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진행으로 말쓸드릴려고 하는 것은 오늘 이 자리에서 돌아오는 월요일 날부터 1주일 휴회할 것이 가결되었읍니다. 그런데 기위 여러 의원께 푸린트도 배부가 되었고 어제 본회의에서 기위 보고된 바입니다마는 사친회비를 폐지하도록 정부에 건의하고저 하는 동의안을 제가 열아홉 의원들의 찬동을 받어서 제출한 것이 있읍니다. 이 사친회비란 그 성질상으로 보든지 이것이 이상 더 존재할 수도 없다는 것을 자타가 다 공인하면서도 그동안 우리 국가 재정 형편상 부득이인 것이 존속해 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신년도부터 공무원의 처우를 개선되어 가지고 교육공무원도 2만 3000환 뻬이스의 봉급을 지급하게 될 가망성이 있고 이렇다면 이 사친회비의 존재성의 대부분이 교육공무원의 생활 확보에 주안이 있었던 것이라고 하면 이제는 우리가 여기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검토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제출한 것인데 여기 현재 의사일정에는 올라 있지 않고 또 정부에서는 늦어도 금월 중에는 예산을 제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이 빨리 결정이 되어 가지고 4290년 신년도 예산편성 때부터 시행되도록끔 하기 위해서는 그 안에 이 건의안이 통과가 되어 가지고 정부에 시달되어야겠다는 이런 점에서 의사일정을 변경해 가지고 이 긴급동의안을 여기에서 취급해 주십사 하는 요청을 드리기 위해서 의사일정을 변경해 가지고 즉각 상정할 것을 동의하는 것입니다.

지금 양영주 의원의 의사진행으로 의사일정 변경동의는 국민학교 사친회비 폐지에 관한 건의안…… 의사일정을 변경해 가지고 즉각 상정해 달라고 하는 동의입니다. 이 의사일정 변경동의에 재청 있읍니까? 그러면 의사일정 변경동의는 성립되었읍니다. 이 의사일정 변경동의에 대해서는 토론이 없고 즉각 표결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곧 표결하겠읍니다. 낭하에 계신 분 휴게실에 계신 분 곧 의사당으로 돌아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월요일부터 휴회에 들어가게 될 것이니까 오늘 처리할 것을 대강 처리해야 되겠는데 표결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는 의사진행하기가 대단히 곤란합니다. 물론 본회의 시간 중에 혹 휴게실이나 낭하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나가실 수가 있겠지만 이 베루가 울릴 때에는 좀 속히 이 안으로 돌아와 주셔서 표결해 주시도록 해 주시면 의사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겠읍니다. 만일 낭하나 휴게실에 계신 분이 계시면 빨리 다 나와 주시기를 바랍니다. 잠깐 말씀드리겠읍니다. 지금 의사일정 변경동의가 성립되어서 곧 표결하게 되었는데 제안자 양영주 의원으로부터 이 안은 오늘 다른 의안이 긴급한 의안이 많이 있는 것 같으니까 이 안은 표결을 잠깐 보류했다가 다시 속개되는 그때에 상정해도 좋다는 양해를 얻었읍니다. 그러면 이 의사일정 변경동의를 철회해 주시지요. 그러면 양영주 의원이 의사일정 변경동의를 철회했읍니다. 그러면 재청으로부터 10청까지 하신 분 여기에 동의하십니까? 그러면 양영주 의원의 의사일정 변경동의는 철회되었읍니다. 다음은 의사진행으로 신행용 의원의 발언이 있읍니다.

의사일정 변경과 토론 종결을 겸한 동의를 하고져 합니다. 실은 여야가 피차에 이 이상 더 공세를 취하는 것보다도 장래를 위하여 과거와 같은 피차에 옥신각신하게 된다며는 좋지 못한 경향을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되어서 실은 어제 개회 전에 의사진행으로 발언통지를 냈었는데 다른 긴급한 사건으로 말미암아서 발언을 못 하게 되었읍니다. 한데 지금 제가 이 동의를 하게 된 동기는 지난 10일 날 우리 국회가 속개되었을 때에 여야가 타협하자는 이러한 영위기가 의사당 내에 감돌았던 것입니다. 이것을 각 교섭단체별로 의원총회가 있었을 것입니다마는 저희 자유당 의원부총회에서도 여기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의가 되었던 것입니다. 저는 생각하기를 그 원칙만은 대단히 좋다 이런 생각을 했읍니다마는 과거의 실적으로 봐서 우리 여당인 자유당이 그만큼 공격을 받었음으로 말미암아서 아직 고개도 들지 못할 정도로 만신창이…… 이 사회에 대한 아무런 면목도 없다는 생각으로서 여기에 대한 다소 반대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재작일 12일 날 저의 평생에 일찍 받지 못한 큰 충격을 받었음으로서…… 아아 우리가 이러다가는 우리 3대 국회는 장차 후세에 좋지 못한 악평을 받으리라…… 이런 생각을 했기 때문에 제가 당돌하게 의사진행으로 저 의사일정 3항 4항 5항을 합쳐서 동시에 상정시켜 가지고 여기에 대한 표결을 개별적으로…… 토론을 하지 말고 표결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것을 동의하고저 올라온 것입니다. 그 이유는 내가 재작일 충격을 받었다는 이유는 거반 5월 28일 날 선거 자유 분위기 파괴문제로 말미암은 의사일정을 가지고 옥신각신할 때에 김영삼 의원이 사천 테로 운운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고 다음 이어서 정갑주 의원이 거기에 대한 증언의 말씀을 하셨읍니다. 그날 어떤 사람이 의사당 정문 앞에서 이 사람을 면회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그래서 제가 나가 봤더니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 고향 사람으로서 어려서 일본에 건너가 가지고 이발직공 노릇을 하던 사람인데 지금 우리 한국에 와서 다른 사업을 하고 있읍니다. 한데 이 사람은 원래 보통학교 4학년 정도의 교육도 빤듯이 받지 못한 사람인데 그 사람은 얼굴 생김이나 몸 타잎이 누가 보든지 어떤 큰 기업체를 가지고 있는 회사 사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한 좋은 의복에다가 좋은 얼굴 좋은 체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항상 말하기를 돈만 있으면 나도 국회의원을 할 수가 있다 또 장관도 할 수가 있다 또는 대통령도 할 수가 있는 문제가 아니냐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데 무슨 이발소를 다시 개업을 하겠다고 하는데 무슨 애로가 있으니깐 말을 좀 해 주시요 하길래 지금 회의가 진행 중이니 말할 수가 없으니 회의가 산화한 후에 만나서 얘기하자고 기다리라고 그러니깐 방청을 그러면 좀 시켜 주시요 그래요. 그래서 방청권을 얻어서 방청을 시켰는데 그 사람이 방청을 다 하고 난 다음에 지하실 다방에서 만나 가지고 자기 얘기를 하기 전에 무슨 말을 했느냐 하면 ‘아 오늘 젊은 국회의원인데 그 말씀은 썩 잘하시더구만요. 그이가 누구지요?’ ‘그이가 저 거제도 출신 김영삼이라고 하는 국회의원인데……’ 그러니깐 ‘하…… 참 장래가 유망한 국회의원이더구만요. 말을 잘하더구만요’ ‘그 말 잘하지’ 나는 그렇게 대답할 수밖에 없어요. 말 잘한다고…… 그래 이 사람이 국회의원을 항상 꿈꾸는 사람으로서 말 잘하는 것을 대단히 그 선모하는 그런 태도를 보이더라 이런 말씀이에요. 그 후로 재작 12일 날 또 어떤 사람이 나를 만나고자 한다는 통지가 있길래 의사당 정문에 나갔더니…… 가만이 계세요. 결론을 들어 보세요. 당신들 얘기하는 시간과 내가 얘기하는 시간을 비교하면 만분지 1도 못 됩니다. 나갔더니 이 사람은 양복 웃저고리도 안 입고 노동자와 같은 타잎을 하고 온 사람인데 이 사람 따는 수원농대를 졸업하고 미국 가서 무슨 대학 기계과를 졸업한 사람인데 나주서 직접 자기 손으로 엿 공장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데 부흥부를 좀 안내해 달라고 그래서 말하기를 지금은 회의 중이니깐 말할 수가 없다고 산회 후에 얘기하자고 했더니 역시 그 사람도 방청을 하자고 그래서 방청권을 얻어 주었더니 그 사람이 방청을 다 들은 다음에 부흥부로 걸어가는 도중에 말하기를 저 우리가 시골서 들으니깐 국회에서 맨 싸움들만 하신다고 하더니 역시 오늘 또 그 모양이더구만요. 그날은 이철승 의원 발언에 의해서 김창수 의원이 증언을 하셨고 또 박정근 의원이 반증한 그날입니다. 지금도 역시 국회에서 싸움들만 하시는구만요. 그래 내 답변하기가 대단히 곤란했어요. 그것 보는 바와 마찬가지라고 그러니깐 불쌍한 것은 백성입니다 이런 말을 하더라 그 말이에요. 그러면 앞에 신사연 한 국회의원을 꿈꾸는 사람은 국회에서 말을 잘한다는 것을 칭찬하고 또 이 대학…… 미국까지 갔다 온 사람은 그저 백성이 불쌍하더구만요 그런 말을 했으니 이 세상에서 생각하는 것이 우리 국회에서 하는 일이 여러 가지로 해석할 것입니다. 의사당 마이크 앞에서 연설을 훌륭하게 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또는 건설적으로 국가 민족을 위해서 얘기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좀 지식수준이 높은 사람은 말을 자주 안 하더라도 건설적으로 무엇을 해요 해 보고저 애쓰는 사람을 흠모할 것이요 또 지식수준이 좀 어쩐 사람은 그저 떠들고 그저 여기서 연설을 하고 해서 신문에다 사진을 내고 그저 야단법석을 하는 이 사람이 똑똑한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보통 때 제가 자주 올라와서 얘기한다면 이런 말을 않겠어요. 이러니 지나간 10일 날 여야가 타합하자는 그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나는 이 자리에 올라왔읍니다. 매양 싸움이라고 하는 것은 맞은 사람이 양해를 해야 화해가 되는 것이지 나도 역시 저 4항 5항에 대한 조사를 반증을 하기 위해서 양면괘지 25페이지 이상을 가지고 저 4항이 상정될 것을 내가 기다리고 있읍니다. 허나 이것은 다 휴지화시켜 버리고 싸움이라는 것은 때린 사람하고 맞은 사람하고 말이지요 서로 원만히 이다음 일을 생각해서 맞은 사람도 흡족하게 생각하고 때린 사람도 과거에 너무했다 이런 생각을 해야만이 온전한 타협도 되는 것이고 협상도 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과거에 야당이 여당을 쳤건 여당이 야당을 쳤건 간에 이 정도로 저기에 대한 문제는 더 토론할 것이 아니라 이 자리에서 직접 표결로 들어가도록 이것을 동의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저 3항 4항 5항을 한꺼번에 뭉쳐서 동시에 여기에다 상정해 가지고 저간 3, 4, 5를 개별적으로 표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이상입니다.
신 의원! 조곰 계세요. 지금 신행용 의원의 동의는 본 의사일정 제3항 4항 5항을 동시에 상정해서 토론을 생략하고 즉각 개별 표결에 들어가자는 동의입니다. 그런데 신행용 의원! 여기에…… 그러면 이 세 가지 안을…… 의안을 동시에 상정하면 제안설명도 생략합니까?

네……

제안설명 이유 모든 것을 다 생략하고 동시에 상정해서 즉각 표결에 들어간다는 동의입니다. 조금 계세요. 동시에 상정한다는…… 물론 지금 오늘 의안으로 상정되어 있읍니다마는 의안 하나하나를 상정해서 거기에 대한 표결이 끝난 다음에 가부가 끝난 다음에 다른 의안으로 옮기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의안 세 가지는 모두가 그동안 여러 가지 많은 얘기를 한 의안이기 때문에 동시에 상정해 가지고…… 그러면 상정할 필요는 없다 이것입니다. 한번 상정하면 이 세 가지는 표결밖에 남지 않었읍니다. 그러니 동의는 그런 취지입니다. 그러니깐 거기에 대한 동의…… 무슨 말인지 그것은 동의하신 분에게 물어보아 주세요. 규칙으로 성립되지 않으면 않는 걸로 말씀해 주세요. 글세 물론 규칙으로는 할 수 있읍니다. 세 가지 안을 같이 상정해서 토론을 생략하고 표결만 하자 하는 그러한 동의가 성립될 수 있지요? 법적으로 여러분이 반대하시면 반대하는 것이에요. 가부만 여러분이 결정해 주세요. 그러면 그 동의가 제기된 이상 동의 성립 여부를 물어볼 수밖에 없읍니다. 재청 있읍니까? 이 동의는 10청까지 있어야 됩니다. 왜 그런고 하면 의사일정 변경과 같이 아울러서 있기 때문에 불가불 9청까지 해서 성립시키겠읍니다. 재청 있읍니까? 신행용 의원의 동의에 재청 있어요? 재청하시는 분 손들어 주세요. 네, 재청 없읍니다. 그러면 이 동의 성립되지 않었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지금 의사진행으로 성원경 의원의 발언통지가 있읍니다. 성원경 의원! 성원경 의원의 의사진행으로 발언통지가 나와 있어요. 성원경 의원 나와서 말씀하세요. 의사진행으로 발언통지가 나와 있는데 의사진행 아닙니까? 성원경 의원의 긴급동의…… 성원경 의원 외 14인으로 제출되어 있는데 여기의 주문에 대해서는 의사일정 변경동의에 대한 것이 없고 이유에 있어서 이 의사일정 변경이라 그렇게 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엇인지 내용을 잘 모르겠읍니다. 만일 의사일정 변경을 해서 이 긴급동의를 취급해 달라는 그런 말씀이라면 나와서 의사진행으로 의사일정 변경동의를 해 주세요. 이것만 가지고는 되지 않겠읍니다. 그러면 의사진행으로 말씀하시겠읍니까? 나와서 말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