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에 있어서 관의 간섭 또 투표에 있어서 비밀의 파괴, 개표에 있어서 부정 등등의 문제는 이미 전 국민이 지실하고도 남음이 있으며 또 이 문제에 대해서 거의 만성화되어 가지고 있는 오늘날에 있어서 금번 정읍 환표사건의 그 세밀한 보도와 순경 박재표 군의 생생하고도 기맥힌 진술을 온 국민이 들을 때에 그야말로 소름이 가고 머리끝이 송구치는 감을 금치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 나라 민주주의가 그야말로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심각한 충격에 우리는 처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여기에 따로 의사진행상 새로운 안건으로서 뚜렷하게 진지한 논의를 하여야 하겠으나 국회의 의사진행의 명랑화와 동시에 신속을 기하기 위해서 보고사항에 제가 올라와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보도된 것 박재표 동지의 진술…… 제가 이번에 귀향해 가지고 박재표 군은 만나지를 못했읍니다마는 가급적 여러 계통을 통해서 조사한 결과에 있어서 보고의 말씀을 드리겠읍니다. 정읍 도의원선거에 있어서 8월 13일 그 투표가 끝나 가지고 5시 이후에 선거함을 개표구 선거위원회에 수송하는 데 있어서 선거위원회에 있어서는 그 자동차 수배를 하나는 소성면 고부면…… 이러는 자동차를 정읍에 영업용 전북 319호 차를 배치했고 덕천면 이평읍 영원읍은 제1호 차로서 거기에는 영업용 501호 차를 배치했읍니다. 그랬는데 고부에서 제2호 차가 투표함을 실으려고 할 때에 거기에서 고장이 났다 해 가지고 그 차가 움직이지 않었읍니다. 제가 알어본 내용에 있어서는 거기에서부터 계획적으로 자동차가 고장을 냈답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지서에서 본서에 전화연락을 해 가지고 정읍경찰서의 전용차인 ‘관 177호’의 자동차를 긴급 배치해서 박재표 순경이 소성면 지서 순경으로서 소성면에 있는 3개 투표함을 소성면사무실에다가 집결하고 거기에서 그것을 경위하고 있었는데 5시 20분 후에 자동차가 고장이 났던 바람에 6시 30분경 정읍경찰서 전용차가 와서 소성면 제1호, 제2호, 제3호 투표함을 실고 거기에 있어서는 경찰국에서 보고한 것과 꼭 부합됩니다. 17명가량의 인원이 탔읍니다. 거기에는 제1투표구위원장 정남렬, 제2투표구위원장 장재순, 제3투표구위원장 은채경, 소성면서무계장 또 동 회계원, 군 출장원 곽규봉, 사찰계 형사반장 국정섭, 형사 김종현, 소성면지서주임 최기순, 동 주재 형사 한달득, 그 외에 기동대에 있는 순경 2, 3명이 타 가지고 전원 십육칠 명이 동승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차가 박재표 순경이 주로 그 경호를 맡어 가지고 6시 30분에 떠나 가지고 장다리목이라는 정읍 읍내에서 조금 떨어진…… 한 2키로 가까이 떨어진 교외나 다름없읍니다. 장다리목에 7시에 그 자동차가 도착되었읍니다. 그랬더니 7시에 그 자동차가 도착되자 급작히 그 자동차가 고장이라고 해 가지고 거기에서 전부 내리라고 그래서 소성면 주임하고 한 형사라는 사람이 우리 주막에 들어가 가지고 막걸리나 한잔 먹고 가자 그래서 전원이 내렸읍니다. 그때에 정읍서 사찰주임 배 주임이 미리 찦차로 장다리목까지 와 가지고 대기하고 있었다 이것이에요. 그래 가지고 그 사찰계 주임이 진두지휘해 가지고 10분 후에는 ‘덕천면에 가 가지고 투표함을 실고 오너라. 가자.’ 그래서 한 형사, 국 형사부장, 김 형사, 그 박재표 순경 또 기동대에 있는 순경 그 사람들 경찰관만을 태우고 덕천면으로 갔읍니다. 덕천면은 어디냐 할 것 같으면 장다리목에서…… 소성면과 장다리목으로 해서 덕천면과 거의 거리가 비슷한 지점에 있읍니다. 그래서 소성면에서 30분 가까이 걸어 가지고 장다리목에 오고 장다리목에서 약 30분 걸리면 30분 내지 40분 걸리면 덕천면을 갈 수 있는데 경찰관만 태우고 뒤에는 역시 경찰서 사찰주임의 찦차가 뒤를 추격하고 딸고 해서 그래서 거기에 가면 조그마한 개천이 있는데 그 개천을 건너서 망제리와 덕천면 도중에서 환표를 하기 시작했다 이 말씀이에요. 그 환표 방법은…… 그 투표용지는 사전에 소성면 지서 경찰차가 미리 갖다 놓았다 이런 말도 있읍니다. 그 투표용지는 미리 다 꾸며 가지고 준비해서 벌서 비율과 여다 야다 당선시켜야 할 사람과 꼭 떨어쳐야 할 사람과 미리 다 둘로 구분해 가지고 투표용지를 맨들어서 보따리에 싸면 2000여 표 같은 것은…… 책보따리 하나면 걷든하게 운반할 수 있고 찦차든지 운전대에 얼마던지 놓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찦차가 천천히 거기서 지나가는 도중에 운전대에 타고 있는 김종현 형사가 책보를 뒤에다 주어 가지고 뒤에서는 국 형사반장과 한 형사가 그 책보를 받어 가지고 투표함을 이리 치고 저리 치고 하면 밑으로 빠질 수도 있고 우에 뚜껑을 뜯어 가지고 할 수 있읍니다. 그래서 투표함에 있는 그 투표용지를 전부 빼 가지고 새로 자기들이 미리 준비해 가지고 있던 것을 도로 집어넣어서 투표함을 발러서 미처 제1투표함을 바꾸고 제3투표함을 바꾸고 그것이 미처 봉함을 못 하는 도중에 덕천면까지 가기로 한 것인데 가지도 않고 되도라와서 개천까지 오는 도중에 불야불야 봉함을 허고 개천을 지날 때 수로로 갈 때에 말씀이에요 그때에 형사주임은 찦차를 버리고 자기는 그 추럭에 올라탔다 이것이에요. 그래서 그 형사주임은 냉정을 가장하고 자기가 엄연히 추럭에 타고 있다는 것을 부정이 없다는 것을 가장하기 위해서 장다리목까지 왔읍니다. 그래서 장다리목에서 그 망제리 조금 지난 데까지 아무리 천천히 간다 하더라도 차가 한 30분 내지 40분이면 갈 수 있고 거기에서 한 30분가량 우리가 시간을 잡는 것으로 계산합니다. 그래서 이 장다리목에서 사람을 도로 다 태우고 개표소까지 가는 것이 8시 30분 시간으로 말하면 소성면에서 6시 30분에 떠나서 7시에 장다리목에 가 가지고 7시에 한 10분 지체해 가지고 거기에서 덕천면 도중까지 가는데 거기에서 7시 30분을 잡는다 하더라도 8시까지 30분의 시간이 있는 것이고 8시에 출발했다 하더라도 개표소까지에 8시 30분까지에 올 수 있는 시간이 있읍니다. 경찰에서는 약 한 20분가량밖에 시간이 없는데 그때 어떻게 환표를 하겠느냐 그렇지만 충분히 사오십 분 시간을 벌을 수 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도중에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그 지서는 경찰서의 경비전화가 있기 때문에 시간 시간 몇 분마다 그런 때에는 미리 전화로 본서에 자꾸 연락을 하는 것입니다. 애당초 제2호 차가 이쪽에 가서 실고 오기로 한 것을 고장 내서 경찰차가 나중에 왔고 제1호 차가 덕천면하고 이평면에 가서 배치가 되어서 이미 거기에는 투표함을 실고 개표소에 왔는데도 불구하고 자동차가 고장 안 나 가지고 투표함을 실고 오는데도 불구하고 간혹 간간히 본서에 경비전화로 연락하는데도 불구하고 장다리목에서 사찰주임이 직접 찦차를 타고 나와 가지고 진두지휘해 가지고 그 차는 2호 차로서 소성면, 고부면만 맡어 가지고 직접 정읍개표구위원회에 오기로 배치된 것을 그 코스를 전연 반대로 돌렸다고 하는 이유는 전연 상식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알 수 없고 또한 거기에는 도로가 과히 넓지 않은 3등 도로 정도로 되어 있읍니다. 그렇기 때문에 큰 추럭이 교착할 때에는 능히 알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차가 8시 30분에 개표구위원회에 왔는데 그 개표의 결과를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겠읍니다. 전체적으로 자유당에서 당선된 엄 씨라고 하는 사람이 1만 126표를 얻어 낙선한 이번 은종숙이라고…… 부정 환표 같은 것이 있었다고 하는 낙선 차점자가 9727표로서 399표의 차이를 가지고 낙선한 것같이 되어 있읍니다. 그러면 그 낙선하게 된 중요한 환표를 했다고 하는 면의 투표함의 제1투표구, 제2투표, 제3투표함의 개표의 성적을 말씀드릴 것 같으면 바꾸었다고 하는 투표함의…… 제1투표함입니다. 그것이 총 투표수가 2126표인데 자유당 엄 씨가 받은 표수가 1793표로서 7할 5푼으로 만들었읍니다. 그리고 바꾸지 못한 투표구 투표함 그것은 1335의 총 투표수에 있어서 그 자유당이 얻은 표가 306표로서 불과 2할 4푼밖에 못 얻은 것입니다. 그러면 또한 제3투표함…… 바꾸었다는 것입니다. 제1투표함과 제3투표함을 바꾸었기 때문에 바꾸었다고 하는 제3투표함 총 투표수는 1476표 거기에서 자유당 엄 씨가 얻은 표가 물경 1142표로서 8할이란 표를 얻은 것입니다. 이런 결과로서 한쪽은 자유당이 2할 5푼을 얻고 그 외에는 7할 5푼, 8할이라고 하는 표를 얻어 가지고 그 표의 차를 가지고 불과 399표의 차를서 은종숙이라는 ―무소속입니다― 그 사람이 낙선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치안국에서 그 사건에 대해서 치안국이 발표한 것을 봤는데 27일 날 상경해서 28일 날 경향신문 동아일보에 보도가 되었읍니다. 28일 기사가 제공되어서 29일 날짜로 신문에 보도가 되어 있는데 경찰은 31일 자로서 치안국장이 발표를 했읍니다. 그 발표의 요지를 말씀드리면 제1로서 당초에 투표 운수차는…… 운반차는 정읍운수회사 소속이었으나 도중에 고장이 남으로서 정읍경찰서의 추럭으로 교체시켰다 이것만은 확실히 박재표와 보도된 것과 부합되는 것입니다. 자동차가 고장이 되어서 177호 경찰전용차를 대치시켰다는 것은 치안국에서는 확인했읍니다. 그리고 또 치안국에서는 제1투표구위원장 정남렬 외 9명 민간인과 소성지서주임 외 6명 총계 17명가량이 탔다, 박재표도 거기에 타 있는 것으로 되어 있읍니다. 그 17명은 우리가 이번 조사에 의한바 소성면 선거 때 17명 동승자의 그 숫자와 거의 부합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가 도중에 장다리목에서 고장이 나서 그 차도 역시 세워서 전원이 하차했다는 것이 치안국 발표와 우리 조사와 부합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그때에 거기에서 덕천으로 갔다는 보도가 없고 역코스로서 덕천으로 간 보도가 없고 고장이 나서 그 차를 고쳐 가지고 전원 타 가지고 개표소까지 왔다 그렇게 되어 있읍니다. 그런데 그 박재표는 전원 하차한 후에 새로 타지 않았다 그렇게 치안국에서는 발표를 하고 있는데 박재표의 실형을 만나 보았더니 낙선된 사람들이 박재표에 대해서 부정환표사건이 있지 않었느냐 이렇게 자꾸 추궁하는 말을 들은 일이 있었다. 그러니까 낙선인들이 하는…… 야당 계열에서 모략하기 위해서 했다 그런 발표를 하고 있으나 이것이 결국 치안국 발표는 조사단을 파견했다는 것이 적어도 24시간 내지는 36시간 내에 전광석화로서 아무리 신이 아닌 이상 조사를 했던들 조사 안 될 것으로 보는데 그 조사 자체의 치안국 발표에 보면 거의 박재표나 우리가 조사한 내용을 그대로 이설 을 준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그러면 전북경찰국에서 어떠한 발표를 했느냐 할 것 같으면 전북에서 ‘박 순경이 장다리목에서 덕천 가는 데 타지를 않했다’ 이렇게 되어 있읍니다. 그런데 우리는 ‘박 순경이 장다리목에서 덕천 가는 데 분명히 탔다. 민간인은 하나도 안 탔다. 그런데 민간인은 한 사람 탔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제1투표구위원장 정남렬이란 한 사람이 민간인이 타고 덕천면까지 갔다 우리는 경찰국 발표는 애당초 벌써 덕천면에 배치된 제1호송차는…… 투표함수송차는 이미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배치되어서 투표함을 싣고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덕천으로 역코스로서 박 순경이 인솔하에 틀림없이 여기에서 증명을 시켰읍니다. 그러면 거기에 민간인 한 사람이 탔다고 그러는데 경찰국에서 말하는데 한 사람이 탔으니 그 사람이 선거위원장인데 그를 매수하기 전에는 그 사람이 엄연히 살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환표를 할 수 있겠느냐 이런 이야기와 또 그 봉함지를 붙일려면 상당히 시간이 요하는데 그 봉함지를 20분에…… 시간 여유가 없는데 어느새 봉함지를 붙였으며 그 봉함지를 붙인 투표함은 의례건 개표구선거위원회예요. 개표하기 전에 검사를 한다는 그런 제도가 있으니…… 참관인이 엄연히 있고 개표구선거위원이 검사를 했기 때문에 그 협잡이 있을 수 없다고 전북경찰국에서는 발표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십시요. 여러분, 지금 정남렬이라는 제1구투표구위원장은 장다리주막에 있었다는 것을 확실히 보았다는 증인이…… 우리가 조사한 사람의 증언이 여러 사람이 있고 박재표 자기가 타고 민간인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확실히 보도되어 있는데 그 사람 하나만 탔다고 그리고 경찰국에서는 그 사람을 매수하기 전에는 민간인 투표구선거위원장이 있는데 환표를 할 수 있겠느냐라는 이야기이지만 여러분 한 사람 두 사람이 증인 도장 받어 가지고 그런 일이 없다고 찍는 것 다반사로 항다반사로 할 수 있는 것…… 요새 선거위원이라든지 투표구선거위원들은 전부 자유당 일색으로 만들어 놓고 형식으로 무소속으로 가장하고 내용으로는 자유당위원이요 하다 못하면 부역자를 선거위원으로 배치해 가지고 그 부역한 것을 공갈함으로 말미암아서 선거할 때마다 자기 경찰의 앞제비로 만드는 것이 비일비재의 사실이며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참관인이라는 것은 하나의 형식에 불과한 것이고 법정참관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참관인이나 방청객이나 마찬가지로 한쪽으로 몰아 때려서 산떼미같이 몰아치고 로버트로 내세운 참관인이 어떻게 그 투표함 들어온 것을 봉함지가 잘 붙었느냐 안었느냐 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겠읍니까? 또 한 가지 도장을 찍는다. 그 도장을…… 정남렬이라는 사람이 만일 탔다고 할 것 같으면 한 사람이 선거위원 도장을…… 선거투표위원장이 보통 관례는 한 사람이 다 가지고 가는 수가 있읍니다. 그 사람이 도장을 찍을 수도 있고 도장을 찍어야 검표할 때에 그까짓껏 도장을 일일이 대조해서 검표하고 투표함을 개표하는 것은 거의 막다른 골목을 이끌고 나가는 이 나라의 선거사무에 있어서는 볼 수가 거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북경찰국에서는 그 변명하는 것이 하나도 이유에 닿지 않고 오히려 이 문제를 깊이 의아심을 갖게끔 만드는 것이며 20분의 짧은 시간에 어떻게 환표시키느냐? 5분에도 되는 것입니다. 왜 밑바닥을 빼든지 윗바닥을 빼 가지고 미리 만들어 논 것을 쑥 쏟고 쑥 빼고 하면 1, 2분이면 감짝같이 할 수가 있는 것이올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런 사태에 빠쳐 있기 때문에 경찰…… 치안국 발표는 점점 우리로 하여금 미궁에 이 사건을 이끌고 들어가고 더 확실히 의아심을 국민 앞에 갖게끔 만들고 있읍니다. 그것이 요새는 파생되어 가지고 어떻게 되고 있느냐 할 것 같으면 전라북도에는 정비상경계를 내리고 있읍니다. 치안에 있어서 정비상경계 혹 준비상경계라는 것은 모든 치안 위기에 당해서 그 한계선이 분명히 있어야 될 것이고 거기에 있어서는 원칙이 있어야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네들이 철통같이 믿고 철통같이 조직해서 자유자재로 구사하든 그 경찰, 자기네들이 부려 먹던 경찰관 그 박재표는 제대군인으로서 경찰에 복직해서 그 사람은 모범적인 경찰관으로서 정평이 있는 그 경찰관이 국민 된 양심에 이기지 못해 가지고 결국 이것이 폭로가 되었읍니다마는 그 경찰관 하나를 잡기 위해서 고답적으로 강압적으로 인상을 주어서 잡기 위해서 전북 일대는 정비상경계를 내리고 있고 전주시만 해도…… 제가 갔다 왔읍니다마는 야당의원 집에는 전부 둘씩 형사를 배치해서 밤을 경찰서에서 새우고 있고 지금 며칠 꼬박 밤을 새우고 경비를 스고 있읍니다. 야당의원들은 행동의 자유를 구속받고 있고 심지어는 모 나 씨라는 우리 야당 당원 집에는 밤중에 이삼십 명이 월장해 가지고 말로는 수색영장을 받었다는 얘기를 들었읍니다마는 월장해서 남의 집에 뛰어들어 가서 박재표를 감추지 않었느냐 하고 조사하고 있읍니다. 이와 같이 어마어마한 이 삼엄한…… 자기네들이 부리던 철통같이 믿던 경찰관 하나가 국민의 양심에 못 견뎌 가지고 폭로한 이 사실을 적발해 가지고 위에서 고답적으로 내려 눌러서 정비상경계를 내려 가지고 지금 전주 근방 전라북도는 삼엄해서 행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겠끔 되여 있읍니다. 그리고 이번에 여러분도 아시다싶이 공무원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 2만 환 베이스다, 무어 2만 3000환 베이스다 해 가지고 감원한다는데 박재표를 잡으면 감원대상에서 빼 버린다, 그리고 1계급을 특진시킨다 이러한 옥석을 구별을 못 하는 감원 자체를 가지고 이 정치 선거간섭에 한 도구로 이용하려는 그런 징조가 엄연히 지금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 지금 김의준 의원이나 박정근 의원이 양심의 가책을 받고 또 스스로가 자격지심이 있는가 몰라도 제 발언에 대해서 여기에 대하여 조사의 진실을 보고하는데도 불구하고 야유를 하고 있읍니다만 이런 것은 비단 박재표가 순경 하나가 와서 내논 폭로는 그런 간단하게 경홀하게 취급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말할 것 같으면 이 나라 민주주의의 등불이 마치 요새 태풍 엠마호에 직면하는 이런 과정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읍니다. 지금 민주주의 의식이 고도로 발달된 민족 수준에 있어서는 모르거니와 지금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경찰의 선거간섭이 이 나라 선거를 거의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마당에 있어서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헌법 제27조에 있어서는 공무원은 국민의 수임자로서 언제나 국민 앞에 그 책임을 진다고 되었으며, 특히 공무원의 한 걸음 더 나가서는 특히 경찰관에 있어서는 국회의원선거법 이 36조, 대통령․부통령선거법 34조, 지방자치법 74조, 형법 등등에 공무원의 선거운동을 절대 금지했고 여기에 대해서 우리는 엄벌주의를 이 나라에 채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공무원 특히 경찰관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수호해야만 할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있고 적극적으로 국민의 복지를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경찰이 각급 선거에 있어서 각급 각종 선거에 있어서 선거탄압, 간섭, 부정을 일으키는 아주 선봉적 역할을 맡어 가지고 청부를 맡어 가지고 있는 현상에 빠졌기 때문에 이 나라 민주주의의 장래가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것을 생각할 때에 한심하기 짝이 없읍니다. 이런 암담한 중대한 문제가 있을 때 과거에 우리는 함상훈 씨를 갖다가 뉴테리회담을 꾸며 가지고 여기에 증언대에 올려놓고 1주씩이나 떠들고 이야기를 했읍니다만 그보다 국민의 권리 주권을 짓밟은 몇천억만 배의 가치가 있는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일개의 순경에 불과하지만 우리 전 국민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의사당에다 뚜렷하게 박재표 하나가 민주주의의 소장에 대해서 여기에 한 시험대로 올라 있는 이런 찰나에 있는 마당에 있어서 박재표 순경을 국회 신성한 의사당에다 놓고 한번 물어보아서 그 사람의 진실한 호소를 들어야지 지금에 있어서는 전국적으로 지금 비상경계를 하고 지금 지명수배를 해 가지고 하기 때문에 이 사람은 지금 점점 자기 양심을 가지고 이 천하에 호소하려도 호소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 박재표는 잡히면 때려죽인다는…… 박재표는 잡히면 죽는다는 소리가 전국에 지금 삼척동자까지도 얘기를 이구동성으로 지금 하고 있는 마당이올시다. 그렇기 때문에 본 의원은 박재표를 이 나라의 민주주의의 내일을 위해서 이 자리에 떳떳하게 불러다 놓고 한번 물어보는 것이 우리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 도리가 아닌가 이렇게도 생각하고 있읍니다. 지금 경찰은 규율이 생명이고 기강이 생명이기 때문에 이것이 비단 정읍 사찰주임의 꾸민……조작한 사건이고 정읍서에 있는 종사하는 경찰관들의 잘못이 아니라 이것은 반드시 명령계통을 생명으로 삼고 있는 국립경찰의 상부에서부터 암암리에 지시가 없고 모종의 계획이 없어 가지고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고 이미 부정개표, 선거간섭이라는 것은 지금 삼척동자까지도 지금 다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철저히 다른 것을 무슨 1항 2항 3항 뭣뭣을 논의하는 것보다 이 문제가 모든 문제의 해결점이 아닌가…… 이 문제가 이 나라의 어지럽고 괴로운 모든 문제의 해결하는 관건이 아닌가 생각해서 본 의원은 이것을 정식으로 의제에 올려 가지고 몇 날 며칠이 되더라도 대가리가 터지게 국회의사당에 들어 맞더라도 목숨을 내놓고라도 이 문제를 가지고 취급할 생각이 있었읍니다마는 올라와 보니깐 정계의 공기가 또 여야 간의 대표 간에 얘기하고 있는 문제가 또 국회를 좀 더 능률적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하자는 이러한 명랑한 분위기 단서가 보이기 때문에 이것을 별도로 의사일정에 올리지 않고 보고로서만 말씀드리고 이 처리는 제5항에 같이 처리를 기해 주셨으면 고맙게 생각해서 저는 일단 보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김창수 의원이 정읍 부정개표사건에 대한 보충보고가 있겠답니다. 김창수 의원 나와서 말씀하세요.

정읍 환표사건이라고 하며는 한 지방의 문제를 초월해서 벌써 전국문제화했읍니다. 또 이걸 정당하게 취급함으로써 우리가 항상 많이 염원하고 있는 민주주의 그것을 완전히 쟁취할 수가 있읍니다. 본 사건이 적은 것과 같으면서도 가장 중대하기 까닭에, 그리고 제가 바로 정읍 출신이올시다. 누구보다도 전주에 계시는 이철승 의원보다도 정읍 바로 출신구인 제가 정읍 사정을 더 제가 더 잘 알을 것이고 또 이것을 좀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제 자신이 현지에 가서 관계자는 물론 일반 여론까지라도 차근차근하게 죄 조사해 가지고 왔읍니다. 그래서 이것은 일정한 시일에 자세한 말씀을 드릴려고 했었는데 오늘 이철승 의원이 이 사건을 보고함에 잇따라서 조금 그 보고 내용이 저와는 견해를 달리했기 까닭에 제가 본 것을 여기에 말씀을 드릴려고 합니다. 말씀을 드리자고 하면 제가 자료 수집한 것만 해도 이런 책이 한 권 되어 가지고 있읍니다. 그러나 이것을 중요한 지금 의사일정의 여러 가지를 토의할 것을 남겨 놓고 보고에만 하루를 보내기는 저는 싫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초점이 되는 핵심만을 포착해 가지고서 간단히 해명해 둘까 생각합니다. 혹 생각하기를 내가 여당이니까 경찰을 옹호하고 당리만 위해서 있는 사실을 잘못 보고 오지 않았을는가 하는 선입지감이 있을 분도 없지 않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 자신 어디까지나 정당한 것을 주장하고 또 정당하게 살고 정당하게 죽고저 하는 사람이에요. 저 이 자리에는 안 계십니다만 야당에 계시는 김준연 의원…… 제 자신 일제시대에도 맨주먹을 들고서 일본놈의 총칼 아래서 정당한 것을 주장하다가 아마 김준연 의원하고 한방에서 한 5년 징역 한 일도 있읍니다. 또 그다음에 들어가서 또 한 5년 징역을 했어요. 이러니 사소한 것이나 중대한 것을 가지고 나는 꼭 정당한…… 본 것을 그렇게 얘기하고저 하는 것이에요. 지금 문제의 핵심은 이 박재표를…… 도망가서 숨어 있는 박재표가 장다리목에서 덕천까지 가는 데 탔느냐 안 탔느냐…… 왜 이것이 핵심 문제냐 하면 지금 전체 문제는 박재표 순경만 잡히며는 완연히 밝혀진다 이렇게 오늘 동아일보도 그 특파원을, 정읍에 특파원을 보내 가지고서 조사한 결과 사실 이렇다 할 환표사건에 대해서 확증을 들을 만한 일은 아직까지도 없다, 이것이 필경 박재표 이 순경을 붙들음으로서 이것이 판명이 된다는 그러한 의미에서 발표가 된 것이 있읍니다. 저 역시 동감이에요. 그러나 지금까지에 사실은 거의 전모가 들어나고 있읍니다. 박재표가 장다리목에서 지금 덕천까지 가는 데 탔느냐 아니 했느냐, 동승을 했느냐 안 했느냐 이것은 박재표가 장다리목에서 동승을 하지 않었다는 것은 그날 장다리목에서 소성까지 가는 그 수송화차에 경관 또 제1투표구선거위원장 등등이 동승을 해 가지고 갔읍니다. 이것은 여러 사람의 증언에 의해서 판명이 된 것이고 혹은 경찰에서 그것을 안 탄 것을 탄 것처럼 이렇게 말한다 이럴까 싶어서 저는 동내에 직접으로 내 친구한테 물어보았읍니다. 탄 사람은 누구냐, 이것은 지금 낙선된 은종숙이고…… 이것은 직접 소학교 시대에 동기동창으로서 가장 친한 친구였읍니다. 그리고 지금 그 탔다 안 탔다 하는 그 자신이 탔다고 하느냐 안 하느냐…… 이 선거위원장, 제1투표선거위원장 말은 탔다고 그럽니다. 또 만일에 동기동창으로서 마음으로는 은종숙이를 동정하고 싶은 마음도 많이 있을 것이고 협조하고 싶은 마음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같이 뻔히 그 경찰들하고 같이 투표함을 실은 그 차에 타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타고 가지 않었다고 거짓말은 하지 못할 것입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다 그럽니다. 박재표는 탔느냐 안 탔느냐? 박재표가 분명히 타지 않었다는 것은 그때에 소성지서 주임하고 박재표가 같이 장다리목까지 와서 차가 고장이 생기고 날은 더웁고 그러니까, 그리고 관내가 덕천면하고 소성면하고는 관내가 다릅니다. 그때에 소성지서 주임이 우리는 거기까지 가는 것보다는 여기에서 쉬고 다시 갔다 오면 같이 가자 그러한 얘기가 있고 또 그 얘기를 하게끔 된 것은 이 사람이 초학을 얻어 가지고 여러 차례 학질을 아직도 띠지 못하고 있을 때예요. 날은 더웁고 하니까 자연히 거기에서 잠깐 내려 쉬자는 것은 그것은 용약무괴한 일입니다. 그때에 자기 주임이 내리니까 역시 박재표도 같이 내렸다 그 말이에요. 그러면 박재표가 타지 않었다는 것이라면 박재표가 타고서 그 투표함을 이리 궁글리고 저리 궁글리고 해 가지고 표를 환표를 했다는 것은 이것은 멀정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여기서 발명이 납니다. 또 시간상으로 보아서 장다리목하고 덕천 사이가 4키로입니다. 거기서 대개 그 차에 갔다 온 왕복 시간을 따지면 20분이라고 그럽니다. 그것은 내가 동일 차를 타지 않었으니 20분이 되였는지 혹 30분이 되었는지 모르겠읍니다마는 여러 사람의 증언에 의해서 20분이라고 했고 그리고 또 경찰관을 이철승 의원은 잘 믿지 않는 동지니까 내가 경찰의 조사를 해 보았는데 이철승 의원으로는 못마땅히 여길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 시간관계로 보아서는 경찰의 조사가 확실하다고 봅니다. 그러면 20분 동안에 열 보를 양보해 가지고 박재표가 탔다고 합시다. 그러면 이철승 의원이 환표 바꿈질하는 기술을 여기에서 공개했으니 들으니 그럴 법도 한 말입니다. 나는 환표할 때에 반드시 뚜껑을 열고서 그 속에 봉투지 안에 들은 것을 모두 잡어 찢고서 그래 가지고 다시 봉투지도 붙이고 뚜껑도 덮고 그래 가지고 표를 부쳐서 도장을 찍어서 이렇게 하는 것인가 했더니 그것이 아니고 툭툭 치면 바닥도 떨어지고 옆구리도 떨어져서 후딱 다시 맞출 수 있다는 것은 그렇게 시원치 않게 만들었던 것인지 모르겠어요. 이것을 환표할려고 특별히 어데다가 주문해 가지고 만든 투표함이라고 하면 모르겠읍니다마는 소성면장도 사람들입니다. 면민들도 요새는 농민이라 하고 노동자나 세민들을 대단히 무식쟁이로 칩니다마는 아마 이것은 여러 의원 동지들에게 실례 말이 될는지 모르겠으되 우리보다는 확실히 한 걸음 나가 가지고 있어요. 그렇게 서툴게 툭툭 옆구리를 치면 복판이 쑥 빠지고 툭툭 치면 쉬 뚜껑이 열리고 이런 투표함은 받지 않었으리라고 생각하며 20분의 시간 가지고서 그동안에 어떻게 그 복잡한 일을 다 해냈을 것이며 또 하나는 그때가 7시 30분이라면 아직도 날이 청명해 가지고 백주입니다. 그런데 오고 가고 하는 보행꾼들이 많이 있고 또 이 바닥을 위에다가 그 투표함을 바꿀려고 일부러 횃발 같은 것을 만들어 놓고서 캄캄하게 해 놓았다고 하면 몰라도 딱 열어 부치고서 난장판까지 가는데 아무리 대담하기로니 여러 사람 왕래 간에 그것을 떠들어 내서 바꾸어 낸다 이것은 시간상으로 보아서나 그 환경상으로 보아서 불가능한 일입니다. 또 하나는 그날 저녁에 투표함을 가져다가 개표를 하는데 그것은 내가 똑똑히 참관인들한테 들었읍니다. 행여나 투표함 때문에 무슨 부정사실이나 있지 않을까 해 가지고 전기등을 새로 약을 재 가지고 세 사람 네 사람이 이모저모로 엎어 놓고 뒤집어 놓고 봉투지를 보고 사방에서 이렇게 보고서 개표해도 이의 없다는 것을 확인했읍니다. 그렇다고 하면 전후 사실이 조그마한 사실을, 예를 들어서 이러고저러고하는 것 그만두고라도 그 핵심 문제가 이러고저러고한데 거기에 해당하지 않어요. 그래 놓고서는 박재표가 그대로 공공연하게 세상에 나와 가지고 발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 10일 동안이나 그대로 근무를 잘 하다가…… 이것은 이철승 의원께서, 제가 뭐 파당적으로 이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똑바른 것을 제가 본 것을 이얘기하겠어요. 이것을 뭣 변명한다고 생각지 마시고 제 말씀을 듣고 나면 아실 줄로 생각합니다. 한 열흘쯤 지나 가지고서 졸지에 서울로 나타나 가지고서 우편으로 사직서는 내고 양심의 가책을 받어서 내 자백하노라 해 가지고서 폭로를 한 것입니다. 폭로한 그 대개 개요를 말씀드리자면 이것은 주로 경향, 동아 양 3면 신문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그 요지가 소성면 투표함을 적재 수송 도중 도중에서 투표구선거위원장을 하차시키고 경찰관만 승차했고 차 중에서 투표함의 봉함지를 찢고 투표함을 열어제쳐 놓고 환표하였는데 동승한 순경 박재표는 양심의 가책으로서 고민 끝에 전주로 일방 사표를 우송하고 상경하여 경찰관들의 선거부정사실을 폭로했다는 이런 요지입니다. 그렇다며는 이 사람이 정신병자가 아니라 할 것 같으며는 왜 그런 부정사실이 있을 때에 그 동내사람보고라도 얘기를 하지 못하고 또 동내사람보고 얘기한다며는 무서워서 못 한다고 합시다. 하필 전주 가서 우편으로 사표를 내놓고 서울로 왔느냐 그 말이에요. 제가 그 이면상은 여기서 제가 발견한 토대로서 말씀을 드리고저 하는 것입니다. 원래 나는 이면상을 얘기하기 전에 참고로 이것 하나 말씀을 드려야겠에요. 이것 적은 사실 같으면서도 이것 아주 곤란한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새 밥 먹고 하는 일이 여기에다가 전부 들여 가지고 조사했읍니다. 여기에 본래 저 지금 엄진섭이라고 하는 사람은 자유당원으로서 이번에 입후보를 하고 또 은종숙이라고 하는 사람은 무소속으로 입후보를 했었던 것이에요. 그런데 여기에 고부 은 씨가 계시며는 대단히 섭섭하시다고 생각하실는지 모르겠에요. 고부 은 씨는 확실히 옛날부터서 그 고부면 전체를 장중에다 넣고서 오늘날까지 면장으로부터 하여간 그 직원 중요한 요직 그것은 전부 고부 은 씨가 한 차지를 하고 있었다 그 말이에요. 그런데 면민들이 궁금해…… 이것 수십 년 내지 수백 년 은 씨 판으로 이렇게 지나니까 이 당최 돼지를 삶어 먹는지 닭을 삶어 먹는지 모르겠다 그 말이에요. 면 행정에 대한 것…… 이번에 고부 은 씨한테 우리가 해방을 당해야 되겠다 해 가지고서 면장으로부터서 하여간 도의원까지 고부 은 씨가 전부 이렇게 떨어진 것이예요. 은 씨, 은 씨가 완전히 이제는 면민의 은 씨가 되었읍니다. 다시 말하자면 고부 은 씨의 면민이 아니라 면민의 은 씨가 되었에요. 그렇다며는…… 수십 년 내지 수백 년이라고 하는 것이 과언이 아니예요. 고부 은 씨면 유명합니다. 그 세력에 못 이겨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모두 면민의 주장대로 면장도 갈아 봤고 또 도의원도 갈아 봤고 하니까 면민들은 대단히 지금 즐겨 합니다. 그러면 고부 은 씨 지금 이 투표…… 입후보한 사람이 무소속으로 나왔는데 이 사람이 어떠한 사람인가? 은종관 씨의 동생이에요. 은종관 씨는 그전에 모 총리의 비서로 있었읍니다. 그저 똑똑히 말씀을 드리며는 장택상 의원께서 총리로 계실 때에 그 비서로 있었던 분입니다. 이 사람이 중앙에 와서는 자유당 행세를 하되…… 보통 나도 자유당으로서는 역사를 가진 사람입니다마는 나 같은 사람이 자유당 측에 못 들을 만큼 그 자유당 행세를 크게 하는 사람이고 지방에 돌아와서는 자유당 욕하기를 보통 욕이 아닙니다. 이것은 이만저만한 참 야당이 아니에요. 극진한 야당이에요. 그래서 이 사람이 지방하고 중앙하고 내왕하면서 그 둔갑술이라고 하는 것은 참말로 천재가 아니고는 이해하기 어려울 만한 둔갑술을 가진 분이에요. 그러면 은종숙 씨는 누군가? 이 은종관 씨의 계씨입니다. 이것은 아마 야당 여러분이 제가 방금 말씀드린 말을 부정하지 못할 것이에요. 내가 확실한 사실 하나를 지적해서 말씀드리겠읍니다. 이것은 이철승 의원께서 아시는 사실인지 모르겠읍니다마는 하나 지적해서 말씀드리겠에요. 그 은종관의 동생이 바로 은종숙인데 은종관은 여기에 와서 지금 자유당 중앙당부차장으로 계시는 손도심 동지하고 그 중학 동기동창이라 합니다. 은종관 씨가 자기 중학 동기동창인 자유당 조직부차장인 손도심 씨한테로 와서 이거 내 동생인데 입당을 해야 되겠어 그러니까 자기 동기동창이고 이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고 아 자유당 사람이고 또 여기에 와서 행세하는 것도 자유당이야. 그러니까 얼핏 입당수속을 했다 그 말이에요. 은종숙이 딱 입당을 해 가지고는 인제 치안국에다가 저쪽 경찰국에다가 은종숙이 비록 무소속으로 나왔지마는 다 입당을 한 분이야. 우리 자유당원이야. 자 그러니 진짜 자유당하고 가짜 자유당하고 지방에서 분별을 못 해 가지고 서로 인제 진짜 자유당 엄진섭이는 죽거나 살거나 표가 나오거나 말거나 나 자유당이올시다 이러고 다녔지만 은종숙이는 자유당을 욕했읍니다. 내가 자유당이 아니다, 천하 죽일 놈들 자유당 놈들 맨 거짓말만 하고 산 사람도 죽었다고 광고하는 놈들이 자유당 놈들이라고 맨 거짓말만 했다 말이에요. 그래 듯다 듯다 못하니까 자유당 군당부가 말이야 귀에다 가만히 대고 네가 본시 들으니 당원이라는데 어째서 이렇게 욕을 하느냐, 네가 한 번만 더 할 것 같으면 내가 폭로를 하겠다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 뒤에는 자유당보다 욕을 못 했대요. 그러다가 마침 조사부차장으로 계시는 김수학…… 옛날 민주당원이었읍니다. 훌륭한 당원이에요. 지금 자유당 조사부차장으로 계십니다마는 …… 이 어른이 오니까 정말 참말로 이것이 당원이 되어 가지고 당원이라고 하는가 안 되어 가지고 당원이라고 하는가, 말해도 도무지 신용을 하지 않는다 말이에요. 자유당 아니라는데 아 글세 자유당이야, 마침 자유당이다 자유당 아니다…… 거기는 도의원으로 당선될 때에 도의원으로서 도 행정을 위해서 무엇을 하겠다 이것이 아니라 내가 자유당이요 아니요 이것만 이야기하고 돌아다녔읍니다. 별수 없이…… 그쯤 되니까 김수학 씨 왔을 때에 좀 해명을 해 주어라 해서 자유당으로 입당을 한 사실이 있는가 없는가 해명을 했다 말이에요. 마침 그분이 왔을 때에, 고부 장날입니다. 장날에 와서 아 은종숙이는 자유당에 입당수속을 해서 우리 당원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에요. 김수학 씨가 간 뒤에 은종숙이가 즉시 저놈 멀정한 거짓말을 했다고 그쯤 교활한 분네들이라는 것은 말해 두어야 합니다. 그러면 박재표가 어째서 제가 가지 않은 놈이 갔다고 신문사에 와서 아직 어린 사람이 이렇게 거짓말을 하고 다녔는가 이것은 간단한 사실이에요. 박재표의, 저희 아버지가 이것은 진짜 야당이에요. 야당이라도 진짜 야당은 좋은 야당이에요. 야당이 없는 곳에 여당이 있을 수 없으니까…… 가짜 야당이 아니에요. 또한 그 형이 한 10년 동안 순경을 살어서 고만둔 지도 얼마 안 됩니다. 그러한데 5․15 선거 때에 자기 견해가 자유당이 주장하는 것보다는 민주당 측에서 주장하는 것이 좋으니까 민주당 편에서 적극 활동했던 인물이에요. 그러면 그 동생이 되었으니 이번에 감원 운운하고 하니 반드시 감원대상에 들을 것이다 하는 것이 이 어린 사람에게 위협을 느꼈다 말씀이에요. 사람이 가장 궁함에 빠질 때에 유혹을 많이 당하는 것입니다. 성인 도 혹 유혹을 당하는 때가 있에요. 하물며 아직 나이 설흔 살이 되지 못한 사람이거든 좀 잘 빠지겠읍니까? 척 약점을 붙들고서, 이것은 전부 박재은 그 형이 한 얘기입니다. 제가 하는 얘기가 아니에요. 사실 은종관이나 은종숙이가 와서 이것 협조하라고 하니 어떻게 하겠소, 저희 형더러 물었어! 오늘 아침 동아신문은 동아일보는 조금 달리 났읍니다마는 제가 조사한 것으로 보아서는 그때에 자기 형 되는 이가 사실이 있느냐 없느냐…… 사실은 없읍니다. 아 그러면 사실 없으면 없는 대로 해야지 이런 얘기를 했더랍니다. 이것은 경찰서에 와서 취조당하는 그 조서에 이렇게 나타난 사실이고 또 하나는 지금 그 박재은과 가장 서로 친한 사람에게 전달해 나온 얘기입니다. 그 어떻게 할려고 네가 그런 얘기를 하느냐, 그것은 은종숙이가 생활을 보장해 주고 직업을 보장해 주겠다고 그럽니다. 하여간 형님 때문에 내 신세를 조졌읍니다, 망첬읍니다 이런 얘기를 했답니다. 그 뒤에 열나흘 동안 조용하게 아무짝 소리 없이 종전과 같이 근무를 잘하던 사람이 여기 서울에 벼란간 올라오게 된 것은 그것은 이면공작이라는 것은, 그런 등등의 이면공작이 있은 뒤에 올라오기를 나종대, 은성의 두 사람과 찦차로써 올라오다가 27일 하오 4시경에…… 8월 27일 하오 4시경에 찦차로써 전주를 출발해 가지고 수원에 도착해서 수원에서 하루밤을 자고 동 28일 오전 8시에, 8시경에 서울에 도착해 가지고 명륜동에 나용균 씨 댁…… 나용균 씨는 제…… 참 친형이나 다름없이 내가 존경하는 분입니다. 그 집에서 조반을 먹고서 다음에 10시에 동아일보사하고 경향신문을 이렇게 찾어 가지고서 지금 아까 말했던 요지의 그 신문의…… 고발…… 풍언을 이렇게 했던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대전에로 다시 떠나 가지고서 그 이튿날 29일에 전주에 도착했다 그 말씀입니다. 그러면 그동안에 은종관, 은종숙 그 일당의 집안이 어떠한 집안이며 또 박재표가 어떻게 해 가지고서 그 사람들에게 매수를 이렇게 당했다는 것이며 그런 등등은 너무나 남의 인신 관계에 깊이 들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정 알고 싶다면…… 나 이것을 정 여러분이 알고 싶다면 분명히 지상에다 발표하겠읍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서 이 사태는 완전히 한결 거짓말로써 날조했다 이것이에요. 왜 이런 사실을 날조했느냐? 나는 지금까지의 전말 그 경과보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날조한 이면 정치적 복선 이것이야말로…… 이러한 복선을 오래오래 살려 두어야 될 것이냐, 그렇지 아니하며는 정읍 선거 환표사건을 계기로 해 가지고 발본색원을 해서 천하에 못쓸 사람들을 목을 짜르고 또 쓸 사람을 조장해 주는 좋은 이 챤스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나는 이철승 의원이 아까 열심으로 와서 보고를 이렇게 하시는 것을 조용히 잘 들었읍니다. 이철승 의원 자료를 혹 잘못 수집을 했을는지 모르겠으되 그것은 자기 들은 대로는 확실히 그대로 옮겼으리라고는 믿습니다. 그러나 이철승 의원도 저와 동감되는 것이 하나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 부정개표 운운해 가지고서 세상을 혼란하게 현혹하게 하고 또 이것을 전주 문제까지에만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유당 식의 소위 투표, 개표는 이러한 것이다 하는 것을 널리 만천하에다가 알리는…… 그 알렸다는 것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정치적으로 흉악한 음모가 있다는 것…… 이 음모는 제 자신이 요지음 예의하게 지금 조사 중에 있읍니다. 나는 어디나 가서나 확실히 답변을…… 확정적 사실을 듣고서 답변할 말이 아닐 것 같으면 내 여기 와서 이렇게 무책임한 보고를 하지 않겠읍니다. 왕왕히 어떤 사람이 말하는 것이 이러더라 하는 것을 적어도 이 기록에 남길 것을 함부로 얘기하는 일이 더러 있는 것같이 생각이 됩니다. 이럴 때마다 내 속으로서는 좀 더 자세한 것을 재확인해 가지고 얘기를 했어야만 할 것인데 이런 것을 그전에 더러 느낀 일이 있어요. 우리는 어떤 신문 한 개에 발표할려고 여기는 것, 나도 솔직히 말하자면 신문쟁이었읍니다. 쟁이라고 하다가 한 번 여기서 모 의원이 여러 가지 말씀도 있었읍니다마는 제 자신은 확실히 신문에 종사했던 사람이올시다. 이것은 때로서는…… 그것은 영업정책상으로서도 아니 할 말도 약간 이렇게 나갈 때도 있읍니다. 그것은 아마 신문인으로서 부정하지 못할 것이에요. 그러나 이렇게 본다면 그전 어떤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이 신문사에 와서 얘기한다고 해 가지고 이렇게 시국이 지금 모다 안정이 되었다고 보지 못할 때에 신문을 이렇게 낸다든지 해서 국민에게 현혹감을 준다 이것은 피차 깊이 고려할 문제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여기에 말하자며는 이것은 제 의견 같아서는 내무위원회가 있으니 여기에다가 이것을 일임을 해 가지고서 아주 세밀하게, 제가 조사한 것이 혹 그릇된 점도 없지 않아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고 또 이철승 의원이 조사한 것도 그릇된 점이 있을는지 모르겠으니 세밀하게 더 조사했으면…… 이런 것이고 좌우간 이번을 계기로 해 가지고서 이렇게 경찰이 부정사건을 이렇게 이르켰다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은 당연히 책임을 물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니라 이면에 다른 정치적 복선이 있어 가지고 이것을 날조했다고 할 것 같으면 이것은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서 발본색원해야 될 것입니다. 두서없는 말씀으로서 그저 간단히 핵심 문제만을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지금 이 보고사항은 이철승 의원과 김창수 의원 두 분으로부터 간단하다고 하지만 자세하게 보고했읍니다. 그러니까 박정근 의원 발언통지가 있는데 박정근 의원 더 설명 있읍니까? 발언하시겠어요? 박정근 의원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매일같이 의사당에 나올 때에는 오늘은 무슨 일을 해서 전 국민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데에 다소라도 보답할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여러분이나 나나 다 같이 매일같이 의사당에 나오시리라고 믿고 있읍니다. 또 우리가 나오기는 나왔으나 의사진행에 있어서 여러 가지 정당별로 또는 각 개인의 소견이 다른 관계로서 일사천리 식으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가지 못하고 허덕이는 것을 볼 때에 피차 다 애달프게 생각하고 계시리라고 믿고 있읍니다. 저는 의장에게 묻고자 하는 것은 과거에 있어서는 보고사항이라는 것은 반드시 사무국에서 여러 가지 처리할 사건에 대한 보고도 있었고 또 우리 의원 측에서 보고할 때에도 우리에게 위임된 사항 또는 적어도 각 분과위원회에서…… 이철승 의원 나가지 말고 좀 들으세요. 각 분과위원회에서 우리에게 맽긴 사건에 대한 보고 등에 그친 것으로 알고 있었읍니다. 그랬더니 근일에 와서는 우리가 이 허덕이는 애닲은 심정을 더한층 애닲게 한다는 것은 건뜻하면 보고사항이라고 이름을 빌려 가지고 올라와서 직접 관계없는 사건에까지 또는 사실을 사실대로 보고해서 국민 앞에 알리고 또는 우리 의원에게 얘기하는 것 좋으나 사실과도 틀리는 것을, 미확정한 것을 가지고 와서 보고사항이라는 이름 앞에서 얘기하는 것을 나는 유감천만으로 여기기 때문에 의장께서는 누구든지 보고사항이라고 할 것 같으며는 사건의 내용에 대한 얘기도 듣기 전에 그대로 언권을 용허하시는가 하는 것을 나는 의장에게 묻고저 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철승 의원은 보고사항이라는 이름으로 빌려 가지고 와서 정읍에서 났다고 하는 소위 환표사건이라는 내용의 일단을 말씀했읍니다. 나는 이철승 의원은 똑똑히 전주시에서 선출된 민의원으로 알고 있읍니다. 정읍에서 난 사건, 그나마도 이철승 의원이 정읍에 가서 보고 자기가 목격한 결과가 있어서 와서 이것은 도저히 참을래야 참을 수 없는 사실이니 국회 앞에 이것을 보고해서 이 대책을 강구해서 해야 되겠다는 열의에서 나왔다 하면 고마우나 지금 말씀을 들으니깐 그런 것이 아니고 무슨 뜻으로 여기에 대해서 보고를 했는가를 나는 알 수 없읍니다. 더군다나 이철승 의원 소속이 민주당으로 알고 있읍니다. 만일 민주당에서 이 사건이 중대한 사건이라고 해서 만일 국회에 보고를 해서 처리를 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되겠다 할 지경이면 이러한 순서를 밟어 가지고 정정당당히 여기에 대한 동의안을 내거나 또는 무슨 처리안을 내 가지고 얘기를 해야 할 것이라고 믿고 있읍니다. 그런 절차도 아무것도 밟지 아니하고 자기 한 사람의 생각나는 대로 여기에 와서 얘기한다는 이것은 우리 의원 된 사람으로서 극히 삼가야 할 문제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더우기 정읍 환표사건은 지금 김창수 의원이 대강 말씀을 했읍니다마는 우리도 모르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8월 13일 날 개표된 이후에 8월 20여 일까지는 무슨 일인가 우리도 아무도 모르고 있었읍니다. 그리던 것이 이십몇 일인가 동아일보와 경향신문에만, 다른 신문지상에는 보도가 된 것같이 저는 보지 못했읍니다. 양 신문에만 소위 박재표 순경의 사진까지 나면서 또는 그 코스까지 그림을 그리면서 그래서 특필대서해서 냈기 때문에 저는 깜짝 놀라서 이러한 사실이 있어서는 안 될 것같이 생각도 하고 또는 대체 어떻게 된 사건인가를 알고저 해서 그 신문을 자세히 읽었던 바입니다. 이번에 휴회하고 고향에 돌아갔을 때에 저 역시 전라북도의 출신이기 때문에 전북도 내에서 난 사태에…… 그래서 중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 사람 저 사람을 보고 이 사실을 알어보노라고 알어보았읍니다. 물론 김창수 의원과 같이 실지로 정읍까지는 가지는 않었읍니다마는 여기에 대한 사실을 알어보니 나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읍니다. 전연 사실에 없는 얘기를 허위 날조해 가지고, 더군다나 박재표라는 순경을 그야말로 포로로 잡었는가 포획으로 잡았는가 모르겠으나 전주에서 택씨를 3만 환을 주고서 얻어 가지고 서울까지 데리고 와 가지고, 더군다나 이 소리는 제가 그 박재표를 태워 가지고 오던 운전수의 녹음을 제 귀로 들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전주 시내에서 서울 가는 택시를 안 갈려는 것을 이리저리 구하다가 그 택시업자가 우연히 서울 와서 차도 좀 고쳐야 할 것이 있고 부속품도 좀 사 와야 되겠으니까 이왕 간다는 것을 이용해 가지고 3만 환이라는 금으로 작정해서 전주를 떠났는데 전주 시내에서는 둘밖에 안 타더니 전주 시외에 뭐 촌방이라는 데가 있읍니다. 그 시외에…… 그 시외까지는 아닙니다마는 한쪽 변방입니다. 거기에 오더니…… 서울에 오는 정당한 코스가 아닙니다. 이렇게 돌아와 가지고 저 변방으로 가더니 왠 젊은 사람 하나가 거기에 기다리고 섰더라, 그래서 그 사람을 태워 가지고 서울까지 오다가 중간에서 수원에서 갔다고…… 밤 12시가 되어서 할 수가 없어서 수원에서 갔는데 그이가 아이구 서울 속히 가야 할 텐데 속히 가야 할 텐데, 오늘 밤은 꼭 서울에 다야 할 텐데 다야 할 텐데 하고 그 사람들이 걱정을 하더라고…… 운전수도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이 양반들이 급한 일로 가시는가 보다…… 하나 12시가 지나서는 더 갈 수 없으니까 부득이 수원에서 자고 그 이튿날 새벽에 일찍암치 와서 밥도 안 먹고 차를 달려서 서울까지 왔다, 아까 말씀 들으니까 김창수 의원의 말씀과 같이 서울 오자마자 명륜동의 나 모 씨 댁에 대 가지고 그 어른이 같이 타시고 동아일보사 앞에 가서 기다리라고 해서 또 동아일보사에 기다리니까 동아일보사에 그 양반들이 쭉 들어가시더니 또 나오시더니 또 그다음에는 경향신문에 가자고 하는데 아 시골 놈은 시골 놈이에요. 다 경향신문이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하니까 나 이를 테니 가자 그래서 가 보았더니 시청 앞을 지나서 조선호텔 옆으로 가서 그 신문사에 가더니 또 한 30분 후에 나오십디다 하는 이야기를 솔직하니 그 운전수가 고백해서 녹음으로 들었읍니다. 이러한 경로를 밟어서 박재표라는 자를 서울까지 데리고 와서 그 정계에 이름나신 모 씨가 이것을 안내해 가지고 동아일보사와 경향신문사서 그러한 기사로 내게 하고 그리고는 그다음에 박재표의 소재가 어디로 감추어졌는가? 깜쪽같이 감추어졌읍니다. 그래 가지고 그 뒤에 신문지상에 보도하니 당국에서는 이것 큰일 났읍니다 하고 이럴 일이 있느냐 하고서 치안국은 치안국대로 내무부는 내무부대로 전라북도경찰국은 아이구 우리 도내에서 이런 일이 났다 하니 이것이 무슨 일이냐 해 가지고 전라북도경찰국에서도 그날부터 정신을 차려 가지고 야단법석이 나 가지고 박재표를 찾을려고 하니까 당체 어디에 갔는지 알 수 없다 합니다. 그래서 핵심체는 박재표에 있으니 박재표한테 한번 이야기를 들어야 아는 것인데 좌우간 박재표는 못 찾으니까 그 외에 환경이라도 알어봐야겠다고 알어본 결과에 나도 이 소리를 듣고 놀랐읍니다. 잔달이라든가 큰달이든가 옆에서 소위 덕천인가 하는 지서까지 가는데에는 박재표란 놈은 타지 않었다는데 유령이 왔는가 그림자가 왔는지 멀정하니 박재표가 타고 왔다 갔다고 이자가 서울 가서 증언을 대고 어디로 그냥 감추어버리고 말었으니 당체 이것 딱한 일이 어디에 있겠어요? 그놈을 찾어내야 이야기를 듣겠는데 그놈을 어디로 감춰 버려 이야기가 안 나오니 이것은 연극에도 상연극이고 당체 꿈도 같지 않고 전라북도경찰국에서는 하나님을 쳐다보고 호소할래야 호소할 길이 없는 이러한 난경에 처해 있읍니다. 그래서 경찰국에서는 박재표의 소재를 찾을려고 애를 쓰는 가운데 있어서 그래서 경찰국장으로 있어서 자기의 직책상 할 수 없으니까 각 경찰서장을 불러 놓고 전라북도에 왔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서울 와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데 전라북도에 또 왔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그러니까 치안국에서는 좌우간 박재표를 좀 다리고 오느라, 그놈을 좀 잡어야 이야기를 듣겠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그런데 그 뒤에 알고 보니까 사직원서가 나왔는데 전주에서 들으니까 그 글씨도 아니고 박재표 도장도 아니랍니다. 박재표가 서울에 올 적에 자기의 동료 경관에게다가 나 순찰할 때에 네가 이것을 가지고 순찰함에 가서 찍어라 도장을 맽기고 전주 와 가지고 서울에 왔는데 그러면 박재표가 쓰는 도장은 자기 근무지에 경찰관이 허위로 순찰표에 도장을 주려고 맡어 가지고 있는데 그 도장…… 박재표가 전주까지 가 있을 리 만무하고 글씨도 박재표는 그렇게 글씨 잘 쓰는 사람이 아니랍니다. 그런데 달필로 써 가지고 웬 도장 하나 찍어서…… 보니깐 평소에 박재표 필적도 아니고 박재표도 아니고 도장도 그것이 아닌데 좌우간 우편으로 박재표의 사직원서 하나가 경찰국에 오긴 하나 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직은 했다고 하지만 좌우간 그자가 나와야 이 천하를 조용하니 하지 천하를 떠들어 놓고는 그냥 어디로 감춰 버리고 말았으니 이런 딱한 일이 어데 있겠읍니까? 그래서 경찰국에서는 수사하다가 결국, 처음에는 도내 전체에 수사를 해 보다가 나중에 전주와 정읍 근처에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다른 데는 다 경계도 해제하고 전주와 정읍에 대해서 하루속히 박재표의 소재를 찾아서 본인을 나오도록 하라 그랬답니다. 또한 동아일보에서도 처음에 큼직하니 보도를 했으니까 또 독자에 대한 여러 가지의 생각도 하셨을 것이고 또 세상에서는 이 사건이 대체 어떻게 되는가 하는 결과를 알아볼려고 현지에 기자가 특파되어서 현지 특파한 기자가 보고한 것이 오늘 아침 동아일보에 이만침…… 큼직하니 났읍니다. 이것을 읽어 보시면 현지 특파한 기자의…… 여기에 쌍방의 서로 주장하는 얘기도 다 나오고 여기에 기자의 판단까지도 다 써 있읍니다. 그러면 나는 다시 되도라가서 이철승 의원이 참으로 우리의 의사진행을 위하시는 분이라며는 오늘 아침 동아일보에 이와 같이 사실이 나왔으니 이것을 한번 읽어 보시며는 이 사건이 어떻다는 것은 대강 짐작할 수 있으니 그러고도 만일 이철승 군이 이것을 기어히 문제시하고 싶으며는 정정당당히 절차를 밟으실 것이고 또는 이철승 군의 소속되신 민주당의 이 당에서 이 문제를 문제 하실 필요가 있다고 할 지경이며는 당으로서 할 길이, 얼마든지 할 길이 있었으리라고 믿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보고사항이라는 말을 빌려 가지고 와서, 그나마 이철승 의원이 자기가 실지로 보신 것도 아니고 또 자기가 조사…… 들었는지도 모르겠으나 저는 남의 얘기를 듣는 정도는 이철승 의원이나 나나 비등비등하리라고 봅니다. 남의 얘기 들은 것을 가지고 와서 여기에 와서 보고하시는데, 더군다나 아까 김의준 의원하고 저하고 있다가 하도 기가 맥혀서 뭐라고 한 이유는 전주시가 지금 삼엄해서 비상경계를 쳐서…… 아주 어마어마한 얘기에요. 여보 내가 어제밤에 전주에서 왔읍니다. 전주 아주 평온합니다. 아무 일 없이 조용합니다. 거기에 지금 비상경계를 해 가지고 아주 삼엄해서 민심이 흉흉한 것 같은 얘기를 전주 출신 민의원이 의사당에 와서 하시면 각 신문지상에 전주가 지금 비상사태에 처해 가지고 삼엄해서 인심이 긍긍하다고 하는 이런 것이 보도되어서 쓰겠읍니까? 그래서는 못써요. 그런 말씀을 마르시고…… 또 하나 밤중에 모 씨 집에 경찰관이 20여 명이나 뛰어왔다고 하기 때문에 우리가 거기서 그러면 가택침입죄로 고발하면 되지 않느냐고 그랬어요. 여보…… 갔다는 집은 나 씨라고 하는데 종전에 전라북도경찰국의 수사과장을 지났고 전라북도경찰국의 사찰과장을 지나던 유명하신 분입니다. 그분네들이 경찰에 가서 나 씨의 그 아우인가 누군가 같이 서울까지 박재표하고 동행한 사람들 이름을 알기 때문에 그네들을 끌고 가서 여보 박재표를 데리고 서울까지 갔다 오신 줄 아는데 대체 박재표가 어데 있소 하고 물었더랍니다. 그러나 말도 않고, 요새는 묵비권이 있으니까 아무 말 안 해도 괜찮지요. 가서 사정을 해서 물어봐도 대답도 안 해 주고 또 그렇다고 해서 남의 집을 삿삿치 뒤질 수도 없고 경찰은 경찰대로 자기에게 허락된 범위 내에서 거저 박재표를 잡을려고 애를 쓰는데 여러 가지 정보를 들으니 그 나 씨 집에다가 숨겨 놨다고 하는 얘기가 들려서 정식으로 검찰청에 내신해 가지고 수색영장을 받았답니다. 그래서 수색영장을 받아 가지고 영장을 제시하고 나 씨 집에 가서 이러한 혐의로서 자기들이 수사하려 왔읍니다 하고 그 집을 수사를 한번 한 일이 있답니다. 그렇게 정정당당히 지금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법이 명시한 대로 수색영장을 가지고 가서 했다고 하며는…… 이것도 내가 들은 얘깁니다. 내가 본 것은 아니에요. 내 말을 잘못 들을는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하면 그것이 뭐 밤중에 20여 명의 경관이 그냥 담을 넘어서 와 가지고 남의 집을 뒤지고 하는 그러한 사태의 보고도 너무나 좀 과장하신 얘기가 아닌가 나는 생각합니다. 그러므로서 나는 또 놀란 것은 아까 이철승 의원이 너 저따위 장 부통령 뭐 뭐 4항 5항 그것보담도 이것이 뭐 유린된 사건, 본 사건보다 더 큰 사건이니 이것을 여기에 데려다가 증언대에다가 세워 놓고 우리가 들어야 할 일이다 처음에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하하…… 그렇게 중대한 사건인가, 그러면 박재표가 증언대에 나오겠구나, 그러면 전라북도경찰국 애쓸 것 없어. 아 여기에 와서 박재표 증언하는 것을 마이크로 다 들어 보면 알 것이고 여기에 박재표 다 들어 보게 되니까 아이고 인제 이철승 의원이 그 전라북도경찰국하고 치안국이 전부가 모여서 박재표의 소재를 찾을려고 하는 박재표인데 이철승 의원은 지금 우리가 부탁만 하면 내일이라도 여기에 데리고 와서 의정단상에다가…… 여기에다가 증언대에다가 박재표를 세우실 자신이 계신 모양이에요. 그러면 박재표 한번 데리고 와서 여기에 와서 증언을 한번 해 주시면 우리 속이 시원하게 다 알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씀을 하는가 했더니 그렇게 중대한 일이지마는 뭐 여야끼리 의사진행을 명랑하게 하자고 어쩌고 하니까 마 이 정도의 보고사항으로 그친다고 슬쩍 내려갔어요. 평소에 투사로 유명하신 이철승 의원의 나는 그 뜻에 어긋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하실려거든 철저히 여기에다가 긴급동의를 내시든지 제 아무리 무슨 짓을 하셔서 좌우간 박재표를 증언대에 불러내도록 제안을 하세요. 그러면 우리 박재표를 데려다가 우리 증언 좀 들어 봅시다. 우리도 좀 궁금해요. 나도 신문지상에서 이것을 보고 또 지방에 가니 이렇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궁금해요. 만일 그렇게 갔다가 한 20분 동안에 후딱후딱 갔다 올 적에 표를 바꾸고 야단치면 이것 큰일 날 일입니다. 나부텀도 이 나라가 이래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아 불과 20분 동안에 투표함을 바꿔서, 내 아까 보고하시는 말씀을 들으니까 뭐 엄가 하고 은가하고 둘이 출마했다는데 제가 듣기는 엄가도 자유당이고 은가도 자유당이고 다 자유당끼리의 싸움입니다. 정읍 그것이 몇 구인지는 몰라도 몇 구의 선거는 엄가도 자유당이고 은가도 자유당이고 다 자유당의 싸움이야. 그런데 자유당끼리 싸우다가 하나가 당선되고 하나가 낙선되었는데 낙선된 자유당의 은 씨를 위해서 이것이 환표했기 때문에 뭐 제3투표구 가운데에서는 이 엄 가가 7할 5푼인가 나오고 다음 투표구에서는 엄 가가 8할인가 나왔다고 보고하시두만요. 아 환표를 해 먹을려면 깨끗이 아주 100퍼센트로다 환표를 해 먹지 왜 환표를 하는 놈이 7할 5푼이나 8할만 하고 마는 놈이 더 나뿐 놈이라고 보아요. 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상식으로 되는 얘기인가 안 되는 얘기인가. 나는 환표하는 것도 모르고 어떻게 해서 환표가 되는지도 모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철승 의원은 이런 것을 잘 아시는지 몰라도 저는 몰라요. 모르는데 제가 아까 여기서 앉어서 얘기를 들을 적에 환표를 했다, 누구를 위해서 환표를 했느냐? 엄가하고 은가하고 둘이 있는데 엄 씨를 위해서 환표를 해 가지고 은 씨의 표를 죄다 뒤집어서 엄 씨 표로 집어넣었기 때문에 엄 씨가 당선이 되고 은 씨가 낙선되었는데 그 표가 뭐 삼백 몇십 표 차다, 아 이왕이면 좀 더 해서 100퍼센트로 나도록 해 버리지 왜 7할 5푼, 8할까지만 환표하고 말았는가 하는 생각도 들어가고요. 또 나는 아까 여기서 이철승 의원 참 매우 친절하시다고 생각했어요. 자유당 의원끼리 자유당 후보자끼리 자기 싸우다가 자기 놈들끼리, 한 얘기인데 아 민주당에 계신 이철승 의원이 그 사람 사건에 들어서 귀중한 시간을 빌려 가지고 와서 국회에서 보고하신다는 것은 나는 참 의외로 여겼읍니다. 그러하므로서 이쯤하면 저의 얘기의 요점은 끝났다고 봅니다. 그러므로서 나는 여기에 나온 이유는 하도 의외로 여겼기 때문에 나는 이 문제는 지방서 듣기는 들었읍니다마는 그저 야당 측에서도 들으셨고 또 여러 가지 신문지상에 나기는 났지만 마 이런 정도의 끊도록 하는 것인가 하고 알었어요. 동아일보, 경향신문에 처음 났다…… 그 후에 동아일보가 현지까지 조사해서 이렇게 신문지상에 자세히 현지 출장한 기자가 여러 가지의 사실을 들어서 보도해 주었으면 마 이런 정도로 그치는가 했더니 오늘 이철승 의원이 오셔서 벽두에 이 말씀 들으며 오늘 하루 의사는 깨끗이 이대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이왕이면 소중한 오늘 하루의 의사를 빌려 가지고 말씀하신 것이니 결론을 지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이것을 그냥 그대로 보고한다고 해서 아까 말씀과 같이 타지도 않은 놈이 타고 왔다 갔다 했다고 보고하시고 또 전주가 아주 평온한 가운데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삼엄해 가지고 인심이 어떻게 된 것같이 그런 인상을 주시고 밤중에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와서 소란을 일으켰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당한 수색영장을 가지고 가서 그 집에 가서 수사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밤중에 20여 명이 담을 넘어가서 무법천지를 만드른 것 같은 그런 보고를 하셨으니까 만일 보고하신 뜻이 이철승 의원은 어느 의도에서 그렇게 나왔는가 모르겠읍니다만 만일 국가민족을 생각하고 이 나라의 민주주의 발달을 위해서 염려하신 나머지 보고를 했으면 끝을 지어 주세요. 어떻게 하자는 것을…… 그러니 보고사항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끝을 맺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식으로 동의를 해서 조사단을 보내자든지 내무위원회에 맡기자고 하시든지 무엇이든지 결론을 지어 주시기를 바라서 나는 한 말씀 드립니다.

다음은 정성태 의원이 여기에 대해서 결론을 말씀하시겠다고 하시니…… 정성태 의원 말씀하신 다음에 말씀하세요.

먼저 의사진행을 말씀드리기 전에 잠간 간단이 박정근 의원에게 대해서 한 말 잠간 할려고 합니다. 아까 이철승 의원께서 독자적으로 나와서 말을 했다 그랬지만 우리 당으로서 결정이 됐읍니다. 중요한 문제니까 대표로서 이철승 의원이 나가서 해 달라, 그리고 의사일정을 변경할려면 너무나 시간을 허비하게 되니까 간단이 보고로 해서 처리해 달라 이렇게 해서 이철승 의원이 나와서 말한 것입니다. 그 점을 말씀드리고 또 박정근 의원께서 이철승 의원에게 무어라고 말했는고 하니 당신이 전주 출신이 왜 정읍 문제를 가지고 떠드느냐 이런 말씀을 했읍니다. 그러면 박정근 의원은 진안 출신인 줄 아는데 어째서 정읍 문제를 가지고 말씀하시는지? 이런 단독 식으로 하는 말씀은 다음에 삼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제가 의사진행으로 말씀드리고저 하는 것은 이철승 의원 말씀대로 해도 이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또 만약에 김창수 의원 말씀대로 해도 역시나 이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지금 이천만 백성의 이목이 확실이 이 문제에 집중되어 있읍니다. 그러므로서 이 문제를 그대로 보고만 가지고 끝을 맺을 것이 아니라 아까 김창수 의원께서도 무어라고 말씀했는고 하니 이것을 이대로 그칠 것이 아니라 내무위원회에 일임을 해서 조사해 가지고 그것을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하자 이런 말씀이 있었읍니다. 또 이철승 의원은 이철승 의원대로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이런 말씀이 있읍니다. 또 박정근 의원의 지금 말씀이 이것을 이대로 할 것이 아니라 끝을 맺어야 될 것이 아니냐 이런 대웅변을 토하셨읍니다. 이러므로 저는 여야가 합해서 여하튼 이 문제는 중요하니까 어떻게 처리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은 이 문제를 내무위원회에 회부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이것을 조사해 가지고 그 보고를 본회의에 해 주시기를 동의합니다.

지금 정성태 의원의 동의는 이 보고사항을 내무위원회에 일임해서 본회의에 조사보고케 하자는 동의입니다. 재청 있읍니까? 3청 있읍니까? 그러면 정성태 의원의 동의는 성립됐읍니다. 이의 없으세요? 그러면 표결할 것 없이 그렇게 가결됐읍니다. 여기 보고사항으로 발언통지가 한 분 있는데…… 말씀하세요. 박영종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