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으로부터 제100차 회의를 개의합니다. 전번 회의록을 읽어 드리겠읍니다. 전번 회의록에 누락이나 착오 된 점 없읍니까? 그러면 이의 없이 그대로 통과시킵니다. 오늘은 보고할 것이 별로 없읍니다. 그래서 황 부의장 및 박 외무위원장의 사직원 수리에 관한 건을 상정시킵니다. 여기에 황성수 부의장으로부터 발언통지가 있읍니다. 나와 말씀하세요. 1. 황 부의장 및 박 외무위원장의 사직원 수리에 관한 건

여러 선배와 동지들에게 한 말씀 드리는 기회를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동시에 제가 평소에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로 여러 선배와 동지들에게 말씀드리게 된 것을 무한히 죄송하게 생각하며 땅속에라로 들어가고 싶은 부끄럽고 민망한 생각이 있읍니다. 아시는 분은 대체로 아시고 계시지만 본인의 말씀을 한번 듣고도 싶고 또 지방에서 올라와서 그 경위를 아지 못하시는 분도 있으니 한번 말씀드리는 것도 좋겠다고 해서 제 자신이 간단히 경과를 말씀드리겠읍니다. 몇 달 전에 최철 목사가 중국인 무역상이라고 저의 집에 데리고 왔읍니다. 이 사람들은 기독교인인데 좋은 무역상이니 잘 도와주라고 했읍니다. 제 생활을 아시는 분은 잘 아실 것입니다마는 저의 집에 매일 이삼십 명이 이런 부탁 저런 관계로 찾어옵니다. 그래서 저는 한편으로는 무심코 생각하기를 목사가 소개하고 교인이라고 하니 좋은 사람인가부다, 내가 가능하며는 그저 다른 사람에게 아직 젊고 경험이 없지만 무어 하나라도 심부름을 할 수 있는가 이러한 생각으로 늘 대했기 때문에 ‘도와 드릴 수 있으면 도와드리지요’ 했읍니다. 그 뒤에 이분들이 제게 상의하는 말씀이 제가 관계하고 있는 교회기관…… 그 기관은 복음주의 협회라고 하는 기관인데 NA라고 약칭하고 있읍니다. 그 기관의 이름으로 구호물자로 해서 양복지나 외투지 같은 것을 좀 들여올 수 없느냐고 했읍니다. 그때에 제가 말씀하기를 일반 사회사업 기관이나 교회기관에서 구호위원회를 통해서 의복지 같은 것을 상당한 양을 통관을 시켜서 그 고아원이나 혹은 교회기관도 돕고 일부 처분하는 일이 있다는 말은 듣기는 했지만, 이런 것까지도 저는 마음에 꺼리끼는 일이기 때문에 단연히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제가 관계하는 에덴 고아원이라고 하는…… 이사장이 되어 있지만 또 대단히 곤란한 경우에 빠져 있는 고아원이지만 단 한 자의 옷 천이라도 들여오거나 통관시킨 일은 없다는 것을 말씀하고, 그 기관으로 하여금 그런 구호위원회 통해서 군색하게 들여오는 것보다 자금이 없어 그렇지 자금이 있으면 정당하게 수입 허가를 내서 무역을 하라고, 그러면 도와주겠다고 했읍니다. 그때에 그 사람이 말하기를 어디서나 무역을 하는 사람은 같은 수입 허가라도 하루나 한 시간 일찍 내는 것이 유익하고 하니까 배후에 좀 후원해 준다면 더 잘 될 수 있다고 해서 저는 또 그런 것은 도와줄 수 있지 하고 이렇게 말씀을 했읍니다. 겸해서 제가 하는 말씀은 정당한 무역을 할 것 하고 교회기관이나 자선사업 이름으로 들여오는 것은 무세 혹은 세를 많이 감하는데 그것은 직접 교회에서 쓰는 피아노나 성찬기나 마이크 환등 같은 직접 쓰는 기계와 또 고아원 같은 데에서는 직접 빈민이나 고아에게 논아 줄 수 있는 헌 옷 같은 것을 들여올 수 있다고 했읍니다. 그때에 그 사람이 하는 말이…… 물론 제가 원하는 것은 피아노였읍니다마는 그러한 교회의 기관인 NA의 사무실용으로 쓰는 책상이나 혹은 사무용품 같은 캐비넽 같은 것은 어떻냐고 물었읍니다. 여기서 어떤 분은 왜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는 그 값싼 캐비넽을 외국에서까지 기부를 받느냐 말씀하시는 분이 있었는데 제가 여기서 한 말씀 드릴 것은 이 캐비넽은 적은 문제 같으나 국회부의장 황성수의 이름으로 받은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자연인 황성수가 되어 있지만 이것은 교회기관인 복음주의협회협동총무 황성수로 되어 있읍니다. 훠 제너럴 쎄크리터리 내슈널 애쏘시에이숀 오브 에반죠리칼스…… 그래서 그 교회기관의 협동총무가 되어 있기 때문에 받은 것인데 교회기관에서는 아시다싶이 CWS 같은 기관에서도 하필 캐비넽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는 헌 피아노나 헌 옷 쪼각지나 헌 책상까지라도 저 태평양 건너에서까지라도 기부를 받고 있읍니다. 지금 현재에도 오고 있는 것 중에도 어느 교회에 오는 헌 피아노 2개가 오고 있는 것이 있읍니다마는, 이래서 다만 조그마한 헌 옷이나 헌 피아노 하나라도 교회나 이런 기관에 도움이 될가 생각한 것과 또 당시에 이 NA의 사무실이 장안 삘딩에 있었는데 장안 삘딩에 불이 났읍니다. 그래 제 생각에 우리 사무실에는 늘 서류 정리가 잘 안 되어 있고 또 게다가 이 사무실에 불이 난 뒤니까 아마 서류 상자 같은 것도 좋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기부할려면 하라고, 그래서 약 40일 전에 그런 캐비넽스 2개를 기부한다는 편지까지도 받은 것입니다. 이렇게 제가 무심코 교회를 위해서 받은 여기에 그 무지하고 악독한 사람이 국가도 생각 안 하고 다른 사람의 장래를 일생을 망칠 것을 생각 안 하고 그 어마어마한 밀수물자의 시계를 넣으리라는 것을 저는 참으로 상상도 못했읍니다. 만일 제가 이러한 말을 들었거나 동의했거나 상상이라도 했다며는 제가 믿는 하느님께 빌기는, 저를 저주해서 문둥이가 되게 해 주시라고 빕니다. 만일 제가 이 캐비넽스 속에 시계가 든 것을 알았다거나 동의했다거나 상상을 한 일이 이다음에라도 나타난다며는 이것은 뭐 부의장이나 국회 아니라 종로 네거리에서 저를 포살해 주시기를 제가 진심으로 빕니다. 전연 여기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는데 이 나쁜 사람들이 여기에다가 시계를 넣어 가지고, 나중에 들으니깐 그것은 뭐 신문에 난 기사에 의해서 알었읍니다마는 하필 부산으로 보내어서, 제가 캐비넽스 2개를 찾으러 부산까지 갈 리는 없는 줄 알고 자기들이 찾어서 시계만을 쏙 빼내고 캐비넽스는 시침을 뚝 따고 제에게로 기부하고 그런 생각이었던 것을 저는 전연 꿈에도 못 꾸고 이런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쏙아 넘어가서 제 이름으로 보낸다는 캐비넽스 속에 이런 밀수물자가 들어온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 이렇게 된 사연만은 정말 저는 억울하기 때문에 무슨 직위에 대한 문제 여하가 아니라 이 사실만은 여러분께서 진심으로 이해해 주십시요 하고 비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겸해서 말씀드릴 것은 제가 올 때에 혹 시계를 가져오지 않었느냐 하는 말씀이 있지마는 이것은 제 오는 트랑크 3개를 세관에서 다 열어 보고 시계는 단 하나도 없는 것을 알고 통과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은 뭐 사실상 문제도 되지 않을 줄 압니다. 문제는 결국 캐비넽스 속에 들은 시계를 네가 알었느냐 몰랐느냐 하는 이 문제인데 저는 절대로 아는 일이 없읍니다. 이것만은 제가 하늘을 두고 몇 번 맹서하고 너무도 안타가워서 제가, 저는 그만두고 제 자식의 10대를 저주를 받겠다고까지 말씀을 한 일이 있읍니다. 이렇게까지 돈을 벌 생각이 있었다며는 참 누구에게 말씀을 드려 가지고 특별한 무슨 허가를 얻는다든지 뭐 참 이익이 될 만한 기관을 하나 붙든다든지 했을 것입니다. 같은 무역이라도 수입이나 수출하기 어려운 허가를 내 달라 해서 참 벌었을라는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이렇게까지 미욱하게 그 사람들이 사람을 망칠 줄은 생각을 못했읍니다. 저 딴에는 그래도 조금 남을 봉사하고 살어 본다고 하다가 40평생에 와서 국제밀수단의 누명을 쓰고 사회에서 쫓겨나가게 되고 일생 남은 생활을 망치고 제 자식들도 밀수단의 아버지의 자식이구나 하는 말을 들을 생각을 하니 사실 저는 너무 기가 막혀서 말도 다 할 수가 없읍니다. 이러한 사실을 여러분에게 선배와 동지들에게 고백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제가 결코 알지 못하고 했다고 하더라도 그런 나쁜 놈들을 모르고 제 눈이 어둡고 지혜가 없어서 그런 사람을 사괴어서 이렇게 미련하게 쏙어 넘어갔다는 것은 제 부덕한 탓이고 불민한 것을 알고 여러분 앞에 백배사죄하며 여러분께서 이번에 한번 제 생전에 이 사십 난 이 어린 것을 여러분께서 용서해 주신다며는 앞으로는 어떻게 미련하게 무지하게 쏙는 일도 이용당하는 일도 결코 없도록 평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맹서하면서 여러분 앞에 백배 사죄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박영출 외무위원장으로부터 발언통지가 들어와 있읍니다. 말씀해 주세요.

금번 세론을 너무도 분분케 한 데 관련이 된 이 사람으로서 이미 국민 앞에 심심한 사과는 표했지만 제가 몸을 국회에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국회 위신을 국내외로 손상시킨 데 대해서 죄송스러운 심정을 금치 못해 여러분 앞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결코 구구한 변명은 드리지 않겠읍니다. 단 이번 사건이 어디까지든지 밝혀 규명되어 박영출 자신이 이 일에 밝다는 것을 고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국회에 욕이 안 되도록 또 국가에 누명이 안 되도록 그것 바라는 것뿐이올습니다. 이제 황 부의장님의 말씀에 계신 그대로 이 사람 역시 짧은 생이지만 일생 남을 위하여 봉사한다는 이런 입장에 있고 또 어려운 학생을 돌본다고 해서 20년간 학생으로 있는 사람이나 졸업한 사람이나 그저 식구와 같이 데리고 있고, 현재 내 집에는 어려운 학생을 100여 명을 데리고 있고 저 딴에는 남의 어려운 것이라면 피하지 않는다는 이것을 한 개의 생활신조로 해온 사람이올습니다. 마침 평소에 알던 저의 동료의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소개해 왔고 이 사람은 나이 불과 스물네 살이고 또 영국의 최고학부를 나왔다고 해서 외국인에 대해는 저로서 상당한 대학을 졸업한 교양 있는 사람이고 나이 어린 사람이라고 해 가지고 솔직히 친절히 대했던 것이올습니다. 그럴 때에 마침 불초 이 사람이 유엔가입추진운동의 사무 책임을 지고 있던 관계로 마침 우리 추진위원회의 결의는 이 운동을 대외적으로 잘 효과 있게 선전하기 위해서는 국내에 있는 각 외교기관을 초청해 가지고 이 운동의 이해도 구하고 국내에 있는 외국인에게 될 수 있는 대로 사적으로 자기 본국에 우리 운동이 이렇게 전개된다고 하는 것, 문서 운동으로도 동정을 구하자는 결의에서 반도호텔에서 외국공관 책임자들을 초청해 가지고 각텔 파티를 한 예가 있었읍니다. 그럴 때에 마침 이 청년이 든 10만 환을 우리 위원회에 가지고 와서 유엔가입추진운동에 써 달라고 그랬읍니다. 물론 사전에 저에게 그런 의사를 묻기에 본 의원은 앞으로 이 운동에 모범이 필요하니 외국 사람까지도 이렇게 하니 국내 모범운동에 협조될 것이다, 또 외국 사람이라도 이렇게 한국 국민운동에 함께 참가했다, 또 제가 좋게 본 사람이라 이렇게 좋은 일을 하면 그 사람 자체도 좋게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부위원장 윤치영 선생 앞에 이 청년은 돈 10만 환을 헌납을 했읍니다. 그런 후로 이 사람 생각은 더 그 사람에 대한 이해도 깊고 더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듣고저 하는 심정도 더 있었던 것이올습니다. 그럴 때 마침 얼마 있다가 이 사람이 와서 하는 말이 요번에 우리 가정 내에…… 저의 결혼 사정으로 귀국하게 되니 만일 박 의원이 자유중국에 가신다고 하니 ‘내 방문 할 수 있으면 내 결혼 주체까지 받고 싶습니다’ 하는 이런 말을 했읍니다. 다만 한 가지 말씀드리고저 하는 것은 중국말도 전연 모르고 영어도 능통하지 못하고 해서 거기에 중국 말 잘하는 최철이라는 목사가 늘 동행하여 말을 하였기 까닭에 내 말이 상대방에게 전달되고 상대방의 의사가 나에게 어떻게 전달되었는지 저는 그것은 자세히 모르겠읍니다. 그러나 저로서 결혼에 내가 갈 사정이면 가겠다는 의사는 가졌더랬읍니다. 제가 10월 5일 날 외무위원회에 있다가 그 본인과 최 씨와 외무부 직원 한 사람이 와서 말하기를 이 사람이 결혼문제로 자기 나라에 돌아가게 되는 여권을 냈더니 계장․과장까지는 결재를 하고 국장이 이를 허락하지 않으니 위원장께서 한 말씀 해 주면 좋겠읍니다 하는 얘기를 들었읍니다. 그럴 때에 본인은 늘 외무위원장으로서는 외국인에게 친절히 대하는 것도 저의 직책의 하나로 알고 그럴 때에 조곰도 주저하지 않고 계장․과장이 결재를 했고 ‘국장이 이것을 반대하니 위원장이 한 말씀 해 주면 좋겠읍니다’ 하는 데에 그럴 때에 저는 조곰도 주저할 여지도 없이 그대로 가서 저는 말씀을 했읍니다. 단 말을 할 때에 ‘외국인인 관계로 몰이해로서 기인한 것이라고 하면 봐 주는 것이 좋겠다’ 그럴 때에 외무부도 그렇게 강경히…… 밀수를 하니 그런 말이 없었읍니다마는 정보에 이런 것이 있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그 말은 어디까지든지 잘 알어보고 이 혼인하려 가는 중대한 일이니 이것은 계장․과장이 결재한 것이라면 잘 알어보고 선처해 달라고 하는 그런 정도로 말은 했읍니다. 그럴 때에 국장이 ‘그러면 뭐 하나 써 달라’고 하기에 저는 이왕 남의 좋은 일을 위해서 말하러 간 것이라 쓰는 것 아무 관심을 하지 않고 거기에 ‘우인의 신원을 보증한다’ 그렇게 쓰라고 하기에 거기에 쓰라고 하는 대로 저는 써 가지고 저의 서명을 했던 것이올습니다. 그래서 저는 5일 날 떠나고…… 떠난 것입니다. 그다음에 세간에 문제 되는 것 ‘왜 향항 에 갔느냐?’ 이것이올습니다. 이것은 우리 유엔 가입추진운동에 같이 일해 오던 선배가 계시니, 우리가 그때 논의된 것을 아십니다. 금반 이 운동이 국내에서만 이렇게 거족적으로 일으킬 것이 아니라 해외 교포들까지도 이 운동에 총궐기했다는 것 우리가 함께 운동을 일으키자 그래서 동경과 향항이 특별히 외교상 선전적 가치가 있으니 그렇게 하자는 것을 작정하고 우리가 떠나기 전에도 향항 영사관에 향항에 있는 우리 교포들도 유엔가입추진운동에 함께 궐기했다는 것을 하기 위해서 추진운동 결성을 할 것을 준비하라는 것을 여기에서 떠나기 전에 전부 통고했던 것이올습니다. 그래서 태북 을 갔다가 우리는 12일 날 향항에 갈 작정이었는데 12일 폭동관계로 가지 못하고 동경으로 왔읍니다. 동경에 와서 연락하니 향항에는 30여 개국 외국인이 있는데 전부 유엔가입추진운동궐기대회를 일으킨다고 연락도 되어 있고 날짜도 결정되어 있고 오기를 기다린다는 연락을 전화로 받었읍니다. 그럴 때에 저의 생각으로서는, 대단히 의정단상에서 말씀드리는 것은 당돌하지만 향항 폭동을 한국의 외교에 관계되는 사람으로서 아시아에 있어서 대단히 정치적 그것을 볼 의의도 있다는 저의 욕심도 있고 그래서 저는 향항에 갔던 것이올습니다. 향항에 가서 유엔가입추진위원회 결성을 성대히 하고 향항 교포가 140명이 있는데 손창식 군을 비롯해서 140명이 거의 서명운동을 하고 저는 거기에 있는 사람을 데리고 다니면서 외국기관을 다니면서 향항에 있는 교포까지도 유엔가입추진에 이렇게 총궐기했다는 것을 말씀하고 그것이 거족적인 염원이라는 것을 향항에 있는 외국단체에도 다니면서 얘기하고 온 것이올습니다. 그러면 저로서 이번 밀수사건에 있어서 얘기된 중에 양심적으로 여러분에게 하나 말씀드리는 것은 저는 그저 참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외국 청년을 대할 때에 일상 친절히 대하고 그랬는데 제가 마침 떠나게 될…… 향항에서 사흘 밤을 자고, 그 향항에서 우리 영사관에서 안내해 주는 호텔에 들어가서 사흘 밤을 자고 떠나게 되는 전날 저녁에 세간에는 양단 500마 운운을 하는데 저는 전연 그런 것이 아니올시다. 이 청년이 저에게 뭔지 ‘당신 갈 때에 하나 짐을 들여 줄 수 없느냐’ 그분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저 역시 영어도 잘 모르고 중국말도 모르고 서로 눈치로만 하는데 저 판단은 아마 무엇 가지고 가 달라는 것 같어서 그래서 제가 엄격이 말을 하고 그럴 때에 제 말은 ‘내가 너에게 양복도 얻어 입었다. 또 너한테 밥도 얻어먹었다. 만일 네가 이러한 의사로 나에게 했다고 하면 차 한 잔 값이라도 내 다 지불한다’ 해 가지고 그때부터는 그이를 냉정히 거절했읍니다. 거절을 하고 그 이튿날 떠나왔읍니다. 그래서 동경을 거쳐 왔는데 남은 문제는 내가 왜 트렁크를 5, 6개나 가지고 왔느냐 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정말 참 손바닥을 펴 보이는 것과 같이도 할 수 없고 또 불행한 것은 왜 내가 들어올 때에 세관에서 그 트렁크를 열어 보지 않었느냐 하는 것을 원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왕 이 세간에 이러했으니 여러분께 본인이 하도 억울하니 의정 단상을 통해서 말씀드리는데 대북에서 무엇인지 그 사람들이 사 가 많어요. 이것 가거든 누구를 주어라 또 받어라 이래 가지고 설랑 사 받은 것 하고 거기에서 대북서는 파나마 모 같은 원료를 가지골랑 이불 위에 피는, 여름 요 위에 피는 것이 대만의 대표적인 선사라고 하면서 그것을 가져온 사람이 여럿이 가지고 와 가지고 그것을 받은 것이고 또 거기에서 약간의 선물 받은 것하고 이것 트렁크에 넣고 보니 거기에 인제, 대북에 가서 행한 가운데에 대단히 실례입니다마는 그들 고관들하고 악수하고 신문에 나고 신문기사가 나고 이러한 것이 나고 이것을 한국에 가지고 가면 모두 신문으로 난 것이 우리 선거구나 선전이 될 것 같아서 신문을 상당이 많이 가지고 왔읍니다. 이렇게 되고 동경에 온 것이고 지금 권오종 의원이 여기에 앉어 계시는데 권오종 의원의 사촌 권오 모라고 하는 청년이 있는데 이이 역시 내가 집에 3년간 8․15 해방 후 제 집에 길렀읍니다. 길러 가지고 중국에 가 대학을 졸업하고 동경에 가서 유수한 실업가가 되었는데 동경에서 저를 만나 가지고 ‘선생, 여기에 트렁크 하나 우리 아버지에게 방한으로 된 뭐가 들고 내 동생에게 주는 뭐가 있고 하니 이 트렁크를 갖다 주세요’ 물론 여러분 생각에 어떨는지 모르지만 그럴 때에 저도 하마 짐이 많고 그렇지만 내 사랑하는 청년이 짐을 가지고 자기 아버지를 위해서 보내 달라고 그러는데, 그것이 아마 제 생각 같어서는 수십 불의 초과하는 돈을 물고 가서 가져온다고 하는 일이 용이하지 않지만 내 사랑하는 청년이요 그 청년이 자기 부모를 위해서 월동용으로 보낸다고 하는데 저는 도저히 거절할 수 없었읍니다. 그래서 그것과 또 이것도 죄가 될는지 모르지만 제 자식이 의과대학에 다니는데 한국에 의과서적이 없으니 좀 구해 달라고 해서 의과서적을 구해 가지골랑 책보에 한 보따리 쌌읍니다. 이것에 또 향항에 다녀올 때에 거기에서 약간의 친구들이 뭣인지 준 것하고 이렇게 들어온 것입니다.또 심지어 동경에서 어떤 친구가 아침 산보용이라고 하면서 새총 공기총을 하나 주었는데 이것을 가져왔더니 세간에는 아 엽총에다가 다이야몬드를 넣었다 이렇게까지 말이 된 것이올시다. 그래서 결론으로 만약에 금반에 이 사람이 그 마카리오 장이라는 사람에게 제가 올 때에 양단 한 마나 시계 한 개나 만약에 거기에 들은 것이 발각 사실이 규명될 때에 박영출로서는 국회의원 내놓는다 혹은 분과위원장 내놓는다…… 류가 아닙니다. 만약에 그런 때에는 내가 여러분 앞에 분명히 내 생명을 바쳐 국민 앞에 사과하겠다는 것을 내가 참 당당히 이 시간에 여러분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다음 한 가지 저도 국내에서 그 사람을 몇 번 만날 때에 이 황 목사라는 사람이 중간에서 통변하고 왔다 갔다 해서 그 말은 어찌 된지 몰라요. 나 그것은 내 지금 솔직히 말씀드린 대로 서로 말이 의사가 직접 통치 못 해서 모르나 제가 금반에 이 밀수사건에 문제가 되느냐 하는 것을 내 스스로 의심하는 것입니다. 나는 외무위원장으로서 그때 추진운동 할 때에 외국인에게 친절히 하자는 이것 무엇으로서 외무부에 소개한 것이 하나 있는데 그 소개도 내가 가서 자진해서 한 것이 아니라 그 직원도 함께하여 계장과 과장이 결재했는데 국장이 그러니 요즘 흔히 듣는 것같이 여행권이 이러면 나고 저러면 난다 이런 말이 듣기기에 외국인이기 때문에 이런…… 몰이해할 것 같으면 내가 외무위원장으로서 또한 종교인으로서나 이런 청년에게 한번 말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해서 저는 말해준 것입니다. 만약 그것이 내게 죄 된다면 나는 이 세상에서 죄 받는 것이 도리어 나는 그런 사람에게 말했다는 것부터 내 마음에 도리어 이것을 내 마음에 낫게 생각하는 것이올시다. 그러니까 이것이 내가 말하는 대로 만약 박영출이가 향항에 가서 왜 양복 벌을 가져왔느냐 하는 것이면 저는 이것은 얼마든지 벌을 받겠읍니다. 그러나 향항이나 도처에서 저에게 주는 선사를 가져 왔읍니다. 가져 왔는데…… 만약 금반에 마카리오 장이라는 그 사람에게 양단 한 마나 시계 한 개나 박영출이가 가져온 일이 있다고 할 것 같으면 나는 이제 말씀드린 대로 생명을 걸고 국민 앞에 사과드린다는 것을 나는 조금도 마음에 어김없이 말씀을 사뢰는 것이올시다. 하여튼 금반 이러한 세론을 분분케 하고…… 이것은 이 사람의 부덕한 소치로 알고 이것은 죄송하기 짝이 없고 저 자신은 여하한 경우에 이르더라도 대한민국 국회의 위신에 상처가 안 되고 욕이 안 되도록 이 문제를 빨리 밝혀 주시기 바라고 여러분에 널리 용서를 부탁해 마지않는 바이올시다.

양일동 의원 말씀하시겠어요?

마치 오늘 제3항 황 부의장 사표 처리문제가든가 박 위원장의 처리문제에 있어서 어떻게 되어서 그 두 분의 발언이 허용되었는지 잘 모르겠읍니다. 어제 본회의의 의결로써 조사위원이 구성된 만큼 조사가 끝난 뒤에 그분들의 변명이랄까 그동안의 상황을 듣는 것은 모르지만 오늘 이 사표를 처리하는 마당에 있어서 그분들의 자기변명을 들을 이유가 어디에 있겠는가, 마치 자기들이 사표를 내기는 냈으나 본회의에서 이것을 부결시켰으면 좋겠다는 그러한 변명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 변명을 들었다는 것보다도 불유쾌하기 짝이 없읍니다. 어디까지나 도의적인 책임을 졌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지 이 마당에 오늘 그분을 징계하자는 것도 아니고 아직도 우리 국회로서는 자기 스스로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해서 사표를 낸 마당인데 그것이 수리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말이에요. 무슨 이유로서 의장께서는 그 변명을 허용하시고 마치 우리 국회에서는 그 두 분을 징계하는 것처럼 이런 장면을 만들어 놓았는지 모르겠읍니다. 하나 또 여기에서 말씀드릴 것은 우리 야당에서 두 분의 말씀과 같이 어디까지나 자기들이 도의적인 면에서 본의였건 아니였건 국민에게 미안하고 역시 우리 국회의 위신을 추락했다는 데 대해서 본인이 이 자리에서 역시 자기변명을 갖추어 가면서 미안하다고 말씀했읍니다. 그러니 우리도 국회의원으로써 국회의 위신을 생각할 적에 심히 그 당사자보다도 우리 203명 전체가 심히 국민에 대해서 유감스럽고 국회의 위신을 생각할 적에 여러 가지로 체면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기에서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어제 오전 중에 그 사표문제를 가지고서나 김춘호 의원이 조사가 끝난 다음에 처리하자 이것이 부결되었읍니다. 그래서 오늘 그 사표문제를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결정되었는데 어제 신문의 보도를 들으면 어제 오후에 있어서 자유당 여러분께서는 사표는 그분들이 도의적인 면에서 사표를 제출된 것을 부결시키자는 신문의 보도를 들을 적에 다시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읍니다. 그래서 우리 야당에서는 국회의 위신을 생각하고 삼천만 우리 국민에게 우리 국회의 위신을 살리기 위해서 만일에 그 두 분이 낸…… 물론 앞으로 징계라든가 그분들의 관련성 진부는 별문제로 하더라도 좌우간 그 두 분이 책임을 지고 그 자리를 물러 나가겠다고 했으니까 우리는 그대로 받는 것이 원칙이지 만일에 여러분이 자유당 여러분께서 이 이상 두 분을 옹호한다거나 해 가지고 마치 여러분도 자유당 전체 여러분과도 관련이 있는 것처럼 세상에 보여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 국회로서도 대단히 두 분이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 것을 도리어 부결시켜서 그 지위에 앉혀 놓는다면 도리어 국민에 대한 면목도 없고, 그래서 우리는 야당 민주당을 비롯해서 헌정동지회 무소속에 있는 의원들은 만일…… 그 두 분이 이 자리에 계시지만 황 부의장께서 사회를 그대로 하신다고 할 적에는 그 사회를 받을 수가 없고 또 외무분과위원장으로 계신 박 위원장이 그대로 외무위원회를 사회하신다고 할 적에 우리 야당 소속은 그 사회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어제 결정을 보았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이상 여러분은 아무리 여러분의 당의 한 분을 살리기 위해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 할지라도 더 이상…… 앞으로는 금년 이내에 무슨 일이 있던지 예산을 끝마쳐야 되겠읍니다. 그런데 만일 여러분이 정쟁을 더 계속한다든가 그래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우리 야당에서 결의된 것을 여러분에게 말씀 사뢰서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반성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두 분이 진심으로 국민에게 지는 책임을 지겠다고 하시니까 그 두 분의 의사를 받어서 우리는 이 사표를 처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서 여러분께 자유당…… 특히 자유당 여러분께 말씀 사뢰는 것입니다. 심심히 고려해서 앞으로 여야 간 정쟁이 더 계속되지 않도록 여러분 재삼재사 반성해 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지금 양일동 의원께서 어째 의장이 황성수 부의장과 박영출 위원장에게 두 분에게 발언을 하게 했느냐 이런 책망을 한 것 같은데 우리가 그동안 며칠 동안 두 주일 동안을 이 일로 해서 앉은 자리면 어데든지 그 논의를 하게 되고 또 자나 깨나 이 일을 걱정하던 나머지에 만일 발언통지를 안 했으면 모르지만 그 이들이 발언통지를 내 가지고 말 한마디 하겠다고 하는데 발언을 하게 하는 것도 위법은 아닌 것 같아서 발언을 하게 한 것이올시다. 만일 이것이 위법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아무개가 발언을 하겠읍니다 하고 여러분께 말씀을 드릴 때에 그때에 하셨어도 좋을 것이고 그때에 하셨거나 지금 말씀을 하거나 이 사회하는 사람의 해석으로는 그것이 조금도 어떤 법에 저촉되는 일이 아닌 것 같아서 발언을 시켰고 지금까지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강세형 의원 나오셔서 말씀하세요.

오늘 이 인사문제에 있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우리가 다 애국적인 견지에서 자기 양심에 의지해서 우리가 처리를 해야 하게 된 이 마당입니다. 저도 실은 이 두 분이 자유당뿐만 아니라 우리 국회에서도 중책을 가지고 있는 분이고 더군다나 그 직책이 국제적으로도 영향이 있는 분인 만큼 우리 국내나 국외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주목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지대한 주목을 지금 하고 있읍니다. 저는 이 문제에 있어서 과거 두 주일 동안 한 편은 자유당으로서 현명한 방책이 있기를 내가 그것을 기대한 것이고 또 한 편으로는 국회로서 이 처리에 대해서 우리가 냉철하게 현명한 처리를 해야겠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사람도 접촉을 했거니와 간간히 방언도 한 일이 있읍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두 분 말씀을 들으니까 사표는 냈지만 어떻게 좀 안 받어 주었으면 그런 의견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순전히 ‘도의적 책임을 지고서 사표를 냈는데 어떻게 좀 여러분들이 관대하게 생각을 해서 내가 실은 직접적으로 밀수하고 관계가 없으니 사람을 잘못 보고 소개를 잘못한 것뿐입니다. 하니까 이 사표를 좀 어떻게 좀 잘 처리해 주시요’ 이러한 것 같습니다. 원래에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더군다나 도의적 책임에 관해서는 이것은 누구한테 그것을 종용을 받어 가지고 누구한테 권고를 받어 가지고 그 책임을 느낀다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한 인격을 가지고 있는 정치가로 해서 자기 언행이 국가나 민족이나 자기가 소속되는 그 단체에 좋은 영향을 가지고 못 왔을 때에는 거기에 대해서 자발적으로 자기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그 책임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러한 도의적 책임이 수준이 높을수록 또 누구나 그만한 책임을 보편적으로 이것을 통감할수록 그 나라의 정치 수준이라든지 도덕 수준이라는 것은 높아지는 것입니다. 저는 이 두 분이 밀수사건 관련 여부에 관해서 자유당으로서도 한편에서는 극히 엄격한 처단을 하자고 하는 동지가 많이 있읍니다. 또 한편에서는 알고 보니 직접적으로 하지를 않었으니 이 인재도 귀하고…… 우리나라 일꾼도 그렇게 없는데 살릴 도리나 없는가 하고 걱정하는 동지애를 가지고 계신 분도 많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자유당뿐만이 아니라 야당에서도 개인적 친분이라든지 혹은 개인적으로 우리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역시 많습니다. 허나 이러한 문제에 봉착해 가지고 있을 때에 우리가 특별히 주의할 것은 무엇이냐 하면 공과 사라는 것입니다. 만일 이 사건이 전연 이 양 분이 관련이 없고 두 분이 이용만 당한 그것으로서도 청청백백하게 아무 일이 없기 때문에 이 두 분은 오히려 과거보다도 더 광채가 난다고 한다는 그런 결과가 있다고 하면 그것은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의 운인지 국가의 운명인지 혹은 이 세기에 조류인지 모르겠읍니다마는 여하간 악질분자하고 거래가 있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추천할 때에 추천장에 무심하고 도장 하나 찍어 주었지마는 거기서 재래 되어 가지고 오는 결과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만일 약속수형 같은 데에 정의에 못 이겨서 도장 찍어 주었으면 그것은 나중에 살림까지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되어 가지고 이런 일거수일투족이 중대한 것이고 국가기관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이,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직책이라고 우리가 부르짖는 것이고 따라서 그런 직책을 찾이하고 있을 때에는 그 시각부터 그 사람은 공적 행동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문제에 있어서 이것은 양 분이 들어 주셨으면 더 좋겠읍니다. 개인 문제가 있고 공적인 문제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개인이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시계를 가지고 들어왔다든지 직접 이해관계를 서로 따져 가지고서 나누어 먹기로 약속을 해 가지고 가져왔다든지 이렇게 하고 안 하는 것은 그것은 우리나라에 사법기관이 있는 만큼 거기에 아마 변명을 해도 얼마든지 할 수가 있읍니다. 또 그렇게 되기를 나는 희망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도의적 책임이라고 하면 그 범죄가 있고 없고 관계가 없읍니다. 순전히 자기가…… ‘내가 이 사람을 소개한 것은 잘못이다, 내가 이런 사람하고 교제를 했다는 것은 잘못이다’ 요 정도로써 끝났어야 하지만 만일 ‘이런 밀수사건이 나를 이용해 가지고 과거에 열 번 스무 번 이런 일이 났다고 할 것 같으면 우리나라 일은 어떻게 되었겠느냐?’ 이러한 전혀 범죄 여부하고는 관련 없이 이 뚜렸하게 남자답게 국가 민족을 생각하는 입장에서 그것을 느껴야 하는 것인데 나는 이 점에 있어서 두 분이 얼마만큼 여기에 철저하게 느끼셨는지, 두 분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서 사표를 냈다고 하는 이것은 아마 국민 한 분 한 분이 다 이것은 본인을 위해서 절찬을 했을 것으로 내가 압니다. 하지마는 한번 낸 책임에 대한 자기 거취를 결정하는 사표인 것을 또 이 사태에 대해서는 나라 안이나 나라 밖에서나 국내외가 전부 주목을 하고 대한민국이라는 것은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것을 보고 있는 이 마당에 있어서 이 중대한 사표를 결의하는 여기에 대해서 그 결심이 동요가 된다든지 또 그 사표를 처리하는 거기에 있어서 너무 사정이 들어간다든지 한다고 하면 이것은 어떻게 되겠읍니까 하는 것을 나는 여러분에게 호소하고 싶습니다. 사실은 내 자신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읍니다. 나는 여러분이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는 없는 것이지마는 그렇다고 해서 내 소견이 없고 내가 가지고 있는 양심을 속이고 내가 본다고 하는 판단을 그릇치고 내 눈으로 내 귀로 듣고 있는 세론을 무시할 도리는 없다 그 말씀입니다. 이제 내가 오늘 여기서 두 분 앞에서 또 여러 동지 앞에서 솔직하게 고백하는 내 심정입니다. 기위 두 분이 변명과 같은 발언을 하셨으니 내 생각 같아서는 오늘 더군다나 방청 오신 분도 많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를 괴롭힐 것 없이, 더군다나 이 양 분이 소속된 자유당 동지들을 괴롭힐 것이 없이 두 분이 나와 가지고서 자기의 소신을 가지고 거취를 스스로 여기서 명백하게 할 도리가 없는가, 내 이것 두 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저는 이러한 사태가 일어날 때마다 사실은 이 국회의원을 그만둘 생각이 많습니다. 저희들이 여기에 와 있을 때에 한 가지라도 좋은 것을 해 보려고 했던 것인데 날자가 가면 갈수록 점점 나쁜 일만 이 국회 안에서 생기니 말이야 이것을 어떻게 합니까 그 말씀입니다. 해서 저는 기히 몸이 팔린 사람입니다. 자유당에 오늘은 아마 이 몸둥이가 끌려가게 되는 모양인데 나는 이 말씀을 안 드리고서는 내가 할 도리가 없다 그것입니다. 이 두 분은 우리가 이 고민하기 전에 자기가 여기에 나와 가지고 대한민국의 그래도 부의장이요, 대한민국의 외무분과위원장이라는 그런 직책을 가지고 와서 자기가 남자답게 국민 전체에 대해서 그 책임이라는 것을 분명히 여기서 말할 도리가 없는가, 내 한 번 더 권유하는 것입니다. 제 말씀은 이것으로 끝났읍니다.

말씀하세요.

이 밀수사건에 관련되었다는 것은 우리 국회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의아하고 있던 바이올시다. 어제 조사를 하고 결정을 처단을 하자 이런 것은 거기서…… 자유당에서 아마 낸 것 같습니다. 이런데 야당에서 거기 반대하시는 것은 모든 일이 밀어 나가다가 결정이 없고 시시하게 한 일이 많다, 이번 일도 또 이럴 거다 이러나 사실 국회의원을 국회의사당에서 판결을 지을 때에 재판소 판결과 같으리라고 봅니다. 여기서 즉 사형을 하는…… 중대한 곳인데…… 이렇다며는 물론 그것 자세히 알아 가지고 해야 되겠다는 것은 누구라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황 부의장, 박 위원장이 말하는 것은 ‘내가 다시 그 자리에 있겠읍니다’ 그러는 것보다 ‘내 사실은…… 일어난 외국 밀수인에 같이 협잡을 했다는 것…… 이것만 빼 주시오’ 하는 이 발명인 줄 압니다. 만일 이것이 바로 되었던들 여기에 황 부의장이 다시 부의장에 등장을 해서 우리에게 말씀 안 하리라고 봅니다. 이런 발명이 되며는 딴 아무것도 없는데 이것을 왜 미루어 나가느냐 이것뿐인데 이것을 갖다가 오해를 해 가지고 앞에 말씀하신 분들이 ‘왜 말을 허락을 해 주었느냐’ 또는 이것을 ‘다시 이 자리에 있기 위해서 본인들이 말한다’ 그런 것은 너무 극단히 하지 않았는가 생각합니다. 내가 도의적 견지에…… ‘이런 일이 말이 났으니까 사표는 냈읍니다마는 내가 국제밀수단에 같이 안 했다’는 이 변명을 하시며는 오늘날 그 직위도 ‘물론 국회의원까지라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도록 했읍니다’ 이 고충을 알아주셔야지 이것을 그런 일이 있다고 해서 거기다가 더 그 사람에게 마음에 없는 것을 뒤적인다는 것은 우리 같은 국회의원으로서 그러지 안 했으면 좋지 않는가 이 말씀입니다. 자기네는 국제밀수단의 거기에 참가 안 했다는 그 변명이지 부의장을 다시 하겠다든지 외무위원장을 다시 하겠다는니 용서해 달라는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께서 알어 주서야 될 것입니다. 여기에 뜯어서 그 사람들에게 더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저는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사표에 대한 표결을 곧 하겠읍니다. 감표의원을 정하겠읍니다. 제1열에 이학림 의원, 제2열에 김성복 의원, 제3열에 김종신 의원, 제4열에 안준기 의원 제5열에 권중돈 의원, 제6열에 황남팔 의원 나오셔서 좀 수고해 주십시요. 이번 투표는 두 번에 걸쳐 하겠읍니다. 첫 번에는 황 부의장 사표에 대한 투표를 하고 두 번째에는 박영출 위원장의 사표에 대해서 표결을 하겠읍니다. 지금부터 투표를 시작하겠읍니다. 투표는 다들 하셨지요? 투표함 닫습니다. 투표하신 의원의 명패수는 147개올시다. 표결결과를 알려 드리겠읍니다. 총 투표수 147표, 가표 77표, 부표 64표, 무효 2표, 기권 4로 황 부의장의 사표는 가결되었읍니다. 곧이어서 외무위원장 사표에 대해서 표결해 보겠읍니다. 그러면 먼저 선정된 감표의원들은 나오셔서 좀 보아 주세요. 투표 다들 하셨으면 투표함 닫겠읍니다. 명패함을 점검하겠읍니다. 투표하신 의원의 명패 수는 135매입니다. 표결결과를 알려 드립니다. 총 투표수 135표, 가표 80표, 부표 48표, 무효 4표, 기권 3표 박영출 위원장의 사표는 가결되었읍니다. 오늘은 아직 시간이 1시간 남았읍니다마는…… 그러면 이상으로써 산회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