고 다만 끝으로 한 가지 이상한 것을 저는 발견했읍니다. 아직 대법원에서 검증의 결과를 볼 때에 이것은 피고 되는 본인의 행이 될는지 원고 되는 사람의 불행이 될는지 모르겠읍니다마는 만약…… 본인의 투표 가운데에서 500장의 원고 표가 나온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 선거구는 총투표 수가 4만 2037표올시다. 그 가운데에 면 수는 6개 면으로 나누어 있고 투표구로서는 16개로 되어 있읍니다. 16개를 다 검증해 볼 때에 14투표구를 다 검증해 보아야 하나도 이상이 나타나지 아니했읍니다. 그러한 묶음 가운데서 원고 측 것이나 피고 측 것이나 한 두서너 장씩 쌍가락지 표니 혹은 희미한 것이 같이 나와…… 대단한 숫자로 나왔읍니다. 이것은 거진 같은 숫자로 나왔읍니다. 시외에 가서 원고가 살고 있는 삼랑진의 제1투표구 것을 딱 빼놓고 보니 100장씩 묶은 뭉테기…… 100장 묶은 묶음이 세 묶음이 구겨 나왔읍니다. 이것이 원고 표올시다. 또 2투표구를 깨니 거기에서 또 그와 같은 두 뭉치가 나왔읍니다. 그래서 합계 500장이 나온 것입니다. 이 500장은 첫째 이상한 점을 세 가지를 발견했읍니다. 한 가지는 우리 민주당 추천위원 도장을 대조해 보았읍니다. 해 보니 이것은 우리 육안으로 능히 식별할 수 있는 완연히 인형 이 달라져 가지고 있읍니다. 또 한 가지는 딴 투표용지 4만여 장은 선거위원장한테서 선거민이 한 장 한 장 받어 가지고 기표를 해서 투표함에 넣고 개표종사원이 이것을 받어서 일일이 정리해 가지고 개표까지 할 동안에 많이 꾸김살이 졌읍니다마는 이 500장 뭉치는 완전히 조폐공사에서 나온 새 지폐뭉치와 같이 빳빳한 종이 그대로 나왔읍니다. 그래 갖다가 심증을 도우고 있다가 결국 정상적인 딴 투표용지와 한데 갖다가 재었읍니다. 재어 놓고 보니 그 색이 두 가지 색이 나왔읍니다. 딴것 4만이 된다는 정상적인 투표용지는 전체가 빛이 누르스름했읍니다. 이 500장만은 색깔이 부옇게 되어 있었읍니다. 비해 놓고 볼 때에는 확실히 모르겠더니 거기다가 주의를 아니 하고 보았다가 한데다 딱 재 놓고 보니 완전히 다섯 뭉치는 이것을 누구든지 다 보고 대법관도 그것을 보고 이상하다는 말씀 했고…… 다 한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안 것은 딴 선거구에는 선거소송이 있을 때에 보면 추천위원의 도장을 3개 4개씩 찍은 것도 있읍니다마는 우리 밀양을구에 있어서 선거위원에 있어서 첫째, 가입할 때에 도장을 1개 가지고는 도저히 시일이 너무 걸릴 테니까 이것을…… 도장을 서너 개 파 오라고 여러 번 누누히 독촉했읍니다. 그러나 우리 추천위원은 한사 반대했읍니다. 내가 주야로 이것을 찍더라도 내 손으로 다 찍고 말겠으니 내 도장 1개만 찍겠다고 해서 그 사람은 시종여일하게 도장 1개만 가지고 만 4일간을 이래서 도장을 찍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선거위원 도장은 본래 투표용지 이외에는, 딱 한 도장 이외에는 딴 도장 전연 없었읍니다. 그러니 이것은 식별하기에도 간단하게 되어 있읍니다. 이 결과를 보아서 앞으로 감정신청을 해서 어떠한 귀추가 내릴는지 지금 저로서는 더 말씀하지 않겠읍니다. 이는 앞으로 대법원의 심판부에서 확정판결이 내림으로써 자연히 이 천하에 공표될 것이고 오늘 이 자리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여러분의 양식의 판단에 맡길 뿐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제가 생각해 볼 때에 아까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해결될 때까지 그냥 있을려고 했읍니다마는 아직까지 자격이 상실되기 전에는 의원의 자격을 그냥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국민의 수임사항으로서 내가 이 원내에 아니 나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나온다고 하면 이 해명도 하지 아니하고 여러분을 대할 때에 오히려 쑥스러운 생각이 있을 것이며, 여러분이 저를 대할 때에 오히려 후안무치한 놈이라고 탄 해 하실는지 모르겠읍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해하시고 안 하시고 하는 것은 여러분 각자 판단에 맡기게 하고 제가 조금도…… 책임이 있는 양심의 발로로서 이것을 해명하는 바이올시다. 장시간 되어서 매우 죄송합니다마는 이로써 그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을 상정합니다. 규칙으로서 서범석 의원 말씀하세요. ―24 경호권 발동경위 보고―

32회 임시국회가 오늘까지 열하루올시다. 열하루 동안에 24사태에 대한 전반적인 질의를 전개했읍니다마는 다만 질의의 답변자로서 한 부의장이 나와서 24일 날 자기가 사회한 그 시간에 한해서만 알 수 있는 의미의 것을 대답하는 그 외의 것은 모르겠다 이래 가지고 사실상 이 24사태 수습하려는 야당 측의 진의가 여러분에게 반영 못 된 채 오늘까지 이르렀다는 것은 실로 유감되는 사실이라고 생각되는 바이올시다. 지금 우리 국회가 일각이라도 일찍 정상화해 가지고 국가민족의 복리를 위해서 본래 사명을 다해야 되겠다는 것은 재론할 필요가 없는 것이올시다. 24사태에 대한 자유당 측의 이러한 무성의가 계속된다며는 이것은 자유당 측이 범한 과오로 인해서 민주당까지도 도매금에 후일의 역사가가 평할 수 있는 그러한 결과가 오리라는 것을 우리도 알고 있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국회의 정상화를 기도하기 위해서 우리는 현재에 논의되어 가지고 있는 가닥가닥의 사실을 정리하고 이것을 규칙에 의해서 모든 의사진행을 해야 되겠다는 것을 알었기 때문에 발언의 기회를 얻었던 것이올시다. 오늘까지에 한 부의장의 간단 명료하지 못한…… 간단하지마는 명료하지 못한 그러한 답변의 요령은 결국은 19일 날 양당 총무회담에서 합의를 본 협정에 대해서 자유당이 위반하고 있는 여기에서부터 시발했다고 보는 바이올시다. 19일 날 양당 총무는 32회 소집이유의 설명을 안 하는 대신에 야당 측에서 규칙발언을 보류하고 동시에 한 부의장의 24사태의 경위권 발동경위에 대한 보고를 듣기로 했던 것이올시다. 그때에 이것은 24사태 경위권에 한한다는 제목은 되어 가지고 있지마는 내용에 있어서는 24사태 전반에 긍한 얘기를 할 수 있고 또 거기에 관련된 사람들의 답변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조건으로 해서 합의를 보았던 바이올시다. 그것을 토대로 해서 20일 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의사진행을, 의제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전일 19일 날 양당 총무의 합의사항을 기준으로 해 가지고 그것을 결정했던 것이올시다. 그런데 어저께 이 부의장의 해설하시는 내용은 운영위원회의 결정이라는 것이 본회의를 구속할 수 없기 때문에 24사태를 지내 나가는 도중에 있어서 관계 각 부문의 분과위원장이 당연히 해명을 해야 될 그러한 시간에 있어서 본회의에서 구속할 수가 없다 하는 그러한 해명을 하셨읍니다. 이것은 상식으로 보더라도 어불성설의 얘기이고 또 적어도 국회운영이라는 것이 민주당과 자유당의 양당의 협의 아래에서 사실상 되어 간다 할 것 같으면 양당 총무의 협정이라는 것이 또 그것을 기준으로 해서 국회의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그러한 사항이 국회에 와서 반영이 안 된다 할 것 같으면 이것은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하기가 곤란한 것이올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제가 밝히고 싶은 것은 대체로 24사태를 논의하는 데 있어서 한 부의장이 24일에 한해서 자기가 경위권을 발동한 그 사태에만 한해서 아는 바 설명을 하겠고 그 외에는 조금도 모른다 그러면 24사태에 대한 여러 가지의 사태를 종합적으로 또한 개별적으로 이것을 분석 검토하는 데 있어서 누구를 상대로 해서 이것을 얘기해야 되겠느냐 하는 문제가 자연히 제기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금 우리 국회는 사실상 국회의 운영직무에 대한 책임자가 없는 상태올시다. 국회법 7조에 의할 것 같으면 ‘국회의 운영은 의장이 책임을 지고 의장의 감독하에 국회질서를 유지하며 의사를 정리하고 국회의 사무를 감독하며 국회를 대표한다’ 의장의 직책은 국회법 7조에 규정되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도 명확한 바가 있는 것이올시다. 그러면 사실상 오늘 우리 국회에 있어서 의장은 장기간 국회에 나오지 않는다, 장기간 국회에 안 나온다 할 것 같으면 국회에 안 나와 가지고 국회를 대표하며 국회의 사무를 감독 지휘할 수 있느냐, 대표까지는 할 수 있다고 할는지 모르지마는 국회의 실제적인 자기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그러한 실제적인 행동은 하기가 곤란하다 하는 것이 우리가 알고도 남는 사실이올시다. 그러며는 지금 국회법 제7조4항에 의장이 유고할 때는 부의장으로 해서 부의장의 한 사람을 지명을 해서 의장의 직책을 대리하게 한다 이렇게 4조에 규정되어 가지고 있읍니다. 장기간에 의장이 국회에 나와서 자기의 직무를 이행하지 못한다 할 것 같으면 반드시 부의장 중에서 누구든지 간에 한 사람은 정식으로 자기의 직무를 대리할 수 있는 대리권을 거기에 위임해야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것이 공식적으로 되어 가지고 있지 않고 오늘 국회의 운영은 기형적으로, 다만 사회권을 그날그날 형편에 의해서 이 부의장이나 한 부의장에 맡기고 온 것이 사실이올시다. 그렇다면은 24사태에 있어서의 경위권 발동문제만 하더라도 이것이 경위권을 장만한 사람, 계획을 세운 사람, 이러한 모든 국회운영의 사무에 책임을 누가 지느냐, 오늘날 이 자리에서 한 부의장을 추궁해 보았자 한 부의장은 시종여일하게 국회의 당일의 경위권 발동한 것만 자기의 책임이지 경위가 300명이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해서 그 사람들이 여기에 들어왔는지 이것은 자기의 알 바가 아니다 이렇게 말했으며는 이 국회의 존엄을 유린하고 한국의 민주주의를 타살한 그러한 무장경관 300명이 과연 어떻게 해서 이 국회에 들어왔느냐 하는 것을 밝힐려면 국회운영의 책임이 있는 사람에게 이것을 물어야 될 것이올시다. 그런데 이때까지 밝혀진 것을 볼 것 같으면 한 부의장은 모른다 그 말이에요. 그러면 알 사람이 누구냐, 그 당일에 이 의장은 병으로 인해서 드러누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은 알지를 못한다 하는 것을 사석에서 자유당 의원을 통해서 들은 바 있읍니다마는 이것은 어디까지나 국회운영을 정상적으로 운영해 온다고 할 것 같으면, 적어도 국회의 직책을 소중히 여긴다고 할 것 같으면 국회의 운영에 대한 직무한계를 나누어서라도 어떠한 부의장에게 정식으로 그 위임을 했어야 될 것이올시다. 그러면 먼저 규칙으로 밝히고 싶은 것은 현재의 국회운영의 책임을 누가 지고 있느냐? 사실상 국회 이기붕 의장은 4대 국회 초기부터 오늘날까지 국회에 나온 것이 두 번뿐이라고 보아요. 사실상 국회운영에 대한 자기 직무의 수행을 하고 있지 않어! 그러며는 무슨 까닭에 자기의 직무를 포기하고 있으며 또 자기가 직무이행을 할 수 없을 것 같으며는 당연히 대리권을 누구에게든지 주어서 정상적으로 국회의 책임을 질 사람을 하나 만들어 놓아야 될 터인데 이것을 하고 있지 않다고 지금 저는 알고 있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저께 운영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가지고 논란할 때에 의사국장의 말이…… 증언이 당일 당일에 사회를 보는 의장이…… 부의장이 국회의 직무의 행정을…… 행정직무를 대리하는 것이라고 해석한다는 그러한 증언을 했읍니다. 그럴 것 같으며는 당일의 한 부의장이, 경호권을 발동한 것은 한 부의장이겠지마는 경호권을 준비한 23일의 책임자는 누구냐? 여기 23일의 사회를 담당한 의장은 이 부의장이올시다. 그러면 이 부의장에게 그런 것을 또 물어야 될 것이고 또 내려가서 그날 야당 의원을 감금…… 축출 감금해 놓고 분과위원회의 위원에게 소집통고도 내지 않고 불법으로 개최한 분과위원회가 과연 합법이냐 불법이냐 하는 것은 자명한 일이올시다마는 그러한 것을 따질려면 역시 운영위원장이나 그렇지 않을 것 같으며는 반드시 분과위원장에게 그 책임을 혹은 사실을 규명해야 될 것이올시다. 그런데 오늘까지의 이 의제를 가지고 논란한 도중에 있어서의 의장이 의도하시는 바를 규명해 볼 것 같으며는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이 여기 와서 자기 소관 책무에 대한 해명을 하는 것을 은근히 거부하고 계신다 말이에요. 그러며는 그러한 국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유지 못 하고 이대로 국회를 방치해 놓고 어떻게 하잔 말이야! 언제까지나 이런 사태를 그대로 방치해 둘 것 같으며는 당신네들이 국민에게 떳떳하다고 생각하느냐 그 말이야!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24사태에 대한 경호권 발동을 그 경위를 발동에 대한 자기의 책임을 여기서 설명한다는 것보담도 무슨 이유로, 무슨 목적으로 경위를 어떻게 언제 어디서 어떤 놈을 여기서 데려왔다는 이런 사실도 밝혀야 될 것이 아닙니까? 이 경호권 발동…… 이 경호를 규명하는 데 있어서의 어떠한 범법자를, 형사피고인을 여기서 찾어내려고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올시다. 우리가 따지고 넘어가서 이러한 사실을 규명함으로써 국회의 정상화를 하루 일찍 가져올 수 있는 그러한 신조 아래에서 이런 것을 논란하는 것이올시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당과 의장은 반드시 이 문제를 순조로웁게 풀어 나갈려며는 국회의 운영을 먼저 정상화시켜야 되고 또 국회의 운영을 정상화시킬려면 현재 국회의 직무상 책임자가 누구냐 하는 것을 여기서 밝혀야 할 것이올시다. 이기붕 의장은 병석에 드러누워서 혹은 경무대로 출입을 합디다마는 하여간 병석에 드러누워서 국회를 포기할 수 없다 그 말이에요. 어떠한 권한으로써 여기 사회 보는 이 부의장이나 한 부의장이 부의장의 직책만을 가지고 국회운영의 전 책임을 지고 여기에 임한다고는 보지 않읍니다. 국회법에 규정된 대로 국회의장이 절차를 밟아서 적어도 국회의 직무를 대행할 수 있는 대리권을 누구에게 위임해야 할 것이올시다. 누구한테 했느냐 그 말이야, 24일 날, 23일 날, 22일 날. 이러한 국회의 결정에 관한 직무는 누가 책임을 져야 했느냐 그 말이야…… 이 문제가 논란되었을 때에 이 부의장이 23일 날의 사태에 대한 해명을 한다고 할 것 같으면 의장의 자리를 내려와야 된다는 그러한 엉뚱한 해석을 내리고 계시는 것을 보았읍니다. 국회법 48조에 의장이 토론에 참가할 때에 한해서 의장석을 내려오는 것이올시다. 국회법 48조에 그 자기가 참여한 토론이 끝이 나고 표결이 끝날 때까지만 의장석을 사퇴하게 되는 것이올시다. 그러면 오늘 이 2․4사태를 규명하는 데 있어서 23일 날에 관여된 부의장으로서는 그날의 행정책임을 진다고 할 것 같으면 직무에 대한 책임을 그날그날의 부의장이 진다고 할 것 같으면 23일 날에 있어서 이 부의장이 적어도 경위채용을 23일 날 했다는 것은 하여간 문서상으로 나타난 사실이올시다. 이 문서도 여러 가지 조작된 문서이올시다마는 우리나라에 아무리 행정능률이 많아서 300명의 경위를 뽑는 데에 몇 시간 동안에 그렇게 말쑥하게 뽑아 놨다고 할 것 같으면 지독히 우리나라의 행정능률이 많은 것 같읍니다마는 우리는 그것을 믿고 싶지 않어요. 또 믿을 수 없어요. 적어도 국가보안법을 상정시키면서 야당에서 나오는 태도를 보면서 이것이 계획되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까? 그런데 국회문서에 나타난 것은 23일에 국회의 경위 300명을 채용했다, 그러며는 23날에 적어도 의장을 대리한 사람은 이재학 부의장이다 그 말이야. 그러면 이 문제를 캐 들어갈 것 같으면 이재학 부의장에게 이 문제를 우리가 물어야 되겠는데 이재학 부의장에게 물을 것 같으면 단상에서 이재학 부의장이 내려오게 되며는 국회는 그야말로 지금 공백상태로 들어가지 않겠느냐 하는 것을 말씀하시는 분이 계세요. 그렇지 않읍니다. 국회법 48조 명문 그대로 보시라 그 말이야. 토론을 하라는 것이 아니에요. 이 부의장의 토론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에요. 자기가 관여한 행정적 관여 면에 있어서 자기의 해명을 하는 것은 의장석에서도 넉넉히 할 수 있는 것이올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의제 제3항을 우리가 논의하는 데 있어서 관계된 사람에게 다 묻자는 합의를 존중해 주시고 따라서 여기에 관여된 사회하는 이재학 부의장도 혹은 각 분과위원장도 여기에 질문에 따라서 여기에 등장해서 해명해 주셔야 24사태를 수습하는 길이 트이리라고 믿읍니다. 이 24사태에 대한 혹은 질의라든지 여기에 대한 제 의견은 다음 기회로 돌리겠읍니다마는 하여간 국회 공전을 이 이상 가져갈 수 없다는 것은 아마 말씀을 안 해도 자유당 여러분께서도 그 점에 있어서는 이의가 없으리라고 믿읍니다. 이 이상 더 끌어 간다는 것은 국회 위신, 국민에 대한 배신, 적어도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전 세계의…… 한국의 민주주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전 세계의 우리의 친구들에게 대한 일종의 배신이올시다. 오늘날…… 오늘 아침에 서울신문에 의장에게 책임을 추궁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오게 하는 것은 무례하다, 정치적인 도의가 없다 이러한 보도를 읽은 기억이 있읍니다. 무슨 소리냐 그 말이에요. 한국에 있어서의 민주주의 전당이 도탄에 빠져 가지고 있고 자기가 병든 몸을 끌고서라도 여기에 나와서 이 국회의 정상화를 위해서 일력 을 가해야 될 그러한 시간에 있어서 정부 각료의 추천에 의해서 경무대 출입은 하고 국회를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어 놓고도 자기가 당연히 자기의 직책을 이행을 한다고 할 것 같으면 부의장 두 사람 중에서의 누구에게든지 정당한 법에 의해서 대리권을 위임해야 될 그러한 것도 하지 않고 우리 국회를 뭘로 아느냐 그 말이에요. 국회의 존엄, 국회의 위신, 국회를 마비상태에 빠뜨린 그러한 의장에게 책임을 묻자는 얘기가 무례하다고 평하는 이러한 신문이 있는 것도 실로 유감스러운 사태의 하나이올시다. 나는 이 자리에서 끝으로 규칙으로 밝혀 둘 것은 현존의 국회의 직무상 책임자가 누구냐 그것을 이 자리에서 규칙으로 밝혀서 넘어가지 않을 것 같으면 우리가 방향 없는 활을 쏘는 그러한 허무감을 아니 가질 수 없는 것이올시다. 이 허무감이 가져오는 우리의 죄악이라는 것은 씻지 못할 죄악이라고 믿으면서 이것을 의장께 특히 요청하면서 현재의 국회운영에 대한, 국회 전반에 대한 책임자는 누구냐? 사무총장이…… 사무총장도 국회법에 의할 것 같으면 국회의장의 지휘 감독하에 국회사무를 통할한다고 했읍니다. 사무총장은 사무관이다 그것이에요. 그러면 오늘날 국회운영에 대한 직무상 책임자가 누구냐 하는 것을 규칙으로 밝히고 넘어가기 위해서 오랜 시간을 허비했읍니다.

이 문제는 어제 운영위원회에서 충분히 논의가 된 문제입니다. 종래의 관례에 따라서 그날 사회를 담당한 사람이 그 책임을 지고 모든 일을 처리해 왔읍니다. 따라서 23일 날에 그 경위채용의 책임은 물론 이 법적으로는 사무총장에게 있읍니다. 있는데 감독상 책임이 있다고 하면 그것은 저한테 있을 것입니다. 또 그 300명 채용한 것이 잘못되었다 하는 여러분의 결정이 원의로 나온다 하면 언제든지 책임지겠읍니다. 그 정도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진행에 이종남 의원 말씀하세요.

지금 서 의원께서 24 경호권 발동경위 보고 문제에 있어서의 먼저 책임한계를 규정짓고 나가야 되겠다 이 말씀이 있어서 이재학 부의장께서 23일 날 경위권을…… 경위를 채용한 것은 본인의 책임하에 있다고 말씀 들었읍니다. 그러면 거기서 있어서 이재학 부의장께서 그것을 채용하셨다면 먼저 이재학 부의장 단독적으로 하셨는가 또는 의장의 지시에 의거해서 했는가 또 의장이 사무행정상 또는 의장의 직권을 위임할 때에 그와 같은 것을 포함해서 했는가 안 했는가를 먼저 우리는 알아야만 되겠다는 것을 의장님께 특히 부탁합니다. 그다음은 어제 의사진행에 있어서의 24 경호권 발동보고 문제에 있어서의 좀 더 우리가 깊이 그 연유된 바를 알아야만 되겠다고 말씀했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사회에 계신 이재학 부의장은 단순히 범위를 확대할려고 하지 말라 또는 공격을 위한 질문을 해서는 안 된다 또한 한희석 부의장 이외에 다른 분은 나와서 답변할 필요도 없고 의무도 느끼지 않는다 이러한 말씀을 했으므로 저는 마땅히 해야만 되고 나와서 해명을 해 주셔야만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의사진행으로 나왔읍니다. 지금 제3항에 보고사항이 나와 있는데 오늘날까지 자유당 측에서 대외적으로 발표한 것으로 보나 한희석 부의장님이 이 자리에서 말씀하신 것 전부 다 상호 책임을 전가하고 있읍니다. 책임의 핵심이 어디가 있는가, 왜 그것을 그와 같은 변란사태를 일으키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명백한 한계가 나타나 있지 않아요. 우리가 생각컨대 이 24 경호권 발동경위 보고는 첫째로 그 경호권을 발동한 것 자체가 법률상으로 합법적이고 또는 정치적으로 용인될 수 있고 나가서 완전히 한국의 민주주의를 유린하고 또 국회의 위신을 추락시키고 또 야당 민의원의 민의원이라는 지위와 자격은 고사하고 그 개인적인 기본인권까지 유린당하고 또 국고의 국비가 남용되고 더 국민의 기본권리까지 박탈한다는 이와 같은 사태가 자유당 여러분들께서 정당 으로 하나라도 명백한 이유가 있으면 말씀하세요. 또 그러면 거기에서 일리가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보고만 했기 때문에 질문할 의무는 없다, 답변할 의무가 없다고 말씀했는데 과거에 우리가 이 4대 국회 된 뒤에 각종 부정사건 조사보고서라든지 또는 이 자리에 나와 있는 모든 보고에는 거기에 납득이 안 가면, 완전한 해명이 안 가면 의원이 얼마든지 질문하고 거기에 모호한 점을 따지고 나간 예가 있읍니다. 왜 이 보고에 있어서만 그러한 것을 못 한다고 하는 이유가 나변에 있어요? 만약에 한 부의장 한 분의 답변이 24파동 사태 전체를 전 국민과 더불어서 우리 의원이 완전히 납득될 것 같으면 구태여 이와 같이 장구한 시일을 두고 또 묻고 또 묻고 또 요모저모 따질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에 한 부의장님의 답변으로서 충분히 해명이 되고 아까 제가 지적한 바와 마찬가지로 법률상으로나 정치도의상으로나 또는 체면상으로나 국회의 위신상 완전히 그와 같은 사태가 정당하고 합법적이라고 할 것 같으면, 도리어 우리가 이것을 물고 늘어질 것 같으면 지금 자유당이 부르짖는 바와 마찬가지로 국민경제가 도탄에 빠졌는데 불구하고 정쟁도구로 이용하고 있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상 그 답변만으로서는 우리 의원은 물론 전 국민은 거기에 대해서 완전한 해명과 내용을 못 듣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희들은 그것을 규명하는 것이에요. 만약에 한희석 부의장님이 말씀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날 경호권 발동한 것이 정당했고 합법적이었다고 할 것 같으면 그날 취체대상자가 된 우리 야당 의원 90여 명은 하나의 범법자가 되고 말 것이에요. 그렇다고 할 것 같으면 우리는 이 자리에 앉을 자격이 없읍니다. 며칠 전에 이승만 대통령께서도 외국기자에게 담화를 발표하셨어요. 만약에 다수당이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에 대한 도전을 법의 범위 안에서 제지하는 행동을 취하지 않았던들 한국에서 민주주의는 사멸하였을 것이다. 여러분,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서 야당 의원을 지하실과 복도에 끌어 넣었다 말이에요? 또 말씀하시기를 사실상 선거민의 동의 없이 정권을 장악하려는 야욕의 시도로 발단되었다고 말씀하였읍니다. 또 한 걸음 나가셔서 불행히도 야당은 정부안을 국회와 운영위원회에 부의하는 것을 방해하였고, 다수당에 대한 소수당의 도전으로 발전하였으며 이는 즉 하나의 정쟁으로 발전 유발시키고 있다 이런 말씀을 했어요. 이것이 정당하고 사실이라고 할 것 같으면 우리 야당은 한국 민주주의의 반역자가 될 것이에요. 이와 같은 사태를 왜 책임 있게 말을 못 해요? 이 박사는 완전히 한국의 민주주의를 짓밟고 파괴하고 국민이 원하지 않는 정권을 뺏기 위해서 야당이 이와 같은 불법사태를 만들었다고 규명을 했어요. 그러면 이와 같은 사태를 규명하고 처치하기 위하여 자유당총재께서 부총재라든가 자유당 여러분에게 지시해서 이와 같이 변란사태를 일으켰다고 단정하세요. 그러면 우리 국민은 거기에 납득할 것이에요. 또 그와 같이 해서 우리 야당 의원이 범법자고 민주주의의 반역자로 규정을 받을 것 같으면 또 우리 야당 의원으로서 스스로 취할 태도가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을 우리는 알고 싶다는 것이에요. 과연 우리 민주당이 자유당총재께서 또는 여러분이 지적한 바와 마찬가지로 국민이 원하지 않는 정권을 잡기 위해서 그런 난폭한 난동을 했는가 안 했는가 또 우리가 정쟁을 위해서 그것을 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그것을 억제하기 위해서 그런 것을 했는가 그 한계를 명백히 하시고 그 총책임자, 총지휘자, 그 원인, 그것을 명백히 해 주시면 이 자리에서 더 이런 문제가 논의 안 될 것입니다. 아직 이 문제가 핵심에는 들어가지 못했어요. 그러므로 이 보고사항, 경위 보고에 있어서는 이와 같은 그 핵심을 우리 의원은 물론 전 국민이 알려고 하는 것이므로 이것을 여러분께서는 명백히 알려 달라, 해명해 달라는 것이에요. 그다음은 한 부의장님이 답변하셨읍니다. 아까 처음에도 이재학 부의장님의 말씀을 질문한 바 있읍니다마는 한 부의장 말씀 한마디로 24파동 전체를 해결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우리 야당 의원을 차치해 놓고 자유당 여러분들이 그와 같은 말씀으로써 이 보고가 완전히 되고 해명이 되었는가 안 되었는가 알 것이에요. 첫째로 경위채용 문제에 있어서는 사무총장의 권한이니까 나의 권한이 아니다 말씀했읍니다. 또 방청인을 그날 출입금지시킨 것도 몰랐다 말씀했읍니다. 통신․신문사에 연락되는 전화가 끊어진 것도 몰랐다 또 경위들이 야당 의원에게 그와 같이 폭행을 하고 불법 무례하는 것도 몰랐다 또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그날 다행히 사회만을 했지 그 의장의 행정적인 직권은 하지 않었다 또 각 분과위원도 각 위원장의 요청이 있어서 했지 나는 모르겠다 이와 같은 것을 말했읍니다. 지금 이런 것을 전부 모르신다고 부인하시면 과연 이것은 누가 했는가 그것은 또 알아야만 될 것이 아니에요. 적어도 해명하기 위한 보고말씀 하시면 팔구십 퍼센트 정도는 알고 2할 정도는 모르신다고 해야만 이것이 납득이 되지, 한 3할 2할 정도만 말씀을 하시고 8할 정도는 모르겠다고 딱 잡아떼면 이 보고가 그대로 끝나겠는가 안 끝나겠는가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이러한 보고는 한 부의장 한 분만으로서는, 즉 2퍼센트밖에 모르시는 그 한 부의장님의 답변만으로서는 이 보고가 완전하지 않음으로 아는 분이 의장이 되었건 또 부의장이 되었건 또 소속 위원장이 되었건 나와서 완전히 알도록 해명을 해 줄 의무가 있어요. 보고를 하면 깨끗이 명백히 보고할 책임이 있지 않아요? 그다음에 또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아까 서범석 의원께서도 여기에 지적해서 말씀했읍니다마는 지금 이재학 부의장께서 아까 모두에 말씀하셨는데 우리 국회법 제7조에 볼 것 같으면 ‘의장은 국회의 질서를 유지하며 의사를 정리하고 국회의 사무를 감독하며 국회를 대표한다’ 해 놓고 제3항에 의장은…… ‘의장과 부의장은 당연히 국회운영위원회의 위원이 된다’ 했고 제6항에 가서 ‘의장과 부의장이 모다 사고가 있을 때에는 임시의장을 선거하여’…… 아닙니다. 취소합니다. 그거 아닙니다. ‘의장이 사고가 있을 때에는 의장이 지정하는 부의장이 그 직무를 대리한다’ 했읍니다. 그러면 그날 경호권을 발동한 사회자 즉 의장 이와 같은 경호권 발동의 권한을 맡으셨는가, 안 맡으셨는가? 내가 듣기에는 어제도 말씀했읍니다마는 전국적으로 무술경관을 부른 것은 적어도 일주일 전 불렀읍니다. 부천의 경찰전문학교에다가 그 사람들을 불러서 훈련시켰어요. 그런다 할 것 같으면 불행이건 그날 사회를 맡은 그분만의 어떤 책임은 아닐 것이에요. 적어도 300명의 피복을 입힐려고 하면 이틀 사흘 걸렸을 것입니다. 24파동 당일 날 300명의 무장경관을 이용하기 위해서 일주일 전부터 계획을 했고, 피복을 만들었고, 그 사람들로 하여금 훈련을 시켰으면 24일 날 당일 날 나와서 사회만 한 의장에게 책임이 없다는 것은 관약명료 해요. 또 우리 국회 관례로 보아서 하루하루 의장을 교체하는 오늘날에 있어서 그날 사회한 한 부의장 한 분만이 그와 같은 책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어요. 그 며칠 전까지 크리스마스 파티에 반도호텔에 이기붕 의장이 엄연히 나오시지 않었어요? 그 전에까지 이기붕 의장이 행동을 했고 또 그와 같은 공개석상에 나오셨는데도 불구하고 왜 이런 중대한 문제에 있어서 책임을 빠질려고 회피하고 나와서 답변을 아니 할려고 하는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러므로 우리는 그와 같은 그 국회법에 의거한 의장의 직책 또 행정상의 권한 그것을 우리가 알아야만 되겠고, 만부득이해서 앞으로 한 걸음 나간다 하더라도 그 자기가 지명한 부의장이 어떤 권한을 어떤 범위에서 다시 말하자면 경위 300명을 채용해서 옷을 해 입히라고 하든가, 그야 말마따라 그날 그와 같은 난폭한 행동을 하라는 것까지 위임을 맡아 가지고 의장 대리권을 맡았는가 안 맡았는가, 그 맡은 분이 의장에게 맡은 그 권한을 초월해서 이용했나 안 했나, 또 오히려 그보다 더 축소해서 이용했는가 안 했는가 이런 문제를 명백히 해명해야만 아마 이 보고가 완전히 끝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희들은 그와 같은 것을 구체적으로 알자는 것이 목적이에요. 그다음은 또 나아가서 어제 운영위원장 말씀은 또는 기타 다른 분과위원장은 여기 나와서 책임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씀을 하셨읍니다. 그러면 그분들은, 운영위원장님은 확실히 국회법을 유린하고 있읍니다. 국회법 16조에 국회운영위원회의 소관사항은 다음과 같다 해 가지고 1항 2항 3항에 국회재정의 감독, 4항 5항에 국회 직원의 중요인사 이런 문제는 엄연히 국회운영위원회의 소관사무로 되어 있읍니다. 경위 이십몇 명을 일약 300명으로 증가 채용한 것과 그분들에 대한 경비를 800여만 환을 지불한다는 데 있어서 왜 운영위원장이 여기에 관여 안 했다는 말이 무슨 말이에요? 당연히 거기에 대한 사전에 숙의도 있었을 것이고 사후에 어떤 서류의 결재도 있었을 것입니다. 24 경호권 파동 보고에 있어서 당연히 운영위원장으로서는 이 자리에 나와서 해명을 해야 될 것이에요. 내가 듣기에는 운영위원회에 자유당 위원만이 참석해서 이것을 결의해서 승인했다는 말을 들었읍니다. 만일에 자유당 의원만이 그런 합법적인 수속을 밟았다면 왜 이 자리에 나오셔서 그것을 떳떳이 해명 못 하세요? 할 수 있지 않아요? 만약에 여러분들께서 아까 이승만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또는 한 부의장과 마찬가지로 그와 같은 24파동이 불가피하고 합법적이었고 정치적으로 타당하다고 할 것 같으면 300명 무술경관은 한국 민주주의 창설을 위해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 만고의 영웅이 될 거예요. 민주주의를 파괴하려고 하는, 정권을 탈취할려는 야당을 짓밟은 그런 사람들은 민주주의의 하나의 공로자가 될 것이고 찬양자가 되는데 왜 그 사람 명단을 발표하기를 꺼리시는가요? 마땅히 그와 같이 여러분이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역설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와 같은 공로자이고 빛나고 찬연한 사람일 것 같으면 그 명단을 천하에 공개해 가지고 발표해서 민주주의의 수호자라는 훈장을 주어야만 될 것인데 왜 그분들의 명단을 발표하기를 거부하시느냐 말이에요. 그러므로 운영위원장은 마땅히 이 사태의 보고에 있어서 자기의 신념이, 자기의 믿은 바가, 자기의 소신이 확실히 합법적이고 정당하고 타당성이 있다고 하면 자신 있게 이 자리에 나와서 그 경위와 내용과 그 명단을 공개 안 하면 안 된다는 것을 나는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그다음에 또 법제사법위원장님 말씀 한마디를 말씀드릴 것 같으면 우리 야당에서 또는 국민은 전격적으로 3분 만에 그 보안법을 통과시켰다 또 질문하신 분의 질문을 그 신청하신 분의 의사를 물어보도 않고 중간에서 중단시켰다, 야당 위원이 3분 늦어서 안 오기 때문에 그것을 했다, 그와 같은 정당한 이유가 있으면 또 한국의 정말 간첩을 막기 위해서 공정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서 통과시켰다고 하면 왜 이 자리에 나오셔서 그 해명을 못 하시느냐 말이에요. 여러분이 절대적인 자신과 신념과 소신이 명백할 것 같으면 이 자리에 나와서 떳떳이 해명을 하시고 말씀을 하시고 저희들이 물은 것에 대답하실 수 있지 않아요? 우리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그것을 국내에 알리고 외국에 대해서도 그런 것을 발표하였어요. 자신 있게 여러분들께서도 그런 자신이 있으시면 이 자리에 나와서 해명을 하세요. 만약에 자신이 없거든 솔직히 나와서 사과를 하시고 그것을 시정을 하시고 또 우리 이 대통령께 그것을 부당한 것을 지적해서 시정하도록 하던가 하나의 무슨 결론이 있어야 될 것이 아니에요? 또한 어제도 말씀드렸읍니다마는 재정경제위원회에서 24개 법률안을 제안자의 설명도 없이 제안자의 이유도 들어 보지도 않고 또 예산상에 내놓은 질문서 또는 이의서 수정안 하나 물어보지도 안하고 이를 통과시켰읍니다. 역시 여러분께서 그날 24파동의 합법성과 정당성과 타당성을 부르짖는다 할 것 같으면 4000억이나 되는 예산을 20여 개나 되는 법률안을 단 27분간에 통과시키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통과시킴에도 우리 한국경제라든가 민주주의 발전이 있다는 자신이 있으면 이 자리에 나오셔서 또 해명을 해야만 될 것이 아니에요? 왜 엄연히 전례가 있고 규칙이 있고 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할 책임을 느끼지 않느니, 할 필요가 없느니, 한희석 부의장 혼자만 내놓고 끌고 간다느니 이와 같은 비굴한 방법을 취하는지 그 의도를 모르겠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한테는 경제입법을 지연한다, 국회마비 상태에 빠지는 것은 야당 의원이다, 그런 것을 대외적으로 선동하고 있는 여러분의 심정은 무슨 심정인지 나와 더불어 전 국민이 의아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읍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 자리에 나온 김에 현재 지금 사회 보시고 있는 이재학 부의장께서 공격을 위한 의사진행이 아니고 정말로 아까 말씀한 바와 마찬가지로 한희석 부의장이 됐건 누가 됐건…… 누구가 되었건 이 자리에 나오셔서 100% 아니면 80%라도 전 국민이 이해하고 납득이 가면 끝납니다. 만약에 지금 여러분께서 꽁무니를 빼고 한쪽에는 감추어 놓고 한 2할 정도만 가지고 와서 뱅뱅 돌리면 이 국회는 앞으로 그것이 해명되고 말 때까지는 우리 야당 의원 90명은 한 달이 아니라 1년이 가더라도 캐내지 않으면 안 되겠어요. 사실상 지금 여러분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이 타당하고 합법적일 것 같으면 우리 야당 90명은 전부 큰 범법자가 되고 과오자가 되겠읍니다. 이 자리에 국회의원 나올 자격도 없을 것 같어요. 만약에 여러분이 잘못했으면 여러분이 그와 같은 죄명을 뒤집어써야 될 것이에요. 그러한 자신이 있으시면 자신 있게 명백하게 이 자리에 나오셔서 자기 믿는 바 소신, 그 경위를 해명해 주셔야만 되겠고 또 국회에 운영을 맡은 총…… 의장은 대통령실에 갈 때에는 그 아프신 몸이 안 아프신가 모릅니다만 이 자리에 나오셔서 이와 같은 사태를, 야당을 범법자로 몰든가, 자유당이 범법자가 되든가 또는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서 공로를 세운 무술경관을 훈장을 주든가, 여러분 자유당 24파동 일으킨 그 당사자인 여러분한테 민족의 명예를 주든가, 가부간 결정를 짓는 책임을 지는 명백한 보고와 해명이 하루라도 빨리 있어 가지고 이 국회의 정상화를 이루도록끔 해 주시기 바라고 의사진행을 마칩니다.

어제 운영위원회에서 오늘은 그대로 한 부의장에 대한 보고에 대한 질의를 계속하고 지금 그 이종남 의원이 말씀하시는 그런 문제는 양당 총무를 운영위원회에서 초청을 해서 거기에서 한번 논의해 보자 하는 이야기로 결말이 난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운영위원회에 일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손도심 의원 말씀하시겠어요? 의사진행에 또……

제 의사진행은 짧습니다. 제가 별 예정 없이 의석에 있노라니깐 제가 관계하는 서울신문에 대한 얘기가 있기에 이 문제에 대한 의사진행 말씀을 간단히 드리고 내려가겠읍니다. 말씀이 늦었읍니다만 이 자리에 기회를 빌릴 여유가 없어서 그동안 제가 서울신문에 가서 일하게 되었다 그런 인사말씀을 드리지 못했고 앞으로도 의원 선배 제위께서 끊임없는 지도편달이 계시기를 삼가 앙청합니다. 그런 말씀을 제가 드리고 제 의사진행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전에 서범석 의원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오늘 아침 서울신문의 기사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읍니다. 어느 신문은 어느 신문의 주장이 있고 또 그날그날의 기사의 논조가 있읍니다. 그 논조에 대해서 좋다고 생각하든 나쁘다고 생각하든 각 개인의 자유이고, 그 논조에 대해서 좋다고 말을 하건 나쁘다고 말을 하건 그것도 역시 그 각 개인의 자유인데, 하나 제가 신문에 관심하는 사람으로서 감당하지 못할 그런 말씀을 했기 때문에 의장께서는 이런 일에 대해서는 의사진행에 잘 조절을 해 달라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신문에 의장 국회출석 문제에 대한 얘기 논조에 대해서 반박 말씀이 계시고…… 좋습니다. 좀 듣기 거북합니다마는 찬성하는 의견도 말할 수 있고 반대하는 의견도 말할 수 있으니까 그것은 좋은데, 이러한 서울신문의 존재를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그런 말씀을 했는데 그것은 이런 말씀은 좀 지나친 말씀이고 의장께서는 국회를 주재하시는 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잘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범석 의원을 비롯한 의원들께서 입만 열면 민주주의, 민주주의 그러고 신문은 아무도 건드릴 수 없고 신문의 자유는 절대적인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서울신문의 어느 논조 그 하나 때문에 이러한 신문의 존재는 유감스럽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자기모순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말씀을 드려서, 서울신문이 잘하면 칭찬을 해 주시고 잘못하면 공격을 해 주시고 아르켜 주시고 이래도 좋읍니다마는 그 자체의 존재를 부인하는 듯한 이런 얘기를 민주주의 전당인 이 의정단상에서는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그런 말씀을 드려서 제가 의사진행상 말씀을 드렸읍니다.

말씀하세요.

지금 저 손도심 의원께서 서울신문 사장을 맡어보셔서 자기 직접 관계되는 그러한 것이기 때문에 여기 와서 해명하신 것 같읍니다마는 제 말이 충분하지 못해서 그렇게 오해하신 것 같읍니다. 서울신문의 존재를 유감스럽다는 말 한 일 없읍니다. 지금 서울신문의 논조가 국회의장을, 병중에 있는 국회의장을 국회에다가 불러낸다는 것은 무례하다 또 정치적 도의상으로 용납할 수 없다 이러한 논조였어요. 아까 제가 여기서 강조했읍니다마는 국회가 도탄에 들고 국회가 국가민족의 복리를 위해서 기능을 발휘 못 하는 사태에 대해서 의장이 어떻게 가만히 있느냐 그 말이에요. 경무대 출입은 하면서 국회를 이 꼴을 만들어 논 의장이 국회에 나와야 되겠다는 그러한 해석에 대해서 나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서울신문의 논조가 무례하다 이러한 논조에 대해서 나는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했읍니다, 여기서도.

존재에요, 존재.

속기록을 보시고…… 녹음기가 있어요, 여기는. 여기 논조를 아마 존재로 잘못 들으신 것 같읍니다. 서울신문의 존재를 내가 여기서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고…… 그만한 상식은 가지셔야 돼요. 내가 서울신문의 존재가…… 왈가왈부할 시간도 아니고 장소도 아닙니다. 논조에…… 서울신문의 논조에 대해서 나는 유감스럽다는 말을 점잖게 표현했어. 무엇을 여기 와서 그런 서울신문의 사장으로서 여기서 논조를 한다고 할 것 같으면, 논란을 한다 할 것 같으면 이것은 손도심 의원이 좀 잘못 생각하신 것 같읍니다. 국회의원으로서 여기서 말씀하신다고 할 것 같으면 그것은 얼마든지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서울신문사의 논조가 유감스럽다는 것을 여기서 재차 말씀 여쭙고 손도심 의원이 잘못 들으신 것이라고 나는 인정하고 거기에 대해서 더 말을 안 하겠읍니다.

재차 나왔읍니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길게 시간을 끄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해서 아까보다도 더 간단히 얘기하겠읍니다. 그 대신 서범석 의원께서 저에게 대한 질문 같은 말씀이 계셔서 이것은 분명 답변을 하고 지나가야겠기 때문에 나왔읍니다. 서울신문의 논조가 유감스럽다, 뭐 유감이 아니라 나쁘다 뭐 이렇게 표현을 해도 저 듣기에…… 거북합니다만 이런 문제를 가지고 이러니저러니 할 생각은 없읍니다. 논조가 유감스럽다 그렇게 말씀했다면 별문제고 제가 확실히 듣기는 존재가 유감스럽다 이렇게 들었기 때문에 얘기인데 속기록을 찾아봐서 존재가 유감스럽다 그러지 않았으면 이런 문제는 별문제로 지나가는 것이고, 국회의원으로서 얘기하는 것이냐 서울신문 사장으로 얘기하는 것이냐 이런 얘기는 이것은 조금 선배 의원에게 죄송한 말씀 같읍니다마는 그렇게 적당한 질문으로 생각이 안 됩니다. 저는 국회의원이며 동시에 서울신문 사장입니다. 이런 것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내려갑니다.

조용하세요. 질문을 계속하겠읍니다. 김훈 의원 말씀하세요.

보통 이즘 사람들이 말하기를 무슨 발언이나 처음 발언하는 것을 처녀발언이라고 합디다. 그러나 이 사람은 생각하기를 구태여 생리적으로 봐도 내가 총각발언이래야 되지 그것 뭐 연약한 처녀발언이라 이렇게 하고 싶지는 않읍니다. 그런데 모처럼 오십 총각발언을 좀 더 국민을 위해서 건설적인 의미에서 어떠한 건의안을 가지고 나와서 이 단상에서 국민 앞에, 여러분 앞에 말씀드렸더라면 얼마나…… 오죽이나 좋으리요마는 천만 뜻밖에도 해괴망측한 이러한 사태에도 불우한 이 김훈이가 모처럼 민의원에 당선되더니 첫 번 총각발언을 안타까운 심정 가운데에서 국민 앞에 참소 를 받는, 비소 를 받는 이러한 발언을 하게 되었다는 것은 가슴속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바이올시다. 그런고로 먼저 전제해서 여러분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은 특히 이재학 부의장께 말씀드리는 것은 이 발언이 총각발언인지라 조금 어떠한 격돌적으로 탈선적인 말이 좀 있다 하더라도 역시 나의 본심과 나의 정신은 이 나라, 이 국가, 이 민족을 위해서 하는 발언인 만치 널리 양해해 주시고 또 특히 여당에 계신 여러분들, 내가 무슨 사적 감정으로 어떠한 개인의 무슨 단점을 가지고서 이 성스러운 단에서 말하는 그러한 의도는 조금도 없다는 것을 미리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한 부의장과 또 우리 국방분과위원장 하태환 의원에게 한 가지 간단한 질의를 하겠는데 뒷받침으로써 이 24발동 전의 일과 또 이 24파동의 근인적인 사실을 제 생각나는 대로 말씀드리고서 질의에 들어갈려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 이 의사당 내에 들어올 때에 하치않은 이 못난 사람을 우리 국민이 나를 내보내 준 것은 내가 나가서 올바른, 참 그야말로 우리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일해 달라 이러한 의미에서 저같이 부족한 사람을 그 무시무시한 탄압 속에서 선출해서 보내 주신 줄 알아요. 그런고로 저 의사당 저 문밖에서 올 때에 옷깃을 다시 한 번 여미고 내 가슴에 손을 다시 한 번 얹고 국민이 나에게 지워준 이 사명을 나는 조금치라도 국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어떠한 일이 있다 하더라도 나 개인이나 나 자신을 위한 일을 하지 않고 공 을 위해서 일하겠다는 이러한 경건한 마음을 다시 서약하고 이 자리에 들어왔읍니다. 그 후에 임시회의 때에 가만히 보니까 사사건건이 여야가 대립이 되어 가지고 삼척동자라도 이해할 수 있는 일인데 어째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이 의사당 입법기관에서 그렇게 의안이 나올 때마다 여야가 대립이 되는가 이것 알 수 없는 일이다 하고 저는 좀 감각이 둔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 점에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했읍니다. 그래서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지나는 동안에 가만히 생각을 해 보니 오라! 이거 성분이 좀 다르구나. 여당도 민주주의를 위한 여당이요, 야당도 민주주의를 위한 야당이어든 어째 사사건건이 이와 같이 대립이 되느냐 하는 것을 다시 한번 연구를 해 볼 때에 ‘옳다, 이렇구나. 이거 부족하나마 이 복판에서 이짝쯤은 의용병이로구나. 국민에게 신임을 받은 의무병이요, 유감스러운 말씀입니다마는 이쪽의 다수 그네들은 고용병이로구나’ 하는 것을 느꼈어요. 왜 그네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개인적으로 만나서 ‘여보, 그거 어쩐 일이요? 왜 이러한 안을 반대합니까?’ 하면 아니 우리 당책이니까 할 수 없소. 우리인들 그것을 모르오. 상식적으로 알고 있지만 당책이니까 할 수 없이 손을 듭니다‘ 하는 얘기를 들었어요. 아 이거 완전한 고용병이구나. 이 대통령께서 무슨 말씀이 있었읍니까? 하늘 아래 우리 대한민국 국회와 같은 국회는 처음 보았다는 말씀을 했읍니다. 정말 제가 말씀드리겠어요. 처음 보았읍니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어요? 왜 한 5, 6개월씩 점잖게 빳지를 달고서 활개를 치던 이들이 뿔뿔이 뿔뿔이 달아나느냐 말씀이에요. 이것이 한국 의사당 이외에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나는 이것을 비소하고 참소하는 것이 아니요, 실지 이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 같은 국회의원으로서 뼈아프게 저는 느꼈던 바이올시다. 요전 24파동을 지나서 제가 느낀 것은 무엇을 느꼈느냐, 여러분들 흥분하시지 마시오. 아하! 이 양반들은 고용병만 되는 줄 알았더니 이거 대단히 허수아비구나. ‘저런 뻔뻔스러운 놈, 우리 이렇게 옷을 입고 있는데 너 김훈이 네 무엇이 어째서 우리 허수아비로 지적하느냐’ 지적이 아니라 내가 그렇게 생각을 했다는 말씀입니다. 왜? 허수아비가 아니냐 아무리 말해야 다름이 없고 무슨 일이든지 여러분의 자의대로 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을 제가 절실히 느꼈읍니다. 그러기 때문에 24파동의 원인을 우리가 한 부의장에게 추궁하거나 여기 누구에게 추궁해서 여러분을 추궁을 해 보았자 결국 우리는 바람벽하고 말하는 것과 마찬가지더라 이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소급해서 생각을 해 보면 부산 정치파동이라든지, 사사오입이라든지, 이번 24파동이라든지 이 근본의 발상지는 경무대가 아니고 어디냐 하는 것을 생각할 때에 한심스러운 말씀입니다마는 여러분이 아 저네들하고 싸우는 우리 자체가 부끄럽다는 감을 느꼈읍니다. 이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말씀입니다. 내가 민주당에 속해 있다고 해서 꼭 민주당이 옳고 우리가 하는 일이면 독선적으로 옳다 이러한 전제로 해 놓고는 얘기가 아닙니다마는 어째서 보안법이라는 국가보안법이 나왔는가, 여기에 박현숙 의원이 여기서 앉아 계십니다마는 우리 어느 날 국방분과위원회에서 회의가 있을 때에 이철승 의원과 김상돈 의원의 말씀이 하태환 위원장 여기에 성분을 보면 신국가보안법의 거개가 우리 국방에 소관되는 임무인데 어째서 국방분과위원회에서 심사를 우리가 다 같이 참가 못 하고 법제사법위원회만에 돌렸느냐 할 때에 옥신각신 왈가왈부한 얘기가 있었읍니다. 그때에 박현숙 의원께서 하신 말씀이 내 아직도 내 귀에 쟁쟁합니다. ‘여보! 그 민주당 너무합니다. 왜 회의 때마다 말이지 이 방대한 예산안을 내놓고 이 예산안을 심의할려도 우리가 시일이 없는데 왜 보안법을 자꾸 보안법, 보안법 하오? 아, 그 너무합니다. 우리 이러지 말고 우리 국가예산안부터 금년 안으로 통과시켜 놓고 무슨 보안법이니 뭐니 하지 왜 그런 말씀을 하오?’ 그러니 김상돈 의원이 어성 을 높이며 ‘그 박 의원 말씀을 모르는 바 아니나 실지에 있어서 국가예산보다도 이 보안법을, 신보안법을 소위 연내로 통과시켜야 된다 이렇게 자유당 측이 독촉하지 독촉하니 얘기 아니 할 수 없잖소? 거개가 전체가 8할쯤 전부 국방위원회 소관사무인데 어째서 우리가 간섭 못 하겠느냐?’ 이런 말씀을 한 것이 지금 기억에 새롭읍니다. 실지가 그렇습니다. 본 의원의 생각도 국가보안법보다 사실 방대한 국가예산을 앞으로 며칠 남지 않었을 그때에 이것을 심사숙고해서 우리가 하루바삐 예산을 통과시켜야 되겠다는 마음을 깊이 느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지나간 얘기를 우리 야당 선배 의원께서 여러 가지로 질의하셨기 때문에 중언부언 말씀 안 드리겠읍니다마는 나는 이 본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한 가지 뒷받침으로서 다시 한번 들어야 할 것은 현 국가보안법, 지금 이 통과된 가장한 이것이 아닙니다. 그때 현재 지금 내가 신임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으로서 해안경비법이요, 형법이요, 형소법이요, 거기에 경찰집무법이요 또 임시우편물단속법까지 있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참 법이 있어 가지고서 공산당이나 잡는 것은 조곰치라도 법이 부족해서 잡지 못한다는 말은 할 수 없게 되었고 이 집무하는 각 수사기관으로서는 헌병, 검찰, 경찰, 특수정보 각 10여 종의 여러 가지 수사기관이 즐비해 있읍니다. 그러면 이러한 법…… 여러 기관이 이렇게 총망라해서 전력을 경주한다면 우리가 반드시 공산당을 못 잡을 바 아니로되 어째서 이것 가지고는 공산당을 잡을 수 없느냐, 여기에서 이러한 법을 만들자는 의도의 저의를 다시 한번 검토해 볼 때에는 나와 같이 미흡한 사람도 알 수 있다 이 말이에요. 그러면 제가 반대한 이유가 무엇이냐? 공산당을 잡는 것이 이 신국가보안법은 공산당을 잡는 법이 아니라 공산당을 만드는 법이라 그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나와 같이 배움이 없고 솔직한 사람도 여기에 결사반대 아니 할 수 없어요. 왜냐? 요 서울 근방 인천방면만 보더라도 요 얼마 전에 정복경찰관, 현직 경찰관이 해상에 나갔다가서 경위 한 사람이 행방불명이 되었어요. 그 진상을 알고 보며는 행방불명이 아니에요. 그애들한테 붙잡혔다 그 말입니다. 또 최근에 김정제 사건이라든지 여객기납북 사건이라든지 이 모든 것이 법의 미비로서 왔던가요? 그렇지 않다 말씀이에요. 여러분 여당 의원들 앞에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 대단히 개인적으로 볼 때에는 송구한 말 같지마는 사실이 사실인 만치 말 아니 할 수 없어요. 이 수사기관으로 하여금 마음 놓고 자기의 천직인 본연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자유를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던가, 여러분 만들어 주지 못했읍니다. 각급 각종 선거에 있어서는 이 사람을 갖다가 돌격대장으로, 선봉장군으로 내세워서 좌충우돌하고, 쓸데없이 야당의 뒤꽁무니만 따라댕기고, 잡으라는 간첩은 잡지 않고 그리고 소위 윗자리에 앉었다는 사람들은 방종과 안일을 일삼으며 정치적으로 어떠한 사람들을 찾아댕기면서 그 콧김만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결국은 악화가 양화를 전부 축출해 버리고 넉넉히 일할 수 있는 유위유능 한 사람은 그 자리에서 다 물러가고 간신배와 같은 사람만 모여 가지고 오늘날 이 모양 이 꼴을 만들었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아마 느끼실 것입니다. 반쪽이나마 이 자유 대한민국을 건설한 공로자는 결국 민주당이나 자유당 의원 여러분만이 아닐 것입니다. 저 문밖에서 도탄에서 신음하고 굶주리고 헐벗은 그 사람들이 국민대중의 노력 여하에서 이 땅이 우리나라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아실 것이에요. 그러면 이 건국공로자들인 국민 여러분에게 우리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두터운 상은 주지 못할지언정 오직 이러한 국민의 주권 그 권리를 추호반점이라도 침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런데 양의 대가리를 내놓고 개고기를 팔자는 심산으로 공산당을 잡는다는 핑계로서 얼토당토않은 표 신국가보안법이라는 것을 내놓아 가지고 24파동에 재간이 얼마나 수완이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지만 한희석 부의장은 14분 동안에 300여 명의 무술경위을 여기에다가 연출시켰더라 말씀이올시다. 아마 한 부의장 지금 아마 심경이 그럴 것이에요. ‘너 암만 떠들어 보아라. 나는 14분 동안에 300여 명씩 이 자리에 출동시키는 재간를 가지고 있는데 너 김훈이 까불지 말라’ 아마 이러한 심정이실른지 모르지만 나는 개인적인 얘기가 아니라 아까도 말씀했읍니다마는 내 말이 잘되었든지 못되었든지 나의 골자는 하루바삐 우리 국회가 정상화하고 국민의 애소 를 받지 말고 국제적으로 참소를 받지 않는 건설적인 우리 국회를 빨리 이루어 달라는 이런 의미에서 말씀드리는 것이에요. 옛날에 주시황 은…… 상앙 같은 사람은 그 좋은 치밀한 법 오가작통까지 만들어 가지고 당대에 망하고, 한 패공 같은 이는 약법 3장으로서 천하를 얻었읍니다. 오늘 우리들이 이 사상전에 있어서 법만 가지고 따질 것이 아니라 위선 위정자로부터 저 말단에 이르는 공무원에 이르도록 참된 민주주의 정신에 입각해 가지고 우리 민주주의 우방과 우리가 민주 우방으로부터 후진국가라는 비난를 받지 않도록 하루바삐 나가야 할 터인데 자당의 자기만 위해서 본의 아니지만 아마 말씀을 되풀이하는 것 같읍니다마는 나는 그런 심산이 없지만 자유당의 정책이 그러니 할 수 있느냐, 당책에는 내가 손 안 들 수 없다는 이것은 한 걸음 더 나가서 얘기한다면 역적 이완용이보다 더한 얘기입니다. 오늘 우리 국가의 운명이 이러한 기로에 서 있을 때에 우리가 다시 한번 양심에, 가슴에 손을 댄다면 오늘 우리는 요 4년 동안 국회의원만 해 먹고 앞으로 안 해 먹을 것이냐, 우리 자손이 이 땅에서 다시 창생하고 또 백의 겨레의 그 혼, 그 얼을 본받어서 이 땅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수립할 수 있다는 그런 자신이 있다면 깊이 반성하고 이제도 때가 늦지 않으니까 24파동의 문제꺼리를 전부 수포로 돌리고 이전으로 환원해서 우리가 여야 손에 손을 잡고 같이 국사를 논할 수 있는 이러한 용기가 있느냐 없느냐 나는 여러분에게 촉구하는 바이올시다. 여러 가지 말씀드리지 않겠읍니다. 이제 나는 한 부의장에게 아주 야박하고 좀 무엇한 말이지만 나의 심정 그대로 질의하겠읍니다. 한 부의장께서는 그동안 수십 명의 질의를 받으면서 동문서답을 했어요. 우리들의 묻는 질의의 골자를 대답하지 않었읍니다. 아마 본인 자신도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러니 세칭 왈 우이독경이라는, 소귀에 경 읽기라는 것은 아마 요사이 한 부의장에 대한 말씀 같읍니다. 그러니까 내가 여기에서 더 질의를 해 보았자 한 부의장의 대답이라는 것은 신통치 않을 것이에요. 그런고로 모든 질의를 생략하고 우리가 한 가지 아주 실감적인, 실제적인 얘기를 먼저 한마디 말씀드리겠어요. 무엇이냐 하면 나는 그때에 있어서 경위권을 발동했지만 그 유래는 모르고, 잘 모르고 또 경위권 발동했을 때에 그렇게 야당 의원들을 갖다가 처박고 때리고 갈비를 부러치고 지하실에 갖다가 감금하라는 이런 명령은 안 내렸다고 그러니 나 알지 못했소…… 명령도 내리지 않고 그런 일 몰랐다고 하니 실감이 조금도 없을 것이에요. 마치 우리가 날조해서 한 것 같을 테니까 한 가지 말씀드리는 것은 내가 당수나 유도나 권투나 배우지 못했읍니다. 김훈이 아무 재간 없읍니다만 내가 실지 무술경위가 되어 가지고 한 부의장에게 우리가 그날 당한 그 실태를 톡톡히 내 한번 연출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 발언이 끝나고 끝난 다음에 그 실연 을 받을 용의가 있는가 없는가. 속담에 불이 발등에 닿으면…… 내 인체에 불덩어리가 닿으면 뜨거우리라 하는 그 상식과 실지 그 불덩어리가 내 발잔등에 닿았을 때에 엑크, 부지불식간에 엑크 하는 그 맛을 알아야 합니다. 한 부의장은 그 맛을 몰랐던 모양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 실연을 내 아무리 힘이 들더라도 내 힘이 약하지만 무술경관처럼 기술적으로는 못 한다 하더라도 나 한 부의장을 여기서 끌고서 저 지하도까지 끌고 갈 자신이 있어요. 그것 받을 용의가 있는가 없는가. 그다음에 우리 국방분과위원장 하태환 의원에게 한마디 말씀드리겠어요. 그날에 우리들 전부 감금해 놓고서 여기에서 국방분과위원회를 했다고 하는데 우리들에게 통지했읍니까, 안 했읍니까? 이것 간단한 말 같지마는 좀 신중히 들어서 대답하셔야지 우리 야당, 무소속에게 통지를 했느냐 안 했느냐 말이요. 나 스스로 이 자리에 서서 저 위에 앉으신 방청석 국민 여러분을 볼 때에 사실 부끄럽고 죄스럽고 구태여 내가 이런 말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가 하는 것을 생각할 때에 사실 기맥힌 일입니다. 왜 임진왜란 때에도 소위 당 싸움이 있었고 무엇이 있었고 이것이 우리의 전습의 습관에 비교되어 우리가 정식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데 있어서 적어도 2개 정당이 있어서 서로 견제하면서 민주주의 방식으로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아아 그놈들, 여당이니 야당이니 똑같은 놈들이야, 그것! 그것 참! 하는 이러한 감을 국민 여러분에게 줄 때에는 우리가 참으로 부끄럽고 사실 죄송하기 짝이 없어요. 나는 생각하기를 누구나를 막론하고 다시 한번 뉘우쳐서 생각할 때에 사람이라는 것은 일을 해 나가다가 잘못된 일을 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과오를 범했을 때에는 당연히 이것을 맹성해서 다시 반성해서 건설적인 의미로 끌어 나간다면 그 이상 좋은 일은 없읍니다. 오늘 이 24파동을 영구한 24파동으로 돌리지 말고 하루바삐 이것을 백지화하고 이 나라 이 민족의…… 아니 우방의 후의를 받아들여서 하루바삐 이 의사당에서 화기애애한 가운데 여야를 막론하고 손을 잡고 우리 국가의 모든 어려운 일을 해 나가는 이러한 아름답고 성스러운 전당이 이루어지기를 나는 거듭 강조하면서 좋지 않은 말은 자꾸 하기 싫어요. 또 이런 감이 있읍니다. 말이라는 것은 아무 말이라도 하면 응변 이 있고 거기에 답변이 있어야 할 텐데 내가 아무 말을 했던들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실례의 말씀 같으나 허수아비 담벼락하고 얘기하는 것 같아서 말할 용기도 나지 않고 사실 실감이 나지 않읍니다. 그러나 한 부의장 미안하지만 제가 내려간 다음에 여기에 올라와서 그 용의가 있는가 없는가 그것만 답변해 주세요. 그리고 하태환 위원장, 우리들에게 통지를 냈느냐 안 냈느냐 이것만 말씀해 주세요.

다음에 조일환 의원.

24파동으로 말미암아 피해자의 한 사람으로서 선배 동지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하는 동시에 24파동 당일 날 경호권을 발동하여서 삽시간에 이 민주전당을 수라장으로 만들은 한 부의장으로 하여금 저를 위시한 여러 피해자가 이 자리에 와서 참석하는 것을 원망스럽게 생각할는지 모르겠읍니다. 그러나…… 그러나 한 부의장이 인책 사퇴 안 한 이상은 이 늑골이 안 나을까 생각하는 사람의 한 사람이올시다. 그런데 한 부의장이 그동안 답변을 통해서 볼 때 횡설수설 법 이론만 전개하고 자기의 일신상의 변명인지, 의장단의 한 사람으로서 변명인지 도대체 분간을 할 수 없는 것이올시다. 한 부의장 다시 제 말씀을 듣고 연필을 쥐고 기재를 해서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 부의장님이 그렇게 심각하게 24파동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 수라장이 날 줄은 몰랐다, 그러한 경호권을 발동해서 그러한 발동한 책임은 있더라도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질 수 없다, 이것은 도대체 잠꼬대 같은 소리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제가 여기에서 예를 들어 말하자면 애비가 칼을 쥐고 자식에게 그 칼을 사람에게 찌르라고…… 찌르라고 시켜 놓고 그 칼로 그 자식이 가지고 갈빗대를 쑤셔서 병신으로 만들었다고 가상합시다. 그러면 피해자인 그 사람이 그 애비에게 책임을 추궁할 때 한 부의장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애비가 만약에 아무 책임도 없다, 나는 그 칼로서 다만 위협만 하라고 그랬지 나는 그 사람을 찌르라고 하지 않았다 할지언정 만약 그 사람이 천치 바보가 아닌 이상 그 사람의 책임을 못 면할 것입니다. 한 부의장은 그러한 유치한 답변을 이 자리에서 했다고 봅니다. 그다음에는 또 한 부의장에게 한 말씀 물어야 할 것은 만약에 흑을 백이라고 우겨 댈 것 같으면 이 나라의 앞날이 독재가 안 된다고 누가 단정하겠읍니까? 한 부의장 만약에 미치광이의 흉내를 낸다고 해서 대로에서 빨가벗고 춤을 춘다고 할 것 같으면 그 사람을 누가 미치광이라고 안 하겠읍니까? 독재를 지향…… 본받아서 환대를 할 것 같으며는 독재가 되는 법이에요. 한 부의장 잘 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그리고 한 부의장은 이런 말씀을 했어요. 정치는 물러 나갈 때가 오면 마땅히 물러 나간다 이런 말씀을 했는데 한 부의장은 이때가 바로 인책을 해서 사퇴해 가지고 물러 나갈 때가 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한 부의장이 인책 사퇴함으로써의 국회정상화의 실마리를 풀 수 있지 않겠읍니까? 그리고 또 한 부의장은 한 부의장과 자유당과 자유당의 의장단 여러분은 입법부 기관과 정당과 군대를 착각하고 있지 않으신지. 그날 24일 날은 가짜 경위를 삽시간에 몰아넣어서 야당을 구타하고 나아가서는 복도에 있는 그 가죽잠바에게 인계하여 그 가죽잠바가 지하실에 끌어가 가지고 비참하게 만들은 것을 한 부의장은 잘 아실 것입니다. 또 때로는 자유당 의원에게는 죄송한 말씀입니다마는 군대처럼 결속하여 불법 무법으로 법을 통과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한 부의장! 이러한 걸 볼 때에 자유당과 한 부의장은 군대와 입법부와 정당을…… 정당으로 착각하고 안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고, 어저께 조순 씨가…… 조순 운영위원장이 여기에 나오셔서 답변하는 말씀에 경위를 채용하는 데에는 나는 아는 바 없다고 말씀했읍니다. 이것은 세 살 먹은 어린아이가 하는 말이올시다. 어째서 경비를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지출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승낙도 없이 800만 환이라는 거대한 금액을 지출하고 나아가서는 경위복을 작성하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책임을 회피한다는 것은 도무지 이해하기가 곤란한 것이올시다. 이렇게 조 운영위원장은 갑은 을에게, 을은 병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자유당 사고방식이올시다. 벨기 같은 나라에서는 24파동의 몇 갑절이나 경한 일상생활의 물가고로 말미암아서 그 나라가 생활 지장이 조금 있을 것 같으면 자유경제상은 마땅히 자진해서 사퇴하고 있답니다. 이것을 우리 대한민국에 비교할 것 같으며는 천양지차이올시다. 이러니까 조순 위원장은 앞으로의 성실한 답변을 여기에 나와서 해 주시기를 바라고 또 한 가지 묻고저 하는 것은 지금 현재의 국회의 경위는 32명이 된다, 여보세요! 만약에 18명의 경위를 다시 채용한다고 가정할 것 같으며는 지금 현재 32명 이 경위조차 나쁜 물이 들지 않을까 나는 염려하는 사람의 한 사람이올시다. 그것뿐만 아닙니다. 조 운영위원장은 하는 말이 50명은 외국에 비교해서 많은 숫자가 아니라고 말했읍니다. 이런 것은 외국의 본을 보고 24파동 같은 그러한 난장판을 일으킨 것은 어느 외국의 본을 받었읍니까? 그것을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국회의장 이기붕 의장을 말씀할 것 같으며는 눈물을 머금고 24파동 당일에 경호권을 발동을 했다 이런 말씀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마땅히 나와서 해명을 해 주셔야 되겠읍니다. 해명을 들어 봤댔자 자유당에는 책임전가밖에 안 될 것입니다마는 그러나 책임자의, 최고책임자의 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눈물을 머금고 했는지 눈물을 안 머금고 했는지는 우리가 알아야 할 일이 아니겠읍니까? 여기에서 제가 말씀을 합니다마는 눈물에도 종류가 있는 것입니다. 존엄한 결속을 위해서 우는 눈물은 숭고한 눈물이요, 부부싸움에 우는 눈물은 천한 눈물입니다. 24파동 당일에 눈물을 머금고 경위권을 발동했다 하니 진실한 눈물인지 허위의 눈물인지 여기에서 들어 봐야 할 것입니다. 이재학 부의장은 이 말씀을 잘 명심해 두었다가 이기붕 의장에게 전달하여서 꼭 나오셔 가지고 여기에서 경위 보고를 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읍니다. 앞으로는 화제를 돌려 가지고 한 부의장에게 다시 묻고저 하는 것입니다. 한 부의장은 신경마비증이 걸리고 있지 않은지 혹 제가 이렇게 한 부의장을 공박하면 섭섭하게 생각할지 모르나 제가 생각하기에는 신경마비증이 걸렸다고 나는 아니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뻗힘으로써 일부 보도에 의하면 내무부장관이라는 감투가 굴러오는데 조금 앞으로 더 뻗힐 것 같으면 국회의장의 감투가 굴러올 줄 아십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만약에 이러한 신경마비증이 아니 걸렸다고 할 것 같으면 마땅히 인책 사퇴해서 이 국회의 정상화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마땅히 풀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 부의장 또 질문해야 하겠어요. 한 부의장이 신문보도에 밝혀 놓아서 제가 잘 압니다마는 인책 사퇴 안 하겠다고 한 연후에 국민의 여론에 귀를 기울여 본 일이 있읍니까? 한 부의장에게 가장 측근하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일반국민은 슬퍼하고 쓰러져 가는 민주주의를 위해서 통곡하고 있읍니다. 그런 것을 들어 보았는지 알고저 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한 부의장은 앞으로 양심적으로 24파동의 전후를 폭로함으로서 동료와 상부에게 배반을 당할까 걱정하지는 아니하시는지 만약에 그렇다면 자유당 상부와 동료들에게 배반당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하늘이 무섭지 않은가 묻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부의장! 끝으로 한 가지 더 질문해야겠는데 한 부의장은 지금까지 야당이 목에 피를 말려 가며 질문하는데도 불구하고 뻔뻔스럽게 뱃짱을 내미는 것을 보니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것이 진심으로 하시는 것인지 혹은 허위로 하는 것인지 자기 자신에 환멸을 느끼지 않습니까? 답변을 상세히 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읍니다. 간단하나마 이것으로서 저의 질의를 마치겠읍니다.

한 부의장 말씀하시겠어요?

김훈 의원하고 조일환 의원하고 두 분이 질문을 해 주셔서 답변을 해 드리겠는데 제가 듣기에는 두 분이 다 제 대답을 참말로 요구하시는 것이라고 물으신 것 같지는 않아서 고만둘까 하고 눈치를 보았는데 역시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해라 하는 말씀 같아서 말씀하겠읍니다. 김훈 의원께서 말씀하신 것이나 혹은 조일환 의원께서 말씀하신 것이 답변을 해 드릴 새로운 사실이 하나도 없읍니다. 그저 네가 동문서답을 하니 참 우이독경이다 하는 말씀이라든지, 김훈 의원께서는 꼭 한 가지만 묻겠다고 물으신 것이 너 한번 경위가 될 테니까 너 한번 끌려 나가 볼 테냐고 물으셨는데 물으신 말씀은 그거 딱 하나이니 거기에 대해서는 답변말씀 올리겠고 또 조일환 의원께서도 잘 들으라고 몇 번 격려하시기에 참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정신 차려서 들어 보니 내용이 무엇인지 아무것도 없읍니다. 그래서 별 답변 안 드리겠는데 평소에 인덕이…… 덕이 있으시고 아주 인품이 좋으신 분으로 알려진 김훈 의원에게 네가 우이독경이 아니냐, 왜 묻는데 동문서답만 하느냐, 똑똑히 대답해라 이렇게 말씀하시기에 평소에 덕이 있고 원만하신 분 사람이 좋으신 것을 믿고 농담을 한마디 하라고 하면 피차일반이올시다 그렇게 하는 말이 있다는 이야기만 드려 둡니다. 죽어라 하고 정성껏 대답하는데 우이독경 아니냐 이것은 농담을 하시는 이야기이지 진심은 아니라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렇다면 역시 그런 경우에는 그저 세간에……

내 수고를 덜기 위해서 그러시는지 모르겠지만 한 의원을 위해서라도 실연을 할 터이니 용의만 있으면 하겠읍니다.

가만히 계세요. 김 의원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데 내가 차마 뭐 진심으로 존경하는 의미에서 말씀이야 하겠읍니까마는 그런 말도 있다는 것은 김 의원도 농담으로 하셨고, 저도 농담으로 받아들여야 김 의원을 존경하는 것이 되지 그거 뭐 진심으로 되겠읍니까?

용의 없으면 그만두시오.

저 그러고 조일환 의원께서 물으신 말씀 중에는 별말씀이 없었는데 참 네가 꼭 물러가야 할 시기가 아니냐, 물러가야 할 시기가 되면 물러간다, 그것이 이번 꼭 물러가야 할 시기가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누누이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가 생각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깐에는 가장 냉정하고 제 지성껏 판단을 해 보되 이 시기는 그러한 시기가 아니올시다 그렇게 평소에 말씀드리던 이야기를 다시 반복해서 말씀 올립니다. 그것은 여러분께서도 그렇게 생각을 해 주셨기 때문에 요새 근일에 와서는 질문을 하실 적에도 저를 동정을 해 주시고 참 딱하다고 위로를 해 주시고 그렇지 않었읍니까? 그러한 의도를 저도 다 알고 있읍니다 하는 말씀을 드려 둡니다. 그다음에 이 국회와 자유당의 정당과 혼동한 것이 아니냐 하는 것은 야당 의원 안 계시는 데에서 법안을 통과한 것이 의원총회나 국회나 이것이 똑같은 것이 아니냐 하는 말씀인데 여기에 대한 결과에 대한 괴로운 말씀이야 뭐라고 다시 이야기하겠읍니까? 번복해서 말씀드릴 수 없읍니다마는 어떻게 국회와 자유당 의원총회와 이것을 혼동했을 리가 있겠느냐 이것은 말씀하신 데 대한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조일환 의원에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경마비 말씀인데 조일환 의원 평소에 근엄하신 분이라 농담을 받으실는지 모르겠읍니다. 아직은 의사가 신경마비라는 소리는 안 듣고 있읍니다. 여론문제에 있어서 네가 어떻게 되었느냐 이러한 말씀을 물으셨는데 이 여론에 대해서는 그렇습니다. 국회에서 제가 귀에 들리는 얘기하고 일반에서 들리는 얘기하고는 물론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저도 인제는 뭐 질문도 엔간히 끝나 가는 마당이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조 의원께서도 물으실 것으로 아는데 사실 이 사태를 사회했던 사람으로 마음이 괴로웠던 것, 참 남이 얘기하는 거, 남이 오해하는 거, 남이 욕하는 거, 특히 국회의사당에서 저로서는 일생에 받지 못했던 참 지독한 얘기를 많이 받을 적에 저로서는 마음이 괴로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사태가 하루가 가, 반년이 가고, 1년이 가, 3년이 가, 10년이 가는 날에 모든 사태가 냉정히 가라앉은 날에는 한희석이도 너무 욕을 얻어먹었고나 하는 것을 들려줄 시기도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읍니다. 그것은 제 심경입니다.

오늘 회의는 이상으로 산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