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중입니다...
회의록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회의록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회의록을 검색하고 있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12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12번 표시)

순서: 40
송원영 의원의 질의에 대해서 내가 답변할 의무가 없지마는 구정 에 의해서 답변하겠읍니다. 송원영 의원이 사실조사를 잘못하신 것 같아요. 나는 자유당 정권에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자유당 정권에 관계없는 내가 헌법 개정안을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에 관한 평가를 해 달라 나는 그 문제가 대학의 시험문제라면 대학생으로서 내가 거기서 학점을 딴다면 대답을 하겠읍니다. 그렇지마는 국회의원으로서 내가 여기서 지금 시험을 보는 입장에 있지 않고 또 한 가지는 금번의 헌법 개정안고 자유당의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평가와는 하등의 관련이 없다는 것 나도 인생 50년을 동서 양양 으로 돌아다니면서 나라의 안정과 나라의 독립과 이 나라의 통일을 위해서 나 공부해 온 사람입니다. 송원영 의원의 정치적인 신념과 나 김성용의 정치적 신념에는 한 가지 정도는 같은 점이 있을 거에요. 그것은 뭐냐 하면 우리가 둘이 다 같이 이 나라를 사랑하고 이 나라를 위해서는 송원영 의원이 생명을 바칠 용의가 있는 것과 똑같이 김성용이도 생명을 바칠 용의가 있어요. 이것이 김성용이가 정치에 몸을 건 서글픈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위기에 내가 송원영 의원을 존경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서 국난에 생명을 바칠 수 있는 남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는 존경하는데 그와 똑같이 나도 이 나라를 위해서는 어느 때든지 생명을 바칠 수가 있고 내 정치적 행각은 송원영 의원의 정치적 행각과 똑같이 암거래 현거래 전부 다 명년 후에 현거래로 전부 다 나오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캄캄한 데에서 몸을 조심해야 되고 사람이 안 보는 데에서 자기 자신을 조심해야 우리는 어디 가든지 큰소리를 할 수가 있는 것이에요. 우리의 정치적 업적은 송원영 의원의 반대가 애국적인 반대라면 김성용 의원의 헌법 개정 지지 역시 생명을 건 애국적인 행동이라고 하는 것을 송원영 의원 애국자끼리 나라문제를 다루는 의원끼리 그 정도는 서로 이해가 가리라고 생각해요. 송원영 의원이 나한테 질의하신 그 저의를 내가 압니다. 그것은 헌법...

순서: 42
의사당 안에서는 자기가 말할 권리가 있는 동시에 다른 의원의 발언도 들어 줄 의례를 지키지 않으면 그것은 안 되는 것이에요. 그리고 사실 조사는 엄격하니 해야 된다는 것 내가 그 말씀을 하고 송원영 의원 이왕 마음 안에서 내 말을 들으려고 하셨으니까 들어 보세요. 다소 참고가 되리다. 내가 미국에 1955년부터 59년까지 미시칸 대학에서 연구를 했읍니다. 그때 그 당시 미국에 있어서의 한국에 대한 평가는 일언으로 폐지 하면 베거내이션 거지백성 미국이 손만 떼면 미국의 원조만 없으면 그다음 날 넘어가는 나라 한국의 외교관 패스포트를 가지고 내가 외국을 돌아다닐 때는 내가 한국에 대한 평가를 몰랐읍니다. 국제적 관습법에 의해서 또 국제협약에 의해서 외교관 패스포트에는 국력의 대소를 막론하고 일정한 예의를 해 주기 때문에 그 당시는 몰랐어요. 그러나 내가 보통 패스포트를 가지고 미국에 가고 딴 나라를 여행하고 그래서 그 세관에서 보통 패스포트를 가진 한국 사람한테 대한 대접을 내가 그때에 비로소 알았읍니다. 한국은 물리적으로는 존재했지만 정신 차원에 있어서 독립된 자주적인 엔티티 한 개의 주체로서는 인식 안 되었다는 것이 누구든지 그 당시 외국을 여행해 보신 분이면 다 알았을 것입니다. 대학에서 극동과 강의할 때 한국에 대한 평가가 심지어 대학생으로서 부주의한 사람은 한국을 페훽트 미국의 위성국가라고 한 것까지 내 귀로 들었읍니다. 그런데 과거 수년 동안에 나는 이 국외에서 수많은 분들이 외국을 여행하였고 외국에 가서 우리 한국에 대한 외국 사람의 평가가 어느 정도인가 이것을 여러 번 보셨을 것입니다. 이제 어떤 사람이 어느 학자가 어느 언론인이 한국을 거지백성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으며 한국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 싸울 수 있는 사람들 건설할 수 있는 사람들 자기 나라의 국시를 위해서는 외국에 가서도 피까지도 흘릴 수 있는 강건한 국민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외국 돌아다니면서 다 들으시지 않았읍니까? 이것이 국제적으로 오늘날 우리가 놓여진 바른 위치 아닙니까? 이것을 자...

순서: 9
지금까지 공화당과 신민당에서 질의하신 여러 분들이 정부에 대해서 그리고 미국에 대한 외교정책에 있어서 또는 유엔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북한괴뢰집단에 대해서 대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는 전부 다 언급이 되었고 이에 대해서 정부에서도 충분한 답변이 있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본인은 한두 가지 우리가 이 질의를 통해서 우리 국민의 입장을 분명히 밝혀 둘 문제가 남아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나는 이 기회를 들어서 정부에 대한 질의를 한두 가지로 생략을 하고 이 기회에 한국국민이 이번 사태에 있어서 우리 우방들에 대해서 그리고 유엔에 대해서 어떠한 점을 희망하고 우리가 요구하는가 우리 마음의 바탕, 우리의 이 문제에 대한 자세, 결심 이런 점을 아울러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나는 우선 미국에 대한 문제부터 시작하겠읍니다. 질의자가 아직도 수가 많이 있기 때문에 나는 내 질의를 대단히 짧게 하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사태가 일어났을 때에 정부는 이 사태를 엄격하니 면밀하니 분석을 해 가지고 우리의 외교활동에 있어서 달성해야 될 정책목적을 먼저 작성하고 작정하고 확정을 하고 그리고 난 뒤에 이러한 외교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조처 또는 이런 말을 도구라고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외교정책에 있어서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제반 조치를 결정해야 되었을 것입니다. 또 그리고 정부는 어느 한도에 있어서 하였다고 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질의를 통해서 정부의 답변을 들은 결과 이번 사태에 임한 정부의 외교정책의 목적에는 다분히 불분명한 점이 있고 여기에 대한 조치에도 미흡한 점이 있고 너무도 기대적이고 희망적인 점이 아직도 남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인은 이러한 점에 한두 가지 초점을 두고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는 다 알고 있읍니다. 38도선이 우리 한국 사람과 협의해서 한국 사람이 동의해서 38도선을 그은 것입니까? 38도선이 나타나는 데에 한국사람이 이에 하등의 동의도 준 일도 없고 이 결정에 한국 사람의 의견을 물어본 일도 없읍니다. 이것...

순서: 3
선서, 본 의원은 국헌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에 노력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1967년 10월 21일 국회의원 김성용 본 의원이 오늘 국회에 등원해서 소감의 말씀을 드리게 되지 않으면 안 될 오늘날 이 시점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정국의 현실을 본 의원은 마음 아프게 생각합니다. 아직 이 국회에는 등원하지 않고 있는 수많은 의원 동지들이 있읍니다. 이것이 또한 본인에게는 마음에 걸리는 일입니다. 국정을 정상화하고 국회의 기능을 정상화해서 이 원외에 있는 여러 의원 동지들이 하루속히 국회에 돌아올 수 있도록 공화당에서는 가일층의 노력이 있어야 될 것으로 저는 확신하는 바입니다. 정당은 가고 정권은 가고 그럽니다. 이것이 역사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국가의 생명은 영구합니다. 우리는 당리보다도 국리를 우선시켜야 하겠고 국리와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는 역시 때에 있어서는 개인은 자기 자신을 희생하지 않으면 아니 될 때가 있다는 것이 정치하는 사람으로서의 마음 아픈 이것이 부담이고 또한 이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가 오늘날 이 시국에 있어서 제 자신 행동의 태반을 이룬 저의 사상과 철학의 기반입니다. 나는 국회의원 여러 동지 여러분께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나의 소감의 일단으로서 이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국정감사 실시에 관한 결의안 및 휴회에 관한건―

순서: 12
이미 여러 의원들께서 한일회담 문제에 관해서 충분히 질의가 있었고 또 정부 측에서도 우리가 답변이라고 받아들여서 좋을는지 답변이라고 인정하기 어려운 그런 답변이 계속되어 왔읍니다. 그래서 오늘 본 의원은 어업협정안과 가조인된 기타 협정안에다가 중점을 두고 이 한일회담의 현 단계에 있어서 정부의 입장을 분명히 묻고 싶습니다. 본질의에 들어가기 전에 현재의 우리나라의 사회상태 그리고 정부의 자세 즉 외교교섭에 있어서의 대내조건을 나는 여러 의원과 같이 여기서 잠깐 분석해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지나간 연말부터 연초에 걸쳐서 소위 특혜사건이라는 것이 이 나라의 정계와 국민의 관심을 총집중시키고 그 결과로는 태산명동에 서일필 격이 되고 말았읍니다마는 한 가지 증명된 사실이 있어요. 그것은 경제질서가 완전히 파괴되었다는 것, 이 나라의 금융제도가 한국 정부의 결정에 의해서 움직여지지 않고 외국 정부의 결정에 의해서 움직여진다는 이 사실을 우리는 본 것입니다. 특혜는 약 12로 계산되는 대재벌들이 우리나라 국고를 논아 가졌다고 이렇게 볼 수가 있는데 그중에서 소위 특혜의 명목으로서 3대 재벌에 총대출의 16퍼센트, 전 통화량의 33퍼센트를 집중시키는 이 정부의 마음의 자세와 그 정책의 견해가 문제라는 것이에요. 그다음으로서 더욱 어마어마한 사실은 공화당 간부 두 사람이 특혜라는 명목으로서 지불보증을 합쳐서 100억이라는 돈을 받았다 이 사실을 국민이 똑똑하니 알아야 됩니다. 이 특혜라는 것이 내가 아까 여러분께 서울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다른 나라 수도에서 결정된다 그렇게 말했읍니다. 그것은 소위 우리나라 기업인들이 일본을 자기 사촌집 드나들다시피 해 가지고 일본 가서 문서쪽지 하나만 받아 가지고 오면 그 쪽지로써 자동적으로 얼마든지 한국은행 돈을 갖다 쓸 수가 있어요. 여러분, 이 사실이 정상적인 사실입니까? 우리가 나라는 작습니다. 우리 자원도 적어요. 그러나 우리나라의 면적이 협소하다는 것이 우리의 부끄러움이 아니고 우리의 인구가 적다는 것 이 ...

순서: 6
오늘 제가 질문하려고 하는 것은 광범위하게 널리 모든 문제를 들어 가지고 전부 샅샅이 들춰서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 기본조약안의 가조인으로써 말하자면 빙상의 일각이 나타났고 반점 하나로써 표범 전체를 추측할 수 있는 그런 사태가 여기에 벌어졌는데 우리는 정부가 한일회담에 임하는 처음의 구체적인 사실이 우리 눈앞에 제시되었읍니다. 그래서 나는 기본조약안, 가조인한 기본조약안 아직도 정조인이 없기 때문에 우리가 용어로써 기본조약안이라는 말을 쓸 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기본조약안에 나타난 문면과 문맥과 용어를 우리 과거 국제사회에서 지금까지 실시되어 온 각국의 관례, 세계 각국의 저명한 국제법 학자들의 학설, 기타를 참조해서 거반 지난 20일에 한국과 일본의 외상 간에 합의가 이루어졌고 상대방 아세아국장과 한국정부 아주국장 간에 소위 가조인된 기본조약안에 대해서 거기에다가 문제의 초점을 집중시켜 가지고 금후에 나타날 한일회담에 대한 정부의 기본자세에 관해서 단 한 가지 나는 질문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60년 전에 을사년에 체결된 보호조약을 보면 한일 양국 간에 이해의 공통원칙을 부과했고 그 뒤 5년 뒤에 역시 양국 간에 이해공통을 인식한 나머지 나라가 합병되고 말았읍니다. 그런데 60년이 지난 오늘날 또 다시 을사년이 돌아와서 기본조약안의 전문을 읽어 보고 공동성명을 읽어 보면 거기에는 또 다시 양국 간의 이해공통을 지적했고 그것을 부과하고 있읍니다. 우리가 과거에 한일 양국 간에 이해공통의 원칙을 너무도 잘 인식했기 때문에 우리가 독립을 잃었던 것입니다. 이해공통원칙을 너무도 잘 인식했기 때문에 나라까지 주고 40년간이라는 누란의 민족으로서 우리 민족의 자체의 권위조차 없는 참 쓰라린 경험을 우리가 해 왔는데 그 경험이 1945년 이후 20년이 다 못 가서 오늘날 또다시 우리 마음에 사라지고 이후에 또다시 양국 간에는 이해공통의 원칙이 국교의 기반을 이루어 가지고 여기에 기본조약안이라 하는 것이 나타나고 말았읍니다. 그래서 나...

순서: 18
오늘 정부 측에서 국무총리가 나와서 대정부질의에 마땅히 답변을 할 것으로 그렇게 예측을 했는데 정부 측 좌석을 보니까 국무총리가 안 나와 계십니다. 그래서 내가 이유를 물었더니 외빈이 오기 때문에 출영을 나갔다고 합니다. 이건 외교상으로 대한민국정부가 또다시 프로토콜 미스테이크를 하고 있어요. 의전상의 미스테이크를 이 정부는 지금도 계속하고 있읍니다. 상대방 중화민국정부에서 국무총리가 온다고 해서 우리나라 국무총리가 비행장으로 출영할 소위 외교의전상의 의무가 없읍니다. 하물며 당신들이 정부에서 그리고 공화당에서 맡은 가장 중요한 일 예산을 오늘 저녁까지 당신들은 꼭 통과해 달라 그러고 우리한테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들은 예산안 통과하는 데 대해서 하등 성의를 표시하지 않아요. 따라서 우리 야당 의원들은 대단히 마음이 지금 가벼워졌읍니다. 여당 자체, 행정부 자체가 예산안 통과에 대해서 하등의 성의도 없는 이 예산을 우리 야당 의원은 오늘 이 시간 12시까지 통과해 줄 의무가 면제되었다고 나는 생각하고…… 총리가 여기 나올 때까지 나는 질문 않겠읍니다.

순서: 20
지금 총무들한테 말을 들어 보니까 아침에 총무단에서 이미 합의가 되었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그 합의는 그 합의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지적해 놓고 이번에 한해서 총무단의 체면을 보아주겠읍니다. 그리고 금후에는 절대로 이런 일을 두 번 용허하지 않는다는 것을 내가 여기에서 공언해 놓고 내가 여기서 질의를 계속할 테니까 정부 측에서 확실히 기입을 해 두었다가 총리가 답변할 것은 분명히 총리가 나와서 답변하기를 내가 정부 측에 말해 둡니다. 새로운 을사조약이, 지금 을사조약, 새로운 을사조약 체계가 이루어지려고 하는 이 마당에 있읍니다. 이 조약은 몇 개로 구성될 텐데 금명간에 조인되리라고 생각하는 이 조약, 광의에 있어서의 조약이에요. 협의 협약 전부 넣어 가지고 이 조약이 금명간에 체결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중요한 이 시각에 있어서 나는 정부에 분명하니 묻고자 합니다. 정부와 여당은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정치를 해 나갈 생각인지…… 3월 24일에 시작된 학생의 데모를 위시해서 방방곡곡에서 전 국민이 한일회담 반대에 일어섰던 것입니다. 그 한일회담 반대의 구체적인 항목으로서는 김․대평 메모를 개폐 또는 백지화할 것 그리고 평화선을 사수할 것 이런 조항이 가장 중요한 항목이 있었어요. 그래 가지고 외무위원회에 있어서도 이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3월 27일에 김․대평 메모를 개폐하고 평화선을 사수한다는 결의를 내서 우리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지만 여기서 만장일치로 가결이 되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김․대평 메모를 개폐하고 평화선을 사수한다는 것은 대한민국국회의 의사인 동시에 국민 전체의 의사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사이 일본에서 들려오는 보도에 의하면 한국정부는 3월 24일 이전의 조건으로써 즉 국회를 위시해서 국민 전부가 반대하는 그 조건으로써 한일회담을 종말로 이끌려는 그런 계획을 한다는 것이 분명하니 되었읍니다. 그래서 내가 정부에 묻고자 하는 것은 정부의 마음의 자세예요. 여러분은 도대체 국민을 완전히 무시하고 정치를 해 나갈 ...

순서: 9
3월 30일 본회의의 결의로써 본의원이 서서 룻세른에서 열리는 IPU 집행위원회와 이사회에 한국 IPU 그룹의 옵저버로서 한국 가입을 위해서 교섭차 갔다 온 그 경위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3월 30일 한국을 떠나 가지고 북행 으로 해서 룻세른에 직행했읍니다. 출발 전 한 시간 즉 비행기가 오후 7시 반에 떠났었는데 오후 6시에 외무부에서 전화가 와 가지고 주네브 대표로부터 중대한 전보가 들어왔으니 이 전보를 읽고 출발해 달라는 그런 말이 있었읍니다. 그래서 그때 집에서 떠나서 국회 앞의 외무부에서 나온 사람을 대기를 시켜 가지고 그 전문을 읽어본즉 3월 30일에 IPU 집행회가 거행이 되어서 거기에서 7 대 1 즉 반대…… 쏘련의 반대로써 한국의 IPU 가입문제가 8월 18일에 열릴 코펜하겐회의까지 연기되었다는 그런 내용이었읍니다. 이 전보를 받고 본 의원은 여기에 가냐 안 가냐 하는 두 가지 중 한 길을 택하는 결정을 하게 되었읍니다. 본 의원은 제일차로 생각한 것은 한국의 IPU 가입은 8월 20일에 열리는 IPU 총회에서 비로소 가입된다는 것…… 8월 20일 이전에 준비이사회와 준비집행위원회 즉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리는 룩셈부룩에 국제회의 그리고 코펜하겐에서 열릴 8월 18일, 8월 19일…… 8월 18일에 IPU 집행위원회가 있고 8월 19일에 IPU 이사회가 있고 그리고 8월 20일부터 일주일에 걸친 IPU 총회에서 한국문제가 최종적으로 결정이 나기 때문에 한국의 가입문제는 3월 30일부터 열리는 이사회에서 결정이 되든지 8월 18일에 열리는 코펜하겐 회의에서 결정이 되든지 간에 한국의 IPU 가입의 최종적 결정은 8월 21일에 난다는 이 사실을 생각했고 그다음으로는 소련이 한국의 IPU 가입문제를 차기 집행위원회 및 이사회까지 연기하기로 제안을 한 그 근본적 동기가 어디에 있는가. 여기서 알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한국 국회의 건강상태를 문제삼었던 것이 그 한 가지였었고. 또 한 가지는 7개 국가가 한국의 IPU 가입을 지지...

순서: 14
4월 5일에 서서 루세른에서 열리는 이사회에 본 의원을 국회의 대표로서 파견할 것을 결의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뜻을 말씀드리는 동시에 책임이 중요함을 느끼는 바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교섭해 가지고 올 결심입니다. 그러면 다녀오겠읍니다. 감사합니다.

순서: 9
요새 며칠 동안 정부 답변을 듣고 있으면 정치는 대단히 명랑하고 사회생활에는 질서가 있고 경제는 새로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 같은 그런 환상을 갖게 되고 그래서 대단히 마음이 이 의사당 내에 있을 때에는 훈훈해집니다. 그런데 발을 한발만 의사당 밖으로 내걷게 되면 거기에는 물가고와 생활난이 국민의…… 국민들의 화제를 독점하고 있고 애비가 생활고에 못 이겨 자식을 죽이고 자기 자신도 목매달아 죽은 침울한 사회상이 바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정부는 이 국민이 당면하고 있는 경제적 위기를 타개하는 활로를 한일회담에 구하지 않는가 하고 국민은 대단히 염려하고 있어요. 나는 이것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관심이 지금 한일회담에 총 집중되어 가지고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나는 여기에서 한일회담에 관해서 몇 가지 문제에 간단히 정부 소견을 묻고자 하는 바입니다. 제1차의 문제에 관해서는 청구권 문제, 그다음으로는 평화선에 관한 문제고, 제3으로는 불란서의 중공 승인에 따라서 한국에도 또한 두 개의 한국이라는 그런 환상이 또는 망념이 우리 국민들을 지금 괴롭히고 있는데 이 문제에 관해서 정부의 소신을 또한 묻고자 하는 바입니다. 제2차 대전 후의 세계사는 급속한 민족의 해방과 독립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볼 때에 식민제국들의 와해과정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피지배민족들이 독립을 달성하고 신생국가들의 그 발언권이 어디서나 존중된다는 점이 이 시대의 특색인 것입니다. 식민주의는 그 형태의 여하를 막론하고 죄악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식민주의의 본질에 대한 인식과 이 본질에 입각하여 구 식민국가들은 신생국가들에 대하여 속죄한다는 의미에서 그들의 의사를 존중하고 뒤떨어진 경제를 급속도로 발전시키려는 그들 신생국가들의 노력에 무조건 협력하는 것이 지금의 사태이고 또한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세기적인 자각이 바로 이 시대 이 시기의 조류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

순서: 16
김성용입니다. 아까 이만섭 의원께서 이 문제는 신문의 일개의 고싶에 불과하니까 이것을 국회에서 문제 삼는다는 것은 좋지 못하다 그런 말씀이 있었읍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한일회담의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이 되기 때문에 과거에 있었던 사례를 들어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입니다. 1954년 4월 15일에 일본과 비율빈 사이에 배상 문제 처리에 관해서 기본조약을, 기본원칙을 성문화한 가샤․대야, 이 대야는 이번에 여기 왔던 대야 씨와는 다른 사람입니다. 오오노협정이라는 것이 조인되었읍니다. 그런데 비율빈의 조야 는 여야 할 것 없이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당시에 여당의 상원의원인 렠토 상원의원이 지도자가 되어 가지고 모든 정당이 다 합쳐서 이 협정이 비율빈에 불리한 것이라는 것을 주장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당시에 일본 측 수석대표는 촌전성장 이라는 사람이었는데 이 사람이 비율빈 지도자들이 이 가샤․대야협정에 반대하자 다음과 같은 말을 했읍니다. 비율빈 지도자들은 가샤․대야협정에 대해서 반대를 하는데 이것은 이성보담도 감정에 기대를 품고 있다. 또 말하기를 이 협정을 반대하는 사람은 다대수가 대야 가샤․대야협정을 읽어 본 일조차 없을 것이다 그런 말을 했읍니다. 이 말은 이번에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이른바 경축사절단장의 자격으로서 온 대야 씨가 행한 방약무인한 망언에 비교할진대 심히 경미한 발언이라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율빈 상원에서는 이 촌전 씨의 발언에 대해서 페라이스 상원의원이 무라다 씨를 규정해서 말을 하기를 페르소나 논 그라타 즉 환영할 수 없는 사람, 추방해야 될 사람이라고 하는 그런 의견을 냈었읍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는 비율빈 상원에서는 한 사람도 반대하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고 마침내 가샤․대야협정은 비율빈 상원에서 만장일치로써 이것이 폐기되고 말았고 2년 후에 교섭이 원만하게 성립이 되어서 일본은 가샤․대야협정보다도 보담도 훨씬 유리하다고…… 비율빈은 가샤․대야협정보담도 훨씬 유리하다고 인정되는 새로운 협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