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국회의원 여러분! 오늘 아침 여러분께 간단히 몇 마디 드리려고 한 것은 지금 문제되는 데 대해서 정부가 변명을 하거나 토의를 하거나 이런 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강 두어 가지를 말씀해서 여러분이 다소간 곤란한 문제 중에 있느니만큼 여러분의 양해를 얻고자 하는 뜻으로 간단히 몇 마디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국회의원 여러분들이나 또는 동포 민족 전체에게 양해를 얻고자 하는 것은 어떤 때 혹 얘기를 들을 때 국회라든지 정부라는 것을 아주 대립해서 어떤 때는 무슨 다른 나라를 대표한 것처럼 혹 그러한 얘기를 들을 때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 생각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정부와 국회라는 것은 말로 행정부라든지 입법부라는 구별뿐이고 정부가 어떤 나라를 대표한다든지 국회가 어떤 나라를 대표해서 각각 함께 나갈 수 없는, 보조를 맞출 수 없는 그러한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아실 줄 압니다. 그것은 무슨 말인고 하니 국제연합에서 회 를 해 갈 때 대표단이라는 것이 각각 자기 나라를 대표해서 각자의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있는 까닭으로 해서 거기서 얘기가 합의되기 어렵고 그 국제회의가 실패하고 해산되는 일이 있지만 그러나 우리 국회와 행정부는 다 우리나라 정부의 직책적인 기관에요. 여기에 삼권분립이 있어서 일의 자리는 다를지언정 다 한 나라 안의 정부 속에서 한 목적을 가지고 같은 일을 해 나가는 단체이니만큼 누구나 다 먼저 각오해야 하며 여러 가지 의논이라든지 토의라든지 그 점을 잘 생각해서 얘기를 하셔야 우리나라가 바로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첫째, 국회와 행정부 사법부라는 것이 모든 정부에 대한 여러 가지 직책이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나온 것이며 가령 국회의원들은 선거를 해서…… 정부의 대통령 이하를 선거해 가지고 정부를 조직한 그러한 기관이며 그 목적이 유일한 한 가지 목적이 있다, 첫째로 말하면 지금 우리나라 형식으로 되어 가지고 있는 말하자면 먼저 목적이 국권 수립이 제일 중요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정부를 수립해서 각국의 승인이 된 뒤에는…… 우리가 정권을 수립했다는 것이 남의 나라의 승인이나 또는 기구를 세워서 만들어 내 가지고 나가는 것만으로는 정부 수립이라고 인정하기 어려웁니다. 그러므로 해서 우리네의 일은 국회거나 행정부거나 하는 일은 목적으로 해 가는 것이 국권을 아무쪼록 공고히 세워서 국내에서 무슨 파동이 있거나 세계 대세에 무슨 풍파가 있거나를 막론하고 흔들리지 않고 튼튼히 서 있으며 확호 부동한 자리를 갖는 것을 우리의 국회이거나 행정부거나 모든 민족이 유일한 목적으로 삼게 될 줄로 압니다.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정부를 수립한 지 얼마 아니 되지만 그동안 국회와 행정부와 여러 부에서 민족상 동일하게 노력해 온 결과로 세상 사람들이 아직까지는 우리에게 대해서 많은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를 구원해 주자고 그만큼 말하고 있으니 그것을 완전히 그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의회에서 무슨 파당이나 정당이나 다른 사상을 가지고 서로 분열 분쟁이 되어서 우리의 내용이 공고히 하지 못하다면 세계의 대세가 아무리 우리에게 좋은 순조로히 나갈 수 있는 조건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의 형편이 대단히 어려울 줄 압니다. 그러므로 해서 지금 40년 동안 국권을 잃어버리고 애쓰던 남어지 처음으로 국권을 회복하느니만큼 우리의 전 민족이 무슨 방식으로든지 우리가 서로 의견이 맞지 않고 서로 다소간 개인이나 단체 사이에 이해의 상치를 가졌다 하더라도 다만 한 덩어리를 만들어서 대외적 형편이 조금이라도 요동이 없이 될 만한 그러한 풍평 을 가져야만 될 것입니다. 둘째로 제일 큰 문제로 말하면 정부는 공고히 수립해 가지고 공고히 한 후에는 이북을 하루바삐 통일해 가지고 완전한 국권을 수립해서 우리의 강토를 완전히 찾으면 모든 어려운 문제가 완화될 것이고 우리 민족 전체가 함께 다시 통합해서 해 나갈 것으로 인해서 이에 대해서는 어떤 사람이라도 정부나 민간을 막론하고 서로 여기서 분쟁 분열이 된다면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는 세계 우방들에게 낙심 낙망을 줄 것이며, 우리의 형태에 대해서 우리의 형편을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해서 여러분들과 우리와 함께 다 같이 노력하실 것은 할 수 있는 대로 우리나라를 위하여 모든 일을 순조로히 어떻게 하면 타개해 나가느냐, 아무쪼록 나라 일을 순조로히 잘 해 나가며 나라 일을 급기야 그 문제가 어디까지 이르러서는 우리의 큰 목적에 방해가 될 때에는 여러분들이 다 피차 양보하는 뜻으로서 협의적으로 진행해서 이 목적…… 중대한 목적을 성취할 것을 주장하실 줄로 믿읍니다. 또 우리가 세계 대세를 보거나 국내 형편을 보든지 제일 잊을 수 없는 한 가지는 지금 세계 대세는 한편에서는 공산주의자라는 사람들이 와서 쏘련의 도움을 받아 가지고서 모든 사람들을 공산화해서 쏘련에 부속시켜 가지고 자기 말대로 한다면은 자유와 독립해 가지고 잘 지내겠다는 것이 한편 측에서 나오는 것이고, 또 한편에서 미국 사람들이 주장하는 민주주의라는 것을 세워 가지고서 우리가 자유를 완전히 보전해 가지고 살아야 되겠다는 한 가지…… 이 두 가지가 지금 진영이 나눠져 가지고서 극렬하게 투쟁하고 있는 것을 누구나 다 양해할 것입니다. 보통적으로 말하면 쏘련 사람들이 주장하는 공산주의를 받아 가지고서 그 사람들 말하는 것과 같이 자유와 독립을 부르짖고 산업을 부흥시키고 다 같이 잘살자는 것도 그것도 일리 있읍니다. 또 미국 사람들이 해 나간다는…… 주장해 나오는 민주주의라는 것도 자유와 독립을 얻어서 해 나가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남의 말만을 듣지 말고 지금 세계 대세가 지내 나가는 사정을 한편 다 들어 볼 것 같으면 쏘련의 해 나가는 것을 보며는 자유를 잊어버린 것이고 또 독립이라는 것을 양보하는 것입니다. 지금 쏘련의 소위 세트리트라고 거기 부속되어 가는 나라 사람들을 보며는 하나도 자유한 나라가 없고, 다 독립 가진 나라가 없고 ,또 그 속에 사는 민중이라는 사람들의 생활 정도가 지금 그 곤란이 막심한 중에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금 이 두 가지를 비교해 가지고 보면 어떤 것이 낫고 어떤 것이 못한가를 판단해 가지고서 완전히 확호 부동한 자리를 취해 가지고서 한 길로 나가야 될 것을 우리가 늘 주장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몇십 년 전부터 주장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세워서 독립 자주를 회복해 가지고 세계의 민주주의를 해 나가는 나라들과 같이 지내 나가야 되겠다는 것을 우리가 몇십 년 전에 결심을 해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에 다소간 변동이 있다 할지로되 우리가 그것을 곱게 내버리고서 딴 길을 택한다는 것은 더 말할 것 없지만 더욱이나 오늘 형편으로 볼지로되 우리가 이쪽에서 공산화해 가지고 남의 나라에 붙어서 잘살 수 있을지라도 우리 독립을 내버리고 남의 속국이 되어 가지고 잘살겠다는 것은 결코 안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선언하는 바는 세계 사람들이 다 공산화해 가지고서 다 남의 속국이 되어 가지고 잘산다 할지로되 우리만은 한 사람이라도 목숨을 내놓고 싸워서 우리 독립과 우리 자유라는 것을 보전해 가지고 살겠다는 것을 결심을 하고 우리가 선언하고 있는 또 우리 민족이 그와 같이 다해 나갈 것을 우리가 의심 없이 믿고 있느니만치 그 주장을 우리가 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누구나 공산분자 사람들 내놓고는 조금이라도 다를 것이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보면 우리가 이 목적을 세워 가지고 민주주의를 세워서 동양에서 한 민주진영으로 해 나가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강경하게 표시해 가지고 하는 것이지만 적어도 우리 민족 전체가 공산분자나 좌익분자를 내놓고서는 다 한 덩어리 져서 한 뭉치가 되어서 사느냐 죽느냐를 우리 같이 싸워 나가자는 그 완전한 결심과 입장을 세계에 표시해 놓아야 될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우리가 이러한 것을 세계에 표시해서 민족진영 해 나가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동정을 표하여 많이 후원을 해 주는 형편이 되어 가는 것을 우리가 많이 듣고 다행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거기에 따라서 또 우리가 한 가지 깊이 생각할 바는 지금 우리가 미국에 대해서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원조를 청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를 동정하는 친구들이 많이 우리를 후원을 해서 국회에다가 이 문제를 내놓아 가지고서 많은 재정을…… 우리를 경제적으로…… 우리 경제복구에 도와야 되겠다고 토의하고 있는 중이고 또 따라서 군사상으로 우리를 원조해야 되겠다는 문제가 지금 충분히 토의 중에 있는 것을 여러분이 다 아시는 것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지금 우리 한국에 대해서 이 재정을 많이 얻어다가 대 주겠다는 그것이 미국 사람들은 민주주의라는 것을 세계에 세워서 민주주의를 해 나가는 나라들이 많어서 같이 힘이 되어 가지고 세계평화를 보장하고 국제안전을 공고히 해 가지고 같이 잘살 수 있겠다는 의미에서 그 나라 사람들이 많은 재정을 내여 가지고 공산당과 싸우는 그 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형편입니다. 이때에 우리가 더우기 입장을 더욱 분명히 해서 우리를 동정하는 사람이 자기 뜻을 많이 발표해서 많은 후원을 우리가 얻게 되어야만 될 것입니다. 우리 지금 민생 곤란에 대한 말로든지 지금 국방의 안전으로 말하든지 우리가 이때에 미국의 원조를 아니 가지고는 대단히 어려운 것입니다. 우리보다도 더 큰 나라와 오래전부터 성립해 있던 나라도 모두 미국의 물자를 각 방면으로 얻어 가지고 자기 일들을 해 가는 이때입니다. 우리로서는 더우키 새로 살림사리를…… 정부를 세워 가지고 날로 국권을 공고하게 하도록 하는 이때에 미국 경제원조나 군사상 원조라는 것을 우리가 받지 않아 가지고는 어려운 형편이 될 것이므로 우리 친구 되는 이들은 아무쪼록 그 방면으로 힘들을 써서 많은 재정상으로 국회의 통과를 얻어서 원조를 주려고 하는 것이 우리 외국 친구들이 외국에서 노력해 가는 것입니다. 그분들이 우리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것이 즉 자기 나라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 쏘련 사람들이 공산세력을 확장하기 위해서 군사상 원조와 물자적 원조를 주어 가지고 도처에서 이동을 시키고 파괴는 시키는 것과 같이 미국 사람들의 관찰로는 공산당과 싸우려고 하면 무기만 가지고…… 무력으로만 가지고는 그것이 충분히 못 될 것이므로 인연해서…… 어떤 나라 사람들이 배가 고프고 등이 추어서 살 수 없게 된 이 사람들에게 공산당들이 선전을 해서 많은 사람을 끌어 가지고 공산세력을 확대하는 고로 인연해서 어떤 사람들이 배고픈 것을 배고프지 아니할 만치 만들어 주고, 헐벗은 사람에게 헐벗지 않을 만치 만들어 주는 것이고, 이것이 공산당하고 싸우는 데 큰 세력이라 해서 물질적으로 도와준다는 것이…… 즉 자기네의 재정을 얻어다가 자기들의 주장하는 민주주의라는 것을 공고히 세워서 많은 나라 사람들이…… 민주진영을 위해서 싸우는 사람들이 많아 가지고 장차는 세계전쟁 없이 평화적으로 이 공산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그 뜻을 가지고 지금 이만치 해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기회를 이용해 가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대로 우리 전국이 다 합해서 남의 원조를 받아 가지고 그 원조 주는 목적대로 우리가 해 가서 우리 도움과 독립을 얻게 되고 우리 힘으로 인연해서 민주주의를 해 나가는 나라 사람들이 많은 복리를 얻게 되는 것이 그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이요 또 우리가 그것을 하려고 노력하고 분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몇 가지는 지금 우리 여기에 앉은 여러분들은 많은 설명이나 이론을 요구하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누구만 못지않게 다 잘 아실 것입니다. 이 말을 왜 여러분에게 제출하느냐 하면 우리가 앉아서 어떤 때에는 의견을 달리 해 가지고 서로 다투든지 시시비비할 때에 혹 어떤 변론이 논박으로 의사가 많이 갈라져서 국외의 형편이 어떤 것을 잃어버릴 때가 있고 하니까 세계의 대세에 대해서만 간단히 말씀드리고 내가 요청하는 것은 이만한 큰 목적과 대세를 보고 앉아서 우리 전 민족이 요청하고 바라는 것도 이것입니다. 그런 만치 국회와 정부 측의 행정부 측에서 서로 합류해 가지고 시시비비를 막론하고…… 시시비비라는 것은 우리 안에서 하는 일이 비교적 사소한 일뿐입니다. 내가 옳든지 당신이 옳든지 내가 그르든지 당신이 그르든지 그것은 우리 사적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에 지나지 않읍니다. 위신이라는 것은 국회의 위신이 정부의 위신이고, 각원들의 위신이 국회의 위신이에요. 어떤 손가락을 물어서 그 몸이 아프지 않은 신체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 몸의 신체로 본다면 서로 다툴 것이 없고 정부에서 잘못했거나 국회에서 잘못했거나 이것을 토의하지 말고 여기에 각자가 양보해서 합해 가지고 나가야지 이래 가지고는 우리의 목적에 도달할 수가 없고 우리를 지지하는 전 민족의 희망을 우리가 해 나갈 수가 없는 것이니까 우리를 도와주려는 우방의 도움을 받아야 되겠다는 그만한 결심으로 무슨 의논을 가지고 토의하시든지 그 토의에 옳고 그른 것만은 많이 토론을 마시고 세계 대세와 우리의 오늘 형편이 어떻다는 것을 잘 봐서 존중히 애국정신으로 해 나가는 것으로 인연해서 우리 목적을 하루바삐 도달하기에 많은 노력을 하시기를 내가 여러분에게 전체 의원들에게 양해를 충분히 얻으려고 합니다. 언제든지 무슨 문제가 되거든 정부 측의 행정부 측에서 입법부와 대립이 되어 가지고 세력을 다투거나 무슨 의사를 고집해 가지고 해 가는 그런 생각이 조금도 없는 것을 국회의원 여러분들이 양해해 주시기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로 앉아서 국무회의에서 이야기할 때라도 종종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국회에 대해서 문제가 있을 때에는 우리가 먼저 알 것은 우리가 행한 것이 무엇이 잘못된 것이 있느냐 하는 것을 알아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행정부에서 주장한 것이 잘못된 것이 있다면 대통령으로 나부터 먼저 일어나서 이것은 우리가 잘못한 것이니까 잘못된 것을 교정하겠다는 것을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공표해 내려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언제든지 행정부에서 하는 일이나 대통령이 해 가는 일이 옳지 않고 배치되고 방해되는 일이 있다면 여러분이 주저 마시고 지적해서 이러저러한 일이 잘못된 일이라고 해서 일러 주신다면 이 사람은 생각할 것이며, 생각해서 잘못된 줄 알면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누가 잘못했든지 공표하고 대변하려는 것이 이때까지 해 내려오고 주장한 것이며, 이 앞으로도 그렇게 주장해 나가려고 합니다. 국회의원 여러분들도 이 대체 목적에 대해서 비교해 가지고서 무엇이든지 시시비비할 때에 먼저 국회에서 잘못된 것이 있나 없나를 알고 그런 잘못된 일이 있다면 조금도 주저하지 마시고서 서로 양보해 가지고 협의적으로 해 가야 되겠다는 것을 주장해 주셔야 우리의 중대한 목적과 문제를 가지고 조리 있게 행해 나가면서 우리 민족의 복리를 도웁고 세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우리의 주권 확립을 위하여 일을 해 나가게 될 줄 생각합니다. 지금 요새 신문상으로 떠드는 이야기를 보면 국회에서 헌법을 개정한다는 그런 의논들이 있다는 것은 듣고 있읍니다. 이것은 무슨 이야기냐 하면 얼마 전에도 이야기가 있었던 것과 같이 정부가 국무총리 내각이 되어서 국회에서 정부를 개조하는 이런 권리가 있는 헌법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그런 이야기가 돌아다닌다는 말을 듣고 있읍니다. 여기에 대해서 신문기자들이 와서 묻는 말도 있고 그럽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발표한 이야기는 국회 안에서 어떤 분들이 얼마 전에 했던 이야기를 또다시 일으켜 가지고 헌법을 개조해서 정부를 대통령제를 말구서 총리제로 해서 국무내각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언제든지 국회에서 내각불신임안을 제출하거든 정부 각원들은 다 물러나고 그다음에는 새로히 정부를 조직해서 각료를 드려놓는다는 이런 제도를 의논들 한다는 말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당초부터 이러한 이야기가 없다가 급기야에 여러분들이 양해하고 각오한 뒤에 원칙을 고쳐서 덕국이나 영국 제도와 같이 하지 않고 미국 제도가 좋겠다고 해서 내각이 대통령 내각이 되어 가지고 국회에서 불신임안을 제출할 수 없도록 해 나가야 되겠다는 것을 안 다음에는 헌법기초위원들이 다 협의해 가지고서 이 제도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국회 안에서 누구시든지 생각하기를 국회에서 언제든지 불신임안이라는 것을 투표를 해 가지고서 정부를 개조를 해야 나라의 일이 잘 되겠다는 그러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을 지경이면 그분의 이런 생각은 불가할 줄로 각오하셔야 합니다. 이것은 무슨 이렇게 해라 하는 이야기도 아니고 다만 이 사람의 의견뿐이니까 의견을 가지고서 무엇을 하시든지 당신네들이 각각 자기 생각으로 판단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하되 전 민족이 아까 말과 같이 국권을 공고케 만들어서 조변석개하는 그런 폐단이 없어야 되겠다는 것을 민중 전체가 확실히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것을 다 아는 바와 같이 그 태도에 대해서 늘 표준을 삼아 가지고 일하시여야 국회의 위신을 세울 것이고, 만일 이 사람 말을 믿지 않으실려면 실험을 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해 보셔도 결과가 당신에 몇몇 분의 생각과 같이 안 될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만큼 나는 이야기하고 더 여기 지금 문제가 특경대나 다른 여러 가지 중대한 것이 있었는데 여기에 대해서 무슨 변론이나 토론할려고 하는 욕심은 조금도 없으니까 거기에 대한 여러분이 토의를 하고 작정을 하실 적에는 부디 여러분에게 말씀한 몇 가지 목적을 표준 해 가지고 이야기했으면 원만한 효과를 얻고 민생에 대해서 많은 복리를 가질 줄로 내가 믿읍니다. 조금도 오해 마시고 언제든지 아까 말한 바와 같이 대통령의 언사든지 잘못되어 나가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주저 마시고 지적해서 열어 주시기 바라고, 언제든지 알려주신다면 대통령의 의도와 각원들 여러분 의견까지라도 말씀드려서 조금이라도 국회와 대립이 되어 가지고 국회 위신을 추락시키고 정부 위신을 세운다든지 세력이 높고 얕다는 것은 조금도 안 생각해요. 그런 생각이 있으면 조금도 일해 나갈 수 없다고 그만큼 아시고 부디 대체를 생각해서 국회에서 해 가시는 일이 밖에 나가서 세간에 공론이 없도록 우리 민중에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을 늘 생각들 해서 조치하실 줄 믿고 바라는 바이올시다. 어떤 국회에든지 물론 사람이 여러 사람이요, 여러 사람을 대표하는 기관이니만큼 여러 가지 의사가 발표되는 것입니다. 의사가 여럿이 발표된 것을 그것을 발표된 의사만 가지고 저희가 국회 전체의 의견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언제든지 종결에 가서 결정된 데 대해서 국회에 아무리 정치 대가가 있고 아무리 애국 사상가가 있다 할지라도 그 다수로 판결된 거기에 대해서는 각각 책임을 다 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논이 되어 가지고 여기에 작정되는 안건이 밖에 나가서 어떻게 되느냐 하는 것을 각자 생각하시여서 하신다고 하면 정부에 있는 사람은 더욱 여러분과 같이 합작해서 여러분의 의도를 지지해 나갈 것입니다. 한 가지 좀 여기에 여러분에게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대통령부터 미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전북지사에 대해서 이와 같이 말씀이 될 줄 듣지 못했는데 지금 보며는 대통령부터 판단을 내지 못했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전북지사에 대한 그 문제로는 정부에서 재래로 해 내려오는 주장이 이렇읍니다. 정부 당국으로 앉아서는 민간에 의연금이라는 것을 걷을 수 없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읍니다. 무슨 일이 급한 일이 있다든지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정부에서 돈을 쓸 일이 있으면 세납 을 걷우든지 공공 한 방법으로 해 가지고 민간에다가 하지만 자유로 의연금을 내라든지 하는 것은 정부에서 우리가 찬성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하면 정부에서 권리 가지신 분이 이것을 하면 자유로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자유로 했다 할지라도 정부에서 강제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슨 문제든지 서울에나 시골에서 민간에 대해서 돈을 걷는다는 것은 벌써 위법 되는 것입니다. 사전에 아무리 의논이 있을지라도 허락하지 않는 것을 그분도 알았을 터인데 그것을 계속해서 그것을 하면 대단한 과오로 생각하기 때문에 변경할려고 합니다. 이만치 여러분도 생각하시고 문제가 다수로 종결된 이상에는 소수로 가는 의사는 무효로 되고 다수로 작정이 되는 것이 성립이 됩니다. 그러니까 전북지사에 관계되는 것은 대통령부터 하루바삐 조치할 의도를 가지고 있는데 진작 국회에서 말씀하는 것을 고의로 무시하고 나가지 않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시간도 많이 쓴 만치 더 여러분에게 말씀할려고 하는 것은 대개 말씀드렸고 잘 생각하십사 하는 것을 말씀하고, 우리나라의 중대한 어려운 문제니만큼 잊지 마시고 결정은 하되 국가에 대한 해결책을 목적 삼아 가지고 행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지금 대통령의 말씀이 어제 저녁에 신열을 하시고 몸도 괴롭고 하시여서 말씀이 끝난 뒤에는 곧 퇴장하시겠다고 하십니다. 여러분 다 보시는 바와 같이 오늘 의사일정은 3, 4, 5에 기록을 해서 있읍니다. 그런데 여기에 의장 앞에 와 있는 발언 청구는 의사 진행이라는 것의 제목으로서 여섯 분의 발언을 청구하게 되었읍니다. 우선 일정을 변경하기 전에 의사 진행이라고 하느니만큼 이 발언 청구하신 분을 차례로 소개합니다. 보고사항은 끝났지만 보충할 보고사항이 있으면 말씀해요.

일전 본회의의 결의에 의해서 윤재욱, 오택관, 권병로, 저까지 해서 옹진지구 38선지구에 대해서 조사 갔던 결과의 보고서를 여러분에게 배부한 자세한 내용이 있읍니다마는 지금 윤곽으로 말할 것 같으면 남한 지구에 있어서 문자 그대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읍니다. 지금 거기에 실정을 가 본 결과 쏘련군의 사주를 받고 있는 괴뢰정권의 인민군이 박격포라든지 여러 가지 무기 등등을 쓰고 있는 이러한 사정을 확실히 알고 있읍니다. 동시에 38선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이로 말미암아 안심하고 농사를 할 수가 없고, 노동을 할 수가 없고, 안심하고 잠을 잘 수가 없다는 이러한 것을 새삼스럽게 제가 말하지 않더라도 여러분은 잘 아실 것입니다. 제가 목격한 것을 보면 마치 여수 순천 등 사건 이상의 제주도사건과 흡사하지만 이 남한 인민은 이북으로 월북하는 것이 아니라 전부 그네들 때문에 쫒겨 가지고 이재민으로서 수천 명이 모여들고 있읍니다. 이것을 볼 때에 그네들이 대한민국이 있어야만 자기들의 생명과 재산을 유지할 수가 있다는 관념 밑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절대로 협조하는 그러한 인민이 옹진 일대에 1000여 명에 달하는 그 수용을 받고 있읍니다. 물론 정부로서는 하등의 구호대책이 없고 일반 옹진군 주민이 여기에 대한 구호의 손을 뻗히고 있읍니다만 아무리 옹진군 일대는 주민의 생활과 모든 점으로 봐서 그네들로 하여금 그네들의 구호대책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기의 보고에 의해서 이 사건을 시국대책위원회에게 회부해 가지고 이재민의 구호대책을 수습하는 동시에 이 사건을 비단 국내 문제로만 돌릴 뿐만 아니라 이것을 국제 문제로서 회부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싶이 우리 경찰은 무기가 부족해서, 자기네의 방어 태세를 충분히 할 것을 노력하겠지만, 불충분한 무기 때문에 자기의 귀중한 생명을 바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읍니다. 그러면 우리 남한에 있어서 미군이 우리에게 대한 충분한 국방 방어를 한다고 약속했지만 지금까지의 태세를 봐 가지고도 불충분하다는 것을 우리는 능히 알 수가 있읍니다. 그러고 이재민에 대한 대책은 시국대책위원회에 회부해 가지고 구출하는 방법을 강구할 것이고, 둘째는 미국 대통령에게 요청을 해서 하루바삐 장비를 구비해 달라는 것을 요청하고, 세째는 이러한 사실을 지적해서 우리가 결의문을 보내서 쏘련의 불법성을 지적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이것을 동의합니다.

보충 의견으로서 그 보고를 받읍니다. 그러고 지금 의사 진행의 제목 밑에 발언을 청구하신 박순석 의원을 소개합니다.

그러면 그 긴급보고부터 말씀하시요. 시방 김상덕 의원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