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3월 9일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정우택 의원, 김학용 의원, 임병헌 의원, 최재형 의원, 조은희 의원이 당선되었다는 통지가 있었습니다. 3월 24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박홍근 의원으로 변경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4월 4일 대통령으로부터 한국은행 총재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되었습니다. 김영배 의원 대표발의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수진 의원 대표발의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62건의 의원 발의 법률안이 발의되었습니다. 정부로부터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2건의 법률안과 대한민국 정부와 캄보디아왕국 정부 간의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 제출되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회의록에 게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o 의원 선서 및 인사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지난 3월 9일에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다섯 분 의원의 선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우택 의원, 김학용 의원, 임병헌 의원, 최재형 의원, 조은희 의원께서는 발언대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에 계신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새로 당선되신 의원들이 선서할 때 손은 들지 마시고 그대로 서 계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22년 4월 5일 국회의원 정우택 국회의원 김학용 국회의원 임병헌 국회의원 최재형 국회의원 조은희

다음은 방금 선서하신 다섯 분의 의원님들께서 인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정우택 의원께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병석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3월 9일 재선거에서 청주 상당에서 선출된 정우택 의원입니다. 여러 가지 부족한 사람이 여러분 앞에 21대 국회의 늦둥이로 서서, 늦깎이로 서서 이렇게 인사를 올리게 됐습니다. 군대에서도 조금 뒤에 들어오는 사람이 배치받고 오면 제일 좋은데 우리 의원님들도 좋으시지요? 여러분들 많은 조언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제가 어렵고 민생이 굉장히 피폐돼 있습니다. 우리 국회가 본연의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저도 여러분들 모시고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선배․동료 여러분! 많은 지도와 편달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김학용 의원께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병석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렇게 다시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특히 저와 함께 오랜 기간 의정활동을 하신 재선 이상 의원님들 그리고 또 새롭게 21대에 등원하신 의원님들, 함께 일하게 돼서 더더욱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정말 저에게 이렇게 나라를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다시 주신 우리 안성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국회를 좀 떠나서 우리 국회를 바라보면서 여러 가지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그중에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저도 그렇지만 많은 의원님들이 정말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국민들로부터는 좋은 이야기를 못 듣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12년 의정생활을 하면서 안성에서 서울에 출퇴근하면서 1년에 8만 7000㎞씩을 이렇게 다니고 그렇습니다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 이유가 뭘까를 생각을 해 봤습니다. 늘 선거 때만 되면 사람을 바꿔야 된다고 그래서 국회의원을 몇 % 바꿨느니 또 이번에는 더 많이 바꿨느니 이런 이야기를 하지만 제가 18․19․20대, 21대는 모르겠습니다만 생각을 해 보면 아마 별반 나아지지 않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사람을 바꾸는 것보다도 국회 이미지를 바꿔 나가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국회가 싸움만 하고 자기 목소리만 내는 것이 아니라 정치 본연의 임무인 정반합의 과정을 거쳐서 국민들을 편안하게 해 주고 행복하게 하는 그런 정치가 이루어진다고 하면 아마도 여기 계신 더 많은 분들이 다음 22대 때도 이 자리에서 뵐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미력하지만 제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에게 좋은 정치를 통해서 미래 세대에게 절망이 아닌 희망을 남겨 주는 정치 그리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그런 정치를 통해서 대한민국 정치가 더 발전해 나가고 우리 국민들이 편안하기를 소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학용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임병헌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병석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임병헌입니다. 오늘 식목일을 맞아서 국민과 의원님들께 인사드리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한 그루의 작은 묘목은 비바람과 햇빛 속에서 자라나 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드는 큰 나무가 됩니다. 저도 의원님들과 함께 국민께 꼭 필요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경북 청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해서 줄곧 대구시에서 공직생활을 했습니다. 기획관리실장을 끝으로 2006년 지방선거에 당선되어 3선 구청장을 지냈습니다. 지난 3월 9일 우여곡절 끝에 중․남구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이렇게 국민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해 온 국회의원은 국민과 국가에 대한 무한 봉사자입니다. 민생과 국가발전에 헌신하는 자세만 투철하다면 소속 정당이나 여와 야는 아주 작은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항상 겸손하고 배려하는 자세, 국회가 존재하는 근본적인 이유와 목적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한다면 다툼이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스스로가 국민과 한마음이 되어 고통을 함께 나눈다면 더욱더 사랑받는 국회, 더 신뢰받는 국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여러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들께서 많이 저에게 가르쳐 주시고 저도 많이 묻고 듣고 배워서 국민과 지역구 주민의 뜻을 잘 받드는 좋은 국회의원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를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대구 중․남구 주민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임병헌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최재형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3월 9일 보궐선거에서 종로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최재형입니다. 존경하는 박병석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 의원님들과 함께 국회에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처음 선거를 치르는 동안 종로의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국민을 섬긴다고 했는데 그러한 국민에 대한 섬김은 갑의 자리에서 섬기는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국회의원으로서 섬긴다는 것은 정말 낮은 자리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의 마음을 정치에 담아내는 것이 국회의원의 섬김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빨강, 파랑, 노랑 이런 색깔들은 섞이고 덧칠하면 검은색이 되지만 빛은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어도 모이면 각자의 색깔은 없어지고 환한 빛이 됩니다. 이것처럼 각 정당이나 국회의원 여러분들이 가지고 계신 다양한 의견들이 색깔이 아니라 곧고 투명한 빛처럼 헌법의 가치하에 어우러져서 이 사회의 소외된 구석구석을 밝히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될 길을 비추는 그러한 밝은 빛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서 국민들을 편하게 하고 또 희망을 드리는 그런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재형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은희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병석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조은희입니다. 먼저 오늘 본회의에서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병석 의장님과 선배 의원님들의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해 주신 서초구민과 국민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무엇보다 국민의 삶에 플러스가 되는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새로운 길에 나서고자 합니다. 그간 제가 현장에서 펼쳐 온 조은희표 엄마행정의 현장 경험을 앞으로 현장 의정활동에 오롯이 담아내겠습니다. 횡단보도 그늘막을 만든 배려와 정성으로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따스한 햇볕을 골고루 비추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겠습니다. 작년 말 퇴임한 독일의 국민엄마 메르켈 총리는 ‘갈등 사이에 다리를 놓으라’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저 역시 그런 엄마 리더십으로 우리 사회의 깊어진 갈등의 골에 화합의 다리를 놓고 싶습니다. 어렵고 힘든 이들의 상처를 싸매고 눈물을 닦아 드리는 따뜻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국민 삶에 도움이 되는 플러스 정치, 실용정치에 매진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가르쳐 주십시오. 그리고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조은희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섯 분 의원님께 축하의 말씀을 거듭 드립니다. 정우택 의원님, 김학용 의원님, 중진의원으로서 다시 국회에 복귀한 것을 축하드리고 중진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최재형 의원님, 임병헌 의원님, 조은희 의원님, 초심을 잃지 마시고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