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남송학 의원과 같이 휴회 동의를 제안했던 한 사람으로서 남송학 의원이 사고에 의해서 제가 제안설명을 해서 선배 동지의 많은 찬동을 얻고저 말씀을 드리는 바이올시다. 이 사람이 휴회 동의를 낸 이유는 전번 폐회를 하고 지방에 내려갈 때 이 사람의 인식으로서는 3월 15일에 본회의가 개최될 줄 믿고 지방에 가서 제 딴에는 공사 간의 모든 계획을 3월 13일까지 세웠던 것입니다. 그러하자 지상 발표가 3월 5일에 개회다 이런 발표가 있음으로 해서 공사를 생각해 볼 때에 반드시 자기 사적 사정을 초월해서 이 의회에 출석할 책임감을 가지고 불야불야 5일 날 올라오고 말았읍니다. 올라오기는 했읍니다마는, 제 사적 문제보다도 지방의 모든 문제가 눈앞에 얼른거려서 이 의석에 앉었으면서도 향토의 수심을 금할 수가 없읍니다. 제 심정이 그러므로 해서 여러분 동지에게 이러한 사정을 통하자 여야 간에 의원의 사정이 일치한 점이 있음을 발견했고 여러분의 심정이 대개 대동소이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서 감히 휴회 동의를 설명한 것입니다. 긴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이러한 이유로 해서 금반에 3월 11일부터서 27일까지 휴회할 것을 동의합니다. 많이 찬동해 주시기 빌어 마지않습니다.

말씀하세요.

지금 송경섭 의원께서 휴회 동의를 여기에 제기하셨읍니다. 거두절미하고 나는 반대합니다. 그 이유는…… 그 사람이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정치라는 거나 인간이 이 사회에서 생활을 할 때에 반드시 도의심과 예의를 지켜야 하는 법입니다. 그런데 지금 어저께 오전 · 오후 회의를 하고 되도록이면 내일 토요일 날까지 끝마치도록 하는 이런 자유당에서 유봉순 의원이 오전 · 오후 회의를 하기로 했고 야당 여섯 사람 여당 여섯 사람 열두 사람이 이 질의를 하기로 했읍니다. 그래 저희들은 민주당에 소속하고 있읍니다마는 민주당 의원이나 그 외의 야당 의원들은 여기에 아무 말도 안 했읍니다. 왜? 자유당 의원 여러분들이 지방 당부를 결성하느니 하는 그와 같은 얘기가 있기 때문으로 우리도 오전 · 오후 회의를 해 가면서 이 조속한 기일 내에 이 두 가지의 난제, 즉 절량농가 세궁민 문제와 경제위기 타개에 대한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도의적으로 어저께 아무 말도 안 하고 이의 없읍니다 해서 통과시켜 드렸다 말이에요. 그러면 적어도 천하의 대정당 자유당에서는 말이지 야당 사람들이 이렇게 함구무언하고 이의 없소 해서 넘겼다면 적어도 요 문제만큼은 끝내고 휴회 동의를 내야 될 것이 아니요, 적어도 열두 사람이 질의를 하기로 자유당 자체가 내놓고 했으니 열두 사람 질의가 끝나야 될 것입니다. 이제 대책문제가 있으니 이 대책에 대한 우리가 토론을 해서 이 대책이나 세워 놔야 될 것이 아니냐 그 말이에요. 이것이 그런 방향으로 자유당이 나가야 이것이 도의를 아는 정당이다 이렇게 말할 수가 있다 이런 말이에요. 염체 좋게 어저께 오전 · 오후 회의하고 발언을 제한해 가지고 야당 사람 여섯 사람만 해라…… 우리는 찬성했다 말이에요. 거기다가 인제 이 문제를 결론도 안 내고 여기에서 이렇게 시간을 이 소리를 해 가지고 또 시간을 끌고 얘기도 하지 말고 고만두잔 말이에요? 대체 좋은 방법이 있어요? 여러분이 그럴려면 내일 아침부터 성원을 시키지 마시요. 그래 그러면 좋은 방법이 아니예요? 그것은 하기 딱하고…… 이것이 안 됩니다. 그러니 나 어저께도 아무 말씀도 안 했지만 나 오늘은 불가부득 한 말씀 하게 되었어요. 그러니 이 동의를 내신 분이 아무리 급하셔도 바눌 허리에 매서 쓰지 못합니다. 뀌어 가지고 씁니다. 그러니까 이 문제는 뀌어 놓고 그리고 여러분 볼일 보러 가세요. 우리가 여러분 지방 당부를 결성한다든가 자유당 의원이 선거 준비하는 것을 방해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쉬고 싶으면 우리도 쉬어야 돼요. 여러분 선거…… 준비를 할려면 우리 야당 의원도 내려가서 준비해야 돼요. 피차에 똑같애요. 그러니 문제는 지금 동의하신 것을 일단 보류해 두십시요. 보류하시고, 이 절량농가 세궁민에 대한 대책 이것도 질의를 했으면 그래도 명색이 국회라면 여기에 대한 결론을 내야 할 것이 아닙니까? 결론을 내고 또 이 경제위기 타개에 대해서 여기에도 우리가 어떠한…… 정부에 대해서 될는지 안 될는지 몰라도 이렇게 해야 하겠다, 국회로서 정부에 대해서 이런 건의라도 결정을 짓고…… 또 하나 4항 저것…… 어떻게 하실렵니까? 만약에 여러분이 저 제4항에 대해서라든지 이것을 결정을 안 짓고 가며는 여러분이 위법을 하는 것이에요. 왜? 3월 5일부터 국회가 개회되기로 한 그 이유가 국회의원선거법이나 병역법 하자 이것이에요. 이것도 하나 들어 있어요. 그러니 이것도 우리들이 취지설명도 아직 못 했읍니다. 아직 못 했는데 내일까지 하고 그만두자 이것은 얘기 안 됩니다. 그러니까 이 취지설명을 들으시고 또 여기 내용에 있어서 기한부로…… 그것 넉넉합니다. 여러분이 지방에 갔다 오셔서 할 수 있는 기한을 마련했으니 그때에 여러분들 볼일 다 보시고 올라오셔서 선거법이나 병역법에 대해서 우리가 얘기하자 이것입니다. 그러니까 너무 이렇게 성을 급히 구시며는 그것 잘못 가다가 꺼꾸러지는 수가 있읍니다. 그러니 그러지 말고 여기에 동의하신 양반…… 송 의원 잠간 보류하시고, 우선 의사일정에 올린 것 이것에 대해서는 우리도 오후 회의까지 할 때에는 여러분의 그 심경을 알아 드리고 해서 오후 회의까지 우리가 찬성한 것 아닙니까? 반대한 사람 한 사람도 없었읍니다. 그러니까 계속해서 오후 회의까지 하시도록 하고 잠깐 보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방금 휴회 동의를 했던 송경섭이올시다. 저는 자유당에 소속한 의원입니다마는 당리당책을 위해서 이 동의를 낸 것처럼 지적하신 것에 대해서 변명할 필요가 없읍니다. 다만 의원의 사정은 동일하지 않은가, 이 휴회 동의를 내되 지금 제안된 이 안건 처리 심의에 지장을 없이 하기 위해서 미리 말씀을 드렸던 것입니다마는 여기에 대해서 딴 말씀이 계십니다. 구태어 제가 이 문제에 대해서 길게 말씀 안 드리겠읍니다. 그동안에 제 개인이 낸 동의라 할지라도 문제가 이쯤 이르고 보니까 별도로 여야 간에 의석을 찾어댕기면서 동의를 낸 저로서는 충분한 말씀을 드리고저 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표결만은 잠깐 보류해 주시기를 의장님께 정식 요청하고 내려갑니다.

이 휴회 동의는 보류합니다. 의사일정에 의해서 제3항 절량농가와 세궁민 구호대책에 대해서 대정부 질문을 계속하여 하겠읍니다. 이영희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세요.