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1회 국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국장으로 새로 보임된 기노진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사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의원님들께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6월 임시회 폐회 이후 50여 일 만에 오늘 본회의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의원님들 모두 유익하고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국회가 폐회 중이던 지난 7월 강원도를 비롯한 많은 지역이 집중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금도 민관이 합동으로 수해복구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국회에서도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 및 처리를 통하여 수재민 지원과 피해복구에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차제에 정부와 국회도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매년 되풀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재 기준 강화 등 항구적인 재해 예방 대책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번 261회 임시회는 지방세법개정안 등 시급한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민생국회입니다. 회기는 비록 짧지만 민생법안의 심사 및 처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해 마지않습니다. 그리고 국회 폐회 중에 한나라당의 지도부와 원내대표단이 새롭게 구성되었습니다. 앞으로 국회를 운영하는 데 여야 간에 다소 이견이 있더라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견해차를 좁히면서 민생안정과 국민통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o 의원 선서 및 인사

다음은 지난 7월 26일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신 네 분 의원 선서가 있겠습니다. 네 분 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석에 계신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새로 당선되신 의원들이 선서할 때 손을 들지 마시고 그냥 서 계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06년 8월 21일 국회의원 조순형 국회의원 맹형규 국회의원 이주영 국회의원 차명진

의원 여러분께서는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방금 선서하신 네 분 의원 인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조순형 의원 들어가지 마시고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지난 17대 총선에서 지역주의를 극복하겠다는 신념으로 대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하고 그동안 한 2년여 동안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우리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국가적 총체적 위기를 좌시할 수만은 없어서 지난 7․26 보선에 출마, 당선되어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성북구을 구민 여러분의 애국적 결단과 그리고 각계각층의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의 성원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선거 기간 중 우리 국민들, 특히 서민들이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고 참으로 어렵고 고달픈 삶을 살고 있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대통령과 이 정권의 국정운영에 대하여 우리 국민들은 실망과 분노를 넘어 이제 체념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삼권분립의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대통령이 잘못한다 하더라도 우리 국회는 바로 서야 하겠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그래도 국민의 대표기관인 이 국회에 한가닥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이번 당선을 침몰 직전의 민생경제를 되살리고 위태로워진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며 근본이 흐트러진 국가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들의 엄숙한 소명으로 알고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동료 의원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맹형규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돌아왔습니다. 반갑습니다. 방향을 잃고 흔들리는 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바로 일으켜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이주영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임채정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마산갑 재선거에서 당선되어서 다시 17대 국회에 등단하게 된 이주영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금 의정 단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움과 성원을 주신 데 대해서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16대 국회 4년 의정활동을 하고 17대 총선에서 낙선을 한 뒤에 2년여 절치부심하는 인고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 2년은 앞에 4년보다도 더 길게 느껴졌던 그런 세월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17대 의정 단상에 돌아와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대한민국이 보다 안전한 항해를 해 나가서 우리 국민들이 바라는 살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우리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연구하고 토론하고 대화하고 타협하는 그런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국민들이 바라는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 편달을 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은 차명진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부천 소사에서 김문수 지사의 뒤를 이어서 새로이 머슴이 된 차명진입니다. 앞으로 선배님들 잘 모시고 열심히 배워서 대한민국 튼튼한 나라 그리고 잘사는 나라 만드는 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 국무위원 인사

다음은 새로 임명되신 국무위원들로부터 인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권오규 부총리겸재정경제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임채정 국회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부총리겸재정경제부장관으로 임명된 권오규입니다.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과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한 중대한 시기에 재정경제부장관 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경제시스템을 보다 선진화하고 각 부문 간에 조화로운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임채정 국회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기획예산처장관으로 임명받은 장병완입니다. 나라 살림과 공공부분의 혁신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매우 높아져 가고 있는 이때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미력하지만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재정운용과 신뢰받는 공공부분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