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201회국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동료 의원 여러분, 적조했습니다. 한 달 반밖에 안 지났는데 뭐 몇 년 지나간 것 같은 그런 기분이었는데 모두 다 과세 잘 하시고 또 새봄을 맞이해서 우리 국회에 새 희망이 드는 것 같은 이런 기분입니다. 아무리 천지가 무심해도 봄은 오고 맙니다. 우리 정계도 마찬가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입춘이 지나고 우수도 지났는데 우리 국회도 새로 임시회가 오늘 늦게나마 개회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또 운영위원회의 여러분들이 수고하셔 가지고 의사일정을 마련했기 때문에 201회 본회의를 오늘부터 열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국회가 역사에 부담이 안 되고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국회가 되어야 되겠다, 그런 의미에서는 조용하게 국민이 희망을 걸 수 있고 여의도에 본회의가 열릴 때에 국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이런 기분의 국회가 오늘부터 새 출발했으면 하는 이런 생각이 들어갑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는 실사구시라 할까, 오래된 우리 명분론 혹은 이념투쟁 이런 것을 조금 더 지양을 해야 안 되겠나 이 생각이 들어갑니다. 아직 총선거가 14개월이 남았고 대통령 선거는 4년이 남았습니다. 이 IMF 위기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잠시 몇 달이라도 모든 정치 초점을 이 민생고 해결과 IMF 위기 탈출에 전력을 다하시는 데 우리 같이 힘을 합해 주시기 바라고 또 최근에 모 돌아가신 의원이 말씀하신 것입니다마는 ‘상생의 정치를 열어 나가야 되겠다’ 그 말이 아직도 저는 귀에 쟁쟁한 생각이 들어갑니다. 여야가 서로 살고 서로 돕고 그와 더불어서 국민과 더불어 노사정과 더불어 같이 이 국민이, 국가가 살아 나갈 수 있는 이런 정치를 해 나가는 데 우리 국회가 앞장서 주었으면, 더욱더 그런 점에 있어서 각 당 대변인들과 지도층이 최근에 와서 말씀하시는 것이 굉장히 점잖아져 가지고 우리 정치도 과거와 같은 그런 정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희망을 겁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우리 말을 아끼고 서로 감정을 돋우지 않는 방향에서 국사를 진행했으면 하는 이런 노파심에서 한 말씀 드리고 오늘 의사일정은 운영위원회에서 정해 주신 대로 여야 합의대로 그대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o 국무위원 인사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지난번 새로 임명되신 국무위원으로부터 인사가 있겠습니다. 김기재 행정자치부장관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자치부장관 김기재입니다.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마는 주어진 소임 완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여러 의원님들께서 널리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