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날 휴전대책위원회를 서울에 가서 개최하기로 하고 저의 네 사람은 선발대로서 서울에 갔든 것입니다. 가자마자 그야말로 깜짝 놀랠…… 포로석방 문제가 떠돌았읍니다. 그래서 저의 일행은 이 문제에 대하여 통쾌감을 느끼면서 금후에 어떠한 조치가 있으리라고 생각을 해 가지고 국무위원과 연석회의를 요청했든 것입니다. 그 연석회의에서 저의들은 여기에 대한 금후에 어떠한 조치를 하려고 하느냐고 이야기를 했읍니다. 그들은 말하기를 이에 대한 일반의 통쾌한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금후 대책에 있어 가지고 이 사람들은 각 지방으로 분리를 시키고 각 민가에 분산을 시키고 지금 농번기이니만큼 농번기에 많은 협력을 하도록 하고 또한 그들의 식량에 있어 가지고는 농림부에서의 지금 우선 한 말씩이라도 배급을 하기로 조치가 되어 있어 그래서 지금 착착 진행 중에 있다고 하므로 우리 역시 그 방법이 타당한 줄로 생각을 하고 될 수 있는 대로 속히 각 지방에 보내서 거주등록을 해서 도민증을 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그야말로 자유로운 활동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좋겠다는 이러한 서로의 주고받고 한 회담이였었읍니다. 그다음 대통령을 뵈옵기 위해서 21일 날 경무대로 들어가서 저의 일행은 대통령이 들어오시기를 기다리고 응접실에 앉어 있는데 대통령께서 나오시는데 무엇을 뚤어지게 연구하다가 나오는 학자처럼 아주 정신이 딴 세계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의 태도로 그러나 원기는 씩씩한 원기로서 저희들을 맞어 주었습니다. 나오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좌석에 앉으시지도 않으시고 여러분 나를 용서해 달라고 내가 지금 외국에 보내는 멧세지를 기초를 하다가 나왔는데 여러분이 아모리 바쁘시드라도 오늘만은 나를 용서해 달라고 그와 같이 간곡히 말씀을 해요. 저희들은 역시 앉지 못하고 서서 노 대통령의 그 긴장한 태도를 볼 때 말씀 가운데에 많은 감동이 있어서 저의 몇 사람이 말씀드리기를 금반의 포로 석방에 있어서는 우리 국회는 물론 전 국민이 통쾌를 느끼는 바입니다. 그 말을 할 때에 그분은 무엇인지 알지 못하게 감격하다는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노 대통령 눈에서는 눈물이 휭 돌면서 ‘고맙소’ 그렇게 답했읍니다. 그다음 여기에 대한 대책과 선후책에 대해서 저의 국회로서 어떻게 해야 할 바를 대통령의 말씀을 들어야 되기 때문에 대통령을 뵈올려고 했든 것인데 대단히 아마 급하신 사무가 계신 모양이니까 오늘은 이것으로서 더 말을 거듭하지 않고 내일 시간이 있으면 다시 와서 뵙겠읍니다 그러자 대통령께서는 서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여러분들 대단히 고맙소 그러나 휴전을 반대하는 그것과 포로를 석방하는 그것과 또한 유엔군이라든가 우리를 도아주는 미국에 대한 그것과는 딴 문제로 해야 됩니다. 휴전을 반대한다고 유엔군에 불쾌감을 가진다든가 포로를 석방한다고 유엔군이 불쾌감을 가지는 것은 못 쓰는 것이니 그들은 우리를 많이 도아주는 사람이고 이 앞으로 또 많이 도아주는 사람이나 휴전 반대는 휴전 반대이고 포로 석방은 포로 석방인데 거기에 관련해 가지고 공연히 유엔군이나 미군들에게 불쾌한 이러한 말이나 그러한 행동을 일반 국민에게 하지 않도록 여러분 잘 계몽해 달라고 그 말씀을 남기시고 급히 문을 닫고 나가셨읍니다. 그래서 저의 일행은 다시 돌아와서 여러 가지 시시각각으로 들어오는 외국정보라든가 모든 사태를 중대시하면서라도 어떻게 할 도리가 없기 때문에 차차 진전을 보기 위해서 있든 중인데 백 국무총리가 있어요. 기왕 온 김에 백 총리를 만나고 백 총리가 영국으로 미국으로 다녀왔는데 어떤가 좀 알고 가자고 해서 기다리였든 것입니다. 그래서 22일 날 저녁 시간에 그분과 같이 합석해 가지고 그분에게 물어보았읍니다. 금반에 구주라든지 미주라든지 다녀왔으니 대체 그들의 한국에 대한 태도는 어떠하며 이 포로석방 문제로 인해서 그들의 모든 분노는 어떤가 물어보았읍니다. 그러나 그분 말씀하기를 나는 물론 이 앞으로 백 국무총리가 국회에 나와 가지고 보고할 의무가 있으매 긴 말을 하지 않고 그분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태도는 매우 조심 있는 태도와 또는 모든 것이 아마 국제적으로 순조로히 잘 되여 나가는데 거기에 그분의 말 가운데 한 가지는 구라파를 가 보니 구라파는 공산주의와 유화정책을 쓰는 주의인가 매우 우리가 주의하여야 할 일이며 그야말로 공산주의와 싸울 나라는 미국뿐이다, 우리나라와 미국이야말로 공산주의와 전면적으로 싸울 수 있는 나라인 것을 금번에 가서 잘 알었다는 것 그 말끝에는 다른 별 말 하지 않고 입을 다물기에 우리 역시 그 내용을 어떻다는 것을 내용을 짐작하고 구태여 추궁하지 않고 그러면 잘 알었다고 그러면 앞으로 국회에 와서 당신이 보고할 시간이 있으니 그때 우리가 자세이 묻기로 하고 오늘밤은 이로 마친다고, 그리고 어제 떠나서 오면서 저희 네 사람이 대책위원이라고 모여 가지고 잠간 의견을 합친 것이 금반에 여러 가지 사태가 일조일석에 결정날 사태가 아닌 것인 만큼 우리가 조급스럽게 덤빌 것이 아니라 좀 더 정관하자 지금 포로석방 하는 가운데 남어 있는 포로가 8000여 명이 남어 있고 중공포로를 석방해서 자유중국으로 돌려보내 달라고 우리 국회가 건의한 것이 아직 실현을 보지 못한 오늘날에 있어 가지고 우리 대책위원회에서 이렇다 저렇다 단안을 내리는 것이 너무 조속한 것이 아닌가, 아까 자유포로를 석방하는 것과 중공포로를 석방해서 중국으로 보내는 이 모든 사태를 볼 때까지는 우리로서는 우리 국회대책위원회로서는 정관하는 것이 좋다는 정도로 서로 합의를 보고 내려왔읍니다. 그동안 서울 갔든 일은 그만큼으로 보고를 그칩니다. 이 앞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마 국무총리가 와서 잘 보고할 줄 알고 이것으로 보고를 그칩니다.

그러면 우리 보도는 그렇게 받어 주지요. 그리고 오늘은 아까 말씀과 같이 다른 의사일정은 정하지 않었읍니다. 김정실 의원 지금 보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읍니다.

본 국회에서 설치된 휴전대책위원회는 제가 믿는 한도에 있어서는 국회의 의사를 반영하고 동시에 이 국회의 의사를 추진하는 데서 정부와 협력하는 그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 가지 묻습니다. 그리고 아까 배은희 의원께서 보고하신 가운데 한 마디는 정정을 요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대통령의 말씀을 들어서 국회가 움지기겠다는 말씀은 안 하셔야 할 것입니다. 국회는 국회의 의사로써 대통령의 의사이라든지 정부의 의견을 참작할 수 있지만 그 명령이나 그 말씀에 움지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묻고 싶은 것은 그것입니다. 우리가 국회에서 제1조에 결의한 반공포로 즉 애국동포는 우리가 석방할 것, 동시에 중국에 가기 싫다고 하는 중공포로는 국민정부로 보내겠다 이렇게 결의되었었읍니다. 만장일치로 결의했는데 여기에 그다음 신문을 보면 그 사람들의 동향이 나타나 있읍니다. 100명을 잡어갔으니 잡어다 주었으니 하는 것이 여기에 대해서 조사한 내지 정부의 태도가 어떻든가 하는 것을 우리가 알고 싶은 것입니다.

곽상훈 의원 답변하세요.

김정실 의원 말씀한 데 거기에 대해서 제가 잠시 말씀드리겠읍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지금 이제 보고하신 분이 대책위원회의 소집책임자입니다. 물론 대책위원회로서 21일 날 서울에서 회합을 한다고 하는 여기에 있어서 그 전기에 몇 분이 올라가서 국무위원과 만나서 예비회합도 하고 그런 것을 저도 알고 있었읍니다. 지금 김정실 의원께서 말씀하는 것 물론입니다. 대통령의 지시를 받어 가지고 국회가 움지긴다는 것은 우리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었읍니다. 또 그런 일도 없고 그럴 수도 없읍니다. 우리 국회는 국가의 주권을 가지고 있는 국회입니다. 더군다나 이 중대 문제에 있어 가지고 누구의 지령을 받을 리가 없읍니다. 어떻게 들으신 분이 착오로 들어신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이만큼 말씀드리고 이 석방포로에 대해서…… 중공군포로에 대해서는 자세한 것을 아직도 정부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와서 듣건데는 중공군포로 약 100여 명이 나왔다는 이런 말도 들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조만간 사실을 조사해서 국방부에서 조사해 가지고 사실대로 알려드리겠읍니다만 또 우리 애국포로에 대해서도 아직 얼마가 남어 있고 얼마가 안 나왔는지 확실한 숫자를 모릅니다. 그 추측상으로 몇 명이 되리라고 하는 것이지 아직 확실한 숫자는 모릅니다. 왜냐하니 어제 나온 애국포로 가운데에도 지금 각 민가에 흐터저 가지고 아직 통계숫자가 나오지 못하고 있고 그러면 총계숫자가 있는데 지금 거기에 남어 있는 포로숫자만 제하면 지금 나온 숫자가 아니냐 이런 논법으로써 지금 남어 있는 숫자의 포로를 조사한다 하드라도 대단히 곤란한 지경에 있읍니다. 일절 우리 사람들은 이제 포로수용소에 접근하지 못한다고 해서 남어 있는 포로숫자를 조사하기가 대단히 지난합니다. 그래서 지금 대책위원이며 국방위원 몇 사람이 윤재근 의원, 임흥순 의원, 류홍 의원 이 사람들이 지금 서울에 남어 있어서 국방부장관과 만나고 관계 당국과 만나서 여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조사해서 내려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후에 자세한 보고를 들을 것이니까 그쯤 알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른 특별한 의견이 없으시면…… 배은희 의원 소개합니다.

김정실 의원이 말을 정정하라고 하는데 나는 그 말한 그분이 자기 말을 정정하여야 될 줄 압니다. 대통령을 뵈옵고 대통령의 지시를 받어 가지고 어떻게 한다는 것이 아니에요. 돌발적인 사건이 이러난 것인 만큼 대통령을 뵈옵고 그 내용이 여하한가를 들어야 우리가 대책을 세우겠다는 것 그것입니다. 그 말을 잘못 들은 것을 시정하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 이진수 의원 발언합니다.

우리 국회로서는 반공포로에 대한 것을 조속히 우리 정부로 하여금 석방하라고 하는 결의를 정부에 요청했든 것입니다. 그러면 정부는 만족할 만한 석방은 못 했고 8000여 명의 억류된 포로는 있지만 이미 석방 되어서 국회의 요구가 관철된 이 애국포로 동지들에 대한 처우에 대한 것을 우리는 대책위원회의 보고를 듣고 각 파라든지 또는 방법은 달리해도 좋겠읍니다. 휴전대책위원회가 구체적인 방안을…… 이네들을 그대로 민간에 방임해서 동포애로…… 구체적인 방안을 우리 국회는 연구해야 될 것입니다. 8000여 명 애국 반공 동지들도 때에 다라서는 자동적 또는 민족자결원칙으로서 그네들을 희생한다 하드라도 매일 수백 명 내지 4, 500명이 움지기고 있는 것입니다. 있다고 할 것 같으면 정부가 농번기에 농가에 분산시켜 가지고 그네들을 원호하는 방안도 좋지만 또는 쌀 한 말씩을 주는 방안도 좋거니와 그것을 가지고 구체적인 조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까닭에 여기에서 구체적인 방안이 나와서 우리가 이미 나온 약 3만에 가까운 동지들이 애국 동지가 석방되었으니 여기에 대한 수용소에 있을 때보다도 석방된 후 그네들의 처우 그네들의 신분보장 그와 같은 문제가 우리는 논의돼야 될 것입니다. 보고만 청취하고 그대로 산회하는 것보다도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안이 있어야 되리라고 나는 보는 것입니다. 대책도 없이 석방을 해라 석방한 결과 농림장관의 말 한 마디만 듣고 보고를 듣건데 쌀 한 말씩 우선 그것을 가지고 지방에 분산시켜서 농번기를 도웁도록 하자 이것 가지고 안 될 일입니다. 나는 국회는 책임상 책임뿐만 아니라 당연히 그 뒤에 대한 처리, 정부에도 대책이 있겠지만 정도는 이제 배은희 의원께서 보고한 것과 같은 정도의 처리만 가지고 나는 만족하다고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 국회는 여기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이 자리에서 토의할 시간이라고 나는 보는 것과 강조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대책이 구체적인 국책이 있어 그네들이 자활할 길, 민국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하는 길을 우리는 힘껏 열어서 그네들의 기원 또는 민국정부가 의도하는 방안을 세우기 위해서는 완전한 대책이 있으시지 않어서는 안 되겠다고 하는 까닭에 발언을 얻어서 여러분에게 충분한 토의 밑에서 구체적인 성안이 있기를 간절히 요청합니다.

그러면 오늘은 그대로 산회하겠는데…… 의사진행으로 김정실 의원 말씀합니다.

다시 나왔읍니다. 지금 대책위원의 이야기를 듣건 데에는 그 이야기로서는 우리가 아무것도 심의할 수 없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우리가 이 문제는 제처 놓고 내일부터 열리는 국회 본회의는 이제 본격적인 원래 일을 할 것이냐 딴 일을 할 것이냐 결정하지 않고는 우리가 할 일이 없읍니다. 그렇지 않고는 포로 문제 및 휴전 문제를 취급한다면 거기에 대한 자료를 주어야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번에 포로 문제를 중심으로 해 가지고 유엔군은 우리나라에다가 계엄을 선포하겠다고 말했읍니다. 또 하나는 여러분 들으신 것과 마찬가지로 마산지구에 있어서는 양민을 붙들어서 포로로 했읍니다. 이런 사실을 보고 앉어서 이 문제를 취급하지 않는다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동시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번에 여러분 보셨지만 전반의 절량농가에 대여미를 이렇게 역설했지만 역설한 양미가 이제 나왔어요. 하기 때문에 1000여 석을 재놓고 아무도 가저가지 않습니다. 역시 값이 시장가격보다도 비쌉니다. 이러한 점도 행정부를 믿고 그대로 우리가 나가겠다 이렇다고 하면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이냐 하기 때문에 이런 중대한 문제에 있어서 본인도 포로 문제를 직접 취급한 사람의 하나입니다. 당해 보니까 도저이 이렇게 완만한 태도로서는 처리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니까 의사진행이라는 말씀은 딴 것이 아니고 내일부터 할 일을 작정해 주어야 우리가 준비도 하고 연구도 할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의장 및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애국포로 문제에 관해서는 국내적으로 대외적으로 상당한 물의와 파란을 일으키는 것은 우리가 잘 아는 사실이올시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좀 더 다각적으로 연구해 보아야 하겠고 이제 신중을 기해서 이 문제를 검토해야 할 단계가 왔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본 의원은 이 문제를 좀 더 문제의 핵심을 아시는 외무장관을 하루속히 국회에 초청을 해서 어떤 이유에서 애국포로 석방을 유엔의 의사를 무시하고라도 단독으로 조치를 해야 할, 즉 그 고충을 또한 정책을 우리들이 좀 더 석연히 알고야 우리들이 이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점에서 여러분이 찬성하신다면 외무부장관을 하로속히 국회에 초청을 해서 그 진상을 우리들이 청취한 후에 또한 우리들이 이 문제를 좀 더 구체적으로 토의하기를 제의할까요? 동의할까요? 국무총리까지 여러분이 찬성하신다면 동의하겠읍니다.

그런데 좋은 의견이신데 김정실 의원이나 이진수 의원의 의견도 다 좋은데 대책위원회로서는 분간 못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약간의 대책이 정부로서는 있다는 것을 들어서 비로소 그 방침에 의해서 동의를 했다든지 안심을 해라는 말씀을 했어요. 앞으로 수습을 해 나가는 데에는 국회로서도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인 안을 내려서 같이 의논해서 지내는 것은 일반적으로 연구될 사항이지 특별한 것을 오늘 이야기 하자는 것이 아닌 것 같아서 그래서 취급하는 것이고 지금 정일형 의원은 국무총리와 외무부장관을 출석케 해서 보고를 듣고 처리하자 그러는 것입니다. 그 동의에 찬성 있읍니까?

동의집에서 받아주시면 개의 안 하겠읍니다. 국무총리는 21일 날 외국에서 온 총리를…… 국무총리와 외무부장관을 부르는 것도 좋지만 이미 일은 국회의 요청에 의해서 단행했든 것입니다. 단행했다고 하면 관계 장관, 국방장관, 농림부장관도 함께 출석케 해서 금후에 일어나는데 대해서 대책까지를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을 그대로 석방해라, 정부는 집행해 놓고 민간에서 동포애로서 며칠은 구호되지만 구체적인 방침이 없읍니다. 없기 때문에 국회에도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책임 있는 국회로서 휴전대책위원회하고 정부가 일일이 그네들의 앞으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당연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전대책위원회의 중간보고만 들어 가지고 휴전대책위원회는 서울에서 정부와 날마다 연석회의를 거듭해 가지고 이미 국회의 요청에 의해서 단행된 이 사실을 수습하는 데까지 대책이 서 가지고 국회에 와서 보고해야 당연할 줄 아는데 이미 아까 배은희 의원께서 곽상훈 의원께서 한 보고 정도 가지고 이러한 중차대한 문제를 총리나 외무부장관을 불러다가 경과만을 청취하는 정도에 불과하다면 부르나마나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해당 부처장관, 국방부장관이 충분한 재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미 검토했기 때문에 윤재근 의원, 임흥순 의원 등 국방위원이 체경해 가지고 그것을 조사한다고 합니다. 우리 국회가 국민 앞에서 각 장관을 총리 이하 불러 가지고 질문한다고 하면 거기에 대책까지 강구해 가지고 그 경위를 들어 팽겨칠 것이 아니라 사실 문제는 진전되고 있는데 우리 국회는 쌘스 늦게 청취를 해 가지고 사태가 버러진 후에 뒤쫓아 가는 그와 같이 죽은 일은 할 필요가 없다는 견지에서 동의집에서 받아주신다면 농림장관, 국방장관을 추가할 것을 부탁합니다. 받겠읍니까? 받으신다고 하기 때문에 본 의원의 의견은 중지하고 받아서 구체적인 처리까지 들어가야 할 것이고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지금 정일형 의원의 동의하신 데 보면 시일이 분명치 않아요. 하루속히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번에 대책위원들이 서울에 올라간 것은 정부에서 어떻게 해서 할려는 것을 다 알기 위해서 올라갔든 것입니다. 그래서 서울 가 보면 국무위원들은 매일 그렇게 종일 공식 혹은 비공식으로 국무회의를 열고 있어요. 그러니까 사태가 너무 중대한 까닭으로 그렇게 하는 것 같지만 그러면 그 사람들을 내려오라고 할려면 어느 날 분명히 정부에서 오너라 그러는 것이 좋지 하루속히 오라고 하면 늘 사태가 중대하기 때문에 매일같이 어려운 것입니다. 하루속히라는 것은 내일도 속히가 될 것이고 한 달 후에도 속히가 될 수 있읍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알고 싶다면 대책위원이 서울에 있으니 대책위원들에게 부탁해서 여러 장관에게 서울에서 말을 들어 가지고 여기 와서 보고하는 것이 도리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잠깐 말씀해요. 이제 국회사무차장이 서울 가 있는데 여기에 전화로 오기를 국회에서 지금 회의가 열리는 즉시 책임 장관들을 청해서 질문한다든지 의논할 것 같다 그 이야기를 하니까 총리 이하가 25일 전에는 도모지 내려올 수 없으니 그것을 참작해서 처리해 주시요 하는 의견이라는 것을 전화를 해왔읍니다. 그래서 26일 혹은 27일로 날자를 정해 가지고 출석케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요. 너무 촉박하지 안을까요? 그러면 27일에 출석하도록 그렇게 하지요. 그리고요 지금 정일형 의원의 동의가 성립되어서 표결하겠읍니다. 그런데 정일형 의원의 설명 가운데에 이러한 말이 있답니다. 저는 잘 기억이 안 되었읍니다마는 석방하는 것은 좋은데 유엔군과 무슨 까닭으로 협의하지 않었는가 그런 이유가 어디에 있었는가를 묻고 싶다 그것을 질문하는 것이 출석을 요구하는 이유처럼 되어 있는데 가령 우리 책임자가 여기에 있으면 그런 것도 질문하고 다른 것도 질문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그것을 조건으로 해서가 아니라 일반적인 중대한 문제에 대해서 묻고 거기에 대해서 듣고 그러는 것이 여러 가지 면에 있어서 질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주문을 그렇게 구체적으로 마시고 일반적인 것으로 출석을 요구하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는데 동의자 어떻습니까? 그러면 그렇게 주문을 고쳐서 하겠읍니다. 그러면 다른 의견 없으면 표결하겠에요. 국무총리, 국방장관, 외무장관, 농림장관을 27일 출석하라는 동의입니다. 재석원 수 100인, 가 78표, 부에 1표도 없이 가결되었읍니다. 그러면 이제 곧 산회하게읍니다마는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내일은 6․25 사변 기념일입니다. 종래에는 정부와 같이 대개는 기념식을 거행하였는데 금년에는 이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회에서 단독으로 기념식을 여기에서 하게 되겠읍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하겠는데 정부에서는 내일은 6․25 북진통일의 날이라는 국구를 내세우고 있읍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여기에서 우리끼리 기념식을 하도록 하겠읍니다. 그리고 6월 26일은 특별한 사항이 없으면 종래에 있는 의사일정을 그대로 올려 놓겠읍니다. 그리고 27일은 정부에서 출석하게 되겠읍니다. 그러면 이제 산회하고 모레 오전 10시에 재개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