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국회부의장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은 두 분을 선출하되 한 분씩 각각 선출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한 분의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겠습니다. 참고로 두 분의 부의장을 선출할 때에는 의석수가 많은 교섭단체에 속하는 부의장을 먼저 선출하는 것이 국회의 오랜 관례였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감표위원들께서는 다시 한번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방법에 관한 설명은 생략하고 바로 투표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아직 투표 안 하신 의원님들 안 계신가요? 그러면 투표를 마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수를 계산한바 282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수도 282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잠시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장 밖에 계신 의원들께서는 회의장 안으로 입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결과는 당선된 의원의 득표수만 발표하고 기타 득표수에 대해서는 회의록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국회부의장 선거에 대한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282표 중 245표를 얻은 이병석 의원이 국회법 제15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국회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당선 인사는 다른 한 분의 부의장 선거가 끝난 다음에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또 한 분의 부의장 선거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표위원님들께서는 한 번 더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방법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고 바로 투표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를 다 하셨습니까? 그러면 투표를 마치고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수를 계산한바 277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수도 277매로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 결과는 잠시 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장 밖에 계신 의원님들께서는 회의장 안으로 입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 결과는 당선된 의원의 득표수만 발표하고 기타 득표수에 대해서는 회의록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국회부의장 선거에 대한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277표 중 271표를 얻은 박병석 의원이 국회법 제15조제1항의 규정에 따라 국회부의장으로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국회부의장 당선인사

그러면 두 분 국회부의장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먼저 이병석 부의장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신임 강창희 의장님과 박병석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부의장직을 허락해 주신 국민 여러분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인류가 만들고 역사가 기록한 가장 창조적이고 위대한 발명은 의회입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의회의 역사는 특권에 맞서 국민주권을 옹립하는 투쟁과 항거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의회의 역사는 독선과 편견에 대항해 보편적 인권을 바로 세우는 역사입니다. 사회적 분열과 갈등을 뛰어넘어서 국민통합을 이루는 역사의 현장입니다. 대한민국 의회의 역사는 이념과 분단을 넘어 국민주권을 재발견하는 대항의 역사였고, 87년 이후 우리의 민주주의는 대통령의 권력을 축소하고 의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진화의 과정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만들어야 할 국회는 21세기 디지털 문명과 지식정보시대에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다원화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국민이 원하는 가치를 정확하게 창조하는 의회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대 국회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의원님들과 함께 대한민국 의회민주주의의 참꽃을 피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박병석 부의장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 부족한 사람을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책임감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 한편 두렵기조차 합니다. 그러나 국민과 역사에 떳떳이 기록될 19대 국회에 대한 기대와 사명감도 있습니다. 저는 정치의 중심은 국회여야 한다는 확실한 믿음이 있습니다. 국회가 제대로 서지 않고서는 나라가 제대로 설 수 없습니다. 여든 야든 제대로 된 국회를 세우는 것이 바로 자신이 속한 당에도 유리하고 국민이 요구하는 바라는 것을 저는 굳게 믿고 있습니다. 국민은 신뢰할 수 있는 국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의원님들도 보람과 자긍심 넘치는 국회를 희망하고 계실 겁니다. 그러려면 바뀌어야 합니다. 철저히 바뀌어야 합니다. 그동안 관행이란 이름 아래 행해 온 나쁜 행태를 과감하게 청산해야 됩니다. 때로는 의식까지 바꿔야 될지도 모릅니다. 저는 능력도 경력도 못 미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신뢰 받는 국회, 품격 있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열정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견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균형 있는 조화로운 국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열정이 있습니다. 오늘이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이 바로 잘못된 18대 국회 이전과 확연히 다른 변곡점을 찍는 출발점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품격 있는 국회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