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국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방청석 소개를 좀 하겠습니다. 방청석에는 지금 윤상일 의원의 소개로 서울 중랑구 지역주민 17인, 김혜성 의원의 소개로 40인, 김정 의원의 소개로 3인이 방청 중에 있습니다. 이 세 분은 오늘 의원선서를 하실 의원이기도 합니다. 또 방청석에는 남경필 의원의 소개로 숭실대 정외과 학생 40인이 방청 중에 있습니다. 방청객 여러분을 국회를 대표해서 환영합니다. o 의원 선서 및 인사

의사일정에 들어가기 전에 지난 11월 3일자로 비례대표 의석을 승계하신 네 분 의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원래 네 분 의원의 선서는 의석 승계 후 첫 본회의인 어제 실시했어야 했습니다마는 어제는 민주당 교섭단체대표연설이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민주당 대표연설을 배려를 하고 국회의 관례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부득이 오늘 의원선서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의원님들의 깊은 이해를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 의원, 김진애 의원, 윤상일 의원, 김혜성 의원, 이상 네 분 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의석에 계신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네 분 의원들이 선서할 때에는 의석에 계신 의원 여러분께서는 손은 들지 마시고 그냥 서 계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2009년 11월 5일 국회의원 김 정 국회의원 윤상일 국회의원 김진애 국회의원 김혜성

손 내리시고 선서문은 의장에게 주세요. 의원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방금 선서하신 네 분 의원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김정 의원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친박연대 비례대표 김정 인사드립니다. 부족한 제가 이 자리에 서서 앞으로 짊어져야 할 소임을 생각하면 작은 떨림이 있습니다. 이 작은 떨림 속에 나라의 앞날과 지구촌 세상을 밝게 해야 하는 의정활동에 큰 본분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 시대적 큰 본분을 바탕으로 국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국격을 드높이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의원님 여러분! 아낌없는 가르침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정 의원 축하합니다. 다음은 김진애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김진애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엄중한 심정으로 의원선서를 했습니다. 하지만 부끄럽습니다. 국회에 선 것이 부끄럽습니다. 지금의 국회는 ‘묻지마! 통법부’가 되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국회가 지금 제 기능을 하고 있습니까? 이명박 정부의 불도저 국정 운영을 제대로 견제하고 있습니까? 도시 전문가 출신인 저는 이명박 정부의 온갖 삽질 정책에 결연히 맞서고자 합니다. 첫째, 4대강, 브레이크 걸어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자랑하시는 청계천은 값비싼 정치 프로젝트였을 뿐입니다. 하지만 4대강 사업은 망국 프로젝트입니다. 국토를 절단 냅니다. 먹는 물을 썩게 만듭니다. 국가재정 파탄 냅니다. 여기저기 숨기면서 22조 이상의 혈세를 낭비합니다. 3년 임기 내에 끝내자고 하는 무지막지한 재앙 사업입니다. 우리 국회 이 4대강 재앙 사업에 브레이크를 걸 용기가 있으십니까? 둘째, 세종시, 국가가 한 약속은 지켜야 합니다. 청와대에 줄 서는 영혼 없는 관료들, 정치인들은 그렇다고 쳐도 지식인 출신의 정운찬 총리께서는 도대체 무슨 영광을 보시겠다는 것입니까? 게다가 절차가 비겁하고 미숙하기 짝이 없습니다. 적어도 노무현 대통령은 정정당당하게 추진했습니다. 초선 의원 인사드리는데 관심에 감사합니다. 당장 인기 떨어져도 국가 균형발전의 백년대계를 세웠습니다. 세종시는 입법부ㆍ사법부ㆍ정부 3부가 합의한 약속입니다. 우리 국회는 이 국민 약속을 지켜낼 신의가 있습니까? 셋째, 용산참사와 뉴타운, 용산참사 10개월 후 과연 뭐가 달라졌습니까? 생명은 희생되고 생업은 무너지고 도시는 망가지고 희생자들은 지금도 모욕당하고 있는데 청와대, 총리실, 서울시, 여전히 외면하고 본질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도대체 국회는 무엇을 했습니까? 우리 국회는 국민의 생명과 도시의 생명력을 지킬 가슴이 있으신 것입니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ㆍ동료 국회의원 여러분! 국회는 다시 국회다워져야 합니다. 무소불위의 국정 운영을 바로잡읍시다. 국회 스스로 민주주의 절차를 지킵시다. 국회 스스로 불법ㆍ위법ㆍ편법을 바로잡읍시다. 국회 스스로 국회다운 국회를 만듭시다.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채찍질을 해 주십시오.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애 의원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윤상일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형오 국회의장님, 그리고 선배 의원님 여러분! 친박연대 윤상일입니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에서 선배 국회의원님들을 모시고 다함께 일하는 데 대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독립운동가이신 죽산 조봉암 선생께서는 ‘우리가 독립운동을 하는 것은 돈이 준비되어서도 아니고 가능성이 커서도 아니다, 다만 우리가 하는 일이 옳고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싸운다’라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납니다. 국회의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저로서는 하나의 큰 이정표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옳은 일을 위해서 또 해야 할 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우선 국민을 우선시하고 국민의 고통과 아픔을 나누며 민생을 위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형오 국회의장님! 그리고 선배 의원님 여러분! 저는 정치 초년생으로서 배우는 자세로 성실하고 겸허하게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국민을 위한 바른 정치를 펼 수 있도록 여러 선배님들의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상일 의원 축하합니다. 다음은 김혜성 의원 나오셔서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 의원 여러분! 18대 국회에 뒤늦게 합류한 친박연대 김혜성입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열심히,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리고 성실히 일하겠습니다. 많이 가르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혜성 의원 축하합니다. 선서하신 네 분 의원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네 분 의원께서는 초심을 잃지 마시되 선배 의원들의 좋은 점만 따라 배우시기 바랍니다. 지금 방청석에는 김영진 의원의 소개로 지역구인 광주 서구을에서 40인이 오셨고, 김학용 의원의 소개로 일본 가나가와현 지방의원 4인이 오셨습니다. 또한 숙명여대 학생 8인이 방청 중에 있습니다. 거듭 방청객 여러분을 국회를 대표해서 환영합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