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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발언을 찾았습니다(페이지 1/1, 1-12번 표시)

순서: 10
전북 군산 출신 새천년민주당 姜賢旭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李萬燮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그리고 李漢東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오늘날 우리는 소위 글로벌 디지털시대라는 새로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정보와 돈, 그리고 기업들이 시공을 넘어서 자유자재로 몰려다니면서 곳곳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경제적 이변을 일으키고 있는 아주 극도로 불확실성의 그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앞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세계를 상대로 경쟁을 해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투철한 시장경제원리를 바탕으로 해서 투명하고도 흔들림 없는 시장규율이 바로 서서 모든 경제주체들이 자기책임하에 각자의 능력을 극대화해 가는 경제풍토가 하루속히 조성이 되어야 된다고 믿습니다. 본 의원이 보기에는 이것이야말로 하루속히 정립해야 될 최우선 과제이고 정부가 당면한 제1차적인 책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3년간 국민의 정부는 국민의 고통분담과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4대 부문 개혁을 강도 있게 추진해 왔고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를 합니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세계경제 여건이 호전되지 못한 데다가 유가급등 등 악재가 겹친 탓도 있겠습니다마는 그동안 추진해 온 경제개혁 노력이 우리 경제를 재도약시키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엄격한 시장규율을 정립해 나가야 될 정부가 공공부문의 구조조정을 소홀히 한 채 기업과 금융기관의 의사결정에 원칙 없이 개입함으로써 시장교란과 투자자들의 불신을 자초한 일이 없었습니까? 구조조정이라는 작업이 일과성 작업이 될 수가 없고 상시로 계속되어야 될 평생생존전략임에도 구조조정을 한목에 몰아서 추진하다 보니까 피할 수도 있었던 혼란과 충격을 불러오지는 않았는지 반성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 당국자가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지도 못한 채 “공적자금은 64조원으로 충분하다.” “앞으로 5대 재벌 중에 부실기업은 없다.” “우리 주가는 과소평가되었으니 앞으로 오를 것이다.” 이러한 공언을 함으로써 이러한 발언들이 바로 국민적 불신...

순서: 20
환경부장관 답변드리겠습니다. 권오을 의원님께서 각종 규제에 따른 보상이나 지원방침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수원수질개선특별조치법안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용의가 없는지 물으셨습니다. 정부가 마련한 상수원수질개선특별조치법안은 여러 의원님들이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수질개선사업에 소요되는 재원 마련을 위해서 수도사업자의 출연을 의무화하고 규제지역 주민지원 등을 위해서 수혜자부담원칙을 명백히 규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수질개선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 각 시․군에 상수원특별회계를 설치토록 했고 수질개선사업과 관련해서 각종 인․허가를 의제처리를 함으로써 신속히 환경기초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코자 합니다. 상하기관의 원만한 협의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질감시평가단도 설치토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소득증대사업이나 복지증진사업 그리고 육영사업, 주민이주대책사업 그리고 정화조, 오수정화시설, 축산폐수시설을 하는 데 설치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그런 근거를 포함시킴으로써 실제로 주민들이 소득보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상수원수질개선특별조치법안은 팔당이나 물금 등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수원에 신속한 수질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규제받고 있는 주민들의 경제적인 손실에 대한 보상을 최대화하기 위한 그러한 목적이 있었던 것을 이해해 주시고 특히 동 법안은 국회에 지금 계류 중이고 의원님들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동 법안이 가까운 시일 내에 통과되어서 수질개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하루속히 마련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순서: 40
환경부장관 답변드리겠습니다. 배종무 의원님께서 두 가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첫째, 팔당 상수원 주변의 수질개선 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주변의 한 1800만 정도의 많은 주민의 주요 상수원인 팔당호의 수질개선을 위해서 그동안 노력을 해 왔습니다마는 배종무 의원님께서 걱정하신 바와 같이 팔당호의 수질이 지난 90년 이후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수질이 계속 개선이 안 되고 악화되느냐? 결국은 주변의 위락시설 등 주요 오염원이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고 있다 하는 이유가 되겠고, 또 하나는 환경기초시설이 그 능력이 처리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오염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그 원인이 되겠습니다. 이에 따라서 정부에서는 팔당호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서 현재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숙박, 음식점 등 각종 오염원의 추가 입지를 억제하기 위해서 관계부처와 협의해서 국토이용관리법시행령을 지금 개정하기 위해서 추진을 하고 있고 99년까지 총 4025억 원을 투자해서 하수처리시설 등 28개소를 새로 만드는 작업을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될 수가 없는 지역에 대해서는 건축물 하나하나에 대해서 BOD 20ppm 이내로 처리할 수 있는 합병정화조 설치를 의무화하였습니다. 또한 97년 10월까지 팔당호에 현재 관계기관 합동의 환경감시대를 설치해서 상수원 오염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고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배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상수원 수질이 악화되지 않고 계속 개선될 수 있도록 만반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배종무 의원님이 지방자치단체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서 전통사찰 주변이 훼손이 되고 있다, 전통사찰 주변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이 있느냐 하는 질문을 하셨는데 지적하신 대로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개발과 자연환경보전을 둘러싸고 많은 갈등과 마찰이 야기되고 있고 이와 같은 현상은 그동안 자연환경이 대체로 잘 보전되어 왔던 전통사찰 주변...

순서: 29
환경부장관 답변 올리겠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목요상 의원님께서 단속 위주로 계속 시책을 펴 나가는 것보다는 정부가 환경오염 방지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영세한 중소오염 배출업체가 적은 비용을 들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주어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이에 대한 방안을 물으셨습니다. 이 환경오염 문제를 유발하는 업체의 대부분이 영세한 중소기업이라는 점을 감안을 할 때 지금 목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굉장히 시급하게 해결해야 될 과제라고 저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정부에서는 경제성이 높은 오염방지기술을 개발하고 이들을 중소기업에 보급하고 또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92년부터 5년 동안에 1500억 원을 정부예산과 민간재정을 확보해 가지고 저공해소각시설 등 환경핵심기술을 개발하는 데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 1년만 하더라도 472억 원을 장기저리로 지원하거나 보조를 해 주고 있습니다. 또 환경기술을 산업화하기를 원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금년만 해도 60억 원을 확보를 해 가지고 장기저리자금을 지원을 하고 있고 또 이와 더불어 개발된 기술과 선진기술을 영세한 중소기업체에 보급되도록 금년에 6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6% 저리로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의 융자를 실시를 하고 있다는 것을 보고드립니다. 앞으로도 환경오염 방지기술 이용이나 시설설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히 중소기업이 큰 부담 없이 이런 시설을 이용하거나 설치를 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한 방안을 강구를 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두 번째로 목 의원님께서 또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나부터 깨끗이 하자는 국민의식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방안을 물으셨습니다. 정부에서는 그동안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요소인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마는 잘 아시는 대로 이 환경문제에...

순서: 59
환경부장관입니다. 존경하는 박신원 의원님께서 대만 핵폐기물 북한 반입 저지를 위한 유엔과 IAEA 등 국제기구를 통한 종합적인 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정부의 기본입장은 잘 아시는 대로 어떠한 수단, 방법을 써서라도 대만 핵폐기물이 북한으로 이전되는 것을 막아야 되겠다는 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정부는 그간 외무부에서 주관해서 대만에 대한 직접적인 저지 노력 그리고 아울러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가와 IAEA, 유엔 등 국제기구 차원에서 다각적인 대책방안을 강구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이 중저준위 핵폐기물의 경우에 국가 간 이전을 규제하는 국제규범이 미비되어 있기 때문에 법적인 대응을 하기가 어렵다 하는 데 있습니다. 이번 사안은 안전성 문제뿐만 아니고 선진국 폐기물의 후진국 이전이라는 국제 도덕적인 그런 문제를 우리가 내세울 수 있기 때문에 우선 대만정부와 계속 직접 접촉을 통해서 해결을 노력하면서 양자 차원의 해결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서 앞으로 IAEA 주변 우방국들을 긴밀히 접촉을 해서 간접적으로 이 문제를 대만에 해결을 촉구하는 그런 노력도 하면서 3월에 열리는 유엔지속개발위원회 임시의회, 그리고 9월에 열리는 본회의를 통해서 계속해서 문제 해결에 노력을 해나갈 방침입니다. 그리고도 안 되면 9월에 IAEA회의에 제소할 것도 정부에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박신원 의원님께서 갈수록 심각해져 가는 4대 강 수질오염과 토양오염, 전반적인 환경악화에 대해서 우려하시고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환경오염에 대한 무관심, 그리고 경제성장 제일주의 여기에 한 삼사십 년 동안 우리 국민이 젖어 오다 보니까 이제 더 이상 방치를 해서는 도저히 우리가 경제개발 자체를 해나갈 수 없는 그런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다고 보겠습니다. 따라서 환경오염 문제는 어느 한 집단의 책임으로 돌릴 수 없는 우리 국민 모두의 공동책임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부는 물론이고 기업과 국민 모두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공동으로...

순서: 9
환경부장관 강현욱입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다는 것을 제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마는 저의 생명처럼 소중한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데 열과 성을 다해 보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의 따뜻한 지도와 편달을 부탁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순서: 28
신한국당 소속 군산을 출신 강현욱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총리를 위시한 국무위원 여러분! 최근의 경제상황을 놓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위기의식에 젖어 있습니다. 상당 기간 동안 우리 경제가 다른 나라와 경쟁해 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고비용과 저효율의 증세가 심화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에 대한 정확한 문제의식 없이 이대로 가면 큰 힘 안 들이고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안일한 태세로 있다가 작년부터 나타난 엔저현상 때문에 갑자기 우리의 꿈이 산산조각이 나고 더 이상 버티기 어려운 벼랑에 서 있는 것을 우리 스스로 발견을 했기 때문에 별다른 뾰족한 대책이 없다 이렇게 국민들이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의 위기의식을 느끼는 것이 아닌가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과거 우리가 몇 차례 겪었던 오일 쇼크나 선진국들의 경제적인 침체가 우리 경제에 어려움을 주었습니다마는 그러한 요인들이 해소되면 우리 경제는 다시 안정과 활력을 되찾아 왔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임금도 물가도 이자와 땅값도 물류비용과 행정규제도 선진국보다 월등하게 높아진 현 상태에서 비효율마저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앞으로 외생적 변수가 호전이 된다 하더라도 우리 경제가 옛날처럼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없다고 우리가 가정을 한다면 이 이상 더 심각한 위기가 어디에 또 있겠습니까? 돌이켜 보면 문민정부 수립 직후에 우리나라는 국제화 세계화의 기치 아래 93년도 APEC총회에서 투자무역위원회의 의장국으로 피선이 된 바 있습니다. 그때 우리 정부는 내외적으로 외국기업이 다투어서 투자해 오는 기업의 낙원을 만들겠다고 결의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이 훌륭하고도 시의적절한 목표와 결의를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동안에 무엇을 했습니까? 지난 수년 동안 외국기업들은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를 기피해 왔고 반면에 우리 기업들은 여건이 좋은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우리는 정확한 문제의식을...

순서: 20
농림수산부장관입니다. 먼저 최돈웅 의원님께서 정부는 쌀시장 개방시기를 언제로 보고 있느냐 그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물으시면서 우루과이라운도 협상에서 개도국 우대조치를 받을 수 있느냐 하는 점에 대해서 물으셨습니다. 지난주에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우리 정부의 일관된 기본방침은 쌀시장 개방 특히 관세화나 최소시장 접근을 수락 허용할 수가 없다 하는 것이 저희 정부의 기본방침이고 모든 협상력을 동원해서 정부의 입장이 끝까지 관철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농업구조가 미국, EC, 그리고 선진국에 비해서 많이 취약하고 생산기반도 낙후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에 우루과이라운드협상 과정에서 선진국 기준의 적용이 아니라 후진국 우대조치가 반드시 수반이 되어야 된다는 점을 GATT에 우리 입장을 제출을 해서 관철을 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타결 시점에 대해서는 여러 의원님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미국과 EC 간에 아직 해결이 안 된 현안문제들이 많이 있고 미국 신정부가 이제 진용을 정비해서 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 대한 기본방침을 수립하는 과정에 있다고 보기 때문에 현재 우루과이라운드가 언제 어떤 방향으로 타결이 될 것이냐 하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전망하기가 어렵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어떤 내용으로 언제 타결이 될지는 불분명하지만 정부는 앞으로 재개될 협상에서 우리와 특히 쌀과 관심이 깊은 미국을 위시해서 EC의 여러 나라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서 이분들과 협상을 벌이는 한편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쪽에도 계속해서 노력을 병행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 김장곤 의원님께서 총리께 물으셨습니다마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서 쌀시장 개방의 예외를 인정받기 위해서 사실상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EC에 대한 협상대책을 물으셨고 일본이 입장을 변경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겠느냐 하는 대책을 물으셨습니다. 어디까지나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은 다자간 협상이기 때문에 다자간 협상 차원에서 ...

순서: 20
농림수산부장관입니다. 먼저 박은태 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박 의원님께서 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 따라서 농산물시장이 개방이 되면 농가소득이 감소해서 농촌이 빈사상태에 이를 전망인데 이에 대한 대책이 없는가 하는 질문이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대로 지금 우리나라 영농규모가 너무 영세하고 생산기반도 취약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 농산물이 예외 없이 개방이 된다고 가정을 했을 때 엄청난 충격이 올 것이다 하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로서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서 쌀을 비롯한 몇몇 기초식량에 대해서는 개방을 수용할 수 없다 하는 확고한 입장을 고수해 왔고 이와 같은 정부 입장하에 지금 현재 관철을 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앞으로 개방화 국제화 추세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는 결국 취약한 우리 농업구조를 개선해서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정부는 지난해부터 10년간에 걸쳐서 농어촌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해서 지금 추진 중에 있습니다. 본 구조개선대책의 효과가 단기간에 나타나기는 어렵겠습니다마는, 가급적 빠른 기간 내에 나타나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농어촌에 대한 재원을 추가로 확보해서 투자를 확대하고 현재 계획되어 있는 투자사업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해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투자사업을 중점 지원하는 방향으로 실무적인 작업을 하고 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그다음 민태구 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농지소유자격을 제한하는 것보다도 농지의 자유로운 매매를 보장하면서 농업을 권장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무엇이냐 하는 질문이셨습니다. 지적하신 대로 우리는 농민만이 농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경자유전의 원칙을 지금까지 지켜 왔습니다. 헌법 조문에도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여러 의원님들 잘 아시는 대로 농지거래는 제한의 정도와 절차에 차이는 있을망정 지금 세계 선진공업국, 예를 들어 말씀드리면 일본 덴마크 스웨덴 독일 등 이런 나라들도 ...

순서: 20
농림수산부장관입니다. 김태식 의원님께서 4조 내지 5조의 농가부채를 탕감하고 그리고 기천 억이 있으면 농민의 추곡수매 요구를 들어줄 수 있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한 의견을 물으셨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87년부터 정부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서 부채경감조치를 추진해 왔습니다. 1년에 약 1조 원 이상의 경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년 한 6000여 억씩의 정부재정이 지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농가의 부채구조를 분석을 해 보면 주로 비교적 형편이 나은 농가 그리고 영농규모가 큰 농가에서 생산성부채를 많이 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추가로 부채경감조치를 한다고 할 때에는 농민 상호간에 형평문제가 심각하게 대두가 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농민과 비농민 간의 형평문제 그리고 계약은 꼭 지켜져야 된다는 사회적인 통념에도 반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추가적인 부채탕감은 어렵다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 농민의 추곡수매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아까 부총리께서 답변을 주셨고, 아까 답변을 드린 대로 앞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서 실질적으로 농민이 소득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적정한 수준에서 수매가와 수매량을 정부방침으로 정해서 국회에 동의안을 제출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두섭 의원님께서 91년에 구조개선대책을 수립했기 때문에 앞으로 10년간 투자하는 42조의 투자를 가지고 제대로 구조개선이 되겠느냐 하는 데에 관련해서 몇 가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작년 91년에 구조개선대책10개년계획을 수립했기 때문에 당연히 42조라는 투자금액은 91년도 기준의 불변가격으로 계산이 되었습니다. 92년 투융자사업비 2조 6265억 원을 기준으로 해서 매년 6%씩 실질로 증가를 할 때에 42조 원 중에 정부가 부담해야 될 35조가 채워지게 됩니다. 물가상승을 감안하더라도 연간 11% 내지 12%씩 증가를 한다고 그러면 경상가격으로도 충분히 조달이 되겠습니다. 다만 이 농촌의 어려운 사정을 감...

순서: 34
농림수산부장관입니다. 먼저 양창식 의원님께서 첨단농업기술촉진방안으로 주곡 위주의 전통적인 생산체제를 수출농업으로 전환할 방안이 무엇이냐 하는 질의를 하셨습니다. 다른 농업과 마찬가지로 우리 농업부문에 있어서도 연구개발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품질고급화가 대외경쟁력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이와 같은 인식 아래 첨단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구조개선대책의 핵심사업으로 반영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에 유전공학연구소를 설치했고 그리고 각 지역별로 특화작목시험장을 24개를 작년 금년에 설치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연구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정부는 현재 농업총생산액의 0.35%를 기술개발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96년까지는 0.5% 수준을 투자를 해서 선진국수준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고품질의 채소 과실 등 자본집약적인 시설농업에 대해서는 시설 현대화와 자동화를 적극 지원하고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해서 수출농업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다음에 양창식 의원님께서 외국의 농산물 수입 개방 압력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물으셨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우리 농림수산물은 경영규모가 영세하고 그리고 경지정리 등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기계화도 아직 미흡합니다. 또 영농시설이나 기술수준이 선진국에 비해서 매우 뒤떨어져 있습니다. 우리 농수산물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가속될 개방화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구조적 취약성을 하루속히 극복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년부터 시작된 농어촌구조개선대책을 앞으로 10년 동안 42조 원을 투자할 방침이고 그 주요 내용을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농수산업을 이끌고 갈 정예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매년 1만 명씩 농어민후계자와 전업농을 육성할 계획이고 우량농지 100여만 ha에 대해서 생산기반을 완비하며 경영의 규모화와 영농시설의 현대화, 계속해...

순서: 32
농림수산부장관 강현욱입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하에서 이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그리고 농어촌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