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로부터 제9차 회의를 개의합니다. 제8차 회의록을 낭독하겠읍니다. 회의록에 착오나 누락 없읍니까? 없으면 그대로 접수합니다. 다음에 보고사항입니다.
10월 13일 자로 외무위원회 위원장 윤성순 의원과 예산결산위원장 최용근 의원으로부터 간사선임 보고가 있읍니다. 단기 4291년 10월 13일 민의원 외무위원회위원장 윤성순 민의원의장 귀하 상임위원회 간사선정 보고의 건 수제의 건 본 위원회 간사를 좌기와 여히 선정하였압기 자이 보고하나이다. 기 간사 박충식 간사 정일형 단기 4291년 10월 13일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최용근 민의원의장 이기붕 귀하 간사선임 보고에 관한 건 표제의 건에 관하여 국회법 제19조의 규정에 의하여 본 위원회 간사를 호선한 결과 여좌 선임키로 의결하였아옵기 자이 보고하나이다. 기 김두진 위원 안용대 위원 조영규 위원 문종두 위원 10월 11일 자로 손도심 의원 외 59인으로부터 뇌물죄에관한특례법안이 제출되었읍니다. 뇌물죄에관한특례법안 주문, 별지 뇌물죄에관한특별법안을 제안하나이다. 이유, 구두설명 단기 4291년 10월 11일 우 제안자 손도심 이정휴 하태환 김창동 박충식 한광석 구태회 류순식 신영주 최용근 류지원 손문경 박덕영 현오봉 장석윤 최인규 유봉순 최병권 변진갑 유기수 박현숙 이은태 권복인 김공평 조 순 김선우 안균섭 손석두 곽의영 윤병구 김정기 정준모 윤용구 이동근 김진만 원용석 정규상 박용익 최규남 강종무 이영언 정대천 정남택 이상용 김재위 박영교 유용식 박상길 나상근 김형섭 김종철 李敏祐 김두진 정상희 손재형 조경규 강성태 서임수 박만원 지영진 뇌물죄에관한임시특별법 제1조 본 특별법은 국토의 양단과 전재에 기인하는 국민경제의 비정상적 사태하에 이완되기 쉬운 공무원의 관기를 숙정하여 그 직무의 염직 공정을 기하기 위하여 형법 제129조 내지 제133조에 규정한 뇌물죄에 관하여 당분간 수뢰자의 엄벌과 죄증인멸방지를 위한 특례를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형법 제129조 내지 제132조에 규정한 징역과 자격정지는 이를 병과한다. 제3조 형법 제133조의 규정은 이를 적용하지 아니한다. 부 칙 본 법은 단기 4292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본 법 시행 전에 형법 제129조 내지 제133조의 죄를 범한 자는 종전의 예에 의한다. 본 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해서 심사보고케 하겠읍니다. 10월 13일 자로 법제사법위원장 김의준 의원으로부터 정부 및 엄상섭 의원 외 10인으로부터 제출된 법관연임법안을 심사한 결과 이 두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고 위원회 대안을 제출키로 의결하였다고 하는 보고가 있읍니다. 단기 4291년 10월 13일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김의준 민의원의장 이기붕 귀하 법관연임법안 심사보고의 건 정부와 엄상섭 의원 외 10인으로부터 제안된 표기 법안을 심사한바 상기 양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아니하기로 의결하고 별지 법안을 본 위원회 대안으로 제출키로 의결하였압기 자에 제안하나이다. 10월 13일 자로 수해대책위원회 위원장 양일동 의원으로부터 수해대책에 관한 조사보고서를 제출해 왔읍니다. 단기 4291년 10월 13일 수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양일동 민의원의장 귀하 수해대책특별위원회 조사보고의 건 제기 건에 관하여 본 수해대책특별위원회의 조사보고서를 별책과 여히 제출하나이다. 10월 11일 자로 상공위원장 이영언 의원으로부터 지난 9월 17일 대한석화양식업수산조합 조합장으로부터 장경근 의원 외 15인으로 제출된 석화증산자금 융자조치에 관한 청원을 심사한 결과 본회의에 부의치 않기로 의결하였다고 하는 보고가 있읍니다. 단기 4291년 10월 11일 상공위원회위원장 이영언 민의원의장 귀하 석화증산자금 융자조치에 관한 청원서 심사보고에 관한 건 표제지건에 관하여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본회의에는 부의치 않기로 결의되었압기 자에 보고하나이다. 청원요지 1. 제출 연월일, 단기 4291년 9월 17일 2. 건명, 석화증산자금 융자조치에 관한 청원 3. 청원자 주소, 대한석화양식업수산조합직업, 조합장 성명, 김정환 4. 소개의원, 장경근 의원 외 15명 5. 심사위원회, 상공위원회 6. 청원의 요지 본 청원의 요지는 당국에서는 석화증산에 대하여 100여만 정보의 천혜적 어장 확보를 이용하여 5개년계획 수립하에 초년에 3억 환, 제2차로 91년도에는 특정석화조합을 신설하여 생산시설비 6억 환과 육상가공시설비 2억 환, 계 8억 환을 계획한 바 있어 전국 폐 조합원은 서남해안 일대의 천해지 면허를 취득코 집석, 채석 및 송지 등의 시설재를 확보하여 일부 시설에 열중하였으나 우금 해 융자금 책정을 보지 못하였으며 부득이 고리채로서 노임을 지불하고 있으니 자금방출의 시급한 조치를 바란다는 지 . 보고는 이상입니다.

다음에 보고사항으로 영일선거에 관해서 조재천 의원과 이성주 의원께서 발언통지를 내셨읍니다. 헌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양당 원내총무의 말이 두 사람씩의 발언을 허락해라 하는 말씀이 계십니다. 그래서 민주당 측의 두 사람, 자유당 측의 두 사람에 국한해서 발언을 드리기로 하겠읍니다. 그 이상은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조재천 의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특별히 이 기회에 말씀드릴 것은 오늘 이 법관연임법안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이런 결의가 요전 회의에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만일 오전 중에 이 회의가 끝나지 않으면 오후로 계속될 것입니다. 그쯤 양해해 주시기 바라고 될 수 있는 대로 오전 중에 이 회의가 끝나도록 말씀을 간단히 요령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일군을구 재선거에 대한 보고―

영일을구 재선거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 전체가 대단한 주목을 하고 있었던 것이올시다. 그것은 갑이 당선이 되느냐 을이 당선이 되느냐 이러한 점이 중요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또 갑 정당 소속이 당선이 되느냐 을 정당 소속이 당선이 되느냐 하는 것이 가장 크게 평가된 것도 아닌 것이고 여태껏 10년 동안 큰 선거 겪은 선거가 많이 있었지만 선거를 하나 하면 할수록 그 선거의 양상이 더욱 부정 불법 추악한 것으로 거듭해 가기 때문에 또 더구나 지난 5․2 선거에 있어서는 여러 군데에서 일어난 부정, 영일을구를 기준으로 하면 가장 가까운 대구의 갑구 병구 기구에서 일어난 부정 이러한 것이 종지부를 찍고 영일을구에서 실시하는 재선거는 그것이 단 한 군데 실시되는 것이고, 따라서 여야는 물론이요, 전 국민이 주시를 하고 또 부정이 개입되지 아니한 공명선거가 되기를 바랐던 것이올시다. 그런데 결과에 있어서 우리들이 기대한 그런 것과는 정반대로 이 영일선거의 일자가 공포된 뒤로부터 선거기간에 하루하루 일어나는 여러 가지 부정사실 또 개표에 있어서 불이 꺼지고 폭도들이 난입을 하고 표를 도적질해 가고 또 이러한 뒤를 이어 가지고 이 부정을 지적하는 데 대해서 여당 측에서는 공명선거라고 강변을 하고 또 나아가서는 민주당 측에 의해서 공포선거가 실시되었고 모든 부정이라는 것은 민주당이 감행을 했고 민주당이 조작을 해서 연극을 꾸민 것이라고 이렇게 말을 한 것입니다. 이기붕 의장은 그 공명선거를 입증하기 위해서 여야합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면 찬성하겠다는 이러한 얘기를 해 놓고는 자유당만의 일방적인 조사단을 파견하고 그 조사단은 서울을 떠나는 데 있어서 이 민주당이 전연 무근한 것을 조작해 가지고 자유당과 정부가 부정선거를 감행했다고 하는 이러한 버릇을 이번에 뿌리를 뽑아야 하겠다고 이번에 갔다 오면 일대 검거선풍이 일어나야겠다는 이렇게까지 해 가지고 영일을 갔던 것입니다. 그래 갔다가 돌아온 뒤에는 조사한 결과가 과연 민주당의 허위조작이라는 것이 나타났다고 해서 기고만장해 가지고 당장이라도 민주당 의원 전체를 구속할 것 같은…… 뿐만 아니라 현지에 가서 수십 명의 신문사 통신사의 기자 카메라맨들이 기사로 사진으로 보도한 것을 허위조작이라고 해 가지고 이것을 공범이라고 몰아대는 이런 일까지 있었던 것이고 그때 우리 민주당에서는 이런 것은 마치 적은 손바닥을 가지고 이 광대한 온 하늘을 가려 보려는 그러한 어리석은 짓인 것이고 아무리 소진 , 장의 의 능변을 가지고도, 궤변을 가지고도 이 엄연한 사실을 덮어 갈 수는 없다고 태연히 있었던 것이올시다. 그러는 동안에 자유당 측에서는 그와 같이 펄펄 뛰던 그 민주당의 조작이라는 그 사건에 대해서 무엇이 계기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180도로 전환이 되어 가지고 다시 조사를 보내겠다, 그래서 다시 조사를 한 결과는 부정이 있는 것 같다 또 이것을 철저히 규명을 하고 엄중 신속하게 처단을 하겠다 이런 말을 했읍니다. 이재학 부의장은 더구나 이 점에 관해서 ‘민주당 당신네들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철저한 처단을 할 테니 안심해 달라’ 이런 얘기까지 했던 것이올시다. 그래서 여야가 각각 세 사람씩의 의원을 내 가지고 합동으로 규명을 하고 처단을 하자 이런 제안이 있어서 그때 민주당으로 있어서는 이 중대한 부정사건…… 한국 선거사상에 있어서 최대의 부정이요, 추악한 선거를 정식으로 보고를 하고 그 보고에 의거해서 국회로 있어서의 처리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읍니다마는 자유당 측에서 그와 같이 늦게나마 부정사실을 인정을 하고 규명과 처단을 하겠다고 그러고 더구나 민주당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준엄한 처단을 하겠다고 그랬기 때문에, 그러면 그러한 처리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 이것을 계기로 해 가지고 자유당이고 민주당이고 할 것 없이 여야 공동으로 이러한 부정선거 망국의 씨를 뽑아 버리자 하는 생각으로 그 제의에 응했던 것이올시다. 그 6인 위원회는 세 차례의 정식 회합을 가졌고 또 제4차로는 비공식적인 그런 회합을 가졌읍니다마는 그 회합을 하는 동안에 자유당의 태도라고 하는 것은 최초에 말한 것과는 차차차차 멀어져 가지고 이재학 부의장께서 민주당의 상상하는 이상의 준엄한 처단을 하겠다고 하는 그것이 실제에 있어서는 민주당이 상상할 수도 없는 정도로 배신적인 식언적인 태도로 나갔던 것이올시다. 즉 그것은 이 문제의 가장 핵심을 이루는 책임을 추궁하는 데 있어서 민주당에서 내무․법무장관 이하 내무차관 도지사 경찰국장 경찰서장 군수에 대해서 책임을 물어야 되겠다, 다만 그 책임의 정도의 대소와 양상의 차이는 있겠지만 책임을 물어야 되겠고 우선 행정책임을 묻는 데 있어서 명백히 들어난 포항서장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파면을 해야 되겠다는 것을 주장을 했읍니다. 이 점에 대해서 자유당의 태도는 전후 네 차례의 회의에 있어서 한 차례 한 차례 갈수록 후퇴를 했던 것입니다. 차차 후퇴를 해 가지고 최종회의 때에는 자유당에서 뭣이라고 말했느냐 하면 포항서장 한 사람만을 징계하고 여타의 모든 책임은 묻지 않기로 하자, 그 포항서장에 대해서도 파면이라는 것은 과한 일이니 파면 이외의 다른 징계처분을 할 수가 있는 것이 아니냐, 뿐만 아니라 그 처단이라는 것도 지금 선거사범이 형사적으로 수속 도중에 있느니만치 그것이 다 끝난 뒤에 정도를 보아 가지고 그때에 가서 해야 할 일이지 지금 즉각적으로 하자는 것은 안 될 일이다, 또 공무원법을 끄집어내 가지고 조문을 보면 징계사유라고 해서 이렇게 이렇게 말해 가지고 있는데 포항경찰서장이 과연 징계사유에 해당하느냐 안 하느냐 그것도 대단히 의심스럽다, 그러니 이 모든 것을 자유당에다가 맽겨 주면 자유당이 알아서 할 것이다 이런 이야기예요. 거기에다 또 덧붙여서 말하기를 자유당과 정부는 다르니만치 자유당에서 포항서장에 대한 징계요청을 하기는 하더라도 그 징계요청을 실지로 집행하는 것은 행정부이기 때문에 어떤 것으로 할는지 그것까지는 알 수가 없다 이런 것이 자유당 측에서 제4차 회의에 가서 최종적으로 표시한 태도인 것이올시다. 즉 이 말은 그렇다고 할 것 같으면 처음에 무엇 때문에 합동해서 하자고 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까? 자유당에 전부 맽겨 주어 가지고, 정도도 맡기고 범위도 맽기고 시일도 맽기고 모든 것을 맽긴다고 할 것 같으면 여야가 세 사람씩 위원을 내 가지고 하자 할 필요가 없는 것이에요. 또 엄정하고 신속한 처단을 하겠다고 하는 것이 그런 것이 엄정한 것이냐? 또 행정책임을 묻자는 데 있어서 이 형사적인 수사사건이 완료되어야 그것을 보아 가면서 하는 이것이 소위 자유당에서 말하는 신속한 처단이라는 것인지, 그것은 엄정이라는 용어 의미나 신속이라는 용어 의미가 자유당에서 쓰고 있는 의미와 일반국민이 쓰고 있는 의미의 차이가 있는지 모르지만 자유당에서 늦게나마 이 영일사건을 철저히 규명하고 엄정 신속히 처단하겠다고 하는 것이…… 그 진의라고 하는 것은 방금 말씀한 그런 것에 낙착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이올시다. 따라서 이것을 12일까지 협의를 해 보자 이렇게 최초에 되었고 또 민주당 측으로서는 최초의 이틀 동안에 자유당에 진의가 있느냐 없느냐를 보아 가지고 없다는 것이 확실히 인정이 되는 경우에는 그것을 끊겠다는 것을 미리 언명을 해 두었던 것입니다. 결국 전후 4차의 회합에 있어서 그런 것이 판명이 되기 때문에 이 6인 위원회라고 하는 것은 자유당이 최초에 말한 것과는 거리가 천 리나 삼천 리나 되는 것이고, 따라서 그 진의를 의심하지 아니할 수가 없는 것이고 또 6인 위원회의 달성하자는 목적이 달성될 수 없게 되었는 것이 판명된 이상에 더 이상의 시일을 남비 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 그 임무의 종말을 고하고 이 본회의에 보고를 하게 되었던 것이올시다. 이상의 말씀은 이 영일 사건 전체를 통해서 극히 중요한 경과를 별견 을 한 것이고 또 이 부정이 투표일이 9월 19일, 당선의 발표라는 것이 21일 아침에 있었는데 그 보고가 오늘에 와서 늦게야 이루어지지 아니할 수 없게 되었다는 그 이유에 대해서 아울러서 말씀을 드린 것이올시다. 이상은 서론으로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본론에 들어가서 말씀을 드리겠는데 이 영일을구 재선거라는 것은 선거에 있어서 사람의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가진 종류의 부정과 불법이 총등장한, 말하자면 부정의 총망라, 총집성한 선거였다고 그렇게 한 말로 말할 수가 있읍니다. 과거에 있었던 여러 가지 부정, 선거인명부 작성에 있어서의 유령을 넣는다든지 또는 선거의 과정에 있어서 가진 간섭과 탄압을 가한 것이라든지 경찰 직원은 물론이요, 군청 직원 면 직원 단체 직원을 총동원해 가지고 선거에 간섭을 한 그런 것이란다든지 또 번호표라는 것은 유권자가 자기의 이름을 찾기 쉽게 하는 사무적인 보조 정도에 지나지 않는 것인데 이것을 나누어 주지 아니하고 또 각 투표소에서는 100메터 밖에다가 새끼를 쳐 놓고 칼빙을 둘러멘 정식경찰관이 번호표를 일일이 조사를 하고 투표하러 온 사람을 검문을 해 가지고 번호표가 없다고 해서 그런 이유로 투표를 못 하게 하는 이러한…… 이러한 선거간섭을 자행을 했고 대리투표, 무데기투표는 물론이고 투표소에는 비밀실을 장치를 하고 카텐을 뚫고 뒤에서 들여다보도록 설비를 해 놓았고 뿐만 아니라 가진 폭력이 난류해 가지고 과연 이 나라의 주권이라고 하는 것이 국민에 있는 것이냐 경찰에 있는 것이냐, 더 나아가서 깡패에 있는 것이냐 하는 것을 의심하지 아니할 수 없는 그런 사태를 연출을 했던 것이올시다. 개표장 내에 들어가서 불을 끄고 깡패가 들어오고 표 도적질하는 것은 다시 말할 필요도 없고 이와 같이 그 외에 많이 있읍니다마는 가진 부정과 불법이 총등장한 선거가 영일을구의 총선거라고 하는 것을 한마디로 말씀드릴 수가 있읍니다. 그런데 그러한 여러 가지 부정과 불법에 대해서 민주당 국회의원만 하더라도 한 40여 명이 실지로 보고 듣고 체험한 그런 것을 다 보고하려면 한정이 없을 것이고 그것은 또 장차 기회를 보아서 있을 것입니다마는 그중에서 본 의원 자신이 체험한 것 또 여기에 물적 증거로 나와 가지고 있어서 이것을 검찰에다가 넘겨주어야 할 한 가지 사실 이것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는 개표 이후 일에 관해서 보고를 드리고저 합니다. 제 자신이 실지 경험한 것 중에서 드릴 말씀도 많이 있읍니다마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린다면 9월 14일에 장기라 하는 곳에 가서 찬조강연을 했읍니다. 그 장소는 가운데에다가 200메터쯤 되는 폭을 가진…… 내가 있었고 자유당 측에서는 내 저쪽 방천을…… 방천 저쪽에 있는 시장에서 강연을 했고 민주당 측에서는 그 강의 이쪽 편에 있는 어느 개인 집의 마당을 광장을 빌려 가지고 강연을 했던 것이올시다. 민주당 측에서는 네 사람이 강연을 했는데 처음에 한 사람이 강연을 반쯤 하니까 그때부터 자유당 측의 시장에서 듣고 있던 청중이 차차차차 와 가지고 그쪽 청중은 극히 소수로 되어 버리고 이 민주당 측 강연 측으로 대다수의 군중이 왔던 것이에요. 그러자 그때까지는 자유당 측의 나팔소리가 이쪽에 들리지 아니했는데 조금 있으려니까 자유당 측의 나팔소리가 큰 소리로 들려왔기 때문에 보았더니 그 내 건너의 장터에서 자유당의 강연을 하던 그 나팔을 지붕 위에다가 올려 가지고 민주당 측 강연하는 방향으로 나팔을 돌려서 결국 자유당 측은 그 나팔소리가 민주당 측의 강연을 방해하도록 만든 것을 우리 눈으로 똑똑히 보았읍니다. 그런데 이러한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는구나 하면서도 그것이 뭐 처음으로 당해 본 일이 아니고 항상 그렇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계속해서 둘째 사람이 하고 셋째 사람이 강연을 하고 있었는데 좀 있노라니까 선거위원장 장도수라 하는 사람과 또 한 두 사람 또 정사복경찰관이 민주당 측으로 왔어요. 와 가지고 말하기를 ‘이 나팔소리가 저쪽에서 들려오지 않느냐?’, 들려와요, ‘그것 좀 고쳐 주시요. 이것은 선거연설을 방해하고 있소. 지금 현행범이야. 선거위원장과 경찰관이 마침 왔으니 저러한 불법을 못 하도록 고쳐 주시요’ 이렇게 요구했읍니다. 그랬더니 선거위원장의 말은 저쪽 나팔소리가 이쪽에 들려, 이쪽 나팔소리가 저쪽에 들려, 그러면 이렇게 하면 안 되니까 자기네들이 시간을 배정을 했으니, 자유당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민주당은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이렇게 배정을 했으니 여기에서 강연하는 것을 중지를 하고 이 내를 건너서 저쪽에 가서 선거위원회가 배정한 그 시간대로 강연을 해라 그러는 것이에요. 그래 저는 저뿐만 아니라 우리 민주당 측 사람들은 그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을 하고 선거법에 의하면 동일 장소에 양쪽에서 강연을 하겠다고 왔을 때에는 선거위원회가 시간을 배정하도록 그렇게 되어 가지고 있지마는 오늘의 현상을 볼 것 같으면 동일 장소가 아니야. 200메터의 내를 가운데에다가 두고 또 그 이쪽 저쪽에 있기 때문에 전체의 거리는 약 300메터나 되는 그러한 거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에요. 또 자유당 측에서 하고 있는 것은 임중리라 하는 이 가 되고 민주당에서 하고 있는 곳은 읍내리라 하는 이가 되는 것이어서 이도 달라. 뭐 동내가 다른 것은 물론이지마는 행정구역상의 이가 달라. 그런데 어떻게 해서 그것이 동일 장소가 될 수가 있느냐? 따라서 선거위원회는 동일 장소에서 두 사람 이상이 강연을 하겠다고 하는 경우에는 시간을 배정할 수가 있는 것이지마는 이와 같이 전연 이도 다르고 장소도 다른 그런 곳에다가 그런 곳에서 강연을 하는 것에 대해서 동일 장소라고 말하는 것은, 억지로 동일 장소니까 시간을 배정을 했다고 해서 거기에 복종하라는 것은 그것은 불법이고 이것은 선거방해야. 선거위원회가 선거를 방해하고 있는 것이야. 그러니 그러한 억지소리는 하지 말고 지금 저쪽에서 우리의 강연을 방해하고 있으니 저것을 중지시켜 달라 하는 것을 요구했읍니다. 그래서 선거위원장이 한번 물러가더니 그다음에는 또다시 와서 동일한 요구를 하기 때문에 다시 거절을 했어요. 그랬더니 선거위원장이 그 당시는 주요한 의원이 강연을 하고 있었읍니다마는 선거위원장이 주요한 의원을 몇 번을 부르다가 그 군중에 대해서 이것은 동일 장소이고 시간배정을 했는데 민주당이 듣지 아니하니까 이것이 불법이고, 따라서 해산을 명령한다 이러는 것이에요. 그러자마자 정복경찰관 사복경찰관이 와서 주요한 의원을 보고 자꾸 불러서 강연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듣지 아니하자 그러며는 강연을 듣지 못하도록, 저희가 못 하도록 하겠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들은 그 경찰관을 보고 이것은 불법은 자유당 측에 있는 것이고 설혹 민주당 측에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나중에 입건을 해 가지고 불법적인 선거연설을 했다 하는 것으로 처벌을 할 수 있을지언정 선거 강연하고 있는 자체를 완력으로 방해할 수는 없다 하는 것을 말해서 옥신각신했읍니다마는, 경찰관들은 선거위원장의 명령이 있었다고 그래 가지고 그러한 구실로 덤벼들어서 이 마이크 봉을 잡아 빼앗들었던 것이고 주요한 의원은 그것을 안 뺏길려고 잡었던 것이고 그랬더니 경찰관 측에서 잡아댕겨 가지고 이 마이크 봉이 두 동갱이가 난 것을 제 자신이 목격을 한 것이올시다. 그리고는 그 청중들에 대해서 듣지 말고 해산을 하라 하는 그런 강제해산을 기도를 했던 것이에요. 그런데 이러한 사실에 대해서 선거위원회나 자유당에서는 말하기를 민주당이 선거위원회의 법적 지시에 의하지 아니했다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을 여러 번 들었읍니다. 그러나 이가 다른 장소에서 각각 강연을 하고 있는데 나팔을 돌려 놓고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니까 동일 장소다, 동일 장소니까 배정을 했다 하는 이러한 선거위원회의 태도가 불법인 것인가, 그 불법을 지적을 하고 법에 의한 강연을 계속한 것이 불법인 것인가 이것은 여기에 앉어 계신 자유당 의원 여러분도 양식이 계시는 이상에는 판단이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것이올시다. 그다음에 9월 15일에는 오천에서도 강연을 하고 양포라는 데서도 강연을 했읍니다마는 그 양포의 예를 들면 민주당 측에서 먼저 가서 바닷가에서 강연을 시작했던 것이올시다. 그 당시에 자유당 측에서는 양포국민학교를 강연장소로 정해 가지고 신고를 해 논 것을 우리가 보았읍니다. 그런데 우리가 강연을 시작해 가지고 한 삼사십 분을 지나니까 자유당 선전차가 와 가지고 거기에서 한 오륙십…… 50메타 정도 떨어진 곳에다 설치를 해 가지고 나팔은 어디다 갖다 놓았느냐 하면 민주당 나팔 옆에다가 갖다 놓는 것이에요. 그래 가지고 민주당의 강연을 듣고 있는 청중에 대해서 자유당의 그 고성능 마이크를 가지고 방해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경찰관들은 민주당 연사들의 말하는 것을 속기를 하고 있어서 ‘속기하는 것은 좋지마는 이와 같이 선거연설을 방해하는 이런 현행범에 대해서 경찰관은 무엇을 하고 있느냐?’ 이렇게 말을 했더니 그 경찰관은 그것에 대해서는 반응이 없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깡패들과 자유당의 간부들이 이 연사들에게 덤벼들어 가지고는 생트집을 잡고 혹은 그 먼저 아무개 의원이 무슨 말을 했다느니 또 다른 장소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느니 이런 트집을 잡어 가지고 거기에서 강연하고 있는 연사들의 턱에다가 주먹을 내밀면서 당장에라도 타도를 할 것 같은 이러한 것을 1시간 이상을 계속했던 것이에요. 뿐만 아니라 그 깡패들은 말하기를 ‘당신네들이 몽둥이선거를 한다고 비난을 하니 우리 몽둥이선거 하겠소’ 하는 이야기를 공공연히 말했던 것이올시다. 그 당시에 그 나팔을 민주당 나팔 옆에다가 갖다 놓고, 강연할 때 찬조하신 국회의원도 지금 이 좌석에 앉어 계셔서 이 사실을 잘 보았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것에 대해서 민주당이 선거위원회의 지시에 불응했다 하는 말을 자유당 측에서 하고 있는데 합법적으로 수속을 받고 강연하는 곳에 와서 나팔을 대 놓고 방해하는 것도 선거위원회의 정당한 지시라고 할 수가 있는지 하는 것은 아까 말한 바와 마찬가지로 자유당 의원 여러분도 양식이 있는 이상에는 아마 그것을 수긍을 할 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올시다. 그리고 본 의원 자신이 체험한 것, 즉 선거연설 방해한 실례에 대해서는 이상 두 가지로 해 두고, 그다음 이 대리투표와 무더기투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증거가 있읍니다마는 여기에 대한 한 가지 증거는 이것을 검찰의 수사자료로 넘겨주려고 하는 관계상 오늘 여기서 언급을 하고자 하는 것인데 그것은 구룡포의 제3투표구에 있어서 9월 19일 오후 1시 40분경 어느 청년이 민주당 송영주 의원을 찾아가서 ‘자기는 반장으로부터 대리투표 무더기투표를 해 달라고 부탁을 받아 가지고 표를 받었는데 나의 양심상 차마 할 수가 없어서 이 표를 가져왔으니 적당히 처리해 주십시요’ 하고 내논 것이 지금 여기 여러분에게 보여 드리는 이 무더기표 12장이올시다. 이것에 관해서 자유당에서는 민주당이 조작을 했다고 하는 말을 하는 것을 신문지상으로 보았읍니다마는 이 무더기표라 하는 것은 그 뒤에 여러분이 보시는 바와 마찬가지로 선거구 선거위원회 위원장의 공인이 찍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정당추천위원의 도장이 둘 찍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투표구 선거위원회 위원장의 도장이 찍혀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자유당 추천 선거위원의 도장이 있느니만치 민주당에서 이것을 조작을 했다고 할 것 같으면 이 자유당 위원의 도장이라 하는 것도 위조일 터이니 자유당에서 만일 이것을 부인을 하신다고 할 것 같으면 양당 합동하에 이 도장이 자유당 추천 선거위원의 도장이냐 아니냐 하는 것을 감정을 하신다고 하더라도 판명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하는 것이올시다. 뒤에는 이와 같이 4개의 정식의 도장이 다 찍혀 가지고 있는 것이고 그 내면에는 이와 같이 자유당 공천 후보자 김익노 씨의 밑에 붓대 도장으로 도장이 찍혀 가지고 있는 것이올시다. 이것을 가지고 와서 그 청년이 송영주 의원에게 주면서 ‘이것을 넣으라고 반장으로부터 부탁을 받었지만 나의 양심상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당신에게 가져왔다’ 이런 얘기를 했읍니다. 그래서 송영주 의원이 이것을 보고 ‘이것 외에도 또 있느냐?’ 그렇게 물었더니 ‘여러 반장이 다 가지고 있읍니다. 필요하다면 더 가져오겠읍니다. 내가 투표하겠다고 그리 말해 가지고 더 가져오겠읍니다’ 그래서 그러면 더 가져와 달라고 부탁해 놓고 그 청년은 다시 갔던 것이에요. 그러는 동안에 밖에 있던 정성태 의원이 그 청년과 만나 가지고 결국 무더기표를 자기가 가져왔다는 얘기를 듣고 그래서 이 표는 정성태 의원의 손으로…… 송영주 의원이 이것을 보고 그 청년을 보고 ‘좀 가지고 있으시요’ 그러면서 더 가져올 수 있느냐 하니까 더 가져올 수가 있다 이러는 동안에 정성태 의원이, 거기에 와서 정성태 의원이 이것을 보았던 것이고 그래 정성태 의원은 이것을 보고 분개를 해 가지고 투표구 선거위원장을 만나자고 부정 시정을 요청하겠다고 그 면회를 요구했더니 선거위원장이 면회를 거부하기 때문에 거부하는 동안에 거기에 몰려들었던 기자 여러분이 이것을 보고 사진을 찍어서 보도가 되었던 것이올시다. 그러자 경찰관이 들어 가지고 ‘어떤 놈이 이 표를 가져왔느냐? 그놈 잡어라’ 이래 가지고 야단법석이 나서, 그 청년은 다시 반장에게 가서 이것은 이미 투표한 양으로 말하고 또 투표를 하겠다고 해 가지고 더 받어 올 예정으로 갔읍니다마는 그러한 소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 이상 가져오지를 못하고 결국 입수된 것이 여기에 있는 12장이 있는 것이지만 이 외에 수백 표 수천 표의 이런 표가 있었다는 것을 넉넉히 짐작할 수가 있는 것이올시다. 또 지행면서 투표구에 김선태 의원이 투표소 침입을 했다고 해서 입건 송청을 했다고 그러는데 그 점에 관해서는 나중에 아마 거기에 대한 진상의 설명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고, 또 김선태 의원은 더군다나 신문지상의 보도에 의하면, 더군다나 여당계의 신문보도에 의하면 삼족을 멸한다고 하는 말을 했다고 그러는데 본인의 말은 그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마 김선태 의원 본인이 나중에 할 때 얘기하리라고 생각합니다마는, 지금 본 의원은 여기에서 이것 이외에 또 있는 한 개의 물적 증거를 검찰에 수사자료로 인계하기 위해서 한마디 언급을 하는 것인데 그것은 그 투표소에다가 비밀실 장치를 해 놓고 거기에서 내다보면서 유권자들에 대해서 자유당 밑에다 찍어라 하는 것을 지시를 하는 것을 확증을 가지고 김선태 의원 기타가 그 선거법 위반의 현행범을 잡기 위해서 투표구 선거위원장에게 들어가겠다고 요청을 했지마는, 불법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은폐하고 거부를 하기 때문에 김선태 의원은 그 현행범을 잡기 위해서 뛰어들어 간 것 사실이 있는 것이고 그 사실이 법률적으로 봐서 투표소 침입이라는 그러한 불법행위가 되며는 물론 김선태 의원이 그 책임을 질 것이올시다. 그런 것이, 현행범을 체포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그러한 행위 또 자구적인 행위 그런 것이 법률의 처단을 받지 않는 것이며 또 안 받을 것이에요. 그것은 받고 안 받고는 별개의 문제로 하고, 좌우간 김선태 의원은…… 김선태 의원과 똑같이 간 몇 분은 거기에 들어가서 그 들여다보고 있는 그것을 보고서는 ‘저놈 잡아라’ 하고 고함을 쳤던 것이올시다. 그놈은 급해 가지고 투표소 안으로 도망을 갔던 것이고 투표구 선거위원장은 그자를 잡아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도망을 시켰던 것예요. 거기에 경비하고 있는 정사복의 경찰관도 그것을 잡지 아니했던 것이에요. 그래서 거기에 들어간 민주당 측의 사람들은 그 포장을…… 커텐을 칼로 째 가지고 들여다볼 수 있도록 만들어 논 그 장치를 사진으로다가 찍어 가지고 가지고 있는 것이 있읍니다. 이것은 우선 여기에서 보고를 하고 그 물적 증거를 검찰에 넘길 것이고 또 그것은 사진을 복사를 해 가지고 이다음에 거기에 관계되는 분이 설명을 할 때에 자세한 진상의 보고가 있을 것으로 믿기 때문에 본 의원은 그 점에 관해서 우선 이 재료를 검찰에 넘기기 전에 짧은 보고만을 해 두려고 하는 것입니다. 최초에 말한 것처럼 이 선거가 시작될 때부터 등장한 가지각색의 부정과 불법에 대해서는 다른 분이 이다음에 할 것이기 때문에 본 의원은 자신이 경험한 것과 검찰에 인계해야 할 두 가지 물적 증거에 관해서 이 정도로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개표 이후의 과정에 있어서 어떠한 불법이 나타났느냐 하는 데 들어가고저 하는 것이올시다. 개표는 9월 19일 오후 10시 10분경에 시작이 되었읍니다. 선거법에 의해서 정식 선거위원이 있고 그 선거위원을 대리할 수 있는 후보위원이라는 제도가 있다는 것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그래서 자유당 측에서 후보위원이라고 해서 이영재 씨 1명, 이국형 씨가 후보위원으로 신고가 되었고 민주당 측에 있어서는 본 의원이 후보위원으로 신고가 되어서 개표가 시작이 되려 하는 벽두부터 두 사람이 교체를 했던 것이올시다. 두 사람이 정식 선거위원과 교체를 했던 것이올시다. 이 선거위원회의 구성은 일곱 사람으로 되어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서 한 사람은 민주당의 후보위원인 본 의원이고 나머지 여섯 분은 자유당원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무소속이라고 그러지마는 자유당계의 무소속이라는 것은 다시 설명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 의원이 후보위원으로 임무에 취하자마자 선거위원회에서는 한 장의 공문을 내놨어요. 그 공문을 본즉 경상북도선거위원회에서 온 공문인데 거기에 후보위원의 권한이라 하는 것이 적혀 가지고 있읍니다. 그것을 보면 후보위원이라 하는 것은 선거위원과 달라서 의결권이 없고 개표에 관한 사무, 즉 노무에 종사하는 권한밖에 없다 이렇게 되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노무에 종사할 권한밖에 없다 이렇게 되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이것은 도선거위원회의 공문일 터이지마는 그러나 선거법의 명문에 위반되는 그릇된 해석이야. 선거법 125조2항에는 ‘개표 도중에 있어서 선거위원이 사고가 있을 때에는 후보위원이 이를 대리한다.’ 이렇게 되어 가지고 있어요. 즉 그것은 개표사무의 이전의 과정에 있어서 관여할 수는 없는 것이고 또 그 이전의 과정에 있어서 의결권이 없는 것은 물론이지마는 개표사무에 관한 한은 정식 선거위원이 가지고 있는 모든 권한을 대리할 수가 있다는 것이 법률의 명문에 있지 않느냐, 따라서 도선거위원회의 공문이 후보위원은 노무에밖에 종사하지 못한다 하는 것은 법에 위반되는 무효의 것이야. 만일 그러면 노무밖에 종사하지 못한다면 후보위원에 대해서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냐, 그 투표함 가져오라 하며는 갖다가 놓고 깐 뒤에 이놈 도루 갖다 놓아라 하면 도루 갖다 놓고 그러한 노무에 종사하라는 말이냐 이렇게 이의를 제기했던 것이올시다. 결국 이러한 것은 후보위원이 이 개표에 있어서 부정이 없도록 감시하려 하는 그 권한을 박탈하려고 하는 것이야. 이것은 명문에 위반되는 것이기 때문에 도선거위원회의 공문이라 하는 것도 무효로밖에는 볼 수가 없는 것이다, 이래서 개표사무가 시작되는 벽두부터 한쪽에서는 후보위원이 노무밖에 못 하도록 만들려고 하는 것이고 이쪽에서는 부정을 밝히기 위한 임무를 해야 되겠다는 것을 주장을 해서 옥신각신이 벌어졌읍니다. 제가 그때 즉각적으로 느낀 것은 미리 도선거위원회에서 온 공문을 갖다가 꽉 준비를 해 놨다가 제시를 해서 상급 위원회의 공문이니깐 꼼짝 말고 이대로 복종해라 해 가지고 본 위원에게는 노무…… 궤짝이나 가지고 오고 가라 한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표뭉치 100장씩 묶은 것 갖다가 여기 갖다 주어라 저기 갖다 주어라 그런 것이나 시킨다든지 그래 가지고 하등의 부정에 대한 발언권도 주지 아니하고 검표권도 주지 아니하고 그래 가지고 합법을 가정한 가운데에서 부정개표들 할려고 하는 것이라고 직각 했읍니다. 그래서 그러한 이의를 제기해 가지고 상당히 옥신각신을 하고 그러는 동안에 도선거위원회와 중앙선거위원회에서 온 분도 있고 그래서 결국 그 공문의 효력에 대해서는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 따라서 중앙선거위원회에서 온 이상규 위원도 법률해석상 그렇게 할 수는 없는 것인데…… 그러나 여기 문제로써 서로 어떻게 타협을 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 그래서 본 의원도 조금 양해를 해서 이것은 도선거위원회의 결의가 무효인 것이지마는 개표 벽두부터 옥신각신만 할 수도 없으니 피차 조금씩 양보를 하자, 그래서 의결권을 없도록 하는 데 대해서는 나 불만이지마는 일응 수락을 한다, 그러나 그 이외에 의견진술권 부정지적권 기타의 발언권과 검표권은 인정을 해야 되겠다, 그래서 그 선에서 타협이라 할까 무엇이라 할까가 낙착이 되고 중앙선거위원회에 대해서는 이 도선거위원회의 공문을 베껴 가지고 가서 중앙선거위원회에 가서 이러한 불법은 도선거위원회의 결의를 시정해 달라고 요구를 했던 것이올시다. 이것이 개표 처음부터 일어난 옥신각신의 하나였고, 둘째로 일어난 것은 그 개표장이라고 하는 것은 학교 교실 2개를 터 가지고 만들어 놓은 개표장인데 그 동북쪽 편에다가 책상과 걸상을 놓고 경찰관이 앉어 가지고 있었어요. 그 위치라는 것은 나중 설명하는 문짝을 밀어뜨리고 폭한들이 들어온 그 바로 그 문 앞에 설치가 되어 가지고 있었던 것이올시다. 그래서 저는 선거위원장에 대해서 지금 개표소 내의 질서에 하등의 이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경찰관을 들여서 앉혀 놓는다 하는 것은 이것은 법의 위반되는 일이니까 이것을 내보내 달라 그랬어요. 그랬더니 선거위원장 말이 ‘아, 그것은 선거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가지고 경찰관이 들어오도록 했다’ 이렇게 대답을 했읍니다. 본 의원의 말이 나는 후보위원이고 선거사무 개회 벽두부터 나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내가 그러한 선거위원회의 결의에 참가한 일이 없어, 선거위원회를 소집해 가지고 결의를 해야 할 텐데 나에게 대해서는 아무 통지가 없었으니 그 결의라 하는 것도 인정할 수 없는 것이고, 또 설혹 백 보를 양보해서 결의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선거법 126조제2항에는 개표소 내의 질서가 혼란이 되어 가지고 도저히 수습할 수가 없다고 인정할 정도로 되었을 때에 비로소 경찰관을 들어오도록 할 수가 있는 것인데 지금 개표 막 시작하려고 해서 평온한 상태인데 어디가 질서가 혼란이 있고 어디가 수습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기에 경찰관을 들여오는 것이냐, 이것을 퇴거를 시켜야지 개회 벽두부터 이러한 핑계 저러한 핑계를 해 가지고는 법에 위반되는 그러한 개표를 한다 하는 것은 대단히 재미없는 일이니 법대로 경찰관을 퇴거시켜 달라 이러한 요구를 했던 것이올시다. 그랬더니 선거위원장은 말하기를 ‘공정한 개표가 실시될 수 없게 되었다고 인정할 때에는’ 운운이라고 법률에 있어, 그러면 ‘공정한 개표가 실시될 수 없게 되었다고 인정한다’고 하는 ‘인정’이라는 두 글자가 있으니 그것은 선거위원회가 주관적으로 인정을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 것이에요. 대단히 진보적 법률해석이올시다. 과거에 우리나라 법률해석에 많은 진보적 해석이 많이 있었읍니다. 백주의 테로는 테로가 아니라 하는 신이론도 나왔고 시 공관 옥내에서 부통령을 쏴도 옥내에서 일어난 치안의 책임은 경찰은 지지 않는다고 하는 신이론도 나왔고 뭐 사사오입의 신이론은 말할 것 없고 심지어 국회의원이 헌법에 규정된 권한에 의해서 국무위원 불신임안을 제기한 그것을 갖다가 의사국장의 집에다가 갖다가 줬다고 해서 그것이 공문서가 사문서로 변했다 하는 이러한 신이론이 나오는 판이니까 선거법 120조에 대해서 그러한 것이 나오는 것도 대한민국으로 있어서는 혹 있을 수 있는 일이고, 혹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당연할는지 모르겠읍니다마는 이러한 명명백백한 조문을 개표 처음부터 비뚤여 가지고 경찰관을 그 장소에다가 설치하고, 그 장소란 나중에 일어난 괴한들이 침입한 그 장소이고 하는 것은 이 사실만으로 보더라도 개표 처음부터 불순한 의도가 있었다고 인정하지 아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결국 이 조문에 공정한 개표를 실시할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하는 과거형을 쓰지 않았느냐, 그런데 지금 아무 사태가 없으니 내보내 달라 이래 가지고 이것만 가지고 아마 7, 8분 내지 10분 옥신각신하다가 겨우, 그야말로 겨우 이 경찰관이 한 걸음 나가서 복도에다가 하도록 되었던 것입니다. 그다음에 이 개표종사원의 자리를 본즉 이것 선거법 129조제2항에 있는 것처럼 참관인의 상대방에 종사원들은 일렬로 앉도록 규정이 되어 가지고 있읍니다. 그런데 이것은 일렬로 앉힌 것이 아니라 디귿 자로 앉혀 놓았던 것이에요. 개표대가 제1개표대 제2개표대 두 가지 다 있는데 둘 다 책상의 한쪽 편에 종사원을 앉힌 것이 아니라 이 기억 니은 디귿 하는 디귿 자 식으로 종사원을 배치해 놓았기 때문에 이것은 법에 위반되는 것이니까 법대로 고쳐 달라는 것을 요구했읍니다. 그러나 선거위원회 측에서 ‘아, 그렇게 하더라도 보이면 그만인데 뭐 그렇게 하느냐?’ 그래서 본 의원도 처음에는 욕을 좀 했읍니다마는 이것은 개표 벽두부터 노무에만 종사하는 권한이 있느냐 없느냐 그것 가지고 싸와, 경찰관 퇴석문제를 가지고 싸와 또 개표종사원의 좌석문제를 가지고 너무나 싸우는 것도 어떨까 그래서 ‘그러면 우선 이대로 해 보되 나중에 가다가 이래 가지고는 좀 의혹이 생긴다는 경우에는 시정해 주십시요’ 이래 놓고 그대로 넘어왔던 것이올시다. 그 뒤에 두 차례, 합계 전부 세 차례에 걸쳐서 후보위원인 저나 후보자 본인인 김상순 씨가 이것을 고쳐 줄 것을 요구했읍니다마는 선거위원장이 거기에 궤변을 가지고 끝내 불응을 했고 다만 그 거리만 좀 가까이 해 주겠다 그래서 거리도 가깝게 해 주고 좌석 앉는 모양도 고치고 두 가지 고쳐야 된다 이렇게 두 가지로 주장을 했는데 좌석만은 그냥 그대로 놔두고 거리만 조금 앞당겨서 그래서 한 자 정도…… 이 참관인의 걸상을, 책상을 내놓는 정도로만 응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불응을 했던 것이올시다. 이와 같이 해 가지고 비로소 개표를 착수했읍니다. 처음에 까 본 궤짝이 구룡포 제1투표구의 궤짝을 깠읍니다. 그래 개표대 위에다가 갖다가 부셔 냈는데 까서 본즉 이 투표용지 한 장에다가 이 접은 표를 약 이삼십 매 되는 표를 이렇게, 다리미로 다렸는지 다듬이돌 같은 돌로 눌렀는지 해 가지고 납짝하게 만든 표를 한 이삼십 표를 이렇게 싼 것이…… 나왔어요. 그런데 이 싼 종이가 반쯤 열려 가지고 있고 여기에는 납짝하게 된 표가 이삼십 매 이렇게…… 쌓여 가지고 있는 것이올시다. 그래서 저는 가서 종사원…… 여러 가지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서 ‘이 무데기표를 지금 선거위원장한데 보일 테니 손을 대지 말고 이대로 두시오’ 이래 놓고 위원장에게 쫓아가서 데리고 와서 본즉 그 거리가 10메타 될까 말까 하는 거리올시다. 와 본즉 이것 다 치워 버리고 3장밖에 남아 있지를 않어요. 그래 거기서 말했읍니다. ‘방금 내가 이삼십 매 되는 것을 이리 누르고 위원장을 데리고 올 테니 그대로 손을 대지 말라고 하고 갔는데 왜 헤쳤느냐?’ 이렇게 말을 했더니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어요. 그래서 3장밖에 없지마는 그것을 가지고 위원장에게 갔읍니다. 가 가지고 이와 같은 표는 기표소에다가 다리미를 둔 기표소가 없는 것이고 다듬이돌을 두는 기표소가 없는 것이고 이것 무슨 개성보쌈김치라는 것이 있지마는 그러한 것이 있는 것도 아닌 것이고 하니 이것은 무효로 취급해야 할 것이 아니냐 이렇게 주장을 했더니 거기에 있는 선거위원들이 보고 말하기를 아, 이것 이렇게 되어 가지고 있으니 이것 쌌는지 안 쌌는지 어떻게 아느냐, 또 이 속에 있는 것은 지금 3장밖에 안 남어 있으니 헤쳤다고 그러지만 헤쳤는지 안 헤쳤는지 자기네들은 모르겠고, ‘이런 것 납작하게 이렇게 했지마는 똑같습니다. 그것이……’ ‘그렇지마는 아, 그거야 많은 사람이 투표하러 들어가서 접은 것이 우연히 똑같이 접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니냐, 그러니까 이것은 유효다’ 그러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주장을 해 봤읍니다마는 일곱 사람 중에서 여섯 사람은 유효라고 그러는 것이고 한 사람 조재천이는 무효라고 그러는 것이고 또 그것뿐만 아니라 도대체 이 후보위원이라는 것은 의결권도 지금 없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 말해 봤자 소용이 없고, 그래서 ‘불법이지마는 여러분이 그렇게 결의한다니, 말하자면 달을 보고 태양이라고 결의하는 것과 같은 불법의 결의이지마는 부득이하니 그대로 하시요’ 이렇게…… 이러한 경험은 제 자신이 대구 정선거구에서 출마했을 때에 역시 경험한 바예요. 무데기표를 가지고 가서 말하니깐 일곱 사람 중에서 한 사람은 무효라고 주장하고 그중의 다섯 사람은 유효라고 자유당 측은 주장하고 위원장인 법관은 자기 의사를 표시하지 아니하고 그대로 여당 측이 주장해서 좌우간 그대로 했읍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무데기표는 이 구룡포읍 제1투표구에서만 나온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나왔에요. 저기에 계시는 신문기자 여러분도 그 눈으로 무데기표가 그다음 궤짝에서도 나오고 그다음 궤짝에서도 나오는 것을 역력히 보고 기사로 보도한 바가 있읍니다. 그러는데 무데기표는 또 무데기표로 치더라도 이 궤짝을 붓을 때에 어떻게 붓느냐 하며는 그 급사, 사환이 있읍니다. 이무진이라 하는 사환, 그때는 나 이름은 몰랐읍니다마는 나중에 알었는데 이무진이라 하는 사환이 그 궤짝을 갖다가서 붓는데 참관인 앞에 와서 가리고 궤짝을 붓는 것이에요. 언제든지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그런데 부으면 그다음에 일어나는 현상이 참 자미있는 활발한 현상이에요. 이 많은 개표종사원들이 그 손을 앞을 다투어서 이 팔을 집어넣어 가지고 궤짝에서 이렇게 서로 끄집어내는데 그 참 서로 앞을 다투어서 빨리빨리 끄집어내려고 하는 그 열성도 대단하거니와 그중에서 기묘하게 한 사람, 무엇이 있느냐 하며는 이것을 끄집어내며는 책상 위에다 끄집어내는 것이 아니라 끄집어내며는 이래 가지고 위로 한번 훌떡 올리는 것입니다. 대단히 자미있는 구경을 했읍니다. 기자 여러분이 그것을 보면서도 웃었읍니다마는, 그래서 그러지 말고 이 궤짝은 참관인을 가리고 그래서는 안 되고 또 궤짝은 위에서 털어서 내야 할 것이지 손을 집어널 필요가 없고 또 나오면 그대로 나올 것이지 어째서 나오는 표를 갖다가 다시 이래 가지고는 공중으로 이렇게 치켜올리는 그러한 수고를 할 필요가 무엇이 있느냐, 그러지 말어 달라 이런 이야기를 했읍니다마는 이 개표가 아마 3분지 2까지는 그러한 방법을 했던 것이에요. 그러한 이 손의 잘하며는 율동작업이라고 그럴까요, 그 율동작업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냐 하는 것은 설명을 안 해도 여러분이 잘 알 것입니다. 그것은 무데기표를 어서 헤쳐 버리기 위해서 그러는 것이에요. 기자 여러분들이 그것을 보고 저한테에도 말합디다마는 말해 봤자 6 대 1로 그것은 소용이 없으니까 그만두었는데 좌우간 그 살벌한, 살벌까지는 안 갈는지 모르지마는 긴장한 개표소 내에서도 그러한 육체의 율동적 미를 볼 수 있었다는 것은 다행한 일이라고 해 두겠읍니다. 그 사환이라 하는 것이 나중에 알고 보니까 표 도적질해 가는 데 관련된 이무진이라는 급사에요. 좌우간 그러한 일이 있는 동안에도 개표는 진행이 되어 가지고 그중에 보며는 민주당 표가 자유당 표 속에 혼입된 그런 것도 가끔 발견을 했고 또 민주당의 유효표가 무효표 속에 들어간 것도 가끔 발견을 했고 그 매수를 일일이는 헤아려 보지 않었지마는 이 묶은 것이 조금 적다고 생각하는 것을 뽑아서 헤아려 보며는 어떤 것은 자유당 표 70매를 묶어 가지고 위에다가 띠지를 해 가지고 100매라 그렇게 써 논 것도 발견을 했읍니다. 또 민주당 표는 105매 정도를 묶어 가지고 100매라 이렇게 쓴 것도 발견을 했어요. 그런 것은 반드시 고의로 그랬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마는 그런 착오를 일일이 다 발견할 수는 없고 가끔 발견하면서 개표가 진행이 되어서 그날 밤을 꼬박 새우고 그 이튿날 10시가 되었읍니다. 영일군이라 하는 곳에 해가 다시 떠서 10시가 되었는데 개표사무에는 떠오르는 해와는 달리 일말의 암영이 비치기 시작했던 것이에요. 즉 선거위원장이 말하기를 이 개표종사원이 피곤해서 못 하겠다고 그러니 개표를 중단을 하고 오후 6시부터 하자 이러는 것이에요. 이것도 선거위원회를 불러 가지고 결의한 것도 아닙니다. 선거위원회를 소집을 했다고 할 것 같으며는 변변치 못한 이 사람에게도 이 중단에 대해서 의논을 하자 이러한 말이 있어서 같이 의논을 해야 될 텐데 일언반구 얘기도 없었어요. 그런데 선거위원회에서 그렇게 결의를 했다 그래 가지고 오후 6시부터 하자는 것입니다. 또 우리들은 즉각 이것을 듣고 대구 병구․기구 식…… 그 기구 그 식 때문에 단단히 맛을 본 최희송 의원이 여기에 와 계십니다마는 그 식을 할 작정이라 하는 것을 즉각적으로 느꼈읍니다. 그래서 민주당 측에서는 말하기를 그 중단할 때에 남은 곳이라는 것이 동해면하고 대송면하고 2개 면밖에 안 남었어요. 투표구 수로 말하면 4개 투표구밖에 안 남었읍니다. 그런데 이것을 중단을 하자 그러는 것이에요. 그래서 저는 ‘질곤 은 하겠지마는 종사원들은 그래도 우리보다 젊은 사람들인데 그보다는 나이깨나 다만 몇 살은 더 먹은 우리들도 아직은 몇 시간 더 할 수 있겠어, 그러니 2개 면밖에 안 남었으니 이것을 다 합시다’ 그렇게 주장을 했읍니다. 그러나 그것도 안 된다, 그러면 6시부터 할 것이 아니라 잠간 가서 한숨 자고, 여름 같은 때는 한 30분만 낮잠을 자도 원기가 회복되지 않읍니까? 따라서 ‘한 세…… 서너 시간만 있으면, 3시간만 있으면 충분할 테니 오후 1시부터 합시다’, 그래도 그것도 안 된다는 것이에요. ‘그러면 차라리 내일 아침에 계속을 합시다’ 이렇게 주장을 했더니 그것도 안 된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그러면 ‘도대체 꼭 6시에 해야 된다, 어두어질 무렵부터 해야 된다, 계속해도 안 되고 1시부터 해도 안 되고 내일 아침 밝어서 해도 안 된다는 이유가 무엇이요?’ 이렇게 물어도 거기에 대해서 답은 물론 들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서 주장도 해 보았다가 애원도 해 보았다가 김상돈 의원 같은 분도 응원이라 할까 와서, 김상돈 의원 보통 때는 굉장히 투지가 만만하지마는 이것 이제 ‘올빼미’가 또 시작이 된다는 것을 보고 김상돈 의원 같은 분조차도 아주 사정사정을 했어요. 그것 절대로 안 된다, 그래서 저희들은 부득이 포항시내로 들어갔읍니다. 그 개표장소는 포항시내로부터는 15리쯤 떨어져 있는 장소이에요. 그래 들어가서…… 들어가서 민주당 간부들 또 우리 국회의원들이 의논한 결과 이것은 반드시 사고가 일어날 것이다, 그래서 이 사고를 막기 위해서 우선 서울로 전화를 걸어서, 민주당 중앙당부 최고위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지금 개표가 중단이 되었고…… 반드시 사고가 일어날 것이 뻔하니 중앙선거위원회에 교섭을 해 가지고 이 개표가 속개되도록 지시가 내려가도록 해 주시요’ 하는 전화를 걸었어요. 또 법무부장관과 내무부장관에 대해서 그 자리에 있던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열한 사람의 연명으로 개표가 중단되고 비상사태가 발생될 징조가 확실하니 이 예방조치를 해 달라 하는 것을 지급 전보를 쳤읍니다. 그런데 이 점에 관해서 자유당에서는 그 뒤에 말한 바에 의하면 중단할 그 당시에 자유당이 700여 표를 리드하고 있었는데 중단을 하는 그 의도가 불순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유당이 700여 표를 리드하고 있는데 중단할 까닭이 있느냐 하는 것을 자유당에서 내세웠읍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700여 표를 자유당이 리드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거기에는 또 딴 숨은 이유가 두 가지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영일면 제1․2투표구라고 하는 데가 자유당 공천 입후보자 김익노 씨의 출생지예요. 출생 면입니다. 따라서 자유당 측에서는 이 김익노 씨의 출생지인 영일 제1․2투표구에 있어서는 아주 절대적 다수표가 나오리라고 하는 것을 예측했는데 그 영일면 1․2구를 까 본즉 예상과는 전연 딴판으로 겨우 체면 채릴 정도로 좀 표가 많이 나온 정도밖에 안 되고 지금 남어 있는 것이 동해 1․2투표구, 대송 1․2투표구인데 이것은 민주당 공천 후보자 김상순 씨의 연고가 깊은 곳이어서 여기에서는 민주당 표가 많이 나온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곳이 남어 가지고 있는 것이올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중단이 된 것에 대해서 그러한 전후관계를 종합해서 생각을 하며는 짐작이 가는 것이 있는 것이지, 자유당에서 말하는 것처럼 그 당시 좀 리드하고 있었는데 중단할 까닭이 있느냐 하는 것은 이것은 표면상의 관찰밖에는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좌우간 민주당 측에서는 시내에 들어가서 중앙에다 전화를 걸고 전보를 치고 비로소 아침 점심이라고 해서 무엇을 좀 먹고 있노라니까 통지가 왔어요. 그것은 뭐냐 하면 오후 2시 반부터 개표를 계속할 테니 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 우리는 오후 6시라고 하는 것이 오후 2시 반이 된 것이 불행 중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것은 무슨 까닭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시계를 보니까 2시 20분인가 15분 정도 되었어요. 나머지가 10분 내지 15분밖에 시간이 안 남었어요. 그래서 밥을 먹던 것을 중지하고 자동차를 타고 운전수를 재촉하고 하면서…… 빨리 가자고 재촉하면서 현지에 갔던 것입니다. 만일 몇 분이라도 늦을 것 같으면 ‘오라고 했는데 오지 않었기 때문에 우리들이 개표했다’고 혹 할까 봐서 부랴부랴 쫓아가서 본즉 거기에는 아무도 없어요. 위원장도 보이지 않고 위원도 보이지 않고 경찰관과 민주당 측 참관인이 그 중단된 표…… 투표함 그것을 보고 있는 것뿐이었읍니다. 그래 얼마를 있노라니까 위원장이 왔어요. ‘이것 2시 반에 한다고 했는데 지금 몇 시요? 빨리 시작하시요’ 그랬더니 ‘아, 종사원들이 식사하러 갔는데 올 것입니다. 좀 기다리시요’, 그래 기다리고 있노라니까 한 20분에 한 사람 또 한 10분 지나면 한 사람 이 식으로 와서 그동안 재촉을 했읍니다마는 결국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은 2시 반에 시작한다는 것이 3시 50분에 이르러서 비로소 개표를 계속하게 되었읍니다. 우리는 해석하기를 2시 반이라고 한 것이 3시 50분이 된 것은 식사를 하는 데 시간이 몇 시간이 걸려서 그런 것이 아니라고 그 그리운 밤을 기다리기 위해서…… 3시 50분을 기다린 것이다, 모든 역사는 밤에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런 영화도 있읍니다마는 영일의 추악한 역사도 밤에 이루기 위해서 이러한 방법으로 끌어서 3시 50분에 이르러서 비로소 개표를 계속을 한 것이라고 이렇게 우리는 판단한 것이올시다. 3시 50분에 개표를 하게 되자 선거위원장은 말하기를 ‘6시부터 하기로 했지만 모두 피곤하지마는 민주당에서도 빨리하자고 그래서 시간을 땡겨서 이렇게 속히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생색 100퍼센트를 냈어요. 나중 알어보니까 이것은 상부로부터 개표 중단한 것을 2시 반부터 계속하라는 지시가 내려와서 한 것이라는 것을 알었읍니다. 좌우간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다시 시작하게 되자 이 표 심사방침이 대단히 엄격하게 되었어요. 그 엄격히 된 까닭은 우리가 추측하는 것은 남어 있는 동해 1․2투표구, 대송 1․2투표구라고 하는 것이 민주당 측의 표가 많이 나올 곳이기 때문에 엄격히 된 것이라고 느꼈읍니다. 어떻게 엄격히 되었느냐 하면 그 먼저는 선거위원이 일곱 사람이었읍니다마는 그중에서 자유당 민주당 양측 선거위원이 같이 앉어 가지고 자유당은 민주당 표를 검표를 하고 민주당 후보인 저는 자유당 표를 검표를 했읍니다. 그래 가지고 이것은 혼입이 되었으니까 이것은 고쳐라, 이것은 매수가 부족하니까 이것은 채워라 또 무효라고 하는 것을 보고도 그중에 유효표가 있으면 그것을 추려서 내면서 이것을 정리하라고 이렇게 주었어요. 그러면 이 자유 민주 양당에서 한 사람씩이, 그때 자유당에서는 장두갑이라는 분이 위원이었고 민주당에서는 제가 교대, 아니 교차적으로 상대방 표를 보아 가지고 그 검표를 해 가지고 넘기며는 위원회에서는 그대로 발표를 했읍니다. 그러더니 이 중단이 되었다가 다시 계속하게 되자 자유당 후보위원 이영재 씨가 여태까지 하는 이러한 방식으로 해서는 안 되겠다고 그래…… 그래 가지고 엄격히 해야 된다고, 그 장두갑 위원이 하는 것은, 당신이 왜 이렇게도 좀 철저히 하지 아니하고 왜 이러느냐 이렇게 야단을 치면서 엄격히 해야 된다 그래서 선거위원회가…… 일곱 사람인 선거위원회가 합석했읍니다. 합석을 해 가지고 어떠한 방침을 세웠느냐 하면 여태까지는 두 사람이 해 가지고 그대로 믿고 발표했는데 엄격히 해야 되겠다, 그러니까 자유당 민주당 양쪽 후보위원 한 사람씩이 각각 상대방의 표를 보아 가지고 의심이 나는 것, 이것은 무효표라도 의문이 나는 것은 이리 접어 가지고 그놈만을 빼서 묶어서 위원장 앞에다가 내놓고 나머지는 유효확정표로 해서 그것은 그대로 인정을 하고, 그러면 자유당에서는 민주당 표 중에서 이것은 무효가 아니냐고 의심나는 것을 뽑아 가지고 묶어 내놓은 것 그것 한 묶음, 민주당 측에서는 또 자유당 것을 뽑아 내놓은 한 묶음 그것을 위원장 앞에다가 놓고 일곱 위원이 전부 합석을 해 가지고 한 장 한 장을 보아 가면서 이것은 유효다 이것은 무효다 이와 같이 심사를 해 가지고 거기에 유효로 판정이 난 놈은 아까 결정된 유효확정표로 된 거기에다가 보태 가지고 100매씩 다시 묶어서 하고 또 여기에 무효로 재정 이 나온 것은 다른 지금 무효라고 확정된 표에다가 넣어 가지고 무효표수의 총합계를 내 가지고 발표를 하자 이와 같이 심사방침이 엄격히 되었읍니다. 그래서 이 엄격한 방침에 의해서 시행을 하는데 자유당에서는 이영재라는 사람이 그 엄격주의자가 강경파가 인제 교체를 해 가지고 와서 저와 같이 책상에 앉아 가지고 검표를 하는 것이올시다. 자유당에서 성명서나 담화를 발표한 것을 보면 자유당은 민주당 표를 보았고 민주당은 자유당 표를 보았고 그래서 조재천이는 자유당 표, 즉 김익노 씨 표를 자기 책상 위에다가 두기만 했기 때문에 민주당 표 김상순 씨 표가 없었는지 어쨌는지는 알 수 없는 자리에 있었다 이렇게 말을 했어요.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그렇지 않습니다. 마치 자유당의 발표를 보며는 자유당 위원과 민주당 위원이 책상을 따로따로 가져 가지고 나는 김익노 씨 표만 보고 자유당은 김상순 씨 표만 보기 때문에 책상 위에는 김익노 씨 표밖에 없었다 이렇게 말씀하지만 그렇게 된 것이 아니에요. 이 테이불을 하나 놓고 테이불, 한 테이불 이쪽에 자유당 위원과 민주당 위원이 나란히 이렇게 앉아서 본 것이고 저쪽에는 개표종사원이 앉아서 개표를 하는 것이고 두 사람이 같이 어깨를 맞대 가면서 새어 가지고 뽑아내 가지고 이 테이불 한가운데에다가 두는 것이에요. 이것은 자유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서 현지에 가서 그 개표대의 테이불이 어떻게 되었느냐, 심사계의 테이불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는 것을 보았으니까 그것을 지금은 알 것으로 믿습니다. 좌우간 그래 가지고 뽑아내는데 자유당 후보위원인 이영재 씨는 민주당 묶음, 그것은 100매씩 묶어 가지고 종사원이 앞에다가 책상 한가운데에다가 떡 두면 인제 둘이서 그것을 검표하는 것이올시다. 자유당 후보위원은 민주당 표 묶음 속에서 무효표라고 해서 접어 넣기를 보통 2할 정도로 접었어요. 누가 보아도 이것은 유효인 것도 무효라고 해서 전부 접어서 2할 정도 접었읍니다. 저는 자유당 김익노 씨 표 묶음을 가지고 접었는데 1할 정도밖에는 접지 아니했어요. 접지 아니했어요. 누가 보든지 유효라고 인정하는 것은 그대로 두기 때문에 1할 정도 즉 접었읍니다. 그래 접어 가지고 주면 개표종사원들하고 같이 이것을 뽑습니다. 같이 접어 논 것을 뽑아서 각각 한 묶음씩 묶어서 위원장 책상 앞에다가 내놓고 그 나머지 표는 어찌 되었느냐 하면 처음에는 100매씩으로 묶어 놓았지만 이 검표해서 뽑아낸 관계상 어떤 것은 처음에 100장이었던 것이 90장도 되고 85매도 되고 80매도 되고 또 혹은 어떤 것은 95매도 되고 했지요. 이와 같이 100매가 모자라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개표종사원들은 지금 처음에 100매 묶음이었지마는 그중에서 1할 내지 2할을 뽑아내서 모자라게 된 그놈을 흐틀어 가지고 다시 계산을 해서 100매씩을 묶어서 그 위에다 100매이라 이렇게 써서 이 테이불 가운데에다가 쌓아 놓는 것이올시다. 이와 같은 식으로 해서 동해면 제1투표구 것을 심사했읍니다. 또 그다음 동해 2투표구를 이렇게 해서 심사를 했읍니다. 심사를 했는데 이 동해면 2투표구 것은 여기에다가 자유당 표를 여기에 쌓아 올려 놓고 민주당 표도 쌓아 올리고 무소속 표도 쌓아 올려 놓고 이랬는데 자유당 표 묶음도 세 묶음하고 약 반 묶음 있었고 무소속 표는 좀 적었어요. 그래 나란히 셋이 이렇게 그라프식으로 둘은 좀 높으고 하나는 무소속 것은 얕으고 그래서 제가 그것을 이렇게 누르면서 이번에는 우리가 자유당 민주당이 의좋게 비슷비슷하게 나왔구나 이렇게 하고 웃었읍니다. 또 이 묶음의 수라고 하는 것을 후보위원인 저의 임무로서 있어서는 언제든지 몇 묶음이라고 하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있었에요, 그 투표구마다. 왜 그러냐 하면 어떤 때에는 그것이 세 묶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여덟 묶음 열 묶음이 되는 때가 있읍니다. 왜 묶음 수를 계산했느냐 하면 여기서 넘어와서 발표할 때에 과연 정당한 발표가 되었느냐 안 되었느냐 하는 것을 첵크하기 위해서 내가 이번에는 자유당 표가 아홉 묶음이구나, 민주당 표는 열 묶음이구나 또 그리고 약간 얼마가 되는구나 이것을 그때그때마다 머리속에 기억을 해 가지고 발표할 때에 아홉 묶음 같으며는 발표가 구백 몇십 매다 이렇게 나오는 것이고 열 묶음이면 일천몇 매다 이렇게 발표가 나오면 ‘선거위원장이 발표하는데 정당한 발표를 했구나’ 나 혼자 그렇게 생각했에요. 그러기 때문에 이 묶음이 나오면 이 묶음의 수를 내 머리속으로는 항상 기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 이번에도 보니까 세 묶음하고 약 반 묶음하고 그 반 묶음도 한국 종이로 싸 가지고 거기다가 연필로 오십몇 매라 이렇게 적어 놓았읍니다. 적어 놨지만 저도 피곤하고 또 그것을 나중 유효냐 무효냐를 공동 심사해 가지고 그중에서 일부분이 유효표로 살어오면 그놈도 이놈과 합해 가지고 100묶음으로 맨드는 것이기 때문에 일일이 그 100매 미만 되는 것의 숫자까지는 제가 일일히 기억을 안 했어요. 그러나 연필로 쓴 것을 보니까 ‘5’ 자가 써 있는 것 같어요. 그러나 좌우간 약 350매는 되는구나 하는 것을 머리에다가 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에 전깃불이 두 번 깜박깜박하다가 아주 가 버렸에요. 지금부터 인제 가경에 들어갑니다. 시간을 보니까 7시 15분이었읍니다. 어떤 사람은 7시 20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읍니다만 제 시계로는 7시 15분이었에요. 그래서 민주당 측에서 이 회중전등을 4, 5개 미리 준비했던 것이 있고 초를 몇 개 준비했던 것이 있고 이 깨스등 3개를 준비했는데 이 시골 깨스등이 돼서 하나는 겨우 제구실을 해서 밝고 2개는 아주 늙은 깨스등이 돼서 대단히 광력이 약한 것이었에요. 그래 저는 제 일 때문에 바뻤는데 그 깨스등을 인제 밤이 되기 때문에 조금 미리 켜서 그 후보자 참관인의 책상 위에다가 올려놨더니 선거위원장이 왜 전기가 밝는데 그것을 켜 놓느냐 하고 야단을 쳐서 그것을 책상 밑에다가 내려놨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전기가 꺼져서 인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읍니다. 그래 저도 회중전등을 하나 가지고 표를 비쳤읍니다. 심사대 위에 있는 350매 되는 표를 비치다가 그다음에 위원장 책상 앞에 양쪽에도 의심난다는 표라고 해서 내논 그 두 묶음은 100매씩 묶은 것은 아닙니다. 의심나는 것만 묶어 놨으니까 얼마가 되는지 모르죠. 그것도 비쳐 보다가 그다음에는 제1․제2개표대도 비쳐 보다가 또 거기에서 이 개표…… 심사계에 전단계 의 개표계인가 그런 계가 있읍니다. 거기에 표가 있어서 거기도 비쳐 보다가 저 낭하가 항상 걱정이 되어 가지고 그 먼저부터 ‘낭하의 창을 닫쳐 주시요, 문을 닫어 주시요’ 하는 것을 선거위원장에게 말한 것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도 비쳐 보다가, 그런데 회중전등이 4개인가 5개 있었는데 하나는 처음에는 켜지던 것이 나중에는 고장이 났에요. 고장이 났기 때문에 제가 그 회중전등을 바꿔 가지고 있었읍니다. 그러니까 5개로 치더라도 하나는 고장이에요. 그런데 선거위원…… 촛불이 하나씩 둘씩 아주 만만디로 켜졌는데 선거위원들이 만만디로 켜고 민주당 측에서는 참관인 측에서도 불을 켜는 모양이고 선거위원장석을 보니깐 선거위원장 자리에도 촛불이 안 켜져 있어요. 그래 제가 앉어 있던 자리와 선거위원장이 앉어 있던 자리는 대단히 가깝습니다. 그 책상 사이는 사람이 지나갈 정도의 거리밖에는 없어요. 그래서 가서 본즉 초가 하나 있기 때문에 ‘왜 초를 켜지 않고 이대로 두시요?’ 그러면서 지금 이 350표씩 있는 이 자리에 그 종사원이 촛불 하나 켜 두었읍니다. 그래서 제가 선거위원장 책상 위에 있던 초를 가지고 와서 거기에다가 불을 땡겨 가지고 이 표가, 세 사람 표가 나란히 있는 이 가운데에, 이렇게 표가 있으면 이 오른편에다가 개표종사원이 촛불을 하나 켜 놨기 때문에 저는 선거위원장 앞에 있는 초를 가지고 와서 불을 땡겨 가지고 이 표 왼쪽에 켜 놓았어요. 그래 가지고 양 촛불 가운데 이 표가, 세 사람의 표가 쌓여 있도록 해서, 말하자면 촛불에 보초병을 세워 두었읍니다. 그런데 이 점에 관해서 자유당에서 제1차 조사를 하고서 발표한 것을 보면 회중전등이 20여 개 있었고 까스등이 3개이고 민주당 촛불이 18개이고 선거위원회에서 또 몇 개 있었고 이렇게 했다고 그러는데 민주당 초…… 민주당 조사 하나도 안 한 분들이 민주당 초가 16개인지 단 3개인지 5개인지 6개인지, 참 재주도 묘합니다만 이것은 그 당시 모두 사진 찍은 것이 나와 있어요. 사진 찍은 것이 나와 있으니깐, 사진이 물론 그 광경 전체를 찍은 것은 아니겠지만 촛불이 민주당 측만이 밝힌 것이 18개가 되는지 안 되는지 하는 것이 과학적인 입증이 나중에 될 것입니다. 또 그것 가지고 뭐 많어도 좋고 적어도 좋아요. 좋지만 회중전등이 스물몇 개라고 하는 것은 거짓말이고 또 여기에 있어서 우리가 듣고 있는 정보로는 처음에는 개표 도중에 혹은 정전이 될 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바떼리를 갖다가 놓아두었다고 그럽니다. 그런데 개표하는 날인가 그 전날에 그 예비용으로 갖다 놓은 바떼리를 가져가 버렸다는 것이에요. 우리들은 그 현장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었고 이 바떼리 갖다 놓은 것을 없애 버렸다는 자체에도 의혹을 많이 가졌던 것입니다. 좌우간 불이 꺼져서 방금 말한 바와 같이 촛불을 갖다가 보초병을 세워 놓았는데 김상순 본인이 말하기를 ‘조 의원, 표 잘 보시요’ 이렇게 말했어요. 물론 나는 촛불 앞에 앉어 있읍니다. 그러니깐 저쪽 책상, 테불 저쪽에 앉은 종사원이 이리…… 이것을 집어 보이면서 ‘네, 여기에 잘 봅니다’ 이렇게 대답했어요. 그런데 아까 말한 바와 같이 이 거리는 선거위원장 책상과는 가운데 사람 하나 통과할 정도의 거리밖에 안 되는 그런 가까운 거리이고 이 뒤에는 중앙선거위원 이상규 위원과 내무부 장 모 씨라고 하는 사무관과 도선거위원회 간사이고 도지도과장인 권태진 씨와 도지도과 계장인 유 모 씨가 이 뒤 책상에 네 사람이 앉어 있던 것이올시다. 책상이 2개인데 나란히 놓고 앉었어요. 이 표를 둔 이 거리와 상급 선거위원이 앉었던 거리와의 차이는 약 3, 4메터 되는 근거리였읍니다. 그래서 이제 이 불이 꺼진 뒤에 회중전등을 가지고 비치고 경계를 하고 공기는 차차차차 이제 무슨 사태가 온다 하는 예기를 하고 있었는데 4, 5분 지난 뒤에 과연 나타났어요. 무엇이 나타났느냐? 정체불명의 괴한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제가 심사계에 있노라니까 동북편 쪽에 있는 그 학교 교실에 들어오는 문짝 거기가…… 거기가 소란해져요. 밀면서 삐직삐직하는 소리가 들리고 ‘아이고, 왜 이래, 왜 이래?’ 이러한 소리도 들리고 좌우간 시끄러졌어요. 그래서 또 제가 가지고 있던 회중전등을 가지고 그쪽을 또 비쳐 봤읍니다. 그랬는데 결국 그 문이 자빠져 버리고 거기서 사람들이 들어왔어요. 물론 지금 회중전등은 한 4개 정도 가지고 촛불은 가지고 있읍니다마는 촛불은 어디 켜 놓으면 이쪽에서는 그 촛불 광선 때문에 저쪽이 잘 보이지 않아 또 간데라 불 3개 있지만 그 뭐 성능도 시원치 않고 그러는데 어둠 속에서 들어와서…… 제가 생각에는 그 문짝이 엎어진 것으로 생각을 해요. 거기서 뭐 떠들썩하고 있었는데 총 시선이 그쪽으로 집중을 했는데 거기서 사람들이 들어와 가지고 이제 소란이 일어났던 것이올시다. 저는 그 괴한들의 수가 과연 몇 명이냐 하는 것은 자세히 모르지만 좌우간 적게 치면 5, 6명, 많이 치면 검사가 말한 것처럼 약 20명…… 숫자는 어찌 됐든지 간에 사람이 들어온 것은 사실이에요. 또 그 괴한들이 그 문짝으로부터 5메터나 더 들어왔느냐, 3메터나 더 들어왔느냐, 한 2메터밖에 안 들어왔느냐 거기까지는 그 거리는 잘 모릅니다마는 적어도 그 개표장 내에 들어온 것은 사실이야. 이것은 더군다나 그 일반관람석에 있었던 민주당 의원들 또 언론계에서 온 여러분들뿐만이 아니라 그 뒤에 있었던 경찰관들 이것은 나중 관람인석에…… 자유당 측에서는 말하기를 민주당 참관인…… 민주당 국회의원과 언론인들만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읍니다마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충용무쌍 한 경찰관들이 그 뒤에 있었던 것이에요. 그 경찰관들의 얼굴이 나타난 사진도 있고 그 사람들의 이름과 계급도 다 나타나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불이 꺼진 뒤 4분이나 5분 됐어요. 그래 가지고 결국은 난장판이 됐는데 저는 이제 이쪽 표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지키면서 위원장 앞에 있는 표도 이렇게 보고 또 그 옆에 계산기에 있는 것도 보고 먼 데도 비추어 보고 있었는데 괴한이 들어와 가지고 난장판이 돼 가지고는 무슨 소리를 질렀느냐 하면, 누가 질렀는지 모르지만 ‘무데기표 잡었다’ 하는 고함소리를 들었읍니다. 그래서 저는 뭐 그쪽을 가 봐야 할 것인데…… 왜 그러냐 하면 그 장소 내에서는 자유롭게 여기에도 가 보고 저기에도 가 보고 할 사람은 저 한 사람밖에 없어요. 이 후보자 본인과 참관인이 있읍니다마는 그 사람들은 앉어서 보고 있다가 일어서서 보면 일어섰다고 야단이야 또 무데기표 같은 것이 나온 것 같애서 책상에서 한 걸음만, 한두 걸음 앞으로 가면 또 나왔다고 야단이야,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한 두어 걸음 갔다가도 야단치니까 돌아와서 앉고 하는 이러한 형편이고 일반관람인석에 민주당 국회의원이 있었지만 그 사람들도 일어서서 보면 일어났다고 또 야단이야, 따라서 이 개표소 내에서는 이 자리든지 저 자리든지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사람은 민주당 측으로서는 저 한 사람밖에 없었읍니다. 그래 ‘지금 표 도둑 잡었다, 아니, 무더기표 잡었다’ 이랬읍니다. 처음에…… 그래서 여기에 있는 이 350매가량씩 있는 이것을 누르면서 앞에 있는 종사원들보고 ‘이 표 잘 보시요’ 그러니까 ‘네’ 그래요. 그래서 ‘지금 무더기표 잡었다’ 하는 데를 쫓아갔읍니다. 그 거리는 한 5메터나 되는지 가까운 거리올시다. 그래 가서 보니까 책상 위에 그 학교 아이들이 앉는 나무로 만든 걸상이 하나 있고 거기에서 어느 개표종사원이, 개표종사원은 가슴에다가 표를 부쳐 가지고 있읍니다. 개표종사원이 표뭉치를 쥐고 있고 민주당 참관인이 그것을 뺏을려고 이 손을 움켜쥐고 표 내놓으라고 하는 것을 보았어요. 그래서 그것을 인제 참관인이 뺏어 가지고 그래서 제가 이 상부 선거위원회에 갖다 맡기라 그랬읍니다. 그래서 선거위원회에 갖다가 맡겨 놓고 그 사람의 설명을 들은즉 그 ‘종사원이 표뭉치를 가지고 뒤로 몇 걸음을 가기 때문에 그 표뭉치를 보고 제가 쫓아가서 손을 잡고 무데기표 잡았다’ 그렇게 했다는 것이에요. ‘이렇게 잡았더니 그 책상 위에 아직 남아 있는 그 표 속에다가 이 손을 도로 집어넣을려고 하더라, 그것을 지금 잡았다’ 그래 그 설명을 들었읍니다. 들으니까, 그리고 제가 인제 아까 제가 앉았던 책상으로 돌아왔어요. 그 표가 무사하겠지만 그래도 얼른 돌아가 봐야겠다 하는 생각으로 돌아왔는데 그 무데기표 잡았다 하는 이 얘기를 듣고 쫓아갔다가 다시 제자리에 돌아온 그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 하면 1분 내지 2분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와서 보니까 김익노 씨 표 세 묶음하고 반, 김상순 씨 세 묶음 반, 무소속 표가 한 묶음도 못 되는 것 이랬었는데, 세 줄이 있었는데 두 줄밖에 없어요. 보니까 민주당 표가 몽땅 없어져 버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표 없어졌다. 350표가량 없어졌다. 표 도적 잡아라’, 나는 가능한 한의 최대의 소리를 질러서 표 도적 잡아라고 소리를 질렀읍니다. 보니까 선거위원장은 보이질 않아요. 같이 세고 있던 자유당 후보위원 이영재라는 사람도 보이질 않아. 그 개표할 때에 궤짝을 붓을 때에 참관인 앞에 가서 꼭 가리고 붓던 그 급사 그 사람은 다색 쟘바를 입어서 표가 나는 사람인데 그 사람도 보이지를 않아. 그래서 표 도적 잡아라 이래 가지고 고함을 질렀읍니다. 그러면 당연히 거기에 있는 몇 사람, 선거위원장과 이영재 위원은 없으니까 하는 수 없겠지만 네 사람의 선거위원은 당연히 놀래야 될 것이에요. ‘아, 표가 없어졌어? 어디가 없어졌느냐?’ 이렇게 물어야 될 것입니다. 어디에 둔 것이 없어졌느냐, 언제 없어졌느냐, 누구의 표가 없어졌느냐 물어야 할 것이 아니겠읍니까? 개표종사원들도 잘 본다고 그랬으니까 표 도적 잡으라고 하면, 그와 같이 떠들면 ‘아, 어디에서 없어졌읍니까?’ 이런 말이 있어야 하지 않겠읍니까? 아무 말이 없는 것이에요! 그 교실 2개를 터 가지고 있는 그 전체가 물을 끼얹은 것처럼 죽은 도시처럼 아무 말이 없고 아무 반응이 없는 것이에요. 나는 그래서 또 고함을 질렀습니다, ‘표 도적 잡아라. 표…… 잡아 오라!’, 역시 아무 반응이 없어요. 선거위원들 자기 자리에 앉아서 가만히 고개 수그리고 있고 종사원들 가만히 고개 수그리고 있고 그 밖에 있는 정사복경찰관들 아무 말 없고, 여러분 이런 행동 있을 수 있읍니까?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가 마취약을 먹어 가지고 잠을 잔다는 말입니까? 그래서 종사원보고 물었읍니다. ‘표 어디에 갔어요?’ ‘나 몰라요’ ‘당신 손으로 묶고 당신이 지킨다는데 몰라?’ ‘몰라요’, 선거위원장을 보니까 선거위원장이 없어서 부위원장을 보고 ‘표 도적맞았으니 책임지시요’ 그랬더니 ‘나 아무 책임 없소’ ‘당신의 관리하에 개표사무가 되는데 표 도적맞았는데 책임이 없다고 당신은 할 수 있소?’, 아무 말이 없어. ‘이영재 위원 어디에 갔소? 자유당 후보위원 어디에 갔소?’, 아무도 대답하는 사람 없어. 그래서 아무리 소리를 질러 봐도 반응이 없어. 나는 그 창이 유리창이 이렇게 인제 사람이 많이 있고 그러니까 공기가 나가도록 창을 열어 놓았읍니다. 남쪽 창을 가서 내다보았읍니다. 회중전등을 가서 비치니까, 가 봤자 별수가 없겠지만 혹 수상한 사람이 있을까 그래서 비춰 보니까 유리창 밖에 한 2, 3명 사람이 있어요. 그것도 보통사람은 저 운동장에다가 새끼줄을 처 놓고 총 멘 경찰관이 있어서 그 안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그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은 특별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와 있는 거예요. 심지어 뒤에 식당이 있는데 식당에는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우굴우굴한, 어깨가 넓직넓직한 사람들이 우굴우굴하고 사복경찰관과 정복경찰관이 거기에 있는 거예요. 좌우간 남쪽 문창을 열어 보니까 2, 3명의 사람이 서 있고 거기에 언커크 호주 대표, 키 큰 사람 이름은 모릅니다마는 그 사람이 서 있고 미국대사관과 영국대사관에서 온 서기관 그 세 사람이 밖에서 서서 보고 있읍니다. 그러는데 김상순 본인이 나한테 와서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니 ‘조 의원, 저 북쪽에 가 봅시다’ 그래요. 그래서 같이 북쪽을 갔읍니다. 그것은 뒤를 돌아서면 거기니까 가 보니까 가서 회중전등을 비추어 보았에요. 비추어 보니까 어깨가 넓직한 사람이, 밤이니까 자세히 모릅니다마는 양복은 갈색, 얇은 다색 양복이라고 이렇게 기억하는데 그 사람이 뒤돌아서서 빠른 걸음으로 가요. 그래서 거기에 제1․제2 정복경찰관이 세 사람인가 네 사람 있었읍니다. 그래서 ‘저놈 잡아라’ 그랬에요. ‘경찰관, 저놈 잡어라’ 그랬더니 경찰관이 잡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과 같이 빠른 걸음으로 사라져 버리는 거예요, 어둠의 저편으로. 심지어는 거기에 개표소 경비책임자라고 해 가지고 작업복을 입고 신성한 대한민국의 국가를 상징하는 무궁화를 가슴에 단 사람도 그놈하고 같이 빠른 걸음으로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개표장으로 돌아와서 복도를 돌아서 올라와서 그 교실 2개 있는 데다가 큰소리로 보고를 했읍니다. ‘수상한 놈이 있어서 잡으라고 했더니 경찰관들 셋이 같이 간다. 경위도 같이 간다 그리고 잡어 주지 않는다’, 그래도 선거위원들도 고개를 숙으리고 가만히 있는 거예요. 조재천이 말이 무엇 때문에 그렇게 엄숙했는지 모르지만 고개를 숙으리고 묵묵히 듣고 있는 거예요. 개표종사원도 조용히 듣고 있는 거예요. 이러한 광경, 여러분 있을 수 있읍니까? 이 점에 관해서 자유당 여러분이 조사해 가지고 말하기를 ‘괴한이 들어온 것이 없다’, 이기붕 의장은 말하시기를 ‘도깨비는 들어왔는지 모르지만 도깨비도 못 보았다’, 그러나 나중에 시인은 하는 듯 안 하는 듯, 모르니까, 지금은 달라졌읍니다마는, 그렇게도 하는데 이 의자…… 의자라고 하는 것을 저는 던지는 것을 못 보았읍니다. 가 보니까 하나 있는데 자유당 측에서 말하기를 그것은 일반관람석에서 던져졌다, 일반관람인석에는 민주당 국회의원과 기자들밖에 없었다, 그 사람들이 던졌다는 거예요. 이것은 나중에 가서 별도로 잠깐 말하겠읍니다마는 의자는 거기에서 던졌는지 모르지요, 거기에도 의자가 있었으니까. 그러나 의자라고 하는 것은 최초에 개표소 장내에다가 경찰관의 의자를 놓았다가 항의해서 복도로 쫓겨난 거기에도 의자가 하나둘은 있었고 우리가 저녁밥을 먹으러 바로 옆에 교실인지 모르겠읍니다마는 식당에 가서 먹었는데 거기에 의자가 수십 개가 있었고 이 불 꺼진 뒤에…… 나중 설명하겠지만 교장실에 가서 얘기를 하는데 갈 때 올 때에 혹은 소변소 가서 보면 그 식당에 정체불명의 사람들과 형사, 사복형사라고 보여지는 사람들이 모여 가지고 구수회의를 하고 있는 장소가 있읍니다. 1차․2차 조사에 가 본 여러분은 식당이 어디 있는지 보셨겠지요. 거기에도 의자가 수십 개가 있었던 것이에요.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 이 불이 꺼지자마자 선거위원장은 경찰관을 불러들여 가지고서는 장내를 정리하고 그래 가지고 일반관람인석에 있는 민주당…… 주로 민주당 사람, 언론인 또 그 외에 다른 사람이 있었지만 그들을 내보냈읍니다. 내보낼려고 했읍니다. 그래 아마 대부분은 나가고 다는 안 나갔을 것이에요. 그와 같이 신문기자를 다 몰아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 사람들이 그래도 자기의 보도의 임무를 다하기 위해서 다 안 쫓겨 나가고 있었던 사람이 한두 사람이 있었는지 어쩐지 좌우간 사진을 어디서 찍었든지 그것은 모르겠읍니다마는 나중에 나타난 바에 의하면 그 표를 손에 잡고 있는 사진이 나타났어요. 자유당에서는 말하기를 민주당에서 처음에는 이 무더기표를 잡었다 그랬는데 보니까 그러면 김익노 씨 표래야 이치가 맞는데 김상순 표니까 말을 바꾸어서 표 도적을 잡었다 그렇게 말을 바꾸었다 그럽니다. 물론 처음에 한 뭉치를 가져가니까 내가 듣기에는 무더기표 잡었다고 그렇게 들었읍니다. 나중에 또 표 도적이다 그 말도 들은 기억이 있읍니다. 그런데 말은 어찌 되었든 처음에 무더기표 뭉치를 가지고 가니까 무더기표를 빼낼려고 했는지 조처할려고 했는지 거기까지 모르지만 무더기표를 잡었다 그렇게도 말이 되는 것이 아닙니까? 또 말이야 표현이야 어떻게 되었든 그 표를 본즉 그 종사원의 말은 자기는 그 표를 보관할려고 뒤로 가지고 갔다 이러는 것이에요. 이런데 좌우간 그 표가 민주당 표 아닙니까? 또 그때 신문기자 여러분들과 카메라맨들이 다 쫓겨 나가 버렸으면 또 정세가 좀 달러졌을는지 모르나 행인지 불행인지 카메라맨이 한두 사람이 남어 가지고 사진을 몇 장 더 찍었는데 후라쉬를 터뜨렸는데 거기에 캣취된 것이 그 개표종사원 가슴 속에서…… 개표종사원의 마크를 달고 있읍니다. 사진에 나타나 있읍니다. 그 사람이 표뭉치를 움켜쥐고 있고 민주당 참관인이 그 팔을 붙들고 있는 사진이 나타났어요. 이 사진이 포항시내에서 현상을 부탁한 것이 어떻게 흘러 나가 가지고 자유당 쪽에 들어가 가지고는 자유당에서는 설명을 붙이기를 이것은 민주당 참관인이 표를 도적질할려고 하는 것을 종사원이 이것을 붙드는 광경이다, 사진이 찍혀 가지고 있는데…… 사진이 없었다면 또 그렇게 덮어씨울 수 있을지 모르겠읍니다마는 사진이 찍혀 가지고 있는데 그것을 덮어씨워서 민주당이 도적질을 하는 것을 종사원이 잡는 광경이다, 이것은 참 보통 심경으로 있어서는 보통의 심장으로 있어서는 불가능한 일이올시다. ‘깡패’가 없었다, 그것이 있었고 없었고는 말로는 아무렇게 할 수 있지만 영일군민이 수만 명이 눈으로 보고 서울서 간 수십 명이 눈으로 본 그 ‘깡패’, 심지어는 나중의 일이지만 숙박계가 있어 가지고 그것이 신문에 보도가 되고 이름까지 나고 그러니까 가서 ‘깡패’가 그것을 갖다가 찢어 버리는 이러한 일, 또 나중 말하겠지만 그 ‘깡패’의 두목 하나는 나중에 나를 찾어오겠다고 그럽디다. 그 사람이 언제 나를 찾어올지 모르지만 오면 또 알 수가 있을 것이에요. 그런데 지금 개표종사원이 표뭉치를 가지고 참 자기 말마따나 보호하기 위해서 이것 몇 걸음 뒤로 가는 것을 붙잡은 그 사진이 하나 있고 또 하나 귀중한 사진이 있읍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불이 꺼져서 민주당 측에서는 이 간데라 불을 들고 오는 광경이 거기에 나타나 있어요. 그 사진을 보면 간데라 불을 들고 오는 사람이 저로 되어 있읍니다. 얼굴이 저같이 생겼어요. 저는 간데라 불을 들었던가 기억에 확실치 않읍니다마는 좌우간 민주당 측에서 간데라 불을 들고 오는데 자유당 후보위원 이영재 씨는 그 많은 종사원의 한 사람으로부터 표를, 그 매수가 약 20매가 되는지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사진에 나타난 것은 1장 2장이 아니에요. 그 표를 받어 쥐는 광경이 불행하게도 카메라에 캣취되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혹은 이 무슨 좋은 대조입니까? 사진엔 후라쉬를 터뜨렸기 때문에 환하게 되어 있지만 캄캄한 속에서 하나는 간데라를 들고 오고 하나는, 한 사람은 표를 도둑질하기 위해서 표를 받고 있고 이 얼마나 기구한 대조입니까? 혹은 자유당에서는 말할는지 모를 것입니다. ‘아, 그것은 불이 꺼지기 때문에 표를 보관하기 위해서 내가 달라고 했다’ 그럴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표를 보관할려고 할 것 같으면 선거위원회의 위원끼리 의논해 가지고 선거위원장이 선포를 하기를 개표종사원들은 전부 일어서서 저 북쪽의 입구에 늘어서서 사람의 담을 쌓 가지고 괴한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라 그런다든지 그렇지 않으면 표 있는 것을 전부 위원장 책상에 가지고 오라고 한다든지 이렇게 해야 보관한다는 말이 통하는 것이지 지금 표가 제1개표대에도 있어, 제2개표대에도 있어, 계산계에도 있어, 심사계에도 있어, 위원장 앞에도 있어 또 저쪽에 발표하는 통계계에도 있어, 이런데 그래 어떻게 해서 보관할려고 하는 의사가 있었다고 할 것 같으면 어둠 속에서 한 사람의 종사원으로부터 표를 받는 것입니까? 또 이 점에 관해서 이기붕 의장은 말씀하시기를 “불이 꺼지자마자 조재천이가 ‘표 도둑이야’ 하고 고함을 질렀으니 재조도 비상한 사람이다……” 그랬어요. 저는 그 신문기자들이 묻습디다. 그래서 대답하기를 “현장에 가 보지도 않은 분이 어떻게 그리 잘 알어서 불이 꺼지자마자 내가 ‘표 도둑이야’ 하는 소리를 질렀는지 어땠는지 아는 그 사람이야말로 참 재조가 비상한 사람이다” 그랬읍니다. 제가 ‘표 도둑이야’ 하는 소리를 지른 것은 불이 꺼지자마자 지른 것이 아니에요. 7시 15분에 불이 꺼지고 4, 5분 지난 뒤에 괴한이 침입을 했고 그 뒤에 무더기표 잡았다 하는 말을 들었어요. 쫓아갔다가 오는 동안에, 1분 내지 2분 지난 뒤에 표를 보니까 표가 없어서 ‘표 도둑이야’ 질렀던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전체의 시간을 칠 것 같으면 4, 5분에다가 1, 2분을 더 합한, 말하자면 한 7분 8분 될까요, 그 뒤에 소리를 질렀던 것이에요. 또 그 뒤에 선거록을 가지고 왔는데 선거록을 보면 ‘표 도둑이야’ 하는 말을 내가 지른 것은 8시 20분에 질렀다고 되어 있어요. 하기야 선거 때가 되면 민주당 참관인이 아침 6시부터 시작한다고 해 가지고 6시에 가 보면 벌써 시간이 8시가 되어 가지고 벌써, ‘민주당 참관인의 시계가 틀려서 우리 시계가 맞어서 벌써 시작했다’고 하는 이런 일이 있으니까 시계도 못 믿습니다마는 불이 꺼지자마자 제가 표 도둑맞었다고 소리를 지른 것은 아니올시다. 또 제가 이런 얘기를 하는데 지금 여기에 와서 마찬가지로 하는 것 아니에요. 포항서 그런 일을 겪은 뒤에 대구에 갔더니 대구매일신문에서 그 본 대로 써 달라고 해서 써 주어서 그것이 5회에 긍해서 났읍니다. 따라서 그때에 내가 기억한 그대로, 생생한 기억 그대로 적어 주어서 이미 활자화되어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내가 오늘에 와서 말을 꾸며 가지고 대는 것은 댈 수도 없는 것입니다. 댈 필요도 없는 것이고 또 이 세간에서 정부기관지라고 일반이 알려져 가지고 있는 서울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민주당 김상순의 표는 고스란히 책상 위에 있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것 좀 내 주시면 참 좋겠읍니다. 왜 고스란히 있었던 표가 아직 안 나오고 그와 같이, 아마 내가 우리 집의 어린애를 잃어버렸더라도 걱정을 하고 쫓아다니기는 하겠지만 그렇게도 있는 힘을 다하고 표 도둑 잡으라고 외치지는 안 했을 것입니다. 그와 같이 해 가지고 뒤에 설명합니다마는 얼마 동안을 시비를 했는데, 9시 가까이 되도록 시비가 되었는데, 7시 15분부터…… 그동안 아무 말도 아니 하고 있던 그 표가 어디가 고스란히 있는 표예요? 지금이라도 내주시면 이 문제가 좀 명랑히 밝혀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안균섭 의원이 말했다 그래 가지고 조재천이가 말하기를 ‘미국대사관 불러라’ 그랬다고 보도가 되어 가지고 있어요. 제가 안균섭 의원을 그 후에 우연히 사석에…… 사적으로 기차간에서 만났읍니다. 만나서 “안 의원이 말씀하신 것이 서울신문에 났는데 ‘조재천이가 미국대사관 불러라 그랬다’고 그랬는데 안 의원이 들었읍니까?” 그랬더니 들은 일 없다고 그래요. ‘아, 서울신문에 났읍니다’, ‘나 한 일이 없다’ 그럽니다. 안 의원 지금 여기에 계시는지 모르겠읍니다마는 더구나 사진까지 다 나고, 안 의원의 사진이 있고…… ‘표 도둑이란 악질적인 모략이고 어색한 야당의 연극이고 깡패도 그들이 배치를 했고 야당 측에서 꾸며 뒤집어씨운 연극…… 이렇게 그런 사진이 났는데 당신이 말을 안 했다는 말이요?’ 그랬더니 ‘아, 그런 것이 아니라 자기가 올라오니까 서울신문 기자 한 분이 무엇을 묻기에 자기 말로 뭐 서너 마디 대답했다’고 그래요. 대답했는데 신문에 보니까 이렇게 크게 났는데…… 나는 젊은 놈이 참 고민이 있읍니다. 그 얘기를 안균섭 의원이 제게 했읍니다. 대구에서 서울에 올라오는 기차간에서 우연히 만나서 그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 서울신문에서 어떤 데는 조재천이 했다고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한 양으로 했읍니다마는 미국대사관을 부르라고 해서 사대주의자더라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안균섭 의원 자신이 “‘조재천이가 미국대사관 불러라’ 말한 사실이 없다고……”, 그것을 본 일도 없고, 그러니까 한 일이 없다고, 그것은 이상 추궁하지 않겠읍니다. 또 이번 이 표에 관련되는 것이기 때문에 한마디 여기에 첨언해야 할 것은 6인 위원회가 구성이 되어서 법무부장관을 만나러 갔더니 거기에서 하는 말이 “‘지금 구속된 사람들이 표 도둑을 일부 시인 진술을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세 뭉치 남짓 훔쳐 갔다 이런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두 뭉치 남짓이라는 이런 말을 한 사람도 있다’ 이런 얘기를 했다” 이런 얘기입니다. 두 뭉치 남짓이라는 것은 그것은 또 거기에 비상한 재주가 들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즉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약 350매 도둑맞었다고 그래 내가 말했는데 지금에 와서 도둑질한 것을 아주 잡어뗄 수는 없으니까 도둑을 하기는 했으되 두 뭉치 남짓하다, 그러면 200여 매의 차이밖에 안 되니까 지금 김익노 씨 당선한 것이 324표의 차이로 당선이 되었으니까 200여 표밖에 훔치지 않었다고 그러면 당선무효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이러한 데서 나온 것이라고 짐작합니다마는 장차 매수가 얼마냐 하는 것도 밝혀질 날이 오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자유당에서 말하는 바에 의하면 불이 꺼진 뒤에 조재천이하고 김상순이하고 귀에다가 대고 쑤군쑤군하더니 북쪽으로 가서 내다보고는 ‘표 도둑놈 저기 간다’ 그랬다고 이렇게 했지만 그것도 사실과는 틀린 일이에요. 아까 말한 바와 같이 제가 남쪽 창밖을 내다보니까 거기 2, 3인 사람 서 있고 외국사람 서 있는데 거기 뭐 별것 없어요. 그래 저도 그러지 않어도 다른 데 가 볼려고 하는데 김상순 씨가 와서 ‘저 북쪽 낭하를 봅시다’ 그래서 가 보았어요. 그래 나의 귀에다가 대고 ‘북쪽 가 봅시다’ 그랬으니까 그것이 뭐 쑤군쑤군이라면 쑤군쑤군이 되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뭐 무슨 이상한 쑤군쑤군도 아무것도 아닌 것이고 또 그 이상한 사람 보고 표 도둑이라고 했어요. ‘저놈 잡어라’ 그랬던 것이에요. 좌우간 이와 같이 해서 표 도둑을 잡으라고 아무리 고함을 질러도 대답하는 사람이 없고 이상한 사람을 잡아 달라고 소리를 질러도 경찰이 잡아 주지 아니했다는 것을…… 보고를 해도 아무 대답이 없고 그러는 동안에 시간이 흘러서 있는데 불이 들어왔읍니다. 시간을 보니까 8시에요. 그러면 45분간 정전이 되었다가 들어왔읍니다. 들어왔는데 선거위원장이 그때사 나타났어요. 얼굴을 나타내 가지고 말하기를 이 정전이 된 원인은 휴즈가 녹아서 정전이 된 것이다, 그래서 경찰에 말해 가지고 경찰이 대단히 애를 써서 이 개표하는 이 방 하나만이라도 어서 불이 들어오도록 하기 위해서 애를 써서 임시적으로 우선 이 방만 불이 들어오게끔 되었다 이런 보고를 했읍니다. 그리고 개표를 계속하겠다는 선언을 했어요. 그래 저는 거기에 ‘위원장!’ 하고 불러 가지고 의견을 말했읍니다. 무엇이라고 말했느냐 하면 ‘지금 여기에 임시적으로 불은 들어와서 다행이나 앞으로 또 무슨 사태가 일어날는지를 모르겠소, 따라서 지금 이 책상 저 책상에 놓여져 가지고 있는 그 표는 그대로 각각 봉지를 싸 가지고 우리가 봉인을 해서, 궤짝에다가 집어넣고 봉인을 하고 그다음에…… 이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느니만치 이것을 명백히 해 놓고 개표에 들어가야 할 것이기 때문에 이 관계인들로부터 자기가 관계한 부분에 대해서 사실진술서를 받읍시다. 그리해야 그것을 기초로 해서 선거록에도 기입을 해야 될 것이고 상급 위원회에 보고도 해야 될 것이고 그래서 그것을 받아 가지고, 상급 위원회에 보고를 해서 지시를 받아서 개표를 지금부터 또다시 하라면 지금부터 하고 내일부터 하라면 내일부터 하고 좌우간 상부의 지시를 받아서 개표를 하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읍니다. 그랬더니 위원장의 말이 표가 없어졌느니 안 없어졌느니 그것은 모른다 그러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원장에게 제가 또 항의를 했읍니다. ‘위원장 당신이 심사방침을 정해 가지고 자유당과 민주당의 위원이 각각 상대방의 것을 검표를 해서 의심나는 것을 뽑아서 당신 책상 위에다가 놓으라고 하지 않었소? 그래 그 1할이니 내지 2할이니 모아 가지고…… 당신 책상 앞에 있지 않소? 지금 나머지 표가 여기에 있었는데, 말하자며는 분신인 표는 여기에 있는데 그것이 나온 모체가 되는 표가 없어졌는데 당신이 표 잃어버린 것을 모르겠다고 할 수가 있소? 지금 낳아 논 아이는 여기에 있는데 어머니는 없었다는 말을 할 수가 있소?’ 이러고 대들었어요. 우물우물하다가 ‘있기는 있었지요’ 이런 말을 다시 하다가 그다음에 ‘도둑맞은 것은 도둑맞은 것이고 개표는 개표고 하니 불이 들어왔으니 개표를 해야 합니다’ 그러는 것이에요. 도둑맞은 것은 도둑맞은 것이고…… 그 말은 좌우간 도둑맞은 것을 시인한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강경히 반대를 했읍니다. 그러는 동안에 불이 들어와서 자유당 후보인 이영재 씨가 들어왔어요. ‘그러면 이영재 씨 당신은 알 것 아니요? 민주당 표 어디에 갔소?’ 그리 물으니까 ‘나 모르오’ ‘당신하고 나하고 같이 앉어서 뽑아냈는데 그래 뽑아낸 표는 있고 원 모체 되는 표를 당신 모른다는 말이요?’ ‘나 모르오’ 그래서 강경히 주장을 했읍니다. 이것을 봉인을 하고 관계인으로부터 그 사실진술을 받고 상부 위원의 지시를 받어 가지고 하자, 그러면 관계인으로부터 조사를 받는다 하는 것은 무엇을 어떻게 하자는 말이냐고 그래요. “그 위원장이 사실대로 말하면 되지 않소? 위원장은 그런 방침을 세워 가지고 했다. 위원장이 아니라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회 전체가 그런 방침을 세워 가지고 심사를 했다. 그런데 불이 꺼졌다. 그래 ‘조재천이가 표 도둑맞었다고 말했다’.그러면 당신이 표를 도둑맞었는지 안 맞었는지 모르지만 좌우간 그 사실은 당신이 쓰고 나는 또 내 아는 것을 쓰고 종사원은 ‘아 이거 잘 보시요’ 그렇게름 말해서 ‘예’ 그러고 갔는데 나중에 표가 없어졌다, 아, 그 사실을 쓰고 또 표뭉치 거머쥔 사람과 가서 붙잡은 사람 쓰고 그리고 각 한 서너 줄 쓰면 되 간단히 쓰면 되. 하자” 이것을 주장을 했는데 위원장 말이 ‘자, 여기서 우리 이렇게들 자꾸 옥신각신할 것이 아니라 별실에 가서 얘기를 합시다’ 그래서 그다음 방으로 갔는데 그것이 교장실입니다. 교장실에는 아직 전기가 안 들어왔어요. 지금 아까 그 방 하나만 경찰이 애를 써서 넣어서 거기에 불이 들어왔지만 다른 방에는 불이 안 들어와서 교장실에 가서는 촛불을 켜 놓고 거기에서 또 얘기를 했읍니다. 같은 얘기를 되풀이했어요. 그래 자꾸 하자는 것이에요. 그래서 얼마를 주장을 하고 사정을 하고 그래 가지고 그동안에 도지도과장의 말에 의하며는 그 류 계장이 지금 포항시에 들어가서 도선거위원회에 전화를 걸러 갔다 그럽디다. 그래서 ‘그러면 곧 회답이 올 테니 그것을 기다려 가지고 개표를 합시다’ 그러는데 아 이영재라 하는 이 사람이라든지 다른 사람은 자꾸 하자는 것이에요. 사고는 사고고 개표는 개표고 우리 개표하다가 상급 위원회에서 지시가 오면 지시에 그때에 따를 일이지 왜 중대한 개표를 하다가 중단을 해 놓고 상부의 지시를 기다리자는 말이냐 이래 가지고 주장을 하는 것을 참 사정을 하다가 항의를 하다가 그래 가지고 곧 올 테니 기다리자 그래서 있는 동안에 도선거위원회의 지시가 왔읍니다. 그래서 그 지시라 하는 것은 이 사고에 대해서는 선거위원회가, 영일을선거구 선거위원회가 그 전말을 보고를 해라 그리고 개표는 계속해라 이런 것이 왔읍니다. 그리고 그래서 제가 주장하기를, 교장실에서 주장하기를 그 보고를 좋다, 그러면 한다 하는데 선거위원회로 있어서 상부 위원회에 보고를 하려면 기초의 자료가 있어야 될 것이 아니냐, 그러니까 관계인으로부터 자기가 본 대로의 사실을 진술을 한 서면을 받어야 된다 이렇게름 주장을 했더니 꼭 그것을 그쪽에서 응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서 또 양보를 해 가지고 그러면 그것은 받지 않는 대신 포항시에 대구지방검찰청으로부터 선거담당검사 한옥신 부장검사가 와 있으니 그 사람에게 수사는 수사대로 의뢰를 하고 이 서면 받는다 하는 것은 고만두고 개표를 계속하자, 그래서 거기에서 타협이라고 할까요, 그것이 되어서 그다음에 개표장에 들어갔읍니다. 들어가서 거기에서 인제 또 제가 정식으로 말했읍니다. ‘아까 우리가 합의를 보기를 관계자의 진술서를 받는 것은 고만두는 대신 검사에게 연락을 하기로 했으니 위원장은 그것을 지금 실행을 해 주시요. 검사가 사흘 뒤에 온다거나 그것은 소용이 없는 것이니까 지금 오도록 해 주시요. 또 하나는 관계자로부터 진술서를 받는 것은 안 했지만 선거록에는 이것을 기입을 해야 할 테니 나는 나대로 지금 도둑을 맞었다고 주장한 그것을 그대로 쓰고 선거위원장은 나는 도둑맞은지 어쩐지 모른다 그리 말했으니 그것을 그대로 쓰고 또 다른 말 한 것 그대로 쓰고 꼭 녹음테프 한 것과 마찬가지로 선거록에다가 그것을 기록을 해 주시요’ 그랬더니 그러면 기록을 하겠다 그랬읍니다. 이것은 공식약속입니다. 그런데 그 뒤에 가져온 것은 선거록을 보니까 그 말이 빠졌어요. 좌우간 그런 공식약속을 해서 그러면 선거록에다가 기입을 할려며는 아까 표뭉치를 집은 그 개표종사원의 이름을 알어야 되겠다 이리 생각해서 그 선거록 작성 담당계원이 누구냐 물으니까 거기에서 나와요. 그래서 ‘그러면 당신이 할려며는 모두 관계자의 성명을 알어야 할 테니 나하고 같이 갑시다’ 그래서 한 10메터를 걸어가서 민주당 참관인을 보고…… ‘최해용’이라 하는 참관인을 보고 ‘아까 표뭉치를 집은 사람이 누구인가를 정확히 지적을 하시요’ 그러니까 그 민주당 참관인이 저 사람이라고 지적을 했읍니다. 그래서 선거록 작성을 담당한 그 사람을 보고 ‘그 사람 이름이 무업니까?’ 그리 물었더니 이 종이에다가 ‘김남수’라 이렇게름 거기 써서 나한테 보여 주었어요. 그래서 비로소 그 사람이 ‘김남수’라 하는 성명을 알었읍니다. 그런데 이 ‘김남수’라는 사람은 그때에 비로소, 그 시간으로 말하자면 9시가 거의 가까이 되었을 때에요. 7시 15분에 불이 꺼져 가지고 한 4, 5분 있다가 ‘표 도둑이요!’ 하는 소리가 났으니까 7시 20분에 그 표 도둑…… 그 누명을 지금 둘러쓴 사람인데 8시 20분도 지나고 9시 가까이 되어서 그 선거록을 작성하기 위해서 그 계원을 데리고 제가 가서 지적을 해서 이름을 대라고 그러니까 그때사 비로소 그 개표종사원 하는 말이 ‘내가 훔친 것이 아니라 내가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지고 몇 걸음 뒤에 갔읍니다’ 그 말을 비로소 했어요. 그다음에는 얼마 있다가 검사가 왔는데 검사에 대해서 진술한 다음에 또 그와 비슷한 얘기를 했어요. 그 전에는 말이 없었어요. 그래서 여러 번 조인에 관계한 자리에서 표 도둑이라는 말을 들어 가지고 그 삼엄한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자기가 표뭉치를 잡어 주지 아니했다고 할 것 같으면 일언반구도 없이 1시간 몇십 분이라는 시간을 가만히 그대로 고개를 수그리고 보낼 수가 있읍니까? 이 점에 관해서 그다음에 여당계의 신문에서 보도된 것을 보며는 혹은 또 성명서나 담화 같은 것을 보며는 민주당 참관인이 가서 그 표뭉치를 잡은 그 사람의 팔을 잡으니까 그때에 바로 항의를 하고 이 사람이 ‘민주당 참관인이 도둑질을 하려고 하는 것을 내가 지금 뺏는다고 말했다’ 이런 것이 신문에 났읍니다마는 그 기사를 쓰는 사람도 혼자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기사가 진실이냐 허위냐 하는 것을 알 것이고 그동안 담화를 발표하는 사람도 진상을 알어보며는 경솔히 그런 말을 했다 하는 것을 느낄 겁니다. 그때에 중립지에서 특파된 분들의 보도된 기사를 보더라도 표 도둑이라 하는 말을 듣고, 그 누명을 쓰고 가만히 있었고, 누구가 이 표 도둑의 누명을 쓰고 1시간 반을 가만히 있겠는가 하는 것까지 보도된 것을 나중에사 보았읍니다. 그래서 인제 9시 가까이 되었는데 연락이 되어서 한옥신 부장검사가 왔읍니다. 그래서 선거위원장은 간단히 몇 마디 했고 저는 그 개표장에서 여러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그러한 정도의 목소리를 가지고 증인으로 있어서의 진술을, 수십 명이 보는 데에서 그 부장검사한테 여태까지의 경과를 증언을 했고 나중에 그것을 조서도 꾸몄읍니다. 그런 다음에 아까 ‘김남수’로부터 빼아서 가지고 중앙선거위원 ‘이상진’ 씨에게 갖다 보관을 시키고 그다음에 그 장 사무관이 보관을 봉투지에 넣어 가지고 하고 있는 그것을 선거위원 일곱 사람이 모여 가지고 보았읍니다. 그랬더니 그것은 대송면 제1투표구의 표이고 김상순 씨의 이름 밑에 도르뱅이를 찍은 표이고 그 매수는 72매라 하는 것을 확인을 했읍니다. 그다음에는 지금 위원장 앞에 뽑아낸 두 뭉치의 의심나는 표 이것을 일곱 사람이 모아 가지고 유효냐 무효냐를 공동심사를 했읍니다. 공동심사를 했는데 거기에서 나온 표는…… 거기에서 유효표라고 살어 나온 것이 민주당 표가 79표, 자유당 표가 22표, 나머지는 무효 이러한 표가 나왔던 것이에요. 그래서 거기서 또 얘기를 했읍니다. ‘자, 이 표가 여기 있는데 아까 못 채인 표가 없다고 부인할 수 있소?’ 이런 말을 거기서부터 했고 또 말하기를 ‘지금 이 유효냐 무효냐 의심난다고 해서 뽑아내 가지고 공동심사를 받어서 거기서 살어 나온 민주당 유효표가 79표이니까 민주당의 표는 이 79매에다가 도적맞은 약 350표를 합한 것이 민주당의 진짜 표입니다’ 이 얘기도 했어요. 말해 봤자 소용없는 얘기지만 그 얘기를 위원장들 있는 데에서 했읍니다. 또 이 점에 관해서 그 뒤에 자유당에서 말하는 것이란다든지 그 이영재라는 사람이 구속되어 가지고 말한다고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그 79표라 하는 것이 그 유효냐 무효냐 의심나는 표수에서 다 나온 것이 아니라 그중에서는 29매만 나오고 이 책상 위에 도둑 안 맞고 처음부터 50매밖에 안 나온 표가 있었다, 그래서 그놈과 이 의심나는 표 중에서 살어난 29표 합해서 79표다 이렇게 말한다고 그래요. 이건 또 연구가 한 계단 또 깊이 들어간 결과입니다. 그래서 이 먼저 6인 위원회가 법무장관을 방문했을 때에 공식적으로 이런 걸 요구했읍니다. ‘이 선거록에 대해서 검찰청이 사본을 가지고 있읍니까?’ 그래 사본을 가지고 있다고 그래요. 그러면 그 선거록 자체에도 거짓말이 많어요. 그래 내 도장을 찍어 달라고 하는 것을 도장을 안 찍어 주었어요. 그러나 앞으로 또 지금 거짓말로 꾸민 것이면 그것에다가 또 거짓말을 가할는지 모르니 이 사본을 가지고 있는 것은…… ‘검사가 사본을 가지고 있는 것은 정당한 기록의 일부로 취급을 해서 편찬을 해 주시요’ 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를 했읍니다. 그것을 내가 왜 요구를 했느냐 하면 생각이 있어서 요구를 한 것입니다. 선거록을 제게 가져왔길래 제가 쭉 보니까 거짓말…… 뭐 또 중요한 것은 다 빠져 버리고 그렇게 썼는데 그러나 거기에도 이 의심나는 표를 공동 심사한 결과 거기서 79매가 나왔다 하는 것 그것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것을 나중에 가서 그 숫자를 고쳐 가지고 29매라고 고칠는지도 모른다 하는 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6인 위원회가 법무장관에게 갔을 때에 거기서 공식적으로 이 검찰이 가지고 있는 사본을 정식기록의 일부로 취급을 해 달라고 하는 것을 요구를 했던 것입니다. 좌우간 이와 같은 파란곡절을 겪어 가면서 계속이 되어 가지고 대송면 1투표구 2투표구를 마쳤는데 거기는 아까 352표라는 도둑맞는 것도 있읍니다마는 그래도 민주당 표가 우세라 하는 결과를 보여 주었어요. 즉 이것은 아까 중단…… 개표를 중단한 이유와 결부되어서 어떤 판단을 할 수 있는 자료가 되는 것이올시다. 이와 같이 해서 계속을 했는데 그 먼저 6시, 그가 싫건 잠을 자고 오후 6시라야 비로소 피로를 회복해 가지고 개표를 할 수 있다는 그 사람들도 그때까지 아무도 쓰러지는 사람이 없이 개표를 마친 것이 21일 아침 5시쯤 됩니다. 그런데 선거위원장은 개표 전체에 대해서 김익노 씨 표가 몇 표, 아무개 표가 몇 표, 그래서 김익노 씨가 다수득점자이므로 당선자임을 선포한다 이랬어요. 그래서 ‘위원장……’ 하고 불렀읍니다. 불렀더니 돌아서서 걸어가요. ‘위원장!’ 또 불렀어요. 세 번쯤 불으니까 돌아가다가 멈추고 돌아섰읍니다. ‘지금 선포를 하셨는데 350표가량 도난 맞은 표가 있으니 그것을 계산해 넣어야 될 것이고, 그러면 김익노 씨가 다수득점자라고 해서 지금 발표한 것은 무효입니다. 또 전체로 보아서 3402표의 부족표가 있어. 행방불명표가 있어. 따라서 이것은 선거 전체도 무효입니다’ 하는 것을 말을 했더니 그 말 다 듣지도 않고 가 버렸어요. 그런 다음 선거위원들도 거의 다 가 버리고, 선거법에 의하면 여러분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선거위원장 이하 전원이 남아 가지고 그것을 봉인을 해서 궤짝에다 넣어 가지고 또 봉인해 가지고 선거록을 작성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것을 안 하고 가 버렸어요. 선거위원 중에서 영일군 내무과장 이상계라는 사람이 나와 가지고 그 투표구별로 있는 그것을 그것도 그저 싸기만 하지 봉인도 하지 아니한 채 투표함 속에다가 집어넣고 있었읍니다. 그래서 안 된다고 그랬어요. 이것은 각각 봉인을 해 가지고 넣어야 되지 그대로 넣어서는 안 된다, 그래 도루 끄집어냈읍니다. 끄집어내서 그 하나하나를 봉인을 하자고 그랬더니 ‘아이고, 그러면 시간이 걸리고 그러니 큰 봉투에다 몇 뭉치씩을 합해 가지고 넣어서 봉인합시다’ 그래서 그 하도롱지로 생긴 밀집푸대 같은 푸대 속에 몇 뭉치씩을 넣어 가지고 그것을 접어서 거기에다가 봉인을 하고 그걸 투표함 속에 넣고 안을 발러서 도장을 찍고 바깥에 것을 도장을 찍고 그랬는데 그때에 현석호 씨도 있고 여러 분이 있었는데 현석호 씨와 이런 이야기를 했읍니다. ‘지금 표를 넣고 있는 광경이 바로 불법과 폭력에 의해서 파생된 민주주의를 관 속에 집어넣는 것 같다’, 그때의 우리의 실감이었어요. 밖에는 구슬비가 내리는데 유권자들과 깡패들과 일부가 보고 있었읍니다. 그 비는 민주주의의 주검을 조상하는 비라고 우리는 느꼈읍니다. 그래서 그 도장을 찍는데 나중에 보니까 또 의원 한 분이 거기에 있었읍니다마는 이와 같이 해서 궤짝에다 넣은 다음에 그 선거위원인 군 내무과장을 보고 ‘과장님, 개표 소감이 어떻습니까?’ 그래 물었어요. 역시 아무 대답이 없었던 것입니다. ‘선거록은 어떻게 합니까?’ 그랬더니 ‘지금 피곤하고 그러니 곧 가서 작성을 해 가지고 내일 도장을 찍기로 합시다’ ‘나는 오늘 대구로 가야 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그렇지 않아도 이것을 가지고 도선거위원회에 가야 되니 그러면 대구로 곧 가서 도장을 받겠읍니다’ 이 말을 최후로 하고 이 한국선거사상에 남을 개표소를 떠났던 것이올시다. 이상은 이 개표의 진행상황을 주류에 따라서 보고드린 것이올시다마는 그러나 여기에 지류적, 가지 같은 것 같지만 몇 가지 보고를 드릴 만한 가치가 있는 사항이 있읍니다. 그것은 선거법에 의하면 개표종사원은 당해 소할 행정기관이 그 소속 공무원 중에서 추천을 해 가지고 선거위원장이 위촉하도록 이렇게 명문이 있읍니다. 그런데 영일 경우에 있어서는 군청 직원 속에서 뽑아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아니하고 무슨 축산동업조합의 직원, 군경원호회의 직원, 농재 직원, 무슨 급사 또 파면된 사람이 어떻게 해서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복직한 양으로 되어 가지고 나온 사람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이에요.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하면 김익노 씨에 대한 절대적 충성파, 가장 도수가 높은 충성파를 고르는 관계상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해석이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 개표종사원의 좌석을 일렬로 해야 되는데 전후 3차에 걸쳐서 요구했지만 들어주지 않었다는 그런 것…… 아까 얘기를 했읍니다마는 그러한 투표…… 개표관리상의 위법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은 의자를 던졌다는 것에 관해서…… 8시에 전깃불이 들어온 뒤에 선거위원장은 말하기를 ‘저기 민주당 의원들과 언론인들이 있는 일반인관람석에서 의자가 2개 날라왔다’ 이렇게 보고를 했읍니다. 그래 그것을 들고 있던 분 중에서 다른 사람들도 그렇지 않다고 말씀을 했읍니다마는, 더군다나 오위영 의원은 ‘거짓말 마라. 어디서 여기에서 던졌어’ 하는 말을 했고 그다음 얼마 있다가 조일환 의원이 일어서서 발언권을…… 자기들에게 관계되는 일이니까 발언권을 달라고 그래 가지고 마치 민주당 의원들이 던진 것 같은…… 좌우간 그 좌석에서 던진 것과 같이 선거위원장이 공식으로 말했는데 그것은 그런 사실이 없으니 취소를 해 줘야 되겠다는 것을 요구를 해서 선거위원장도 처음에는 취소를 잘 안 할려고 했읍니다마는 나중에 취소했다는 사실이…… 공식석상에서 취소했다는 사실을 첨가해서 보고를 드릴려고 하는 것이올시다. 최초에 말한 바와 같이 의자가 과연 그 관람석에서 날라온지도 모르겠어요. 그 뒤에는 경찰관들 중에서 어느 지서주임 어느 사찰주임 이런 사람들도 다 있다는 것이 사진에 나타나 있고 그 이름도 다 알고 있는 것이고 그것은 신문에도 보도되었고 그랬으니까 그것은 조사를 하면 과연 복도에 있는 의자나 식당에서 가져온 의자를 던졌느냐, 그렇지 아니하고 일반참관인석에서 던졌느냐, 꼭 거기에서 던졌다고 하면 민주당 의원들이 던졌느냐, 뒤에 있는 경찰관들이 던졌느냐, 누구가 던졌느냐 하는 것도 아마 나타날 것입니다. 그다음 이 부족표라 하는 것이 합계 3402표라고 되어 있읍니다. 이 부족표라는 것은 선거위원장이 발표를 아니 했어요. 발표를 아니 했으나 거기에서 여기 한 장 가지고 왔읍니다마는 개표전표라는 것이 있어 가지고 거기에다가 전부 기입을 해 가지고 도장을 찍도록 되어 가지고 있읍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착오로 오기한 것에 대해서는 그대로 두는 것을 제가 도장을 찍자 그래 가지고 도장을 찍었는데 그것은 이다음에 곤치는 것을 못 하게 하기 위해서 그랬읍니다마는 거기에는 이 비고란에다가 각각 부족수를 기입하도록 해서 기입이 되어 가지고 있읍니다. 그 뒤에 제가 개표장에서 받아 쓴 이 용지를 가지고 계산을 해 보니까 저의 계산에 의하면 3702표라는 표가 나와요. 이것은 어느 계산이 틀리느냐 하는 것은 지금 선거소송이 제출되어 가지고 있으니까 나중에 그 투표전표를 갖다가 보면…… 거기에 숫자를 계산해 보면 나타날 것입니다. 마 선거위원회의 계산이 맞든 내 계산이 맞든 이랬든 저랬든 적은 숫자를 잡는다고 하더라도 3402표라는 표가 없어진 것이에요. 이유 모를 행방불명표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각 투표구에 있는 것입니다. 이 점에 관해서 선거위원장을 보고 ‘이것 부족표가 어째서 이렇게 많습니까?’ 하고 물었더니 선거위원장과 거기에 있던 자유당 선거위원은 말하기를 ‘그것은 투표를 할려고 투표소에 와서 용지를 받어 가지고 기표소에 들어가서 생각을 해 보니 아, 이것 뭐 투표할 것 있느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호주머니에 넣고 그대로 나가 버려서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설명이에요. 제가 말하기를 ‘아, 그래 선거위원이 투표함 앞에 지켜 있으면서 안 넣고 가면 넣으라고 그렇게 하는데 선거위원들이 전부 뭐 잠잔 것도 아니고 그런데 그런 것이 한 투표구에 그저 2, 3매 정도는 혹 있을는지 모르지만 아 이와 같은 많은 숫자가 날 수가 있읍니까?’ 그랬더니 ‘글쎄, 좀 많기는 많습니다’ 그런 얘기예요. 이것은 이 3402표 또는 저의 계산이 옳다고 하면 3702표라고 하는 것은 어째서 없어졌느냐 하면 여기에 보여 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이런 식의 표로 없어지는 것입니다. 번호표를 논아 주지 아니하고 또 중간에서는 못 가도록 이렇게 하고 그래 가지고 지금 기권자가 얼마가 될 것이다, 따라서 미리 이 뒤에다가 정식 도장을 다 찍은 이 표를 도깨비가 훔쳐 갔는지 누가 훔쳐 가 가지고 반장의 손에 들어가고 누구의 손에 들어가 가지고 이것을 호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일부는 넣고 일부는 못 넣고, 못 넣은 것 중에서 일부가 이와 같이 양심 있는 청년에 의해서 이 의사당까지도 오게 된 이러한 표가 얼마 있는 것이고, 그것이 그 부족표수의 일부분이 되는 것이고 또 나머지 일부분은 아까 설명한 바와 같이 사진에 나타난, 그 즉 자유당 후보위원 이영재 씨가 어둠 속에서 개표종사원으로부터 받은 그 표를 포함해서 그러한 식으로 훔쳐 간 표 이것이 있는 것이올시다. 그것의 총합계가 삼천몇백 표라 하는 숫자도 나타나 있는 것이에요. 그다음 영일군에 찬조강연을 다니면서 느낀 것 또 개표시기를 통해서 느낀 것은 그 당시 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검찰총장은 깡패를 뿌리채 뽑겠다고 날마다 날마다 발표를 하고 있었어요. 그러나 영일을구에는 가는 곳마다 가는 동내마다 깡패가 난무해 가지고 이 나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깡패에 있는 그러한 현상을 노정을 했고 검찰총장의 그 삼엄한 깡패소탕의 선언도 영일을구에는 미치지 아니했던 것입니다. 영일을구가 대한민국의 치외법권을 가진 지역은 아닐 텐데 영일을구에는 미치지를 아니하는 것이고 또는 검찰총장의 그 발표가 단 정치적 깡패는 차한에 부재하다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검찰총장이 호령을 하고 내무부장관의 명에 의해서 도지사가 포항에 와 있고 경찰국장이 와 있고 부장검사가 와 있고 경찰서장이 현재에 와 있고 무장경찰관과 사복형사들이 각 투표소마다 각 부락마다 배치되어 가지고 있는데 어째서 깡패가 이와 같이 날뛸 수가 있읍니까? 여러분, 자유당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그 깡패는 자유당이…… 아, 민주당이 넣었다는 것이지요! 언제 대한민국 경찰이, 더 좀 정확히 실태대로 말하며는 자유당에 충성스러운 경찰이 민주당이 투입한 깡패를 그렇게도 보호를 해 주도록 친야당 경찰이 되었읍니까? 개표소만 하더라도 복도에 있었고 그 밖에 있었고 또 그 새끼줄 친 데 있었고 그 이중 삼중으로 있었던 경찰관들이 어찌해서 이 난입하는 깡패들을 하나도 안 잡는 것입니까? 이것은 결국 자유당 의원 여러분이 계시는데 대단히 미안한 말씀이지마는 이러한 사태를 객관적으로 볼 때에는 결국 자유당과 경찰과 깡패가 삼위일체가 되어 가지고 이 나라의 모든 권력을 독점해 가지고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하는 느낌을 가지지 아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첨언하고 싶은 것은 그러나 그와 같은 경찰과 깡패 중에도 사람에 따라서는 일편의 양심이 남어 있는 것을 보았읍니다. 현재의 이 정치질서를…… 언제 법무장관은 말하기를 5․2 총선거의 사후 법적 처리에 관해서 현재의 정치질서를 존중하기 위해서 했다고 그런 말을 합디다마는 현재의 정치질서를 지금 유지하고 있는 2대 지주가 있는데 혹은 말하자면 3대 지주라 해도 좋은데 그것은 경찰과 깡패와 돈이 아닙니까? 그 경찰과 깡패의 가슴에도 일편의 양심이 살아 있는 것도 또한 영일에서 제가 보았읍니다. 지행면 장리라는 데서 연설을 할 때에 그 마이크를 잡어 치우려고 하는데 형사들이 몇이 와 가지고 하는데 서로 네가 해라 네가 해라 이렇게 해라 하는 것을 보았어요. 그 사람들도 일편의 양심은 살아 있어서 그 비양심적인 고통스러운 선거연설을 방해를 하기가 어렵던 것 같습니다. 또 사진기가 있어 가지고 거기에 정복 무장한 경찰관을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까 그 경찰관이 모자를 이렇게 쓰고 있다가 사진을 찍으려니까 모자를 벗어서 옆으로 이렇게 가리웠어요. 제가 말하기를 ‘국립경찰관이 당당한 경찰이 어째서 자기의 얼굴을 가리느냐, 사나이답게 내놓지 못하고?’ 그랬더니 부득이 모자를 쓰고 사진에 찍혔읍니다. 그 사진이 있읍니다. 그 무장경찰관도 상부의 명령에 의해서 마지못해서 그러한 못된 짓을 하지만 자기의 얼굴이 사진에 찍히는 것이 불명예스럽다는 그런 양심은 남어서 얼굴을 가리는 것을 보았어요. 뿐만 아니다 양포에서 강연을 하고 그다음 사람이 강연을 할 때에 저는 그 물결이 파도치는, 동해물이 파도치는 그곳으로 걸어서 가다가 길에서 우연히 깡패 한 사람과 이렇게 오고 가고 하면서 스치게 되었읍니다. 그 깡패가 아까 나한테 막 당장이라도 때려죽일 것같이 덤벼들던 깡패예요. 나보고 말하기를 ‘선생님 대단히 미안합니다. 저도 양심이 있읍니다. 부하들이 하는데 내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그렇게 했읍니다. 후일 뵙겠읍니다’, 그래서 악수를 했읍니다. 또 개표가 끝난 뒤에 한쪽에서 김익노 씨 당선 만세 소리가 나오고 박수도 나왔읍니다마는 거기에 있는 유권자들, 유권자들은 밤을 새워 가면서 있었는데 유권자들의 말에 의하면 당선발표가 되니까 만세를 불러 놓고 말하기를 ‘인제 우리 할 일은 다 했다. 앞으로 당선무효가 되든 선거무효가 되든 나는 모르겠다. 우리는 모르겠다’ 하는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고 그럽니다. 이와 같이 경찰관이나 깡패의 가슴에도 일말의 양심이 남아 있다고 하는 것은 얼마나 다행한 일이며 또 이와 같은 금일 현재의 정치적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금성탕지 로 믿고 아성으로 믿는 경찰과 깡패의 속에 남아 있는 일편의 양심은 마치 제방을 똟은 조그마한 구멍이 제방을 무너뜨릴 수도 있는 것과도 같은 결과가 올 수도 있지 않을 것인가 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그 영일을 그래도 인상 깊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바깥에 있는 군중들은 그 비가 오는 가운데 밤이 되어서 기온은 자꾸 추워지는 거기에서 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래도 남아 있으면서 마지막까지 보는 군중이 많이 있는 것을 보았읍니다. 불이 꺼지니까 바깥에 있는 군중들도 ‘도적놈 막아라’ 하는 아우성을 쳤읍니다. 나중 도둑을 맞았다는 것을 알자 ‘도적 잡아라’ 하는 아우성을 쳤읍니다. 선거위원장 장도수 씨가 그 뒤에 거기에서 공식적으로는 자기가 그랬지만 나중 만났을 때에 자기가 말했다고 하는 바에 의하면 신문에도 보도가 되었읍니다마는 자기가 거기를 간 것은 불이 꺼지고 표 도둑을 맞은 뒤에 표 도둑을 잡으라고 소리치고 바깥에서는 군중이 아우성을 치고 그래서 당장에 폭동이 일어날 것 같아서 무서워서 도망을 갔다 그런 말을 했다고 그러고 그다음 이번 선거록을 가지고 저에게 온 장두갑이라는 선거위원은 말하기를 군중의 아우성소리가 치기 때문에 자기도 그 자리를 피해서 갔다고 그래요. 무서워서 피해서 갔다고 그럽니다. 그러나 가다가 생각해 본즉 ‘내가 선거위원이다 하면서 그래서야 되겠느냐?’ 그리 생각이 들고 또 그렇게까지는 안 갈 것 같아서 되돌아왔다고 하는 이야기를 서울에 선거록에다가 도장 찍어 달라고 와서 저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읍니다. 이와 같은 군중의 아우성소리 이것이 자유당 여러분의 귀에는 들리지 않습니까? 영일군민의 수많은 눈이 보고 귀가 보고 한 것을 민주당이 연극을 했다고 덮어씨울 수가 있읍니까? 이 자유당에서 성명서를 발표한 것과 서울신문에 나온 것을 보며는 민주당이 자기 마음대로 개표장소를 휘휘 흔들어 가지고 공포분위기에 빠져 가지고 제멋대로 연극을 꾸미고 협잡을 하고 이래서 자유분위기를 민주당이 파괴했다, 조재천 씨 등이 위협적 시위를 했다, 조재천이래야 무슨 힘이 있읍니까? 그 교실을 2개를 통털어 논 거기에는 거기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자유를 가진 사람은 저 하나, 남저지 후보자 본인과 참관인은 일어서면 야단맞는 그 정도로, 자리에 앉았다가 섰다가, 조금 나와 보았다가 쫓겨 갔다가 하는 그 정도, 참관인석에 있는 국회의원들도 일어만 서면 앉으라고 야단을 맞는 그것밖에 없고 나머지 전부 자유당의 세력하에 있는 것이 아닙니까? 조재천이가 시위를 하면 거기에서 위협을 당할 자유당 사람이 있고 선거위원이 있겠읍니까? 있었다면, 만일 거기에 참 위협은 아니지만 그 비슷한 것이 있었다면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부정을 보고 시정을 해 달라고 요구한 것 몇 차례 있는 것 그것입니다. 처음에 후보위원이 되니까 ‘너는 노무밖에는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싸우고 있는데 중앙선거위원회나 도선거위원회에서 와서도 그 싸움을 듣고만 있어요. 상급 위원회라는 것은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내 그리 물었읍니다. ‘법적 해석을 내려 주시요. 후보위원이라는 것이 노무에 종사할 권한밖에 없는 것입니까?’ 그래서 그 부정을 지적해서 완전히 시정도 못 되었지마는 어느 정도 시정이 되었읍니다. 경찰관들 내보내 달라고 요청을 해서 한참 하다가 그것도 내보내졌읍니다. 무더기표 흩어졌다고 해서 그것 가지고 또 좀 얘기했읍니다. 표 도둑맞었다고 소리 질렀읍니다. 왜 여기에 있는 분신의 표는 있는데 모체의 표는 누가 부인할 수가 있느냐 하고 말했읍니다. 선거록에 기록해 달라고 말했읍니다. 이와 같이 선거법에 명시되어 가지고 있는 것을 어긴 것에 대해서 정식으로 시정을 요구해 달라고 제가 비교적 높은 소리로 몇 번 몇 가지 사항에 대해서 말한 것은 있어요. 그것조차도 중과부적으로 다 달성되지 못한 것입니다. 이것이 자유당의 성명서에 있는 것처럼 혹은 이 여당의 신문에 있는 것처럼 민주당이 시위를 하고 억압을 하고 공포분위기를 만들어 가지고 저희 마음대로 했다 그럴 수 있겠읍니까? 무슨 신문을 보며는 조재천에게 쩔쩔매여 가지고, 독점을 하고 조재천이가 총지휘관 노릇을 했다 뭐 이런 얘기가 있어요. 언제 저에게 그런 권한을 주었읍니까? 그리고 그다음에는 선거록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겠읍니다. 이 선거록을 가져왔는데…… 여러분, 시장하신데 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로 한 10분 내지 20분이면 끝내겠읍니다. 조금만 들어 주시면 고맙겠읍니다. 이 선거록에 도장을 찍어 달라고 가져왔는데 거기에 보며는 여러 가지 허위 누락 착오 다 있읍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아까 언급된 것이란다든지…… 마 대수롭지 않는 것은 모두 배가 고프시고 하니깐 생략을 하고…… 이 정전의 원인에 대해서 휴스가 녹았다 이렇게 썼다가 그것을 두 줄을 그어서 짓고 접촉불완전이라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것도 선거위원장이 그때 말하기는 휴스가 녹았다고 말했지 다른 말 안 했읍니다. 그런데 그 뒤에 본즉 휴스가 녹았다, 그 휴스도 전봇대 위에 있는 휴스가 녹았다 그런 때도 있고 이 교장사택에 있는 두껍이집 속에서 녹았다 이런 것도 있는데 자유당 제1차 조사단이 조사하고 와서 말한 것이 서울신문에 발표된 것에 의하며는 휴스를 빼어 버리고 특선으로 직결을 해 놓았는데…… 운운이라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깐 이것은 얘기가 대단히 다릅니다마는 하여간 선거록에도 그와 같이 틀린 것이 적혀 가지고 있읍니다. 또 선거록에 있기를 무어라고 있느냐 하며는 개표대 책상 위에 있는 투표용지를 민주당 참관인이 가져갔다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어요. 이것은 명백한 허위입니다. 그 외에도 있읍니다마는 좌우간 선거록에는 많은 허위와 누락과 착오가 있다는 정도로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 가지고 영일의 선거가 끝나서 국회가 폐회됐는데 이것은 우리 선거사상에 있어서 가장 큰 오점을 찍은 것이고 또 앞으로 입법을 하는 데 있어서도 아까 말한 바와 같이 내를 가운데에 두고 이쪽 저쪽에 있는 데다가 나팔을 돌려놓고는 고성능 마이크로…… 민주당 마이크는 값이 싸서 소리가 적어요. 자유당 측은 고성능 마이크를 가지고 소리를 보내 놓고는 동일 장소다, 그러니까 여기서 강연을 못 한다, 지시대로 해라 이러한 것 등등…… 번호표문제 기타 등등 여러 가지는 앞으로 더 좀 낳은 선거를 하기 위해서 선거법을 고치는 데에 입법상에 불행한 재료지만 좌우간 재료가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국회가 시작이 되어 가지고…… 지난번 시작이 되어 가지고 보고를 할려고 그랬더니 처음에는 유회가 되어서 못 하고 나중은 자유당의 여러분이 하루만, 하루만 기다려 달라고 그래서 못 하고 결국은 6인 조사위원회를 구성을 했다가 결렬이 되기 때문에 오늘 보고를 하게 되는 것인데 이 6인 위원회의 결렬에 관해서 자유당의 선전 부위원장의 담화를 발표한 것에 의하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민주당에 있고 민주당이 나쁘다는 것으로 발표가 되어 가지고 있읍니다. 그러나 아까도 말한 바와 같이 엄정한 처단, 신속한 처단을 한다고 해 가지고 결국은 포항경찰서장 한 사람에 대해서 그치고 그것도 파면은 과하고 그것도 조사 다 끝난 뒤에 하고 국가공무원법상 그러한 것이 징계사유가 되는지 안 되는지도 의심스럽다고 그러고, 전부 자유당에게 맡겨 달라고 그러고, 민주당이 처벌을 요구해서 자유당이 들어주는 것 같은 그런 형태로는 할 수가 없다고 그러고, 그것도 자유당에 요구를 하기는 했지만 들어주고 안 들어주고는 행정부 할 일이니까 거기에까지는 보장할 수가 없다고 하는 이러한 것으로 결렬이 됐는데 마 이것을 자유당 선전 부위원장이 말하는 것처럼 자유당은 엄정 신속한 처단을 하자고 하는데 민주당이 안 들어주어서 결렬이 되어서 그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고 할 수가 있는 것인지? 또 그것은 자유당 여러분들 자유이지만 여러분 그동안의 태도가 어떻게 달라졌읍니까? 처음에는 공명선거다 그랬다가 둘째 번에 가서는 민주당이 공포분위기를 조장해 가지고 불법선거를 했고 허위조작을 한 것이다 그랬지요? 1차 조사위원이 가 가지고 인정했고 그다음에는 2차 조사를 해 가지고 와서는 좀 석연치 아니한 점이 있다고 그렇게 보고가 되었읍니다. 그다음에 아까 말한 바와 같이 철저히 규명을 하고 엄정 신속한 처단을 하고 민주당 여러분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단호한 처단을 한다고 그렇게 했읍니다. 그렇게 되어 가지고 6인 위원회가 결말에 와서는 자유당 측에 전부 맡겨 달라고 이래서 마 이렇게 다섯 가지 정도로 변화가 되었읍니다. 물론 그렇게 변화를 하고 안 하고 그것은 자유당 여러분들의 자유이니까 무엇이라고 말씀할 수는 없읍니다마는 자유당 여러분이 천하의 대공당으로 자인하는 분들이고 또 국민들이 그렇게 알고 있고 또 여러분이 말하기를 말단에 있는 자들이 윗사람 생각은 그렇지 않은데 공연히 충성심을 내기 위해서 제 혼자 신이 나 가지고 그렇게 한 것이지 자유당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 따라서 그것이 밝혀진다며는 엄중히 처단하겠다고 그렇게 한 것이 사실이라며는 어떻게 되어서 포항서장의 행정책임…… 나중에 또 형사책임도 차차 밝혀질는지도 모르겠읍니다마는 그의 행정책임…… 행정책임이 무엇이냐 그리 묻는다면 또 6인 위원회에서 한 것처럼 제가 되풀이하겠읍니다마는 그것을 생략을 하고 그래 경찰서장이라고 앉어 가지고, 포항경찰서장으로 앉어서 포항시와 영일갑구와 영일을구와, 세 구를 치안을 담당해 가지고 있는 사람이 그중의 하나의 구조차도 치안을 확보를 못 하고 선거를 요 모양으로 만들고 자유당에다가 이 과실을 다 덮어씨우게 되는…… 씨우게 되는 것인지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되면 그 서장을 그래도 행정책임이 없다고 하시겠어요? 이러고도 천하의 대공당인 자유당이 국민에 대해서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가 있을까 하는 것을 생각할 때에 저의 당이 아니니까 네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이 나라 민주정치의 앞날을 위해서 대단히 가슴 아프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결국 철저히 처단한다고 그래 놓고도 서장 하나 처단조차도 망서린다는 자체는 자유당 여러분에게 대해서 대단히 실례되는 말이 됩니다마는 여러분 중에서 양심으로 한번 해 보자, 늦으나마 지금부터라도 나타난 자에 대해서는 처단을 해서 자유당이 부정을 확실히 안 때에는 그것을 처단하고 고쳐 나가는 정당이라는 것을 그것을 국민 앞에 알려 주자, 그러는 것이 자유당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이렇게 생각하는 분이 여러분 중에 계셔서, 처음에 그런 말을 했지만 실지로 하고 들어가 보니까 자유당의 또 자유당정부의 존립이 가장 큰 지주가 되는 경찰을 만일 처벌을 하는 경우에는 그 지주가 무너지는 것이고 그 지주가 무너지는 것은 바로 자유당이 무너진다고 하는 이러한 진퇴양난의 유곡 에 빠져서 여러분도 고민하시면서 이 포항서장 문제를 이렇게 하지 않을 수 없는 이 고충이 있지 않은가 하는 것을 짐작을 하는 것이올시다. 사실 대단히 어려운 고충이지마는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여러분이 소신대로 자유당 여러분 속에 양식이 있고…… 양심이 있고 잘해 보자 하는, 여러분이 더 좀 용기를 내서 이 사태를 옳은 방향으로 끌어갈 수 있다고 할 것 같으며는 자유당을 위해서 얼마나 행복스러운 일이고 이 나라 민주발전을 위해서 얼마나 행복스러운 일이겠읍니까? 뿐만 아니라 대공투쟁…… 항상 우리가 말하는 최고의 과업인 대공투쟁에 있어서 영일을구 같은 이러한 선거를 해 놓고 뒷처리도 이 모양으로 흐지브지해 버리고 그래 놓고 국가보안법을 개정해서 조금만 비위에 거슬리면 다 잡아 가두는 그러한 방법으로 공산당을 이겨 낼 수가 있겠읍니까? 저는 여기서 여러 가지 말을 하는 가운데에 자유당 여러분에게 대해서 또 이 개인적으로 보며는 정의 가 두터운 그런 분도 많이 계시는 자리에서 이런 말씀 드리기가 대단히 괴롭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지금 자유당 여러분은 여러분대로 방침으로 나가고 야당은 야당대로 수는 모자라서 나중에 거수를 하면 결국은 지겠지만 그러나 힘 있는 데까지는 이 나라의 가장 초석이 되는 민주선거를 위해서 싸울 대로 싸워 보아야 되겠다고 그래 가지고 일어난 사태를 생각할 때에 지난번 연계자금문제를 가지고 일어난 그 사태의…… 몇 배의 사태가 벌어질 것입니다. 그러한 꼴을 보여 가지고 국민 앞에 자유당이 얻는 것이 무엇이며 야당이 얻는 것은 얼마나 될 것이며 북한괴뢰집단이 바라볼 때에는 어떻게 생각할 것이며 그런 양상으로 나가는 대한민국이 사찰형사나 불리고 국가보안법 개정해 가지고 내려오는 간첩을 막어 낼 수가 있고 이 나라의 국민에 싸여 있는 불안과 빈곤을 막어 낼 수가 있고 북한괴뢰의 지독한 선전을 막어 낼 수가 있고 우리 국군의 사기를 돋우어 가지고 통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역량을 함양할 수가 있을 것이냐 하는 것을 생각할 때에 여기에서 자유당 여러분에 대해서 귀에 거슬리는 말 하는 것도 가슴 아픕니다마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있어서 침통한 생각을 금하지 못하면서 자유당 동지 여러분의 대국에 있어서의 한 결단이 있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읍니다. 장시간 변변치 못한 말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 회의는 오후 다시 계속되겠는데 그 전에 하나 해결…… 통과시켜 놓고 주식 하시지요. 오후에 물론 회의를 다시 하겠읍니다. 다시 하겠으나 그러나 오늘 안으로 반드시 해야 할 법안이 법관연임법이니 요것 지금, 또 이것은 여야가 서로 문제가 없게 타협이 되었다고 그럽니다. 그러니 요것 하나 통과시켜 놓고 그리고 주식으로 들어가지요. 이의 없으세요? 예, 그러면 그렇게 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6항을 상정합니다. 어느 분 나와서 이것 낭독이나 해 주세요. 법사위원회에서…… 글쎄, 한번 낭독이나 해 달란 말이지요. 법사위원회에서 어느 분 한 분 나오시지요. 이병하 의원 나오세요. 1. 법관연임에관한법률안 2. 법관연임법안 ―법관연임법안 제1․2독회―

이것은 제안설명을 생략하고 낭독하겠읍니다. 법관연임법 법제사법위원회 대안 제1조 본 법은 헌법 제79조에 의한 법관의 연임에 관하여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 임기가 만료된 법관은 법원조직법 제38조에 규정된 법관회의의 제청에 의한 대통령의 연임발령으로써 연임한다. 제3조 ① 전조의 제청은 임기만료 30일 전까지 제출되어야 한다. ② 전항의 기일까지 전조의 제청이 된 법관은 그 임기가 만료되더라도 연임 여부의 발령을 받을 때까지 그 직무를 집행한다. 제4조 제2조의 제청에 있어서는 그 절차와 기준을 대법원규칙으로 정한다. 부 칙 본 법은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한다. 본 법 시행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기가 만료되는 법관에 대하여서는 제3조제1항의 기일을 그 임기만료일로 한다.

그러면 이 법안에 대해서는 법제사법위원회의 대안대로 제 독회를 생략하고 통과시키는 데 이의 없으시지요? 그러면 그대로 통과시킵니다. 오전회의는 이로다가 끝막고 하오 3시에 속개하겠읍니다.

성원이 정족수에 미달입니다마는…… 성원이 되지 않읍니다마는 여러분이 희망하신다면 성원이 미달된 채로 보고에 계속으로 들어가겠읍니다. 이의 없으십니까? 그러면 오후회의를 속개합니다. 발언통지는 조재천 의원 다음에 이성주 의원이 나와 있는데 윤명운 의원이 먼저 보고를 하기로 대략 얘기가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윤명운 의원 먼저 말씀하세요.

그런데 말이에요 민주당 2명, 자유당 2명이 보고를 할려면 교체로 해야 되고 자유당에서 이성주 의원이 혼자 한다면……

자유당에서는 발언통지가 한 분밖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이성주 의원 그러면 말씀하시겠에요? 이성주 의원 말씀하십시요.

의장! 성원이 안 되거든 고만두지요.

고만둬? 또 성원이 안 되어도 하자고 여러분이 그러시길래 했더니 고만두자고 하는 것을 얘기를 하는데 만일 여러분이 성원이 안 된 뒤에 얘기해야 소용이 없다고 하면 고만둬도 좋습니다마는 기왕 개의선포를 했으니까 이성주 의원 말씀하세요. 성원이 안 되더라도 좋겠다는 총의에 의해서 속개를 했읍니다. 이성주 의원 말씀하세요. ―영일군을구 재선거에 대한 보고―

지난번에 영일을구 재선거에 있어서 여러 가지 물의가 일어난 것은 그간 신문을 통해서나 또 오늘 민주당 조재천 의원이 보고하신 바에 의해서 여러 가지 복잡한 내용을 잘 여러분이 알고 계실 줄 압니다. 이 영일 재선거에 있어서 조재천 의원의 보고에 의하며는 선거부정이 총망라한 것이다 또 그 외에 여러 가지 말씀을 많이 하셨읍니다. 우리 자유당으로서는 맨 처음에 영일선거가 마감을 하고 이어서 여러 가지 선거에 대한 문제가 야기되어서 혹은 직접 혹은 간접으로 이러한 문제에 대한 말씀을 많이 듣고 우리 당으로서도 만약에 부정이 있다고 하면 여기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처를 가해야 될 것이다 하는 이러한 방침하에서 우리 당 자체가 몇 사람의 조사위원을 선출해 가지고 현지에 가서 이 사실을 민주당 측에서 말하는 바와 같은 사실이 있었는가 없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 조사한 바가 있었읍니다. 그러나 맨 처음 조사단이 현지에 가서 조사할 때에는 그 조사대상이 대개 자유당의 측근이고 또 선거위원 또 선거종사원만을 대상으로 하게 되었던 것이올시다. 이것은 그때의 분위기라든지 여러 가지 공기로서 야당 측에서는 일절 자유당의 조사단에 맨 처음에 그 조사하는 데 응하지 아니한다는 이러한 간접적인 말씀을 듣고 역시 그때의 선거위원이라든지 선거위원장 혹은 우리 당에서 나갔던 참관인을 중심으로 해서 물어보았읍니다. 그런 결과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이것은 전연 부정이 없다고 한 이러한 인상을 우리 조사하던 사람들이 받었던 것이올시다. 그래서 맨 처음 조사가 끝나고 서울에 다시 돌아왔을 때에는 그간 여러 가지 더 정확한 정보가 파악이 되어 가지고 당의 방침으로서 다시 조사를 해야 되겠다는 이러한 결정을 보았던 것이올시다. 그래서 다시 가서 이 문제에 대해서 여러 가지 각도로서 조사했고 또 둘째 번에는 그 조사의 대상으로서 민주당 측의 그 당시의 참관인들을 만나 보았던 것이올시다. 그래서 그들의 증언에 의해서 여러 가지로 조사를 또한 관련자라고 생각되는 사람들과 만나서 조사를 세밀히 한 바 있었읍니다. 그러나 조사가 어느 시기까지는 도저히 정확한 것을 파악할 도리가 없었읍니다. 이것은 한쪽에서는 이런 사실이 있다는 것을 증언을 했고 또 그 증언에 의해서 관련자라고 생각될 만한 사람을 상대로서 조사를 했읍니다마는 본인들은 여전히 제일 처음에 조사할 때의 그대로 대답을 함으로써 이 사실을 전연 부인을 하고 나왔던 것이올시다. 그래서 그동안 제삼자를 통해서나 다른 각도로서 세세히 조사를 해 본 결과로서는 정확한 것은 그들이 사실대로 얘기를 하지 아니하고 또 우리가 수사권을 가지고 조사하는 그러한 권한을 가지지 못한 만큼 어느 정도의 조사를 정확하지 못하게 이렇게 했다고는 볼 수 있읍니다마는 성심성의껏 사실을 밝힐려고 하는 데는 효력을 했던 것이올시다. 그래서 그 후에 우리 조사 갔던 사람들은 다시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고 또 서울에 돌아온 뒤에 당에 나가 현지에서 정확한 증거는 잡을 수 없었지만 이 선거가 아주 공명하게 실시되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형편이라고 하는 이러한 보고를 냈던 것이올시다. 여기에 의해서 역시 이 사건은 만약 부정이 있다고 하면 밝혀야 된다 이런 결정을 보아서 우리 조사단으로서 다소 부정이 만약에 있었다고 하면 누구누구가 여기에는 관련자가 되어 있고 이런 지목되는 인물을 구속해서라도 조사해 달라고 하는 요청을 수사당국에 한 바가 있었읍니다. 그래서 이 사건은 현재 조사를 진행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그러나 아직은 귀결이 정확하게 내리지 못하고 있읍니다. 그렇다고 그래서 전연 이러한 부정에 대한 혐의가 없느냐 하는 것도 인정할 수 없는 것이고 또 귀결을 보기 전에는 어떠어떠한 점이 부정이 있었다 하는 것을 정확하게 이렇게 지금 판단 내리기도 어려운 형편에 놓여 있다고 봅니다. 대개 짐작으로서는 혹 야당 측의 아까 보고하는 말씀이라든지 또 여러 가지 말씀을 들어서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으리라 하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 계시는지 알 수 없읍니다마는 수사가 단락을 짓기 전에는 정확한 것은 아직 밝혀질 단계가 아니지 않는가 이렇게는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이 영일선거에 있어서 제가 투표 마감하던 시간까지 포항에 있었읍니다. 그때에 우리 자유당 공천자에 대해서 응원을 하기 위해서 포항까지 간 일이 있었고 또 투표하던 날 아침에는 영일면의 제1투표구에 제가 12시 조금 전에까지 있으면서 투표 진행 상황을 보았읍니다. 제가 있은 구역에는 별로 큰 사고가 일어난 것은 알지 못하고 있었읍니다마는 아까 조재천 의원 보고에 의하면 다른 구역에서는 여러 가지 불상사가 일어난 것같이 말씀이 되어 있읍니다. 그러나 이 선거운동기간을 통해서나 또 선거…… 투표를 마감하던 시간까지는 제가 여러 군데 다니지 않었기 때문에 알 수 없읍니다마는 그렇게 큰 싸움이라든지 또 큰 분쟁이 일어난 데는 많지는 않는 것 같읍니다. 그러나 다소 분쟁이 있은 데도 있는 것같이 아까도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이 선거에 있어서 선거 중에 선거연설 하는 데 이러이러한 간섭이 있었다, 이러이러한 부정이 있었고 투표에 이러이러한 것이 있었다 마 이러한 말씀이 아까 많이 있었읍니다마는 선거운동기간 중에 민주당 대 자유당이 그 운동의 양상은 대단히 치열했다고 볼 수 있읍니다. 여기에 있어서 자유당의 여러 가지 행패가 있었다고 하는 말씀을 하셨읍니다마는 마 이러한 당에 있어서는 쌍방이 다 같은 그러한 방법으로 나오지 않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읍니다. 마 그것은 제가 본 바로서는 민주당의 많은 선거운동원들이 혹은 민주당이라는 완장을 차고 다니면서 여러 가지 위세를 보인다든가 마 이러한 것은 역시 민주당 측으로서 말씀한다고 하면 선거운동 하는 데 완장을 찼다고 해서 무슨 하등의 관계가 있겠느냐 이러한 것을 말씀하실는지 모르지만 이것은 여러 사람이 완장을 차고 시골에 가서 이렇게 선거운동에 대거해서 활동한다고 하면 선거 면에 있어서 다소간의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저는 그 현장에서 이것을 목도할 때 느꼈읍니다. 또한 민주당 측에서는 이러한 효과를 거둘려고 이 완장을 차고서 투표장에 나타나지 않었느냐 또 선거운동을 하지 않었는가 하는 의심을 가지게 하는 이런 정도였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가 있고 또 현재 민주당 측에도 고발이 되어서 선거사범으로서 입건조치가 된 분도 몇 분 있는 것같이 말씀을 들었읍니다. 마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보더라도 선거운동 중에 일어난 만약에 불법이라고 한다고 하면 쌍방이 그러한 것이 있었지 않었는가 마 이런 것을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이올시다. 또 그 외에 저로서는 우리 자유당 측의 조사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이 포항에 두 번이나 갔다 온 관계로 해서 이 투표 도중에 혹은 선거운동 중에 일어난 사태에 대해서 제가 선거…… 투표하던 바로 하루 전에 포항에 갔고 또 그날 투표되던 날 오후에 서울로 돌아왔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읍니다마는 여러 가지 양당 간 시비가 몇 군데에서 있은 듯합니다. 하나 이런 것보다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실지 개표 중에 여러 가지 불상사가 있었다는 문제에 대해서 조사하기 위해서 갔다 온 것인 만큼 그 문제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또 제가 여기에서 말씀드린다면 혹은 개표 중에 개표를 중단을 했다 또 전기가 꺼졌다 또 전기가 꺼지자 의자를 던졌다 또 의자가 날러 들어오자 무더기표를 넣는다고 민주당 측에서 때들었다, 마 그 후에 이어서 300여 표가 도난을 당했다 마 이러한 문제가 주요한 문제이다 이렇게 그때에는, 조사 갈 적의 심정은 이렇게 생각하고 간 것이올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에 있어서도 민주당 측 조재천 의원이 아까 보고하는 가운데에서 보고말씀이 개표를 중단을 했다 마 이렇게 말씀하기 때문에 이것이 부정을 하기 위해서 일부러 개표를 중지했다는 마 이런 말씀으로서 보고하시는 줄 압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조사한 바에 의한다 하면 그때에는 앞날 밤 7시…… 8시 조금 지나서부터 개표를 시작해서 이것이 상당히 시간을 오래 소비하면서 또 표수를 일일이 세밀하게 검토하고 진행되기 때문에 종사원들이 상당히 피로를 느꼈고 또 하나의 투표함이 개표가 되어서 발표될 때까지는 다음 투표함을 열지 아니하고 기다리는 관계로 해서 종사원들이 졸리고 그래서 이런 것을 참어 나가면서 날을 새워서 그 이튿날 아침까지…… 아침 10시까지 개표를 하니까 도저히 피곤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는 말이올시다. 그래 가지고 위원회의 결의를 해서 오후 6시부터 다시 하기로 했다 마 이런 얘기올시다. 여기에는 마 위원회가 결의할 때에 결의록에 보며는 조재천 의원이 민주당 측 후보위원으로…… 추천위원으로서 선거위원의 자격을 가지고서 그 회의에도 마 참석을 해서 오후 2시까지 쉬고 다시 개표를 하자 하는 제안을 하신 그러한 기록이 되어 있는 것같이 기억을 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렇게 결정을 보지 못하고 오후 6시에 다시 개표를 하기로 마 그 위원회의 다수결로 결정이 되었다는 이런 것을 들었읍니다. 그래서 그 후에 6시에 개표를 하며는 이러한, 즉 부정을 하기 위한 천연책이다 하는 오해를 받을 염려가 있으니 빨리 개표를 시작해야 된다 하는 이러한 선거…… 도선거위원회라든지 혹은 군선거위원회의 몇 분의 진언에 의해서 다시 2시부터 개표하기를 결정하고 나왔는데 종사원들이 포항에서 개표장소가 20리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자기 집이 포항이고 해서 포항에 금방 돌아가서 다시 자지도 못하고 아침도 못 먹고 돌아오는 사람도 있고 또 혹은 그 근처에서는 잠자느라고 2시까지 일어나지 못하고…… 또 그 행방을 찾지 못했다는 것이올시다. 그래서 다소 늦어져 가지고 3시 넘어서 4시 다 되어 가지고서 개표를 시작했다 그것이올시다. 마 이러한 관계로 해서 되었기 때문에 이것이 도중에 2시부터 다시 개표하기로 결정해서 개표에 착수하려고 종사원을 다시 불러들이고 또 선거위원이 나오고 한 이러한 것으로 보아서 그때에 개표를 중지했다는 것이 단순히 부정을 하기 위해서 개표를 중지했다고 이렇게 규정짓기는 어려운 문제가 아닌가 마 이렇게 생각이 되는 것이올시다. 다음으로서 전기가 꺼졌다 마 이것은 개표 도중에 불이 꺼졌다 하는 것은 누가 생각하더라도 일단은 부정을 하기 위해서 부러 불을 껐다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알어본 결과로서는 이것이 인위적인 것이 아니고 자연적으로 이런 결과를 가져왔다고 하는 여러 가지, 전기기술자, 즉 그 선거개표장의 전기를 가설한 전공 으로부터 들은 말에 의하면 이것이 ‘자기가 선의 연결을 잘못해 가지고 이런 결과를 가져왔읍니다’ 하는 얘기를 들었읍니다. 그 외에 사람이 부러 이것을 절단해 가지고 불을 끄게 하기 위해서…… 불을 끄기 위해서 이런 작란을 했다고 하는 증거는 지금도 명확하게 파악을 못 하고 있읍니다. 또 다음으로서 의자를 던졌다든지 폭도가 들어왔다든지 하는 문제에 있어서도 민주당 측에서 요전에 우리 6인 위원회와 서로 상의를 할 때에 이러저러한 데에도 무슨 증거가 있다 하는 말씀을 듣기는 했읍니다마는 저희들로서는 이것이 어떤 자의 소행인지 하는 것을 아직 명확한 것은 알지 못하고 있읍니다. 또 아까 조재천 의원 말씀 가운데에 개표 중에 무데기표를 넣는 것을 붙잡었다 또 그 말이 무데기표가 아니고 그 표가 붙잡어 보니 민주당 입후보자 김상순의 표이기 때문에 이것을 무데기표가 아니고 표 도적을 잡었다 이렇게 말을 고쳐서 한 것같이 자유당 측에서 말한다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역시 민주당 측 참관인 두 사람이올시다. 맨 처음 민주당 측에서 참관인으로서 정식으로 신청한 사람은 최춘석이라는 사람이고 또 그 사람의 후보자로서 신청된 것이 최해용이라는 사람이올시다. 그 두 사람 다 만나 봤는데 최해용의…… 최춘석의 말에 의하면 그때의 그 장면은 확실히 최해용 씨가…… 최해용 씨가 잘못 보고, 불이 꺼지고 의자가 날러 들어오고 할 때에 개표종사원들이 표를 산표 되는 것 같애서 이렇게 눌르고 있었는데…… 뭐 표를…… 무데기표를 넣는 것같이, 어두운 데에서 보니까 손이 이렇게 눌리게 되니까 무엇을 넣는 것같이 잘못 보고서 들어가서 잡느라고 했는데…… 잡고 보니까 김상순 표이었다, 그래서 처음에 확실히 최해용 씨가 무데기표이다 하는 말을 했는데 마 그 후에 이것은 표 도적이…… 표 도적을 잡었다 마 이렇게 말을 했지만 마 그때의 광경으로서는 확실히 무더기표를 넣는 것같이 잘못 보고 뛰어들어 간 것으로 자기는 본다 이런 말씀을 하셨읍니다. 그리고 최해용 씨 말에 의하면 자기가 보니까 누가 표를 가지고 나가더라, 그래서 가서 그 손을 왼손으로 잡어서 끌어서 그 책상 위에 가져왔다 이렇게 얘기를 했읍니다. 그래서 민주당 측 참관인 두 분의 말이 이렇게 많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말이 확실한지 우리로서는 알 수가 없고 또 그때의 여러 가지 사태로 보아서 혹은 최해용 씨가 어두운 데에 잘못 보고서 들어가서 잡느라고 한바탕 난리가 일어난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또 조재천 의원이 말한 가운데 이것은 사진이 찍혀졌는데 이 사진의 설명을 거꾸로 부쳐 가지고 마치 최해용 씨가 들어가서 무엇을 훔치려고 하는 것같이 발표를 자유당 측에서 하였다 이러한 말씀을 했지만 저도 사진을 보았읍니다마는 그 사진에 보면 누구를 붙잡고 있는 거기까지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들어가는 팔은 보이지마는 붙잡었는지 안 붙잡었는지 그 아래를…… 이 손목 아래가 보이지 않게 사진이 찍혀졌읍니다. 또 동아일보의 발표에 의하면 그 주변에 서 있는 사람 전부가 선거종사원이다 이렇게 발표를 했읍니다. 이렇게 했지만 그 후에 동아일보는 그것이 종사원이 아니고 민주당 누구누구다 하는 것으로 다시 정정하는 기사발표가 있었읍니다. 이와 같이 사진을 찍고 현상을 해서 그것이 뚜렷이 사진에서 누구누구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도 이렇게 오인을 할 정도라고 하면 그때의 형편에 있어서 꼭 조재천 씨가 말씀하시는 그대로 누가 도적질하는 것을 잡었다는 것보다도 무더기표를 넣는 것같이 생각하고 들어가서 잡으려고 덮치는 이러한 것이 사실이 아니였던가 하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350표를 도난을 당했다든지 또 혹은 최후에 낭하에 조재천 씨와 입후보자 김상순 씨가 나가서 도적을 잡으라 소리를 쳤다든지 하는 것은 대개 민주당 측 참관인도 도적을 쫓아가는 것이라든지 도적이 있는 것을 목도한 바 없다는 것을 두 사람은 같은 말을 하고 있읍니다. 어두우니까 보지 못한 것이 사실인지도 모르나, 또 낭하에 나가서 소리를 지르는 이것만 듣기는 했다 이러한 얘기올시다. 그래서 그 후에…… 이런 면에 대해서도 그때에 낭하라든지 뒤에 누가 있었느냐 하는 것을 조사해 보았지만 그때에 거기에는 그러한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확증을 우리들로서는 알 바가 없었습니다. 여하간 이 문제에 있어서는 저희들이 생각하기에도 여러 가지로 석연치 못한 점이 있고 또 여기에 대해서 의심을 가질 수 있는 점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것을 밝혀야 된다 하는 방침에서 현재 수사당국에 강력한 수사조처를 해 달라는 것을 얘기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가령 이것이 부정의 사실이 앞으로 드러날는지도 알 수는 없읍니다마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우리 자유당으로서는 입후보자에 대해서나 혹은 그 운동원에 대해서 이러한 일까지 해서 당선시켜야 된다는 이러한 지시나 또 이런 것을 해야 된다는 얘기는 저희들이 한 바가 없는 것이올시다. 그러나 없다고 하더라도 자유당 공천자가 결국 이러한 복잡한 가운데에서 당선통지를 받었고 또 국회에 등록을 했고 또 문제의 중심이 당선자인 김익노 씨가 되고 보니 우리 자유당으로서 생각할 때에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하는 바이올시다. 다음으로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는 검찰당국에 의해서 수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이것이 어느 정도의 범죄사실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하는 것은 앞으로 밝혀지리라고 생각하고 있지마는 요전에 이태용 의원이 6인 위원회의 경과를 보고말씀 드렸고 또 아까 조재천 의원이 맨 처음에 이런 6인 위원회가 구성되었던 사실과 또 6인 위원회의 그간 활동상황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읍니다. 그러나 이 6인 위원회는 그동안 쌍방이 성의를 다해서 이러한 문제로 하여금 여․야당의 정쟁을 일으킬 우려를 제거하기 위해서 성실한 노력을 해 왔던 것이올시다. 그러나 여기에 있어서 최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도중에서 서로 결렬이 되는 형편에 이르게 되었던 것이올시다. 우리 6인 위원회는 처음에 모여서 회합을 했을 때에 우리 자유당 측에서는 민주당 측에 말씀드리기를 이 문제에 대해서 민주당 측에서 무엇을 요구하느냐, 즉 말하면 어떠어떠한 처리를 하기를 원하느냐 이러한 문제가 논의되어 가지고 첫날에는 당신들의 그 처리에 대한 요구사항을 우리가 들어야 되겠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들었읍니다. 들은 결과 당선자에 대한 문제를 처음에 말씀이 계셨읍니다. 그래서 맨 처음에 6인 위원회가 구성될 때에는 세 가지 중요한 제목을 가지고 우리가 처리할 과업으로 이것을 생각하고 쌍방이 만나서 이것을 네 가지로 분류했읍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당선자에 대한 것 또 다음에는 선거관리에 대한 문제 또 다음으로서는 범법자 처리에 대한 문제, 최종으로 행정처리에 대한 문제를…… 이 네 가지로 분류해서 얘기를 해 보기로 하자 이런 말씀이 있어서 네 가지로 분류해서 김익노 씨에 대해서 국회에서 선서하는 것을 자유당에 보류하도록 이렇게 권고해야 될 것이다, 여기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이유와 말씀이 많이 계셨읍니다마는 우선 정치도의상, 도의적 견지에서라도 이것은 선서를 보류하도록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이 있었고 다음으로는 범법행위가 있는 것을, 선거관리에 대한 문제로서는 이 범법행위가 있는 것은 의례히 법에 의해서 처리될 것이다, 그러나 그 외의 경미한 선거관리상의 범법행위 또는 부당한 행위가 있는 것은 이것을 적당히 조치를 하도록 해야 할 것이 아니냐 이런 말씀이 둘째로 제안이 되었고, 세째로는 범법자 처리에 대해서는 범법자의 수사 진행하는 데 관해서 수시로 관계당국자로부터 그 상황을 듣고 또 수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서 수사의 엄정과 신속을 기해야 되겠다, 이것을 촉구해야 되겠다 이러한 말씀이 있었읍니다. 또 다음으로서는 행정처리에 관한 문제는 여러 가지로 심각한 말씀이 많이 계셔서 이것은 그날 대개 완전한 귀결을 보지는 못했읍니다마는 대개 관계 행정공무원의 부당한 처사나 당국의 감독 불충분이 있다면 그 책임을 물어야 될 것이 아니냐 이런 정도까지 나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날 아침 우리 측 위원 중에서 한 분이 연락을 받지 못해서 오지 못하기 때문에 이것을 합의할 수가 없었던 것이올시다. 그래서 그 이튿날 다시 만나서 서로 논의하자 이래서 그 이튿날 대개 지금 말씀드린 중에서 첫째 둘째 세째까지는 합의를 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행정처리에 대한 것, 즉 넷째 번 문제에 대해서, 행정공무원에 대해서 감독상의 책임이라든가 또 혹은 부당한 처사가 있었다면 여기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될 것이 아니냐 그러한 문제가 있어서 여러 가지로 행정 최고당국자라든지 또 말단에 있는 공무원에까지 이르는 말이 있었읍니다마는 그것은 지금 당장 이 수사 진행 중에 우리가 논의할 문제가 아니고 우리가 성심성의껏 이 문제를 밝힐려고 하는 태도로 나와서 지금 우리가 말씀드린 세 가지를 합의를 보았으니 이것도 우리가 적절히 조처를 할 터이니 여기에 대해서 너무 조급히 요청을 하는 것보다 시간적인 여유가 다소 필요하겠다 이런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때에 당장 포항서장이라도 파면조처를 우선하고 다음에 또 논의해야 될 것이 아니냐 이렇게 문제가 되었는데 이 문제로서 합의를 보지 못하고서 결렬이 되었던 것이올시다. 그러나 저희들로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도 지금 결렬이 되었다고 그래서 전연 이런 것을 취급 안 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 아마 그런 생각은 없는 것이올시다. 앞으로 수사결과가 귀결을 보면 여기에 대해서 응분한 조처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여기에서도 말씀드리는 동시에 이렇게 당장 이 시간에 여기에서 누구를 어떻게 할 것을 이야기해라 이런 식으로 해서는 모처럼 회합을 가졌던 6인 위원회가 도저히 진행하기 어려운 그러한 현상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당장은 이렇게 우리가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것은 앞으로 수사의 귀결도 볼 겸 또 우리가 성심성의껏 하지를 못하는 때에는 민주당에서도 여기에 대해서도 얼마든지 공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이것을 그때까지 시간적 여유를 달라는 것을 말씀드렸읍니다마는 도저히 이것을 응낙이 없어서 우리 측으로서는 더 이상 좀 더 여기에 대해서, 12일까지로 회합의 기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12일까지 서로 논의를 할려고 그랬읍니다마는 열흘날 아침에 민주당 측에서 다시 회담을 할 수 없다고 하는 이런 통고가 왔기 때문에 부득이 할 수 없이 결렬을 보게 된 것이올시다. 여하튼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자유당으로서 어디까지나 이것을 밝혀서 우리 의석의 한 자리를 자유당이 더 보유하겠다든지 이러한 생각은 모두 도 없는 것이올시다. 앞으로 수사가 진행되는 대로 사실이 있다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이번 영일을 선거사건에 대해서는 철저히 규명할 방침으로 나가고 있는 것이올시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대략을 말씀드려서 결론적으로 말씀드린다고 하면 민주당 측에서 보고하시는 말씀 가운데 우리도 의심을 가질 수 있는 점도 있고 또 석연치 않는 점도 있읍니다. 우리 측의 조사했던 때의 들은 증언하고 비추어 본다고 하면 그들의 말이 과연 사실이냐 아니냐 하는 데 대해서 석연치 않는 점 또 혹은 의심을 가질 만한 점이 있는 것이올시다. 그러나 아까 조재천 의원이 보고하신 바와 같이 그렇게 전부가 다 그러냐 하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또한 저로서 말씀을 하라고 하면 전부가 다 이렇다 하는 것은 지금 확실하지 않는 것이다 아마 이렇게 말씀드릴 수도 있는 것이올시다. 그러나 여하간 이 문제는 쌍방이 6인 위원회를 구성해 가지고 서로 앞으로 이런 문제로 하여금 여야가 정쟁을 유발하거나 또 서로 이런 문제로 말미암아서 여기에서 설혹 정치적인 무슨 격동을 일으킬 필요가 없이 수습을 해야 되겠다는 이 생각에서 앞으로 모든 성의를 다해서 이 사건은 닫칠 것을 여기에서 말씀드리면서 대단히 간단하고 또 세세한 말씀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마는 이상으로써 보고말씀을 대신하고 그칩니다.

이 영일선거에 대한 보고에 대해서 윤명운 의원이 말씀하시겠다는 발언통지가 있었는데 그만두시겠답니다. 또 처리안이 나오더라도…… 윤명운 의원은 여기에 대한 보고말씀을 드리고 처리안을 낼려고 그랬던 것 같은데 처리안을 내어 보았댔자 도저히 표결할 도리가 없고 하니까 그만두겠다는 말씀이어서 영일선거에 대한 보고는 이것으로써 종결하겠읍니다. 이의 없으시지요? 그러면 어떻게 하나요? 종결이 아니라고 하고서 그냥 넘겨 두자는 동의는 없을 것입니다. 의제로 삼어서 한다는 것은 별도 문제고요. 보고라고 하는 것은 그날에 한해서 하는 것이지 보고를 뒷날로 넘기자고 하는 것은 헌법상 없읍니다. 그것은 그렇게 양해해 주시고요. 도리가 없읍니다. 방법이 없읍니다. 보류라는 것은 없읍니다. 보고에 대한 보류가 어디 있읍니까? 국회법에 밝으신 분이 그렇게 얘기하시면…… 영일을구 사건에 대한 보고는 이것으로써 종결합니다. 긴급동의안이 둘이 나와 있는데…… 가만히 계세요. 지금까지 보고에 대해서는…… 여러분들 아시면서 그러세요? 오늘 회의는 아까 오후회의 할 적에 성원 얘기를 했읍니다마는 원래 오후회의도, 오늘 회의입니다, 아침에 성원이 되어서 보고가 되게 되어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고는 그대로 받을 수 있는 것이에요. 아까 여러분께 한번 여쭈어보노라고 해 본 것뿐이고 여러분이 좋다고 하며는 보고는 끝난 것이니까 여기에 이의가 아무것도 없읍니다. 다만 인제 긴급동의안 나와 있는 중에 취급할 도리가 없는데 여러분께서 이의가 없다고 선언하는 조항이 있으면 하나 넘겨도 좋고…… 의사일정 제5항에 걸려 있는 수해대책특별조사보고 같은 것은 기록에만 남기고 싶으니까…… 2, 3분 달라니까 여러분이 양해하시면…… 처리안건이 그 속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양곡부정사건이나 탈모비누 같은 것은 처리안건이 그 속에 들었기 때문에 그것을 접수하느냐 않느냐 표결이 필요한 것이에요. 성원이 안 되니까 못 합니다. 그것은 보류해 두나 여기서 제5항 같은 것은 보고만 듣고 기록에만 남기자고 하니까 여러분이 이의 없으시다면 보고만 듣고 기록에 남겨 두자 그것입니다. 성원이 안 되어서 보고드릴 수 있는 것은…… 지금 말씀드렸어요. 여러분이 필요가 없다 하시면, 여러분이 이의 있다고 하며는 그만둡니다. 이의 있으십니까? 김선태 의원 이의 있으십니까? 이것 그대로 받어들여도 괜찮겠는데…… 정 그러시다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써 종결할 수밖에 없읍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써 산회합니다. 제3호 정오표 면 단 행 오 정 1 3 1 林佑永 林祐永 3 2 18 이상용 이사형 4 2 1 李載瀅 李載鎣 제6호 정오표 면 단 행 오 정 4 2 3 만 환 만 호 9 1 16 규격 규정 13 2 24 고제 고리 17 2 16 500환 5만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