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까 조 부의장께서 말씀한 바와 마찬가지로 금번에 신회기에 있어서 역시 우리는 국회의 조직을 하지 않고는 아마 이 의사진행이 잘 안 될 줄로 생각하고 있읍니다. 제가 의사진행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고 22일 23일 24일, 3일간을 휴회를 하고 각 소속별로 돌아가서 분과를 배정해서 늦어도 24일까지는 모든 소속분과위원이 배정된 것을 사무처에 등록해 가지고 25일 날 우리가 나와서 25일 날 각 분과위원장까지 선거를 마쳐야 되겠읍니다. 그래서 여러분께서 찬동하신다면 내일부터 시작해서 24일까지 3일간 휴회를 하고 25일 날 위원장의 선거를 하도록 하는 것을 동의하겠읍니다. 동의합니다.

김선우 의원 동의는 22일 23일 24일, 3일간 휴회를 하고 각 당 임원을 배정한 다음에 25일의 본회의에 상임위원을 보고하고 25일에 각 상임위원장을 선거하자는 동의입니다. 재청 있읍니까? 그러면 김선우 의원의 동의는 성립됐읍니다. 별다른 의견 없으시면 표결하겠읍니다. 국회법 17조에 의해서 각 상임위원장은 해당위원 중에서 선거하도록 되어 있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24일까지 각 교섭단체에서 해당위원을 배정해서 본회의에 보고하지 않으시면 25일에 선거한다는 것은 무효로 돌아가게 됩니다. 자연 지연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국회법 17조 규정에 따라서 24일까지는 틀림없이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배정해서 사무처에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표결 결과를 발표합니다. 재석 104인, 가에 84표, 부에 1표도 없읍니다. 김선우 의원의 동의는 가결됐읍니다. 그리고 오늘은 국회법에 의해서 상임위원 배정 해당된 인원과 또는 의석을 각 교섭단체에서 오늘 회합해 가지고 결정해야 될 것이기 때문에 오늘 산회 후에 조 부의장실에서 각파 대표자회의를 하게 됩니다. 여러분 그렇게 알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조영규 의원 발언하시겠예요? 요다음 회의 때 하시죠! 조영규 의원의 긴급발언이 있읍니다.

제가 불가 부득이 말씀 안 하면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해서 올라와서 말씀드립니다. 지난번 21회 국회 때에도 그렇지만 22회 정기국회에 있어 가지고는 의사진행을 좀 잘 해 나가야겠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내 의장에게 내 의견을 말씀하겠어요. 의사진행에 있어 가지고 국회법에 기준한 의사진행을 이번 회기에는 꼭 해 주십사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오늘 국회법에 의해서 이 조 부의장은 제대로 의사취급을 못 했읍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일단 표결이 끝난 뒤에 그 안건에 대해서는 다시 논의를 못 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박영종 의원에게 언권을 허락해 가지고 그것을 다시 논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앞으로 의장이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이 박영종 의원한테 하도 여러 차례 좀 시비를 많이 들으시어서 치지도외 하시어서 그런지 또는 딱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의당 회의규칙에 틀린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의장이 주의시키고 주의해도 불응한 때는 제재시킬 수 있는 권한을 의장이 가지고 있읍니다. 그러하지 않어 가지고 이 장광 설왕설래를 늘어놓는데 당최 두뇌가 혼돈되어 가지고 이것 알 수가 없어요. 의장을 보고 이야기하기를 뭐 지능의 혼란이라고 그랬던가요. 그런데 나는 언론의 혼란이라고 나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싶어요. 나는 혼란해서 어떠한 이야기를 하는지 여당을 공격하는지 야당을 공격하는지 이야기가 왔다 갔다 하는 바람에 당최 그 두뇌가 산란해서 의사당에 앉어서 박영종 의원의 이야기를 들을 수가 없다 말이에요. 아마 이런 것은 여러분들도 느끼실 줄 압니다. 그런데 박영종 의원! 다른 사람이 좌석에서, 의석에 앉어서 박영종 의원에 발언에 웃었다든지 또는 공격했다고 할 때에는 박영종 의원은 무엇이라고 말씀했지요? 그것을 좀 도리켜 생각해 보세요. 자기가 한 일을 도리켜서 생각해 보란 말이에요. 나는 선출구도 가깝고 그렇기 때문에 당신 이 자리에서 공격 안 해요. 하지만 나는 공격 안 하지만 당신은 이 단상에서 말이야 하는 보복이 의례건 사람이 앉어서 웃을 수도 있지만 말이야 그것을 가지고 아까도 말이야 눈을 이렇게 뜨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그 말이에요…… 박영종 의원, 거기 좌석에서 사담을 하지 마세요. 사담을 할 때에 박영종 의원은 의장을 불러서 사담을 못 하도록 정지시키는 정숙하기 전에는 발언을 안 하겠다고 그런 언동이 여러 번 있었지요. 그것을 생각할 때에 내가 여기에서 이야기 할 때에 거기서 말씀하면 안 됩니다.…… 사담 말어요. 박영종 의원의 한 개인의 의사당인 줄 알어요? 한 사람을 위한 의사당이 아니에요. 그리고 박영종 의원 국회법을 좀 연구해 가지고 말이야 표결이 끝난 다음에는 거기에 대한 논의는 못 한다는 것을 알어야 합니다. 그것 내가 가르켜 드리는 것이에요. 그리고 행정부하고 사법부에 대한 것을 갖다가…… 사법부의 장을 갖다가 여기에서 불러내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는다는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그것은 헌법이나 국회법을 더 연구하고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탄핵소추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국회가 가지고 있읍니다. 이렇게 엄연히 헌법에 규정된 우리들의 권한이 있으니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에요. 더우기 얘기가 위헌 사항이 개재되어 있을 때에는 국회는 위헌 사항에 대해서 헌법위원회에다가 물을 수 있에요. 그런데 왜 오늘날 이 얘기를 갖다가 묻는 것이…… 논의하는 것이 온당치 않으니까 대법원장을 여기 출석케 하는 것이 온당치 않다느니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에요. 그런 얘기를 할려면 표결 전에 거기에 대한 찬부양론을 하는 것은 모르지만 일응 표결이 끝난 다음에 박영종 의원과 같이 논지를 베푼다고 하면 국회의 운영은 잘되어 나가지 못하므로 의장께 앞으로는 그런 발언허가는 안 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우기 여당이 거기에 대한 무슨 아무런 표현이 없다 하는 그런 얘기를 했는데 자유당에서 표시를 하든지 안 하든지 말에요. 박영종 의원이 거기까지 한계선을 넘어서 얘기한다는 것은 이것은 확실히 남의 자유를 자기 자유보다 경하게 생각한다는 그런 것이 아니냐 그것이에요. 박영종 의원은 자기의 발언권과 자기의 자유 의사표시를 자유만을 주장했지만 남의 자유로서 표시를 하든지 안 하든지 말에요, 여당에 대해서 공격하는 이런 태도는 그것은 삼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최후로 김두한 의원 얘기에 테로 운운하는 말에요, 설란한 얘기를 했는데 나는 이것 도저히 알어들을 수가 없어요. 테로가 좋든지 나쁜지 어떻게 논지를 베푸르셨는지 나는 정신이 혼돈해서 나는 당최 무슨 말인지 알어들을 수가 없어요. 그런 얘기는 박영종 의원이 그 개인에 무슨 의사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어려운 논법으로 얘기하는지 우리 같은 사람은 알어듣기 어렵지만 그런 얘기를 하시는 박영종 의원이라면 차라니 테로 운운하는 그 두 글자를 빼고 이 단상에서 말씀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나는 같은 전남출신 의원으로서 더우기 박영종 의원이 야당으로 전락한 동지적인 입장에서 간곡히 부탁합니다. 만약에 박영종 의원이 앞으로 여야를 혼란케 하고 국회법을 무시해 가지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면 건건사사에 나와서 올라와서 박영종 의원을 공격한다는 것을 내가 여기서 얘기드리고 내려가요. 그리고 의장께 말씀드리는 것은 앞으로 국회법 준수하시여서 이 22회 국회는 어데까지나 국회법에 알맞고 효율적인…… 시간을 절약하는 방향으로 이 국회를 운영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하고 내려갑니다.

지금 조영규 의원으로부터 좋은 말씀을 했읍니다. 오늘 의사진행에 있어 박영종 의원에 발언권을 허락해 준 것은 또 그 말한 취지가 규칙에 잘 맞지 않는다는 것 잘 압니다. 그러나 오늘은 소정된 의안도 없고 이렇기 때문에 좀…… 자유를 좀 드렸읍니다.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운영에 있어 가지고 그런 국회법에 위배된 그런 점은 여러분이 사적으로나 공적으로 많이 충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은 이상으로 산회하고 제2차 회의는 25일 오전 10시에 재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