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그동안 참고 참던 나머지에 오늘은 부득이 한 가지 중대한 발언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읍니다. 저는 그동안에 며칠 동안 병석에 있었기 때문에 국회를 여러 날 결석을 했읍니다. 그래서 그저께 본회의 석상에서 대정부질문하는 가운데에 내가 평소에 존경하는 박영출 의원께서 발언하시는 것을 제가 직접 듣지를 못했읍니다. 그러나 그 후에 여러 친지들로부터 박영출 의원의 발언 중에 지난번 5․15 선거에 있어서 200여만 표를 획득한 어떤 입후보자가 마치 대한민국의 국시에 어그러진 것 같은 인상을 주는 발언을 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읍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여기에 나와서 그날의 속기록을 받어 가지고 봄으로써 그러한 소문이 허위가 아니었다는 것을 인정을 했기 때문에 부득이 여기에 대해서 제가 한 말씀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이 문제로 말씀하면 결코 저 개인이나 혹은 제가 지지하는 어떤 입후보자 개인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민주주의 국가의 대한민국의 본질에 연관성이 있고 그와 같은 발언 그 자체가 대한민국의 국시에 어그러지는 것이기 때문에 저로서는 우리 민주주의의 본당이 되어야 할 국회의사당 안에서 그와 같은 발언이 있었다고 하는 데 대해서 유감의 뜻을 표하고 동시에 거기에 대해서 정당한 해명과 시정이 있기를 제가 바라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참고로 하기 위해서 그날 박 의원의 발언 중에 문제되는 점을 다시 한 번 소개를 하겠읍니다. 이런 말씀이 있읍니다. ‘……국제 양대 세력의 모순 속에서 반공 위치에 서서 조국의 운명을 유지해 온 한국이 자유세계가 그렇게 즐겁게 생각하지 않는 표 200만 표라고 하는 것이 한국에 어떤 영향을 가져오겠느냐……’ 이런 대목이 있읍니다. 그다음에 가서는 ‘……금번 선거를 통하여 우리의 정적은 자유당의 정적은 민주당이 아니고 민주당의 정적은 자유당이 아닌 것은 여러분이 아실 것입니다. 금번 5․15 선거를 통하여 소위 민주세력이 또는 민족세력이 금후로 살어 감에 있어서 우리들이 취한 정치 방향, 우리들은 금후로 살어 갈 그야말로 같은 동지가 누구인가를 너무도 분명히 가르쳤기 때문에 혹은 국내에 있어서 일어나는 신흥세력 말씀 좋은 진보세력이라고 할는지 모르지만 국제적 현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정치적 위치로 보아 가지고 그렇게 자유세계에 좋은 인상을 갖지 못한 이 세력의 출현을 나는 솔직히 금반 선거는 일부 좌익이라고 할까 제3세력의 조종이 소위 순수한 민주세력이 농락되지 않었나 하는 이런 심각한 고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박영출은 민주당이 내 정적이 아니고……’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다시 말하면 이 말씀은 지난번 선거에 있어서 260여만 표를 획득한 모 입후보자 혹은 그를 지지하는 우리나라의 정치세력 혹은 우리 국민대중…… 200여만 표를 투표한 우리 유권자 전체에 대해서 이것은 민주세력이 아니고 민족세력도 아니다. 이것은 자유세계가 환영하지 않는 세력이다, 소위 그것은 좌익세력이고 제3세력이다, 앞으로 이러한 세력이 금반 선거에서 대량 진출한 이 세력과 대항하기 위해서 자유당과 민주당은 같은 동지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취지의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결코 이 신도성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입후보한 당사자 개인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적어도 200여만 표의 우리 유권자가 합법적으로 투표한 그 사실에 대해서 이것은 자유세계의 환영을 받지 못할 것이고 따라서 대한민국의 국시에 어그러지는 것이다 이러한 취지의 주장인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바로 그 주장이 우리 민주주의 국가로서 대한민국의 국시에 위반되리라고 저는 단정하는 것입니다. 제가 추측하건데 박 의원께서 그러한 취지의 주장을 하신 것은 아마 두 가지 점에 있어서 그 입후보자…… 지금 문제의 입후보자에 대해서 찬성을 하지 않는 것 같읍니다. 첫째로는 그분 혹은 그 정당 혹은 그 세력 어느 쪽이든지 좋습니다. 그분들이 주장하기를 소위 자본주의 자유경제를 반대하고 수탈 없는 경제체제를 주장한다 이것이 박 의원의 눈에는 마치 사회주의 내지는 공산주의가 아니냐, 공산주의에 가까운 것이 아니냐 그렇게 아마 보신 걸로 저는 해석이 됩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바로 그와 같은 정책을 수립한 당사자가 이 사람이올시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제가 약간의 설명을 붙이지 않을 수 없읍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싶이 저희들이 주장한 경제정책은 결코 사회주의 아닙니다. 저희들은 저희들이 당시 발표한 공문에 의하더라도 우리 국민 경제를 전부 국영이나 공영으로 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다 아시다싶이 사회주의라고 하는 것은 사유재산 내지 사기업체를 부인하고 모든 생산수단을 국가 소유로 옮기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간단히 저희들의 기본원칙을 말씀드리자면 우리 국민 경제를 3개의 분야로 나누어야 한다, 개인자본 즉 사기업이 운영하는 기업체,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경제…… 협동조합체제와 그다음에 국가가 운영하는 경제, 다시 말하면 국영경제 이 세 분야로 나누어야 한다, 그리고 그 세 분야를 똑같이 인정하고 똑같이 대접해야 한다는 것이 저희들의 주장하는 경제정책이올시다. 다만 이 세 분야, 개인경제하고 협동조합과 국가경제 이 세 분야를 종합하고 그것을 합리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정부에서 하나의 종합적인 계획을 실시해 가지고 운영해야 한다, 그리고 무조건 방임경제가 아니고 일종의 계획경제를 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코 오늘날 선진 국가에서 주장하는 사회주의 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국민경제의 발전을 규정하는 우리 대한민국헌법 테두리 안에서 얼마든지 정당하게 성립될 수 있는 경제원칙이올시다. 그런 것을 가지고 그것은 사회주의다 혹은 공산주의에 가까운 것이다 이렇게 주장하신다면 저는 그와 같은 주장을 하시는 분의 양식에 대해서 의문을 품으며 동시에 그분의 세계 대세의 조류에 대해서 너무나 맹목하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아마 박 의원께서 가장 위험시하고 있는 것은 소위 통일 문제에 관한 일일 것입니다. 평화적으로 통일하자 이것이 다시 말하면 남북협상 혹은 용공정책의 재판이 아니냐, 이러한 것은 우리가 용인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한 염려에서, 의구심에서 그와 같은 발언을 하신 것으로 저는 해석을 합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다 같이 원하는 것은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솔직 간명하게 말씀드리기를…… 우리들이 바라는 통일은 북한 괴뢰정권의 해체…… 거기에 따라서 이북 실지를 대한민국 주권 하에…… 우리가 해소해야 되겠다는 것이 저희들의 통일의 목적입니다. 그 점에 있어서 여러분이나 저나 혹은 입후보한 그 후보자가 조금도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와 같은 통일을 성취하는 방법에 있어서 과연 군대를 가지고 무력으로 북진을 해 가지고 평화를 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어떠한 정치적인 혹은 외교적인 평화적 방법을 통해서 통일을 이룩하느냐 그 점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그 점에 있어서 저희들은 생각하기를 첫째로 무력통일 내지 북진통일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다, 왜냐하면 오늘날 대세가 이미 전쟁을 단념하고 평화를 지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하나 공산진영의 선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자유진영의 지도적 강대국가들도 있고 이미 3차 대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 문제라는 것이 어떠한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객관적인 정세에 처해 가지고 우리들도 이 세계의 대세에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평화적 방안을 모색하여야 되겠다는 것이 저희들의 주장인 것입니다. 여러분, 더욱이 박영출 의원으로 말씀할 것 같으면 제가 기독교의 교리를 견지하시는 분으로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한번 겪어 가지고 이루 말할 수 없는 동족상쟁의 전쟁을 다시금 꼭 해야 되겠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시를…… 그러한 정신이 과연 기독교 정신에 부합하는 것인지 제가 묻고저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대세를 볼 때 구라파에 있어서 이미 평화 공세의 주도권은 자유진영의 수중에 있읍니다. 원래 말씀할 것 같으면 진실로 평화를 원하는 것은 자유세계입니다. 공산진영의 원칙은 원래가 테로나 폭력 이것이 그 사람들의 철학이기 때문에 원래의 경우로 말할 것 같으면 자유진영이 평화를 원칙으로 들고 나서야 할 것입니다. 또 이미 사실상 그렇게 되어 있읍니다. 구라파에 있어서 평화 공세의 주도권은 다만 자유진영에 있읍니다. 다만 아세아에 있어서 특히 한국에 있어서 그것이 제가 보기에는 미국정부에서 졸렬한 외교정책으로 말미암아 평화 공세의 주도권을 우리가 빼앗기고 있을 뿐입니다. 저희들은 과연 6․25의 동란을 일으킨 당사자가 누구냐 하는 것은 묻지 않어도 알고 있읍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북한의 괴뢰정권입니다. 그자들의 부당성과 비도의성을 주장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그자들의 해체, 그자들의 해소를 요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어서는 우리가 괴뢰정부의 해소를, 요구를 주장할 수 있는 아무런 도의적인 책임이 없읍니다. 우리 자신들이 전쟁을 주장하면서 너희들이 물러가라 할 수 없읍니다. 도리어 우리 자신들이 한 거름 앞서 평화의 원칙을 제시함으로써 오늘날 북한 괴뢰정권의 해소를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 도의적인 근거를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대하기 때문에 저로서는 오늘 충분히 설명할려고 합니다. 제가 자주 등단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로서는 제가 생각하는 바를 여러분에게 기탄없이 말씀을 드리고 또 여러분으로부터 비판을 듣고저 하는 것입니다. 금반 선거에 있어서 평화통일을 주장하는 입후보자에 던져진 200여만 표 또 그 외에 부통령 선거에 있어서 야당 입후보자에 던져진 400여만 표 이것이 과연 전쟁을 바라고 던져진 것이냐 이것을 여러분도 냉정히 생각해 보아야 되겠읍니다. 그렇다면 어찌해서 그와 같은 국민의 의사 표시, 이와 같은 국민의 소망이 어찌해서 자유세계가 용납할 수 없는지, 그 근거가 어데 있는지 설명을 제가 해 드리겠읍니다. 금번 선거로 말씀하면 제가 보기에는 이것이 단순한 선거운동이 아니라고 저는 보았읍니다. 그것은 하나의 민중운동이고 3․1 운동 이후에 처음으로 나타난 하나의 국민적인 혁명이었읍니다. 확실히 국민은 무었을 원하고 있고 무었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 표시됐읍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국민을 대표해 가지고 국정을 논의하는 민주주의의 부담자라고 할 것 같으면 그와 같은 과연 단순히 국민 요구, 그와 같은 국민 의사를 존중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오히려 이와 같은 투표한 유권자, 이와 같은 투표를 획득한 입후보 그 사람들은 마치 반역자, 좌익이다, 제3세력이다 혹은 자유세계가 환영하지 못할 세력이다 이러한 등등의 언사로써 비난 중상을 한다고 할 것 같으면 그것은 대한민국과 민주주의 자체가 말살하리라는 것이라고 저는 보는 것입니다. 제가 오늘 여기에 올라온 취지는 전차 회의록 보고에 있어서 그것이 그대로 접수되고 통과되었다고 들었읍니다. 그 회의록 자체가 접수된 데 이의가 없읍니다. 그러나 그 회의록 중에 있는 박영출 의원의 발언 중에 아까 제가 소개한 그 대목이 과연 민주주의 대한민국 입법부로서 용인할 수 있는 발언인가? 만약 용인할 수 없다고 할 것 같으면 그것을 회의록으로부터 삭제하는 것이 정당한 것이 아닌가 이것을 규명하고저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선 제가 박 의원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사항은 제가 몇 가지를 들겠읍니다. 첫째로 200여만 표를 획득한 그 사실이 자유세계의 환영을 받지 못하는 사실이다 하는 그 근거가 무었인지, 어떠한 근거에서 자유세계가 환영하지 않는지 하는 것을 제시해 주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그 세력은 말로는 신흥세력 혹은 진보세력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좌익이며 제3세력이다 이렇게 판정을 내리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세력이 좌익이며 제3세력이라고 하는 어떠한 확고한 근거를 또한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자유당과 민주당은 다 같이 민주세력이고 또 민족세력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읍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박 의원이 말씀하신 민주세력 내지 민족세력이라는 말의 의미가 무었인지 만약에 오늘날 자유당과 민주당만이 민주세력이요 민족세력이라고 할 것 같으면 그 소위 민주세력 내지 민족세력이라고 하는 것은 과연 부패한 탐관오리와 악질 모리배들의 썩어 빠진 자본주의세력 이외에 무엇을 가르키는 것인지 이 점을 밝혀 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과연 민주세력이라고 하는 것 내지는 민족세력이라고 하는 것은 그와 같은 독직과 부패를 자행하고 선거에 관권을 남용하고 있는 것만이 민주세력이요 민족세력이다 이렇게 규정하시는지, 그렇다고 할 것 같으면 그와 같은 세력을 가지고 과연 공산주의를 이겨 낼 자신이 계신지, 그와 같은 세력으로서 한국에 있어서의 통일이 성취될 것으로 믿으시는지 이 점을 제가 묻고저 합니다. 이상 우선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는 것을 듣고 제가 태도를 다시 표명하기로 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지금 신도성 의원의 박영출 의원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지금 박영출 의원의 답변이 있겠읍니다.

이제 신도성의 말씀에 대한 본 의원의 신념 그대로를 한마디로 대답하겠읍니다. 선거 중에 평화통일의 말이 일어나자 평화에 의해서 소위 그자들 무슨 북로당인가 전당대회를 열어 가지고 남한에 일어난 평화통일을 우리는 지지한다 또 그다음 평화방송을 통하여 매일 밤 들어오는 소리는 이북에 우리와 같은 동지가 우리와 같이 우리가 기뻐하는 사람이 많이 생겼다는 이 말은 신도성 의원도 잘 들었을 줄 압니다. 남한에 있는 세력을 이북에 있는 세력이 지배하는 세력이라고 하며는 이 세력은 민주세력이 아닐 겁니다. 또 본인은…… 다 그렇겠지마는 이 의정단상에 생명을 걸어 놓고 정치투쟁 하는 사람이 자기의 신념, 자기의 소신, 자기가 국정에 이바지하고저 하는 자기의 정치철학 그대로를 말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금번 선거를 통하여 아까 신도성 의원이 말씀한 그대로가 이 사람의 소신인 것입니다. 만일 그 소신이 잘못되였다고 하면 이것은 피차 학문과 소신의 차이이고 딴 것이 아닌 줄 압니다. 대한민국 의사당은 대한민국이 국제적으로 처해 있는 현 정치적 현실을 앞으로 좋은 방향으로 타개해 나가는 정치무대이고 학술 도야장은 아니올습니다. 박영출이가 금번 선거를 통하여 느낀 바는 이제 신도성 의원이 말씀한 그대로의 내 소신이기 때문에 나는 그 소신을 굽힐 수가 없고 또한 오늘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의 정치노선은 그것이 옳다고 하는 내 소신을 한 번 더 피력할 그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읍니다.

다음은 박재홍 의원! 같은 문제 같으면 요다음 다시 시간을 정해 가지고 하지요?

나도 진보당에 있었기 때문에 얘기 좀 해야 되겠어요. 무슨 발언이에요?

규칙으로서 발언하시겠다고 그래서……

여러분, 졸립지만 규칙으로서 발언권 얻었으니 좀 들어 주세요.

규칙에 대한 것만을 말씀하세요.

저는 어제 마침 끝까지 있지 못해서 박영출 의원이 어떠한 말씀을 했는지 그것은 저로서는 그 자리에 없은 것만큼 듣지 못했읍니다. 그러나 마침 오늘 신도성 의원이 오늘 이 자리에 나와서 진보당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가운데에 금년 선거에 있어 가지고 적어도 우리 민중이 지향하는 그 선거로서 모든 것을 결정하는 그 자유권에 대해서 어떠한 데는 협조 안 하는 것 그것은 전부 부인할 수 있는, 이것은 공산도배다 하는 이와 같은 논지를 여기에 가져왔다는 것은 저로서도 듣기에는 대단히 재미스럽지 않습니다. 어떠한 그 학술적 소신인지 그것은 모르겠으나 그러한 소신을 가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는 진보당원이 아닙니다. 여러분! 그러나 내가 한번 진보당을 것쳐 온 것만큼 여러분도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들이 금번 선거를 통해서 아까 신도성 의원이 말씀과 같이 이것은 선거가 아니라 이거요. 일대 우리들이 큰 민중운동을 우리가 전개했다 이 말입니다. 그 원인은 무엇이냐 할 것 같으면 너무나 장기집권에 있어 가지고 부패 그야말로 이것이 극부에 달한 것만큼 어떻게 하든지 우리들 한번 뭉쳐 가지고 이것을 우리가 한번 갈아 보자는 여기에 우리들이 의미가 있어서 일대 민중운동을 일으킨 데 저도 가담하고 민주당은 아닙니다마는 장면 씨의 선거운동에 저도 가담한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진보당을 잠간이라도 거쳐 온 것만큼 진보당 자체에 대해서는 나는 이데오로기를 말하자는 그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그러나 무슨 별안간에 적어도 말입니다, 박영출 의원은 우리가 자유당에 있어 가지고 그야말로 거물일 것입니다. 뿐만이 아니라 금번 선거에 있어 가지고는 무슨 선거위원장이니 이 어마어마한 감투를 덮어섰다 이거야! 나 다 같은 박 씨로서 이런 말하기는 안 되었읍니다마는…… 이래 가지고 이번에 자기가 말입니다 그와 같이 참말로 우리들은 꿈에라도 생각해 보지 못할 말을 이와 같이 오늘 감투를 덮어쓰고 진시황이 아방궁에 들어앉어 할 짓을 다 해 놓고 그 마지막에 여기에 와서 하는 말이 이제는 다 지나갔으니…… 씨름은 지나갔으니까 앞으로 보아서는 우리가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일합시다. 이와 같은 말이 있을 수 있읍니까? 이것은 요 일전의 말씀입니다. 그러면 선거라 하는 이것이 일종의 씨름이 되느냐 이것이에요, 씨름이 되느냐. 여러분, 박영출 의원이 우리들은 평소에 대단히 존경하고 있고 또 그이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해서도…… 우리들은 모방할 점이 많이 있는 것만큼 대단히 존경하고 그 인격도 우리들이 숭배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마침 오늘 또 이 자리에 나와서 신도성 의원에 대해서 그 말씀에 대해서 자기의 그 학술적 소신이라고 하는 그것도 또 타당한 일이라요 어떻게 해서…… 지금 여기에서 또 말씀하는 가운데에 민주당하고 자유당은 앞으로 우리가 손을 걸머지고 나갈 수 있는 적이 아니다, 별안간에 장면 씨가 당선되었으니까 추파를 보낸다 이 말이야? 박 의원…… 무엇이야? 무엇이야? 대관절 무슨 당에 대한 이데오로기라 하는 그것은…… 나는 당에 대한 이데오로기라 하는 그것은 아직까지 우리나라로 봐서는 지금 창당 초기에 있는 것만큼 일로부터 장구한 역사와 장구한 시일을 가져와야만 이것이 차차 차차 질서 있게 들어가리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자체를 만들은 근본의 목적이라고 하는 것은 첫째 국민의 이념을 풀어주어야 된다 이거에요. 이것이 이데오로기요…… 그러면 말입니다, 근본 국민의 이념이라 하는 것은 너무나 부패되고 일당독재주의 이것이야말로 하늘 위에도 없고 땅 밑에도 없는 이러한 권력층, 특권층 이것을 갖다가 우리가 부패하다 여기에 총민심이 집중되었다 이겁니다. 이러므로 해서 나는 진보당에 잠깐 들어갔던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서 적어도 200여만 표가 나온 그 사람, 나는 뭐 조봉암 씨를 내가 존경하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라 그 말이에요. 그러나마 조봉암 씨가 대한민국의 법에 의지했고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격을 구비했고 절차를 밟아서 입후보한 그이가, 국민이 200여만 표나 넌 그 인물을 갖다가 덮어놓고 이것을 빨갱이로 몬다 하는 것은…… 이러한 정치인은 있을 수 없다 이 말입니다. 어떻게 해서 그이가 빨갱이며 어떻게 해서 대한민국의 그야말로 있을 수 없는 존재라 하는 이런 근거를 내립니까? 그러니까 내가 진보당을 잠깐 거쳐서 온 것만큼, 그와 같은 이유와 유래를 가진 것만큼, 내가 여기서 박영출 의원이 그 말씀한 데 대해서 본인으로서 이해하기가 곤란하며 또 박영출 의원이 자유당으로서 금후 취해 나가는 거인인 것만큼 앞으로 금번 선거 때보담도 더 큰 감투가 있을른지 없을른지 모르겠으나 정신을 차려서 이래서 앞으로 반성과 갱생의 길을 밟아 주기를 바라고 부탁하고 내려갑니다.

오늘은 원의에 의해서 의장․부의장 선거의 날짜로 정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규칙으로 두 분 발언권이 있었고요 그다음에는 긴급발언통지도 한 분이 또 있읍니다. 지금 긴급동의가 나와 있지마는 오늘은 정․부의장을 선거하는 날로 우리가 원의로 정했읍니다. 그러니…… 긴급동의는 의사진행으로 나와서 의사일정변경동의를 해야 성립됩니다. 의장으로서 긴급동의라도 소정된 의안을 마음대로 바꿀 수가 없으니까 그것은 의사진행으로 해 주시고 여기에 긴급발언통지가 나와 았읍니다. 긴급발언이라 어떤 말인지 모르지마는 긴급발언통지가 있는 것만큼 발언권을 드리지 않을 수 없읍니다. 민관식 의원 나와서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