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일정 제5항 국회운영위원장 보궐선거, 의사일정 제6항 법제사법위원장 보궐선거, 의사일정 제7항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보궐선거, 의사일정 제8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거, 이상 4건을 상정합니다. 이들 안건은 국회법 제112조제6항에 따라 무기명투표 방식으로 표결하겠습니다. 그러면 국회법 제114조제2항에 따라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김윤 의원, 이상식 의원, 이연희 의원, 이훈기 의원, 강경숙 의원, 신장식 의원, 손솔 의원, 최혁진 의원, 이상 여덟 분이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국장으로부터 투표 방법에 관한 설명이 있은 다음 바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 방법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은 후 투표용지의 기명란에 각각의 위원회 위원 중에서 위원장으로 선출할 의원의 성명을 한글이나 한자로 기재하면 되겠습니다. 만약 해당 위원회 위원이 아닌 의원의 성명을 기재하거나 의원의 성명을 잘못 기재한 투표는 무효로 처리되며, 투표용지에 어떠한 표시도 하지 않을 경우 기권으로 처리됨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누가 아직 안 했어요?

감표위원들 투표요.

아, 감표위원들.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그러면 투표를 마치겠습니다.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수는 17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수도 각 171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잠시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 결과는 그동안 관례에 따라 당선된 의원의 득표수만 발표하고 다른 의원들의 득표수는 회의록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선 인사는 투표 결과 발표가 모두 끝난 다음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국회운영위원장 보궐선거에 대한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71표 중 164표를 얻은 김병기 의원이 국회운영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법제사법위원장 보궐선거에 대한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71표 중 166표를 얻은 이춘석 의원이 법제사법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보궐선거에 대한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71표 중 166표를 얻은 김교흥 의원이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 대한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71표 중 166표를 얻은 한병도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상임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인사

네 분 축하합니다. 그러면 당선 인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신 김병기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붓합니다. 존경하는 우원식 국회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데 저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대해서 먼저 깊이 감사드립니다. 운영위원장으로서 주권자인 국민을 받드는 국회,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드는 국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치의 본질입니다. 우리 경제가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고 국민의 삶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엄중한 시기에 국회는 일하는 국회로서 민생경제 회복, 내란 종식, 국민 통합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하루속히 국회를 정상 가동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이자 우리의 책무입니다.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충직하게 수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병기 위원장 축하합니다. 열심히 하십시오. 다음은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되신 이춘석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우원식 국회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여러분!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저를 법제사법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 소감으로는 어깨가 참 무겁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방금 제가 밖에 잠깐 나갔는데 국민의힘 의원들께서 규탄 집회를 하시더라고요. 그 소리가 마치 우리 법사위에서 들리는 소리인 것이 아닌가 하는 환청이 들렸습니다. 지금 대한민국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여야 정쟁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 저는 법사위가 싸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정쟁을 위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국민들의 민생을, 삶을 위해서 정책적 대안으로 싸우는 그런 정쟁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회 말고 대법원에 가면 정의의 여신상이 서 있습니다. 서구의 정의의 여신상은 다 눈에 안대로 가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대법원에 서 있는 여신상은 앞을 똑바로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 형식적 정의가 아니라 사안 사안마다 구체적 정의를 실현해 달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법제사법위원회에 국가기관, 특히 권력기관이 많습니다. 그들이 다루는 정의가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정의되고,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도 동일한 잣대로 규제되는 그런 법제사법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현명하신 법제사법위원님들이 많이 계시니까 그분들과 힘을 합해서 중지를 모아서 우리 법제사법위원회가 어렵고 힘든 국민의 삶을 보장하고 보호하는 법을 만들고 정책을 펴는 상임위로 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많이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춘석 위원장 축하합니다. 국민의 기대가 큽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선출되신 김교흥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우원식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인천 서구갑의 김교흥 의원입니다. 부족한 저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국방과 경제성장으로 이미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여기에 쟁쟁한 선진국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힘은 문화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케이팝으로 시작한 한류가 K-드라마, K-푸드, K-관광 등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악, 문화재 등 우리의 전통문화에도 전 세계인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우리 민족의 큰 지도자이신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6주기가 있었습니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던 김구 선생의 말씀을 마음으로 새기며 문화 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장님과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많은 관심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교흥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나라를 문화·체육·관광의 강국으로 꼭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신 한병도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우원식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전북 익산시을 한병도 의원입니다. 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0%대 저성장 고착화, 양극화 심화, 산업경쟁력 약화, 관세 불확실성 등 우리가 처한 대내외 경제 여건이 매우 혹독합니다. 내수 위축 장기화로 연간 100여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을 하고 건설경기는 IMF 이후 최악의 한파를 겪는 등 민생 현장에서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절규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정부예산안을 심의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임무 또한 막중합니다. 당장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하게 심의하고 확정해서 민생 안정과 경기 진작의 마중물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합니다. 우리 위원회가 민생 회복과 경제 도약의 출발점이 되어 국가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드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병도 위원장, 축하드리고 수고해 주십시오. 새 정부 첫해 예산·결산을 잘하셔서 국민의 삶으로 입증되는 새로운 민주주의를 잘 만들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