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일 각 신문으로 통해서 영동 지역과 일선에 앞으로 일찌기 보지 못하던 미증유의 대설과 경남 일대를 통하는 동해안 해안에 해일로 말미암아서 선박 피해와 가옥 침수 등의 여러 가지 피해 상황이 상보로 신문에 발표된 것을 여러분이 잘 보시고 아실 줄 압니다마는 거기에 따라서 정부에 긴급히 이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건의안을 긴급동의안을 제가 낸 것이올시다. 위선 주문을 먼저 읽으면서 다음 거기에 대한 상보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긴급동의안 폭설 및 폭풍해일 피해대책에 관한 건의안 주 문 40년래의 미증유의 대강설 및 폭풍해일로 인하여 해안 일대 및 중동부 전선에서 일선 사병과 농산어촌 세궁민이 막대한 피해를 입어서 참담한 처지에 빠져 있음으로 정부로 하여금 가옥, 선박, 의류, 식량, 의료품 등 응급구호조치를 취하는 동시에 도로, 교량 및 농지 복구 등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건의함. 주문은 대략 그렇습니다마는 신문에도 나서 여러분이 보신 바와 마찬가지로 대략 치안국에 보고된 보고와 신문에 낸 숫자를 제가 참고한다고 하면 강설로 인한 피해 상황이 자 2월 27일로서 3월 3일까지 6일간에 계속된 강설이 무려 3미터에 달하는 곳도 있으며 심한 곳은 6미터에도 달했다는 이런 정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피해 지역을 본다고 하면 주로 강원도를 중심으로 해서 인제, 고성, 삼척, 양양, 강릉, 울진, 주문진, 원주 따라서 해일로 인해 가지고는 경남 일대라고 했으나 지명은 확실히 모르고 대략으로 제가 안 바로 경북 영덕으로 시작해서 울릉도에 긍하는 곳에도 이번 해일로 인한 피해 상황이 상당한 수에 달한다고 해서 대략 거기에 대한 숫자를 본다고 하면 인명의 피해가 사망이 4, 중상이 7, 행방불명이 7, 이재민의 수효는 3000에 달하고 있다, 지금 그러한 것이고 가옥이 파괴된 손해는 290동이 있고 침수된 곳은 178동이 있다고 합니다. 선박의 피해와 세몰급 파괴는 1135척이고 전답 피해는 8190평입니다. 다음으로 어장 파괴는 8개소요, 제방 파괴도 6개소요, 도로 파괴는 18개소, 철도 파괴는 2개소, 군인 관계에서 육군 발표를 본다고 하면 인명 피해가 81명에 현재 달한다고 하는 이런 각종의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울릉도에는 바다가 해일 관계로 어선이 23척이 파손되고 학교가 1동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피해된 인명은 지금 현재로 6명의 사망자가 있고 이런 보고가 있기에 정부로서는 당연히 이 장설로 인하고 폭풍으로 인한 파손된 배와 장설로 해서 연락과 식량에 대한 보충이 되지 않는 고신하는 이 세궁민과 농한민을 구호하는 대책을 정부에 요청해서 정부에서는 당연히 이 방안을 강구해 달라는 것을 건의하고자 하는 한 가지입니다. 따라서 이상과 같은 현재의 발표는 지상에 나타난 것이다, 이번 자유당전국전당대회에서도 강릉, 고성, 양양 세 개 군에서는 대의원이 올라올 수 없는 이런 경우의 교통 차단이 된 실황이올시다. 이래서 아직도 발표되지 않고 알려지지 않은 피해 상황은 어느 정도냐, 그 참담한 광경은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런 정보가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정부에서는 당연히 여기에 대한 조치를 강구하는 동시에 각 주무 분과인― 인명 피해라든지 도로 파괴, 교량 파괴는 내무분과위원회에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호 대책자에 한해서는 사회보건위원회로 하여금 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선박 피해는 상공위원회에서 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농지에 대한 피해는 농림위원회에서 하고, 일선 장병에 대한 군인 관계는 국방위원회로 하여금 해 가지고― 각지에 이번 이 휴회 기간에 각 주무 상임위원회에서 특별조사단을 파견해서 이 상세한 보고를 조사해다가 다음 개회되는 회기에 이 조사를 명확히 보고할 것을 겸해서 긴급동의에 첨부해서 말씀드려 두고 내려갑니다. 많이 찬동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이 안에 발언하실 분 없으십니까? 토론 없으시면 곧 가부 묻겠습니다. 그러면 곧 표결합니다. 전만중 의원의 긴급동의입니다. 재석 106인, 가에 93표, 부에 1표도 없이 전만중 의원의 긴급동의는 가결되었읍니다. 그러면 앞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의안으로 넘어가기가 어렵읍니다. 그러면 앞으로 20일 동안에는 여러분은 민정 시찰에 많은 수고를 하실 줄로 생각합니다. 또 휴회 동안에 여러분의 건강을 빌며 앞으로 27일 본회의가 개회되는 대로 여러분의 그 건강한 모습으로 회의에 참석하시기를 바라고 오늘은 이상으로 산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