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까도 설명 여쭈었읍니다만 외전에서 전하는 태평양동맹의 결성에 있어서 대한민국을 제외한다는 이러한 불길 모욕적인 보도가 전해 왔읍니다. 이것을 들을 때에 우리는 반공전선에 있어서 현 세계에서 대한민국과 같이 커다란 희생을 바쳐 가면서 반공 제일선에서 싸우는 국가가 둘도 없다고 생각하는 바이올시다. 우리는 이미 반공에 있어서 역사적인 실적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지역적으로 보나 앞으로 여러 가지 면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반공전선에 있어서의 위치는, 지위는 실로 중대한 바이올시다. 더군다나 이 태평양동맹의 구성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의 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주도해 가지고 이것이 세계의 여론화되어 가지고 지금 구체적으로 실현의 단계까지 이르렀다고 생각되는 바이올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모든 역사적인 관련성을 무시하고 대한민국을 제외한 의도가 어데 있나 또 이것이 어떠한 원인에 있어서 대한민국을 제외했나 이것은 심심이 우리로서 검토하지 않을 수가 없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보도는 이것이 다행히 거짓말이었으면 좋겠읍니다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전체 의사를 반영시켜 이것이 하루 일찌기 태평양동맹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지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금후에 반공전선에 우리의 흘린 피의 대가를 이 태평양동맹에서 취득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외무부장관은 어떠한 정보를 캣취 했으며 또 어떠한 사태에 대해서 어떠한 조치를 앞으로 할 것인가 이것을 듣고 싶고, 동시에 국회의 전체 의사를 갖다가 신속히 이 공작면에 반영시켜 주시기를 바라는 의미에 있어서 외무부장관을 초청했으며 이것을 동의하는 바이올시다.

백남식 의원 말씀하세요.

30일 이내에 정전을 하겠다는 조건하에서 회담이 성립된 모양입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 전체는 어떠한 방도로 하느냐 여기에 대한 초조하고 궁금한 처지에 있읍니다. 그 조건 내용은 신문지상이나 또는 세론이 대단히 궁금하고 여기에 대한 억측도 많이 있읍니다. 그럼으로써 이 회담이 어떤 정도의 처지에 있으며 그 내용과 조건이 어떠한가 명백히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 외부무장관 답변이 있겠읍니다.
질문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제가 본래 맡기로 된 것이고 하나는 국방부에 물으신 것이 나에게 돌아온 것 같습니다. 먼저 태평양동맹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15일날 AFP 통신으로 들어왔는데 그것은 다 미리 아실 것이니까 여기서 장황하게 말씀 안 합니다. 비율빈 대표 로무로가 개인적으로 이야기한 것을 보도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대개 동맹에 들을랴고 하는 나라를 열거하는데 대민민국이 빠졌다고 해서 지금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이것은 실상은 아직 물색 중에서 개인으로서 이러고저러고 하는 이야기가 통신으로 온 것이지 아직 국제적으로 구체화된 어떠한 문제가 되는 단계에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여기 지나간 말씀이지만 19일날 국방장관이 여기에 대해서 발표하신 의견이 있는데 그 의견에 대해서는 외무부로서도 실은 발언할 단계에 들어간다고 하면 이러한 말씀과 같은 내용의 것을 하고 싶다는 말씀을 여기서 부쳐 말씀을 합니다. 이것과 직접 관련성이 아주 없지 않다고 생각될만한 일은 다 아시다싶이 미국이 결국 지역적으로 여러 개의 태평양지역에 있는 나라들하고 일종의 상호 방위협정을 한 것은 다 아실 것입니다. 뉴지랜드하고 오스트라리아하고 체결했고 비율빈하고 체결했고 심지어는 일본하고도 체결했읍니다. 거기에 있어서 대한민국만이 제외되어서 그것과 연상해 보면 앞으로 커다란 한 개의 태평양동맹이 되는 데 있어서도 우리가 제외될 염려가 있지 않느냐 이러한 의구심을 가지신 분이 없지 않으실 줄로 압니다. 허나 그것과는 별개로 우리가 생각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다각적으로, 즉 개별적으로 한 이 소위 상호방위조약이라고 하는 것은 마침 대한민국에 유엔이 전적으로 행동을 취하고 있는 차제이기 때문에 이것은 어떠한 의미로 보아서 중복이 된다, 만일 유엔 행동이 여기 일단락을 고해 가지고 종료하는 때에는 그러한…… 대한민국과 다른 어떠한 나라 사이에 상호방위협정 같은 것이 절대로 필요한 것으로 그때 가서야 비로서 될 것이다, 그런 고로 정부로서는 와싱통 우리 주재 대사관을 통해 가지고 미국 정부에 교섭한 일이 있읍니다. 그랬으나 거기 대답은 지금 유엔이 행동을 취하고 있는 차제이고 그러한 동맹이 불필요하지 않는가 이렇게 대답을 해 왔든 것입니다. 허나 우리의 지로 는 이것은 언제든지 이 행동은 끝날 때가 있을 것이다, 조만 을 물론하고…… 그러면 그 후에 동양 평화에 있어서 관건으로 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안전보장을 해 줄 무슨 국제적 아무 협정도 없지 않겠느냐, 이것이 중복이 아니다, 유엔이 물론 세계의 안전보장기구로서 있지만 역시 북대서양동맹이라든지 태평양 여러 나라와 개별적으로 한 안전보장조치라든지 이것이 다 그 유엔의 원 헌장의 취지와 위반되는 것이 아니라 실상은 이것을 지역적으로 다 다르게 실행해 나가는 이상 유엔이 여기 행동을 취한다고 해서, 우리가 그러한 방위조약을 한다고 해서 모순된다고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러한 의논을 전개해 왔든 것입니다. 그런데 아까도 잠깐 말씀했읍니다마는 태평양지역 안에 있는 개별적 안전보장협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한데 뭉퉁거려서 한 개의 커다란 전태평양동맹이라든지 그러한 기구를 채리는 것이 좋지 않을 것인가, 비율빈에서 먼저 출발한 것이 아니라 실상은 아까도 말씀하신 바와 같이 우리나라 대통령께서 먼저 발로를 한 것입니다. 또 이 사람이 비율빈에 마침 가 있을 때에 비율빈 어떤 사람이 말하는 것보다 이 사람도 거기서 먼저 말을 했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영국이 이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읍니다. 오스트라리아는 영국의 한 속방 은 아니지만 자유령으로 되어 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하고 어떠한 협약을 하는데 영국을 제외하게 되었다, 이것을 영국이 보기에는 자존심에 손상되는 일이니까 영국의 내각이 변동되는 차제에 영국에서 이 문제를 취급해 가지고 커다란 두 가지 문제 가운데의 영국도 한 다리를 디밀어 보겠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서 여러 방면에서 이것을 추진할려고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만일 이것이 어떠한 개인의 의견으로서 통신사를 통해 가지고 물색 중에 있는 그 단계의 것을 전했다는 것을 가지고는 아직 외무부로서는 거기에 대한 무슨 정식 항의를 한다든지 할 그런 것이 못 된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만 그때 가서도, 즉 국제적으로 구체적으로 추진되는 데 가서도 대한민국을 제외한다고 하면 그때에는 아까 물으신 바와 같은 그러그러한 이유로 해서 우리가 강경한 항의를 제출하는 동시에 그 항의를 제출을 할 필요조차 없이 사태가 진전이 되리라고 이 사람은 깊이 믿어서 의심하지 않는 바이올시다. 거기에 대해서 그만큼 말씀을 하겠고, 정전회담에서 이번 유엔군 측의 신 제안에 대해서는 다 자세히 아실 것이지만 이것은 또 한 번 새삼스럽게 기억하기 위해서 4조목을…… 기억보다는 확실하게 한번 읽어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첫째, 적대행동은 정전협정이 조인될 때까지 계속된다는 것, 둘째 조문은 군사경계선은 현 접촉선을 갖다가 하는데 그 좌우 쪽으로 비무장지대를 가비무장지대, 영구적 비무장지대가 아니라 가비무장지대를 그 선의 좌우로 2키로씩, 즉 합치면 4키로 폭을 가진 비무장지대를 설정하자는 것이고, 그다음에는 이들 군사경계선하고 비무장지대는 정식적인 전면적 휴전회담이 될 때까지는, 즉 30일 이내에 조인이 된다고 하면 이것은 결국 발효를 하게 됩니다. 만일 30일이 지나드라도 발효를 안 한다고 하면 쌍방 대표가 협의한 후에 또 비무장지대를 그때 가서 또 정하자는 것입니다. 요컨대 이것은 이 사람의 관측입니다마는 여태까지 유엔총회가 지금 개회되어 가지고 있는 중에서 공산 측, 즉 다시 말하면 소련 측 대표의 선전적 공작이 대개 이러했읍니다. 자기네들은 온갖 양보를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유엔 측에서는 아무 양보도 아니 했다는 것입니다. 하니까 다소 이 유엔 측 신 제안에는 그와 같은 소련 사람의 선전전을 봉쇄하는 그러한 정치적 의미도 다소 내포가 되어 있지 아니한가 생각됩니다. 그것은 물론 그러니까 공산 측이 요구한 것 모양으로 지금 당장 전투행동을 전부 중지하고 그네들이 생각하는 현 접촉선을 가지고서 싸움을 중지한다면 구경 30일…… 60일 뒤에 가 보면 아무 공중의 습격도 다 피해 가지고 나가 가지고 구경은 군대라든지 물자를 많이 내려다 놨다가 무슨 구실로 해서 이 잠정적으로 된 정전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를 하고 쭉 내밀면 이것은 위험하겠다고 해서 그와 같은 안을 제출한 것입니다. 그러면 30일 후에 전반적으로 정전협정이 되고 안 되는 것은 둘째로 해 놓고 우선 그와 같은 위험을 이 신 제안에 의지해서 완전히 방지가 되었다고 볼 수도 있읍니다. 대개 이 사람이 정전…… 이번 신 제안에 대한 의견은 어느 정도로 그치겠읍니다.

김양수 의원 질문이 있읍니다.

이제 막 외무부장관의 정전회담에 관한 대체의 설명을 하셨는데 그것은 거저 신문에서 난 그 정도로 말씀이고 일전 우리 국회에서 옹진과 개성을 정전회담의 관계로 혹 포기를 한다든지 해서는 안 되겠다는 것…… 그것은 정부를 통해서 그 정전회담 하는 그 당국에 우리 국회의 의사를 반영해 달라고 하는 것을 결의를 한 줄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외무부장관에게 한 가지 묻고 싶은 것은 이러한 우리의 영토는 물론이요, 우리 행정구역에 속한 옹진이라든지 개성을 포기한다는 그러한 협정을 할 때에 우리 외무부에 미리 그러한 내역이라고 할까 혹은 교섭을 받은 일이 있는지, 그렇지 않고 우리 정부에 이러한 문의가 없이 비록 군사협정일망정 자기네들이 일방적으로 이러한 것을 포기해도 좋을 것인지, 이러한 것을 그 법적 근거로 어떻게끔 보시는지 그 견해를 듣고 싶은 바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만일 우리가 얘기하는 바와 같이 그이들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봐서 이 두 지역을 반드시 우리가 확보를 해야 되겠는데 그렇지 않고 자기네들의 편의에 의해 가지고 이것을 포기한다는 그러한 단계에 가서는 우리 정부로서는 어떠한 조치를 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을 잠깐 묻고 싶은 것입니다.

조병문 의원 또 말씀합니다.

정전이 성립되면 필연적으로 포로에 대한 교환 문제가 대두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과반 국회에서도 논의가 되어서 정부에 건의한 일도 있읍니다마는 남한에서 강제로 의용군으로 해서 뽑혀간 청년에 대해서는 어떠한 방식으로써 교환하게 되는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물론 정부에서 유엔 당국과도 협의한 바가 있는 줄로 생각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여기서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외무부장관을 다시 소개해 드립니다.
아까 김 의원 질문은 두 가진 줄 아는데요, 하나는 이런 것을 제안을 할 적에 우리나라 정부에 상의도 안 해 보고 하는가 하는 이 점을 물으시었고, 그다음에 옹진지구 급 개성 이런 것을 다 포기하게 되면 어떻게 하느냐 이러한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역시 다 아시다싶이 이 정전회담이라고 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정부를 제외하고는 얘기할 성질의 것이 못 됩니다. 또 우리보다는 좀 덜한 정도라도 여기에 와서 많고 적고 간에 생명을 잃어버리고 싸운 그 소위 16개국의 의견을 아주 무시하고 이것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 이번 일이 군사적이라고 해서 이 전쟁에 참가한 유엔 측 모든 국가를 대표해서 유엔군, 말하자면 사령관이 전권을 가지고서 그 대표를 구성을 해 가지고 이것을 모두 맡아 가지고 있읍니다. 그래서 그 우리나라 국군 측에서 한 분이 지금 대표로서 들어가고 있지만도 이번 정전회담 양 쌍방의 대표의 성격으로 봐서, 물론 그가 대한민국 군인이니까 우리 정부를 실질적으로 대표를 아니 하는 것이라고는 할 수 없읍니다마는 실상 그는 역시 유엔군 총사령부에서 그 대표로 뽑는데 역시 군인으로, 유엔군으로 뽑은 거지 실상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는 대표로는 집어넣지 않은 것만도 사실입니다. 이러이러한 것으로 봐서 본래부터 이번 신 제안뿐만 아니라 언제 그 중간 제안에 있어서도 대한민국 정부와 정식으로 예비적으로 무슨 교섭이라든지 동의를 얻는다든지 그렇지 아니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람은 그 사실만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그것이 유감이냐 아니냐 하는 것을 여기서 언명하는 것을 피하려고 합니다. 본래 출발이 그래 왔고 이번만 새삼스럽게 우리 정부하고 의논을 안 했다고 해서 특별히 우리가 불평으로 삼을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전부 처음부터, 출발부터 그렇다고 하면 그때 우리가 다소 발표한 바가 있읍니다마는 지금 와서 새삼스러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옹진지구…… 거기 우리 동포들이 이번 전쟁 개시된 뒤로 특별히 대한민국 정부에 협력하느라고 말할 수 없는 희생을 당하고 여러 가지 고통을 당한 그 실정에 비추어서 다른 지역보다도, 38선 이북에 있는 어떤 지역보다도 그 지구를 적에게 잠시 동안이라도 아주 내맡긴다는 것은 우리로서는 차마 못 할 일이라는 그 느낌에는 조곰도 정부에서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과 조곰도 다른 것이 없읍니다. 그것은 다 추측해서 아실 줄로 아는데 그러나 이번 정전회담이 시작되면서부터 대한민국 정부의 이 정전에 대한 태도로서 5항목을 발표했던 것입니다. 즉 그 5항목에 대한 주장은 여태까지 대민민국 정부에서 포기한 일도 없고 앞으로 포기할려고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제일 주장된 점은 임시적으로, 잠정적으로 어떠한 정전을 하고서 대한민국을 남북 합쳐서 통일한다는 그 방안을 세울 그 잠깐 잠정적인 협정으로 선을 긋고서 서로 의논한다는 그것은 별개 문제로서 우리가 묵인하는 정도이지만 만일 이것이 영구적으로 어떤 정치성을 띤 선이라고 하면 여기에 대해서는 정부나 국민이나 할 것 없이 최후를 각오하고 항쟁하려고 하는 것은 종시일관한 우리나라의 국책으로 여러분이 다 아시어서 조곰도 의심하시지 않을 줄로 생각합니다. 그러면 요컨대 옹진지구뿐만 아니라 압록강 이남의 우리 수천년래에 전해 오는 강토의 한 치라도 적에게 내 준다는 것은 우리는 동의할 수 없는 일입니다. 다만 지금 옹진지구를 특별히 말씀하시는 것은 거기 있는 동포들이 특별히 한 것으로 그 점 한 점으로 특별히 말씀하신 것이고 이것을 전쟁에 의지하든지 혹은 그렇지 않으면 어떠한 기적적으로 정치적 어떠한 타협에 의지해서든지 두만강 압록강 이남의 우리 영토를 전부 우리가 회복할 때에는 그것은 물론 다 같이 옹진지구를 포함한 어떤 커다란 전체적 해결이 될 줄로 압니다. 하나 그때 가서는 문제가 안 되는데 지금 임시적으로 옹진지구를 포기한다, 이런 것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서 한다는 것인데 이것 역시 어떠한 군사적 현실에 의지해서 되는 바이니까 암만 유감이라고 하드라도 이것은 특별히 옹진지구만은 어떠한 유엔 측의 군사적 불리를 무릅쓰고라도 이것만은 찾어 달라고 우리가 주장할 수도 있는지 모르겠읍니다만 한다고 해도 그 말대로는 작전계획이 다시 변경되지 아니할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읍니다. 이에 대해서 무슨 대답을 해 드린 것인지 아니 해 드린 것인지…… 본인부터 잘 모르겠읍니다. 하나 좌우간 그 이상 대답을 해 드릴 재조가 저는 없읍니다. 포로 문제에 대해서는 그것은 본래부터 많이 유엔군 당국과 교섭을 해 오든 것입니다. 다 잘 아시는 일입니다. 그런데 실상 애국자들을 모두 그 괴뢰군들이 잡어 가지고 한 그것을 물론 포로문제가 토의될 때에는 그는 물론 어떤 포로의 교환대상이 아니라 당연히 무조건 그네들을 돌려 오지 않으면 안 될, 석방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우리는 주장하려는 그러한 태도를 굳게 갖고 있읍니다. 이것만 알어주는 것이 좋겠읍니다.

곽의영 의원 소개합니다.

지금 장래에 있어서도 교환할 희망성을 가지고 있는 포로 문제에 대해서 질문이 있읍니다만 지금에 세계가 떠들고 있는 커다란 문제, 즉 말하자면 공산 측에서 유엔군 측 장병을 갖다가 5790명을 학살했다는 이 보도, 미국 국내에서는 미 제8군에서 발표를 한 직후에 국회는 물론이고 국민 전체가 일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동시에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원자탄을 사용해야 되겠다는 환경에 있는 반면에 우리 주동적인 한국에서는 정부 측이나 기타에 있어서 하등 조치나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을 볼 때에 너무나 통탄해 마지않습니다. 6․25사변 이후에 한국이 공산침략을 받은 그 순간에 국회에 있어서도 유엔 총회에 군대를 보내달라고 우리가 주동해서 그 사람네가 온 것은 사실에요. 미국 자체에서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원자탄으로다가 적에 대하겠다는 이러한 중대한 시국에 있어서 우리 정부로서는 어떻게 과연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한국전쟁에 있어서 세 단계에 있어서 어떠한 일대 90도 전환된 원자탄 세례가 안 오리라고 누가 보장할 수 있으며 또 우리 한국에 있어서 이것이 유리한 전쟁이라고 할 것 같으면 원자탄 세례를 우리가 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내용을 볼 것 같으면 5790명이라는 것은 대부분이 미국 장병이고, 약 1할이 기타의 국군이라고 하고, 우리 한국의 장병은 포함되지 아니하였다는 내용을 볼 때에 더 우리는 살이 떨려 마지않습니다. 그러면 외무부장관 입장으로서 우리 정부에서는 어느 정도 이 사실을 8군과 연락을 해서 조사를 하고 있는가 안 했는가, 또는 이것이 사실이라면 미국에서 떠돌고 있는 원자탄 이런 유도에 대해서 어떠한 정부의 방침을 세우고 있는가 없는가, 국제적 도의를 생각해서라도 그러고 국내 우리 장병이 가서 무수한 숫자가 죽었다는 사실도 이것을 볼 때에 추측할 수 있는 이 마당에 있어서 정부에서는 너무도 무심하다고 생각 아니 할 수 없읍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사실을 8군과 어느 정도 연락을 했으며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 정부는 세계 각국에 어떠한 방법으로다가 여론을 환기해서 일대 전환을 시킬 계획이 있는가 없는가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다시 한번 답변해 주세요. 외무부장관을 소개합니다.
지금 그 질문하신 것은 이 사람 혼자로서는 답변할 자신이 없읍니다. 그러나 기왕 질문하시었으니까 이 사람이 말할 수 있는 정도대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마 예법이라고 생각해서 말씀을 올립니다. 요전 대전에서 우리 연합군, 말하자면 유엔군이 후퇴할 적에 그때부터도 유엔군 포로를 손을 등에다 비끄러매 가지고 총살한 흔적이 수천 명 있었읍니다. 그래서 일단 전쟁이 시작되면서부터 이와 같은 비인도적 만행을 새삼스럽게 한 것이 아니라 줄곧 계속해 왔든 것입니다. 또 미국 정보망이 이것을 새삼스럽게 요새 와서 한꺼번에 돌연히 발견한 것인가, 예전부터 이것을 조사했든 것을 누적적으로 가산을 해 가지고 무슨 의미로 이 시기에 발표할 무슨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그대로 묻어 두었다가 발표를 했든가, 이것에 대해서는 이 사람이 하등 어떠한 정확한 판단을 하고 그 동기가 어째서 요새 발표되었다는 것은 얘기를 할 자신도 없고 또 그런 자신이 있다고 하드라도 발표하는 것이 어떠할가, 이것을 고려해서 말을 안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물론 유엔군이 5500명…… 700명이 그러한 비참한 운명을 당한 것이라고 하면 우리나라 국군으로서 불행히 포로로 된 사람들의 운명이 과연 어떠했을까, 그 수가 유엔군 포로에 비해서 얼마나 수적으로 많었을까, 이것은 다 상상만 해도 그 사람들이 비인도적 야만적 행위를 우리 국군포로에게도 했으리라는 것을 우리가 추안 할 적에 뭐 살이 떨립니다. 하나 실제로 이러한 정보를 수집하는 그 일이 외무부 일이 아니었읍니다. 그래서 이것은 군사 혹은 뭐 이러한 간첩 활약에 의지해서 비로서 알어질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이 사람에게 추궁을 하신다면 이 사람은 말이 맥혀서 대답을 못 해 드릴 것입니다. 하나 이것을 국군도 몇 배로 무참한 같은 운명을 당했으리라고 이 사람은 추단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오늘날 새삼스럽게 이 문제를 가지고 국제적으로 우리가 어떠한 운동을 전개한다, 이것은 이 사람으로서 정할 것이 아니라 역시 아마 당연한 순서가 각의에서 이것이 문제가 되어 가지고 거기서 결정된 태도를 여러분에게 보고해 드리는 도리밖에는 없읍니다. 물론 질문하신 분에게는 이것이 하등 만족한 대답이라고는 이 사람부터 그렇게 생각을 안 합니다만 그 이상 역시 또 말씀해 드릴 도리가 없읍니다.

그럼 오늘은 시간이 좀 몇 분 남었읍니다만 이것으로 산회합니다. 이제 곧 사무총장으로부터 특별히 무슨 광고할 일이 있답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재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