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중입니다...
회의록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회의록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회의록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115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6, 1-20번 표시)
순서: 64
축사 존경하는 참의원의장, 민의원의장, 국회 양원 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모인 내외 귀빈 여러분! 4․19 민주혁명의 결과로 새로 탄생한 제2공화국의 초대 참의원과 민의원의 이 엄숙한 역사적인 개원식에서 본인이 축하의 말씀을 올리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회고컨대 과거 12년간의 1인독재는 급기야 민주주의의 본질을 파괴하였을 뿐만 아니라 국정을 극도로 문란하게 하고 국민생활을 날로 도탄에 빠지게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가슴속 깊이 깃들어 있던 자유와 정의의 불꽃은 마침내 이 1인독재의 포학 속에서도 용감한 애국청년학도들에 의하여 폭발되어 모든 불법과 부정에 항거하여 4․19 민주혁명을 성취함으로써 우리 대한민국의 위대한 민주정신을 세계만방에 과시하였던 것입니다. 이 거룩한 4․19 민주혁명으로써 우리는 과거 12년간 1인독재정치를 강화하는 데 악용되었던 대통령중심제에 종지부를 찍는 동시 민주주의에의 비약과 발전을 촉진하고 책임정치의 실을 구현하기 위하여 세계 다수의 민주국가에서 채택하고 있는 내각책임제의 정부형태로 통치방식을 바꾸기 위한 헌법 개정을 지난 6월 15일에 단행하고 이 개정헌법에 의한 내각책임제하에 있어서의 최초의 국회의원선거가 바로 여러분의 영광된 당선을 가져오게 한 지난번의 역사적인 7․29 참의원․민의원의원 총선거였던 것입니다. 7․29 총선거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4․19 민주혁명정신이 잘 반영된 우리나라 선거사상 처음 보는 가장 자유롭고 평화적인 공명선거였음을 믿어 마지않으며 또한 이것이 우리나라 헌정운영에 있어서의 도덕적인 민주 초석이 되기를 여러분과 함께 빌어 마지않는 바입니다. 본인은 특히 이 자리에서 이와 같이 자유롭고 민주적인 지난번의 공명선거에서 모든 국민의 자율적인 지지를 얻어 그들의 대표자로서 선출된 제2공화국의 초대 참의원과 민의원의 의원 여러분의 영광된 당선을 축하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지난번의 총선거에서도 일부 지방에서는 몇몇 난동분자들에 의한 개표소동이 발생하여 아직 그 지...
순서: 5
의장! 존경하는 국회의원 여러분! 지난 5월 3일 본인이 정부 전 국무위원을 대표해서 인사말씀을 드릴 때에 과도정부로서 해 나갈 일의 대강을 이미 말씀드린 바 있읍니다. 금반 단기 429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제출함에 제하여 정부의 시정방침을 피력할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현 정부의 성격, 즉 그 직무한계에 대하여는 그 기간도 짧고, 또한 여러분들이 잘 아실 줄 믿으므로 길게 말씀드리지 않겠읍니다. 전 정권하의 장기간의 비정에 대하여 누적된 전 국민의 불평불만이 4․19 사태로서 자연발생적으로 폭발된 후 진정한 민의의 요청으로 붕괴한 독재전단정권을 현 정부가 계승함에 있어 이미 강압과 폭력으로 제정, 왜곡된 제 악법을 폐기 수정하고 또한 모든 분야에서 자행된 불법과 부정을 과감히 교정 광구 하는 데 필요한 효과적인 제반 조치를 과감하게 단행함으로써 시국을 수습 안정시키고 장차 출현할 신정부로 하여금 그들이 일해 나가는 데에 필요한 행정적 토대를 닦아 놓고저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현하 가장 긴급한 과제로 생각되는 국내치안 확보 문제에 대하여 말씀드리기로 하겠읍니다. 현재 국내치안은 대체로 질서가 회복되었으나 아직도 지방에 따라서는 국부적인 분란이 없지 아니하므로 이의 수습에 만반의 조치를 강구하고 있읍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 본래의 사명에 충실하여야 할 민주경찰 육성을 위하여 경찰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으며 사찰경찰의 기구와 인원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대공사찰에 전념하도록 하겠읍니다. 또한 엄격한 경찰에 중립화를 위하여서는 그의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므로 국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과 보조를 같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3․15 부정선거의 처리는 부정선거를 강요한 사람과 강요당한 사람을 엄격히 구별해서 처벌의 대상은 부정선거를 모의하고 강요한 원흉들을 비롯한 고위 책임자와 국민에게 잔학한 행위를 한 사람과 부정선거임을 알면서 막대한 자금을 부정 염출하여 이를 제공 가담한 자에게만 국한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이...

순서: 39
이승만 박사가 어제 아침 8시 45분 김포공항을 그 부인과 같이 떠나서 휴양차로 하와이로 갔다고 하는 것은 어제 공보실을 통해서 발표한 것입니다. 이 신상에 대해서 국회에서 이 사람에게 해명을 하라고 한다는 말씀을 듣고 지금 왔읍니다. 그리고 양일동 의원이 몇 가지 조건 물은 데 대해서 먼저 사실 진상을 내가 아는 대로 보고해 드리고 또 다른…… 어떻게 질문이 있다고 하면 대답해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아마 내가 기억건대는 25일경 되는 것 같습니다. 이달 25일경 이화장에 있는 그 이 박사 부인에게서 연락이 오기를 근래 이 박사의 건강이 점점 약화되는데 마침 하와이 한인협회 최 모 씨라고 하는 이의 초청을 받어서 하와이에 가서 좀 휴양을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겠느냐는 그런 연락을 받었읍니다. 그런데 그 이튿날, 26일경 될 것입니다. 매카나기 미국 대사가 다른 여러 가지 일을 의논하기 위해서 제게 왔었읍니다. 그래서 그분하고 다른 일 모두 얘기하고 내가 그 말을 냈어요, 이 박사 부인에게서 이러한 연락이 왔는데 그대는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고. 그래 매캐나기 대사가 만약 한국 정부에서 그이의 여권을 내준다고 하면 우리 미국 정부로서는 비자 해 주는 것뿐인데 그것은 우리 정부에 한번 알아보겠다고 그래요. 그렇게 하라고 그랬더니마는 그 이튿날 그 사람이 나에게 왔어요. 와서 자기 정부에 알어본 결과 한국 정부에서 여권 내준다고 한다면 자기들 입국비자는 해 주겠다는 그런 해답을 받어서 그래서 곧 외무부차관을 불러 가지고 이화장에 나가서 이 박사 내외분을 보고 그들의 진의를 타진해 보고 만약 그들이 휴양차로 하와이로 가겠다고 하는 의사가 확인되면 여행권 수속을 해 드리라고 그렇게 지시를 했읍니다. 그래서 외무부차관은 이화장으로 나가서 두 분을 만나서 두 분의 진의를 타진해 본 결과 아까 말한 바와 마찬가지로 이 박사의 건강이 차츰 약해 가고 또 그리고 마침 하와이 한인협회장 되는 분으로부터서 초대도 받고 해서 될 수 있으면 속히 하와이를 갔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의사를 ...

순서: 45
류홍 의원과 최천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해 드리겠읍니다. 먼저 류홍 의원 질문에 대해서 첫째 요건은 멘데레스 토이기 수상은 외국에 가는 것을 잡았는데 어떻게 이 박사는 외국에 무사하게 가도록 했나 하는 아마 그런 취지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이 사람 견해는 이렇습니다. 멘데레스 토이기 수상은 끝까지 민의를 무시하고 저항을 했읍니다. 그러나 이 박사의 경우는 자기가 국민의 의사라고 하는 것을 안 그 즉시에 자진해서 사퇴를 했읍니다. 내 해석으로는 그 두 분의 경우는 다르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두 분에게 여권을 내준 것이 무슨 자격으로 여권 내주었느냐 하는 데 대해서는 내가 아까 먼저 말했지만 외무장관 자격으로 여권 내주었읍니다. 그리고 그분이 외화를 소지한 것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것은 나로서는 그분의 외화를 조사해 본 일이 없읍니다. 그날 비행기의 그 광경을 그대로 여러분에게 말씀한다면 그분의 차가 비행기 댄 그 앞까지 갔읍니다. 그래서 그분은 내려서 비행기로 올라갈 때에 나하고 같이 올라갔었어요. 그분이 어떤 물건을 가졌는지 하는 것은 나로서는 몰랐읍니다. 나중에 신문보도에 의지하면 조그마큼한 슡케이스 4개라고 하는 보도를 보았읍니다. 내가 그분의 소지품을 보지 않은 이상 그 안에 외화가 있는지 보물이 있는지 그것은 나로서는 모릅니다. 그리고 해외 공관을 통해서 재산을 도피한다는 그것은 혹 신문보도에 그런 것 보았읍니다마는 아직 나로서는 조사해 본 일이 없읍니다. 이런 것은 앞으로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며는 조사할 길이 있을 줄 믿습니다. 그리고 이 박사의 환국 여하에 대해서는 아까 내 말씀했지마는 자기가 하와이에 가서 좀 휴양하고 돌아오겠다는 그런 말씀을 들었읍니다. 언제 돌아오겠느냐 하는 데 대해서는 내가 묻지 않었읍니다. 그러나 자기가 이화장을 떠날 때에도 지키는 사람에게 내 얼마 동안 갔다가 올 터이니 집 잘 보라고 부탁하고 갔다는 말 들었읍니다. 그리고 그의 소지품 대부분 다 그냥 놔두고 갔다는 말 들었읍니다. 내 판단...

순서: 57
먼저 주병환 의원이 질의하신 요점인데 이 박사에 관계되는 반동세력의 방지책 여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읍니다. 내 자신의 판단으로는 이 박사는 완전히 정치라든지 모든 공적 지위에서 물러 나간 사람이라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앞으로 다시 정계라든지 무슨 공직에 나올 그런 생각이 없다고 내 자신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읍니다. 나도 듣고 있어요. 그러나 그가 지금 이화장에 있고 하니까 혹 일부 무사려한 혹 반동세력이 이것을 어떻게 빙자를 하고 유언비어를 허트릴 만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것이 어느 정도가 진실이고 어느 정도가 유언비어인지 모르겠읍니다마는 아마 여기에 계신 국회의원 여러분들도 그런 말씀을 들으셨을 것입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그런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고 그러한 반동언사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로서 자신 있게 막을 어떻게 준비도 되어 있고 있읍니다마는 그런 일이 없는 것만은 못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 유언비어라든지 쓸데없는 그런 것을 내가 말하는 것은 그러한 의미입니다. 그리고 이 박사의 형사책임을 소추할 가능성 여하에 대해서는 아까 이야기한 바와 같이 국제공법상에 가령 지금 여행 보낸 전 국민 누구라도 우리 정부의 필요에 의지해서 소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그러고 우리가 소환한다면 미국 정부에서도 우리 소환에 응할 의무가 있다는 원칙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박병배 의원 질문은 내가 걸핏하면 책임지고 물러난다 이런 말을 자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나는 그렇습니다. 내가 지금 현재의 지위를 생각해 본 일이 없읍니다. 이것을 하루속히 면할려고 하고 있어요. 내가 외무장관 교섭을 고사하다 고사하다 할 수 없어서 취임한 그때 정세하고 하룻밤 사이에 우리나라 정세라는 것은 영이 달라졌읍니다. 그래서 외무장관 수락한 그날 저녁 정세하고 그 이튿날 정세하고 달라졌읍니다. 그래서 내가 국회에 쫓아와 가지고 국회의원 여러분에게 내 심정을 토로하고 나로서는 도저히 의리로 본다든지 또 내 능력으로 보아서 이러한 중임을 말을 수 없으니까 여러분께...

순서: 4
우리 과도정부의 국무위원 열두 사람은 국가의 위급한 때를 당해서 개인의 사정이나 이해를 돌아볼 여유 없이 이 난국수습에 적은 힘이라도 다해 볼 결심으로 나선 사람들입니다. 이 과도정부를 맡은 우리들의 직무한계는 대단히 그 기한도 짧고 또 명료하게 여러분들이 다 아실 줄 믿습니다. 우선 법과 질서를 회복해서 치안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이겠고 그다음은 3․15 부정선거로 말미암아 나타난 최근에 모든 사태에 대한 처리를 하는 것이 저희들 과도정부를 맡은 사람들의 직책인 줄 생각합니다. 우선 3․15 부정…… 불법선거를 모의한 원흉들을 처단을 할 것이고 또 이번에 학생을 선두해서 전 국민이 일어난 의거를 불법 폭력 잘못된 수단으로 억압하고 살육하고 고문한 직접하수인들을 곧 의법 처단해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 12년 동안의 비정으로 말미암아 모든 국민이 마비되고 불법 부정 부패, 내가 말씀 안 한다고 하더라도 여러분들이 잘 아실 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에 우리로서는 할 수 있는 데까지는 발본색원으로 개인 자신이나 정실이나 다른 생각 없이 국민을 대표해 가지고 추상열일과 같이 단호한 태도와 용단으로 하루속히 처단해 보려는 것이 우리 과도정부를 맡은 우리들의 결심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우리는 극히 무력한 존재들입니다. 우리는 정당이나 정치의 배경도 없고 어느 단체의 배경도 없고 아무 무슨 권력이 없는 무력한 존재입니다만 우리가 믿기는 국민들의 일치한 지지와 또 국민을 대표한 국회의원 여러분들의 지도를 받아서 우리에 부과된 이 사명을 하루속히 완수를 하고 장차 구성될 우리 신정부로 하여금 그들이 일해 나가는 데에 조금이라도 어떻게들 거치도록 모든 것을 청소해 보려는 것이 저희들의 결심입니다. 지금 완강한 국민감정이라든지 또 저희들의 초조한 생각으로서는 하루이틀 사이에 모든 것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마는 그렇게 간단하게 잘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국민 여러분들과 국회의원 여러분들은 좀 더 시간의 여유를 저희들에게 주시고 저희들의 하는 것을 감시해...
순서: 0
김정실 의원 외 19 의원으로부터서 긴급질문한 데 대해서 답변드리겠읍니다. 질문요지 첫째, 귀국 지연의 이유가 정부의 외교정책상의 지령에 의한 것인가? 만일 지령이라면 그 지령 내용은 어떠냐 하는 질문입니다. 정부로서는 파리 유엔총회가 끝나는 즉시로 곧 귀국하라는 대통령의 귀국명령의 전보가 발송이 되었읍니다. 그 귀국명령 전보에 의지해 가지고 장 총리께서 귀국 도중에 있었다고 하는 것은 아마 요전 장 부의장 보고로 여러분께서 다 아실 줄로 믿습니다. 그런 후로 현재 하와이까지 오셨다가 건강상태가 도저이 여행을 계속하기 어렵다고 하는 그러한 이유로 지금 하와이에 체재해 계시고 있읍니다. 이 사실을 본다면 정부로서 외교상의 필요로 귀국을 연기했다든지 그러한 사실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 정부의 지시가 아니라고 하면 장면 총리의 금반 처사에 대하여 어떻게 하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처리에 대해서는 대통령께서 아마 하실 것이고 고려가 계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 이외에 각 국무위원으로서는 지금 예산심의라든지 여러 가지 참 중요한 국사가 많이 있에요. 이 차제에 하루속히 총리께서 귀국하셔서 이 모든 것을 잘 수습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는 바입니다. 그리고 셋째, 신성모 씨 모냥으로 총리서리 제도를 비합법적으로 사용하는 전례를 되푸리하려는 의사인가 하는 말씀이 계셨는데 내가 알기까지는 이러한 의사는 정부에서는 조금도 없읍니다. 다만, 장 총리께서 유엔총회의 수석대표로 공무수행하는 기간 중 서리라고 하는 것을 두어서 이 사람이 일시 일을 했읍니다만은 벌써 그 회의라고 하는 것은 종료가 되었고, 또 지금 국내 정세가 총리가 귀국하셔서 해결할 여러 가지 중대한 안건이 있는 이 차제에 결단코 정부로서는 정상적이 아닌 일시적 대행기관인 서리를 가지고 하루라도 끌어 나갈랴고 하는 그러한 의도는 조금도 없다고 이 사람은 믿고 있읍니다. 더욱이 이 사람의 개인적 사정으로는 시각이 민망합니다. 한시라도 빨리 총리께서 돌아오셔서 이 모든 복잡다난한 문제를 해결해 주시...
순서: 6
지금 변진갑 의원의 말씀에 대해서 이 사람은 전연히 동감입니다. 그동안까지 실지를 본다고 하면 그 예산 관계도, 더욱이 그 지방청에서 담당하는 예산 관계로 중앙공무원이 아닌 지방청에 소속된 공무원들 배급에 대해서는 변진갑 의원이 걱정하신 바와 같이 지연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 그리고 변 의원이 말씀하신 바와 마찬가지로 오히려 일선에서 노고하고 있는 그런 공무원에게 우선적으로 제달 제달 주지 않으면 안 되리라고 이 사람도 믿고 있읍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사태를 보아서는 유감이지만 그러한 것이 잘 처치하여 있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지방공무원에 대한 모든 조치는 내무부에서 일괄해 가지고…… 그 예산은 이렇게 됩니다. 양곡 값의 65%는 지방청이 부담하게 되고 35%는 중앙에서 지방청에 보조를 해 가지고 그 공무원에게 배급하는 양곡의 값을 드려놓기로 되어 있읍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어떤 때는 중앙에서 35% 보조해 준다고 하는 그것이 제대로 나가지 못해서 양곡 배급이 지연된 일도 있고 또 어떤 때는 지방에서 65% 부담할 재원이 없어 가지고 지방공무원들이 제때 배급을 못 받고 있는 것이 실정입니다. 그 실정을 지금까지 이렇게 해 준 데 대해서는 이 사람도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오늘이라도 내무부에 시달해 가지고 각 지방에 통첩해서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시정하고 노력하겠읍니다.
순서: 2
오늘 아침 국무회의를 하느라고 시간이 늦어서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조병문 의원 질문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첫째 국민사상 앙양과 국방력 강화에 대해 가지고 말씀이 계셨는데 그 취지는 대개 전쟁이 장기화할수록 국민은 민족에 살고 민족에 죽는다는 사상을 가저야 하는데 정부는 여기에 대한 시책이 어떠냐 하는 그런 말씀이 계셨습니다. 과연 조 의원 말씀과 같이 이 전쟁이 장기화할수록 또 가열할수록 국민정신을 앙양하고 국방력을 여기에 충실히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전혀 조 의원 말씀과 같이 정부로서도 역시 동감이고, 그 반면 에 확충 강화를 위해 가지고 최대의 노력을 다해 왔읍니다. 그러나 워낙 환경이 어렵고 또 그 가열한 전쟁을 수행해 나가는 까닭에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로 애는 썼지만 충분한 효과가 발휘되었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앞으로도 정부로서는 조 의원 말씀하신 취지에 따라서 국민정신 앙양과 국방력 충실에 최대의 노력을 하겠읍니다. 그래서 금년도 예산에는 특별히 공보처 예산을 좀 느렸고 또 한 국을 신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읍니다. 그리고 또 문교부에 연락을 해 가지고 국민정신 앙양에 있어 가지고 최대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국방력 강화에 대해서는 일전에 제가 잠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자력국방을 목표로 하고 인원만 증가할 뿐만 아니라 기재라든지 시설이라든지 모든 것을 아주 상당히 확충 강화하고 있읍니다. 이것은 다만 육군만 아니라 육해공군의 전 국방에 대해서 상당한 장비라든지 또 인원이라든지 한 데 대해서 아주 상당한 규모의 강화를 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또 군인은 대한민국에 살고 대한민국에 죽는다는 신념이 있어야 하는데 일부에서는 그러한 신념이 퍽 박약한 사람이 있지 않느냐 그러한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예산이 부족하다고 하드라도 사무 담당자에 대해서는 충분히 급여를 해 가지고 충실하게 불평이 없도록 이런 데 어떻게 성의 있게 운영을 해나가야 되지 않느냐 하는 이러한 말씀 ...
순서: 15
먼저 조병문 의원 질문에 답변해 드리겠읍니다.
순서: 0
먼저 양병일․김광준․조주영 세 의원께서 국정전반에 대해서 광범위하고 또 관․항․목에 뻐친 질문을 하시었읍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 사람으로서 몇 조건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드리고 그리고 각 소관 부처장관으로 하여금 더 자세하게시리 소관 항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읍니다. 먼저 양병일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 이 사람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읍니다. 첫째, 정부는 원치 않는 정전이 성립된다고 하면 어떤 방법으로 그 뒤에 오는 문제에 대처할 것인가 하는 이런 요지의 말씀이 계시였읍니다. 여기에 대해서 그동안 여러 번 대통령께서도 또 정부소관 각 부처 장관으로부터서 또 국회에서 또 우리 국민이 또 우리 민족이 정전에 대한 근본 원칙을 수차 천명했읍니다. 그 내용은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 않드라도 여러분이 다 잘 아시고 있을 줄 믿습니다. 지금 현재 정전회담의 상황을 본다고 하면 어떻게 될는지 우리 상식으로서는 도저이 판단하기 어려운 정세에 있다고 이 사람은 보고 있읍니다. 그것이 어떻게 될는지 어떻게 상상할 도리가 없에요. 지금 정부로서 국회 여러분과 국민 일반과 혼연일체가 되어 가지고 우리 민족의 기본원칙인 5개 조항을 내세워 가지고 이 5개 조항에 적합지 않은 정전은 반대한다고 하는 그 태도에 있어서는 종시일관해 가지고 조곰도 변함이 없읍니다. 다음으로 이 정전회담의 결말이 어떻게 될는지 하는 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고심하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이 석상에서 공개해서 드릴만한 특별한 재료는 없읍니다마는 어쨋든 그 추이에 대해서 심심한 주시와 거기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고려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둘째, 국토의 자력방위 태세 확립이라고 하는 견지에서 상당수의 병력증가를 계획하는 모양인데 그 내용이 어떠냐 하는 그런 취지의 말씀을 하셨읍니다. 이것은 다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우리로서 우리의 국토를 우리의 자력으로 방비하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여러분이 다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사실입니다. 이 가...
순서: 0
그저께 시정연설 질문에 있어서 장건상 의원이 정부의 라디오 선전 대책에 대해서 질문하신 것이 있는데 그날 시간관계로 답변할 기회가 없었고 오늘 거기에 대해서 먼저 답변하려고 합니다. 물론 전쟁할수록 지금 여러 가지로 국제정세가 복잡다단하고 대단히 일이 많은 이때에 우리나라에서 라디오 선전기구를 강화하는 데 대해 가지고는 아주 활발하게 진행되어야겠다고 하는 그 취지에 대해서 이 사람 역시 동감입니다. 현재 정부로서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추진하고 있읍니다마는 여러분이 아시는 것과 마찬가지로 치열한 전쟁을 수행하는 도중에 또 민생 문제도 대단히 어렵고 여러 가지 예산이 어려운 것은 여러분이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 여러 가지로 말미암아서 예산에 충분한 여유가 없고 또 인적자원에 있어서도 퍽 제한이 되어 있읍니다. 아직까지 라디오 방면에 우리가 아다싶이 애를 쓴다고 해도 남과 같이 여러 가지 환경에 제약을 받는 것도 역시 한 가지 애로입니다. 그러나 정부로서는 제한된 적은 예산을 가지고, 적은 인원을 가지고라도 가장 유효적절하게 중점주의로 가장 우리가 지금 필요한 방면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은 여러분들이 다 잘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첫째, 지금 우리 외교진영이 미국에 있는데 주미대사관으로 말하면 불과 몇 분 안 되는 적은 인원을 가지고서 최대의 노력을 하고 있고, 지금 현재 영국이라든지 불란서에도 지금 공사를 설치하고 있고 지금 일본에 대해서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지금 조약 체결을 위해 가지고 회의가 진행 중에 있는데 최근 정보에 의지한다고 하면 매우 활발하게 잘 진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예상으로서는 대개 이 달 안이면 일단락이 된다고 하니까 일단락이 되면 국회에 보고드리겠읍니다. 그리고 또 장 의원이 질문하시기는 우리 한국으로 말하면 일본뿐 아니라 인접 국가에 중국도 있고 소련도 있는데 하필 일본에 겨우 지금 조약하는 그런 정도이며, 중국이라든지 소련에 대해서 고려가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그런 요지로 질문했읍니다. 물론 정부로서 인접 국회에 있...
순서: 4
지금 양병일 의원의 질문은 국정 전반에 있어서 매우 광범위하고 또 여러 조항에 나누어 가지고 비교적 세밀하게 질문을 하신 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 여기에 앉어서 정신을 차리고 듣습니다마는 뒤에 앉어서 마이크 관계로 잘 들리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필기를 하고 있는데 필기 요지도 내가 보아서는 그렇게 요령을 얻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용서해 주신다면 질문하신 분이 그 초안을 저에게 주시면 그것을 보아서 좀 검토해 가지고 조항 조항에 대해서 답변을 해 드렸으면 좋겠고, 그 외에 각부 장관에 관한 것도 역시 장관들에게 주어서 그것을 보고 답변해 주는 것이 좀 더 요령을 얻는 답변으로 압니다. 여러분의 의향은 어떻습니까? 그러면 그렇게 해 주십시요.
순서: 2
이제 민족선언은 그 기초한 동기라든지 그 내용은 지금 낭독해 드린 바와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으로서는 이것이 기초되는 경우에 내용에 대해서 보충적으로 여러분에게 보고해 드리겠읍니다. 이 민족선언이라고 하는 것은 그 기초한 동기를 보고해 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금년 33회째 맞는 독립선언 기념일에 또 공산도배의 가혹한 불법 침략으로 지금 가열한 전쟁을 계속하고 있는 이때 두 번째 맞이하는 3․1절입니다. 이러한 중대한 시기에 제 해 가지고 우리 국민 각자에게 3․1정신을 계승해서 민족의 정기를 더욱 앙양해 가지고 공산 토벌을 완료하고, 나아가서 통일을 역설하는 그러한 취지의 글을 특별히 포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그런 의사가 선전대책중앙위원회에서 토의가 된 것입니다. 이 선전대책중앙위원회라는 것은 대통령령 제35호로 제정되었고, 다시 말하면 단기 4281년 11월 30일 당시 이범석 국무총리 시대에 공포한 직제입니다. 그 직제에 의지해서 이 선전대책중앙위원회라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정강정책을 천명하고 또 정부 시책에 대해서 국민에게 선전 계몽하는 그런 여러 가지 일을 담당하려고 하는 그런 직제를 가진 선전대책중앙위원회라고 하는 거기서 토의된 것입니다. 이 위원회를 구성한 분들은 정부 각 부처 차관 또 차장 그리고 민간인으로서 대개 여론계의 중진들입니다. 그분을 망라해 가지고 조직된 것인데, 이것이 조직된 뒤로부터 이어서 3․1절이라든지 혹은 8․15해방 기념일이든지 그 외 국가에서 중요한 기념행사라든지 거사가 있을 때에는 이 선전대책중앙위원회에서 대책을 강구해 가지고 거기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작정해서 대개 거기에 의지해 가지고 행사를 하고 있었읍니다. 그래서 금년에도 이 선전대책중앙위원회에서 그러한 취지로 민족선언 같은 것을 선포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는 그런 것이 가결이 되어서, 그 말이 국무회의에 보고가 되어서 국무위원들도 그 취지에 찬동하였읍니다. 그랬는데 그 선포문이 국무회의에서 낭독이 되어서 그때에 저희들 국무위원이 들을 때에 문구라든지 모든...
순서: 2
내가 생각하는 바는 그것은 며칠 동안 국회에서 여러분하고 질문하고 답변할 때에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보고 있어요. 또한 내가 말한 것이 이렇게 저렇게 해석되어서 자꾸 말이 많어요.
순서: 4
헌법의 해석은 헌법 해석기관에서 어떻게 해석했으면 좋겠고 나로서는 무어라고……
순서: 6
내가 대통령을 보필하는 것은 내 양심에 물어서 내가 필요하다면 말씀드리는 것이 대통령을 보필하는 것으로 알어요. 남에게 이렇게 이렇게 보필했다, 나는 그렇게 해석을 하지 않어요. 대통령에게 어떻게 보필했다 그런 것을 남에게 말할 도리가 없읍니다. 그리고 불상사가 안 나도록 힘껏 노력해 보겠다고 대통령에게 말씀을 하겠다 그런 말을 할 도리가 없읍니다.
순서: 8
해결책을 어떻게 사전에 남에게 이렇게 하겠다 말할 수 있어요?
순서: 10
이 문제가 국내외로 영향이 많어요. 그리고 이것을 하로바삐 수습하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나도 여러 가지 방법을 가지고 수습하기에 노력하겠읍니다. 그 방법은 말씀드리기 어렵고 여러분도 그러한 방법으로 나가신다고 하면 아마 해결될 줄 알어요. 자꾸 이것이 지방으로 파급된다고 하면 크게 우려가 있어요.
순서: 12
나로서는 국회에서 어떻게 하면 수습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그러나 지금 그 소리를 못 해요. 여기서 하는 것이 해결이 도모지 안 돼요. 이 혼란 수습을 내가 힘껏 써 보는 방법밖에 없어요. 여기서 주제 넘는 소리를 했다가 그것이 사태에 방해가 되었으면 되었지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나로서는 모함 중상이 다 있지만 이러한 사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을 얼마 전에 보았어요. 그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야 사실 나로서 성심성의를 다 썼읍니다. 그러나 내가 무력해서 결국 이것이 표면화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하고 나로서는 도의적으로 정치적으로 중대한 책임을 느끼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