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4회 임시국회는 야측에서 금융경색의 문제 또 병역법 선거법 등등의 법안을 심의하기 위해서 국회를 소집해야 하겠다는 요청이 나왔었읍니다. 그래서 소집이 되었었으나 국회는 그전부터 전 23회 국회 때에 논의되었던 국회법을 이월해서 넘어왔기 때문에 국회법을 심의 중에 있는데 그 한 가지 법률 심의하는 데 있어서도 그동안에 여러 가지 형형색색의 긴급발언이 많히 나와서 오늘날까지도 국회법에 심의종결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24회 국회는 오늘로서 끝날을 짓게 되었는데 이 국회가 제가 통계를 볼 것 같으면 제헌국회 때에는 63퍼센트 법안이라든지 예산안 동의안 심의한 건수가 국회의원 임기 중에 63퍼센트라는 성적을 올렸으며, 2대 국회 때에는 국회의원들이 부산에 쫓겨 내려가서 고생을 하는 가운데에 있어서도 법안 예산 중 동의안 등에 대해서 55퍼센트라는 성적을 올렸었읍니다. 3대 국회에 있어서는 오늘까지 국회가 구성된 이후에 연중무휴의 형태로 국회를 열었었는데 오늘까지 법률안 예산안 동의안 모든 것이 심의된 것을 따져 볼 것 같으면 22퍼센트 정도밖에는 되지 못합니다. 그러면 3대 국회가 이렇게 비능률적인 이러한 국회로 종료될 우려가 있는데 이렇게 된 것은 이것은 야당 국회의원 여러분들이 이 국회를 정쟁의 무대로 써서 정쟁으로 종료하자는 게 시책이 되어서 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조용하세요. 이다음에 발언권 얻어 가지고 말하시요. 그렇기 때문에 자유당에서는 이 국회를 능률적으로 운영시키기 위해서 국회법을 고쳐 가지고 의장이 사회에 대한 권한을 좀 늘리고 또한 의사당 내에서 정쟁을…… 의사당을 정쟁의 무대로 쓰는 것을 종식시키고 법안 심의라든지 모든 것을 분과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심의하는 것이 옳겠다고 해서 이것을 능률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국회법을 제안해 가지고 법사 운영, 양 위원회에서 합의를 보아서 본회의에 상정된 것입니다. 그런데 국회법을 심의하는 데 있어서도 오늘까지 국회법 심의하는 것은 제쳐놓고 긴급동의 긴급발언 규칙 의사진행 등등의 거시키로다 의사당을 점령을 해 가지고 마이크를 점령해서 많은 시간을 낭비했고, 더구나 박영종 의원께서는 이건 진지한 토의로 생각하실는지 모르겠으나 무슨 말씀인지 알 수 없는 말씀을 의사당 마이크를 4일 점령해서 5시간여 이상의 시간을 낭비하게 되어서 국회로서는…… 비능률적인 국회를 만들고저 하는 것은 이 우리 자유당 국회의원 전체도 동석한 이상은 그 책임을 같이 질 수 없다는 이러한 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이번에 오늘 폐회가 될 것 같으면 국회에는 100여 건이라는 미제로 남어 있는 종결되지 못한 법안이 그냥 폐기가 될 운명이 되는데 이것은 회기불계속의 원칙에 의해서 그 회에 상정되었던 법안은 그 회에 심의가 종료되지 못하면 그 회에 끝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인데, 우리 국회는 건국 초이고 또한 심의해야 할 허다한 법률이 있기 때문에 과거에 그것을 신중히 하기 위해서 매회에 그다음에 휴회가 되더라도 폐회가 되더라도 그 법안을 지월하는 형식을 취해 왔는데 이러한 형식을 취해 왔던 것이 도리어 국회를 타성이 생기게 만들어서 법안은 언제든지 그다음 회기에 지월하는 것으로 의례히 알게 되어서 야당에서는 늘 법안심의의 사명을 잊어버리고 여기를 정쟁의 무대로다가 노력하는 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으로 그대로 계속해서 지속한다고 할 것 같으면 3대 국회는 능률이 도저히 오르지 못하고 우리 자유당 국회는 국민에 대해서 오늘 면목이 없게 될 이러한 입장에 스게 될 것 같어서 야당으로서는 언제든지 오늘날까지는 우리가 이 국회에서 법안심의의 원래의 사명을 잊어버리고 정쟁의 주목적을 두고 싸움을 할려고 할 때에 우리는 될 수 있는 대로 싸움은 피하고 법안심의에 중점을 두자고 은인자중해서 노력해 왔으나 오늘날에 와서는 그 이상 더 은인자중해서 노력해야 할 처지가 못 되기 때문에 야당에 대해서 이다음에는 이 국회의사당을 정쟁의 무대로 쓰는 것을 종식시키고 다시는 국회의원의 본래의 사명에서 입법사명에 전력할 것을 촉구하면서 우리는 지나간 미제법률이 많이 있는 것을 알지만 이것은 일단 애석하나마 폐기의 운명에 들리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전제하고, 오늘은 이것으로써 폐회를 하고 야당 국회의원의 입법사명에 성의 있게 할 것을 촉구하면서 자유당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오늘은 이 자리를 퇴석할 것을 선언하면서 물러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 의원! 김 의원! 김의준 의원! 좀 앉으세요. 좀 앉어서 순서를 차려서 얘기를 합시다. 발언권 드릴테니까 가만히 계세요. 발언권 조금 기다려 주세요. 국회운영에 대한 것을 의논하고 있으니까 기다려 주세요. 가만히 계세요. 가만히 계세요. 말 좀 들어보세요. 가만히 계십시요. 국회운영에 대한 것을 잠깐 운영위원장하고 이야기하기 위해서 시간을 얻었읍니다. 물론 국회운영에 있어서는 아시는 바와 같이 각 교섭단체가 있어서 교섭단체의 국회의원의 3분지 2를 차지한 한 당에서 퇴장을 선포하고 나갔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나 하는 것을 사회자로서는 좀 생각을 해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계세요. 그래서…… 그래서 사회자로서는…… 그것도 류 의원 이야기하는 것도 사적입니다. 나는 공적으로 이야기하니까 조금 발언권 얻어 가지고서 이야기하세요. 그래서 이 문제를 지금 자유당 교섭단체 대표자와 다른 대표자와 의논을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 가지고 의사진행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게 해야 될 것이에요. 그러니까 이 시간을 조금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시간 아직 멀었으니까 발언권을 줘야 될 것 아니야!

그러면 이렇게 하겠읍니다. 조금 계세요. 그러면 이렇게 해 주세요. 사회자로서는 국회 본회의의 교섭단체의 많은 수를 가진 한 교섭단체가 퇴장을 하고 있으니까 이것을 다시 한 번 조절하기 위해서 재차 의논할 기회를 가지기 위해서 앞으로 30분 동안 정회를 하고 그러고 다시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30분 동안……

그 전에는 야당이 퇴장할 때는 이런 일 없었어!

내려가세요. 안 내려가면…… 앉어요. 내려가세요. 앉어 가지고 이야기하세요. 내려가세요. 좀 조용하세요. 오늘 의사진행에 있어서 김의준 의원의 발언과 그다음에 류진산 의원 또 그 외 몇 분의 발언통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김의준 의원의 규칙 의사진행을 중심으로 한 긴급발의라고 통지가 먼저 나한테 들어왔기 때문에 먼저 발언권 드렸읍니다. 그래서 그 결과가 자유당은 퇴장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자유당에 소속될 분들이 나가 버리고 이래서 이런 분위기에…… 이런 분위기에서…… 가만이 계세요. 본회의를 더 계속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잠깐 시간을 30분 동안 시간을 얻어서 여러분 각파 대표끼리가…… 조금 계세요. 각파 대표끼리가 의논을 할 기회를 가지는 것이 좋다는 것이 사회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30분 동안을 정회를 하고 여러분들이 의논해 주시오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무엇 때문에 그만한 충격을 주었는지 모르지만 그것 때문에인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이 사회하는 사람 고충도 알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교섭단체가 여럿이 있는데 한 교섭단체가 퇴장을 한다 야단이 나게 되니까 될 수 있으면 사회자로서는 그 퇴장을 하지 않고 말…… 무엇 때문에 그런지 모르니까 서로 타합을 해서 본회의가 유기적으로 운영하도록 이렇게 하고저 하는 것이 사회자의 생각일 것입니다. 그런 생각에서 내 30분 동안을 정회를 하고 여러분들이 좀 의논해 주시오 한 것인데 여러분들은 너무 과격한 행동이라든지 과격한 언사를 한 것은 그것은…… 우리 위원회도 각 위원회들이 있으니까 위원회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읍니다마는 정회는 했읍니다. 30분 동안 정회했는데 벌써 정회는 선언한 지가 10분이 지났읍니다. 15분이 되었읍니다. 앞으로 15분 남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자유당 대표자와 각파 대표가 의논 좀 해 주세요. 그래서…… 그래서 안 되면 그때는 여기서 규칙대로 규칙 발언 먼저 드리고 의사진행 발언드리고 다 발언드리겠어요. 가만히 계세요. 어떻게 성급하게…… 그렇지 않아요? 사리가 그렇지 않어요? 그러니까 지금 여러분이 의논하는 그 시간을…… 그 시간을 여러분에게 빌렸고 내가 또 선포를 했읍니다. 앞으로 15분 남었으니까 여러분들이 각파 대표끼리…… 아까 운영위원장을 부른 것도 그것이에요. ‘각파 대표끼리 모아 가지고 타합 좀 해라, 이래서 되겠느냐?’ 얘기하는 것을 운영위원장에게 그 얘기를 하라고 한 것이에요. 그것이 지금 혼란이 일어났는데…… 회의를 진행하더라도 다 있는 것이…… 많이 있는 것이 적게 있는 것보다 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방법을 취한 것이고요. 그러니까 앞으로 13분 남었으니까 여러분이 충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의논해 주세요. 그러고 난 다음에 시간이 10시간이 되든 100시간이 되든 우리 계속하자면 얼마든지 계속해 드릴 것이에요. 그렇지 않어요? 의논을 해 봐 주세요. 여기에 올라와 가지고 의장을 때밀고 욕질을 하고 이런 짓을 해서는 안 되는 거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어요. 그것은 발언하실 분의 욕심이고 사회자로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앞으로 12분 남었으니까 충분히 의논을 좀 해봐요. 나쁜 것이 무엇입니까?

여보, 이게 뭐요?

의논해 보세요.

이런 편파적인 얘기가 어디에 있소? 과거에 말야 과거에 야당이 퇴장했을 때 말야 의장이나 부의장이 그때 의논하라고 한 일이 있느냐 없느냐 말 좀 해봐요.

의논하라고 했지요. 그랬지요.

언제 했어요? 이것은 편파적인 말이지 무엇이냐 말이에요. 이것이 뭐냐 말이요.

10분 남지 않었어요? 10분이 남었는데…… 시간을 늘리면 되지 않어요? 다 좋게 하자고 하는 그것이 아닙니까? 뭐 화낼 것이 뭐에요.

과거 그런 일이 없었다고 하지만 과거 그런 예도 많이 있었읍니다. 그래서 서로 의논해 달라고 하는 것이 나쁠 것이 아닙니다. 좀 더 시간을…… 만일…… 여러분 난폭한 말씀을 삼가하세요. 점잖은 분 말씀이 왜 그렇게 난폭한 말씀을 하세요? 만일 여러분이 타합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 지금부터 발언권을 드리겠에요. 각파 대표가 회의를 해 가지고 원활하게……

정회 중에는 의장이 의장직권 행사를 못합니다. 조경규 의원 내려와요. 정회 중에는 의장직권 행사 못하니 내려와요. 왜 무엇 때문에 의장석에서 마이크를 대고 얘기하는 거요. 당신이…… 내려와서 해요. 내려와서…… 당신이 무슨 의장이요? 정회 중에…… 내려와…… 내려와……

각파 대표회의가 필요 없다고 해서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회의를 계속하겠읍니다. 회의를 계속해요. 각파 대표회의가 안 될 것을 지금 알면 발언권 드린다고 하는데 뭐 야단이에요? 각파 회의가 안 될 것을 알면 발언권을 드릴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왜 야단이에요? 안 되는 것을 지금 알었으니까 발언권을 드려요. 가만히 계세요. 규칙으로 각파 대표끼리 좀 의논해 달라고 했는데 각파 대표끼리 의논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발언권을 드리겠에요. 규칙으로 먼저 류진산 의원 나와서 말씀하세요.
먼저 오늘도 이 불법적인 사회방법으로써 국회에 이와 같은 혼란과 막대한 지장을 일으키게 하는 이 조경규 부의장에 대해서 중대한 경고를 할려고 하는 것입니다. 조경규 부의장은 부의장에 취임된 이후에 의사진행에 있어 가지고 그 미숙한 점 또는 자기의 고의가 아닌 어떠한 착각에 기인한 잘못이란다든지 하는 것은 덮어놓고라도 그야말로 고의적이요 의식적이요, 나아가서는 악의적인 그러한 의사진행 방법을 감행해서 우리 국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또는 국민으로 하여금 우리 3대 국회에 대해까지고 비난과 조소와 실망을 가져오게 하는 그러한 등등의 죄과를 일일이 다 매거할 여지조차 없는 것입니다. 전자에 유옥우 의원의 협잡적인 사회를 하지 말라고 하는 이러한 말까지 있어 가지고 조경규 부의장은 마침내 그를 퇴장을 명하고 또 전기 스윗치를 꺼 가지고 발언을 방해하고 이러한 등등의 사례가 있읍니다마는 이 사람은 그 협잡적인 사회를 하지 말라고 하는 그것보다도 더 한층 나가서 어떻게 형용했으면 이 조경규 부의장 사회 또는 그 사회하는 그 심리 그 정치적으로 재주부리는 그러한 모든 것을 어떻게 표현했으면 좋을까, 나는 소설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 심리를 그 심리적 작용을 일일이 그려낼 재간은 없읍니다만 너무도 한심하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어저께만 하더라도, 여기에 속기록에 있읍니다만 표결을 선포해 놓고…… 표결을 선포해 놓고 자기 생각에는 이것이 아마 그 의사일정 변경동의안이 가결될 희망이 없으리라고 이렇게 생각했었는지 모르지만 의외에도 이것이 재석 102인 중에 가가 54라고 하는 이러한 표수계산이 나오게 됨에 이 사람 대단히 당황했다 그런 말씀이에요. 그래 가지고 하는 말이 재석 102인, 가에 54 표결에 아무 이의 없으시지요, 이미 벌써 표결해 가지고 숫자까지 계산이 되어서 저기에 나타나 있는데도 불구하고 ‘표결에 아무 이의 없으시지요?’ 하고 물었다는 말이에요. 그것은 누구한테 무엇을 묻는 것이에요? 어느 우리 국회 조문에 표결이 끝나고 그 계산이 분명히 들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의장이 ‘표결에 이의 없으시지요?’ 하고 물어야 될…… 아무리 확대해석을 한다고 하더라도 물어야 될 조문이 어디에 있읍니까? 또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우리 장내에서 의장에 대한 비난이 있고 약간 소란이 이루어지니까 하는 말이 ‘하도 여러분이 소란하니까 이의가 있느냐고 물어보는 거에요. 그렇게 화낼 것 없읍니다. 발표하고 난 뒤에 아무 말도 하지 마십시요. 발표해도 좋지요……’, 이런 의장이 어디에 있어요? 세상에…… 이것이야말로 세상에서 우리가 크게 통탄해서 마지않는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아니고서는 이따위 발언을 하는 사람 아마 하늘 밑에는 없을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오늘에 있어서는 의장은 말을 자의로 해 가지고 의사과 직원과 무슨 귀속말을 하면서 ‘김의준 의원의 발언이 규칙…… 의사진행이다 긴급발언이다 해 가지고 먼저 앞서서 자기에게 와 있었기 때문에 김의준 의원에게 발언권을 드렸소’ 이런 말을 했읍니다. 이것은 아마 멀쩡한 거짓말이에요. 이 사람이 발언통지를 했는데 맨 먼저 윤형남 의원이 발언통지가 있었고 그다음에 순서로 둘째 번에 이 사람의 발언통지가 갔었던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의장은 여기에서 규칙발언 의사진행에 대한 발언통지가 많이 있읍니다만 먼저 긴급발언이라고 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긴급발언으로 김의준 의원에게 발언을 드립니다’ 이랬읍니다. 여보시요. 우리 국회법을 살살이 들쳐본다고 하더라도 발언…… 일반발언보다는 의사진행 발언이 우선되는 것이요. 의사진행 발언보다도 규칙발언이 우선 된다고 하는 것이 규정이 분명히 적혀 있는 것입니다. 긴급발언이라고 하는 용어는 어느 곳을 찾으나 한 군데도 발견할 수가 없는 것이요. 적당히 자기가 뭐라고 자기 한 당에 소속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러는지 모르지만 소군거려 가지고 긴급발언이라는 명목 밑에서 다른 사람의 발언신청순회권을 갖다가 무시하고 이런 행세를 하고 있다 그런 말씀이에요. 이것 얘기가 안 되는 얘기가 아니겠읍니까? 그렇기 때문에 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일일이 이것을 다 들어 가지고 말할 필요조차 없이 대관절 조경규 부의장이라고 하는 사람은 우리 대한민국 국회의 부의장 자격이 없다고 단언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어제만 한다고 하더라도 김영선 의원의 발언 가운데에 5부 장관을 초청해 가지고 기아선상에서 허덕이고 있는 우리 국민의 생활 여기에 대한 구제대책 등등의 질의를 하자 하는 데 있어서 그 취지 설명하는 데 있어서 하등의 김영선 의원이 그 취지에 배치되는 또는 탈선된 이런 발언이 없는 것을 다만 좀 더 자세히 좀 더 세밀하게 일러주어야만 자유당 의석에 앉은 분들이 손을 들 가망성이 있을까 해 가지고 간곡한 충정에서 좀 세밀하게 상세히 설명을 했을 뿐이라는 말이에요. 이러한 국회의원의 발언에 대해 가지고서 의장이 그 발언권에 간섭하고 발언권에 제약을 가할 권한이 어디로부터 온 것이냐 그런 말이에요. 이것이야말로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은 얼마든지 무슨 소리를 하든지 간에 아무 말도 안 하고 끝까지 들어주고 야당 소속 의원이 발언할 때에는 공연스리 당치않은 흠터를 잡어 가지고 ‘무슨 발언을 제약하겠소…… 축소하겠소……’ 이따위 소리 당치도 않은 소리를 해가면서 이렇게 불공정한 말을 하고 있다 그런 말씀이에요. 지금 자유당에서 내놓은 국회법이라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이 나라 완전히 쓰러져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그나마도 다만 이 국회의사당 이 안에서만 오직 가냘푼 반디불 모양으로 겨우 이 민주주의 형태만이라도 유지해 나가고 있는 이 마당에 이 점마저 봉쇄해 버리고 여기에 있는 여기에 깜박거리는 민주주의마저라도 압살하려고 하는 이런 국회법을 내놓고 있다 말이에요. 거기에는 분명히 의장은 자기 판단에 의원의 발언이 그 발언 여타의 또는 긴급동의 설명에 있지 않는 그런 발언을 한다 이렇게 생각이 들 적에는 그 발언을 중지시킬 수도 있는, 말을 안 들으면 퇴장시킬 수도 있다, 이런 어마어마한 국회의원의 발언권을 극단으로 제약하고 의장의 권한을 극도로 확대 강화하려고 하는 이러한 의도가 엄연히 들어나고 있읍니다만 아직 오늘 이 자리에 이 시간까지는 이 법이 통과된 것이 아니에요. 아님에도 불구하고 조경규 부의장은 이 법이 통과되어 가지고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모든 행정이 행정 수반인 대통령 한 사람의 손아귀에 다 들어가 있어 가지고 오늘날 이 나라 형편이 이렇게 되었다고 하는 이와 마찬가지로 이 국회마저조차 의장 한 사람의 손아귀에 넣어 가지고 국회의원 발언을 마음대로 제약하고 마음대로 압박하고 마음대로 간섭하려고 하는 이런 버르쟁이를 하려고 하고 있다 말이에요. 국회의원이 형형색색의 사람으로서 그 사람의 발언에 대해 가지고 각자 자기가 가치판단을 하는 것은 각자의 자유일 것입니다만 그러나 그 의원이 가진 그 발언권 그것 하나는 누구도 침해할 수 없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장이 무슨 근거에 의해 가지고 어째서 어제만 한다 하더라고 김영선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가지고 횡설수설해 가지고 자기주관의 판단으로써 무슨 5부 장관을 불러 놓고 ‘이야기해라 말어라’ 이따위 소리를 해가면서 공연히 장내를 소란케 만들고 침해할 수 없는 국회의원의 발언권을 침해하느냐 그 말씀이에요. 이런 의미에서 조경규 부의장은 마땅히 그 의장석을 물러나서 이 자리에 와 가지고 정중하게 우리 앞에 이제까지의 모든 자기의 비행을 사과할 것을 요청하면서 만일 그 사과에 응하지 아니할 것 같으면 이 사람은 조경규 부의장에 대한 징계동의를 할 용의까지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이것은 역시 현재 의장대리를 가지고 있는 조경규 부의장에도 관계된 말입니다만 주로 사무처에 대해서 하는 말인데 이 우리 국회운영은 물론 의장이 다 이것을 장악하고 있어서 책임소재는 의장인 것이 틀림없지만 사무총장은 또는 사무차장은 마땅히 의장을 잘 보좌하므로서만 이 국회운영이 아마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국회의사당 내에 어떤 괴한이 침투했는지 또는 어떤 유령이 내왕하는지 정체불명의 괴문서 같은 것이 모두 유포되고 각 의원의 사서함 속에 다 들어 있고 하는 것은 아무 이것 도무지 사전에 어떤 여기에 대책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이것을 감독하고 있지 않다 그런 말이에요. 이렇게 되어 가지고서야 어떻게 이 굉장한 이 조직이 운영이 되며 이 국회 의사가 어떻게 잘 진행이 되리라고 생각할 수가 있겠읍니까? 이런 점에 대해 가지고 사무총장은 심심한 주의를 환기해 주고 아울러서 이 점에 대해 가지고서도 의장의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그다음 자유당이 오늘 처사에 대해 가지고서는 자유당 우리나라 국회의 3분지 2의 의석을 점령해 가지고 그야말로 자기네 하고 싶은 것 못할 것이 없고 또 그런 줄 알기 때문에 못할 것 없이 해 나온 이 자유당 의원들의 소행에 대해 가지고서는 지금 새삼스럽게 이 자리에서 이 사람이 비판을 가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이미 다 우리 국민이 입이 있으면서 참고 말 못하는 안타까운 가슴 속에 다 간직하고 있는 사실이에요. 합니다만 어찌한들 어찌한들 지금에 와 가지고서 모든 그 죄과를 소위 눈 감고 아웅 하는 격으로다가 이 약세한 야당…… 3분지 1 의석밖에 가지지 못한 야당에다가 모든 책임을 떡 들러 씨울려고 하고 그래 가지고서 101건이나 되는 모든 그동안 심의 도중에 있는 이 안건을 다 묵살해 버릴려고 하는 이런 조치로 나가면서 거기다가 또 더더군다가 사람도 더러 있겠는데 김의준 의원 같은 사람을 시켜 가지고 이 자리에서 발언하게 한다고 하는 그 졸렬성은 지금 제가 더 새삼스럽게 말씀하지 않어도 아마 여러분도 지금 생각하면 깨닫는 점이 있을 것입니다. 내가 왜 이 말씀을 하느냐 하면 김의준 의원이 지금까지 야당에 적을 두었다가 자유당에 간지 불과 얼마 안 되는 사람입니다. 속담에 뒤에 난 뿔이…… 나중 난 뿔이 우뚝하더라고 지금 자유당에 가 가지고 자유당에 가장 당세가 강하고 자유당 모 씨에 대해 가지고 가장 충성을 다하는 것 같이 보임으로써 자기의 어떠한 이해를 꾀할는지 모르겠지마는 이 자리에 나와 가지고 불과 얼마 전까지 소속하여 있던 야당에게다가 모든 책임을 들러씨우고 우리 자유당 우리 자유당 해가면서 그 자유당이 가장 공명정대하다는 것을 과시할 수 있는 그러한 양심을 가진 사람…… 여러분 잘 생각하셔야 될 줄 압니다. 옛날에 수절할려고 하는 과부가 한 개의 시정의 아녀자라도 참아…… 참지를 못하고 그 생활고에 부닥쳐 가지고 돈에 팔려서 시집을 갔다고 가정합시다. 그런 하찮은 사람이 하찮은 한 개의 아녀자에 지난데도 당분간 문에…… 문 바같에 나와 사람을 대할 용기를 가지지 못하는 것입니다. 즉 부끄러움을 안다 그런 말씀이에요. 염치를 안다 그런 말씀이에요. 인간에서 만일 염치라고 하는 것을 빼어내면 무엇보다도 무서운 동물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다른 지혜가 많이 발달되었기 때문에 염치라고 하는 양심의 한 구석을, 즉 사람을 그 동물적인 그 의욕에 부레키를 거는 이러한 염치지심이라고 하는 것이 만일 없다면 무소불위해 가지고 저희끼리 서로 할퀴고 잡어먹고 때리고 치고받고 하기 때문에 아마 인류 발달이라는 것을 볼 수 없을 것이에요. 사람은 다만 염치 부끄러움을 아는 이것 하나가 모든 다른 동물에 비해 가지고 으뜸간다는 것으로 우리가 이렇게 인류공동생활을 영위를 할 수 있는 한 개의 자본인 것입니다. 이것마저 떼어 놓아 버리고 부끄러움을 모르고 뻔뻔스럽게 그렇게 해 가지고 자기 사리사욕을 의도하는 그러한 사람을 이 자리에 내어놓아 가지고 백수십 건에 달하는 안건 그중에도 법률안건이 101건이나 되는 이러한 모든 중요한 우리 국회를 갖다가 자유당의 오늘날 명예스러운 퇴장으로써 묵살해 버릴려고 하고 그 책임이나 갖다가 야당에 슬쩍 넘기려고 하는 그런 부끄러움 모르는 사람을 내어 보내 가지고 이런 짓 한다고 하는 것은 나는 자유당을 위해서 충고드리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실례했읍니다.

지금 류진산 의원이 사회자에게 물은 것이 있기 때문에 사회를 잠깐 바꾸고 답변드리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단을 내려서서 여러분에게 답변할 기회를 얻었고 또 의원의 한 사람으로 말씀드리게 된 기회를 오래간만에 얻었읍니다. 뭐 영광일 것은 없읍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이 사람 사회에 있어서 상당한 여러 가지 아주 큰 죄악처럼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내 들으니까 좀 우습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어제 표결할 적에 표결발표를 하지 않고 ‘이의가 있느냐?’ 이렇게 물은 것이 무슨 계획을 해 가지고 무엇을 어떻게 하기 위해서 한 것이다 이렇게 추측을 하신 모양인데 추측은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길가 지나가는 놈 전부 도적놈이라고 하는 추측도 당신네들이 말할 생각하는 사람의 자유에요. 그 자유는 우리는 참 받을 만한 용의도 없고 받을 필요조차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해명해 드릴 것은 무엇이냐 하면 표결…… 여기 이 흑판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사회자에게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러니 쓸 적에 누가 떠들었나 생각을 해보세요. ‘이놈 저놈 살릴 놈 죽일 놈 살릴 놈’ 하고 떠드는 분이 누구냐 생각을 해보세요. 야당 여러분이 떠들어서! 그러면 그것을 가지고 어찌 내 안심하고 ‘이것 이렇소’ 해 버렸다가 잘못되면 여러분이 그리 ‘왜 그래 떠든 것 불구하고 아 곧 표결했느냐?’ 하고 또 야단쳤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처음에 하는 것은 옳은 이야기이고 어제 그랬더라면 어제 야단났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발언권은 내게 있으니까 잠깐만 시간 용서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여기를 보고 묻지를 않고 야당석에 있는 여러분에게 여러분이 너무 흥분해서 ‘이놈 죽일 놈 살릴 놈, 저놈 보아라 이놈 보아라’ 야단치기에 혹 무슨 착오나 있나 하고 ‘여러분, 이것 아무 이의 없읍니까?’ 여러분들에게 물어본 것이에요. 그렇지 않어요? 즉 그때도 서 있었어요. 그때도 그 손을 들었던 분이 역시 서 있기 때문에 서 있는 그분더러 하도 화내시는 그분들더러 ‘당신네들 이렇게 발표해도 괜찮느냐고 말이야, 다 표결에 이의 없느냐?’ 그것 물어본 것이에요. 다른 것 없어요. ‘그러면 이의 없으시지요?’…… 천만에…… ‘발표해도 나중에 말씀 않겠읍니까?’ 하는 그 말씀이에요. 아시겠지요? 그만 하시면…… 속기록을 내 그렇게 했읍니다. 발표해도 좋으냐고 그랬어요. 그것은 여러분이 만일 표결에 이의가 있으면 다시 해야 될 것이 아니에요. 이놈 저놈하고 야단을 쳤으니까 그렇지 않어요. 사회는 잘한 것입니다. 어제 사회는 잘한 것이에요. 정확하게 잘했어요. 잘한 것이에요. 그다음에도 어제 사회 중에 무엇이냐 하면 김 의원이 제안설명을 했는데 아마 류진산 의원도 그 우리 규칙은 국회규칙은 아마 잘 아시는 분 중의 한 분이에요. 제일 잘 아시는 분이야 제안설명 하면서, 취지설명은 취지설명과 제안설명은 성격이 좀 다르겠지요. 취지설명이 아니고 제안설명을 해 주십사 이렇게 한 것입니다. 그것 뭐 다른 것 하나도 없을 것이에요. 내 잘못한 것 하나도 없어요. 취지설명이라고 하면 조목조목 들어서 시일 날짜 사람 이름 숫자 다 해야 되지마는 이 제안설명은 5부 장관인가 6부 장관인가 모르지만 5부 장관 출석요구에 대한 이유를 설명을 해라 그 이유입니다. 그 이유면 대충 그 이유를 해 가지고 그 장관이 나오는 데 필요한 이유만을 말씀을 해야지 숫자 몇 해 전에 어떻게 한 얼마 얼마 몇백 몇천 무슨 김 뭐 김 뭐 박 뭐 이 뭐 이것은 다 들게 되면 그러면 장관 나오고 난 다음에 제안 설명할 것을…… 질의할 것을 취지설명과 다 해 버리게 돼요. 그렇게 되면 이 시간이 절약이 되지 않으니까 이유설명과 제안설명을 구별 있게 해 주시요 이렇게 주의시킨 것입니다. 사회로서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조금도 잘못한 것 없어요. 아마 류진산 의원도 집에 돌아가서 생각하시면 아 오늘 말은 그랬지만 그 사회는 잘했다 그렇게 생각이 될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오늘 김의준 의원의 발언권을 왜 먼저 주었느냐 하는 이런 공격을 하셨는데 발언통지는 의장에게 발언통지를 해야 된다 이렇게 되어 있읍니다. 국회법에…… 류진산 의원이 잘 아실 것입니다. 의장에게 발언통지를 해야 된다 그랬읍니다. 의장에게 발언통지 제일 먼저 하신 분은 김의준 의원입니다. 긴급발언이라고 하는데 긴급발언의 내용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았읍니다. 규칙도 있고…… 포함되고 의사진행도 포함되어 있읍니다. 그래서 그다음에 들어온 것이 사무처를 통해서 들어온 것이 몇 개냐 하면 석 장이 들어왔어요. 그런데 여기에 사무처 직원을 통해서 들어온 것이 있다 그 말씀이에요. 글쎄 감독이야 의장이 하는 것이지요. 그야 물어보시나 마나 하신 얘기 아니에요. 글쎄 물어보시나 마나 한 얘기입니다. 의장이 하는 것 당신들 잘 아시지 않어요? 그래서 의장에게 제출해야 된다 하는 것이 있읍니다. 그래서 내가 받기를 먼저 받었에요. 그것은 조금도 속이지를 않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왜 거짓말해요. 내가 제일 먼저 받었읍니다. 이 종이를 내가 지금 가지고 있어요. 이것 보세요. 내 이것 가지고 있어요. 그다음에 들어온 것이 석 장이 들어왔는데…… 들어왔는데 규칙으로 나오고 의사진행으로 나왔읍니다. 그래서 이것을 이제 의사과장하고도 의논을 해보았어요. 이것 발언권을 누구를 먼저 드려야 되나 자 발언통지는 의장에게 내어야 된다 그랬으니까 사회하는 사람이 난데 의장 나한테 먼저 들어온 것을 먼저 해야 되느냐 그러면 사무처 온 것을 먼저 해야 되느냐 의장한테 먼저 온 것이 그것 먼저 하는 것이 옳지 않느냐 의견이 이래요. 그래서 김의준 의원에게 발언권 드렸읍니다. 조금도 거기에 착오 없읍니다. 의사과장 도장을 찍지 않으면 발언통지 무효라는 법은 없읍니다. 의장한테만 주면 됩니다. 앞으로도 발언통지 내실 분은 의장한테 직접 주셔도 얼마든지 받습니다. 제일 우선 됩니다. 종전에 것은 잘못되었지요. 그러면 그다음에 오늘 여러분이 왜 그렇게 흥분했는가 지금 내 내려와서 생각해도 아무것도 모르겠에요. 까딱했으면 이 사람이 아주 머리가 깨질 번 했읍니다. 그러나 법이 있는 세상에 내가 뭐 다리가 부러지고 머리가 깨지리라고는 만무해서 버티고 섰기는 섰지만 왜 그렇게 흥분했는지 모르겠어요. 자 이것 보세요. 징계동의 내시는 것도 여러분의 자유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느냐 내 지금도 의문인데 나는 이렇게 하는 입장에서…… 사회자의 입장은 이렇게 된 것이에요. 언제든지 국회의장으로, 특히 사회 석에 앉어 있는 사람은 어떻게 되었건 좋은 분위기에서 국사를 갖다가 논의하자는 그것이 못났지만 이 사람이 못 토로해 가지고 언제든지 평소에 말하지만 내가 어느 당에 소속되고 안 된 것을 불구하고 내가 의정 단상에 올라와서 의장석에 앉일 때에는 ‘늘 자유당의 관념은 아주 버려 버리고 합니다’ 하는 소리 몇 번 여러분에게 말씀드렸읍니다. 그런 생각 억지로 안 하시는 분이야 할 수 없읍니다. 그분의 생각을 고쳐 드릴 수는 없으니까 내 생각이 그렇다는 것만을 말씀드려요. 그래서 오늘도 김의준 의원이 나와 가지고는 이러이러한 설명을 하고 난 다음에 자유당은 다 퇴장한다, 그래서 우우 전부 나가니 자 사회자로서 의장을 좀 정리해야 될 것이 아닙니까? 아! 정말 이거 퇴장을 하는가 안 하는가 될 수 있으면 퇴장을 하지 않고 화기애애하게 의사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가졌읍니다. 그래서는 내 잠깐 시간을 좀 보았에요. 점점 보니 이분들이 다 나간다 그 말이에요. 다 나가고 저 뒤에 몇 분만이 서 있어. 자! 그러니 사회자는 어떻게 하겠에요. 한 교섭단체가 나갔거나 말었거나 이 국회는 한 사람이 있거나 한 교섭단체가 있거나 말었거나 그대로 고만 의사진행을 그대로 한다, 그렇게 되면 저놈의 사회가 어떻게 된 놈의 사회인지 교섭단체가 큰놈도 나가고 적은 놈도 나가고 다 나가 버렸는데 저 혼자 사회하고 있어. 저런 놈의…… 성원도 안 되는데, 여러분이 성원 안 되는데 회의한다고 공격하시는 분은 아마 자유당보다도 야당이 더 심했읍니다. 그렇지 않어요? 그러면 오늘 성원 안 되는 것을 해라 해라 하는 분은 누구냐고 보면 또 야당이다 이 말이야. 이거 참 죽을 지경이야. 성원 안 되는 것은 문제가 아니에요. 과거 종래에 성원이 되지 않더라도 의사표시를 결정할 시간이 아니면 회의를 계속했읍니다. 그것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오늘도 성원이 안 되더라도 회의는 계속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또 회의를 계속하고 있읍니다. 그러면 아까 그 경우는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많은 사람이 적어도 국회의 3분지 2 되는 사람이 다 퇴장을 해 나가니까 무슨 수습할 방법을 강구해야 되겠다 그러면 여러분더러…… 가만히 계세요. 가만히 말 다 끝나거든 발언권 얻어 가지고 하세요. 맞단내기 얘기할 것이 아니에요. 맞단내기 애기하는 것을 나중에 시간 파하고 난 다음에 얼마든지 얘기합시다. 우리 방에서 얼마든지 얘기합시다. 그러면 여러분이 만일 사회를 보신다 그렇게 되면 한 반수 이상 우우! 나가 버리고 난 다음에 그거 나가든지 말든지 그대로 사회를 계속한다, 그렇게 되면 저 인정 없는 사회라고 이렇게 안 하시겠어요? 사회하는 사람으로서는 될 수 있으면 분위기 좋게 국정을 논하기 위해서 그 시간을 좀 가져 보자는 것도 무리한 것이 아니에요. 그래서 내가 운영위원장을 불러 가지고 같이 의논했읍니다. ‘자 이거 퇴장해 버리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그러지 말고 각파 대표자끼리 모여 가지고 타합의 길을 좀 강구해 다오. 그러면 내가 한 몇 분 동안 정회를 해 가지고 기다릴 테니 여러분들이 얘기를 좀 해 다고’ 그 얘기 하는…… 그것이 운영위원장하고 저하고 얘기한 그것인데 그동안에 내 그래도 그 얘기를 하고 운영위원장도 ‘그런 방법으로 해보지만 어디 잘 되겠읍니까?’, ‘좌우간 한 번 노력을 해보아라. 노력을 하다가 안 되는 것은 그뿐이지만 내 사회를 맡어보는 사람으로서는 최후까지 이 타합의 길을 발견해보고 타합이 안되면 파탄되는 것은 나는 책임 안 지지만 노력조차 하지 않었다는 것을 내 책임상 할 수 없으니까 노력을 한 번 해 다오’ 하는 것이 운영위원장에게 부탁한 것입니다. 그래 운영위원장이 내려갈려고 할 찰나에 나는 그러면 한 30분 동안 시간을 주시면 각파 대표자끼리 회의를 한 번 해보아서 만일 되지 않으면 회의를 계속할 작정으로 했던 것이에요. 그래서 내 ‘30분 동안 회의를 정회합니다’ 하는 얘기를 하자 여러분들이 우우 올라왔읍니다. 그리고 올라와 가지고는 하신 그 태도는 그렇게 하는 법이 아니에요. 그렇게 하는 법이 아니에요. 여러분이 의장을 징계를 내거나 파면을 하거나 무엇을 하거나 그것은 법에 의해서 할 것이지 폭력을 가지고 의장을 끌어내고 이것을 부시고 망치를 뺏어 가고 이것은 도대체가 세상 천하에 없는 일이에요. 어디 그따위 짓이 어디에 있어? 그따위 버르쟁이들이! 내 이 자리에서는 마음대로 말할 수 있어요. 심지어 단상에 올라와서는 내 정중하니 얘기를 했읍니다. 내 조금도 여러분에게 꼬리 잡힐 말은 하지 않었어요. 지금까지 내 생각으로서는 분위기 좋게 가지고 30분 동안 해보아서 안 되면 다시 회의를 열겠으니까 걱정 말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타합하는 것이 나쁠 게 뭐에요? 아 그러면 주먹 가지고 싸움하는 것이 제일이겠읍니까? ‘타합을 해보십시다’ 하는 것이 사회하는 사람이 최후까지 노력을 해보아야 될 것이에요. 그거 잘못이 무엇예요? 심지어 어느 분은 여기 와서 이놈 저놈하고 소위 의장 자리에 앉은 놈을…… 앉은 사람을 이놈 저놈 하는 것이 그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야……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이냐 말이에요. 그런 사람은 내가 이름을 잘 몰라요. 그러나 만일 그것이 내 귀에 들린 것이 사실이라고 하면 아주 몰상식한 인간이겠읍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읍니다. 내 귀에 들렸기 때문에 혹 사실이 아니기를 바랐고 만일에 사실이라고 하면 아주 몰상식한 인간에요. 나도 아주 그것을 말이야 나이도 먹어도 더럽게 먹었다 그렇게 생각했에요. 그러니까 내가 발언권을 얻었으니까 가만히 계세요. 내 발언권이 끝나야 여러분이 얘기하실 게 아니오. 양심에서 나오는 발언이지요. 양심에서 나오는 발언…… 나는 양심에 없는 발언을 털끝만치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욕을 얻어먹지만 내 그 욕은 너무 나한테 본의 아닌 욕을 얻어먹을 때에는 나도 흥분한 적이 있에요. 요 먼저번에 유옥우 의원 퇴장시킨 일을 여러분이 말씀합니다. 잘 했읍니다. 나는…… 왜? 이 조경규 개인이…… 이놈 저놈하고 개인 조경규에게다가 욕을 하는 것을 죽일 놈 살릴 놈…… 지금도 죽일 놈 살릴 놈 야단 만난 일이 있읍니다마는 내 개인은 괜찮아, 조경규 개인은 지극히 못난 사람이고 천한 사람인지 몰라, 그러나 대한민국의 의장이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 못난 거는 아닐 것입니다. 국회의원 노릇도 잘해야지요. 의장 노릇도 잘해야지 되지만 국회의원도 양심적으로 잘해야 될 것입니다.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는 얘기에요. 그러면…… 가만히 계세요. 내 얘기 좀 들어보세요. 나한테 발언권 주었으니까 실컷 여러 날 모아 두었던 거 여러분이 나한테 공격을 하고 나를 늘 사회가 이렇다 저렇다 말씀하신 거 오늘 그 오해를 좀 풀어야 되겠읍니다. 기회를 좀 주십시요. 물 좀 먹고 얘기하겠읍니다. 가만히 계세요. 아 발언권 얻었으니까 나도 기회있는 김에 사과할 이유가 되면 하고 사과할 이유가 안 되면 안 하는 거에요. 아니 나도 나한테 이유를 캐 보는 거에요. 캐 보고 말씀드리겠어요. 사과하게 될는지 안 될는지 결론을 좀 보아야 될 것입니다. 의원퇴장명령에 대한 것을 여러분이 말합니다. 그러나 아까 류진산 의원도 오늘 얘기가 아니고 지나간 얘기를 했기 때문에 날더러 조목조목이 들어 가지고 사과를 해라 그래 조목조목이 들어서 해명을 해 드리겠읍니다. 그래서 조경규 개인은 못났는지 모르지만 대한민국의 국회의장이라는 것은…… 의장석이라는 것은 존엄한 것입니다. 사회하는 사람더러 이렇게 이렇게…… 그날도 협잡 같은 일을 한다 이런 얘기를 했으면 차라리 또 모르겠어요. 그러나 이리 이리 해 가지고 국회를 협잡질 해 먹는다 이것을…… 이것은 협잡질한다는 그 사실도 사실 같으면 내가 승복하고 말지만 내 양심에 비추어 볼 적에 조금도 털끝만치라도 양심에 부끄러운 것이 없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취소하라고 몇 번 권했읍니다. 몇 번 권해도 말을 듣지 않어. 내 유옥우 의원하고 나하고는 아주 평소에 가장 친합니다. 당적은 다르지마는 가장 친한 분 중의 한 분이에요. 민주당 중에도 친한 분 중으로 치라면 아마 둘째도 안 갈 것입니다. 아 이런 분인데 취소하라고 그러니까…… 나는 그분도 생각하고 국회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 ‘여보 당신 취소하시오’ 두 번 얘기해도 안 들어, 세 번째 안 들어, 그래서 여러분에게 여러분과 약속한 마이크를 끄고 그래도 취소를 안 해 내 발언권을 달라고 해서 그래서 들여놓으니까 다른…… 취소하는 얘기가 아니라 다른 얘기를 한다 말이야. 그래 취소하라고 해도 안 하기 때문에 발언권을 중지하고 오늘은…… 오늘 회의에서는 퇴장을 명한다, 부득이 참 그야말로 여러분에 법률가가 많으니까 법률가 문자를 쓴다고 하면 그 눈물을 머금고 퇴장을 명령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서 퇴장명령에 대한 것도 그만하면 오해가 풀릴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피어차 내 긴 말씀 드리지 않겠어요. 내 일부러 시간을 갖다가 내 모처럼 내 이 발언대를…… 발언 단상에 나오지 못해서 발언할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오늘 류진산 의원이 좋은 말씀을 하셔서 또 내 발명의 기회를 주셔서 류진산 의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각 교섭단체에서 회의 도중에 퇴장한 전례가 과거에 많이 있읍니다. 그래서 오늘도 자유당이 퇴장을 했는데 퇴장한 연후에는 반드시 성원을 시켜 가지고 회의를 계속했읍니다. 오늘 성원이 될 가능성이 없으니까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산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