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5일 제26차 본회의에서 박영종 의원 발의로서 이 효창공원 운동장 설치에 관한 경위를 문교분과위원회로 하여금 조사해서 6월 7일까지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이러한 결의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6월 7일까지 보고하려고 했읍니다마는 6월 6일이 공휴일이 되었던 관계상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지 못하고 있다가 6월 7일에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어제부터 조사를 착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비공식으로서 서울시에 문의해 보았더니 서울시로부터 별지와 같은 공문이 와 있읍니다. 이 공문을 잠간 낭독해 드리려고 합니다. 6월 7일 서울특별시 민의원문교분과위원회위원장 귀하 대운동장 설치에 관한 건 수제의 건 별지와 여히 경과를 보고하나이다. 대운동장 설치 경위 현재 우리나라에는 국제적 경기장으로서 활용할 만한 근대적 운동장이 없음을 심히 유감으로 사려하던 중 마침 중앙 당국으로부터 스칸디나비아 3개국의 원조에 의하여 보건사회부에서 보건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이에 부수되는 설비로서 10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운동장을 교통이 편리하고 제반 조건이 구비된 효창공원에 설치하게 되었다는 통보에 접하였고 당 시에서는 다만 운동장 기지로서 부득이 편입되는 임정요인의 분기 분묘를 3기를 좋은 처소로 이장할 것을 지시받은 것임으로 당 시에서는 즉시 이를 훌륭한 장소에 엄숙히 이장하는 방안으로서 선열분묘이장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7일 각계각층 인사를 총망라하여 발기인회를 개최하고 목하 그 제반 절차를 발의 중에 있음. 이와 같은 공문을 받았읍니다. 다음에 잠깐 비공식으로 들은 말씀입니다마는 서울시의 말씀을 들으면 효창공원에 있는 이 분묘로 말하면 그 근처에 사는 아이들의 노름터가 되어 있고 또 아이들이 심지어 묘소에 올라가서 연을 날리고 있는 이런 형편이라고 그럽니다. 해서 6월 7일 날 이 준비위원회에서는 어떠한 결의를 했느냐 하면 대한민국의 각계각층의 인사를 널리 불러서 1000명이 되어도 좋고 1만 명이 되어도 좋다, 많은 인원을 이 준비위원으로 구성해 가지고 여기에 좋은 처소에 이전하는 데 돈이 얼마가 들든지 좋다 이렇게 결의가 되었다는 얘기를 들었읍니다. 아까 서두에 말씀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제부터 준비위원회가 구성이 되어서 착착 각 방면으로 조사 중에 있음으로 말미암아 그리 아시고 추후에 그 조사가 어느 정도 진행될 때마다 수시수시 여기서 중간보고를 드릴려고 생각해서 오늘은 우선 이 정도로서 말씀드리고저 합니다.

조금 계세요. 이 안건에 대해서 김두한 의원의 긴급건의안이 나와 있읍니다. 잠깐 발언권 드리기 전에 사회하는 사람이 이제서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오늘은 정․부의장…… 이번 제3대 민의원 제2차 정․부의장 개선하고 난 다음에 처음 날이기 때문에 이기붕 의장이 오늘 당연히 나와서 사회해야 할 것이로되 오늘 아침에 역시 며칠 동안 몸이 대단히 불편해서 부득이 오늘 나오지 못한다고 연락이 와 있읍니다. 또 그리고 여러분에게 대단히 미안하다는 말씀이 있었다는 것을 보고사항 끝에 여러분에게 말씀드리지 못해서 이 시간을 이용해서 여러분에게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이 보고사항 끝에 이 보고사항으로 문교분과위원장이 보고를 했읍니다마는 이 안에 대한 김두한 의원의 건의안이 나와 있으니까 잠깐 이 안을 상정하고 이 건의안에 대한 것을 설명 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긴급동의 형식으로 나왔기 때문에 의사일정변경동의를 여러분이 그대로 인정해 주신다고 하면 의사일정변경동의를 하지 않고 그대로 상정하고저 합니다. 좋지요? 그러면 제안자 설명이 있겠읍니다. 설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