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15일 자로 제의…… 31인으로서 절량농가에 대한 대정부질의를 하고저 해서 6부 장관의 출석을 요청한 것이올시다. 어느 해의 우리나라의 농지규모로 보든지 생산방식을 보든지 간에 이 춘궁기에 있어서 절량농가라는 것은 매년 되풀이하는 사실이올시다. 그러나 작년의 한해라든지 수해라든지 또는 상해라든지 또는 저온도로 이루어지는 이 저온기온으로써 이루어지는 병충해라든지 이러한 유사 이래 드문 병충해로 인해서 우리의 전 국민들이 이구동성으로 약 5할이 감수되었을 것이라고 이렇게 말하고 있었지마는 정부는 1200만 석 정도는 충분히 수확이 되었다고 이렇게 큰소리를 했읍니다. 그것이 현재에 와서 여실히 나타난 것이 매일매일 우리 농촌에서 들려오는 이 절량농가의 구호문제라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이 대한민국의 국책으로서 실로 중대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이러한 기로에 서게 된 원인이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여․야당 간에 무슨 정책을 가지고 비난한다거나 무슨 그러한 정쟁의 문제가 아니고 이것은 순전히 우리 국민을 상대하고 있는 우리 십만 선량으로서 묵과할 수가 없는 입장에서 여러분이 여야를 막론하고 이것은 좀 정부에 대해서 강력히 질문도 하고 대책을 수립하라는 그러한 우리의 압력이 있어야 하리라고 생각되는 그러한 점에서 제가 이것을 낸 것이올시다. 여러분의 많은 찬동을 바랍니다.

김판술 의원이 동의…… 김판술 의원 외 31인으로부터 제출된 동의는 지금 김판술 의원의 설명과 같습니다. 더 토의하실 분 없으시지요? 네, 없으시면 곧 표결하겠읍니다. 이것 표결할까요? 이의 없으세요? 이의 있으시면 지금 말씀하세요. 이의 없으시지요? 네, 이의 없으시면 표결하지 않고 가결된 것으로 치겠읍니다. 지금 국무위원을 출석해 달라고 벌써 연락을 하고 있읍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아마 곧 나올 것 같습니다. 국무위원 출석할 동안까지 잠시 기달려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운영위원회에서 여야 간의 출석자는 타협이 안 되었어요? 출석 잘 시켜요. 의장은 생각이 없소?

출석하는 것은 각자가 좀 출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좌석을 정돈해 주세요. 국무위원들이 출석했읍니다. 먼저 제안자인 김판술 의원이 질문을 시작하겠읍니다. 김판술 의원 질문해 주세요. 김판술 의원! 질의 시작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