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차 회의를 곧 개회하겠읍니다. 좌석을 다 정돈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출석인원 168인이올시다.

제33차 회의를 개시합니다. 이제는 회의록 낭독하겠읍니다.

회의록에 이의 있으면 말씀들 하세요. 이의 없으면 낭독한 대로 접수합니다. 지금은 보고사항 있겠읍니다.

교섭위원으로서 잠간 보고해 드리겠읍니다. 우리 국회가 성립된 직후에 우리 국회의원 일동은 이번 이 국회가 전국적으로 북쪽에 있는 우리 동포들도 다 같이 우리와 함께 우리 국회를 성립하기를 기다리고 원하고 있었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아시는 바와 같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그것이 실시되지 못하고, 우리 북한에 있는 동포들은 선거를 실시하지 못하고, 따라서 국회의원으로서 여기 참여하지 못한 것을 대단히 유감으로 생각해서 우리 국회의원 일동은 지난 6월 12일 만장일치로 결의를 해서 북한의 동포들도 하로바삐 총선거를 유엔 결의에 의해서 실시해서 그 진정한 민중의 대표자들을 보내 달라는 것을 우리가 성명한 바 있었습니다. 그 후에 혹 신문지상으로 또는 방송으로 여러 가지 방법을 다해서 북쪽 우리 동포들에게 그 뜻을 표시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등 여기에 대한 대답을 얻지 못한 것으로 인해서 우리 교섭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20일 날 교섭위원 일동은 비공식으로 유엔조선위원단 그때에 의장으로 있던 유어만 박사와 회의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비공식 회담에 지나지 않었고, 또다시 지난 7월 12일 날 위원단에 교섭위원장의 명의로서 다시 한번 여기에 대해서 정식으로 회담할 것을 요청한 일이 있었읍니다. 거기 대해서 지난 16일 날 회답이 와서 어제 정식으로 거기에 대해서 모여서 얘기했으면 좋겠다는 통과가 있었으므로 이제 오전 열 시 반에 교섭위원 다섯 명이 위원단에 가서 그분들과 정식 회의를 열고 여러 가지 이 문제에 대해서 회담하였읍니다. 그 회담의 내용에 대해서는 어떠한 확실한 결론을 얻지 못하였읍니다마는 하여간 유엔조선위원단에서나 우리 국회에서나 다 같이 북한에 있는 동포들이 우리와 마찬가지로 거기에서 유엔 결의에 의지한 총선거를 실시하여 완전한 국회를 성립하기를 바란다는 것을 회담하였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요전 지난 6월 12일 만장일치로 결의한 그 결의문을 유엔조선위원단에서 그 유엔본부인 「레이크썩세스」로 그것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다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서로서로 다 힘을 합해서 진력할 것을 상의하고 물러왔읍니다. 간단하게 이만큼 경과를 보고해 드린 것입니다.

또 무슨 보고할 것 있으면 말씀하시오. 지금은 보고사항 없으면…….

저는 보고에 대한 것은 아니올시다. 이와 같이 경사스럽고 중대한 일인데 우리가 이 앞으로는 대통령과 부통령을 선거하는 성전을 하겠읍니다. 그런 동시에 모든 보통 회의를 처리하는 것과 같은 그러한 기분으로 해서는 안 될 줄로 생각을 해서 불가불 이 회에서 특별한 우리 개회할 때에 의장이 선언하시어서 하나님 앞에 정중한 기도를 드리고 이 성전을 하는 것이 가타고 생각을 해서 제 의견을 말씀하는 것이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