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일정 제6항 국회운영위원장 보궐선거를 상정합니다. 이 안건은 국회법 제41조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무기명투표로 선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국회법 제114조제2항의 규정에 의해서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백승홍 의원, 정의화 의원, 오양순 의원, 김홍신 의원, 류선호 의원, 김상우 의원, 강종희 의원, 조영재 의원 이상 여덟 분이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국장으로부터 투표방법에 관한 설명이 있은 다음에 바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투표는 중앙통로를 중심으로 하여 좌우 양쪽에서 실시하게 되겠습니다. 투표용지를 받으시면 기명난이라고 표시된 난 안에 국회운영위원회 위원 중에서 국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실 의원의 성명을 한글이나 한자로 기재하시면 되겠습니다. 의원의 성명을 잘못 기재한 투표는 무효로 처리된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호명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그러면 투표를 마치고 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수를 계산한 바 162명입니다. 다음 투표함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투표수도 162매로써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잠시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장 밖에 계신 의원들께서는 회의장에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는 당선된 의원의 득표수만 발표하고 기타 투표에 대해서는 회의록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국회운영위원장 투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62매 중 151표를 얻은 하순봉 의원이 국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국회운영위원장 인사

그러면 국회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되신 하순봉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수한 국회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이 사람을 이렇게 밤늦게 지금 식사까지 걸러 가시면서 기다리시면서 투표해 주시고 또 투표결과를 보고 또 제 인사말씀을 듣기 위해서 기다려 주신 점 정말 충심으로 감사합니다. 저는 민주주의가 참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구하는 지혜는 차선을 선택하는, 꼭 최선이 안 되면 차선을 구하는, 차선이 안 되면 3선이라도 구해서 이른바 대화와 타협과 양보의 미덕으로 우리가 국정을 다루어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합니다마는 철저한 의회민주주의자로서 국회운영위원장의 직책을 성심껏 수행할 것을 단단히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저 혼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들의 보다 적극적인 동참과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제191회 임시국회 일정을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시국회는 의원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다가오는 6월 4일의 지방선거에 대비해서 지방선거제도의 개혁을 위해서 소집되었던 것입니다. 그동안 의원 여러분들께서 인내와 대화를 통해서 광역의회의원 29%, 기초의회의원 24%를 감축하고 또 정당이나 후보자의 연설회를 축소하는 등 지방선거제도와 또 지방의회 운영의 구조조정과 지금까지의 고비용․저효율의 구조를 다소나마 개혁할 수 있도록 합의를 도출하게 된 점은 미흡하나마 정치개혁을 열망하는 국민의 바람에 어느 정도 부응한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오늘 여야 간에 아직 합의되지 않은 부분과 더불어 보다 과감한 정치개혁을 위해서 정치구조개혁입법특위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각 교섭단체와 앞으로 선임될 특위 위원들께서는 정치구조 개혁이 우리 국회에 부여된 시대적 소명이라는 점을 각별히 유념하셔서 진지한 논의와 협의를 통해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그동안 정말 많은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것으로 제191회국회 회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